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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은이 사는 곳
입문:: 새벽별의 노래 리플레이 로그 본문
- 입문탁=얼레벌레
- 조금씩 날뛰는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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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의 노래
MC 초코아
PC 스티아.S.레이, 글로리아 그레이
2023.10.26
글로리아 그레이:(지난 시간! 프린세스 개화하다!)
MC:좋아요! 글로리아가~
글로리아 그레이:(어어라, 당황한 마음에 급히 움직이다가 어디 부딪혀서 안경이 비뚤어지다.)
스티아.S.레이:(아 캐릭터 소개같은거라면 저도 해도 되나요?)
MC:뭐든지요! 상황을 제시한다고 생각해줄래요?
스티아.S.레이:(음~ 좋아요)
MC:(저는 대충 이런 GM입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얼레벌레우당탕탕삐걱삐걱)(이건저를서술하는말입니다)
MC:캐릭터 소개를 가볍게 진행하고, 글로리아가 예언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도입을 시작할게요...
스티아.S.레이:(에헴! 크흠! 안뇽안뇽! 오늘도 좋은 하루, 반짝반짝한 하루 보냈을려나~! 나야 오늘도 평범하게 학교를 갔지! 우리 학교는 꽤나 넓고 좋다고? (맞지? 짜놓은거 어디 써두셨지...) 오늘도 교무실에 들러 인사하고,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나? 나는 스티아 레이! 17살! 꽤 오래전부터 이 마을의 프린세스... 즉 마법소녀로 검은 턱시도 고양이와 함께 이곳을 지키고 있었어! 최근에는 새로운 마법소녀가 오기도하고 그랬지만... 마법소녀로만 사람들에게 활기를 줘서는 안되는거야! 비활동중에도! 이렇게 명랑하고 밝게 있어줘야된단 말이지~)
고양이:(웨옹)
스티아.S.레이:(복복복복)
MC:스티아와 고양이의 소개를 들어보았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적고있는데스티아보고우어어하고있었어요)
스티아.S.레이:(ㄱㅊ 저 캐어필 길게 안하면 간지러운 무언가가 있음 편하게 해주세요)
MC:스티아 복복복 긁어주기
글로리아 그레이:아, 제 이름은 글로리아 그레이 입니다! 새로운 지식, 비밀 등을 알아내는 걸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어, 전학온 지는 좀 됐지만 아직은 어색한 게 많아요... 으음, 또 무얼 말하는 게 좋을까요... (곰곰 고민하는 얼굴)
MC:글로리아, 프린세스 일은 할만해요?
글로리아 그레이:아, 그럼요! 이 마을은 한적해서 큰 일도 잘 일어나지 않고, 원래 있던 프린세스 분도 계시니까요!
MC:좋아요~ 그러면 소개는 이정도로만 하고...
글로리아 그레이:으으음... 오늘은...
MC:으하하
MC:여러분 프린세스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세상에는 정말 많은 유물이 있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예민이... 뭐였더라?)
스티아.S.레이:(오 예민함 등급인거죠?)
MC:예민함! 지금 받는 상태가 없으니 0으로 체크해주세요~
글로리아 그레이:(아~ 굴릴게요!)
MC:실패~
스티아.S.레이:(우와 저도 해봐도 되나요?)
MC:글로리아는... 느낍니다... 뭔가 난장판이 벌어지겠구나...!
글로리아 그레이:(운명에 꿍 하고 맞다)
MC:원래 지난 시간! 은 한 번만 하는 것 같지만
스티아.S.레이:(운명변전 온)
MC:스티아도 판정합시다
스티아.S.레이:(아 그렇네요)
MC:어라? 그래요
스티아.S.레이:(학교에 고양이. 있나요? 저의. 보조.)
글로리아 그레이:(이런 한적한 마을까지 시끄러워질 만한 일이라니...)
고양이:(야옹)
글로리아 그레이:(그렇지만 평소 다른 프린세스들과 친목을 다지는 편이 아니라서 어떻게 정보를 전해야 할까 고민합니다...)
스티아.S.레이:(츄르 하나 까서 줍니다. 복복복복) (그런데 저 유물이 일반 사람들에게도 소문이 나있는건가요?)
고양이:(고양이. 츄르를 먹다.)
MC:소문은 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치... 찰리찰리나... 지하실이나 미술실의 괴담처럼...
스티아.S.레이:(고양이 복복복하며 말합니다.) 요즘 뜨는 소문~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지? 그쪽에서 유물이라고 불리는거 말이야! 그럼 정말 이루어지는거야? 위험하겠는데...~ (라며 고양이에게 설명을 부탁하는 눈)
MC:스티아의 자료조사. 알겠습니다... 유물에 관한 생각 먼저 정리해주시면 정보 풀어드릴게요
스티아.S.레이:(이런 젠장 판정하지 않는 선에서 정보 더 들을 수 없나요?)
글로리아 그레이:정말 그런 게 있대도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요? 무언가 설정을 잘못하면 꼬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무엇이든 쓰고 싶지는 않지만 보고는 싶어요!
MC:아하 좋아요 스티아...
고양이:(복복복하는 손길에 눈을 가늘게 뜨고는...) 유물은 정말 많고, 기능도 무궁무진하다냥. (이 고양이는 말을 합니다.)
스티아.S.레이:(흠.) 이거 정말 크으으으은일이네!? 아무리 위대한 나라도 혼자서는 어려울거 같단 말이야!
MC:요즘 마법소녀는 MZ하구나
스티아.S.레이:(없으면 고양이 시켜야지)
고양이:(앩옥)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있대도 무언가에 몰두하면 늦게 확인하는 스타일이에요)
스티아.S.레이:(그러면.. 마법소녀 단체 채팅방에 올려도 되나요?)
MC:으하하~ 아니면 이렇게 할까요?
글로리아 그레이:(!)
스티아.S.레이:? (검지 손가락만 들어 봅니다)
글로리아 그레이:(고개만 들어올립니다.)
MC:귀여워. 둘에게 각각 찾아든 새가 짹짹거리며 말을 전합니다.
스티아.S.레이:...누구야? (고양이.봄)
글로리아 그레이:(고민하면서 적고 있던 메모장을 덮고는 가방을 두고 나갑니다.)
고양이:(고양이는 그루밍에 열중합니다.) 저 새는 빛의 궁정 소속같다냥. 나처럼 마스코트 같은 거일 거다냥.
스티아.S.레이:어머! 그래? 초대에 당연 응하는게 프린세스(강조)의 도리 아니겠어? 같이 가자! (고양이 조심히 안아들어요) 혜성특급 스티아호! 출바아아아아아알~! (하면서 우다다다 바로 공터로 뛰어가요.)
MC:좋아요. 둘은 각자 공터로 향합니다...
MC:도서관에 가면, 우선 두 프린세스가 모이겠네요. 그리고...
스티아.S.레이:타일러 선생님 하이헬로우~!
레닌 타일러:(^^) 안녕, 여러분? 이렇게 불러내서 놀라게 한 건 아닐까 싶네요...
글로리아 그레이:선생님? 그... 선생님이 저희를 부르셨나요? (얼떨떨한 눈치)
스티아.S.레이:부름받을만하니까 불러졌다~ 생각해요! (엣헴!)
레닌 타일러:(그 말에 작게 호호 웃습니다.) 요즘은 프린세스들끼리 별로 친하지 않은 모양이지요? 저 때는 말이에요... (농담!)
글로리아 그레이:(멋쩍게 웃고는 살짝 시선을 피해요)
스티아.S.레이:(어머나 PC들은 모르고 있었나요?)
글로리아 그레이:(피했던 고개 퍼뜩 들기)
레닌 타일러:(알고 있었을 수도요! 직접 말한 적은 없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적어도 글로리아는 몰랐을걸요...)
레닌 타일러:(스티아의 눈치가 빨랐던 걸로?)
스티아.S.레이:(으흠~ 그냥 프린세스 전례가 있었을 수 있으니까 파랑새로 부른걸 딱히 이상하게 여기진 않았을거 같았고...)
레닌 타일러:(좋아요~ 사서 선생님은 늘 도서관에 계셨으니, 접점이 적을 수도 있고요~)
스티아.S.레이:(근데 얘는 지 잘난 맛에 살기 때문에 아는척 오지게 합니다)
레닌 타일러:저는 이미 지나간 사람이라서, 여러분의 일에는 되도록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최근엔 묘한 소문이 돌더군요...
스티아.S.레이:(나는 이미 다 알고있다의 도야가오)
글로리아 그레이:그, 음, 선생님도 유물에 관심이 있으세요? (반짝반짝한 눈으로 물어봐요)
스티아.S.레이:에에에에엥!? 너도? (글로리아 보고 놀라요)
글로리아 그레이:(얘는 세상만사에 관심이 있으니 유물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스티아.S.레이:그, 그럼 나도! (이러기)
레닌 타일러:이것마저 손을 떼기엔 너무 매력적인 일이라... (기특하다는 듯 두 사람 번갈아 봐요)
스티아.S.레이:유물, 그거 맞죠? 무려무려 죽은 사람을 되살린다는 유물~! (브이브이!) 확실~히 엄청날거 같단 말이에요~ 세상에 그런 효과의 유물도 존재하구나...~
글로리아 그레이:네! 저도 그 유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건이 있는지, 그 외 여러가지가 궁금하던 참이었어요! (초롱초롱눈동자빔)
스티아.S.레이:(크윽 글로리아의 눈이 나보다 더 반짝거려...!)
레닌 타일러:사실은 말이죠, 그 효과라는 것도, 어쩐지... (흠... 고민하듯 인상을 씁니다. 그러곤 살래살래 고개를 내젓더니.) ... 너무 섣부르게 결론내릴 수는 없죠.
글로리아 그레이:(?)(그냥 흥분한 오타쿠 눈일 텐데)
스티아.S.레이:<음유시인)
레닌 타일러:아무튼, 알아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부탁할 수 있을까요? 도와준다면 답례는 꼭 할게요.
MC:아 이 귀요미들 보이지 않는 손으로 복복해버림.
글로리아 그레이:당연히요! (고개 힘차게 끄덕여요)
스티아.S.레이:(여기서 아니요를 말한다면?이라기엔 스티아는 착한 아이! 고개를 끄덕여요.) 좋아요오오오오~ 이 스티아에게 맡겨주세요!
MC:두 사람이 의뢰를 수락하자, 레닌은 활짝 웃습니다.
스티아.S.레이:추~측이라고요?
글로리아 그레이:(열심히 듣고 있던 글로리아, 옆의 태클에 아리송한 표정이 되다)
레닌 타일러:(^-^) 저도 가능하다면 제 손으로 찾아내고 싶지만, 혼자 산을 전부 둘러보는 건 불가능할 것 같아서... 하지만 우리 귀여운 프린세스들은 할 수 있지요?
스티아.S.레이:으에에에!? (희안한 목소리를 냅니다.) 그거, 다른 사람들도 알고있는거예요? 우리들 말고!
글로리아 그레이:(할 수 있다고 말하려다가 스티아 반응에 찔끔해요)
레닌 타일러:정보의 출처라면, 흠. 그렇네요. (그러더니 포르르, 파랑새를 불러내 쓰다듬습니다.) 이 아이가 물어다 줬거든요. 누가 산에서 오르골 소리를 들었다고, 이상한 음악소리였다고 했는데...
스티아.S.레이:문제라고요! 문제! 그렇게 아무나 갈 수 있는 장소에 그런 소문의 아, 이, 템이 있다면 그 누구라도 신발벗고 찾으러 나온다고요! 나는 이렇게! (뭔가 기합 넣은 포즈) 반짝반짝해서 눈에 다 띌텐데요오오~!
글로리아 그레이:그치만, 유물이 빛난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스티아.S.레이:내가 빛나지 또 다른 뭔가가 빛나겠어!? (글로리아의 말에 태클을 걸어요)
글로리아 그레이:그... 런가? (여전히 납득은 안 된 것 같아요)
레닌 타일러:(둘을 보며 그저 웃습니다.) 만일 어렵다면, 그만둬도 괜찮아요. 하지만, 흠, 저라면... 밀려올 사람을 걱정하기 전에 먼저 갈 것 같은데... (아직 해가 떠있는 하늘 힐끔 봅니다.)
스티아.S.레이:어렵기는 뭐가 어려워요!? 당연히 할 수 있죠! 그야 저는 스티아! 이 마을의 평화를 위해 있는 프린세스니까요! (개뻔뻔개당당함)
글로리아 그레이:음, 그렇다면 저는 찾아보고 싶어요!
레닌 타일러:(^-^) 두 사람 다 믿음직하네요! (손뼉 짝!) 좋아요.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둘이 친해져도 보고... 유물도, 잘 부탁해요. 믿고 있을게요, 작은 프린세스들?
스티아.S.레이:반드시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선생님!
글로리아 그레이:네! 꼭 찾아올게요!
레닌 타일러:(둘을 향해 살래살래 손 흔들어 보입니다.)
MC:좋아요! 그렇게 둘은 뒷산으로 향하... 기 전에.
스티아.S.레이:(아뇽)
MC:복복
스티아.S.레이:(이제 곧 할로윈이라고 망자 특집 시날을 들고 오신 GM님)
MC:^아
글로리아 그레이:(아이렇게)
MC:그리고 스티아는... 아까 대화했던 고양이의 태도가 애매했던 점, 그리고 레닌이 말을 얼버무렸던 점이 걸리네요.
스티아.S.레이:(골똘히 생각해요 모아지는 눈썹...)
MC:맞다 스티아.
스티아.S.레이:(안고있음(여전히 혜성특급)
고양이:(앩옹)
MC:좋아요...
글로리아 그레이:으음,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할 만한 효과정도는 있을지도 몰라.
