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얼굴팟:: 호텔미드나잇캐번사이드 로그 백업 上

 

 

• 분량상 상,하 편이 나뉩니다.
• 대충 복붙했기에 수정 및 제대로 됐는지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단의 더보기를 클릭하면 리플레이 로그 전문이 나옵니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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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미드나잇 캐번사이드 ]

 

KP : 다

 

PL : 아는 얼굴들이구먼

 

전망 좋은 산지에 있는 고급 호텔 <미드나잇 캐번사이드>. 커다란 동굴 근처에 지어진 이곳은 이 도시의 랜드마크이며, 나름대로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호텔이다.

 

한 번 방문하면 다시는 집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라는 이곳은 제공하는 서비스에 비해 숙박비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 인기가 하늘을 치솟았다.

 

도시의 야경이 매우 아름답게 내려다보이며,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이곳에 모인 여러분은 누구인가요. 무엇을 위해 이 호텔에 도착하였나요. 각자 자기소개 타임(먼저말하는 사람이 임자)

 

모라:모라~~~~~~등장!

도박하러왔서.

 

엘레느.S.레이:안녕하세요 엘레느예요. 여기 갤러리 구경하러 왔어요. 조각할 때 영감을 얻기 위해서도 있지만 수집할만한 눈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아직 햇병아리라서 배울점이 많아서 여러 곳으로 구경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역시. 도박좋아.

 

모라:(도박조아.)

 

니시조노 소라:니시조노 소라, 관광 왔어.

 

해결사:뭘 말하는 게 좋을까요? 일단 이름은 뭐... ... 간단히 해결사라고 불러주세요. (^^) 해결사가 있어야 할 곳에는 뭐가 있어야 할까요? 물론 사건이겠죠! 사건을 위해 왔답니다. 아,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는 건 아니냐고요? 글쎄요? (^^)

 

수상하다

 

해결사:(ㅋㅋㅋㅋㅋ)

 

총 7층과 옥상으로 구성된 호텔의 외벽은 대리석 재질로 보이는 검은 벽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모라:(해애.)

 

안으로 들어서자, 매우 넓고 호화로운 로비에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네요.

 

'로비'와 '분수대', '액자'와 '카운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모라:우와아아아아앙~

 

엘레느.S.레이:(액자 봐요)

 

모라:너어어어어어얼버.

(분수대로 쑝 날아감)

 

해결사:(흠. 일단 로비를 전체적으로 쫙 둘러봅니다. 어디 뭐 볼만한 게 있나 ^^)

 

로비 카운터 안쪽에는 아름다운 중년 여성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이 호텔의 지배인이라 쓰여있네요. 이름은 '스테이시 블레이크'라고 합니다.

 

니시조노 소라:(흠) (분수대 구경갑니다)

 

로비 중앙에는 작은 분수대가 있습니다. 안내표로 <동전을 던지지 마세요>라고 적혀있습니다.

 

모라:(하지 말라면 하고싶은 법이지... 동전 있나요)

 

엘레느.S.레이:(재력 50)

 

니시조노 소라:(분수대 안쪽 들여다봅니다) (던진 사람이 있나)

 

로비엔 은은한 주황색 조명의 샹들리에가 반짝입니다. 불빛은 까만 대리석 바닥에 반사되어 반짝거립니다. 잘 보면 바닥만이 아니라 벽과 천장, 기둥, 로비 카운터마저도 전부 검은색 돌 재질입니다.

 

살펴본다면 '지질학'혹은 '암석학' 판정

 

모라:(광공호텔이었네..)

 

해결사:(예?)

 

분수대안쪽에는...동전이 몇개 있긴합니다. 던진사람이 있긴한가보네요

 

안내문에도 불구하고 동전을 던져보나요?

 

모라:(와ㅋㅋ 아뇨 동전을 주워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지질학이나 암석학이면 과학일텐데 과학 기본치 1이구만... 더 살펴보진 않습니다. 카운터로 가보고싶어요!)

 

손놀림, 혹은 은밀행동판정

 

모라:

손놀림

기준치:	80/40/16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와 3)

 

모라:(찰박찰박)

 

니시조노 소라:(분수대에 굳이 손 넣는 모라 봅니다...)

 

 

직원:"손님! 분수대에 손넣으시면 안되십니다!"

 

모라:우애앵~

저 동전 어차피 버린 거잖앙!

모라가 주울래.

 

 

직원:"안됍니다!"

 

모라:우!

 

니시조노 소라:(다 녹슨 동전을)

 

카운터로향하면.. 직원이 싱긋 웃으며 말합니다

 

엘레느.S.레이:(액자 정보가 지배인 사진인가요?)

 

 

직원:"체크인을 도와드리겠습니다. 현재 3층에 6객실, 4층에 7객실, 5층에 4객실이 남았습니다. 어느 층으로 하시겠나요?"

 

네네

 

모라:(물장난 친 손 탈탈 털면서... 카운터로 종종종 갑니다)

방~ 방~ 방방방바라방방방~

 

해결사:(... 시발님들아저하시발)

 

엘레느.S.레이:(좋은 방 하고 싶다.)

 

해결사:(깜빡이누름)

 

니시조노 소라:(잡지 볼 수 있나요요)

 

해결사:흐응, 어디보자. (층을 고르는 듯 손가락을 접었다 펴더니) 당신의 마음에 체크인하고 싶은데요. (^^) (매혹합니다... ^^................)

 

모라:우왕~

 

해결사:(하씨발나이딴캐진짜왜냈지돌아버리겟네)

 

 

직원:"감사합니다 손님(영업용미소)층이 높을 수록 가격이 비싸시며, 3층은 스탠다드룸, 4층은 슈페리어룸입니다. 5층은 딜럭스룸이시며 6층은 스위트룸이시나 6층은 현재 남은 방이 없어 양해부탁드립니다."

 

모라:칼같군앙.

 

잡지에는 호텔에 대한 구조와 안내가 적혀있네요 (핸드아웃참고)

 

해결사:(^^) 그렇습니까? 그럼... ...

 

니시조노 소라:(잡지 빤히 보다가.. 카운터로 마찬가지로 갑니다)

 

해결사:(호텔 이용권을 건넵니다.) 이것에 해당되는 방으로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노동으로 인해 고귀한 땀방울을 흘리는 우리의 직원님.

 

 

직원:"알겠습니다. 5층 딜럭스룸 507호로 괜찮으시겠습니까?"

 

해결사:네, 그대로 부탁드립니다. (ㅎㅎ)

 

직원은 해결사에게 507호 객실카드키를 건네주고 다른사람들을 봅니다

 

해결사:(객실 키를 얻엇다!)

 

모라:(냅다 카운터에다가 이용권 후려갈기고)

방!

 

엘레느.S.레이:(^)

 

해결사:(직원에게 찡긋하고 갑니다)

(흠,,, 도시요카나. 어디로 가지? 키퍼 안 힘들게 하고 싶지만 이새끼는 돌아다닐 것 같아 다이스야 도와줘)

rolling 1d2

 

(

1

 

)

 

 

=

1

(ㅇㅋ)

 

 

직원:"추첨권 응모고객님께선 3층 괜찮으시겠습니까? 원하시는 호수가 있으신가요?"

 

해결사:(라운지 카페... ... 로 가봅니다.)

 

모라:암거나!

랜덤~ 랜덤~ 모라가 좋아하는 랜~덤방!

 

 

직원:그럼 30[1d10]호

아씨

 

니시조노 소라:(얽히고 싶지 않다 생각하며 카운터에서 거리두고 있습니다...)

 

모라:(해애)

 

 

직원:305호

"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305호 카드키건네줍니다)"

 

모라:야호~~~~ 5번~~ 5번 방~~~

 

엘레느.S.레이:(모라가 가면 엘레느 카운터로 갑니다)

 

모라:(키 받고 냅다 뛰쳐나감)

 

분명 기억에 없는 추첨권을 날조해낸 모라는 방으로 향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하나요?

 

모라:(꺄르륵)

 

엘레느.S.레이:안녕하세요. (직원에게 가서 말합니다.) 4층 슈페리어 룸이었는데 제가 딜럭스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갤러리까지 한 층 차이인데 많이 안멀겠죠?

 

해결사:(해결사는... ... 라운지 카페로 가요 >< 카페 카운터가 커피 파는 그 카페 카운터면 거기로 ㅋㅋㅋㅋㅋ 갑니다!)

 

니시조노 소라:(잡지 봤던거 떠올리면서.. 카운터로 갑니다. 갤러리 위치를 생각해서 4층 방 잡으려 하는중)

 

 

직원:"네 가능하십니다. 504호 괜찮으십니까?"

 

자 과연 업그레이드가능한지 엘레느는 재력판정

 

엘레느.S.레이:(가보자고)

 

그리고 해결사님 죄송하지만 505호로 수정할게요

 

엘레느.S.레이:

재력

기준치:	50/25/10
굴림:	2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해결사:(네~)

 

아 업그레이드 당근빳다죠 504호 키를 겟토합니다

 

 

직원:(마지막남은 소라봄)

 

니시조노 소라:... 4층, 방 어디 비어있나요.

 

 

직원:"원하시는 호수가 있으신가요?"

 

니시조노 소라:갤러리랑 가장 가까운 곳으로.

 

 

직원:"예 알겠습니다, 405호 괜찮으실까요?"

 

니시조노 소라:응. (카드.. 꺼냅니다. 재력 굴릴 필요 있을가요)

 

음...

 

한번 롤?

 

니시조노 소라:(주사위 간만에 잡아보는데 어디 보자보자)

재력

기준치:	50/25/10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휴)

 

쉽게 겟토합니다

 

저녁식사까진 시간이 조금 남을 것 같다. 체크인을 마친 우리는 무엇을 할까? 호텔 부대시설을 돌아다니며 호캉스를 즐겨도 좋겠지.

 

각자 가고싶은 곳이 있나요?

 

모라:(방을 뒤로하고 카지노로 향했다..)

 

엘레느.S.레이:(흐음.... 소라에게 향합니다.)

 

해결사:(카페 카운터가 커피 파는 그 카페 카운터면 해결사는 그리로 향해요.)

 

모라:(우효wwww신난당)

 

니시조노 소라:(꿈뻑..) (엘레느 봅니다)

 

모라는 3층카지노로, 해결사는 1층 카페로향합니다

 

엘레느.S.레이:아까 카운터에서 갤러리 이야기 한 걸 들어서요. 안녕하세요. 엘레느라고 합니다. 혹시 같이 갤러리로 가서 구경해도 될까요?

 

니시조노 소라:아. (잠시 엘레느를 가만히 바라보다 고갤 끄덕입니다.) ... 좋아, 사람이 있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엘레느.S.레이:감사합니다(활짝!) 가시기 전에 들릴 곳 있으신가요?

 

해결사:(카운터에 다가가서 웄음... ...) 안녕하신가요, 하늘같이 귀한 우리 직원분들. 지금 주문 받으시나요?

 

좋아요 그럼 순서대로진행할게요

 

니시조노 소라:아니, 바로 가도 좋아. (엘레나 봄..)

 

3층, 게임파크와 카지노가 있는 곳입니다. 전문딜러도 꽤 여려명 있는 이 카지노는 생각보다 설비가 제대로되어있습니다.

 

모라:우꺄~~~~~~

 

무엇을 할까요?

 

모라:어디가~~~~좋을까나아아~~~~~

(라고말하며자연스럽게 남도박판에끼어듭니다)

머행? (냅다)

 

한창 블랙잭이 진행되고있는 이곳, 모라가 다가간 순간 희비가 교차하며 탕진한 두사람이 울면서 돌아가고, 칩을 쌓아둔 남자는 비웃듯 우는 사람에게 코인하나를 던지며 조롱하고있네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야, 꼬우면 다시오셔. 별것도아닌게"

"뭐야, 뉴페이스네? 관심있나 꼬맹이?"

 

모라:해애~~~~

(대충 판 돌아간 걸 읽습니다 나는 블랙잭을 모르니까 대충 읽었다고 칩시다) 제~법이구나, 오빠야!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푸하! 그야 내 오늘 오하아시가 제법 좋게나왔거든. 뭐 믿을만한 놈들이나 믿는거지만"

"넌 어떠냐, 별자리가 무슨자리야? 점이라도 봐주마"

 

모라:모루는뎅.

그건 그렇구우~~~ 이름 모르는 안경잡이 오빠야, 한 판 할래? 모라느은~ 도박 조아!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엉? 지 생일도 모르는놈이 어딨냐. 됐고, 난 봐줄생각 없다. 운을 시험하려면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모라:에~~~

쫄

쫄았당.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히죽 웃더니 칩 10개를 쓱 테이블로 옮깁니다)"

"오냐, 덤벼. 해보자고"

 

모라:좋지! 오빠야 이름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바실리오 테오도리코, 그냥 좀 돈많은 놈이다."

 

모라:그렇구나~ 빠빠구나아~

그럼 빠빠, 빠이빠이하기 전의 마지막 도박이라 생각하구~ 모라랑 즐겁게 놀장!

 

도박에는 두가지 룰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행운판정으로 진행하는 룰 / 하나는 새롭게 추가된 매크로 '슬롯머신'을 돌려 진행하는 룰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나요?

 

모라:(해애~)

rolling 1d2

 

(

1

 

)

 

 

=

1

(행운 고)

 

행운룰을 통해 진행합니다. 도박 진행시, '재력'기능치를 원하는 만큼 걸어 판돈을 올릴 수 있습니다. 패배시 판돈에 건 재력기능치의 절반을 잃지만, 성공시 판돈을 건 수치의 절반만큼 재력이 상승합니다

 

모라:(저재력10인데요..역시동전을주워보강햇어야햇다)

 

또한, 심리학과 손놀림 등의 기능치를 통해 보너스주사위를 얻거나, 상대 주사위에 패널티를 가할 수 있습니다.

 

모라, 재력 몇을 거나요?

 

모라:(전부다걸어 10 가보자고)

 

모라는 재력 10을 겁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재밌네? 10만큼 건다."

 

행운판정 전, 모라는 속임수를 사용하거나 상대의 수를 읽을까요?

 

모라:(흐응~ 심리학과 손놀림 둘 다 사용 가능한거죠?)

 

하나만 사용시 보통룰, 둘다 사용시 마지막에 스는 기능치는 패널티 -1로 롤

 

모라:(음~~ 그럼 심리학 사용하고 손놀림을 패널티로 굴려볼게요~)

 

혹은 사용하지않고 행운 깡 할수도있습니다

 

좋아요 롤!

 

모라:

심리학

기준치:	60/30/12
굴림:	69
판정결과:	실패

(헤에w)

손놀림

기준치:	80/40/16
굴림:	86, 24, 75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헤에w)

 

모라:(망햇다ㅎ)

 

모라는 행은 롤

 

모라:(보통맞져)

 

네네

 

모라:

운

기준치:	76/38/15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손놀림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59
판정결과:	실패

운

기준치:	65/32/13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모라:?

