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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궈요D::소등할 시간입니다. 백업 로그

루은07 2022. 3. 6. 21:09

 

  • 입문탁입니다.
  • 약간의 개변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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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ur
 
눈을 뜨면, 벽도 천장도 하얀 방입니다.
 
살랑이는 하얀 커텐, 빛이 들어오는 커다란 창문 옆 크고 푹신한 침대에 당신은 누워 있습니다.
 
이토록 밝은 공간인데도 잠에 빠진 한밤중 마냥 몸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
 
몸이 나른합니다. 금방이라도 잠이 들것 같습니다. 아니 이미 잠을 자다 깨었던가요.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이내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창으로 들어오던 빛이 줄어듭니다.
 
◆:나지막하고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제 잠들 시간이야."
 
◆:눈을 감기 전에 누군가의 얼굴을 보았던 것도 같습니다. 당신은 누구...?
 
...
 
-
 
...
 
◆:다시 눈을 뜨면, 낯선 곳입니다.
천장이 높고 유난히 넓은 원형의 방에는 하늘색 빛이 공중에 산란하고, 다채로운 색의 물고기들이 천장 아래에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공기에서 헤엄칠 수 있을 리가 없으니 이곳은 꿈일까요? 고민하는 사이에 금색의 물고기 한 마리가 당신에게 다가오더니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금색 소년:"정신이 드세요?"
 
?:(잠 덜 깬 눈으로 가만히 바라본다.)......누구? 분명 아까 전까지만 해도...
 
금색 소년:"여기는 꿈이니까요. 당신의 꿈."
"...그렇게 물어보는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아나요?"
 
◆:당신은... 기억나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잠들기 전에 보았던 하얀 방의 기억이 당신의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꿈 한 번 요란하게 꾸기는... ...모르겠어. 왜지...
 
금색 소년:(요란이란 말에 웃습니다.) "괜찮을 거에요. 기억나게 될 거에요. 왜냐하면 제가 당신을 도울 테니까요."
 
◆:소년은 다정하게 말하며, 꿈에서 깨거나 이 공간에서 나가는 것을 돕겠다고 합니다.
▷핸드아웃 「원형의 방」, 「금색 소년」이 공개됩니다.
(다 읽으셨다면 메인 돌입합니다.)
 
?:(확인했습니다!)
고맙... 긴 한데, 여기가 꿈이란 게 사실이면... 어차피 가만 있기만 해도 깨어나는 거 아니야? ...도움을 받을 필요는 아직 못 느끼겠는데.
 
금색 소년:(소년은 잠시 슬픈 눈을 하며 바라봅니다.) "아니요... 이 상태로는 깨어날 수 없어요. 기억과 함께, 영원히 잠들게 될거예요."
 
◆:기억과 함께 영원히 잠들게 된다니, 그렇다면 기억을 되찾으면 되는걸까요.
 
Imgur
 
◆:(안내 하나 드리면 1사이클은 장면표가 없습니다. 바로 마스터 장면 먼저 진행합니다. 마스터 장면 이후 장면표를 누르지 않고 조사 등을 하시면 됩니다.)
 
?:( O K ! ! ! )
 
⛧ 마스터 장면 ▶물고기는 춤춘다. ⛧
 
◆:문득 소년과 이야기하던 당신은 강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공중을 유영하던 물고기들이 전부 공중에 멈춥니다. 의아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물고기들은 당신에게로 일제히 날아듭니다.
닿을 것 같다고 생각한 순간, 물고기들은 당신 꿰뚫고 그대로 지나갑니다.
일순간, 어떤 장면들이 잔뜩 깨지고 파손된 형태로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납니다.
 
▷『영역과 특기』
 
◆:(다 읽으시면 특기를 고르겠습니다.)
 
?:(일겅ㅆ습니다!!0
(읽!!었!!습니다)
 
◆:(일겅)
(룰북 있으시니 먼저 물어볼게요. 원하는 특기로 하실래요? 랜덤으로 고르실래요?)
 
?:(랜덤이 좋을 것 같아요~!!)
 
◆:(좋아요! 영역 안에 필수 2 특기 들어가야되는데 영역 먼저 고를까요 특기들 고르고 영역 고를까요!?)
 
?:(특기보다 영역이 더 큰 카테고리인 거죠?? 영역....부터 고르겠습니다)
 
◆:(네네! 그럼 랜덤하실려면 1d6 굴려주세요!)
 
?:(호잇~~) /r 1d6
rolling 1d6
 
(
6
 
)
 
 
=
6
(oh)
 
◆:어둠~
(그럼 어둠 안의 특기부터 2개 골라볼까요? 2d6+2d6!
 
?:
rolling 2d6
 
(
1
 
+
3
 
)
 
 
=
4
rolling 2d6
 
(
1
 
+
2
 
)
 
 
=
3
 
◆:(왜.... 왜 따개비...)
부패와 배신입니다!
 
?:(롤20 다이스시스템 잠시 헷갈렷네요 덜덜 확인했습니다 체크박스 클릭하면 되나요??
 
◆:(네!)
 
?:(굿!!! 햇어요)
 
◆:1D6+2D6 를 3번 굴려주세요!
나머지 특기를 정합시다!
 
?:
rolling 1D6+2D6
 
(
5
 
)
+
(
4
 
+
3
 
)
 
 
=
12
rolling 1D6+2D6
 
(
5
 
)
+
(
1
 
+
1
 
)
 
 
=
7
rolling 1D6+2D6
 
(
3
 
)
+
(
4
 
+
3
 
)
 
 
=
10
 
◆:(진짜 왜 따개비지? 이럴리 없다)
 
?:(따개비는.........무슨뜻인가요? 특기끼리 붙어잇는거?)
 
◆:(넼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허어어엉)
 
◆:우연, 추억, 자유
변경 가능하긴 해요...
 
?:(그래도 처음이니까... 되는 대로! 해보겠어요!)
 
◆:(오케이 굿! 특기별 설명은 룰북에 있어요! 찾으셨나요?)
 
?:(찾았어요~!!)
 
◆:(좋아요! 그럼 이어서 합니다!)
당신은 기억의 파편을 떠올립니다.
세상과 법칙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노다니며 해방감을 느꼈던 기억,
자신과 다른 이의 추억을 새기며 영원히 잊지말자는 기억,
누군가에겐 사소하겠지만 쥐어지면 커다란 인과를 부르게되는 우연한 사건의 단편적인 기억,
생명체가 천천히 죽음으로 생기는 부패한 냄새와 사람들의 언성을 들었던 기억,
 
◆:적을 배신해서 얻어낸 단 한순간의 틈으로 살아남았던 기억,
...그런 5개의 순간이 당신의 머리에 울리고.
물고기들은 다시 아무 일이 없다는 듯 공중으로 돌아갑니다.
▷핸드아웃 「물고기들」이 공개됩니다.
(마스터 장면을 종료합니다. 장면표 매크로 없이, 바로 이어서 장면을 열어 RP나 행동을 해주세요.)
 