스티아.S.레이:소문은 과장되기 쉬우니까 의외로 별거 아닌거일수도 있어.
글로리아 그레이: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죽었던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거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오르골이랬으니까.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말에 눈 한 번 슬, 감았다가 눈을 반짝 떠요. 아까전의 진중한 태도는 사라지고 다시 명랑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말해요) 으에~ 싫다 그거! 그거 마치 괴담 속 전화기 같잖아!
MC:열심히 추측하는 사이에 잠시 실례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아니뭐 그정도거리가 아니면 학교뒷산이라기엔 너무멀지않을까요...)
스티아.S.레이:(확인했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확인했습니다~~)
MC:유물에 관한 추측이든, 보물찾기든...
스티아.S.레이:아무튼! 이런 소문에 사람들이 모이는거, 안좋단말이야! 작동 방법을 알고, 정말 되살리고 싶은 사람의 집념은 엄-청나게 무섭단말이야! 그런 사람을 저지하면서 우리가 얻어내야한다면 미안해지는거야!
글로리아 그레이:그렇겠지만, 생각했던 그 효과가 아니라면.... 차라리 먼저 회수하는 게 나을 거야.
스티아.S.레이:실망보다는 낫겠지... 천재네 역시 내가 인정하는 글로리아야!
MC:뭐든지요~ 뒷산에 도착했으니, 하고 싶은 걸 말하시면 적절한 선언을 골라드릴 수도 있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어, 으응, 고마워...?
MC:프린세스들 사이좋아 귀여워
스티아.S.레이:(우선 딱히 판정 없이 얻을 수 있는 뒷산의 정보는 더 없나요?)
MC:뒷산은... 그냥 평범한 산입니다! 사실 산이라기엔 약간 작고, 언덕이라기엔 큰 정도지만요.
글로리아 그레이:(맞다 알아내기로 범위를 좁힐 수 있을까요?)
스티아.S.레이:(뭔가 지표 삼을만한 구조물은 없는거죠?)
MC:학생들이 가끔 여기에서 도시락 싸들고 놀기도 합니다. 덕분에 길은 군데군데 잘 닦여있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유물이 있는 위치도 비밀일테니까 적어도부분성공은하지않을까싶어서물어본거긴해요)
MC:좋아요! 글로리아, 내면의 빛에 집중해, 유물로 느껴지는 기운이 있는지 탐색해봅시다.
MC:짱성공~
스티아.S.레이:(와우해 와우)
MC:효과는 뭘 고를까요 글로리아?
스티아.S.레이:(질문을 고르면 되는건가요?)
글로리아 그레이:(확실한 단서와 숨겨진 사실 각각 하나씩을 알아내고 싶네요!)
스티아.S.레이:(보고는 있는데 ... 아니예요 다른 얘기)
MC:선언 얘기라면 정말 자유롭게... 왜냐하면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기 떄문에...
스티아.S.레이:(정말 죄송하지만 저는 극복트랙조차 정확히 뭔지를 모릅니다 이게 뭐지)
MC:150p 극복 트랙 관련한 설명을 읽으시는게 도움이 될까요?
스티아.S.레이:(아 지금 여기에 에너미가 있다는 말...?)
MC:에너미가 아니어도 극복 트랙이 설정될 수는 있어요! 뭐라고 하지
글로리아 그레이:(가로막고 있는 상황 또한 넘어서야 할 장애물...?)
MC: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길을 잃었다면 길찾기, 정보를 모은다면 탐색, 적을 만난다면 적의 라이프)
스티아.S.레이:(152페이지...OK)
MC:괜찮나요? 혹시 극복트랙 얘기를 조금 더 할까요?
스티아.S.레이:(대충 사이클 장면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MC:좋아요... 그러면 다시 글로리아.
글로리아 그레이:(으으음, 마음만 같아서는 더 궁리해보고 싶지만... 일단 찾는 게 우선이니 스티아에게 알아낸 정보를 공유합니다.)
스티아.S.레이:흐응~ 등산하는건 상관없는데 새벽별의 노래라~ 엄~청 이쁜 이름이잖아?
글로리아 그레이:으음, 예쁜 것도 예쁜 거지만... (어떤기능이었더라... 떠올리려 시도하느라 말을 흐립니다.)
스티아.S.레이:그치만 글로리아는~ 죽은 사람 살리고 싶어?
글로리아 그레이:난... 궁금한 게 많으니까,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는 상대를 살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게 정말 가능할 지도 의문이고, 그 유물이 어떤 것인지 알아내기만 하면 족해!
스티아.S.레이:그럼 나중에라도 알아내면 좋지~ 오히려 정확히 어떤 효과가 있다는걸 찾기보다는 모호~한 효과를 우리가 직접 어떤 효과인지 알아내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지 않아? 응? 응?
글로리아 그레이:재미는 있겠지만, 최대한 분석하는 선에서 끝낼 수 있는 거였으면 해... 아는 건 힘이지만,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
스티아.S.레이:오오오...! 초~ 대박 멋진 말...! 아주 그레이트해!
글로리아 그레이:어... 고마워...? (언제쯤 저런 표현에 익숙해질까... 싶지만 일단은 웃으며 받습니다.)
MC:그리고 글로리아는... 열심히 머리를 굴려봤지만...! 새벽별의 노래에 관해 더 떠오르진 않았습니다.
스티아.S.레이:(저벅저벅 오르골의 길)
MC:스티아가 도와줄래요? ^-^
스티아.S.레이:(에? 제가요?)
MC:스티아가 불씨지피기로 글로리아를 으쌰으쌰 도와주면
스티아.S.레이:(그치만 이미 10이 나와서 더 해봤자인거 같은데요?)
글로리아 그레이:(우왕)
MC:글로리아가 알아내기 한번 더 엎어야 나오는걸 스티아의 불씨지피기로 대체해주겠다는 의미였어요
글로리아 그레이:(짱마스터~)
스티아.S.레이:(흠흠~ 좋아요 변신 안해도 쓸 수 있는 요술쪽인거죠? 이건?)
MC:불씨지피기는 액션! 변신 안해도 괜찮습니다. 해볼건가요?
스티아.S.레이:(아 요술 써서 불씨지피기 조력하려고 했는데 알겠습니다ㅋ 그냥 불씨지피기 해보겠습니다.(하며 PL은 불씨지피기 묘사를 위해 룰북을 꼬나봤다)
MC:냅다 응원해줘도 돼요. 일단 안내 띄울테니 묘사하고 굴려주셔요 (묘사 생략 가능~)
스티아.S.레이:자자~! 그러니까 열심히 해보는거야! 내가 응원해줄게, 자... 너도 눈을 감고... 네 감을 믿어봐.
글로리아 그레이:(헤헤)
MC:진짜 짱~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대타출동 빌드 엄청남)
MC:글로리아는 정말 눈을 감나요?
글로리아 그레이:(잠시 멈춰서서 심호흡한다 치죠뭐)
스티아.S.레이:(당연히 제자리에 멈춰야되지 않나요 위험하잖아)
MC:좋아요. 멈춰서서 글로리아는 기억을 더듬습니다. 친구의 응원 덕분에 집중! 한 글로리아는...
스티아.S.레이:(그런데 질문)
MC:아~
스티아.S.레이:(오... 전설같은거구나)
글로리아 그레이:(프린세스를 위한 유물 사전 같은게 있을수도 ><)
MC:글로리아 유물공부 열심히 했죠?
글로리아 그레이:(아무렴요~)
MC:그 삽화... 검은 목제 오르골에, 은박으로 별똥별이 그려져있었죠. 그리고 성능은...
글로리아 그레이:(우왕)
스티아.S.레이:으응~ 노래랑은 관련 없어도 오르골이랑은 관련 있잖아? 오르골도 돌아가는거고 죽은 사람 살리는 것도 시간 돌리는거잖아?
글로리아 그레이:하지만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건 돌린다기보다는... 그 반대 아닐까?
스티아.S.레이:너~무 어렵네... 그러게, 만들어낸다는 표현도 참 이이이이상~하단말이지...
글로리아 그레이:(이이이이상 이라고만 말하는 점에서 -1 맞지 않을까요)
스티아.S.레이:(으브붸?)
글로리아 그레이:(에벱베)
MC:에브붸.
글로리아 그레이: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찾는 유물도 실은 그 효과가 아닐 수 있다고 했으니까...
스티아.S.레이:(웨이~) 멋진데~ 뭐! 자세한건 직접 보고 알아보면 되겠지~ (저벅저벅)
MC:저벅저벅 걷는 아기 프린세스들
글로리아 그레이:(그러고보니 한창 낙엽이 쌓일 즈음 아닌가)
MC:바삭바삭 걷는 아기 프린세스들
스티아.S.레이:(그러게요.)
MC:두칸만할걸 (메타발언 냅다)
스티아.S.레이:(그런데 이 극복트랙의 목표가)
MC:오르골찾기! 입니다.
스티아.S.레이:(아하 찾기라면.............. 흐음.)
MC:아뇨? 그냥 3시간동안 찾았습니다. 해도 괜찮긴 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이젠 스티아가 아는척해주면좋겠단생각을 슬슬하고있어요)(보조말고 스스로찾아내면 무지 뽐낼것같구)
MC:근데 3시간 걸리면 그냥 둘이 힘들거같아서...
스티아.S.레이:(그럼 굳이 판정 안하고 손수 글로리아가 첫번째에 했던 감을 토대로 찾는것 또한.)
MC:참고로 둘은... GPS가 5m 내로는 잘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헤매고 있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앜)
MC:아이참 이근처인데 어디지 빙글빙글
스티아.S.레이:(빙글뱅글빙글뱅글)
MC:딱히 생각나는 판정이 없으면
스티아.S.레이:(고양이 내려놔줘용. 알아서 잘 가기를.)
MC:둘중 누가먼저 찾았는지를 판정해볼까요?
고양이:(늘어지게 하아아아아품해용)
글로리아 그레이:(저는좋아용)
MC:아니면 고양이를 시켜요
스티아.S.레이:(IM오케이)
MC:좋아요 그러면
스티아.S.레이:(와 차례대로)
MC:이걸진짜 고양이가 해네네
글로리아 그레이:(깔깔)
MC: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더니...
고양이:웨옭. (죅그만 오르골 위에 식빵구울려고 앞발을 얹었다 내려놨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MC:어느 나무 밑둥에 놓인 오르골을 찾아낸 모양입니다...
스티아.S.레이:와~ 역시 대단해! 내가 찜하고 있던 곳에 먼저 가다니~! 웨이~ (이러기)
글로리아 그레이:(헉, 말려야하는것같은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서 근처에서 허둥대요)
MC:아유귀여워 복복복
스티아.S.레이:(그냥 쇽 집어서 꺼내요.)
고양이:먉. (들립니다)
MC:스티아는 오르골을 획득했다! (쨔란.)
스티아.S.레이:(딴따라라라딴! 대충 마리오64에서 마리오가 스타 획득하는 효과음)
MC:새까맣게 칠해진 목제 오르골은, 그 뚜껑엔 은박으로 예쁜 그림이 그려져있...
글로리아 그레이:(어라라)
MC:딩동댕동!
스티아.S.레이:응? 그럼 이게 맞나보네~? 선생님이 얘기한거랑 같은거겠지?
글로리아 그레이:(이이게무슨일이람 혼란에빠진 글로리아)
MC:하긴 이게 그거든 저게 이거든 우리가 알 바인가요?! 아무튼 오르골을 찾으면 됐지!
스티아.S.레이:? 뭐그랩?
MC:마지막 극복트랙 체크합니다 (까먹었음)
스티아.S.레이:(우와~ 시나리오 클리어~ 수고하셨습니다~)
MC:^일까요?
스티아.S.레이:(ㅠ)
글로리아 그레이:(오렌지마말레이드~~)
MC:우리 이제 선생님께 가져다드려야 하는데...
고양이:(야옹.)
스티아.S.레이:(오르골은 글로리아에게 넘겨주고 고양이 안아들어요.)
MC:오르골을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오르골!
스티아.S.레이:선생님~한테 가서~ 수고비로~ 과자를 얻어먹으면~ 짱이겠지~? 그치?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비장하게 오르골 껴안다.)
고양이:그리고 츄르도 달라냥. (스티아 품에서 고롱고롱 합니다.)
스티아.S.레이:그럼그럼 찾아낸건 너니까! 오~호호! ... 잠깐 나의 활약은!?
글로리아 그레이:그, 그러면 나는 유물 얘기를 더 듣고 싶어...!
스티아.S.레이:(갑자기 잉여로와진 스티아. ...하지만 가만히 있기로 했다)
MC:아 귀여워 스티아 잘했어 스티아 번쩍!
글로리아 그레이:(근데이제가야하는데)
MC:그러면 선생님께 갈까요?
글로리아 그레이:(스티아 움직이나 슬금 눈치보다가 느릿하게 발을 뗍니다)
스티아.S.레이:(저벅저벅 고양이 혜성특급 태워줘요)
MC:좋아요. 이동합시다...
MC:사실! 오르골 전달해드렸습니다. 멋진 과자파티를 벌였습니다. 마음껏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러고 나와도 되는 부분이긴 해요.
글로리아 그레이:(적어도 글로리아는 유물관련 덕톡하고싶어해요)
MC:그러면 잠시만요 (룰북펼침)
스티아.S.레이:(그럼 스티아는 뽀샥뽀샥 과자를 먹으면서 듣고 있을게요)
MC:좋아요... 일상액션으로 대체해서 가볍게 진행하죠.
스티아.S.레이:(몽냠몽냠 먹으면서 말해요) 이야~ 정말이지~ 글로리아가 알고있는것처럼 다른 곳에 마법소녀가 소문을 듣고 찾아오지 않을까~ 피 바람이 불까~ 이럴줄 알았는데 다행이지 뭐예요?~
레닌 타일러:이 근처에는 프린세스가 드물기도 하잖아요. (호호 웃어요.) 먼 곳까진 소문이 안 났을 테고... 뭐, 다들 기대 이상으로 잘해준 덕분이죠. (많이 먹으라며 손짓해줘요.