(시발도긴개긴아)

 

서로의 패가 공개되자... 오오!

 

모라의 패가 승리합니다. 모라는 재력+5상승

 

모라:(10->15)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오, 제법 운이 좋은데?"

 

모라:해애~

빠빠... 조빱이군앙!

조빠빱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래, 그 조빱하고 한탕해볼생각있냐? 혼자왔어?"

 

모라:웅~

원정 도바악이니까? 한탕해야겠찌!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따 저녁먹고 7시나 8시 이후로 와라. 관심있어보이는 놈들 대충 꼬셔보고 크게한탕 뛰어보자고."

"어때, 콜?"

 

모라:재~~밋겟다아!!

조아! 조빠빱이!

 

좋아요 모라는 잠시대기

 

로비 라운지 한켠을 넓게 차지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제조음료나 디저트를 주문할 수도 있지만, 현재 오후 3~5시까지 애프터눈 티 뷔페가 운영하고 있다네요.

 

 

직원:"어서오세요 주문하시겠나요?"

"지금은 애프터눈 티 뷔페가 운영되는 시간입니다. 카페 메뉴판 외 에프터눈 티 뷔페를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이쪽 메뉴판을 참고하여주시길 바랍니다."

 

해결사:오늘도 고생 많으시네요, 혹시 사랑을 하고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은 참으로 보기 좋고 아름답다고 하던데 말이죠. (아시발진짜개수작같다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

딸기가 들어간 버블티로 하나. 테이크 아웃 부탁할게요?

 

 

직원:"어, 어머... (내성없는지 얼굴이 확달아오르네요)"

 

해결사:(아씨밬미안해)

 

 

직원:"가, 감사..합니다? 고, 곧 준비해드리겠습니다."

 

해결사:(^^) 그럼 오늘도 그대의 앞에 사랑 있기를. (다른 사람이 주문을 받을 수 있도록 옆으로 조금 비켜서서 대기합니다.)

 

해결사는 주문을 넣고 기다린다. 슬쩍 주변을 살펴보면, 뷔페식으로 즐기는 디저트 메뉴는 샌드위치, 작은 조각 케이크, 스콘, 마카롱, 스프, 수제 쿠키, 푸딩과 젤리, 아이스크림 등등이 티뷔페로 제공되고있었다. 베일리스가 든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성인을 위한 어른의 디저트도 상당수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이 시간에만 맛볼 수 있는, 이 호텔의 시그니처 블렌딩으로 만든 커피도 있다고한다.

 

해결사:(... ... 그런 주변을 잠시 반쯤 감긴 눈으로 살핍니다. 맛있어보이네. 그렇지만.) (대충 보이는 것을 토독, 톡. 휴대폰의 메모장에 메모합니다. 그리고.)

(관찰 판정 하겠습니다.)

 

(From 해결사): 누가 그런 불쾌한 시선으로 보는지에 대해 관찰력 하고싶어요

 

어딘가 불쾌한 시선을 눈치챈 직후, 한 검은 머리의 여성이 근처를 지나가려다 구두굽이 얽힌 것인지, 계락수처럼 비틀거리며 당신에게 넘어지듯 안겼다.

 

제니퍼 블레이크:"아..."

 

해결사:(... ...) (빙긋 웃으며 안긴 여성의 손을 잡고 허리를 조심히 끌어안습니다.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은 자세를 모방한 것 같은 자세. 그러다가 힐끗, 그의 발을 보고. ... ...) (웃습니다.) 안녕하신가요, 아름다운 분. 좋은 오후지요? 다친 곳은 없으십니까?

(심리학 해보고싶습니다.)

심리학

기준치:	60/30/12
굴림:	51
판정결과:	보통 성공

(... ... 흐응, 눈에 읽힌 것을 숨기려 눈을 감습니다. 예로부터 눈은 마음의 창이라 했지요. 그것을 감추는 것처럼 부드럽게 눈꺼풀이 감기다가, 뜨입니다.) 후후.

(춤사위를 정리하는 것처럼 그에게서 손을 뗍니다.) ... ... 잠깐 구석으로 갈까요? 아니, 그럴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나?

흐응.

 

해결사:(... ... 이런 일도 꼬이는 모양이지~? 대뜸 내민 것을 받아듭니다.) 그렇다면 부디 달콤한 죽음이여.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시길.

 

제니퍼 블레이크:"미안해요, 실례했네요."

 

그녀는 짧은 감사와 함께 몸을 돌렸다. 곧 다른 직원과 손님에 섞여 이 장소에서 사라지듯 떠났다.

 

해결사:(눈을 얇쌍하게 접어올려 웃곤... ...)(

(라운지 카페로 향합니다.)

 

곧, 주문한 딸기 버블티가 그의 손에 쥐어진다. 대충 주변을 둘러보면 티 뷔페를 이용하는 사람 외에도 각자 작업할 거리를 들고 마감하는 사람도 보인다.

 

피카딜리 반더빌트:"망했어... 도저히 소재가 떠오르질 않아.. 마감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해결사:고마워요, 우리 멋진 직원님. (딸기 버블티 값을 냅니다.)

 

 

손님: "젠장! 과제

 

피카딜리 반더빌트:"역시 오늘은 마감날이 아니라는 신의 계시야! 이럴때는 놀아야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주세요!! 단맛에 취할거야!!!"

 

해결사:(흠...)

 

 

손님2: 예, 암요 그럼요. 거래명세서 확인하셨듯이..

 

 

직원:"...여기서부터 저기까지요??????"

 

해결사는 무엇을 하나요? 좀 더 이곳에있나요? 혹은 이동하나요?

 

해결사:(피카딜리에게 다가갑니다.) 오, 아름다운 분. 그렇게까지는 우리 스윗하트의 지갑에 치명적이지 않겠어요? 조금만 마음을 가라앉혀봐요... ... (았씨발너무난발하는데매혹해볼래요...^^ 진정해친구야)

 

피카딜리 반더빌트:"어? 누구요? 저요???"

"(아니길바란다는듯 열심히 주변을 둘러보다 뭔가 지뢰밟았단 표정으로 봅니다)"

 

해결사:(빙긋 웃습니다.) 네, 당신을 말하는거랍니다. (; 미안하다. 이런 게 능숙한 듯 싶습니다. 그러다가... ... 그의 손을 잡아올리는데, 보통 이런 걸 한다면 입맞춤을 하고도 남을 상황인데도 해결사는 피카딜리를 보고 웃기만 하다가 손을 놓습니다.)

(그리고 딸기 버블티 쥐여줘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우와."

찐이다. 하는 눈빛을 받으며 해결사는 잠시대기

 

해결사:(네~)

 

4층. 갤러리에 들어서자마자 기둥에 걸린 사슴 머리 박제와 눈이 마주칩니다. 다양한 그림이나 공예품, 조각상 따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엘레느.S.레이:(헤에ww)

 

니시조노 소라:(오..) (사슴 박제 가만히 마주봅니다)

 

 

사슴박제: 고고고고고.... 들어갈 것인가?

 

엘레느.S.레이:(?)

 

하는 눈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들어갈까요?

 

니시조노 소라:가자. (보란듯이 그냥 쏙 들어갑니다)

 

엘레느.S.레이:(소라 봄)(안 봄)

 

좋아요. 소라와 엘레느는 갤러리를 관람합니다. 그림은 거의 풍경화나 추상화이며, 그린이는 쓰여있지 않네요. 공예품은 주로 그릇이나 장신구입니다. 조각상은 대부분 명작의 모조품이군요.

 

당연하지만, 내부촬영은 금지입니다. 둘러본다면 관찰판정

 

엘레느.S.레이:(관찰 가보자고)

 

롤

 

엘레느.S.레이: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98
판정결과:	실패

( )

 

니시조노 소라: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시력 안좋은 둘)

 

엘레느.S.레이:(안경 닦는 중)

 

그러네요, 크게 관심을 끄는 작품은 없어보입니다

 

엘레느.S.레이:사슴 머리라니... 무서운데 꽤 오래 보셨네요. 여기엔 무슨 이유로 오셨나요? (소라에게 천천히 말해요)

 

니시조노 소라:... 글을 쓰고 있어서. 영감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그림들을 살피다가 눈살을 옅게 찌푸립니다.) 당신은?

 

엘레느.S.레이:저는 감별사...지만 취미로 수집과 조각도 겸하고 있어서 안목을 키우러 왔답니다. 작가 선생님이시군요. 책도 가끔 읽고 있는데 혹시 출간하신 책이....? (소라를 보더니 조금... 어라 이 사람? 어디서 본 거 같은데 톤으로 말해요)

 

니시조노 소라:감별사라, 근사하네. (수집과 조각... 해설을 부탁할까 생각했다가 엘레느의 물음에 잠시 꿈뻑이다가) 하늘의 외침, 이라고. ... 그러고보니 이름도 말 안했네. 니시조노 소라야.

 

엘레느.S.레이:...하...하늘의 외침....이요? 그 니시조노 선생님이요? (놀란 눈으로 봅니다.) 여기서 뵙게 되어 영, 영광이에요. 애독하고 있어요. (와...와)

 

니시조노 소라:(여기서 독자를 만날 줄이야, 싶어서 엘레느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책, 좋아해줘서 고마워. 알아주는 사람을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 당신 이름은?

 

엘레느.S.레이:엘레느 레이입니다. 직업은 말씀드렸다시피 감별사고요... 작품이라... 이런 곳까지 오셔서 영감을 얻으시는군요...

 

카루소 바넷:"좋은 그림이 많네요~ 역시 오길 잘했죠?"

 

레온 바렛:"당신이 기뻐해줄 것 같아서요. 일에 바빠서 좀처럼 기회가 없었잖아요?"

 

엘레느.S.레이:(목티가 둘... 목티가 둘...)

 

해결사:(^)

 

카루소 바넷:"어휴, 그러게요... 그래도 최근 들어온 인턴이 똘똘한 아이라 다행이지뭐에요? 우리 애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모라:(진짜광기)

 

레온 바렛:"........."

 

카루소 바넷:"여보, 왜 말이없어요?^^"

 

니시조노 소라:응, 아무래도.. 이런 곳은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 될까 싶어서. (그러곤 이야기하는 둘을 멀리서 슬쩍 봅니다...)

(이것도 색다른 경험이지.)

 

레온 바렛:"...당신 정원도 가본다고하지 않았어요? 식사전에 잠깐 둘러봐요."

 

카루소 바넷:"왠일이래요? 피곤해하더니, 그럼 어서 갔다올까요~?"

 

엘레느.S.레이:여기도 좋은 작품 많다고 들었으니까요. 부디 선생님의 작품 영감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라며 조각상들을 봅니다.)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대부분 모작품이네."

 

관찰판정 강행이 가능합니다. 강행하나요?

 

엘레느.S.레이:(가보자고)

 

롤

 

엘레느.S.레이: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52
판정결과:	보통 성공

 

대부분 유명 작품의 모작인 조각상들 와중에 낯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새까만 무언가입니다. 아무리 봐도, ‘무언가’ 라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추상 조각입니다.

 

 

(From ): 이 갤러리에 있는 것 중 거의 유일하게 만든이의 이름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엘레느.S.레이:...? (함 봅니다)

 

자세한 정보를 알아낸다면 '자연'판정

 

엘레느.S.레이:(뭐야 아무것도 없는 인가?)(가보자고)

 

니시조노 소라:(저두. 관찰 굴려봐도 되나요)

 

엘레느.S.레이:

자연

기준치:	10/5/2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소라도 롤

 

엘레느.S.레이:(까비)

 

음~ 나무 재질이 특이하네요

 

니시조노 소라: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애초에 보질 못한)

 

소라는 엘레느가 보는걸 같이 자세히보려다가...

 

이크, 발이넘어짐과 동시에 접근금지 줄에 걸려 빨래처럼 널어집니다.

 

...창피하다. 이성-1

 

엘레느.S.레이:괘...괜찮으세요 선생님?

 

니시조노 소라:(쿠당.) ... (팬 앞에서 자빠지고... 일단 말없이 몸 일으킵니다) (55>54)

괜찮아. ... 그나저나 이건 뭐지?

 

 

(From ): 뭐야 왜 만든이 이름 생략됐지? [Leon Barnett]라고 돠ㅣ어있습니다

 

엘레느.S.레이:아... 그게요. (흐릿) 저도 잘 모르겠어요. 나무로 만들어진 작품 같은데 아무리봐도... 네. (뭐라 딱히 비유할 게 없나봅니다.) 이런 것도 나름 예술이라고 하니까요. (만든 이의 이름을 볼 수 있나요?)

Leon... Bar...nett.... (음.... 음? 뭐지.) 분이 만드신 거 같네요.

 

니시조노 소라:새까만... ... 흠. (눈에 일단 새겨둡니다.)

 

두사람은 잠시대기

 

도박에서 시간을 때운 모라, 도박을 더 즐기나요? 혹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나요?

 

모라:으응~ 흐응~ 해애~ 우웅~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그러고보니 옆에도 뭔가 있었는데! 카지노에서 쫑쫑 나와 게임파트에 머리 들이밉니다 여긴모양)

 

게임파크, 사격, 좀비 슈팅, 리듬게임, 크레인, 기타 등등… 온갖 게임기가 있습니다.

 

사격이나 크레인에서는 인형, 장신구, 이곳 호텔이름이 박힌 티셔츠 등등 경품이 있다네요

 

모라:우앙~ (이래저래 돌아다닙니다)

 

알렉스 프로스트:"아!!! 젠장!!! 또놓쳣어!!!"

 

카시스 유스터드:"아직도 하고계셨어요? 동전도 얼마 없으실탠데..."

 

모라:(해애,)

 

알렉스 프로스트:"오 내친구야, 제발 딱 한번만. 따악!!한번만 더하면 감을 잡을 수 있을거같아. 크레인게임 이거 사기라니까???"

 

카시스 유스터드:"그게 누구돈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알렉스?"

 

알렉스 프로스트:"(시무룩)"

 

모라:(주변 둘러보고 cctv 사각지대 확인해서 저 파란머리 남자 주머니의 동전 털어가도 되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모라도 꼠할랭~)

 

관찰+손놀림 / 혹은 행운+손놀림 판정

 

모라:(관찰과 손놀림 갑니다~)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손놀림

기준치:	80/40/16
굴림:	69
판정결과:	보통 성공

(내꺼.)