?:(손으로 미간을 꾹 누른다. 갑작스럽게 들어온 정보들을 정리하려는 듯.)...너는, 여기가 어디인지 알고 있어? 아까 보니까, 너도 저것들... 저 물고기과 같은 존재인 것 같던데...(자세 조금 숙여, 금색 소년과 눈높이 맞춘다.)
 
금색 소년:"저는 부름으로 왔어요. 당신을 도우기 위해서... 이곳은 당신의 꿈이자, 당신의 꿈이 아니예요. 알기 어렵겠지만... 스스로 잠든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 모습도 물고기가 된거예요. 저는 위장하듯이 물고기로 변할 수 밖에 없었어요."
 
?:부름?(머리 긁적...)그건 내가 너를 불렀다는 말이야? 아니면 다른 사람이? 그거랑 또... 으, 모르겠네. 아무튼... 여기에 계속 있으면 위험한 거야?
 
금색 소년:"저는..."(입을 다뭅니다.)"네... 꿈에 갇혀있어요. 혹시 꿈에서 깨볼려는 시도는 해보셨나요? 이대로 가면 잠들어있는 육체는 힘을 잃겠죠..."
 
?:(자신에 대한 것을 끝까지 말하지 않는 모습을 지켜본다. 때 되면... 말해 주겠지. 네가 누구냐는 말에 대한 답을 강요할 생각은 없었다.)...안 해봤던 것 같아. 그러면 바로 깰 수 있어?
 
금색 소년:"당연히... 못 깨어나요. 기억과 함께 당신의 의식은 이곳에 갇혀있단 의미예요."
 
◆:정말로 보고 듣고, 감각 모두가 꿈이라곤 생각되지 않을만큼 생생합니다.
혹시 조사하고 싶은게 있나요?
 
?:(조사할 만한 게............있나? 천장 올려다 본다... 얼마나 높지...)
 
◆:원형의 방은 너무 높고 넓어서 천장을 올려다봐도 무언가 보일거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장에 무언가 반짝이는 게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신의 특기를 사용해서 원형의 방을 조사해보나요?
 
?:(......한다!!!)
 
◆:(사용 특기 알려주세요! 습득 특기 외에도 가능합니다! 특기를 사용해 이렇다할 선언할 거리가 없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우연 특기....사용해봅니다. 선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 감이 잡히지 않네요 GM찬스 헤헤......)
 
◆:(좋아요!)
당신은 원형의 방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바라봅니다. 공중에 뜨는 물고기들, 이들은 높은 천장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신을 바라보던 물고기는 높이 천장까지 올라가고, 구름처럼 있던 물고기들이 걷히자 우연히 천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연 글자 눌러주세요!)
 
?:
 
 
 
 
?
 
우연
 
6,5
목표치 5
 
 
 
 
 
◆:(WOW)
 
?:(욧샤---_!!!)
 
◆:하지만 당신은 생각합니다. 지능도 없을 물고기가 자신의 의지를 반영하는 존재일까... 이 우연한 일의 결과는 당신 스스로가 만들고 간섭한 원인과 결과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요.
원형의 방 비밀을 공개합니다.
따라서 거울천장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장면을 닫나요?)
 
?:거울...이었구나.(아른거리는 빛에 눈이 쪼여 살짝 찌푸린다. 높은 거울에 비치는 이질적으로 새카만 자신 바라봤다.)(끝!)
 
◆:(굿)
 
◆:(2싸장면표 매크로 눌러주시겠어요?)
 
?:(흐아아잠시만요)
 
◆:(릴렉스)
 
?:
 
 
 
 
장면 표
 
(5고요한 카페 안. 커피 향기와 함께 우아하고 온화한 분위기가 충만하다.
 
 
 
 
(이건가요??
 
◆:(앗 아니요! 제가 만든 장면표예요! 일반 매크로!!)
 
?:꿈에 스며든 <단장>이 일으킨 마법재앙이 발생한다. 랜덤으로 특기 하나를 선택해 판정을 실시한다. 성공하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패하면 랜덤하게 고른 앵커에게 운명 변전표를 사용한다.
 
◆:(WOW 2싸부터 이런 장면표www)
 
?:(WOW~)
 
◆:(시트에 장면표 옆에 가변(전체) 다이스 있을텐데 눌러주세요!)
 
?:
 
 
 
 
?
 
가변(전체)대지
 
 
 
 
 
◆:(대지 특기 굴려주세요)
 
?:
 
 
 
 
?
 
대지
 
2,4
목표치 12
 
 
 
 
 
◆:(끄아악 66의 전설은 없었다)
 
?:(KING받는군요)
 
◆:(가변 굴렸던 칸에 있는 운명 변전 표 눌러주세요!)
 
?:
 
 
 
 
운명 변전 표
 
좌절
 
(1그 캐릭터는 자신의 소중한 꿈을 포기한다.
 
 
 
 
 
◆:(아이고매)
 
?:(왓더헬?꿈이란건진짜무서운거구나)
 
◆:...당신은 무언가 소름끼치는 기분을 느낍니다.
자신과 소년과 물고기들 밖에 없는 고요하며 평온한 공간에 무언가 침입한 느낌을 받습니다. 당신의 꿈인데도 인식할 수 없는 무언가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는 기분은 썩 좋지는 않습니다.
아, 불쾌한 기분은 건너서, 어딘가로 향합니다. 꿈이 아닌 현실의 누군가가 좌절을 겪는 슬픔을 같이 느낍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기억이 갇혀있어서 그런걸까요.
...당신은 어떻게 하나요?
 
?:(뭔가 할 수 있나요?? 게임 시스템적인 건지 ㅏㅇ니면 그냥 선언만 해도 되는 건지 ..............)
 
◆:(아 장면처리가 끝나서 pc의 장면입니다! RP및 조사 등을 할 수 있어요! 바로 조사하실래요?)
 
?:(넵넵 바로 조사 들어갈게요!)
 
◆:(ㅔ! 핸드아웃 중에 뭘 조사하고 싶나요?)
 
?:(물고기들!! 조사해봅니다)
 
◆:(특기 고르고 선언해주세요! 모르겠다면 GM찬스!)
 
?:(인간이 있어야 할 곳은 육지이고, 물고기가 있어야 할 곳은 물 속인데, 고기들과 내가 같은 장소에 있다.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하는 모습이... 참으로 자유로운 물고기의 모습이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자유로 판정해봅니다!)
 
◆:(좋아요! 롤!)
 
?:
 
 
 
 
?
 