글로리아 그레이:그런데 어떻게 새벽별의 노래가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유물로 소문이 났을까요? (바삭,)
스티아.S.레이:이걸로 소문은 끝~ 이제 그런 소문도 안나겠고 뒷산에 위험하게 가려는 사람도 없을거고~ 쨘쨘! 평화~!
글로리아 그레이:그건 그렇지만... 궁금하니까! (눈반짝!)
레닌 타일러:(웃으며 스티아 쓰다듬어줍니다.) 아마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는 있을 거예요. 구체적으로 이 새벽별의 노래, 그러니까... 별의 오르골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거든요.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빠져들 것처럼 보다가 스티아가 보려고 하면 슬쩍 자리를 내줘요)
MC:핸드아웃-별의 오르골을 공개합니다.
레닌 타일러:소원으로 사람을... 살려낼 수도 있겠지만. (눈을 깜빡입니다.) 정말 시도한다면, 마법 생명체에 가깝지 않을까요?
글로리아 그레이:...정말, 죽은 사람을 되살리려 했다면 큰 일이 벌어졌겠네요.
레닌 타일러:(그 말엔 또 호호 웃습니다.) 우리 작은 프린세스들이 큰 일을 해줬어요. (그러곤 음료수 듬뿍 또 따라줍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슬쩍 음료수 마시다가 퍼뜩 무언가 떠올랐는지 입을 떼고 물어봐요) 혹시, 다른 유물도 구경할 수 있을까요?
레닌 타일러:(그 말에 환하게 웃습니다.) 그럼요, 물론이죠! (그리곤 글로리아를 안내해줍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날아갈 듯한 발걸음으로 따라가려다 스티아 살짝 봐요)
MC:(스티아는 자리비움인듯 하다)
글로리아 그레이:(생각 있으면 오라는 말 하고 일단 선생님 따라가용)
MC:쫑쫑쫑.
MC:여러분은~~ 그렇네요
스티아.S.레이:(애옹이 안고 빛의 속도로 집으로 가는 길입니당)
MC:빠르다.
스티아.S.레이:(혜성특급은 낮에도 밤에도 언제나)
MC:별처럼 빠른 스티아철도
글로리아 그레이:(좀 늦긴 했지만 평소처럼 귀가중~)
MC:브금을 나만듣고있었네
스티아.S.레이:(^)
글로리아 그레이:(으붸?)
MC:BGM::https://youtu.be/jLQyuT4g_6Y?si=UowUjk94ZYe3OY8k
스티아.S.레이:(후훗. 예민함은 없지만 저요.)
글로리아 그레이:(와~ 박수침)
MC:(박수~)
스티아.S.레이:(크흠 그럼...)
MC:상관 없어요!
스티아.S.레이:(좋은._
MC:우후훗꺄하항데이트.
글로리아 그레이:(우후훗꺄하항)
스티아.S.레이:(나는 예감했다... 이 오르골을 찾는걸로 끝이 아닐거라는... 분명 소문의 그 아이, 소문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유물! 누군가가 그것을 노리며 우릴 위협할지도 모른다...라는 예감이!)
MC:좋아요! 아주 훌륭합니다.
스티아.S.레이:(데미지를 받아야 유리한 판정~ 아쉽게도 건강하다구~)
MC:건강이 짱이죠~ 부분성공 확인했습니다.
스티아.S.레이:(오....!)
MC:혹시 이 시점에서 뭔가 행동 선언 하고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스티아.S.레이:(일단 스티아는 감먹은대로 해당 내용을 글로리아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우리 톡같은거 쓰던가요?)
MC:연락처는 모르겠는데 고양이가 있어요.
고양이:(웨웅)
글로리아 그레이:(큐트애용)
스티아.S.레이:(머리 쓰담쓰담. 그럼 고양이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글로리아에게 전달 부탁해달라고 합니다. 겸사겸사 밤길 조심해!와 같은 말도 함께요.)
MC:좋아요. 요술 고양이는 요술을 사용해 요술처럼 글로리아에게 말을 전해줍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으으음...! 아직 학교랑 가깝긴 하지만 예감 하나만 믿고 돌아가기에는 이미 상당히 늦지 않았나... 싶어서 일단은 돌아갑니다~)
MC:좋아요. 그러면 이대로 일상 장면으로 넘어간 다음에...
스티아의 일상 단계
MC:뒷산으로 향하나요?
스티아.S.레이:(네! 저벅저벅... 왜 그게 거기에 있는지, 누가 떨어트렸는지? 그럼 범인은 다시 올지? 아니면 뒤늦게 소문을 듣고 허탕친 사람이라도 있는지? 없으면 없는대로 '정보'가 되기 마련! 다시 한번 살펴보는건 좋죠~)
MC:좋아요~
스티아.S.레이:(겉으로 보면 난 연약한 미소녀~인걸까나~)
MC:연약미소죠
스티아.S.레이:(그냥 오르골 있던 곳만 가요.)
MC:좋아요. 저벅저벅 스티아의 길
스티아.S.레이:(그냥 아까 쓴 대로 범인이나 다른 흥미 가진 사람이 있나 볼 뿐이에요. 없으면 안전한거겠고, 아니면 늦은 시간에 위험하니 하산하라고 말할려고요.)
MC:혹시 누가 이 근처에 있지는 않을까? 스티아가 의문을 가지고 둘러보면...
스티아.S.레이:(우에!?)
MC:하지만 아직 위치를 특정하기엔 너무 희미하고, 자세히 찾아보기엔 시간이 늦었습니다.
스티아.S.레이:이런 이런~! 빙고라고 해야될지 꽝이라고 해야될지~... 위험은 빨리 없애고 싶~지만! ...(방글방글 웃는 얼굴이 싹 사라지고 진지한 얼굴입니다.) 이 자체가 함정일 수 있고 아직 오염의 위험성이 판단되지 않았어. 돌아가야겠어. (그대로 고개 들어서 달과 별이 뜬 하늘을 보며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웃는 얼굴로 집으로 가겠습니다)
MC:복복복복
글로리아 그레이:(박수박수)
스티아.S.레이:(갑자기 박수를 받다)
MC:깜찍한데 멋있고 진지하지만 발랄한 사랑둥이 공주 스티아는 무사히 집에 갑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푹 쉬어요.
스티아.S.레이:(수식이 길어요 이봐요ㅋㅋ)
MC:^^
글로리아의 일상단계
MC:글로리아는 뭘 하나요?
글로리아 그레이:(으으음~ 들은 게 있으니 서적이라도 뒤져볼까... 하다가 그대로 취미생활 다이브 했을것같아요)
글로리아 그레이:(음~ 근데저진짜짚이는것도기억나는것도없어서 정말 자신을 위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MC:좋아요 글로리아 즐겁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냅니다...
글로리아 그레이:(햅비햅비햅비~)
일상단계는 여기까지로 마무리하고
MC:...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데
스티아.S.레이:(어제는 평일~)
MC:오늘은? (글로리아 봄)
스티아.S.레이:(내일은 휴일?)
MC:(등교해요? 안해요?)
글로리아 그레이:(음,,, 오늘 난장판이 벌어진다면 휴일인게 편하지않을까요)
MC:좋아요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새벽까지 책 붙들고 있었어가지구 후다닥 채비했다가 휴일인거 이제알았대요~)
MC:귀여워라
스티아.S.레이:(건강한 마음은 건강한 하루에서 시작된다! 일어나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어요.)
MC:좋아요 좋아요
스티아.S.레이:(근데 고양이 친화 마을 특성상 밥 준다고 몰려 오진 않을듯(다들 그냥 받아먹는게 밥이니))
MC:귀여워라
고양이:(야옹)
스티아.S.레이:부탁은 완수했을까 나의 친구! (특급 츄르를 보상으로 줘요. 취급 이래도 되나?)
고양이:(특급 츄르 핥아먹어요. 아유 마스코트인데 이정도는 하죠 냠냠)
스티아.S.레이:(그 손 그대로 살짝 쥡니다. 흐아아 말랑말랑해...)
MC:즐기네
스티아.S.레이:(포상.)
고양이:( :3)
스티아.S.레이:그건에 대한건 나도 있어. (진지한 표정!) 아무래도 뒷산 어딘가에 오염구역이 있는거 같아. (그리고 메타적으로 고양이 너머의 마스터를 보며 질문을 하다) 오염구역이 어떤거라고 알려줬었지?
고양이:(그 말에 비장한 얼굴을 해요) 오염구역은 어둠의 세계가 현실에 나타난 문제다냥! 어둠에 침식된 곳에선 요마와 같은 어둠의 존재들이 나타나니, 정화해서 무찔러야 한다냥!
MC:이때...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마주치면 인사합니다.ㅋ)
글로리아 그레이:(깔깔)(고양이 밥 주고 있는 스티아 보고 혼란에 빠집니다!)
스티아.S.레이:(사복임.)
고양이:(츄르먹음)
글로리아 그레이:(교복임.)
MC:아웃겨
스티아.S.레이:(고착상태)
글로리아 그레이:저... 오늘... 학교... 안... 가나요...? (점점 기어들어가는목소리)
스티아.S.레이:오늘은 휴일이잖아~! (자신만만 포즈)
MC:아
글로리아 그레이:아, 으응... 고마워... (당황해서 존대쓰다 어케말투가돌아오긴한 st)
스티아.S.레이:(^)
글로리아 그레이:(아깝...22)
스티아.S.레이:음~ 잘 왔다~ 지금 시간 비면 우리집 (여기임) 초대할게! (하면서 도망가지 못하게 손 꽉 잡아요ㅋ)
고양이:(츄르 다먹고 뚜벅뚜벅 고양이의 길)
글로리아 그레이:아, 어, 어어... (하면서 뿌리치진 않고 어버버해요)
MC:그렇게 스티아의 집에 가나요?
글로리아 그레이:(메이비...)
스티아.S.레이:마아아암(엄마)~ 친구 놀러 왔어요~ 금방 밖에 나갈거니까~ (하면서 말하고는 방으로 데려가요ㅋ)
MC:하 웃기다 둘은 스티아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글로리아 그레이:(꾸벅꾸벅하다가 그대로 입성합니다)
스티아.S.레이:(ㅋ 좋아요)
MC:실패하면 상태이상 서먹함 주기
스티아.S.레이:(ㅋ)
글로리아 그레이:(ㅋ)
스티아.S.레이:(특기지!0
MC:깔끔... 합니다...!
스티아.S.레이:(전반적으로 남색과 연하늘색의 톤에 맞춰서 꾸며진 창작물속에 나오는 흔한 온나노코의 방입니다.)(지엠님이 건네준 과자를 글로리아에게 줘요.)
글로리아 그레이:(자기 방 떠올림... 뭐든 책더미속에 묻혀있는편이라 신기해해요)
MC:어디보자...
글로리아 그레이:(얼레? 고맙다고 작게 말하고는 오독오독인지 바삭바삭인지 하여튼 먹습니다)
MC:심각한 얘기 할건가요? BGM 바꿔줄까요?
스티아.S.레이:(대충 오염구역 있어. 우리 출동해야돼. 얘기를 할거라서요.)
스티아.S.레이:(이거 너무 심각한데)
MC:아 덜심각한걸로?? ㅋ
스티아.S.레이:(괜찮스루ww)
MC:호호
글로리아 그레이:(왠지 분위기가 무시무시해져서 긴장! 하다)
MC:아귀여워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마침 잘왔어! (손벽 짝, 치면서 밝게 말해요.) 너도 얘기 들었다시피 뭔가 이상한걸 느껴서 내가 뒷산에 가~봤거든~? 그런데 오염 구역이 있는거 같아!
고양이:(야옹! 해줍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오염구역이...? 그렇다면 빨리 가보는 게 좋겠다. 늦을수록 처리하기 까다로워지니까...
MC:도시프린세스 (큣)
스티아.S.레이:(박수를 한 번 더 치자 그 움직임에 맞춰 진남색 바탕에 하얀 별이 프린팅 된 펑퍼짐한 후드 소매가 들립니다.)
MC:앗 사복떡밥
스티아.S.레이:좋아~ 이야기는 끝났으니까~ 가볼까! 여기를 지키러!
MC:예이이~
글로리아 그레이:그래...! (나름 파이팅넘치게 대답하다)
MC:일상 액션이 끝나면 마스코트가 정보를 받아오기 때문에
고양이:(냥냥거리며 앞장서용)
스티아.S.레이:마아아아암~ 친구랑 놀러갔다올게요~! (하면서 말하고 나옵니다.)
MC:아 귀여워 저기에서 어머니께서 화답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아, 그, 안녕히계세요...! (꾸벅 따라 인사하고 나가용)
MC:귀여워라
스티아.S.레이:(타박타박)
MC:고양이가 향하는 위치는 뒷산 너머입니다.
스티아.S.레이:(가는 길에... 보는 눈이 있을텐데!)
MC:오...
글로리아 그레이:(으음~ 적 앞에서 변신하는 게 더 이점이 있으니까요)
MC:좋아요
스티아.S.레이:(가는 길에 아는 사람 보이면 인사성 밝게 인사합니다. 겸사겸사 오염되었다니까 사람들의 분위기? 뭔가 달라진점?을 파악하려고요.)
MC:오~...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는 어색하게 주위를 살필 뿐입니다... 그런걸 눈치챌 세심함이 자신에게 없다는 것도 앎<)
스티아.S.레이:(그럼 뭐 뜨고 있는 소문이라도...!)