 

알렉스 프로스트:

관찰력

기준치:	25/12/5
굴림:	64
판정결과:	실패

 

모라는... 지나가는쳑 툭 하고 부딪치는사이 지갑을 훔쳐냅니다. 동전? 아니, 월척을 노려야지

 

알렉스 프로스트:"악! 어, 죄송함다~"

 

모라:우앙~ 사격꼠~ 사격꼠~ (신경 못 쓴 척 지나갑니다)

 

카시스 유스터드:"길을 막고있으니까 그렇죠. 다른거 해보는건 어때요 알렉스?"

 

알렉스 프로스트:"아, 야 구석에 노래방기계도 있더라. 함 갈겨볼래?"

 

카시스 유스터드:"그, 그럴까요? 자신은 없지만..."

 

알렉스 프로스트:"야! 노래 자신있어서 노래방가냐!"

 

해결사:(너네 한국인이니?)

 

모라:(어디 알씨냐)

(하여튼 모라는 사격겜을 하러 갑니다^^ 우왕 돈 벌었당~)

 

그렇게 훔쳐낸 지갑에는.. 재력기능치 9만큼의 돈과 신분증이 있네요.

 

모라:(신분증은 필요 없으니까 대충 게임기 밑으로 쏙 차서 버려버리고 돈만 홀라당 챙겨서 게임기 위에다가 지갑 던져놓습니다)

 

알렉스 프로스트, 브리체스터시에 거주중인 영문학과 대학생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헤헤~)

 

좋아요, 사격게임을한다면 행운, 혹은 사격판정

 

모라:우아앙~!! 빵빵야~!

운

기준치:	76/38/15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탕! 빗나가네요. 훔친 돈 -1

 

모라:(우!)

(...그럼 재력 현재에서 8 추가하면 되나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몇판 더 굴려보나요?

 

모라:(15->23) (ㅋㅋ)

우웅~

사람 쏘는 맛이 안 낭.

(흥미 떨어져서 대충 던져두고 홀라당 나갑니다 어디로 갈까나~)

 

어디로 향하나요?

 

모라:(흠...)

(7층에 눈이 감...)

(...하지만? 지금 가는 것보단? 나중에 다같이 짱구마냥 돌진하는 게 재미있을 거 같으니? 4층의 시어터 룸으로 가볼게요)

 

좋아요 모라는 4층 시어터룸으로 향합니다. 잠시대기

 

소라와 엘레느는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더 둘러볼게 있나요?)

 

지금으로선 크게없는것같습니다.

 

슬슬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도많이 빠져나가고있네요

 

니시조노 소라:(갤러리 어느정도 본 것 같구...) ... 식사하러 가야하지 않을까, 슬슬.

 

엘레느.S.레이:...아 그럴까요? (흐으으음 다른 층으로 조사할 수 있을려나...)

 

두사람은 어디로 향하나요?

 

니시조노 소라:(5층...) (엘레느 슬쩍 보고) 같이 와줘서 고마웠어. 음... 같이 갈거야?

 

엘레느.S.레이:저도 할 일이 없다면요. (도박을 생각해두고 있지만~ 뭐~ 밥심이 먼저다~) 같이 동행해도 될까요?

 

니시조노 소라:응, 같이 가준다면야 좋지. (잡지 내용을 되짚어보고...) 5층 레스토랑이었지, 가자.

 

문득, 검은 머리의 여성이 우리를 바라보는 것을 깨닫는다. 언제부터였지? 시선이 꽤 집요해보였으나 눈이 마주치자마자 짙은 머스크향의 여성은 우리에게 다가왔다.

 

제니퍼 블레이크:"실례인걸 알지만 두분께서 워낙 미인이셔서 자꾸 눈을 두게 되네요. 괜찮으시다면 잠깐 얘기하실 수 있으신가요?"

 

엘레느.S.레이:어머, 미인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니 기쁘기 그지 없군요. 네, 무슨 일이신가요?

 

니시조노 소라:(멈칫...) (왠지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 응, 무슨 일이야?

 

(From 제니퍼 블레이크): 그녀는 대뜸 한 인물의 사진과 아무것도 안쓰인 카드키를 내밀었다. 사진에는 '사 명환'이라는 이름과 '302호'라고 적혀있었다.

 

(From 제니퍼 블레이크): "이 사람을 죽여줘, 당신이 살고싶다면."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S.레이:...

 

니시조노 소라:... 무슨 뜻이야?

 

엘레느.S.레이:왜그래야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From 제니퍼 블레이크): "그래야만 해. 어차피 여긴 이제 끝났고, 당신들만이라도 살기 위해서는.”

 

니시조노 소라:... (뭔 이벤트인가?)

 

엘레느.S.레이:...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단 말이죠. (헤에... 흐음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언제까지 하면 될까요?

 

(From 제니퍼 블레이크): "궁금해? 새벽 어느 시간대든 갤러리로 와. 대신 그 순간부터 당신들은 못벗어나는거야. 수락한 것으로 받아들이겠어."

 

그녀는 대답과 함께 답정너처럼 몸을 돌렸다. 곧 다른 직원과 손님에 섞여 이 장소에서 사라지듯 떠났다.

 

니시조노 소라:... 특이한 일이네. 일단... 그래.

 

엘레느.S.레이:... ...밥이나 먹을까요? (뱅글 소라를 보며 미소 지어요)

 

니시조노 소라:.. 그래. 일단... (잠시 고민하는 듯 서있다가 고갤 끄덕입니다.) 뭐라도 먹으면서 이야기하자.

 

두사람은 식당으로 향합니다

 

잠시대기

 

해결사:(... ... 피가딜리를 보고. 딸기 버블티를 쥐여준 채로 웃고 있습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와~ 진짜요? 되게 재밌는분이다~ 저 처음에는 완전 사이비인줄알았다니까요? 세상에 이런 고급진 호텔까지와서 전도를 시도하나?? 했는데. 미안해요!!"

 

...어느정도 얘기를 나눈 해결사에게 여성은 경계심을 푼건지 재잘재잘 말을 쏟아내네요

 

해결사:하하, 그런가요. 남에게 믿음을 강요하는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아닙니다, 괜찮아요. (후후 웃으며 버블티를 제대로 쥐여주고 손을 뗍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아이 참, 홧김에 막시킬려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럼 저녁을 못먹었겠네요! 혼자왔어요?"

 

해결사:그렇죠, 그리고 아까 말했다시피 당신의 귀여운 지갑 친구가 울지도 모른답니다.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시킨다면 누구나 그럴거에요.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잘 생각했어요, 작게 웃으며 말을 이어가는 건 덤입니다.) 여기 저녁이 꽤 훌륭한가보죠?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라면요. 여기에서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 뷔페도 꽤 훌륭해보이는데. 역시 본판은 식당에 있다 이거려나. (후후 웃다가 눈을 얇쌍하게 접어냅니다.) 네, 혼자랍니다. 그쪽은 어떻게 되시나요? 혼자이신가요?

 

피카딜리 반더빌트:"후후, 걱정마세요! 전 제 징그러운 혈육시끼가 여기일해서 직원할인으로 싸게왔거든요! 세상에, 전 제 동생같은쉨이 세상에 한명뿐인줄 알았는데 세상은 넓다니까~~~"

"아, 식사아직이시라면 같이 가실래요? 곧 저녁시간이기도하고 여기 숙박객이면 코스요리를 만원으로 할인받아먹을 수 있거든요!"

"네! 저도혼자에요!"

 

해결사:아, 제가 동생 되시는 분을 닮았나요? 그렇다면 저는 오히려 영광입니다. 만약 제가 이렇게 멋진 분의 동생분이라면 동네방네 소문을 내며 저희 혈육 되시는 분이 이렇게 완벽하시다고 할지도 모르는 일인걸요. (쿡쿡 웃음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그 말은 목구멍 아래로 삼킵니다.) 그렇습니까? 좋은 정보 감사해요. 그럼,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제가 동석을 요청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처럼, 손을 잡아올릴 것 같이 손을 내밉니다. 이번에는 선택권이나 결정권을 그에게 주겠다는 듯, 먼저 잡아오진 않아요.)

 

피카딜리 반더빌트:"걔가 완.........................................

...............................................벽하긴하죠! 얼굴만은 봐줄만하니까요! 그럴래요? 저 혼자먹기엔 심심했거든요!"

와락 손잡고 우다다다다 엘레베이터로 갑니다

 

해결사:(손 잡힌 채로 우다다다다 ㅋㅋㅋㅋ 따라 엘리베이터로 가요~ 하핫 즐겁다 ^^)

 

잠시대기

 

시어터룸. 각종 영화를 상영합니다. 상업영화는 거의 없고 독립영화나 예술영화가 대부분입니다.

 

보고싶은 영화가 있나요 모라?

 

모라:헐랭...

재미없는 영화만 있넹...

호텔 구려. (급기야!)

(그러고보니 시간이 어느정도 됐을까용)

 

저녁시간이 가까워졌습니다

 

모라:웅~

밥, 밥, 밥~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인간 됨... 5층의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재미없는 영화에 시간을 쓸순없지! 레스토랑으로갑니다

--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어 5층으로 향한다. 조식과 런치는 뷔페식, 저녁은 코스 요리가 나오는 이곳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테이블에는 노트북 크기만한 전자판이 있었는데, 이를 조작해 육류, 해산물, 면 등등 다양한 코스 메뉴를 숙박객 할인으로 한화 만원이라는 값에 팔고 있었다.

 

그 외에도 왠만하게 찾는 요리는 다 적혀있었다. 무엇을 주문할까?

 

해결사:(옆에 있는 일행인 피카딜리를 보며 웃고 있습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우야… 대따 넓구 전망도 좋고, 사진찍기 바쁘겠네~ 뭐시켜먹을래요?? ”

 

카루소 바넷:"집에 두고 온 빵떡이가 걱정이네요…”

 

레온 바렛:“알아서 잘 놀겠죠. 반려동물 호텔에 맡겨놓았잖아요?”

 

모라:냠냠~짭짭이~ (옹종종 맛있어보이는 거 둘러보는 중... 대충 맛있는 거 시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유스터드? 프로스트?"

 

알렉스 프로스트:"헉, 교, 교수님?!?!?!!"

 

엘레느.S.레이:코스 요리...(먹기 쉬운 걸로 골라볼까시라)

 

해결사:글쎄요, 뭐가 좋을까... ... (쿡쿡 웃으며 고개를 까딱입니다. 메뉴를 보다가.) 저는 간단하게 치즈 오븐 스파게티로.

 

모라:(아ㅋ)

 

카시스 유스터드:“교....교....교수님......"

"이 호텔에... 교수님이 있을 거라고...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죠…?”

 

모라:(놀러와서 교수님을 마주한 산쳌대상자들 봄)

 

엘레느.S.레이:(저쪽 파국 상황인데 여기 파국은 메뉴에 없나)

 

해결사:(^)

 

알렉스 프로스트:“야, 나라고 교수가 있을 줄 알았겠어…? 안식년이라고 휴가간거 아니야? 왜 여기인데?!”

 

니시조노 소라:(사람 참도 많다...) (엘레느 슬쩍 봤다가 제일 인기있는 코스요리로 선택)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식사가 아직이라면 앉으십시오. 모처럼이니 사드리겠습니다."

 

카시스 유스터드:“그... 여, 염치없게.. 저희가 그래도 될까요..."

 

모라:(헐 사준다면... 지갑확인 안하겟네요? 이틈에 훔쳐야겠다)

 

알렉스 프로스트:“하하하하!! 가, 감사합니다! 그, 그런제 저희가 지금은 식욕이 없어(져)서요! 다음에 부탁드립니돠!!!"

 

엘레느.S.레이:(ㅋㅋ)

 

해결사:(ㄱㅇㄱ)

 

사 명환:"...드릅게 시끄럽네."

 

니시조노 소라:(어)

 

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멀지 않은 곳에 검은 머리의 여성이 우리를 응시하곤 있었지만, 그 이상 관심을 가지는 것 같진 않았다.

 

엘레느.S.레이:(교수랑 같이 식사를 못하는 학부생이라니. 패기가 없군)

 

모라:암뇸뇨~ 암뇸뇨~ (쫄랑쫄랑 돌아다니다 대충 자리 잡고 우물우물합니다... 고기 등 질긴 메뉴 제외하고 시킴)

 

잔잔한 음악과 식기가 부딪치는 이곳은 검은 궁전의 귀족이 된 느낌을 가져다주었다. 이윽고 나온 식사는 모두 훌륭한 플레이팅과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풍겼다.

 

그렇게 모라가 식사를 입에 가져가려는 그때.

 

제니퍼 블레이크:"이런, 손이 미끄러졌네."

 

모라:(우갸악)

 

엘레느.S.레이:(아이쿠 손이 미~끄러졌네~(강화실패))

 

해결사:(^)

 

컵과 부딪쳐 박살난 접시와 유리잔의 파편이 식탁 곳곳에 튀겼다. 잔에 들어있던 와인은 모라에게 튀어 옷에 짙은 얼룩이 졌다.

 

모라:우엥~ 옷 젖엇서.

 

순식간에 엉망이 되어버린 요리와 불평하는 모라에도 게의치도 않는 듯 검은 머리의 여자는 와인으로 얼룩진 모라를 향해 카드와 봉투를 내밀었다.

 

모라:웅?

에~

왜용? (지옥의 4살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질문스킬)

왜용?????????

에~~~~

(상대방 살펴보다가...)

 

모라:웅~ 잘 모르겠지마안.

재미있어 보이니까 모라 할래할래~!

 

제니퍼 블레이크:"세탁비는 그거로 긁어. 얼마를 쓰던 푼돈일테니 다 긁던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열~)

 

모라:우왕~

 

니시조노 소라:(제니퍼 슬쩍 봤다 맙니다.) ... 엘레느, 자리 잡자.

 

모라:판돈 벌었다앙.

 

귓속말을 뒤로 재수없는 미소를 지어보인 그녀는 몸을 돌려 레스토랑을 벗어났다. 일련의 소란 탓일까, 몇몇 손님들이 식사를 멈추고 우릴 보았지만, 이윽고 다시 자기 일이 아니라는듯 식사를 이어나갔다.

 

해결사:(... ...) (깨진 그릇이 있던 자리를 확인하다가 자신과 같이 있던 상대를 봅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아! 해결사씨 잠시만요!"

 

엘레느.S.레이:...네. (소라와 자리 잡는 와중 해결사 내내 봅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야야~ 저 재수없는 거 봐라~~ 괜찮아요?? 직원 불러드릴까요?"

 

모라:(우꺄~~ 저녁 먹을 생각도 뚝 멈추고 카드랑 봉투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모라:웅?

왜 불렁? (굳이? 싶은 순수한 얼굴)

 

해결사:(피카딜리를 따라 뚜걱거리는 구두 소리를 내며 걸어갑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그야 저인간이 진상짓하고 갔잖아요! 하필이면 전자기기로 주문받는 형태라 직원이 못본게 아쉽네요! 하지만 봤어도 별말 못하려나? 저사람 여기 호텔 지배인분 딸이거든요!"