자유
 
4,5
목표치 5
 
 
 
 
 
◆:자유를 원하는 당신의 마소(마력)을 읽어내고는 같이 떠다니자는듯이 혹은 자유로운 비밀이라도 알고 있는지 물고기는 내려옵니다.
물고기들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당장 이 기억이 나의 기억인지도 아닌지도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기분이 든다. 새록새록.)
 
◆:작은 기억은 작은 따스함을 안으며 당신을 환영합니다.
(장면 닫나요?)
 
?:(☆C L O S E☆)
 
◆:(☆G O O D☆)
 
◆:(장면표 굴러주세요!)
 
?:공중의 물고기 중에 유독 반짝거리는 은색 물고기 한 마리가 당신에게 닿는다. 그리고 떠오르는 것은...- / 마스터 장면 ▶소중했던 나의-가 발생한다.
(우오~~~~~~~~멋진거나올예감~~~~~~~~~~~~~~~~~~)
 
⛧ 마스터 장면 ▶소중했던 나의- ⛧
 
◆:물고기를 불러모으자, 공중의 물고기 중에 유독 반짝거리는 은색 물고기 한 마리가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해치려는 의도는 없는 것 같은데 잠자코 지켜보면, 물고기는 당신의 이마에 닿습니다.
...그러자 떠오르는 것은 어떤 두 사람의 일상입니다. 평온하기 짝이 없는 일상의 단면.
자연스럽게 내가부르던 그 사람의 이름, 다정하던 그 사람의 얼굴.
슬픈 것은- 지독히 단편적인 일상이라 그가 정확하게 내게 어떤 의미였던지,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단지, 소중하고 소중하고 소중하고, 슬퍼서...
 
◆:마치 방금 전, 누군가의 좌절을 같이 느낀 슬픔과 같아서...
자연스럽게 당신은 꿈속의 침입자로 인해 좌절을 겪은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걸 깨닫습니다.
 
▷『앵커』
 
◆:(속성 흥미로 운명점 3점의 앵커를 취득합니다. 다 읽으면 알려주세요.)
 
?:(불안정한 존재인 마법사를 우정과사랑과어쩌구의 힘으로 세계에 묶어두는? 게? 앵커인가요?)
 
◆:(ㅋㅋㅋ네네 맞아요! 서로간의 운명을 공유하는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소관 같은 느낌...)
 
?:(크아악 좋다~~~~ㅜㅠㅠㅠ 다 읽었어요!)
 
◆:(그리고 님캐는 그 앵커에게 꿈 좌절을 안겨줘버렸어요 <단장> 코로쓰.)
 
?:(크아아아아악~~~~~~~~~~~~~~~~~~~~~~~~~~~~~~~~~~~~~~~)
 
◆:(특기칸 하단에 앵커란이 있는데 제가 기입할게요! 앵커는 세션이 끝난 후 설정을 정하시면 됩니다~!)
 
?:(넵넵!!)
 
◆:(마스터 장면을 종료합니다. 이어서 rp및 조사나 행동을 해주세요!)
 
?:(조사할 만한 건... 저 거울 천장이랑 옆에 있는 아이 정도인가?)그러고 보니, 너는 왜 너에 대한 걸 말해주려 하지 않아? ...이 방의 모든 것이 단편적이고 추상적이라 하나도 모르겠어. 출구는 보이지도 않고...
 
금색 소년:"그게 말이죠..." (머뭇거립니다. 보통 이야기로는 입을 열거 같지 않습니다.)
 
?:간단한 대화라도 안 돼?(곰곰...)내가 이 방에서... 꿈에서 탈출할 단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네가 숨기는 게 있다는 건 곧 네게 무언가의 기억이 있다는 뜻이겠지? 기억... 기억....... 추억? 추억으로 판정한다. 이게 설득인지 추궁인지;)
 
◆:(좋아요! 추억 롤!)
 
?:
 
 
 
 
?
 
추억
 
2,3
목표치 5
 
 
 
 
 
◆:(딱뎀)
 
?:(허억;)
 
◆:당신은 소년의 기억을 읽어내립니다. 그러자 소년은 웃으면서...
금색 소년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금색 소년:"저는 단지... 정말로 부름으로, 당신을 위해서 존재할 뿐이니..."
 
?:너...(투명해진 몸 너머로 비치는 풍경을 목격하자, 계속 무표정이던 얼굴에 찰나 당황한 기색이 비친다.)......그러면, 임시로 부를 만한 이름 같은 것도 없어? 계속 너라고 하기도 좀 그러니까...
...없으면 내가 붙여줄게. 없으면이야!
 
금색 소년:(이름을 붙여준다는 말에 놀라서 고개를 듭니다. 자신에게 이름을...? 놀란 눈이지만 고개는 빠르게 끄덕입니다.) "정말로요...? 붙여주실거예요?"
 
?:아, 아니. 그... 응. 그래.(그렇게까지 기대할 거 있어?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던가, 네 표정은 미소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묘하게 기대를 품고 있는 얼굴이어서 날 선 소리는 할 수 없었다.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고개 옆으로 돌린 채 가만히 고민했다.)
 
금색 소년:(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묘하게 들뜬듯합니다.)
 
?:
rolling 2d6
 
(
4
 
+
3
 
)
 
 
=
7
(앗잘못굴렸다)
멀린... 어때. 그냥 갑자기 생각났어.
 
금색 소년:"...멀린..." (작게 중얼거립니다.)
"멀린..." (또 중얼거립니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한듯이요. 그리고...)
 
멀린:"...네! 정말 마음에 들어요!"
"멀린... 이게 저의 이름... 당신이 불러주는, 저를 나타내는 말..."
 
◆:당신이 이름을 지어주자 금색 소년, 아니, 멀린은 웃습니다.
 
멀린:혹시 알고 계신가요? 마법은 이름을 붙여주는 거예요. 세상에는 많은 마소... 어떤 사람은 마나라고 불리는 힘이 가득 있어요.
마법사들은 이 이름 없는 마소에 이름을 붙이고 지정해서 그 이름의 방향대로 무언가를, 현상을 만들어내요. 그래서 마법사가 이름을 붙여주는 행동이 저에겐 정말... 기뻐요.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마법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 어떤 것이든 당신이 만들어낼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장면을 닫나요? 계속 행동하나요?)
 
?:(계속..행동해봅니다!!)
 
◆:(좋아요!)
 
?:마, 마법? 잠깐만, 그거 너무 생소해... 어렵기 이전에 가상의 개념 아니야? 아니면 꿈이라서 뭐든 되는 건가?(마법사가... 이름을 붙여 주는 행동이 기쁘다니, 그건 또 마치 내가 마법사라도 된다는 것 같은 말인데...)
 
멀린:(방긋 방긋 웃으며 천천히 대답합니다.) "이때까지 현상을 조작해서 그렇군요... 마법이라고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소환일 수 있고, 저주일 수 있고, 변신일 수 있죠... 다 맞아요. 저를 소환하듯이, 저주라는 부정적인 현상을 불러오거나, 모습을 바꾸는 걸 모두 인과를 조작한다고 얘기 하시더라고요."
 