MC:휴일 아침 치곤 표정이 나빠보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스티아.S.레이:(다들 글로리아처럼 착각해서 그런거 아닌가?)
MC:이런
글로리아 그레이:(저런)
MC:조용히 주위를 둘러보는 글로리아는
글로리아 그레이:(귀기울여볼수있나요? 안됨 바로 스티아에게 소곤거립니다)
MC:오염구역에 가까이 갈수록 커지는 것 같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소곤소곤 전달합니다...)
MC:이제 슬슬 인적도 드물어집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점점 브금에 어울리게되고있는)
스티아.S.레이:(얼굴 어두워보이면 그냥 아무나 붙잡고ㅋㅋ 좋은 아침이에요! 이른 아침에 무슨 일이세요? 놀러 가시나요? 우와~ 가족이랑요? 아니, 친구분들이랑요? 좋겠다~ 저요? 헤헤~ 나들이 가요~ 오늘 날씨가 좋으니까 이런 시간에 밖에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잖아요! 헤헤, 다들 피곤해보이는데 무리하지 않고 주말을 즐기면 좋...)(글로리아의 귓속말에 주의를 하고)
글로리아 그레이:(우와데박)
MC:^아
스티아.S.레이:(급하게 인사 마무리하고 말합니다.) 어떤 울음소리인지는 몰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MC:무슨 일 있냐고 물어봐도 그런 건 아니라고 하니...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완전 별세계의 사람을 보는것처럼... 스티아를 보는 시선이바뀌고있습니다)
MC:아마 프린세스에게만 들리는 소리인 걸까요?
글로리아 그레이:(우와아아아)
MC:그렇게 조심스럽게 추측할때쯤...
스티아.S.레이:...울어? (눈을 부릅 뜹니다.)
고양이:먉! (이쪽이라는 듯 당차게 고갯짓합니다)
MC:뒷산 너머에 있는 평평한 숲에서 또 조금 더 걸어간 곳,
스티아.S.레이:어제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이런 곳도 있잖아~
MC:바닥을 물들인 오염구역이 있습니다.
스티아.S.레이:쳇! (글로리아가 곁에 있든 말든 혀를 찹니다.)
MC:에너미 정보: 희미한 울림을 공개합니다.
스티아.S.레이:(아니... 진짜 울고있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아니? 이 오염 때문에 사람들이 기운이 없는걸 생각하면 마땅히 할 일은 하나!)
MC:(진짜우는사람)
스티아.S.레이:흐으응~ 아무래도 이거 정~말 놔두면 위험할텐데~ 글로리아! 준비 됐어? 천재 프린세스 스티아는 준비 완완료라고!?
MC:아참 카운트다운 공개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응...! 준비, 됐어!
MC:족그매~
스티아.S.레이:(좋아 이제 뭘하면 되지?의 눈으로 마스터를 보다)
글로리아 그레이:(보다...)
MC:그거 해드릴게요
전투 시작!
MC:프린세스의 턴이므로, 핵심 액션 중 원하는 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티아.S.레이:(좋아요 그냥 냅다 변신...하면 되나요?)
MC:네에~ 변신하기 합니다. 하고 선언해주시면
스티아.S.레이:(룰북점!)
MC:쪼아요
글로리아 그레이:(변신묘사 했었나? 아니 애초 적었는지 아닌지도 기억안나서 우에... 됐어요)
MC:해도되고 안해도되고
글로리아 그레이:(그럼당장은샤라랑뿅했다고칠래요)
MC:좋아요. 프린세스들이 함께 변신할시 액션은 대표 1명이 굴린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그거같다 합동변신씬)
MC:ㅋ맞아요
MC:어우 짱짱하다
스티아.S.레이:(아름다워어...)
글로리아 그레이:(오늘따라 스무스하게 된 기분~)
MC:변신하며 새어나온 빛으로, 개체의 "무실체" 태그 무효화됩니다. 희미하던 형체가 꾸물꾸물 모여들며, 작은 공과 같은 형태를 띕니다.
스티아.S.레이:(스티아도 변신할게요...!)
MC:좋아요. 변신은 같이 했다 치고, 스티아도 변신 완료했습니다.
MC:판정은 굴리지 않고
스티아.S.레이:(암흑 공간이 보인거 같더니 별이 하나 둘 유성우처럼 내립니다. 그런 유성우들이 암흑을 달려 생긴 빛으로 지상이 비추어지면, 연한 색의 모습을 한 변신된 스티아가 기도하는 자세로 일어납니다. 네 변신 완료했습니다.)
MC:하 최고다
글로리아 그레이:(플레이어가박수냅다침)
MC:꺄아아아악
글로리아 그레이:(우햐~~~~)
스티아.S.레이:(눈 끔뻑. 그리고 브이! 프린세스 스티아의 등장이라고~!)
MC:복복복
스티아.S.레이:(이게 마기로기 짬바가)
글로리아 그레이:(브금이 딱 클라이맥스였어요)
MC:그니까요
MC:두 사람의 변신에 뭉쳐들기 시작한 얼음이 슬슬 쪼그라듭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변신만 했는데 알아서 타격입고 있어)
MC:*"아무것도 되지않아, 너무 힘들어, 우린 무력해, 모든 것은 무의미해..."
스티아.S.레이:(글로리아의 광채에 휩싸여 소멸해라!)
MC:그 소리를 듣고 있자니, 마음 한구석이 시큰하고 저려오기 시작합니다.
스티아.S.레이:(불씨 지피기 할게요!)
MC:좋아요. 우선 스티아.
스티아.S.레이:(호랴호랴!)
MC:원래는 그렇긴 한데 일단 자가버프로 활용했구요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위험마주하기... 를 합니다. )
MC:또한 완벽한 성공으로, 다음 '영리 또는 대담 판정에 수정치 +1을 더합니다.'
스티아.S.레이:(우효!!!)
글로리아 그레이:(실상 스티아랑 똑같은주사위)
MC:글로리아 역시 흔들리지 않습니다. 불안을 떨쳐냅니다.
스티아.S.레이:그런 같잖은 소리에 흔들려서 뭘 할 수 있단거야! (의기양양하게 외칩니다.)
MC:와 좋아요~!
글로리아 그레이:(우왕~~)
스티아.S.레이:(대상은 글로리아, 요술은 내가 비는 소원)
MC:스티아, 요술 사용합니다.
스티아.S.레이:「내가 비는 소원」사용 태그 : 「해방」+「강화」자신에게 '특수상태: 내가 빌었던 소원'을 부여한다.내가 빌었던 소원 : 세심을 사용하는 액션에 +1, 세심을 사용하는 액션 사용시 해제자신의 마음을 열어 도움을 주는 마법.
MC:글로리아는 '특수 상태: 내가 빌었던 소원'을 획득합니다. (세심을 사용하는 액션에 +1을 부여 / 해제 조건: 세심을 사용하는 액션 사용.)
스티아.S.레이:(저 상태 진짜 많네요)
MC:글로리아! 끝장낼 차례입니다.
스티아.S.레이:(아 이거 ㅈㅁ)
글로리아 그레이:(근데 한방은 대담으로 갈겨야 하는 거 아닌가? 물론 성공만 하면 킬이니 버프는 잘 받습니다)
스티아.S.레이:(대상이 저네요 저에게 걸어주세요)
글로리아 그레이:(도잉)
MC:어라?
스티아.S.레이:(저에게 걸고 글로리아에게 불씨 지피고싶은데 턴 한번 남았으니 스루함)
MC:셀프로 세심해집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사실 주먹은 스티아 몫이었던건)
MC:글로리아는 선언하나요?
스티아.S.레이:(이 빌드는 보험이라 생각하는거니 바로 공격하셔도 돼요)
글로리아 그레이:(하여튼... 상태가 메롱하니까 빈틈파고들기 합니다!)
MC:글로리아! 공격합니다.
스티아.S.레이:(?)
글로리아 그레이:(여기서)
MC:우와
글로리아 그레이:(육체파가 아니란 걸 드러내듯... 실패하다)
MC:글로리아가 용감하게 달려들었지만...!
글로리아 그레이:(막록이었으면 마소라도 받았겠다)
MC:훅 몸집을 부풀린 개체가 공격을 피하고, 오히려 글로리아를 덮쳐듭니다.
스티아.S.레이:(아)
MC:위협 마주하기, 또는 위습을 통해 방어 가능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당황하다가 얼떨결에 위협마주하기 합니다)
스티아.S.레이:(WOW)
글로리아 그레이:(이건왜_
스티아.S.레이:(주운 극과 극)
MC:하웃겨
글로리아 그레이:(반격에 강한타입?)
MC:쌍방 헛손질
글로리아 그레이:(진짜웃겨서눈물날것같음에...)
MC:쇽 피한 글로리아 탓에, 적은 허공을 덮칩니다.
스티아.S.레이:(슉슈슉 피했지롱)
MC:피했지롱~
스티아.S.레이:(어라 나는 서포터라고오오옷!?)
MC:호호호
글로리아 그레이:(자버프두른서포터 파이팅!)
MC:위습도 사용 가능하니까요
스티아.S.레이:(위험 마주하기로 대응합니다. 아까 대성공으로 받은 대담을 사용합니다.)
MC:좋아요. 해당 수정치도 함께 입력해주세요~
스티아.S.레이:그러니까~ 지구를 너머 항해하는 별에게 걷어차이고 싶은 자는 누구더냐아앗~!
MC:아얏되다.
글로리아 그레이:(주운이진심웃기네요...)
MC:꿍! 스티아, 적과 충돌합니다... [예민함]을 1등급 받습니다.
스티아.S.레이:(우우! 정통으로 들이박구)
MC:한 방 먹인 적은 우쭐해보입니다. 우는 것도 까먹고...
스티아.S.레이:아하하! 웃는 모습은 좋아...! 하지만 마지막에 웃는건 우리여야만 해! (불씨 지피기로 글로리아에게 보조하겠습니다.)
MC:좋아요. 스티아, 보조합니다!
스티아.S.레이:(빈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손을 마주 잡고 말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어!'
MC:스티아의 마음이 온전히 글로리아에게 전해집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어쩐지 +1만큼 대담해진 기분...!)
스티아.S.레이:(바로 그거!)
MC:아맞아 대담 수정치에 +1 더할수 있게됩니다. (이 효과 맞죠?)
스티아.S.레이:(스티아 웃기다 글로리아도 딜러는 아닐텐데 딜러로 만들고 대타출동시킴ㅠ)
MC:^
글로리아 그레이:(이것이 서포터...)
스티아.S.레이:(글로리아가 대담+1 선택했으니 그거일거에요)
MC:좋아요~
글로리아 그레이:(아무튼 이번에야말로 한 방 먹이고야 말겠다!)
MC:꽝!
스티아.S.레이:(더 데미지가 필요할까요?)
MC:아뇨! 충분합니다.
스티아.S.레이:(구우웃!)
글로리아 그레이:(~영리특기 프린세스도 가끔은 대담하고 싶어~)
MC:주먹질에 파스스 흩어진 녀석들은... 마치 연기처럼 흩어져서 공중에서 녹아내립니다. (극복트랙 1칸 체크, 전투 종료.)
스티아.S.레이:...(주위를 빠르게 살핍니다.)
MC:그야 오염구역 정화가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요술! 쓰고싶습니다!)
MC:좋아요~
글로리아 그레이:(업그레이드 하면 피해가 없어지나요?)
MC:네에~ 안전하게 정화 가능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냅다 두칸깎아서 요술부립니다)
스티아.S.레이:(WOW)
MC:좋아요. 글로리아가 구역을 전개합니다. 아까의 음산한 기운이 잦아들고, 청량하고 깨끗한 공기로 호흡할 수 있습니다.
스티아.S.레이:(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바뀐 공기에 엄지척!해요!)
MC:좋아요~
스티아.S.레이:(산들바람이 불어올거 같고, 차가운 공기가 가볍게 머금고 떠날 거 같은 곳. 그건 마치, 높은 산에 깨끗한 공기를 마실때와 같은 기분입니다. 글로리아의 요술로 편안해진 공기와 완화된 구역에 마음 놓고 오염 정화를 합니다.)
MC:거센 악의, 남실대는 슬픔, 끔찍한 공포와 불안이 손끝에서 사그라듭니다. 어떠한 것도 스티아를 침범할 수 없으며, 이 작은 구역 안에서 차츰 잦아들다 이내 꺼집니다.
스티아.S.레이:(예민함 하나 없앨게요~)
MC:오! 없애나요?
스티아.S.레이:(예이~)
스티아.S.레이:(글로리아는 시도 못하나요?)
MC:가능해요!
글로리아 그레이:(헐~ 할래요)
MC:조아요~
스티아.S.레이:(실패하면 좀 그러니 저는 안할게요)
MC:그럼 글로리아만!
MC:성공! 입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명료한 단서를 알아내겠습니다~)
MC:아까 그 요마에서 흘러나오던 것과 같은, 아주 옅은 어둠이...
글로리아 그레이:(그 흐름을 따라 갈 수 있을까요?)
MC:그럼요!
글로리아 그레이:(스티아에게 어딘가로 힘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금도 추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MC:함께 가보나요?
스티아.S.레이:(오! 그럼 그대로 총총총 향합니다)
MC:헤헤 두사람이 총총총 걷다보면...
글로리아 그레이:(눈 동글)
MC:어제 놀러갔던 레닌 선생님의 집이 나옵니다.
스티아.S.레이:(우리 이대로 하산한거임?)
MC:(^^)
스티아.S.레이:(그대로 갑니다 일이 다 끝나기 전까지는 풀수는 없다!)
MC:좋아요 몰래몰래 사람들 없는 길로 왔습니다
스티아.S.레이:(꺄악 도둑이야-!)
MC:아니야, 이게 아니야. 방법을... 작동시킬 방법을...