 

모라:진사앙??

 

해결사:(모라의 앞에 서서 사고를 낸 그 사람이 간 방향을 잠시 바라보다가.)

지배인의 딸이라... ...

 

모라:진상이 모양? (4살재림on)

 

피카딜리 반더빌트:"네! 제 동생이 여기서 일하거든요! 덕분에 직원할인으로 호캉스를 살짝... 아, 아니 통조림마감을.. 어? 진상몰라요? 막 못되게구는 사람이요! (머리에 손가락으로 뿔모양)"

 

엘레느.S.레이:(헤에www하면서 보고 소라와 함께 자리에 앉아요)

 

모라:헐랭~~ 그렇게나 나빴구나아.

 

해결사:(큼, 헛기침을 하며 모라를 봅니다. 그러다가 한 쪽 무릎을 꿇고 앉아선 손을 뻗어 깨진 그릇을 치울게요.)

 

엘레느.S.레이:(어 어어 해결사 보고) 저기 웨이터 없으신가요?

 

모라:(사실 나쁘단 말이 와닿지 않습니다...당연함 이쪽도빌런임)

 

피카딜리 반더빌트:"직원분에게 말씀하시면 아마 새로만들어주실거에요! 아오 이사람은 왜 사서 일을해! 저기요!! 여기요!!!"

 

모라:우웅~

모라는 안 먹을랭! 재미있어 보이는 거 발견했거등!

 

해결사:아. (줍던 걸 멈추고 피카딜리를 봅니다.) 죄송합니다, 직업병이라서요. (눈을 휘어접으며 살풋 웃습니다.)

 

니시조노 소라:(사람들 구경합니다... 나름 재밌는 풍경이다)

 

피카딜리의 부름에 직원이 다가옵니다. 해결사가 치우는 그릇에 괜찮다며 치우던 직원은 사정을 전해듣고, "그럼 환불해드릴까요?"라고 묻습니다

 

모라:웅!

돈 줘~

 

모라는 내돈도아닌걸 환불받았다. 이렇게 돈세탁을?

 

엘레느.S.레이:...저 두사람 커플인가봐요. 청춘이네요~ (소라한테 속닥입니다. 해결사랑 피카딜리의 사이를 오해하는 모양입니다.)

 

모라:(우햐~)

(그럼 레스토랑에서 나가면서 누구 주머니 쎔쳐볼까나)

 

엘레느.S.레이:(^)

 

니시조노 소라:(고개 끄덕이고...) 저 말투 좀 봐, 아무래도 꽤 다정하지...

 

해결사:(와중에 어디선가 휴지 집어와선 손을 닦고 있습니다.) (... ... 다치진 않았나 물으려 했는데 그냥 갔군.)

 

피카딜리 반더빌트:"어휴.. 어쩜좋아 입맛도 버리셨겠네. 징그러운 동생쉨이 바에서 일하는데 제 이름 대시면 서비스 해줄거에요, 알바경험에 저런 진상쉨에 동생 직장이라 그런지 남일같지도 않고..."

 

모라:(헐...)

(그렇게 날 걱정해주는 사람의 호주머니를 털어본다면?)

 

해결사:아, 바에서 일하신다고요? (그럼 이 층이군. 그럼 잠시 눈을 가늘게 떠 주변을 보다가.)

 

엘레느.S.레이:그렇죠? (같이 끄덕이며 상황을 봐요)

 

피카딜리 반더빌트:"피카딜리 반더빌트에요! 몇박 묵으실거죠? 나중에 같이 놀아요! 아직 편집자님 뚜껑까진 안열렸으니까..(중얼)"

 

손놀림 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ㄱㅇㄱ)

 

모라:

손놀림

기준치:	80/40/16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갹)

 

피카딜리 반더빌트:"아 악수요? 좋아요! 나중에 같이놀아주시는거죠? 잘부탁해요!!!"

 

악수인줄알고 붙잡고 붕붕 흔듭니다;;

 

모라:(우웅~) 웅! 잘 부탁해~!! (천연덕스럽게 받아침;)

 

해결사:(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피카딜리 반더빌트:"해결사씨, 우리도 마저 밥먹어요!"

 

모라:(그리곤 폴짝폴짝 뛰어가며 레스토랑 나갈게요~ 그런데 밀봉된 음식이란 게 모지이.)

 

해결사:그래요, 좋습니다. ... ... (그리곤 잠시 피카딜리를 보고) 조금 뒤에 술이라도 한 잔 어떠신가요. 아, 물론 술에 약하시다면 논알콜이라던가, 아예 마시지 않아도 좋지만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저 술 쌔거든요?! 보드카도 물처럼마시는 제 묘기를 보여드리죠 후후"

 

니시조노 소라:(구경합니다... 바라.. 가봐도 좋을지도)

 

엘레느.S.레이:...선생님. 그러고보면... 아까 저 나가는 분에게 접시 깨드린 분... 우리에게...(흐릿)

 

해결사:후후, 좋습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눈을 얇쌍하게 접어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 주문할까요.

 

피카딜리 반더빌트:(대충 이탈리안 코스요리로하나고릅니다)

 

니시조노 소라:... 응, 그 사람이었지. 같은 말을 한 걸까.

 

엘레느.S.레이:...나중에 물어봐야겠어요. 같은 말이라기엔 나가신 분의 반응이 꽤 긍정적인데요?

 

모라:(복도 어딘가즈음에서 신나게 우다다하며 어디갈까 하고 있을 듯...)

 

해결사:(이탈리안 코스요리 보고 오~ 합니다. 식욕이 왕성한 분인가? 라던가, 상관 없지만... ...) 부디 즐거운 식사 되시기를. 얼마나 함께 어울릴 수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피가딜리의 손을 부드럽게 잡고 웃습니다.)

 

엘레느.S.레이:(어머어머, 청춘이네 청춘이야)

 

니시조노 소라:뭐... 아까 들어올 때부터 봤지만, 꽤... ... 이상한 사람이었어.

 

해결사:(ㅋㅋ 커플로 오해받는 소리 들릴 것 같지만 무시해요 오히려 얘는 즐길듯 하시발새끼야..................................)

 

엘레느.S.레이:여러 사람들이 많나봐요. 이런 호텔에도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아 이런곳에서 만난것도 인연이죠! 저 내일 수영장갈건데 오실래요? 사실 여기오면서 친해진사람도 몇있고요!"

 

니시조노 소라:... 그러니까 말야. ... 부자들만 오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베아트리체 클레이슨:"저.. 죄송..합니다 지나갈게요..."

엘레느랑 니시조노 테이블에서 잠깐멈추고 머뭇거립니다

 

해결사:수영장이라, 좋습니다. 그럼 나중에 헤어지기 전에 연락처라도 교환해둘까요. 종종 심심하실 때 불러주시면 시간 나는 대로 찾아뵙겠습니다.

 

니시조노 소라:... (지나간다고? 멀뚱히 앉아있습니다)

 

엘레느.S.레이:아. 네 죄송합니다. 지나가세요. (웃으며 의자를 안으로 당깁니다.)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눈치보며 어색하게 고개 꾸벅숙이고 나갑니다)"

 

(From 모라): (그러고보니 얻은 객실카드가 어디 객실 카드인지 알아낼 수 있나욤)

 

피카딜리 반더빌트:"그럴까요? 이거 제 번호에요!"

쇽쇽 찍어줍니다

 

해결사:(찍어주는 번호를 보고 웃다가 그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엘레느.S.레이:...귀엽네요. 온통 하얀색이 꼭 석고 조각상 같네요. (웃으며 지나가는 사람을 봅니다.)

 

(From 모라): 오..오케

 

니시조노 소라:... 그래, 예쁜 사람이네. (주변 사람들 가만히 둘러봅니다... 들려오는 이야기 있나 귀기울여보기)

 

(From 모라): (아뇨 얘 성격이면 바로 쳐들어갈 거 같아서..고민중 우선 약속이 있으니 그쪽부터 가겟지만)

 

카루소 바넷:"여보, 내일은 특별프로그램에 가볼까요? 저번엔 석고방향제를 만들었으니까요"

 

레온 바렛:"좋은생긱에요. 분명 2시에서 6시까지였죠? 아까 선생님도 이곳에 식사하러오셨던거 같은데, 당신인사 못봤나봐요"

 

카루소 바넷:"내일가서 인사드려야겠네요~ 좀 더 돌아다닐건데 여보는 방에 들어갈건가요?"

 

레온 바렛:"가보고싶은곳이 있어서요, 늦지않게 들어갈게요"

 

알렉스 프로스트:"하... 교수님..있어서.. 뒤지는줄알았다........"

 

카시스 유스터드:"...정말...놀랐어요, 정말....많이....;;"

 

모라:(누구라도놀라겟지..)

 

카시스 유스터드:"헬레나도 코넬도 왜 아무얘기도 안해준거죠?"

 

알렉스 프로스트:"엉? 난 걔네몰라"

 

엘레느.S.레이:(대기방의 깜짝 이벤트라는게 NPC 한정 이벤트가 아닐까)

 

카시스 유스터드:"그렇겠죠. 운동으로 달련한 근육이 뇌로만갔나보군요. 유연하질못하네요 알렉스"

 

엘레느.S.레이:(깜짝이벤트:교수님과의 조우)

 

모라:(^)

 

해결사:(^)

 

알렉스 프로스트:"오~ 친구야, 적어도 갑작스러운 교수님과의 조우에 주저앉지않을 하체근력은 있어야하지않겠느냐~"

 

...시덥잖는 얘기들이네요

 

니시조노 소라:... (꿈뻑) (일단 영감을 얻으러 온 거니.. 기억해둡니다) 여기 분위기도, 응... 나쁘지 않네.

 

좋아요, 그럼 각자 어떻게하나요?

 

엘레느.S.레이:(방향제...만들기....만들기...(열심히 듣습니다.))

 

해결사:(피카딜리,,, 번호로 전화 걸었는데 피카딜리 전화 울리나용)

 

지정된 시간까지 시간을 때우가 가나요? 혹은... 무시하고 다른 활동을 하나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울려요~~ 확인완료!)

 

엘레느.S.레이:(흐응. 피카딜리에게로 갑니다.)

 

해결사:(그걸 보고 웃습니다.) 좋아요, 지금 부재중이 걸린 그 번호로 연락주시면 되시겠습니다. (통화 뚝 끊고,,,)

 

모라:(모라는 저녁 뒤 약속이 있었으니 우다다 카지노로 갈 예정~)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구경합니다.) ... 바에 가볼까.

 

피카딜리 반더빌트:"좋아요! 나중에 꼭 걸게요! 어? 안녕하세요~ 혹시 볼일있으신가요??? (엘레느봄)"

 

해결사:(눈을 활같은 곡선으로 휘어접어 웃으며 함께 다가온 엘레느를 봅니다.)

 

엘레느.S.레이:아. 죄송합니다. 애인분과 즐거운 시간을 방해한 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이 호텔이 좋은 곳임을 알고 있지만 제가 처음이라 어디를 구경해야될지 모르겠거든요.

아까 전에 나가신 분 도와주셨을 때 들었는데 여기 잘 알고 계시는 거 같아서요.

(애인(아님) 사이에 끼어들어도 되는것인가? 그치만 노빠꾸 엘레느)

 

해결사:(음? 그렇게 보였나 싶어 피카딜리를 보다가 그저 쿡쿡 웃습니다. 이 오해를 풀고 싶으면 풀어도 되고, 아니라면 상관 없다는 듯 피카딜리에게 눈짓해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어? 애인처럼보였어요? 짜잔~ 아직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었답니다! 아 당연하죠! 저에게 맡겨만주세요!"

엣헴! 가슴두들기며

 

니시조노 소라:(바에 가고싶은데... 엘레느한텐 말해줘야할 것 같아서 가까이 슬쩍 옵니다)

 

엘레느.S.레이:네? (다가온 소라 보고 귓말하기) 애인 아니었대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아마 놀거리에 대해서라면 저보단 제 동생이 더 잘알걸요? 저녁에서 새벽시간까지 바에서 근무하니까 한번 만나...보라고는 못하겠네요! 그냥 제가 안내해드릴게요! 두분을 동생쉨과 내손으로 대면시킬수는,,,"

 

니시조노 소라:오... ... 멋대로 착각했네, 미안하게 됐어.

아. ... 안그래도 바에 가보고 싶었는데.

 

해결사:이 상냥한 분께서. (피카딜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을 대하는 마음씨가 자상하고 상냥하시어 그렇게 보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카딜리를 보다가 웃어요.) 저는 괜찮았지만. 그대는 어떠신지. 괜찮으셨나요? 그렇다면 저는 상관 없습니다.

 

엘레느.S.레이:그렇군요. (동생쉑이란 말에 살풋 웃어요.) 두 분 사이를 오해해서 정말 죄송해요. 뭐라도 사과하고 싶은데... 바에서 뭔가 사 드릴까요?

 

피카딜리 반더빌트:",....그러면 같이가요, 아니 같이 가야만해요! 그놈이 헛소리를 마구 내뱉을탠데 술말아주는 솜씨만큼은 기가막히니까 그냥 한귀로 듣고 술만마셔요!"

 

엘레느.S.레이:그러게요. 무척 상냥하신 분이네요. (해결사 말을 듣고 웃어요.)

 

피카딜리 반더빌트:"후후, 그냥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에요!"

 

해결사:(눈을 접어내어 웃으며 엘레느와 니시조노를 봅니다.) 그럼, 합석하게 되는건가요? 반갑습니다. 해결사, 라고 불러주세요.

 

니시조노 소라:... 흠, 그래. 해결사. 잘 부탁해..

 

엘레느.S.레이:얘기를 많이 할 수록 재밌죠. 엘레느 레이라고 합니다. 반더빌트씨, 해결사..? 아 네 해결사씨.

 

해결사:(^^)

 

세사람은 바로 향하나요?

 

해결사:(식사를 한 뒤라면야? 바로 갈 것 같습니다)

 

니시조노 소라:(갑니다아)

 

좋아요 세분은 잠시대기

 

형형색색의 불빛과 음영이 옅게 깔린 이곳은 퇴폐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재물욕을 자극했다. 그리고 어느 한 테이블에 유독 사람이 몰려있는 것이 보인다.

 

모라:흐으응~?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하, 답이 없군. 죽겠습니다."

 

엘레느.S.레이:(뭔 광공처럼 말하셔 저 교수님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내가 이겼구만 그래? 판돈을 제법 크게올렸는데 어쩌나 목수양반, 바람폈다고 부인이 행운의 여신을 쫒아버린거 아닌가?"