?:...마법이란 건 어렵구나. 그 얘기는 누구한테서 들은 거야? 얘기하시더라─라고 하는 건 누군가가 너...멀린한테, 그 개념을 알려줬다는 거 아냐?
 
멀린:"저를 소환하신 분이셔요. 그 분이 당신을 꿈에서 깨어나도록 도우라고 하고 저를 이곳에 보내주셨어요."
 
?:그래... 그건...(......진짜 모르겠다...)좋은 사람이네. 나가게 되면 그 사람에게도 고맙다고 인사해야겠다.
 
멀린:"기억이 없으시니까 모든게 낯설겠죠... 네! 그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면 기쁠거 같아요...!"
 
?:(ok!! 멀린 괜히 쓰담쓰담하고 장면 닫습니다)
 
◆:(쑤다담)
 
◆:(장면표 굴러주세요!)
 
?:너울거리는 하늘색 빛을 바라본다. 어딘가 따스한 느낌이 든다. 누군가 날 지켜주고 있는 것 같은-특기 하나를 고르고, 그 특기의 기사 소환 마법을 취득한다.
(속성 소환수 같은 건가요??)
 
◆:(예스)
멀린과 이야기를 마치자 방에 비추는 너울거리는 빛이 점점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따스한 바람이 당신의 어깨를 감싸는 기분이 듭니다.
마음 속이 평화로워지고, 무언가가 당신을 지켜주는 기분이 듭니다.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당신은 무척 편안하고 익숙한 감각을 느낍니다.
멀린은 자신이 누군가에 의해 소환됐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는 당신만의 기사로 당신을 지켜주기 위해 왔으며, 당신이 부른다면 언제든 와줄 걸 기억합니다.
 
▷『장서와 기사 소환』
 
◆:(우선 밑의 기사 소환 먼저 읽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넵!!)
(코스트는.. 어떻게 쓰면 되나요?
 
◆:(기입 확인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제가 쓸게요. 배신이면 어둠 영역이니 어둠2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했습니다!!!!!)
 
◆:(확인 완료!)
배신의 기사, 다른 적대적인 것들에게서 지켜줄,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기사는 형태를 이루는가 싶더니 그대로 너울거리는 빛과 함께 사라집니다.
언젠가는 만나게 되겠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장면 처리 종료, 이어서 행동 해주세요!)
 
?:이상한 게 왔다 갔네. 그래도... 좋은 것 같았어.(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를 나간다는 전제 하에. 더 조사할 곳이 있을까, 하며 아까 보았던 유리 천장 다시 올려다 봤다. 과연 여기에서도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줄곧 어른거리는 형용할 수 없는 색상을 보며 얕은 추억에 잠겨 본다.)(거울천장 추억 판정할게요!!)
 
◆:(좋아요! 롤!)
 
?:
 
 
 
 
?
 
추억
 
3,4
목표치 5
 
 
 
 
 
◆:(굿)
여기까지의 추억, 기억을 되돌아봅니다. 이곳은 전부 자신의 기억으로 이루어져있다면 거울 또한 무언갈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울 천장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 마스터 장면 ▶거울 속의 전투 ⛧
 
◆:어떤 전투의 모습이 천장에 비춰지고 있습니다.
낯선 세 명의 사람이 사슬에 묶인 상태로 무언가와 대치하고 있습니다. 깜빡이는 빛 무리, 화려한 불꽃, 이국의 언어들, 몇 번이고 겹쳐지는 낯선 풍경들 속에서 전투는 끝나고. 대치하고 있던 것이 본연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 사람과 대치하고 있는 것은 새하얗고 커다란 책.
그 책을 보고 있자면 어쩐지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과 동시에, 까닭모를 강한 분노가 일어납니다.
이윽고 전투는 사람들의 승리로 끝납니다.
커다란 책이 마지막 불꽃에 휩싸이며 잠잠해지며 작은 책의 형태로 변하자,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그 책을 주워 들며 일그러진 얼굴로 무언가 말하지만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어쩐지 되찾지 못했어 라고 말한 것도 같습니다.
모든 장면이 끝나면 천장은 다시 전투의 시작 장면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전투를 반복합니다.
(마스터 장면 종료합니다. 장면을 종료하실건가요? 계속 하실건가요?)
 
?:(반복 재생 영상 같네... 하는 생각만 하고 말 것 같아요. 종료합니다!)
 
◆:(좋아요~)
 
⛧ 마스터 장면 ▶어째서 ⛧
 
◆:갑자기 꿈의 처음부터 곁에 있던 금색 소년, 멀린이 쓰러집니다.
 
멀린:"...-...! ..."
 
?:뭐야? 왜, 왜 그래? 갑자기...(급히 붙들어 부축해준다)어디 안 좋아?
 
◆:그는 고통스러운 듯 몸을 부여잡으며 안타까운 목소리로 부축을 받아며 무어라 말할려다가... 하려던 말을 다 잇지 못하고 금색 빛 무리로 번지며, 처음 보았던 금색의 물고기 형태로 돌아갑니다.
당신의 손에는 금색 빛에 둘러싸인 금색 물고기만이 있습니다. 살짝씩 투명한 거 같습니다.
▷핸드아웃 「금색 물고기」가 공개됩니다.
(마스터 장면을 종료합니다. 장면표를 굴러 장면을 열어주세요.)
 
?:아무런 변화도 없는 평온한 방, 그러나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평온 일리는 없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뿐인 이 방은 여전히 평화롭습니다.
(무엇을 하나요?)
 
?:...멀린, 멀린. 들려?(금색 물고기... 바라본다. 부축하느라 취했던 어정쩡한 자세를 고쳐 안정적으로 바닥에 앉는다.)괜찮겠지, 곧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 믿어.
...(멀린도 정말 저 다른 물고기들과 같은 물고기인가? 계속 죽치고 앉아있어 봐야 해결되는 것도 없으니 가만히 제 앞의 금색 물고기 바라봤다. 보면 뭔가 생각나지 않을까. 그리 유용한 정보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 빛을 보고 있으면 안정된 기분이 드는 것이었다.)
(우연..으로 판정합니다. 서술 마카세마시타 GM(ㄱㅐ후레)
 
◆:물고기의 상체가 흔들거립니다. 끄덕임을 표현하는 걸까요. 멀린은 자신이 정령이며 물고기의 모습이 위장이라고는 했지만 이제는 그 역시 다른 물고기와 비슷하게 당신의 기억 하나를 담당할지도 모릅니다. ...바로 원형의 방에 들어온 이후의 일을요.
금색 빛을 계속 바라보면 문득 빛에 반투명해지는게 아니라 무언가가 보일 거 같습니다.
(서술이 좋아서 굳이 제가 안해도 될거 같아요 우연 롤!)
 