글로리아 그레이:(진짜휘둥그레짐)
MC:요마가 될 정도로 형체있지 않은 얼룩은,
스티아.S.레이:(뇌 정지와서 그냥 기습하고 싶어짐)
MC:집에 기습해요?
스티아.S.레이:(흠... 고민을 하다.)
MC:그렇대요 글로리아
글로리아 그레이:(예지로 일어날 일 보기 가능해보이지않나...)
MC:오
글로리아 그레이:(아닌가)
MC:예지하나요?
글로리아 그레이:(된다면요?)
MC:예지 가능하죠 그럼요~
글로리아 그레이:(위습좀 팡팡써보고싶기도한)
MC:ㅎㅎ
글로리아 그레이:(요술이라서 위습하나로 될까요 켈켈_
MC:네네~
MC:위습 1칸 차감합니다. (제가 했어요)
글로리아 그레이:(짱~)
MC:글로리아는 집중합니다. 빛의 힘에 귀기울이면, 이 모든 흐름을 읽어내, 나아가 미래까지 엿볼 수 있곤 합니다. 그리고...
스티아.S.레이:(역시 도둑!?)
MC:처?리하나요
글로리아 그레이:(예언을 다 말하기엔 시간이 촉박해 보이니 오르골이 도둑맞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스티아.S.레이:(글로리아의 말을 기다려요 스티아는 아무것도 모르고 달려들어? 말어?가 되니까)
글로리아 그레이:(가! 자!)
스티아.S.레이:(문이 열리죠~ 그대가 들어오죠~)
MC:집으로 들어... 가나요?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는 창문으로 들어가요)
스티아.S.레이:(네.)(노빠꾸같은가요? 견디세요(아닙니다.))
MC:창문으로.
글로리아 그레이:(예언을봐서그만<)
MC:들어가보면... 어제는 들여다보지 못했던 방입니다.
스티아.S.레이:선생...! (입 다물고 이를 다 드러내고 미간이 찌뿌러진채 말해요.) 어디냐!
MC:방 안은 고요합니다. 도둑이 있었다면... 이미 털고 나간 것 같습니다.
스티아.S.레이:(바로 그대로 창문 타서 나오고 집 주변을 옥상이나 지붕에서 살펴봐요.)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는 선생님을 깨우려 들어요)
MC:스티아 관찰력 좋아요?!
스티아.S.레이:(글쎄요 판정만이 답.)
MC:아하.
스티아.S.레이:(흐으으으! 집중합니다)
MC:글로리아가 살펴보면 선생님은... 잠에 든 것 같습니다. 외상은 없습니다. 메타적으로는 상태이상: 슬픔 3칸을 얻은 상태입니다. 울적한 레닌...
스티아.S.레이:.....(눈을 가늘게 뜨며 기억을 더듬습니다.)
MC:스티아 친구 많아요 하시면 따로 판정 없이 드릴수도 있습니다 (캐어필의 영역)
스티아.S.레이:(그리고 상황파악을 합니다. 마스코트를 보낸다... 하지만 위험할 수 있어. 내가 간다... ...가능한가, 글로리아가 선생님을 살피고 있으니까? 아니, 그런데 '왜 산으로 가는거지?')
MC:머싯당
스티아.S.레이:(기억을 더 더듬어봅니다. 활발하게 지낼려고 하니까 익힌 얼굴들도 많으니까요.)
MC:똑똑해보인다
스티아.S.레이:(영리 -1 주제에 똑똑해보이는 RP하지마세요)(셀프 츳코미)
MC:스티아의 영리 -1은 모두 사교적으로 생활하는데 쓰인다는 설정 있지 않았나요? (날조)
스티아.S.레이:(아웃겨ㅠ)
MC:네네~ 아무래도 인적 드문곳이다보니
스티아.S.레이:(오르골 들고 도시로 가는 오웬...)
글로리아 그레이:(아아뇨<진심)
스티아.S.레이:(번화가에서 싸움...)
MC:하웃기다
스티아.S.레이:(인기 스타)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선생님을 깨우는 데에는 실패할까요?)
MC:좋아요. 언뜻언뜻 보이다 나무 새로 사라졌지만, 아마 저 언저리에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얜 들어도 모릅니다. 그런애가잇군아...)
MC:깨우? 나요?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가... 가능할까? 일단은... 시도해봅니다)
MC:꺄르륵
글로리아 그레이:(죽인거아냐?)
MC:글로리의 노력은 너무 소심해서 선생님은 여전히 쿨쿨 잡니다.
글로리아 그레이:(그냥디지게못깨울뿐)
MC:콕콕 찔러놓고 깨웠다고 주장하는 글로리아를 날조해요
글로리아 그레이:(그럴수있다고 두둔해요)
스티아.S.레이:(..스티아도 판정 가능할까요?)
MC:좋아요~
글로리아 그레이:(두둔 이럴때쓰는거 맞나?)
MC:두둔당하다
스티아.S.레이:(그리고 PC들은 별의 오르골 정보를 알던가요?)
글로리아 그레이:(두둥등장스티아)
MC:네에~ 공개해드렸으니
스티아.S.레이:(쌤이 말하셧나)
MC:그정도는
글로리아 그레이:(알건알죠?)
MC:책. 에서 봣어요
글로리아 그레이:(근데 쌤한테서 들은게 더 많은듯?)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전에 본 책! 그 오르골에 대한 책이 사라졌는지 확인해줄 수 있을까? (그리고 스티아는 최후의끌어치기선생님모닝콜을합니다.)
MC:하웃기다
글로리아 그레이:으, 응! (서적뒤지기모드 on)
MC:선생님이... 깼다...!!!
스티아.S.레이:(모오~ 아사다요? 치고쿠스루죠?)
MC:글로리아는 기억을 더듬기 위해
레닌 타일러:으응... (스티아의 손길에 잠자는 숲속의 레닌 기상합니다... 유물이 난장판이 되는 꿈을 꿨어... ...) 어라, 너희가 왜 여기에...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대성공 이거지예)
MC:성공! 글로리아는 책을 정확히 기억해냅니다. ... 책은... 없네요. 책상에도, 책꽂이에도...
글로리아 그레이:스티아! 책이 없어졌... 아, 선생님...! (호도돗 다가감)
스티아.S.레이:(다급하게 말하느라 활발한 모습도 온데간데 없습니다.) 선생님. 시간이 없어요. 글로리아가 예지해서 오르골이 도둑맞았을거예요. 범인은 우리 학교 학생이에요. 그정도의 담력이 있기보다는... 오염되어서...? (추측으로 끝맺습니다. 오르골 훔친 그 이후의 얘기는 글로리아가 말을 안해줘서 스티아도 딱 이만큼만 말합니다.)
레닌 타일러:(다다다 쏘아붙이는 문장에 눈 동그랗게 떴다가, 이내 잔뜩 울적한 표정이 됩니다.) 아아, 그렇구나... 결국 오르골이... (훌쩍, 우는 소리가, 마치 아까 보았던 요마를 연상시킵니다. 슬픔을 주던 요마의 영향일까요?) 잘못하면, 흑. 큰일이 날텐데... 그런 걸론 생명체는 만들어낼 수 없어. 소문을 듣고 찾아온 거라면... (훌적훌적, 울음소리가 커져갑니다. ... 이 선생님은 그른 것 같아요!)
스티아.S.레이:(약해진 선생님... ... ... ...추릅.)
레닌 타일러:(뭔가 오싹한데)
스티아.S.레이:(^^)
MC:좋아요. 두 사람한테 퀴즈를 한번 내볼게요.
스티아.S.레이:(데굴데굴)
MC:만약 누군가 별의 오르골을 통해 정말로 사람을 되살리려 한다면...
글로리아 그레이:(다른... 사람?)
스티아.S.레이:.........(이마 감싸쥡니다. 스티아는 오르골이 '소원을 들어준다.'라고 설명 받아서 그걸로 새 기억이 갱신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소문은 '죽은 사람이 되살아난다'잖아-! 그럼 훔치는 목적은 아마 하나뿐... 게다가 그 애는~~~~~~~~!!!!!!!)
MC:꺄르르
스티아.S.레이:(차분히 생각합니다. 소원의 세 배라고 하면 3명의 사람. 하지만 노래가 끝난다고 하면... 노래가 끝나면... 소원도 사라지나? 그럼 하루에 3명? 하루에!?)
MC:한적한 마을에 어쩌면 인간 연쇄 실종사건이...?
글로리아 그레이:(심각해보이는 스티아 보고 안절부절못하다가) 나, 마을이 습격당하는 걸 봤어...
MC:마법으로 살아있는 걸 만들면, 그건 뭐가 될까요?
스티아.S.레이:(마무리 예지 직격타 감사합니다.)
MC:(짱~)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말 듣고 그대로 그오오오옷하면서 머리 잡은채 쓰러집니다.)
MC:여기 쓰러진 사람 하나 더 추가요~!
글로리아 그레이:(아무리 그래도 그건 사람이 될 수 없으니까...)
MC:그렇죠. 보통은 마법 생명체가 되겠지만...
스티아.S.레이:(부모님(의 형체를 한 어떤 것))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의 창백한 낯빛이 거의 시체만치 질립니다...)
스티아.S.레이:(이거 장르 코즈믹 호러였나요?)
MC:호호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지금 지능 판정 성공해서 애가 산치 깎였잖아요!)
MC:예민함 받을래요 글로리아?
스티아.S.레이:(이러시네ㅠ)
글로리아 그레이:그렇게 되기 전에, 막아야 해... (말하면서도 막막합니다...)
MC:너무 걱정 마세요. 오르골은 어디까지나 별빛에 반응하는 것.
글로리아 그레이:(예민함... 그래도그정도까진... 아직은 안일어난 일이니까요)
MC:아직 해는 중천이고, 시간은 충분합니다.
스티아.S.레이:(마스코트 호출 가능한가요?)
MC:그럼요~
고양이:(웨웅.)
스티아.S.레이:(흐으으으음. 마스코트가 꼭 동행할 필요는 없죠? 글로리아랑 GM님 봄)
MC:아유 그럼요 따로 행동 가능합니다~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봄. 마스코트 따로 사역? 지시내리고 싶으면 동행시키고 아니면 스티아가 다른 지시 내릴거 같아요.)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자신에게 있던 마스코트가 아니니 아무생각없습니당)
스티아.S.레이:(오케이~ 확인)
고양이:(그리고 암생각없는 고양이.)
글로리아 그레이:(왜 보냐는 듯 투명한 눈으로 마주봐요)
고양이:(앞발핥아요)
스티아.S.레이:(마스코트에게 부탁을 합니다.) 타일러 선생님께서 습격을 받아 상태가 안좋은거 같아. 실력은 있으시겠지만 혹시 몰라. 여기서 선생님과 유물을 잠시 지켜줄 수 있을까?
고양이:맡겨달라냥! (꼬리 바짝 세우고 근엄한 표정 지어요.)
MC:마스코트의 효능은 귀엽다. 정도지만... 아마 무슨 일이 있다면 알려줄 수는 있을 겁니다.
스티아.S.레이:(마스코트의 실력은 모르지만 대충 냥냥펀치는 쎄겠지? 아니면 일이 일어나면 전달이라도 해주겠지? 같은 생각으로 선생님 곁에 붙여둬요.)
MC:고양이가 품에서 고롱고롱하면 레닌 선생님은 훌쩍이면서도 고양이를 쓰다듬습니다...
스티아.S.레이:(영리 -1이 머리굴리는 RP한다-!)
MC:짱이다~!
스티아.S.레이:(이것이 바로 애니멀테라피)
글로리아 그레이:(그치만 사람 챙기는 건 세심이라고 생각하며)
MC:굿이애용
스티아.S.레이:(우웃. 아리가또)
글로리아 그레이:(눅눅한 선생님을 고양이에게 맡기고 사건해결을 위해 가나요?)
스티아.S.레이:(스티아는 아까 지붕에서 본 그 길대로 가려고 할거 같아요 글로리아는요?)
글로리아 그레이:(스티아따라가는게 쉬워보여요)
MC:두 사람! 출동합니다.
스티아.S.레이:(아아 최후의 막고라를 떠야될거 같다..-)
MC:가는 길엔 꼬리처럼 어둠의 흔적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추적은 어렵지 않습니다.
스티아.S.레이:(세심한 스티아. 좀ㅋㅋ 몽.한 표정이 됩니다.)
MC:이동하는동안, 두 사람은 특수상태: 슬픔(해소조건: 불씨지피기에 성공한다)을 얻습니다. 해당 상태를 가진 사람은 모든 판정에 -1의 수정치를 얻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불씨지피기... 성공할것같지않아서 미묘.)
스티아.S.레이:(쩌욧!)
MC:이번 판정은 서로에게 보냅니다
글로리아 그레이:(헤엑)
MC:현재 상태 적용이므로 -1의 수정치가 있으며...
스티아.S.레이:(아 그런데 이거 여기서 요술 쓸 수 있나요?)
글로리아 그레이:(되든안되든 시도는 해보며......)
MC:스티아는 아직 특수상태 있어요
스티아.S.레이:(아까 사용했어요 글로리아 버프 걸어줌.)
MC:자가버프라서 글로리아 못준다고 안하셧나요
스티아.S.레이:(ㄴㄴ 그래서 제가 버프 받고 글로리아 전에 불씨 지폈어요)
MC:아하
스티아.S.레이:(네! 사용 가능하면 사용합니다!)
MC:좋아요 올려주세요
글로리아 그레이:(그럼 -2와 1의 판정인가?)
MC:그렇죠 ㅋ
스티아.S.레이:(소원에 거창한 행동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믿고 바라는 마음뿐, 눈을 감으며...)
글로리아 그레이:(어칸다냐... 글로리아는 막막해집니다...)