 

레온 바렛:"하하.. 쉽지가 않네요. 앞선 판들이 좋아서 이번에도 될거라 생각했는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운이 없었구만그래~ 타로라도 봐드려? 혹시 모르지, 새로운 뉴페이스가 끼면 흐름이 바뀔수도? 어이 거기!"

 

모라:(총총총총 다가가서) 조빠빱이~ 안뇽!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조빱...)

 

레온 바렛:(빱...이...)

 

모라:(웅...)

...둘이 졌엉?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이번엔 무엇입니까. 블랙잭? 룰렛?"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화려하게 발렸지 ㅋ"

 

모라:해애 그럼 둘은 조조빱빱이겠구나앙

 

해결사:(ㅅㅂ 뒷사람 죠죠로 보고 물뿜을뻔함)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래 조조뺩뺩씨들, 카드놀이도 슬슬 질리지않나? 새로운 사람이 합류했으니 판을 새로깔아야지. 간단하게 주사위 어때?"

 

모라:(눈 반짝!) 모라~ 주사위 조아!

 

레온 바렛:"잘하시는분이신가보네요. 그런데.. 크랩스를 하시려고요? 딜러분이 세분은 필요하실탠데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봐, 이 호텔에 그정도 딜러를 고용할 돈이 없을거같아? 난 이 호텔의 투자자라고. 뭣들해, 판깔아!"

"자, 룰은 간단해. 주사위를 던지는 사람을 슈터라고 한다. 모든 플레이어는 돌아가면서 한번씩 주사위를 굴리는거야., 물론 패스도 가능."

 

모라:우와~ 조빠빱이, 통 크다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게임 도중에도 판돈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패스라인을 제외하면 베팅 취소도 가능합니다."

 

모라:재밋겟다아~~~ (와당탕 난입하며 룰 대충 들음)

 

레온 바렛:"크게는 포인트 설정전, 후로 두세트가 나뉘지만 보통 후반 부터가 진짜죠? 저는 준비됐습니다."

"새로오신 분께선..?"

 

모라:응~~~

잘 모르겠지만 알았엉!

나~ 모라! 도박하러 왔슴니다앙.

 

게임 참가시, 베팅은 '재력 기능치'에서 원하는 만큼 투자합니다. 게임 진행은 '행운'룰의 판정여부로 진행됩니다.

 

참가할까요?

 

모라:(돈세탁해야지ㅋㅋ 넹)

 

재력 기능치 몇을 베팅금으로 사용하나요? 플레이 도중에도 베팅금을 올리거나 혹은 취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참가 베팅금의 반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ex : 재력4를 투자했는데 취소한다면 2만 회수가능.) (ex : 참가 재력투자는 4, 이후 10을 더 추가했으나 이후 추가한 10은 마음대로 제외가능)

 

모라:(23이니까 깔끔하게 13을 합쉬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베팅은 8만큼 투자하겠습니다."

 

레온 바렛:"저는 2만큼 올리죠."

 

바실리오 테오도리코:"6만큼 투자하지.

 

모라:웅~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자, 그럼 시작전에, 운세카드 한번 뽑아보셔들."

그는 카드를 촥촥 섞더니, 촤르르 뒷면을 늘어놓습니다

"오늘 오하아사에 따르면 내가 오늘 제법 운이 좋거든. 어차피 믿는 놈들이나 믿는 장난질이지만 운세 상관없이 내가 다 털어먹을탠데."

"기도하다 탓할 곳이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어?"

 

모라:(망설임 없이 앞에 있는 거 대뜸 뽑습니다) 그렇게 모라에게 털린 조빠빱이가 말했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번에도 그럴까? 시험해보던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좋습니다. 뽑아보도록 하죠. 추가베팅 3만큼 하겠습니다.

 

모라:헤헤~ 모라는 조아앙~

 

레온 바렛:"이번 결과가 좋아야 아내한테 덜아프게 맞을탠데요 하하.. 그럼 뽑아볼까요?"

 

운세를 뽑는다면 정신력 판정

 

모라:가장 높은 위치에 선 놈도 대가리를 땅에 박아버릴 수 있단 게 도박의 즐거운 점이지잉.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2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영감이.. 흘러넘친다..! 무슨카드인진 모르겠지만 바실리오의 표정이 살짝 꿈틀거리는걸로 보아 좋은카드인거 같습니다

 

모라:(해애~)

 

모라는 민첩말씀해주세요

 

모라:(65!)

 

좋아요 모라는 잠시대기

 

바는 은은한 조명에 잔잔한 분위기다. 안에 들어서자마자, 칵테일을 이용한 불쇼가 화락! 피어오르는 것이 보인다.

 

엘레느.S.레이:(이야)

 

바히네 반더빌트:"자~ 자기에게 주는 내 선물이에요~."

 

지오바나 알페오:"어머나~ 고마워요. 나 조금 감동먹을 것 같은걸요?"

 

니시조노 소라:(호오..)

 

네미트 칼리스토:"다른거 더 안보여줘? 재밌는거 많잖아."

 

니시조노 소라:(여기도 목티라..)

 

바히네 반더빌트:"다 보여주면 금방 질리잖아요~ 어서들오세요~ 이쁜 누나들과~ 형~? 주문하실래요~?"

 

지오바나 알페오:"안녕하세요~ 바 마스터께서 오시니 손님분들이 늘어나네~"

 

니시조노 소라:(주문이라... 동행한 사람들 슬쩍)

 

네미트 칼리스토:"슬슬 가본다. 뻘짓하지말고"

고개 꾸벅 숙여보이고 조금 절뚝거리며 밖으로 나갑니다

 

엘레느.S.레이:어머, 여기 추천 해주실 만한게 있을까요?

 

해결사:(후후 웃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에 아름다운 달이 떴네요. (대뜸 바히네를 보고 웃습니다.) 고혹적이고 검은 달이 말이에요. (눈을 얇쌍하게 접어올린 채 웃고 있다가 눈을 뜹니다. 투명한 유리를 닮은 푸른 눈.)

 

니시조노 소라:... 이쪽이랑 같은 걸로. (엘레느 눈짓)

 

바히네 반더빌트:"그야 절 담아줄 아름다운 잔들을 찾고있으니까요. 형어때요? 절 담아보신다면.. 그동안 담아왔던 모든게 흘러넘칠정도로 만족스러우실탠데(눈웃음)"

 

피카딜리 반더빌트:"아오!! 징그러 아오!!!!"

 

해결사:(ㅋㅋ 피카딜리한테 한 소리 들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진짜 싫어하네)

 

엘레느.S.레이:(그런 대화를 보며 그저 미소 짓습니다. 푸근)

 

바히네 반더빌트:"좋아요, 아름다운 누나들에겐 제가 추천하는 오늘의 칵테일을 드릴까요?"

 

니시조노 소라:응, 부탁해.

 

피카딜리 반더빌트:"야 나도! 또 대충말면 뒤진다 너"

 

니시조노 소라:(재밌네...) (자리잡습니다..)

 

엘레느.S.레이:추천해주신다면 어느 것이든 다 좋지만요.

 

해결사:당신을 담을 수 있을 정도의 잔이라면 아주 통이 넓어야겠는걸요. 이렇게 아름다운 달을 어찌 좁은 속을 가지고 안겠어요. (쿡쿡 웃다가.) 첫잔은 가볍게 할까... ... 스크류 드라이버. 있을까요?

 

바히네 반더빌트:"저런, 누나에게 내 사랑을 쏟기엔 너~~무 창피한걸^^"

 

니시조노 소라:(스크류 드라이버 그 짤 떠올림)

 

바히네 반더빌트:"달은 거리에 따라 상대적으로 보일탠데... 그만큼 저를 가까이서 보고 담고싶으셨나봐요?^^ 형에게도 제 마음을 담은 칵테일잔을 드릴게요~"

 

해결사:후후, 아름다운 것이란 본디 나비와 벌을 부른다고 하죠? 고마워요, 다만 그렇다면 이 분께도... ... 멋진 잔을 부탁드릴게요. (피카딜리의 어깨를 조심스레... ... 아 허락없이 잡으면 안되지만 일단 조심히 끌어오며 웃습니다... ^^)

 

바히네 반더빌트:"오..............."

 

싱긋 웃으며 얇상한 미형의 손가락이 쉐이커를 잡더니, 동시에 주조와 저글링까지 선보이는 기예를 선보이며 휘리릭! 효과음이 어울릴 정도로 잔에 오늘의 칵테일인 미도리샤워,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주문한 스크류 드라이버를 건네줍니다.

 

엘레느.S.레이:(우와.......)

 

피카딜리 반더빌트:"뭐야 나는???"

 

니시조노 소라:(오...)

 

바히네 반더빌트:"아, 깜빡했네^^ (칵테일잔에 스크류 드라이버를 담아 건네줍니다. 아무리봐도 철분함량이 많아보인다. 스크류드라이버 1d4+dp.)"

 

해결사:?

 

엘레느.S.레이:?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딜리 반더빌트:"숨지고싶냐"

 

바히네 반더빌트:"형~ 누나가 저 괴롭히는걸요~?^^"

 

해결사:(ㅋ 아 웃긴다 바히네한테 매혹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신다면 롤

 

엘레느.S.레이:자, 진정하고요 반더빌트씨. (피카딜리를 보고)그쪽은 여기서 일 하지 않으신가요?

 

해결사:괴롭힌다라... ... 하지만 스윗하트, 그대가 먼저 장난을 치셨는걸요.

매혹

기준치:	80/40/16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ㅋㅋ)

 

모라:?

 

엘레느.S.레이:(?)

 

니시조노 소라:?

 

해결사:(잼땅)

 

피카딜리 반더빌트:"진정이요?! 아오 동생이 빡치게하잖아요!"

 

해결사:(펌블 페널티는 뭐냐 손 비비고 기다리는 PL)

 

바히네는 어깨으쓱이고 거기에 빡친 피카딜리가 공구를 던지는걸... 해결사는 잘못맞아버립니다. hp-1

 

엘레느.S.레이:(어이쿠야;)

 

아, 스크류드라이버에 스크류드라이버가 토핑됐네요.

 

해결사:(ㅋㅋ) (15 > 14)

 

피카딜리 반더빌트:"헉! 괘괘괜찮아요?"

 

엘레느.S.레이:괜...괜찮으세요? 해결사씨?

 

피카딜리 반더빌트:"저저전 여기서 일안해요! 일하는건 동생놈이고 전 직원 가족할인으로 온거거든요!"

 

해결사:뭐, 이정도야. (맞은 곳을 손으로 문질러보다가 맙니다.)

 

바히네 반더빌트:"맞아요~ 바히네 반더빌트에요. 바히네라고 불러주세요? ><"

 

엘레느.S.레이:네 반더빌트 바텐더씨(^^)

 

해결사:(스크류 드라이버에 토핑된 드라이버 보다가,,, 잔을 들어서 한 숨에 삼킵니다. 그리고 탁, 잔을 깨지지 않을 정도로 조심히 내려놔요.) 피카딜리 씨만큼이나 멋진 이름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니시조노 소라:... 흠. (방관자 포지션이 상당히 재밌다..)

 

바히네 반더빌트:"누나 까칠하다~^^ 고마워요 형~ 누나들은요~?"

 

엘레느.S.레이:아, 네?

 

바히네 반더빌트:"이름, 알려줄래요? 나 누나들에 대해서 궁금한데..."

 

니시조노 소라:... 니시조노 소라. 글을 좀, 쓰고있어.

 

피카딜리 반더빌트:"에?"

 

엘레느.S.레이:아, 이런 실례를 엘레느 레이라고 합니다. 여긴 처음이라서 누나분의 소개를 받고 왔는데 멋진 바에 멋진 칵테일 초이스네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갤러리랑 도박장만... 보고 왔거든요.

 

바히네 반더빌트:"아름다운 얼굴과 미성에 어울리는 달콤한 이름들이네요. 이곳에 처음오시는거죠? 여기에 한번이라도 들린 사람들은 내가 기억하거든요~~"

"하지만... 괜찮은가요? 이런 호텔에 오시다니..."

 

니시조노 소라:... 무슨 뜻이야?

 

해결사:아, 그런가요? 기억력이 꽤 좋으시군요. 당신의 이름도, 미모도 달콤하답니다. 물론 누님 되시는 분도... ... (후후 웃으며 바라봅니다.)

 

바히네 반더빌트:"후후, 원래 비밀로해야하지만... 누나와 형들이 마은에 들었으니 특.별.히. 비밀얘기 해줄게요. 자자, 이리로 모여봐요."

 

해결사:(이런 호텔. 이란 말에서 눈이 살짝 움찔거렸습니다만. 이내 얇쌍하게 눈을 접어 웃으며.)

 

피카딜리 반더빌트:".......(다른의미로 소라보며 넋나가있음, 에? 진짜? ㅏㅌ은표정)"

 

엘레느.S.레이:어머, 비밀이요? (손으로 입을 가리는 척하며 말합니다.)

 

해결사:(피카딜리를 봅니다... ...) 좋아하는 작가분이신가요? 사인을 부탁드리려면 지금이 기회신 것 같은데요. (쿡쿡 웃으며)

 

니시조노 소라:(칵테일 홀짝거리다가 슬쩍 비밀 들으려 가까이 붙고..)

 

바히네 반더빌트:"정말 쉬면서 놀고싶었다면.. 이 호텔에는 오지말았어야했어요."

 

해결사:(흐음.)

 

바히네 반더빌트:"이 호텔에는말이에요, 여러 비밀들이있어요."

"거의 모든 호텔에 다 있는 ‘절대 출입해서는 안 될 객실’ 이라든가... 그런건 양반이죠."

 

엘레느.S.레이:(뭐야 호X사야?)

 

바히네 반더빌트:"지금부터 꺼낼 이야기는.. 그거랑은 비교도 안되는거에요. 시시한얘기면 처음부터 꺼내지도않으니까."

 

해결사:(그저 싱글싱글 웃으며 듣고 있습니다만... ... 중간중간 피카딜리를 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 대해 아는 눈치인지... ... 심리학 굴리고 싶다 안되면 스루해주세용)

 

니시조노 소라:... 흠, 계속해봐.

 

바히네 반더빌트:" 이 호텔에서는… 거의 매일 사람이 두세 명씩 사라져요. "

 

엘레느.S.레이:...어머나아.

 

바히네 반더빌트:"...라는~ 괴담이 있답니다! 하하하하하!!!"

 

피카딜리 반더빌트:"...너 직장 안짤리냐?"

 

니시조노 소라:... 흠,

 

엘레느.S.레이:안타깝네요. 자동으로 체크아웃 될려나요? 나중에 다시 돌아오면 밀린 체크인 값에 더 거품물겠어요.