?:
 
 
 
 
?
 
우연
 
5,6
목표치 5
 
 
 
 
 
◆:(계속 성공 띄워줘서 기쁜 지엠)
 
?:(헤헤)
 
◆:우연히 무언가를 본 건 착각일까요? 하지만 당신의 바램이 마소를 모아 마법을 만들어냅니다. 물고기에게서 소년의, 멀린의 모습이 보입니다.
금색 물고기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 마스터 장면 ▶안녕, XX ⛧
 
◆:소년의 환영이 일렁입니다.
 
멀린:(난처하지만 밝게 웃습니다.)
"저를 부르는 소리... 들렸어요. 놀라게 해서 죄송해요. 사실은 일이 조금 꼬여서 아마 이것이 제 의지로 할 수 있는 마지막 대화일거예요."
 
?:가는 거구나. ...네가 없어도, 혼자서 여기서 나갈 수 있을까?
 
멀린:"분명, 나갈 수 있어요. 믿어요."
(그리고 천천히 말합니다.)
"저는 꿈의 정령이 맞지만 당신의 꿈에 들어오면서 실수로 <단장>이라는, 당신에게 악의를 가진 존재와 섞이고, 마침내 그 <단장>에게 침식되어버렸어요."
 
◆:악의를 가진 존재... 꿈에 들어온 불청객이 바로 그것일까요?
 
멀린:"제가 괜히 나갈 수 있다고 말한게 아니예요. 침식된걸 너무 늦게 깨달아서 죄송해요... 하지만 제 안의 <단장>을 제거하면, 꿈에서 깨어날 수 있어요. 그것이... 당신을 잠들게 해서 기억과 의식을 가둔 존재니까요."
 
?:남의 변화든, 자신의 변화든... 원래 이변을 깨닫는 건 어려운 거니까 괜찮아. 고마워.(흐릿한 환영에 손 뻗어 닿으려 해 본다.)...네 안의 단장? 그걸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멀린:...(자신의 실수를 다독여주며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의 친절에 울먹이다가 눈물이 한방울 떨어집니다. 하지만 눈물은 금세 금색 빛으로 되어 공중에 사라집니다. 당신의 손이 닿자 자신이 손을 들어 당신의 손을 제 뺨에 가져다 닿도록합니다. 어리광을 부릴려는지 손에 뺨을 비비적대지만 사람을 만지는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아직 모든 기억을 찾지 않았어요... 당신의 기억 속에는 아직 싸우는 방법에 대한 기억이 닫혀있지만 자연스럽게 떠오르실거예요. 걱정마세요...
 
?:(조금 당황한 듯 하다가, ...비어 있는 나머지 한 손으로 환영의 뒷머리로 보이는 부분을 끌어안아 쓰다듬듯 했다. 미안하네, 내가 어린아이 달래는 건 익숙하지가 않아서...)싸워서 쓰러트려야 한다...는 건가? 알았어, 그러면. 네가 힘내 준 만큼 나도 제대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게, 수고 많았어.
 
멀린:"아니예요. 이렇게 따스하고 친절한... 당신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쓰다듬자 더욱 눈물을 흐르고 서서히 몸에 금색 빛이 퍼집니다.)
 
◆:그는 마지막 말을 망설이는 것 같다가 이름을 지어주어서 고마웠다고 말하면서 금색 물고기의 형태로 돌아갑니다.
(마스터 장면을 닫습니다. 장면을 닫을건가요?)
 
?:(손에 아직도 뭉근한 따뜻함이 남아있는 것 같다... 넘어갑니다.)
 
◆:빛 또한 따뜻한 것이죠.
 
◆:(장면표를 굴러주세요)
 
?:누군가 당신을 다정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방금 들린 그 소리는-나를 부르는 소리일까? 시트에 임시 이름을, 인장에 이름을 기입한다.
 
◆:이젠 정말 혼자 남은 공간에, 그 누구도 소리 내지 않는 공간에, 누군가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익숙한 말. 하지만 당신은 그 말이 입이 아니라 귀에 익숙합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당신을 부르기 위해서 말하는 말. 그건 당신의 이름이기 때문일겁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다정한 목소리가 부르는 그 말은 무엇인가요?
 
?:...내, 이름...
 
아마요:아마요雨夜 ...?
 
"아마요-..."
 
아마요:그러네, 이런 이름이었는데... 멀린한테 알려줄 걸.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당신을 부르는 듯한 목소리가 방에 울리다가 사라집니다.
이때까지 어째서 잊었을까요. 그리운 목소리, 그리운 이름.
무사히 나간다면, 알릴 수 있겠죠.
(장면처리가 끝났습니다. 통상 조사가 끝나서 뭔가 더 해도 되고 바로 다음 장면을 열어도 됩니다.)
 
아마요:(바로 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입니다. 장면표를 굴러주세요)
 
아마요:어떤 예감, 이대로라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들의 환영이 보인다. 환영의 끝에 보인 것은 지금보다 먼 미래의 나일까? / 마스터 장면 ▶먼 미래의 메세지가 발생한다
 
⛧ 마스터 장면 ▶먼 미래의 메세지 ⛧
 
◆:누군가를 부르는 목소리가 자신을 부르고 있음을 깨닫자 목소리는 사라지고, 당신은 어떤 전투의 환영을 봅니다.
이국적인 외향의 사람-아니, 정말로 사람이 맞을까요? 어떤 세 사람이 어떤 거대하고 어두운 존재와 대치하고 있는 환상입니다.
세 사람 중 두 사람의 모습은 낯설지만, 한 사람의 얼굴은 어딘지 굉장히 익숙합니다. 손을 더듬으면 확인할 수 있는...-당신의 모습입니다.
환영 속 당신은 능숙하게 무언가의 주문을 외치고, 손을 뻗어 손에서 마법을 일으킵니다.
그런 그가 문득 고개를 돌려 당신과 눈을 마주치는가 싶더니 가만히 웃음을 짓습니다.
 
"아, 그 때의 나구나. 그립네."
 
◆:그런 그의 모습은 어쩐지 여유가 느껴집니다.
 
▷『경력』
 
아마요:(확인했습니다!)
 
◆:(룰북이 있으니까... 랜덤으로 하지만 혹시 원하는 경력 있으신가요?)
 
아마요:(솔직히 높은 계급이 멋질 것 같긴 하지만......이왕이니 전부 랜덤 돌려보겠습니다!)
이단자랑 외전은 제외하니까 1d4인가요?))
 
◆:(ㅋㅋ 좋아요~ 시날에는 원래 랜덤으로 했으니 함 해보는것도 좋죠! 2D6 롤!)
 
아마요:(핫!!그거군요 알았스비다okok)
rolling 2d6
 
(
3
 
+
4
 
)
 
 
=
7
 
◆:서공나왔다아아!!!
 