스티아.S.레이:(바로 판정 사용하면 될까요?)
MC:스티아 위습 차감, 특수 상태: 내가 빌었던 소원을 받습니다.
MC:우와아아아
스티아.S.레이:(와...아?)
MC:이정도면 스티아가 둘 다 해소처리해줘야된다 ㅋ
스티아.S.레이:(글로리아도 성공!)
MC:둘다힘냈다
스티아.S.레이:(10이상이니 글로리아에게 미리 버프 걸어도 되나요? ㅋ)
MC:두 사람은 힘을 냅니다. 타인의 마음에, 부여된 슬픔에 흔들릴 수는 없습니다. 우울을 거부합니다.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선택해주쎄요)
글로리아 그레이:(이따 대담+1로쓸래요~)
MC:좋아요. 킵.
스티아.S.레이:견딜 수 있는 우울은 나를 성장하게 만들어줘! 이 슬픔을 이해하고 이겨내서 자신의 힘으로 변화시키자! (진지한 모습은 숨긴채 활발한 톤으로 말하고 맞잡은 손에 작은 불빛이 보이는거 같기도 해요.)
MC:좋.다......
글로리아 그레이:으, 응! 우리는, 이겨낼 수 있어...! (열심히 말을 고르긴 했는데 7정도인이유를알것도같달까... 그렇습니다)
MC:깜찍이.
마리드 오웬:(인기척에 깜짝 놀라 둘을 돌아봅니다. 우느라 낯은 빨갛고, 당장이라도 달아날 듯 둘을 경계합니다.) 누구야?! 왜 여기에...
MC:동시에 에너미 정보: 공허한 외침을 공개합니다.
스티아.S.레이:와하~ 안녕 안녕~ 마리드 오웬 맞지? (꺄르르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치렁치렁한 장식과 색깔... 아무리봐도 영락없는 마법소녀의 모습으로요.)
MC:전투 들어가기 전에 가벼운 설명! 적에 대한 공격은 평소처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설득하거나 오웬을 진정시키는 등의 판정은 마음의 문 열기로 진행, 이것도 극복 트랙에 반영됩니다. 극복 트랙의 목표는 글로리아가 본 미래를 저지하기입니다.
스티아.S.레이:(오호오호)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모르는 친구라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망설입니다.)
MC:그 외에도 다양한 판정 (예: 오웬을 공격한다... 정말요? 오르골을 숨긴다... 진짜요?)도 전부 가능하니 다양하게 질러주세요.
스티아.S.레이:(새는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에 너같은 도둑은 지옥에서 불타야돼?)
마리드 오웬:(훌쩍훌쩍 울면서도, 부정하지 않는 걸 보니... 스티아의 추측이 맞습니다. 수상한 마법소녀 차림의 둘을 대단히 경계중입니다...)
MC:브금 바꿔드려요?
글로리아 그레이:(헐 그럼 오르골 빼돌릴래요)
스티아.S.레이:(대체 뭔 브금을 드릴거길래)
MC:오르골을 뺏으려면 은밀판정이긴 한데 일단 은밀이라서
스티아.S.레이:(저는 닥돌할거 같지만 글로리아 할건가요?)
글로리아 그레이:(문제: 둘 다 영리라서 어느쪽을맡아야할지...)
MC:그럼 스티아가 공격하는 사이에 판정한다고 해도 돼요
스티아.S.레이:(어째서ㅠ)
글로리아 그레이:(일단 오르골이 없으면 그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요)
MC:새들이 지저귀니까요 (아님)
스티아.S.레이:(하)
글로리아 그레이:(닥돌하는 스티아를 미끼삼아 슬쩍?)
스티아.S.레이:(오... 그럼 표적 글로리아 될 확률 높을텐데 괜찮으시겠어요??)
글로리아 그레이:(아그럼 확실하게 성공하게 아까 받은 가중치 영리에 부어도 되나요?)
MC:아유그럼요~
스티아.S.레이:(스티아는 다시 소원 요술 사용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뭐... 반격은 어찌 되겠죠)
스티아.S.레이:(닥돌전 버프는 켜놓는게 당연)
글로리아 그레이:(무책임!)
MC:스티아! 요술 사용합니다.
스티아.S.레이:(빙글빙글 도는 기이한 구조의 별 모양 동공이 오롯히 오웬을 바라봅니다.)
MC:짱이다~!
글로리아 그레이:(위습팍팍털기팟)
MC:두 사람이 심상찮다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오웬이 더욱 둘을 경계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 요술은... 지금 쓰긴 애매한 것 같아요?)
스티아.S.레이:(못 먹어도 ㄱ)
MC:아웃겨
글로리아 그레이:(흠...... 뭘하긴해야하는데....)
MC:아! 가능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스티아에게 시선집중된 틈을타 슬쩍~)
MC:마법 사용해주시면~ 물 분신으로 허점만들기를 대체할게요.
스티아.S.레이:(열심히 시선 집중되게 동공 열심히 돌려요)
MC:빙글빙글...
글로리아 그레이:(1깎고~)
MC:많이 열심히 하나보다
MC:1깎으면 2 아니에요?
글로리아 그레이:(례)
MC:아무튼 사용합니다. 둘이 된 글로리아를 저들은 눈치채지 못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네~)
MC:그러면 슬금슬금 덩치를 부풀리던 적이 덥썩, 스티아를 덮칩니다.
스티아.S.레이:(꺄아아아~)
글로리아 그레이:(우와~~)
MC:위험 마주하기로 대응, 또는 위습으로 방어 가능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밥뚜밥뚜)
스티아.S.레이:(굴러들어옴)
MC:다시 전투브금켜고 비장해짐
스티아.S.레이:(위험 마주하기로 대응하겠습니다!)
MC:좋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굿!!)
MC:스티아에게 한가지 이야기
스티아.S.레이:(아 그거 보고있었어요ㅋ)
MC:예민입니다
스티아.S.레이:...
MC:좋아요. 스티아는 덮쳐오는 어둠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빵야! 한방 먹여버렸죠. 짱쎄다 짱~
스티아.S.레이:(서술 해볼까요? 덩치를 부풀리고 그 속에 삼켜지지만 메이스를 반대로 들어 적 내부에서 가르고 나옵니다.)
MC:(해드림)
스티아.S.레이:(그리고 타격되었다면 요술 사용 가능한가요?)
MC:어떤거요?
스티아.S.레이:(유성우 입니다!)
MC:좋아요! 사용해주세요
글로리아 그레이:(추가타를 노리는 스티아)
MC:위습 팍팍쓰는구나
글로리아 그레이:(안써봤자 남기만 하잖아요...)
스티아.S.레이:(별 모양 메이스가 그대로 흰 꼬리를 남기며 빛과 같은 속도로 다시 내려쳐집니다.)
MC:꿍!
스티아.S.레이:흥흥~ 별을 안으려고 하다니~ 그럼 다 타버리고 말걸~?
MC:극복트랙 총 2칸 체크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짱티아)
MC:공허한 외침은 슬금슬금 움츠러들기 시작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당연히! 시도합니다)
MC:글로리아, 은밀하게 행동합니다.
스티아.S.레이:(와우우)
MC:우와아...
글로리아 그레이:(아까받은불씨덕에 퍼펙트~!~!~!)
MC:글로리아! 슬금슬금 다가간 끝에... 오웬이 끌어안고 있는 오르골을 쏙 빼갑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아그럼 오르골 사라진 것도 눈치 못채는건??)
MC:에이 설마요
글로리아 그레이:(쳇.)
마리드 오웬:잠깐, 이리 줘! 그건...! (다급히 글로리아한테서 오르골 다시 뺏으려 들어요.)
글로리아 그레이:아, 안돼요! 어차피 원하는 건 이루지 못해요! (꽉 껴안고 도주해요)
MC:아우우웃기다
스티아.S.레이:(두 사람의 나 잡아봐라~를 보며 웃어요.)
MC:나잡아봐라~
글로리아 그레이:(변신중이라 커버되는정돕니다 이거)
스티아.S.레이:(10 나왔는데 뭐 글로리아 하나 유리 주세요)
MC:은밀은 원래 10이어야 성공이지만
글로리아 그레이:(안잡히면 됐지!)
스티아.S.레이:(오웬에게 들켰으니까요 '행동이 발각된다.')
MC:아 웃기다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봄)
글로리아 그레이:(흠...... 띵킹)
스티아.S.레이:(글로리아 띵킹 중 생각. 원래는 닥돌할려고 했는데 얘 궁정 보고 침착해지다)
글로리아 그레이:(물분신으로 바꿔치기 안되남 상태)
MC:아 그 뭐야
글로리아 그레이:(헐 재밌겠다)
스티아.S.레이:(목표가 물분신? 헛공격?)
MC:물분신도 똑같이 오르골 안은 모양으로 바꾼 다음에 둘이 섞어요?
스티아.S.레이:(와 재밋겟다)
MC:이정도 업그레이드는 무료로 해드릴게요
글로리아 그레이:(어차피 물분신도 주목 안받고있을테니까요 그럼그걸로~~)
스티아.S.레이:(GM역시! 대인배!)
MC:좋아요! 글로리아는 물 분신을 이용해 오웬을 속입니다. 오웬은 혼란에 빠졌다!
스티아.S.레이:(우~와~)
MC:보내주나요?
스티아.S.레이:(그냥 때려요?)
MC:공격할래요 하면 시켜드리죠
스티아.S.레이:(좋습니다. 얄밉기도 하니 때릴게요 스티아는 참지 않아)
MC:기찬아요. 하면 보내주는거구요
스티아.S.레이:(네~)
MC:에잇-챠!
스티아.S.레이:(웃으며 인사하고 한 손으로는 메이스 들고 퍽! 내려칩니다.)
MC:흩어지던 걸 정통으로 때려버립니다... 명중입니다.
스티아.S.레이:(하나 남았다!)
MC:이제 남은 건... 글로리아와 술래잡기하던 오웬 뿐이네요.
스티아.S.레이:(정신 차리는 한 방? 아니면 설득?)
MC:일단 이거드릴게요
글로리아 그레이:(그래도 나쁜애는 아니니까 일단은... 설득해보고 안되면 물리제압해요)
스티아.S.레이:(스티아 궁정 신조 때문에 아마 때릴려고 하진 않을거 같음)
글로리아 그레이:(우리의 적은 프린세스가 아니니까요... 얘는원칙주의라그런것도있음)
마리드 오웬:(오웬은 글로리아를 오래 쫓아다니지도 못하고,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훌적거리고 있습니다. 요마가 사라졌다고 해도, 여전히 그 상태는 남아있는 모양이에요.)
스티아.S.레이:(원래는 빛나는 별 쓸려고 했지만 글로리아와 마리드의 타이만을 지켜봐야지)
마리드 오웬:(^)
글로리아 그레이:(훕쟉훕쟉 오렌지마말레이드)
마리드 오웬:그거... 줘, 제발. 난 언니를... (말하면서도 펑펑 울어요. 아직 오르골을 포기하진 못한 모양입니다.)
스티아.S.레이:(오... 설마 죽은 사람이 부모님이 아니라 언니?)
MC:그렇답니다~
글로리아 그레이:... 저, 그, 그건... 실패할 거예요. 오르골은... 사람을 되살려낼 수도 없고... 비슷한 걸 만들어 낸대도 밤이 지나면 사라져버리는걸요... (어떻게대해야하나 고민하다 일단은 존댓말을 써요)
스티아.S.레이:(..아 RP 타임이었나? 턴이 글로리아라서)
MC:글로리아 말하고있었구나 복복복
글로리아 그레이:(잘 모르는 애니까 나이도 모름=일단존대 가 된)
MC:둘이 굴리면 하나는 성공하겠지 전략
스티아.S.레이:(흐음... 잠시 말을 고릅니다.)
MC:여전히 울고 있는 오웬에게 둘의 마음이 닿았을지... 판정해봅시다.
스티아.S.레이:(요술 효과로 남아있는 세심 사용합니다~)
MC:조아요~
MC:글로리아 귀여워
글로리아 그레이:(아니 뭐 물건 뺏어간 애 말보다는 스티아 말이 더 잘 들리겠죠...)
MC:아그러네
스티아.S.레이:(실패한다나 밤이 지나면 사라진다는거에 버튼 눌러진게 아닐까)
마리드 오웬:(계속 훌쩍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듣지 않으려 한 것 같지만, 천천히 울음을 그치고 진정하는 듯합니다.) 나도... (훌적.) 알아. 잘 될 리 없다는 거... 그래도... (한 번만 보고 싶었는데. 울먹이는 탓에 목소리는 흐립니다. 한참 어깨를 들썩이던 마리드는 눈물을 닦아내고서 한숨을 내쉽니다.) ... 미안해. (사과로 해결될 리 없단 걸 알아도, 해야만 하는 말이 있으니까요.)
MC:극복 트랙 1칸을 채웁니다. 트랙 수가 전부 찼으므로 상황은 일단락됩니다.
스티아.S.레이:흐흠~ 마음 넓은 내가 이해해주지! (잘난척;) 그렇지만 사과할 사람은 따로 있을텐데~! 그치이? (글로리아 봅니다.)
글로리아 그레이:...그 말은 우리보단 선생님에게 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 (갸웃)
마리드 오웬:(선생님을 봐야 한다는 소리에 약간 긴장한 듯 창백해지지만, 아직 울음기 남아 훌적이면서도 고개 끄덕입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아니뭐 결국은 막아내긴 했지만 선생님은 아무런 대비 없이 당하셨으니까...)
MC:아웃겨
글로리아 그레이:(고영도챙겨야죠)
MC:그럼요~
글로리아 그레이:(다같이 가요~~)
스티아.S.레이:오늘도 한 건 해결! 반짝반짝하게 해결~ (웅후훗 웃어요)
MC:하늘은 슬슬 해가 기울어질 준비를 하고,
MC:방은 여전히 난장판이지만,
스티아.S.레이:(아니 정리하시라고요)
MC:하웃기다
글로리아 그레이:(글로리아는 선생님이 진정된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할 뿐...)