 

바히네 반더빌트:"저런~ 이렇게 젊고 유능한 바마스터가 어딨다고~ 나 짤리면 누나 밥값은 누가주겠어~"

 

니시조노 소라:재밌네..

 

바히네 반더빌트:"아하하하!! 누나들 재밌네요~ 당연히 루머죠~ 진짜인지 아닌진 난 모르거든요. 여기 상주하지도않거든요! 확인할길도 없고"

"퇴근하면 집에 가서 자야지 뭘 그런 걸 확인하러 다닐 시간이나 있겠어요?^^”

 

해결사:(... ... 자, 과연 어느 쪽일까.) (웃으며 입을 엽니다.) 안주거리로 아주 좋은 이야기였어요. 다음 잔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엘레느.S.레이:동생분이 재밌네요. (웃어요)

 

심리학하고싶다면 하셔도됩니다 ㅋㅋ

 

해결사:(ㅋㅋ 대실패 떠라)

심리학

기준치:	60/30/12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대실패는 아니넹,,,)

 

헤에~ 저런농담~다이죠부카나~

 

바히네는 웃으며 잔을 리필해줍니다. 잠시대기

 

바실리오 - 모라 - 아이나르 - 레온의 턴

 

전반전 시작

 

바실리오는 주사위를 굴린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운

기준치:	65/32/13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값이좋지않다

 

모라의 턴

 

모라:으항항~ (꺄르르 웃어요 행운 굴리면 되는거죵)

 

네!

 

모라:

운

기준치:	76/38/15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역시 값이 그리좋지않다

 

모라:와앙~ 모라도 별로당!

 

아이나르가 주사위를 굴린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운

기준치:	45/22/9
굴림:	2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제법 큰수다!

 

모라:(같이 박수쳐줌~ 와아~)

 

레온이 긴장하며 주사위를 굴린다

 

레온 바렛:

운

기준치:	55/27/11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직원:"주사위눈 확인하겠습니다. 값 판정결과,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님의 우승이십니다."

 

모라:헤에~~ 노랑머리 오빠야 시작이 좋네에~

 

모라는 재력-7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운이 좋았습니다"

 

모라:(23->16)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사람일은 모르는거지. 10만큼 판돈 올린다."

 

모라:에엥~ 이럴 때에는 이게 내 실력이라굿! 하고 뽐내두 된다구!

그래야 떨어질 때 추하니까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8만큼 더 올리겠습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호오? 재밌는말을 하는데. 그럼 당신은 어때, 얼마나 걸고 떨어지겠어?"

 

레온 바렛:"저는.. 이대로 가겠습니다. 더 걸면 아내에게 혼날 것 같아서요"

 

모라:다음 판에도 돈을 내려며언~ 돈을 쪼끔은 남겨둬야할 거 같은데에. (우웅~ 고민 중)

(헤헤~) 모라는 역시 그대로! 도박판이 끊기면 안 돼!

 

판돈 13으로 진행할까요?

 

모라:(go)

 

후반전 시작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손놀림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66
판정결과:	실패

운

기준치:	65/32/13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모라:ㅋ

 

ㅋ

 

모라:우아앙.

 

오 맙소사, 보기도 힘든 역대 최고의 꽝이나왔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X병!"

 

모라:좀 전엔 어케 이겼대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추가배팅 15만큼 하겠습니다."

운

기준치:	65/32/13
굴림:	3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아이나르는 무난한 값을 띄웠다

 

모라:오, 노랑머리 오빠야~ 운수를 믿기로 했나봐아!

 

모라의턴

 

모라:(이쪽도 가볍게 손 풀어보고 가볼까나~~ 손놀림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성공시 보너스주사위+1

 

모라:(가보자고~~)

손놀림

기준치:	80/40/16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으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운 롤

 

모라:

운

기준치:	76/38/15
굴림:	1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얼)

 

레온 바렛:"...판돈 1 회수하겠습니다."

 

모라:쫄?

 

레온 바렛:"아내에게 혼나는것보다 무서운건 없으니까요"

멋쩍게 웃으며 주사위를 굴린다

운

기준치:	55/27/11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모라:에헤~ 재미없는 사람이네에~

 

 

직원:"주사위값 결과, 이번 게임 승자는 모라님이십니다."

 

모라:꺄하~! 모라 승~ 모라 승~!

 

모라는 재력+14

 

모라:(16->30)

 

한게임 더? 혹은 여기서 손을 때나요?

 

모라:(시간이 몇 시더라아)

 

9시쯤 되었습니다

 

모라:우웅~...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봐, 아직 내 판돈을 회수하지못했어. 질러야지"

 

모라:새벽이 몇 시부터더라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자존심만 쌔셨군요. 처음부터 자신있는걸로 하시지그러셨습니까."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칫, 사기각이 안보이네)"

 

모라:...흐으응~

뭐어, 한 판 더 정도면 괜찮겠지이! 가보자구!

 

라스트 게임

 

판돈은 13 그대로유지하나요?

 

모라:(음...)

(통크게 20 가보자고 미친도박꾼천성)

 

판돈20 고

 

모라:묻꼬 다블로~ 가!

 

바실리오는 교묘히 손을 움직인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손놀림 Roll

기준치:	50/25/10
굴림:	2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운

기준치:	65/32/13
굴림:	66, 74, 90
+2:	실패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모라:(어떻게 이렇게 해도...)

 

엘레느.S.레이:(...안됐다.)

 

해결사:(게다가 1 차이로 실패)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야 (내가 준비한주사위가 아니잖아)"

"5만큼 회수한다. 기껏 따놓은거 쪽칠순없지"

 

모라:헤에~

명예회복~

실패!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조용안해?!"

 

모라의턴

 

모라:우꺄~

(손놀림 가보자고 크하학)

 

롤

 

모라:

손놀림

기준치:	80/40/16
굴림:	3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보너스로 롤!

 

모라:

운

기준치:	76/38/15
굴림:	95, 1, 42
+2:	대성공
+1:	대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

 

해결사:(WOW)

 

엘레느.S.레이:(?)

 

모라:(ㅁㅊ여기서설정고증하지말라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심리학

기준치:	10/5/2
굴림:	26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심리학

기준치:	10/5/2
굴림:	50
판정결과:	실패

 

야 이걸못보냐

 

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하~!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말도안돼!!!! (테이블 쾅!!!)"

 

모라:우웅~

그러지마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인상찌풀)"

 

모라:돈'만' 걸린 거에 다행으로 여겨야짓!

 

레온 바렛:"...대단하군요. 굉장히 잘하시네요 (놀란눈으로 모라봄)"

 

아이나르는 주사위를 굴린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운

기준치:	45/22/9
굴림:	1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만족스럽지않군. 10만큼 회수하겠습니다."

 

모라:(후후흥~ 그래도 마지막까지 결과는 알 수 없으니 눈 반짝반짝 빛냅니다)

대~애단한 대역전극, 보여줄 거양?

 

레온 바렛:"씁... 가능하면 아내에게 선물정도는 사줄 수 있을만큼은 따고싶었는데..."

"지푸라기라도 잡아볼까요?"

후, 기도하듯 양손으로 주사위잡더니, 굴립니다

운

기준치:	55/27/11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직원:"주사위값 결과, 이번 게임 승자는 모라님이십니다."

 

모라는 재력+20

 

모라:모라모라~ 완전승리~!

(30->50)

 

와 이걸이렇게

 

모라:(10에서 50이 되는 기적)

(도박, 이래도 하시겠습니까)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사기야, 저놈 분명 사기쳤어!"

 

모라:흐응~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인정할건 인정하셔야죠. 먼저 일어나보겠습니다."

 

모라:사기라고 해도 속은 놈은 할 말 없는 거야앙.

손가락 걸린 게임이 아닌 걸 다행으로 여기는 게?

 

바실리오 테오도리코:"...X병, 돈이나 날렸군"

 

모라:다른 판이었으면 조빠빱이는 세손가락만 남았을지두 모른다구? 꺄하항~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제대로 볼줄아는 딜러놈이 아무도없어?!엉?!!?"

에이씨, 욕하며 모라 한번째려보고 자리뜹니다

 

모라:(그런 바실리오에게 윙크 날림ㅋ 빠이빠~이)

 

레온 바렛:"..말씀이 거친분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인상깊었어요. 저도 늦으면 안되니 일어나보겠습니다"

 

모라:우웅~ 잘 가! 바람 폈다네 어쩌구 오빠야~

 

레온 바렛:"...그건 그분이 비유를 그렇게.... (곤란한듯 웃다가 자리뜹니다)"

 

모라는 무엇을하나요?

 

모라:(움~...)

...출출해졌당. (밀봉되어서 무언가 손 쓸 수 없는 음식이 뭐가 있으려나... 옹종종 돌아다니며 약속된 시간까지 놀아봅쉐이)

 

모라는 구경꾼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카지노에서 나갑니다

 

잠시대기

 

피카딜리 반더빌트:"니시조노 소라씨라면.. 호, 혹시 '하늘의 외침'쓰신분 아니세요???"

 

엘레느.S.레이:어? 읽으셨나요?

 

니시조노 소라:... 응, 또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네.

 

엘레느.S.레이:(여기서 같덕을?)

 

지오바나 알페오:"어머, 정말이요? 이번에 뮤지컬화 제의도 들어오셨잖아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저!! 저 완전 팬이에요!!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도 글쓰거든요! 아직 아마추어지만 선생님 작품에서 제가 얼마나 엉엉울었는지 상상도못하실거에요! 그책사가지고제가 몇번을읽었는데 알면알수록읽으면읽을수록 문장에서느껴지는 감정선이.....(어쩌구저쩌구)"

 

해결사:(꽤 유명한 사람이었네. 휘유, 휘파람을 한 번 불다가 바히네를 봅니다.) B-52 한 잔 부탁해요... ... 오.

 

바히네 반더빌트:"^^ (웃으며 이번엔 비교적 얌전히 따라줍니다)"

 

해결사:이거 사인이라도 한 번 해드리는 게 도리일 것 같으신데, 어떠신가요? (니시조노를 보며 웃다가 잔을 받습니다.) 잘 마실게요, 스윗하트.

 

엘레느.S.레이:어머... 그쪽도 작가 선생님이시군요. 몰라뵈어 죄송해요.

 

니시조노 소라:(둘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다가) ... 책, 좋아해줘서 고마워. 여기서 알아주는 사람을 만날 줄은 몰랐는데. (눈을 꿈뻑 감았다 뜨곤) 당신도 글을 써?

 

해결사:(그리고 아까와 같이 잔을 한 숨에 마십니다.)

 

엘레느.S.레이:...너무 빨리 마시는 건 아닌가요? (한 숨에)

 

피카딜리 반더빌트:"네!! 이제막 이름알리는 수준이지만요! 으아아 어떡해! 이럴줄 알았으면 싸인해달라고 책가져오는건데!! 이곳에서 유명인을 둘씩이나 만날줄 누가알았겠어요!"

 

해결사:(엘레느를 보다가... ... 엷게 웃고 쉿. 하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엘레느.S.레이:(그럼 엘레느는 생긋 미소지으며 똑같이 쉿, 제스쳐를 합니다)

 

니시조노 소라:둘? (눈을 꿈뻑입니다.) ... 싸인이라면, 원할 때 해줄게. ... 당신은 어떤 글을 써?

 

엘레느.S.레이:유명인을 둘이나요? 다른 분도 계시나요? 예술계?

 

해결사:(쿡쿡 웃으며 엘레느를 보다가,,, 하이고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천천히 해주세요,,, 이번엔 블러디 메리를 주문해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자자자잠시만요 금!!금방 책가지고올게요! 제책!! 가져왔거든요!!!"

 

해결사:아, 잠시만.

 

피카딜리 반더빌트:(부아아아아앙, 모터단것처럼 ㅎ허겁지겁 밖으로나갑)

"예?!?!?"

 

해결사:... ... 같이 가요. (웃습니다.) 죄송해요, 마스터. 잠시 잔을 미뤄도 되겠습니까?

 

니시조노 소라:(덤덤..)

 

피카딜리 반더빌트:"아 금방갔다와요 괜찮아요! 자자잠시만기다려주세요오오오오!!!"

(쌔앵~~~~~~)

 

지오바나 알페오:"하하~ 기운넘치네~"

 

해결사:(... ... 흠.) (고개를 까딱이며 정장의 단추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다가 맙니다.) 뭐 그러시다면야. (그 뒷모습에 대고 말하는 것이니 들릴 리 없지만.)

 

엘레느.S.레이:...열정적인 분이군요. 예술계에 저런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지오바나 알페오:"그러게말이에요~ 참~ 내소개가 늦었죠?"

 

해결사:그럼 죄송합니다만, 블러디 메리, 다시 부탁해요. (그러다가 지오바나를 봅니다.)

 

엘레느.S.레이:음... 아, 그렇네요. 바에선 여러 인연 만난다더니 너무 자연스러워서 인사를 깜빡했네요. 죄송해요.

 

지오바나 알페오:"반가워요~ 너~는 레이씨랑 니시조노씨죠? 난 지오바나 알페오에요~나도 놀랐지뭐에요? 조용히 쉬러온건데 나만 그생각한게 아닌가봐. "

 

니시조노 소라:... 참, 이런 호텔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홀짝..) 지오바나. 반가워.

 

엘레느.S.레이:어... 어어 혹시 배우이신 그 지오바나 알페오씨?

 

해결사:(자기도 소개를 해야하나 생각하며 그저 웃으며 그들을 보고 있습니다. 유명인들의 이야기네~ 싶어 끼어들까 말까 고민중)

 

지오바나 알페오:"후후, 긴 공연일정 마치고 잠깐 쉬러온거에요. 너무 격식차리지 않아도돼. 해결사~님은 이름 안밝혀줄건가요?"

 

니시조노 소라:... 배우구나, 뮤지컬화 소식을 알고있어서 놀랐었는데.

 

해결사:(지오바나의 말에 눈을 양 옆으로 도르륵... ... 굴립니다. 그러다가 넉살좋은 웃음을 입가에 그려요.) 제 이름은 해결사인걸요.

 

엘레느.S.레이:우와... 정말이네요. 여기서 이렇게 유명인 두 분을 만날 수 있다니... 쉬러오신거군요. 요즘 일정은 빡빡하지 않으세요?

(예술 오타쿠 가슴 떨려~)

 

니시조노 소라:(홀짝... 건강 25는 취기가 올라온다)

 

지오바나 알페오:"아직 어디쪽에 맡길지는 안정했죠? 나는 어때요? 관심많은데~"

 

니시조노 소라:... 이렇게 만난 것도 연이니까, 뭐. ...

 

지오바나 알페오:"긴 일정은 다 끝나서 당분간은 널널해요~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레이? 덕분에 다음일정도 힘낼 수 있을거같아~"

레이에게 싱긋 웃으며

 

해결사:(어느 새 나온 블러디 메리를 홀짝이고 있습니다. ... ... 이번에는 단숨에 삼키지 않네요.)