아마요:(짱!!)
 
◆:환영은 다시 일그러져,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오래된 책 냄새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공방 같은 곳에서 당신은 거대한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여러 책들이 널려있습니다. 직감적으로 이 책은 마법을 기술한 마도서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사가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지니는 책, 지식.
그렇기에 마도서를 함부로 다룰 수 없습니다. 마법이 멋대로 사용되기도 하고, 책이 손상되어 더이상 쓸 수 없을지도 모르고, 책에 악의가 깃들어 <단장>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책상에 앉아서 책을 정리합니다. 내용을 덧붙이고, 보수하고, 더욱 더 강하고 효율적인 마법을 위한 책 정리는 능숙하고 섬세한 일이지만 당신은 당연하다는 듯이 가볍게 해냅니다.
새로운 책과 새로운 지식의 출발을 위하며-
 
◆:...그런 당신의 귓가에 또다시 목소리가 들립니다.
"서공의 연구는 미지의 지식과 마법을 발견해내는 것."
"서공은 마도서를 점검하고 마법을 강화하는 자들."
 
"당신은, 미지의 지식과 마법을 입수하는 신조를 긍지로 삼을 각오가 되어있습니까?"
 
아마요:...되어, 있습니다...(무의식적으로 내뱉고 만다.)
 
"되어, 있습니다."
 
◆:그 한마디에 모든 환영이 사라지고 다시 원형의 방에 도달했습니다. 꿈속에서 꿈을 꾼 기분이 들고 있자면, 한차례 바람이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 각오 앞에 무한한 축복만이 있기를."
그것은 마치, 미래의 자신이 보내는 한마디 격려와 같은 기분이 듭니다.
(경력 소개가 끝났습니다. 시트에 경력 부분에 서공이라고 적어주세요!)
 
아마요:(적었습니다 !! !!! )
 
◆:(마스터 장면 종료! 장면을 닫습니까?)
 
아마요:(닫습니다!!)
 
◆:(좋아요~)
-------------------------
 
Imgur
 
◆:세상에 영원한 꿈은 없습니다. 당신은 이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단장>을 되돌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꿈을 깨어나기 위해서, <단장>을 제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당신은 이곳에서 다양한 풍경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는 전투를 벌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될까요? 어떻게 전투를 하죠?
거울 속에서, 환영 속에서... 전투에 임하기 전에, 이름을 대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나의 이 이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나의 혼과 본질에 닿아있는 이름이... 그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도중, 전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도 아닌 자신의 영혼이 중요하단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을, 싸우고자하는 의지와 함께...-
 
▷『마법전』
 
◆:(대충 읽어보세요~ 연습하듯 하는거라서요)
 
아마요:(쫌...어려운?것 같은데 하다보면괜찮겟죠?..)
 
◆:(네네!)
당신의 이름을 각오와 함께 외쳐주세요. 마법전이 시작됩니다.
 
아마요:아직까지도 하나도 모르겠어,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나갈 거야. 꿈이고 뭐고, 나는 이런 곳보다는 현실이 좋으니까.
...나는, 아마요. 비 내리는 밤!
 
◆:(오타쿠 미소)
 
아마요:(2222)
 
◆:이름을 외쳐 전투에 들어가는 순간 방이 깨어집니다.
깨어진 순간, 당신은 물리적 세계로부터 해방되어, 인간의 육신에서 벗어난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습니다.
마치 자신의 혼이 그대로 구현화 된 모습이, 아득한 너머로 바라봅니다.
 
▷『진정한 모습과 효과』
 
◆:아마요의 진정한 모습과 그 효과는 무엇인가요?
 
아마요:(임의로 정하는 건가요?! 아이언 메이든/공격 강화 가능할까요,,)
 
◆:(네네! 임의로 정합니다! 아무 모습이나 가능해요!)
(아이언 메이든, 공격 강화로 하실래요?)
 
아마요:(네~!!!)
 
◆:(시트에 기입했습니다~)
진정한 모습은 마법전 시작하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니까 말씀해주세요.
 
아마요:( O K )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깨진 방의 바깥이 어떤 풍경으로 변합니다.
 
▷『주권』
 
◆:아마요만의 세상이자 전투의 무대는 어떤 공간이며 풍경인가요?
 
아마요:(폐허가 된 저택... 먹구름 잔뜩 끼어 달빛 별빛 보이지 않는 하늘... 먹구름 잔뜩 낀 하늘... 비 내리는 밤(중요)....... 어둡고침침하지만화려한 아무튼그거! 오타쿠스러운그거! 우리모두의머리에떠오르는그거!)
 
◆:(진정하세요)
 
아마요:(묘사란거 너무어렵군요)
 
◆:아마요, 이름에 새겨진 비 내리는 밤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새카만 하늘과 시리도록 내리는 비는 분명 적의 시야를 가리게 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위태롭게 어디서 천둥이 내릴거 같습니다. 주권에 발을 딛은 모두가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치열한 싸움이 일어날 것 같은 장소이자, 이 공간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라는 걸 알 수 있겠죠. 그야 아마요, 당신이 바로 비 내리는 밤 그 자체니까요.
당신은 속에서 끓어오르는 본연의 모습과, 깨어진 세계에서 자신만의 바깥 풍경을 보고, 지금 이 순간 어떤 것을 떠올리나요. 어떤 생각으로 세상을 마주하나요?
이것이 당신의 혼의 특기가 됩니다.
 
▷『혼의 특기』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세상의 인과를 다시 정의내리는 마법사인 당신은, 이 세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생각이 안나면 예시 들을 수 있어요 다들 멋진 특기 이름을 해주셔서)
 
아마요:(39페이지에 잇는 거 암거나 가져다 쓰면 되는건가요??)
 
◆:(네네! 아무거나도 좋지만 혹시 생각해두신 단어도 좋아요! 저는 페이지 표에 없는 '본능'을 하거나 어떤 분은 한자(움직일 력?동?)를 하셨거든요!)
 
아마요:(오호오호 알앗스비다 그럼 잠시 오타쿠지문좀 생각을(ㅋ)해볼게요.,,)
 
◆:(ㅋ 아 좋습니다. 오타쿠가오룰 가보자고요)
 
아마요:(...내가 보는 세상, 내가 마주한 세상. 그것은 기원! 기원起源한다, 또 기원祈願한다! 만물을 낳은 근원, 나는 그 점에 닿기를 기원한다!)
 
세상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는 기원(起源)이자, 그렇기에 그 속에 종속된 당신은 세상에 닿고싶고 경외를 느껴 기원(祈願)하게 되는 것이기에.
 
◆:(시트 기입 확인했습니다~)
 
아마요:(와.......좋다...)
 
◆:이 일련의 일이 마치면 당신은 2계제 [티오리쿠스] 로 각성합니다.
 