레닌 타일러:여러분! (돌아온 프린세스들 보고 벌떡 일어나... 지는 않고. 고양이때문에 아직 앉아있습니다.) 괜찮아요? 내가 아까는 너무 좀... 무사히 다녀왔죠, 네?
스티아.S.레이:(엄지척!) 역시 스티아, 오늘도 완벽하게 해결했죠~!
글로리아 그레이:네! 여기 오르골이요! (선생님께 내밉니다.)
레닌 타일러:(오르골 소중히 끌어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마워요, 잘해주었어요. 그리고 이쪽은...
마리드 오웬:(우물쭈물... 하다가 꾸벅 사과합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레닌 타일러:(호호 웃습니다.) 말썽꾸러기도 잡아온 모양이군요? 아직 방 꼴이 엉망인데, 잘 됐어요. (호호호...)
글로리아 그레이:아, (까먹고 있었음)
스티아.S.레이:..........~(멍청!한 얼굴)
레닌 타일러:(호호호 웃으며 고양이 스티아에게 넘겨주곤, 방에 들어갑니다.)
MC:레닌은 잘 포장된 작은 상자 두 개를 가져다줍니다. 참고로 내용물은 유물인 브로치로, 위습을 1개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제 탁에서 쓰고싶으면 쓰세요 ^^)
스티아.S.레이:(브로치 들어서 여러 각도로 돌려보고 바라보고 우와우와!거려요)
MC:마지막으로 마리드까지 안아준 레닌은, 두 사람에겐 돌아가봐도 좋다고 말해줍니다. 아직 시무룩한 오웬은 잘 타일러보겠다고 하면서요.
글로리아 그레이:(스티아도 브로치에 정신이 팔려서 복복당하든... 말든... 그저 탐구할 생각 만만...)
MC:(스티아)
글로리아 그레이:(좋아요 바보짓 갱신)
MC:자! 프린세스들.
글로리아 그레이:(스티아 캐입 보다가 그만<)
MC: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가볼까요?
글로리아 그레이:(크흠)
MC:하웃겨 귀여워
스티아.S.레이:(고양이 안은채 인사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90도 인사~)
스티아.S.레이:(어느새 변신은 풀려있고...) 감사합니다~!
글로리아 그레이:(원래 이정도로 과한애는 아닌디 유물빨로) 감사합니다~!
MC:레닌과 오웬이 두 사람에게 인사해줍니다.
상황 종료
우리는 이번 시간이 처음이긴 하지만... 세션 시작에 앞서
지난 시간! 을 해보실 분이 있을까요?
손~
없으면 말아요
오늘은 뭘 하고 있었는지 먼저 얘기해줄래요?
(고쳐쓰고는) 뭘... 말하면 될까요? 일상의 일? 아니면 세션 전의 일?
소개도 해야하려나...
그러면 소개를 먼저 합시다
글로리아도 소개 한건가요 그러면?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지 예언 하나 해볼까요, 글로리아?
(대충이뒤MC인콰님이예언을덧붙여주심좋지않을까요어떻게써야할지감이안옴)
우리 삶에 꼭 필요하다 여겨질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부터, 개인의 욕망에 치중하거나 도리어 해를 가할 수 있는 유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부턴가,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알려진 유물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소문은 진짜일까요?
우선 글로리아! 지난시간 액션 판정할게요~
(쿠궁)
우선... 지평선을 채워야 하네요
체크해주시고요
좋아요~
(아아아아아아니 한 명만 하는거라면 안하는걸로)
안굴립니다.
죽은 사람을 살리는 물건이 있대...! 라는 이야기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유물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네요.
프린세스들은 이 유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하지만 말처럼, 위험할 수도 있다냥! 그런 유물들은 대체로 엄중히 보관한다냥. 그런 유물이 정말 사람들이 알 정도로 있다면... 그건 참 이상한 일이다냥.
(그러곤 싹싹 그루밍합니다)
(글로리아 PL에게 눈짓. 우리 MZ하니까 카톡방같은게 있을까요?)
(급한소식을전하기엔 영 맞지 않습니다...)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소문을 접하고 고민하다보면...
어디선가 포르르, 작은 파랑새가 날아듭니다.
"공터로, 공터로 와주세요! 어린 프린세스들, 도와주시겠어요?"
같은 말을 두어 번 반복하던 새는, 이내 포르르 날아가버립니다.
어떻게 할까요? 시간은 마침 방과후! 인걸로 합시다.
(순진한... 모범생 계열은 의심이 별로 없는 편)
쨔잔. NPC레닌 타일러입니다. 그리고...
사서 선생님입니다.
후후, 그렇지.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도 한 때는 프린세스였답니다.
(그냥 평범하게 이전 프린세스는 있었을텐데 그게 선생님이었구나~! 놀랐다~ 정도의 반응?)
... 유물 말이에요! (그러더니 눈이 반짝반짝해집니다.)
선생님도 그런 소문에 관심있어요? (유물 모으는건 그럼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유물이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해요. (흠흠! 진중한 태도 회복하더니.) 그래서 두 프린세스 분들께 부탁하고 싶어서요. 그 유물을 찾아와줄 수 있나요? ... 약간의 정보를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고는 유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네요. 레닌이 가진 소식에 따르자면...
그 유물이라는 것은, '오르골'의 형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물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장소는...
... 바로 학교 뒷산입니다.
(호호 웃습니다)
(갸우뚱)
자, 귀여운 프린세스들. 우리 걸으면서 다시한번 놓인 정보를 조합해봅시다.
(룽님 가셔야하나요?)
(발랄한 인상과 목소리톤도 다 싹사라진 진중한 표정과 말투... 아마 이게 평소 모습이겠죠...로 말합니다.)
큰일이네... 유물에 관심가지는 사람이 많다는건.
우선 유물은 오르골의 형태라고 했죠. 위치는 뒷산이었고요.
거기에 더해서...
작동 방법에 대해 궁리했던 글로리아는, '유물을 작동시키기 위해선 대가가 필요하다'라는 소문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효과를 가졌으니만큼 무언가 요구하는게 있다고... 그런 소문을 들었어.
정말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게 맞을까요?
아까, 뭔가 효과에 대해서 확실한 답을 주지 않은게 거슬려.
... 고양이 데려왔나요?
쨔잔! 우리 벌써 학교 뒷산에 도착했거든요.
여기에서 극복 트랙 3칸을 만들겠습니다...
맵시트에 표시했어요~
극복 트랙을 진행시키기 위해선 선언해주시거나, 준하는 롤플을 해주시면 됩니다.
(어떤 선언하면 되나요?)
요술 쓰셔도 되고요...
구조물... 원하시면 있습니다 그런식입니다.
글로리아는 뭔가 알아내볼까요?
(된다면 할 마음 있음!)
(WOW)
우선 극복트랙을 한칸 체크하고...
두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글로리아가 고르는 사이에 슬슬 브금을 바꿔보지요
(여기엔 질문 예시들이 없는건가... 흐음)
(룰북 78P)
극복 트랙을 지우기 위한 무언가를 하시면 됩니다 (정말)
우선 글로리아에게. 확실한 단서로는...
오르골이 어디 있냐면은... 저어어쪽. 저기. 네네 그쪽. 그쪽 방향에서 뭔가 느껴집니다. 산을 조금 더 올라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숨겨진 단서로는...
유물인 오르골에 이야기하려니, 예전에 비슷한 것을 읽었던 것도 같습니다.
그 이름이 분명... 새벽별의 노래였죠? 하지만 오르골에 유물이어도, 이건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능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유물의 정체는 뭐일까요? 궁금증이 깊어집니다.
만약에 더 궁금하다면...
글로리아가 생각날지도?
같은판정 같은프린세스가 여러번하면 재미없으니까~
(줄여서 짱마스)
(진짜짱~)
부분성공이니 처음 얘기했던 효과만 드릴게요~
... 등산하면서?
... 아 맞다! 삽화와 함께 그려졌던 페이지를 떠올려냅니다.
(그 정보라는거는 동화같은건가요?)
(아니면 인터넷 기사?)
글로리아가 읽었던 대빵많은 책. 중 하나에 있었어요
네저런거...
흠, 뭔가 만들어내는 거랬던가?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유물도 그렇고, 방금 떠올린 새벽별어쩌고도 그렇고. 하나같이 노래랑은 연관이 없는 성능을 가진 모양입니다.
뮤직박스면서...!
맞다 이것도 극복트랙 한칸을 채워드릴게요...
이제 슬슬 유물과 가까워졌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멀지 않은 것 같아요!
(흠흠... 모양만 오르골인 거구나... 아무튼 스티아에게도 전달합니다~)
(메타적으로 영리 -1이 말했다.)
죽은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내는 건 부활처럼 보일까?
(영리 1만큼 말하기 어렵네요 끄윽)
(바스락바스락)
마지막 극복트랙은 어떻게 채울까요
오르골? 유물. 하지만 유물이 오르골이니까...
(오르골 찾기에 시간이 빨리 걸리면 이득인게 있나요?)
(?적게...)
(고양이 너도 주사위 롤이다!)
롤해서 승부합시다 어디보자
(떠받들다...)
... 찾아낸건가? 아무튼요.
두 손에 담길만한, 그리 크지 않은 네모난 상자입니다.
어라? 글로리아, 이거 좀... 낯익지 않나요?
이거, 그, 새벽별의 노래... 같은데?
이 아니라. 이게 왜 여기 있지요?!
지금 시간이... 저녁이네요.
직접 가져다 드리나요? 아니면...
고양이를 시키나요?
(오닥후)
하지만... 선생님이랑 대화하고싶죠...?
뭐, 기능이 좀 한정되어있긴 하지만요. (그러더니 사탕을 만들어냈다는 기록이 있다며, 부산스레 책을 뒤적여 글로리아에게 보여줍니다.)
(스티아도 같이 볼래요?)
쨔잔.
선생님의 집에서 나와서...
아직 돌아가는 길인가요? 혹은 이미 집에 갔을까요?
아
집에 가고있는 프린세스들~
지난시간! 액션 사용할 사람이 있나요?
(...짧게 할까요? 길게 할까요?)
길게 해도 시간상 괜찮을것같은...
(크흠...)
(지난 시간!)
나, 스티아와 글로리아는 타일러 선생님의 부탁으로 요즘 핫한 소문의 그 아이, 마법 유물을 찾기 위해 학교 뒷산에서 우후훗 꺄하항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발견한 유물! 이 유물은 오르골! 소원을 이루어주는 오르골이었다! 보수로 선생님 댁에서 파티를 벌이고 혜성과 같은 속도로 집으로 복귀... 하지만...!)
(로 유물를 둘러싸고 위험이 생길거다라는 질문으로 판정하겠습니다.)
그러면~
맞아요. 저런 유물, 사람들이 그냥 놔둘리가 없죠. 소문도 이미 쫙 깔렸는 걸요.
아니, 애초에 왜 오르골이 그런 곳에 있었을까요? 과연 오르골은 무사할지, 우리는 무사할지. 슬그머니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없다면 여러분은 집가서 쉬고 일상단계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장면 소비가 많이 들면 패스해도 되는데 몰래 다시 예의 그 뒷산에 다시 가보고싶어요.)
(다시 왜이리 많아)
전달받은 글로리아는요?
스티아는 뒷조사하기로 뒷산을 조사하기로 해요.
글로리아는 뭐 할지 고르고 있는걸로 우선 진행하겠습니다~
BGM::https://youtu.be/TK0GG8fTyL0?si=-mi3cbpouyGZfjvE
따로 판정을 진행할 필요는 없고요...
어디보자.
뒷산은 뒷산입니다. 해가 져서 어두컴컴하고, 어쩐지 으슥하기도 해요.
멀리까지 둘러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서 뭘 찾아보고 싶나요?
늦은 시간이니만큼 인기척은 없습니다.
다만 이 근처에서, 낮에는 느끼지 못했던 어떤 기운이 느껴지는 것도 같아요.
이건 혹시...
어딘가에 오염구역이 있는 건 아닐까요?
해가 뜬 뒤에, 동료와 함께 오는 게 어때요?
(위습만 채우게 생김<)
길진 않겟지만 노래챙겨줌
혹시 책 읽으면서 뭔가 정보 알고 싶은 게 있나요?
그러면 뒷조사하기로 봐드릴수도 있답니다
마법학 지식 +5 (농담)
오늘은 평일인가요 휴일인가요? (님들을 봐요)
(여차하면 날조하란소리)
늦잠자는 프린세스 있나요?
그런 스티아에게 다가오는 고양이가 있었으니!
(그러더니 한손 번쩍! 고양이주제에 스티아 손에 텁 올려놓습니다.) 참! 마을에... 오염구역이 있는 것 같다냥...!!!
휴일인줄 모르고 등교하던 글로리아랑 마주치나요? (ㅋㅋ)
어머머머! (진지한 얼굴 날라감) 오늘 보충이 있던가?
(좋아요 글로리아가 고착상태 중이면 스티아의 사복 패션을 적 아니 쓰고 계시네 사복떡밥은 다음 기회에...)
아깝...<
스티아 방 어질러졌는지 판정굴리고싶어요 ㅋ
생활감은 있는정도
잘 찾아보면 친구랑 나눠먹을 과자도 있습니다 (스티아에게 건네주며)
대충 심각한브금
(재판해야될거 같잖아요)
https://youtu.be/GNQJFWupqso?si=tNk18Gt2DGK4xAax 이런걸 줄순 없잖아요 (없진않습니다 골라들으세요)
(알건다아는도시프린세스)
오늘은 오염구역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따라 어딘가로 가는 미소녀 둘이라니 귀엽겟다)
거리가 제법 멀 수도 있겠네요.