 

바히네 반더빌트:"형, 그렇게 마시다간 책임못져요?"

"아니면.. 내가 눈치없이 구는건가?^^"

 

해결사:후후, 걱정 마요 아름다운 달. 술이 그렇게 약하진 않거든요. (프슬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눈치없긴,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다정하시네요.

 

엘레느.S.레이:(흐앙~) 알페오씨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잘 다듬어진 조각이라도 그 열의와 미형을 다 담아낼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무리하지 마세요.

 

지오바나 알페오:"고마워요~ 나의 레이디 엘레느."

과장스럽지만, 우아하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크게 인사하며 엘레느의 손을 살짝 잡습니다

 

엘레느.S.레이:(승천한다아아아아아아아ㅏ------!)

 

해결사:(저기 성덕 탄생이다~)

 

니시조노 소라:(기뻐보이네...)

 

지오바나 알페오:"더 늦게자면 피부에 안좋으니까~ 먼저 들어가볼게? 다들 좋은밤 보내요~"

 

엘레느.S.레이:고마워요. 좋은 밤 보내세요~

 

해결사:들어가세요, 부디 아름다운 밤 되시기를.

 

지오바나 알페오:(찡긋 o,<)

 

니시조노 소라:... 잘 자.

 

엘레느.S.레이:...니시조노 선생님, 팬분이 오시기 전에 취하면 사인 제대로 못하신다고요?

 

해결사:(... ... 그리고 손가락을 바 테이블에 대고 토도독, 거립니다. 피카딜리 씨. 언제 오시는건가.)

 

피카딜리 반더빌트:"헉...헉.... 헉....................................."

"책!! 가...가져왔...어요.............."

 

엘레느.S.레이:(부르면 온다)

 

해결사:오. (천천히 피카딜리에게 다가와 손을 잡아줍니다.) 너무 무리해서 뛰신 것 아닌가요?

 

엘레느.S.레이:저... 바텐더씨, 이분께 시원한 물이라도...

 

피카딜리 반더빌트:(털썩.. 하고 주저앉으며 책을건네는데... 표지가 아무리봐도 오타쿠장르 책입니다)

 

해결사:(어이고,,,)

 

바히네 반더빌트:"누나, 잘못가져온거같은데?"

 

피카딜리 반더빌트:"........."

 

해결사:(너무 급하셨군,,,)

 

피카딜리 반더빌트:"아 ㅅX"

 

해결사:(등을 토닥여줍니다.)

 

엘레느.S.레이:(같이 토닥..)

 

니시조노 소라:... 음. 이런 책도 읽는구나.

 

피카딜리 반더빌트:"(세상...잃은표정으로 토닥임받고...)"

 

해결사:일단 뛰어오느라 고생 많았어요. 그렇지만, 왜 그렇게 뛰었어요... ... 힘들었을텐데.

 

피카딜리 반더빌트:"하, 하지만 소라씨라고요!? 그 필력에 감긴사람은 다시 못헤어나온다고요! 그그그그런사람을 직접만났는데!"

 

해결사:그렇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답니다. 피카딜리 씨의 마음은 이해해요. 저도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럴수록 침착해지는 게 좋아요.

 

니시조노 소라:... 나중에라도 해줄게. 너무 조급해하지 마.

 

엘레느.S.레이:어머 그건 사랑일까요? (난데없이 해결사 말에 태클걸기 ㅋㅋ)

 

바히네 반더빌트:"(으유~ 저 기집애...^^...하는 눈으로보고)"

 

피카딜리 반더빌트:"네, 네!!!(열심히 고개끄덕끄덕)"

 

바히네 반더빌트:"어라, 형이 두근거리는 사람이 누군지 무척 궁금한걸요~"

 

해결사:사랑일까요?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분을 보면 저도 모르게 피가 끓어오르는 걸 느끼니 말이에요. (엘레느를 보고 쿡쿡 웃습니다.)

아름다운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졌답니다. 푸른 눈이 마치 아쿠아마린을 보듯 빛나고요. 하지만 지금도 그 모습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숨바꼭질을 참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말이죠.

 

바히네 반더빌트:"같이오시진 않으셨나보네요~ 나중에 오신다면 시어터룸에 가보는건 어때요? 영화는 재미없지만.. 귀신이 나온다는소문이 있거든요~"

 

엘레느.S.레이:열정이 심장에서부터 타고 흐를 때 세상이 달라보이죠. 그게 나쁜 것이든 좋은 것이든요. (어머어머, 청춘이네~)

 

바히네 반더빌트:"수작ㅈ... 약간의 해프닝을 즐길 수 있지않을까요?^^"

 

해결사:후후, 추천 고마워요. (수작질이란 단어를 이해해 들었지만 그저 웃습니다.) 응원 고마워요.

 

엘레느.S.레이:예술영화에 그런 장난이라니... 관람객들이 놀라겠어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우... 참! 혹시 얼마나묵으세요? 괜찮으시면 기간동안 함께 노실래요? 이것도 인연이잖아요!"

 

엘레느.S.레이:며칠은 지낼거라서요. 저야 같이 논다면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죠.

 

해결사:(피카딜리가,,, 자기도 포함해서 말하는건가? 그러고보니 같이 놀자고도 했고. 얼마나 머물 수 있는 이용권이었는지 기억해내보고싶어요)

 

니시조노 소라:(눈 꿈뻑...) ... 나쁘진 않아. ... 여기저기 둘러볼 셈인데, 언제 돌아갈 지는 모르겠어.

 

모두 최소 사흘이상은 묵을 것 같네요. 쉬러온사람도 있고 일로 온사람도 있으니까요

 

피카딜리 반더빌트:"그렇군요! 제 연락처에요! 언제든 연락주세요! 그럼 전 슬슬 마감하는 시늉이라도 내야해서....(우!)"

 

해결사:(... ... 그런 이용권이었지.) (그저 눈을 얇쌍하게 접어올리며 웃습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먼저 들어가볼게요!!! 꼭연락하기에요? 꼭!!"

 

해결사:조심히 들어가세요. ... ... (바래다 주는 게 낫나? 싶어 잠깐 옆으로 붙어봅니다. 어떤 반응인지 확인차.)

 

엘레느.S.레이:예술과 작품을 위해서 온 것이라서 보다 다양한 일이 있으면 좋겠죠. ...마감 중이셨나보네요. 안녕히 가세요. (살살 손 흔들어줘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슬슬 새벽시간에 가까워집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엘레느.S.레이:선생님. 잠시 (낮에 그 갤러리... 눈짓합니다.)

 

니시조노 소라:(피곤...) (사람들 좀 졸린 눈으로 쳐다보다가 엘레느 톡톡 건드립니다.)

... 가자.

 

엘레느.S.레이:네. ...그럼 저희는 먼저 가보도록 할게요. 술 맛있었어요. 고마워요.

 

해결사:(나왔던 블러디 메리를 여적 마시고 있다가 조금 남은 걸 단숨에 비웁니다. 이번에 잔에 남은 건 새끼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이었네요.) 좋아요, 조심히 들어가시길.

... ... (바히네를 봅니다.)

 

바히네 반더빌트:"언제든 놀러와요, 형 누나들이라면.. 언제든 진심을 다해 환영할테니까요^^"

 

해결사:아까 그 괴담. 자세히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따라 비척비척 나갑니다...)

 

엘레느.S.레이:(부부축합니다선생님절대지켜)

 

해결사:그 괴담이란 것 때문에라도 몰려오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고... ... 저도 그런 것에 흥미가 많거든요. (찡긋;)

 

바히네 반더빌트:"괴담이라~ 아마 여기서 저만큼 자세히아는 사람도 없을걸요? 술이 있는곳엔 언제나 많은 이야기가 흐르니까요."

 

니시조노 소라:(건강 25는. 밤샘이 괴롭따)

 

바히네 반더빌트:"그리고 사랑도. (싱긋)"

 

해결사:그렇습니까? 그럼... ...

(하시발,,, 깜빡이좀누를게요)

 

바히네 반더빌트:(덤벼라 다인에서 갑분 타이만하기)

 

해결사:(바히네,,, 손을,,, 끌어다가,,, 하시발............................................... 엄마)

그 흐르는 이야기를 그대만의 잔에 따라 나누어 줄 생각은 없나요?

당신이 내 나락이야. (라면서 하 시발,,, 매혹굴리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

 

해결사:(돌아버릴것같다이새끼진짜)

매혹

기준치:	80/40/16
굴림:	50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바히네 반더빌트:(저도깜빡이좀할게요)

 

해결사:(예,,,)

 

모라:(웃기다)

 

엘레느.S.레이:(팝콘)

 

해결사:(엄마나이런애를왜데려왔는지모르겠어요)

 

바히네 반더빌트:"형."

싱긋 웃더니 도리어 해결사의 손을 깍지 껴 잡고 자신쪽으로 잡아당기며 허리를 휘감습니다. 끈적한 시선과 함께 얼굴이 다가서며, 부드러운 목을 따라 해결사의 귀에 바히네는 속삭입니다.

"...내일 다시와준다면요. 내 나락은 바닥까지 매우 오래걸리거든요."

"...요즘애들 만만치않죠? (싱긋 웃으며 놔줍니다)"

 

해결사:(목을 따라 속삭이는 걸 보고 쿡쿡 웃습니다. 이대로 목이라도 물리면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리는 거랑 비슷한 모양새겠어. 라고 생각하며.) 좋아. 내일이면 어느 시간이든 상관 없나요?... ... 슬슬 갈 곳이 있어서 말이죠. 어느 시간대에는 볼 수 없을지도 몰라요, 나는.

 

바히네 반더빌트:"아, 저녁때 출근하니까 저녁시간쯤부터 와주세요^^"

"새벽6시에는 퇴근하니까, 그땐 잡지말아주세요? 퇴근시간에 붙잡으면... 나라도 마음이아파요 형"

 

해결사:후후, 좋아요. 그 때라면 시간을 낼 수 있겠어. 하지만... ... 만약 오지 않으면. (그 말을 할 때 표정이 바뀝니다.)

505호 문 앞에. 가위 하나를 놔줘요. 굳이 가위가 아니라 아무 날붙이여도 좋아요. (^^)

 

알겟다는듯 싱긋 웃습니다. 해결사는 갤러리로향하나요?

 

모라는요?

 

해결사:(... ... 얘는,,, 갑니다! 가자! 갤러리! 젠장!)

 

모라:(선언햇을텐데?약속된 시간 되면 거기 새벽에 간다구)

 

그렇게 여러분은..

 

갤러리로 향합니다

 

--

--

 

어둠이 내려앉은 시각. 기둥에 걸린 박제 사슴 머리가 낯선 출입자들을 응시한다.

 

안으로 들어갈까

 

모라:(돌진)

 

엘레느.S.레이:(들어갑니다.)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부축받고 드갑니다)

 

모라:(처음 들어가는 갤러리... 와앙~ 하면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해결사:(ㅋㅋ 가만히 안의 모습을 눈을 굴려가며 보다가 마지막에 들어갑니다. 차피 얘 플로팅 ㅋㅋ 하느라 늦었을듯)

 

니시조노 소라:(다시 봐도 뭔가 묘한 곳이야...)

 

조금 안쪽에 먼저 와있던 검은 머리의 여성은 '게르니카(Guernica) - 1937년 파블로 피카소'의 모작품에 시선을 고정한 채 우리를 돌아보지도 않으며 말했다.

 

제니퍼 블레이크:"이 호텔은 '부정의 원형'에 바칠 먹이를 사육하는 사육통이야."

 

모라:갑자기?

 

해결사:(게르니카의 그림에 눈을 두었다가 제니퍼를 봅니다.)

 

엘레느.S.레이:정말 아무렇지 않게 엄청난 말을 하시네요.

 

제니퍼 블레이크:"사흘 뒤, 존재해서는 안될 것에게 이 호텔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제물로 바쳐져 먹힐거야. 그것이 강림하면 이 도시는 물론, 전 지구적으로 인류에게 큰 해악이 되겠지."

 

니시조노 소라:... 음. 계속해봐.

 

모라:헤에~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앙.

 

해결사:(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잠자코 듣고 있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이해가 어렵다면 비유법으로 풀어줄수도 있어. 예를 들어 이곳은 반인륜적인 생화약 실험과 바이러스 테러를 계획했고, 이 호텔에 숙박한 모든 사람들은 살인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식으로말이야."

 

니시조노 소라:... 음. 우리가 그걸... 해결하란 거야?

 

모라:반인륜이 뭐얌 (글러먹엇다)

 

엘레느.S.레이:...그래서 의뢰 속의 사람하고는 무슨 관계가 있는거죠?

 

모라:...그니까아, 대충 와장창! 쾅쾅! 엄청난 큰일! 이 되기 전에 쇽. 샥. 하란 뜻?

 

제니퍼 블레이크:"난 지금까지 제물들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 안에서 여러 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며 살인을 저지르고 있어. 충분한 제물이 없으면 그것은 쉽게 강림하지 못할테니까."

 

해결사:(... ... 과연. 하는 표정입니다.)

 

니시조노 소라:... 그게, 한 사람으로 돼?

 

해결사:한 사람으로 될 리가 없죠. (웃으며 여러분들 쪽으로 한 걸음 걸어나옵니다.)

 

모라:흐으응~ 그렇구나아~

 

엘레느.S.레이:이 호텔이라... 그럼 저희도 먹히겠네요. 저희도 죽이실 건가요?

 

제니퍼 블레이크:"글쌔, 당신들이 나를 돕지 않는다면, 당신들도 먹이가, 그것을 강림시키기 위한 제물이 될거라는건 확실하지."

 

모라:그럴 거라면 말이야~ 콰강~! 하고, 퍼퍼벙~! 하고! 아예 다 터뜨려버리는 게 좋을 거 같은뎅!

불꽃놀~이.

 

제니퍼 블레이크:"이미 시도해봤지만, 혼자서는 무리였어."

 

해결사:흐응.

 

엘레느.S.레이:다른 분들은요? 어째서 대피나 임시 폐쇄를 하지 않은건가요?

 

모라:에엥~

 

니시조노 소라:... 당신, 이 호텔 주인 딸이라 들었는데.

 

모라:능력 없다아.

 

해결사:그러게. 당신의 신분은 이 호텔 지배인의 딸, 아닙니까?

 

모라:웅?

대빵이 딸이야?

 

제니퍼 블레이크:"맞아."

 

모라:(헐랭~)

 

해결사:(뭐가 담겨있는지 모를 악의 없는 웃음입니다.)

 

니시조노 소라:호텔 자체가 이런 비밀이 있다면, 당신의 부모도 알고 있단 거야?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내 어머니가 이 일의 주모자니까."