▷『계제』
 
아마요:(기입했습니다!!확인했습니다!!)
 
◆:당신은 각성과 함께 느낍니다.
마법을 어려워하던 지난 날의 당신에게 작별을 해야된다는 것을요.
인사해볼까요? 그리고 걸어갑시다.
원형의 방이 아닌, 당신의 세계로. 비가 내리는 밤의 전투회랑으로.
각성과 동시에 자신의 몸을 이루는 건, 피보다 더 짙고 순수한, 마력임을 깨닫습니다.
1D6+2 을 굴려 마력을 결정합니다. 후에, 마법전이 이어집니다,
 
아마요:
rolling 1D6+2
 
(
6
 
)
+2
 
 
=
8
 
◆:(wow)
 
아마요:(와;;;;;;;;;;;;;;;;;;;;;;;;;;;;;;;;;;;;;;;;)
 
◆:(마력에 채워드렸습니다... 깎이면 앞숫자 깎아주세요!)
 
아마요:(넵!!)
-------------------------------------
 
Imgur
 
◆:물고기 상태로 전투에 들어간 단장은 반투명한 소년의 모습으로 변하지만, 감정을 알 수 없는 얼굴로 당신의 앞에 덤덤하게 서 있습니다.
<단장>의 정보를 공개합니다.
(토큰을 옮기겠습니다. AS 바꿔주세요!)
 
마법전을 시작합니다.
 
img
 
◆:이때는 마소.. 마법 장서 사용을 위한 코스트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마법이 하나밖에 없으니 기사 소환에 충전 1을 해주세요.
 
아마요:(했습니다!)
 
◆:좋습니다!
 
img
 
◆:선공, 아마요가 소환을 할 수 있습니다. 기사는 아직 코스트가 덜 모여졌으니 긴급소환 해볼까요? 초록 주사위 클릭!
 
아마요:
 
 
 
 
아마요
 
긴급 소환
 
가변(전체)눈물
가변(전체) · 목표치 8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저기 눈물 박스 클릭!)
 
아마요:
 
 
 
 
아마요
 
눈물
 
6,3
목표치 8
 
 
 
 
 
◆:(WOW)
 
아마요:(주운좋ㄴ요...)
 
◆:마소가 모여 눈물의 정령이 모입니다.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마요:(눈 없는 용의 모습... 이었으면 좋겠군요 멋지니깐.)
 
◆:눈물의 정령임에도, 아니면 그래서, 눈이 없는 용의 형태를 한 정령이 당신 앞에 섭니다. 블록 2입니다.
 
img
 
<단장:꿈>:(무어라 중얼거립니다.)
 
 
 
 
<단장:꿈>
 
정령 소환
 
3,5
잠 · 목표치 5
소환 · 꿈1
[블록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자신과, 멀린과 똑닮았지만 본체보다 더욱 희미한 빛으로 둘러싸인 정령이 등장해 앞에 섭니다. 표정은 없습니다.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img
 
<단장:꿈>:(선공 공격입니다. 이쪽은 주사위 랜덤으로 굴리니까... 1~6사이 숫자 중 2개를 말해주세요!)
 
아마요:(어엄 그렁 2랑 5요!)
 
<단장:꿈>:(굿)
rolling 2d6
 
(
3
 
+
6
 
)
 
 
=
9
단장 방어 실패, 아마요 공격 2 성공. 단장은 2데미지를 받습니다. 하지만 단장 대신에 꿈의 정령이 공격을 받고, 블록이 0이 되어 사라집니다.
 
img
 
<단장:꿈>:(이번에는 아마요가 방어할 차례입니다. 2개를 골라주세요!)
 
아마요:(크아아 3 5요~!!!)
 
<단장:꿈>:
rolling 2d6
 
(
2
 
+
6
 
)
 
 
=
8
아마요 방어 실패, 단장 공격 2 성공. 데미지를 정령이 받게 할건가요?
 
아마요:(네!!)
 
<단장:꿈>:눈물의 정령은 대신 공격을 받고 사라집니다. 아마요는 데미지 0!
 
img
 
<단장:꿈>:(라운드가 돌고 돌았습니다. 기사 소환에 1 충전해볼까요?)
 
아마요:(1 충전해서 2 됐습니자!!)
(다!!!!!!!!!)
 
<단장:꿈>:(꿌!)
 
img
 
<단장:꿈>:(기사를 소환해볼까요?)
 
아마요:(다이스 돌리면 되는건가요??
 
<단장:꿈>:(먼저)
(주구(주문) 읊어주세요 ㅋ)
 
아마요:(ㅋ)(잠시만요)
 
<단장:꿈>:(읊고 다이스 롤!)
 
아마요:(마소의 순환을 느낀다. 빛으로 나타나는 마력이 혈액을─신경을 타고 손끝에서 봉오리져 모인다. 이내 커다래진 빛을 주먹으로 콱 움켜쥐며 제 앞의 적 노려보는 동시에, 복부에서부터 힘을 주어 크게 외쳤다.)
밤의 아마요가 명한다! 나, 지금 여기에 네 혼을 담을 그릇을 내리니───한 몸 바쳐 나를 수호할 것을 맹세해라! 배신의 기사여!
 
 
 
 
아마요
 
기사 소환
 
1,6
배신 · 목표치 5
소환 · 어둠2
기사, 레벨2 원형, [블록1] [추가 대미지1] [부스트1]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배신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당신의 부름에 답하여, 배신의 기사가 소환되니, 그의 혼을 담은 그릇은 어떻게 생겼나요? 당신의 기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아마요:(말을 탄, 목 없는 듀라한의 모습입니다. 그놈의 배신으로 생전 처형이라도 당했는지? 검은 연기 같은 걸 두르고 나타납니다!!!)
 
◆:우르릉- 당신의 주권. 비가 내리는 하늘에 당신의 외침처럼 하늘이 꿈틀대며 천둥소리가 들립니다.
비로 생긴 안개 속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말과 함께 목 없는 기사가 나타나서 당신 앞에 늠름하게 섭니다.
(아무리 gm이라지만 남의 주권을 이렇게 써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죄송하며)
 
아마요:(킹굿킹갓킹짱)
 
img
 
<단장:꿈>:여기서 재밌는 사실
얘는 긴급 소환이 없고 소환은 정령 뿐인데 이건 한 마법전 당 한 번 밖에 못씁니다. = 여기서 할 수 있는 거 없음.
 
img
 
아마요:꿈단장~~!!!!!
 
<단장:꿈>:(1~6. 2개!)
 
아마요:(4 3!!!)
 
<단장:꿈>:
rolling 2d6
 
(
3
 
+
2
 
)
 
 
=
5
여기서 기사의 추가 공격 효과를 쓰면 데미지 1점, 진정한 모습을 하면 데미지 1점 추가되어 다 사용하면 총 3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아마요:(추가공격시 리스크같은 것도 있나요?)
 