가는길에 변신하는 프린세스는 없나요?
뚜벅뚜벅 걸어가나요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만,
어쩐지 월요일 아침같은 표정이네요...
어떤 소리를 들은 것도 같습니다.
울음소리...?
참고로 그렇게 말거면 그냥저냥 평범하게 대화합니다.
오. 사람의 흐느낌같은 소리입니다.
(누가... 울고 있는 건가...? 확신없이소곤거립니다)
한낮인데도 나무 그림자에 어둑한 위치에...
아직은 작아요. 그리고 그 곁에는...
검은 얼룩처럼 보이는 그림자가, 훌쩍이며 울음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적은 총 2개체입니다.
각 1개씩 총 2칸입니다
혹은 원하는 묘사를 한 다음 GM이 재량껏 판정하도록 해도 됩니다.
요술을 사용하기 위해선 변신해야 합니다.
주사위 굴린 뒤 성공실패 확인 후
자율적으로 묘사 덧붙여주시면... 호호
글로리아가 먼저 선언해도 됩니다
변신하지 않고도 공격할 수 있어요~! (마법소녀 물리.)
오타쿠룰이니까 멋있게 해주시면 좋고요
아니면 그냥 샤라랑뿅하고 변신했습니다 해도 OK
둘다 위습은 같으니까
룰북읽는동안 선언한 글로리아가 먼저 변신하죠
글로리아! 변신합니다.
(쨘쨘)
글로리아 변신~! 샤라랑 뿅뿅 쨘! 하고 변신 완료합니다. 뒤에서 후광이 비치고 한층 더 아름다워진 (외모 한정X) 기분이 듭니다.
어쩐지... 때리기 더 쉬워진 기분!
(같이 변신하고 있었지만 암튼)
묘사할건가요? 어머나
어두운 숲 가운데에 별이 내려앉습니다.
두 개체가 서로 합쳐들지만, 그럼에도 처음과 엇비슷한 크기입니다. (트랙 1칸 체크)
희미하게 우는 소리가 계속하여 들립니다.
간지나는거 할랬는데 GM이 바보라 실패
프린세스는 각각 불씨지피기/위험 마주하기 중 한가지 판정을 진행하여 특수 상태: 슬픔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해당 상태는 위습으로 방어가 불가합니다.
(이건 동료를 도와주는 스킬이죠?)
스티아, 마음을 굳건하게 먹습니다. 속삭임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글로리아! 판정합니다.
(머인?)
저들의 울음과 속삭임은 우리를 흔들 수 없습니다.
남은 극복트랙은 1칸입니다. 누가 행동하나요?
(저 요술 쓸래요~)
(ㅋ)
(흰색으로 빛나는 별 모양의 메이스를 바닥에 꽂고 무릎을 꿇어 기도를 올립니다.)
제가 적을게요
그렇네요 대상지정이구나
앗 위습차감 좋아. 센스쟁이
)
공격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합니다...
피해버린 글로리아를 두고 갈팡질팡하던 적은, 이번엔 스티아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합니다!
(나인듯)
지금! 공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글로리아,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니가해 메타
글로리아! 가나요?!
(와!)
글로리아가 짱짱 쎈 한 방을 먹입니다.
아귀여우
울음소리는 그쳤지만, 여전히 주변에 음산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꾸물꾸물
오염 정화하기 액션이 사용 가능합니다. 정화의 등급은 [예민함] 2등급입니다. (분산 가능)
글로리아가 요술을 쓴다면 1칸 깎고
성능 업그레이드 한다면 2칸 깎아줄게요
어딘지 보호받는 기분이에요.
위습 2칸 소모합니다.
정화는 누가 하나요? (이제 상태 없어서 상관없어요)
(스티아가 하겠습니다~)
선언만 해주세요
오염구역의 정화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의문이 들기도 해요.
과연 이 안에서 나온 건... 이 요마가 전부일까요?
현재 상태: 오염 정화하기 하면 뭐 있단걸 본거같긴 한데 어디있더라 됨
알아내기 판정으로 다른 요마의 흔적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둘다 해보나요?
(아슬했다~)
어디론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발자국처럼요.
끊겼다가 이어지고, 희미해졌다 선명해지길 반복한 흔적 끝에,
어라? 저기는 아는 곳인데요.
(변신 풀렸나요?)
풀렸다고 해도 되고 집이 뒷산이랑 붙어있다고 해도 되죠
집의 창문은 열려있고,
군데군데 묻어있는 검은 얼룩같은 곳에선 누군가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바람결에 차츰 지워지고 있습니다.
분명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창문 넘어서 들어가요?
(대화를 하기 vs 펀치하기)
(뭐가 나을거 같나요 글로리아 봄)
(얘의 요술이 잘 먹힐 것 같은 상황이지 않나요 지금)
예지도 할 수 있고... 빛의 계시를 볼 수도 있고
좋아요 굴려요
오르골 소리가 들려옵니다.
가까운 밤, 사람들의 울음소리, 커다란 요마의 형상이 마을을 습격하고... 오르골을 든 누군가의 뒷모습과, 그에 맞서는 여러분의 모습...
예지는 거기에서 끝이 납니다. 가까운 시기에, 마을에 무언가 닥쳐옵니다.
그런데, 오르골은 분명, 레닌 선생님이 가지고 있었을 텐데.
역시 도둑?!
(그렇다면 지금 처?리하면 되려나!!)
(오호.)
선생님께서 모아둔 이런저런 유물들이 놓여있었을 방이... 잔뜩 어질러져있네요.
레닌은 그 한가운데에 자는듯이 쓰러져있습니다.
뭐~~ 로~~ 굴린다냐 숨은그림찾기를 합시다.
스티아! 저만치에 산을 올라가는 무언가가 언뜻 보입니다. 저 쨍한 색감! 움직이는 모양새! 사람의 머리칼이 틀림 없습니다.
사교적인 스티아는...
씁. 저 주황머리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NPC 핸아 드릴게요
걍 모두공개하는GM
(산의 방향은 예의 그 뒷산인가요? 우리 산행 많이 하네요)
도시로 가고싶으세요? 변신하고?
반영해드릴까요? (농담)
(주목받는 나...(PC발언입니다.))
뉴스에도 나오고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좋겠네~ 정말좋겠네~
얻은 정보를 글로리아에게도 공유하나요?
(네! 그리고 그대로 오웬의 움직임이 안보일때까지 주시하며 대기합니다.)
음...
치료하기 판정으로 깨워볼까요?
(의심)
그냥 굴려주세요
(하여튼 응원모드(
두둥하다
그쵸 란누나 (아님)
(지 잘하는 것만...)
(흠. 분명 어떻게 작동하지같은 소리를 들었는데 망햇군뇽.이라는 표정을 해요. 이제 알겟군뇽.)
('그런 걸론 생명체는 만들어낼 수 없어.'라는 말을 단단히 생각합니다. .......................................... 그리고 그제서야 기억을 다 더듬습니다.)
스티아!
과연 대가(오.)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스티아질문이라서 뚜껑닫고생각하기)
글로리아에겐 난이도 심화편입니다. 우리애는 탐사자니까.
정상적인 방법을 통하지 않는다면, 영혼에 그림자가 깃들어서...
그러고보니.
예지에는 어마어마한 요마가 보이지 않았던가요?
사람이 셋 사라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단 예감이 듭니다.
맛있는건데
글로리아 복복복
클라이막스쯤 되니까 브금 웅장한거 틀어줄게요
걸음마다 서러운 울음소리가 따라붙습니다.
듣다보면 가슴 한구석이 시려오는 울음소리입니다. 이것이 내 감정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혹시 지금 불씨지피기로 해소 시도할 사람이 있나요?
요술이라면 어떤?
(소원 요술 써서 세심 올리기)
아하~
지워드림
그래서 요술 새로 쓰시나요?
「내가 비는 소원」사용 태그 : 「해방」+「강화」자신에게 '특수상태: 내가 빌었던 소원'을 부여한다.내가 빌었던 소원 : 세심을 사용하는 액션에 +1, 세심을 사용하는 액션 사용시 해제자신의 마음을 열어 도움을 주는 마법.
다음, 불씨지피기 판정합니다.
?
(힘냈다진짜)
버프 걸어주나요?
전 까먹을거니까 기억해두시오
슬픔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어둔 숲 사이에도, 여전히 빛은 들이칩니다. 우리는 두려워 물러날 필요 없습니다. 손을 잡은 상대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 앞에, 남실대는 어둠을 등에 진... 누군가가...
극복 트랙은 총 5칸입니다.
대치중에는 못하고요 (관련내용이 있던거같음)
허점만들기>은밀하게 행동하기 연계로 하시면 가능하게 해드릴게요
합동공격 고?
(깔깔)
(영리 OR 대담이었으니까)
「내가 비는 소원」사용 태그 : 「해방」+「강화」자신에게 '특수상태: 내가 빌었던 소원'을 부여한다.내가 빌었던 소원 : 세심을 사용하는 액션에 +1, 세심을 사용하는 액션 사용시 해제자신의 마음을 열어 도움을 주는 마법.
(와 위습 반 이상 사용한다~)
동시에 그 뒤에 있던 요마가 꾸물꾸물 덩치를 부풀립니다.
글로리아는 뭘 하나요?
만약에 이상황에서 물건을 가져간다... 면
몰래 가져간다기보단 강탈이라서 빈틈 파고들기로 판정해요
(슬쩍 물분신 세우고 사각으로 이탈해두는건 어때요?)
(열심히가 많아)
결과값은 "의도한 바를 성취한다"로 임의 지정할게요~!
저 새까만 어둠에 삼켜지는건 사양이에요!
안계신동안 잠깐 브금:: https://youtu.be/1KUcmuSNmVE?si=28z1z3l_BIFVS_g-
(우핫!)
이거 방어도 가능하고... 상태는 받고 반격합니다도 가능해요<
어느게 좋나요?
(흠... 상태는 뭐 받는거죠?)
(2)
(ㅇㅋ 예민함 받고 반격으로 하겠습니다.)
다만 가까워졌을 때 귓가에 울리던 소리가 쟁쟁하게 귓가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 머리가 아찔합니다. [예민함] 1등급 체크합니다.
짱이다
스티아는 참지않아.
한대 맞으면 두대로 갚아줍니다.
그 사이에 글로리아! 노리던 걸 시도하나요?
(그렇다고 스티아를버리고가진않고...)
냅다뛰나요? 글로리아 달리기 잘해요?
일단 글로리아는 안잡히고 호다닥 뛰었다고 합시다
극복트랙 1칸 더 체크할게요
(자~ 요마 안녕해 안녕!)
그래요
뭐 드려요?
그거해요? 야바위?
(나잡아봐라에 뒤이은 야바위)
무료증정권
저쪽에서 한창 야바위를 하고 있을 무렵...
공허한 외침은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아챈 모양입니다. 스르륵... 형태가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앗, 저거! 도망간다!
(웃으며 인사해요 잘 가~)
저는 관대한 GM
놓치지않겠어. 하면 안놓치게 해드립니다
아웃기다
판정은 늘 하던걸로?
(네놈이 저 아이나 마을 사람들을 슬프게 한 원인이렷다)
형체는 펑! 풍선이 터지듯 사라집니다. 아마 아까와 같은 검은 흔적들이 찌꺼기처럼 남아있겠지만, 오염지대도 정화했으니 곧 사라지겠죠.
극복 트랙 한 칸을 마저 체크합니다.
(여기서 글로리아 PL님과 얘기)
(.......오웬의 처우는 어떻게 할까요?)
하웃기다
(아닌... 가? 하지만 황혼궁정이래도 공격은 초큼)
(상대를 알아보는 것 또한 탐구고...)
(얘는 그건 서툴지만요 하여튼)
아웃기다 님들을 보다
동급생에게 존대쓰기. 글로리아 예의바르다
혹시 스티아도 말 보태나요? (사유: 극복트랙 넘기려면 마음의 문 열기 판정 시킬겁니다)
있지~ 있지~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거, 말은 쉬워보여도 과연 새로 살아난 가족이 정말 오웬이 아는 가족일까~? 같은 생각이 들어. (주저앉았다면 자기도 쪼그려 앉으며 말하다가 웃음을 거두고 진지한 표정이 되어요.)
오웬. 네가 하는 일이 가족을 위한 일일까? 그리고 사용법을 안다면 네가 몰고 올 피해자는 많을거야. 나는 마을을 지키고 싶어. 그리고... (오웬을 바라봅니다.) 악행을 저지를 오웬 너에게 해를 주기보단 그 전에 지키고 싶어. 나는 그러기로 마음 먹었어. 내가 내린 답이 오답이어도 내 마음가는 대로의 답은 이거야.
글로리아 말은 안들었는데 스티아 말할때부터 들었나.
뺏어갓네
(아)
오르골은 다시 글로리아의 품에 있고, 그때 보았던 미래는 아마 일어나지 않겠죠.
(사과 해야할?)
다시 선생님에게로 돌아가나요?
다같이 돌아갈까요?
갈 때는 둘이었던 일행은 세 명의 발자국 소리로 돌아갑니다.
그야말로, 오늘도 한 건 해결! 이네요.
...
돌아가보면 레닌 선생님은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이제 울진 않고 고양이를 열심히 쓰다듬고 있네요.
고양이는 고롱고롱 목을 울리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이 아이가 다 알려주었답니다. (고양이 쓰다듬) 아직 어리고, 또 여린 프린세스들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참! 내정신좀 봐. 오늘 제가 선물을 주겠다고 했던 거, 기억하고 있나요?
그리고 두사람을 복복복해줍니다. 복복복...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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