<단장:꿈>:(없어요 부스터는 해당 라운드에 방어 플롯시 사용못하는데 추가 대미지는 없어요)
 
아마요:(허어 그럼 기사 추가공격만 쓸게요!!)
 
<단장:꿈>:(좋습니다!)
기사와 함께 날아든 공격이 단장에게 직격합니다. 단장 방어 1 성공, 하지만 대미지 2! (4 > 2)
 
img
 
<단장:꿈>:(플룻 해주세요~!)
 
아마요:(헉헉 콜오브부모님 잠시 다녀왔어요 2 6이요!)
 
<단장:꿈>:(허억 무슨 일 있음 끊으면 되니까요!)
rolling 2d6
 
(
6
 
+
5
 
)
 
 
=
11
이대로면 아마요는 대미지 1점을 받습니다. 기사의 부스터로 랜덤 방어를 노려보실래요? 아니면 그대로 하실래요?
 
아마요:(1점 정도야... 하는 생각이랑 그래도 체력 아껴!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드네요 잠시만요(,,,,,,,,,,,,,
 
<단장:꿈>:(실패해도 한 번 해봐도 되겠죠)
(실패하면 그냥 1점 받는거니까요.......)
 
아마요:(..가,가보자고)
 
<단장:꿈>:(1d6!)
 
아마요:
rolling 1d6
 
(
1
 
)
 
 
=
1
(아~~~~~~~~~~~~~~~~~)
 
<단장:꿈>:(어흐흑)
대미지 1! 누가 맞게 할건가요? 기사? 자신?
 
아마요:기사 체력은 알 수 없는건가요??
 
<단장:꿈>:블록 1이니 체력이 1입니다!
 
아마요:ohmygod 그래도 제 안전을 위해 퇴장시키겠습니다 기사빠이...
 
<단장:꿈>:기사가 죽으면 다음부터 기사의 효과를 쓸 수 없는데 괜찮으세요?
 
아마요:마소 채우고 재소환해도.. 못 쓰게 되나요?
 
<단장:꿈>:아! 기사는 다시 소환 못합니다! 단장의 정령처럼요!
 
아마요:아!!!!! 그럼안되죠 제가맞겠습니다 기사오빠야(((((
 
<단장:꿈>:이제 긴급 소환만 가능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요 8 > 7
 
img
 
<단장:꿈>:...............
말씀드렸다시피 기사는 소환 못해요 이제
얘도 마법 넣을 거 없음.
패스할게요...
 
아마요:넵..
저저 마소 차지하면 충전이 3이 되는건가요 리셋해서 1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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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꿈>:(1이 됩니다! 2로 소환했으니까요!)
 
아마요:(OK!!!감사합니다)
 
<단장:꿈>:소환! 긴급 소환 해보실건가요?
 
아마요:(전력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환합니다!)
 
<단장:꿈>:(롤!)
 
아마요:
 
 
 
 
아마요
 
긴급 소환
 
가변(전체)악의
가변(전체) · 목표치 9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아마요
 
악의
 
5,1
목표치 9
 
 
 
 
 
<단장:꿈>:(꺆!)
 
아마요:(NOooo)
 
◆:마소가 모이나 싶더니... 흩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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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꿈>:(아 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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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꿈>:(플룻해주세요!)
 
아마요:(3과 3!!)
 
<단장:꿈>:(wow네)
rolling 2d6
 
(
3
 
+
2
 
)
 
 
=
5
(진짜 웃김)
어떻게 하나요? 기사의 효과나 진정한 모습의 효과를 사용하면 2점으로 단장이 집니다.
 
아마요:싹 다..사용해볼까요 이왕 하는거(ㅋ
 
<단장:꿈>:(ㅋㅋㅋ 마치 죽을 정도의 뎀지인데 급소에 맞았다 뜨는것처럼)
 
◆:좋아요! 아마요는 진정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어떻게 변하고 어떤 모습이 되나요? 서술해주세요!
(브금 바꿔줘요?)
 
아마요:(신체 말다부터 검게 물들어가다가 이윽고 어둠 속으로 완전히 몸을 감춥니다. 곧 무언가가 크게 깨지는 소리와 함께 가시투성이 문을 평치면 강풍이 불어오고... 아마요는 거대한 철제 고문기가 되어 있습니다.)
(요약: 메가진화 이펙트)
 
◆:(아놕 머리에 한번에 이해되는 내가 싫다)
아마요는 스스로를 철제 고문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죄없는 이를 가두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그 흉흉한 바늘과 나갈 수 없는 굳은 철문은 오로지 적을 찢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바람이 붑니다. 비가 철을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아마요, 끝을 내봅시다.
 
◆:기사 또한 당신의 각오를 느껴 말의 고삐를 당깁니다.
 
끝을 냅시다.
 
아마요:...멀린, 그 이름은 나중에 다른 고양이한테라도 붙여줄 테니까.
 
◆:공격하나요?
 
아마요:(전심전력울트라슈퍼파이널어택이다)
 
◆:(가라! 유대의 힘!!!!)
기사와 당신은 단장을 마지막으로 공격합니다.
소년의 몸이 천천히 빛으로 변하고 몸 안에 있는 종이가 보입니다.
빛과 함께, 타들어갑니다.
 
멀린:"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빛으로 변합니다.
소년은 웃으면서 빛 무리로 흩어지다가 일순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다시 만나게 될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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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 : 아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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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 곳은 잠이 들었던 하얀 방입니다. 어느새 어둠이 내려, 창밖이 어두워져 있습니다.
몸이 자유롭게 움직여져서 고개를 돌려보면 하얀 침대 위에 <단장>이란 이름의 종이가 한 장 자리하고 있습니다.
침대 곁 나무 의자에 앉아 잠들어 있는 금발의 낯선 사람이 보입니다.
아니, 정말로 낯선 가요? 그는 금색 소년인 멀린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인기척을 내면 그는 잠에서 깨어나서 익숙하지만, 시간이 지난 듯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로 당신에게 말합니다.
 
로젠:"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했지요? 비록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꿈이라 정령의 형태로 빌려서 만나기는 했지만 이제야 제 소개를 하겠네요. 그 아이도 기뻐하겠죠."
"제 이름은 잠드는 이정표. 아, 마법사들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는 로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개를 한 뒤, 다정한 얼굴로 가볍게 당신의 손을 잡으며 정말로 안도하는 듯 깊이 숨을 내쉽니다.)
"당신은 사실 정말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비록 뜻하지 않게 마법사의 길에 초대한 것은 제가 아마 일생 동안 사과해야 할테지만, 당신이 살아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아마요. 아니-"
"이제 -------라고 할까요?"
 
◆:그는 낯선 이름으로 당신을 부르지만.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이름이-, 또한 당신이란 것을.
환영합니다.
마법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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