"난 그걸 막고싶은거고."

 

모라:어, 모라 이거 알앙.

불꽃효도오.

 

해결사:그런데... ... 하나 묻겠습니다. 당신의 말을 어떻게 신용하면 좋죠?

 

엘레느.S.레이:그래서 이야기가 이렇게 됐다라... 하지만 죽일 이유는 없지 않나요? 그저 시스템 혼란을 일으켜 내보내면 되지 않았을까요?

 

해결사:그 어머니라는 분의 뒤를 치려는 것처럼 숙박인에게 다가와, 이런 의뢰를 한 게... ...

 

니시조노 소라:우리가... 적합한 사람이라고 판단한 근거도 참, 궁금한데.

 

해결사:한두번이 아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모라:우웅~ 되게 꼬치꼬치꼬치 캐묻는다아, 언니오빠야드을.

재미있어 보이니까 그냥 하면 되잖아! (존나악성향)

 

해결사:(싱글싱글 웃으며 팔짱을 풀지 않고 제니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먼저 대피나 임시폐쇠, 그리고 죽일이유에 대해 말해줄게. 이 호텔에 발을 들인 이상, 당신들도 이미 부정에 잠식되어가기 시작했어. 아직 당신들은 미미하지만 감염이 심각해지면 인격과 기억, 성격에 변화가 일어나고 마지막에는 꼭두각시나 다름없게 되어버려."

 

모라:우웅? 모라가 그래애?

(손발 잼잼합니다)

 

해결사:(여기에 오래 머무를수록 위험하단건가.)

 

니시조노 소라:... 그렇구나. 응.

 

제니퍼 블레이크:"여기 호텔의 사람들은 이미 그 영향을 강하게 받고있고, 무의식적으로 주모자의 말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거야. 이성적으로 설득하고 해결할 단계는 지났어."

 

모라:그래서 잘 털렸던 걸까나아. (나루호도)

 

해결사:(... ...) (무의식.)

 

제니퍼 블레이크:"호텔을 파괴하거나 폐쇠한다해도, 내겐 권한이 없고 물리적으로 호텔을 파괴한다해도 그쪽에서 재건해 다시 영업한다면 수가 없어. 사람들을 죽이는 이유는 의식의 날 전까지 제물을 줄여 의식자체를 망치는 수단임과 동시에 호텔의, 더 나아가 블레이크 가문의 신뢰를 떨어트리려는 것도 있어."

 

엘레느.S.레이:(가문이라......)

 

모라:엄청난 불꽃효도맨이다아~ (꺄르르 웃습니다)

재미있넹! 그걸 모라에게 맡기다니 탁... 타... 타올한 선택이양!

 

제니퍼 블레이크:"당신들을 선택한건, 당신들이 그저 감염의 상태가 가장 적기때문이야. 별다른 이유는 없어. 신뢰라고해도, 난 당장 당신들에게 물질적인 증거를 보여줄순 없어. 이건 인간의 상식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니까."

 

니시조노 소라:으응. ... 살인자가 되고싶지는, 않은데...

 

엘레느.S.레이:맞아요. 그래도 사람을 죽이다니요.

 

모라:왜 못 죽영?

 

해결사:(... ...)

 

제니퍼 블레이크:“그 외에 다른 방법이 있어? 어차피 호텔에 발을 들인 이상 부정에 먹혀들어갈 뿐이고, 이미 잠식된 이후에는 여기서 도망간다 해도 사는 게 괴로울 뿐일 텐데.”

 

모라:괜~차나, 괜차나. 눈만 따악 감구! 빵~

 

해결사:하하.

 

엘레느.S.레이:(아까 봤던 여러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열정적인 작가, 아름다운 배우... 다른 유쾌한 사람들...)

투숙객만 암살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주모자를 없애는 게 더 나을텐데요.

 

제니퍼 블레이크:"그리 간단한게 아니야. 방법은 하나뿐이야, 의식날 전까지 강림에 필요한 제물의 수를 줄여 의식자체를 망치는것."

 

모라:복~잡한 모양이네에

 

니시조노 소라:... 참. ... 당신은 모든걸 알고있는데, 이런 방면으론 너무 아마추어인 우리한테 맡기는 것 보단 당신이 하는게 낫지 않을까.

 

엘레느.S.레이:차라리 사형수나 그런 죄를 지은 사람들을 모아서 한다면 죄의식이 그나마 덜을텐데 그래도 영... 기분이 좋지 않은걸요.

 

모라:(멀뚱)

 

제니퍼 블레이크:"손이 부족해. 여태 나 혼자 처리했지만, 이래서야 의식날까지 의식을 망칠 방법이없어."

 

모라:(고개 까딱까딱) 저기이~ 언제까지 질문 타임이야아~? 모라눈~ 슬슬 심심한데엥.

 

제니퍼 블레이크:"그래서 당신들에게 협력을 구하는거야. 범법행위가 걱정이라면 걱정마. 내 선에서 충분히 덮을 수 있고,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않도록 도와줄게."

"이 도시를, 더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위한 일이야."

 

해결사:... ... 이제 알겠군. 당신이 그 사건의 원흉이야. (표정이 싹 바뀝니다.)

 

모라:으응~?

 

엘레느.S.레이:...범죄든 뭐든 그런 이유로 사람을 죽여야하는게...(그리 말하다가 해결사를 봅니다.)

 

해결사:이 지역 내에 실종과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관할 구역의 경찰과 행정인력들이 쉬쉬하고 있다, 면서. 의뢰가 하나 들어왔거든. (주머니에 양 손을 꽂아넣습니다.)

 

니시조노 소라:... (영 꺼려하는 얼굴로 엘레느에게 눈치를 살짝 줍니다. 우리 잘못 걸린 것 같은데...)

 

해결사:당신이 한 짓이지? 그 실종자와 사망자들.

 

제니퍼 블레이크:"대의를 위해서야."

 

모라:실종자와 사망자아~

 

해결사:흐응.

 

모라:거기 오빠야, 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아!

 

해결사:하... ... 이걸 어쩌나. (쿡쿡 웃습니다.)

 

모라:손을 안 더럽힌 사람이 이런 걸 부탁할 리가 없는 거얼~

 

제니퍼 블레이크:"언제까지 설득해야하지? 이런것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 치고는 이해가 빠르다지만 모두 더 많은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야. 난 협력자를 원하는거지, 겁쟁이는 필요없어."

 

해결사:(머리카락을 손으로 만지작거립니다.) 이제 와서 내빼겠다고 해도, 경찰이나 다른 기관에 알리겠다고 해도 소용 없을 것 같아서 이 해결사는 그냥 웃기네요.

 

모라:구래, 구래! 겁쟁이는 필요 없어! (어느새 같은 편인 것마냥 굼)

 

해결사:난 하겠어. (빙긋 웃습니다.)

 

엘레느.S.레이:(입이 살짝 벌린채로 모라와 해결사를 봅니다.)

 

해결사:뭐~ 잔소리를 한껏 얻어맞겠지만.

근데 하나만 물을게, 당신. 정말로 나로 괜찮아? 무르려면 지금 뿐이야.

 

니시조노 소라:...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을 건넨 것 치곤 말이 상당히 모순적이네, 당신. 넘어오게 하려고 도발이라도 하는 건가 싶어.

 

제니퍼 블레이크:"고양이손이라도 필요해, 그러나 당신들이 말했듯 이건 살인이 필요한 일이니까."

 

모라:...아~ 맞다맞다! 모라도~ 하나 묻고싶은 거 있엉. 여기 두울~ 참여 안 하면~ 결국 제물? 인 거잖아? 죽이는 거야?

 

제니퍼 블레이크:"아니, 돕지 않겠다면 방해하지말고 침묵을 지키거나 여기서 나가. 최대한 멀리 도망쳐. 아직 감염상태가 얕으니 끔찍한 죽음까지 유예는 얻을 수 있겠지."

 

모라:에엥~ 재미업더.

 

니시조노 소라:... 흐응. (엘레느 슬쩍 바라봅니다.) 어떻게 할래, 엘레느.

 

해결사:(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은 채로 그저 웃고 있습니다.)

 

엘레느.S.레이:꽤 고민이네요... 갑자기 사람도 죽여본 적 없는 저에게 살인청부라... (두 눈 사이를 꾹꾹 누릅니다.)

 

모라:(품 안의 잭 나이프 만지작만지작 앗따거)

 

니시조노 소라:... 마찬가지야. 내가 그닥 튼튼한 편도 아니여서. (제 옆머리를 살살 꼬다가) ... 필요하다면 돕겠다만. 뭘 해줄 수 있는 지를 모르겠네.

 

제니퍼 블레이크:"협력한다면 그에 따른 조력은 할거니 걱정마."

 

니시조노 소라:... (눈을 잠시 감았다가, 숨을 들이쉬고 도로 내쉽니다.) ... 뭘 하면 되는데.

 

모라:(그냥 탕! 빵! 껙! 하면 되는 일 아닌가?)

 

제니퍼 블레이크:"...이해가 빨라서 다행이네."

엘레느를 봅니다. 대답을 재촉하는 눈빛입니다.

 

엘레느.S.레이:안타깝네요... 그들은 아무 영문도 모른채 저를 원망할 것이고 거기서 일이 잘 되어 살아나온 저는 평생을 그 죄를 안고 살아가겠네요. 겁쟁이라... 네, 그럴지도 모르죠. (팔짱을 끼다가...) 그래도... 좋아요. 협력할게요. 어쩔 수 없이 죽게되는 운명이라면 제가 대신 원망을 안고 살게요.

 

...우리들은 모두 청부를 수락한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무슨 일일까. 이해하기 어렵다. 그저 호텔에 묵고싶었을 우리가 어째서 이런일에 휘말리게 된걸까. 전원 이성판정 0/1

 

해결사:

SAN Roll

기준치:	70/35/14
굴림:	59
판정결과:	보통 성공

 

모라:

SAN Roll

기준치:	72/36/14
굴림:	1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그런갑지)

 

해결사:(... ... 예상을 못한 건 아니니까.)

 

제니퍼 블레이크:(캐설정따라가는거봐

 

엘레느.S.레이:

SAN Roll

기준치:	45/22/9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해결사:?

 

?

 

모라:?

 

니시조노 소라:?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나는 죄를 안고 살아가겠다 죠죠!)

 

해결사:(^)

 

니시조노 소라:

SAN Roll

기준치:	54/27/10
굴림:	98
판정결과:	실패

 

엘레느 너 설마..

 

니시조노 소라:(워)

 

제니퍼 블레이크:"첫날의 명단은 전해준대로야. 도구나 약이 필요하다면 빌려줄게, 각자 편한 방식으로 죽이면 돼."

 

엘레느.S.레이:(아....잠시 PL 생각으로 얘 어쩌면 오컬트 장식이나 저주받은 어쩌구 모아서 그런쪽으로 미쳐있음 어쩌지했는데 설마;)

 

모라:으응~

 

제니퍼 블레이크:"물론 대부분은 살인은 해본적 없을테니 조금 도와줄거야."

 

해결사:좋아. 그럼 뭐... ...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꼬ㅃ니다.)

(씨발 꼽니다)

 

모라:(?)

 

엘레느.S.레이:(진정하세요)

 

모라:해본 적 없더?

 

니시조노 소라:(54>53..)

 

엘레느.S.레이:대부분은요?

 

모라:헐랭.

 

제니퍼 블레이크:"당신은 있는모양이지만 (모라봄)"

 

모라:...우헤헤~ 부끄럽다아.

 

니시조노 소라:... ... 죽인다, 라... 한 명이 아니라는 거네.

 

엘레느.S.레이:...살인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들키면 어떻게 되는거죠?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앞으로 매일 아침 새로운 명단을 전해줄가야. 적혀있는 사람들을 처리하면돼."

"특수한 주문이 있어. 새벽동안은 당신들이 누구인지 숨겨줄거야. 불투명도 30에 인식저해를 곁들인."

 

해결사:(뒷조사를 했나... ... 아니면 감인가? 일단.)

 

모라:첩보~ 살인! 두다다! (손으로 총 모양 만들어서 장난치다가) 주무운?

 

제니퍼 블레이크:"어떤 첨단도구로도 당신들이 당신들이라고 인식할 수 없는 주문이지."

 

모라:모라도 주문 본 적, 있어있어~!

와랄라~ 했더니 다리가 똭똑콱.

 

엘레느.S.레이:...어째 판타지 같네요. (라고 말하지만 꽤 흥미로운 눈입니다.)

 

제니퍼 블레이크:"그러니 실패한다면 그냥 도망가도 돼. 어차피 자기를 죽이려던 사람이 누구인지 모를테니까."

 

해결사:(ㅋㅋ 아 시바 여기서 이러는 거 좀 그런데,,, 심리학 되나요? 제니퍼는 정말 진심으로 그 사태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니시조노 소라:... (눈 꿈뻑...)

 

제니퍼 블레이크:"....(경험있어? 모라봄, 철없는 망아지보는 눈에서 오...하는 눈으로 바뀝니다)"

 

가능합니다

 

해결사:(습,,, 롤.)

심리학

기준치:	60/30/12
굴림:	2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모라:(엣큥)

모라가 직~접 뭐라뭐라한 건 아니지마안.

그래도, 모라는 마법 지팡이가 있으니 괜찬앙! (머글의 지팡이다만)

 

제니퍼 블레이크:"익숙하지 않을테니 첫날의 시신처리는 대신 해줄게. 그 이후의 시신 처리는 직접해도 되지만, 힘들다면 내가 대신 하겠어."

 

해결사:(흠.)

 

엘레느.S.레이:모라...씨의 말씀대로 여길 태우거나 터트린다는 느낌으로가 아닌 은밀하게 해야되는건가요?

 

모라:조아! 모라눈~ 탕! 탕! 은 잘해도 뒷처리는 잘 몬행.

 

제니퍼 블레이크:"도구가 있다면 상관없지만 들키진마. 그 외 약이나 도구가 필요한사람 있어?"

 

니시조노 소라:... 뭐... 식사는 모두가 할 테니. 독이 제일 편할 지도.

난 차라리 약을 줘. 맨손으론 나한텐 무리야.

 

제니퍼 블레이크:"당신들중 이 호텔을 폐쇄하고 단 한명도 탈출할 시간도 없이 호텔전체를 날려버릴 수단을 가진사람이 있어?"

 

모라:아! 그러면 모라는~ 모라는~ 예비 총! 권총!

 

제니퍼 블레이크:"없다면 이방법으로 갈수밖에."

 

엘레느.S.레이:사람은 금방 죽으니까요. ...단단한걸로 후릴 수 있는 거면 좋겠어요.

 

제니퍼 블레이크:"...총은 없어, 미안해."

 

모라:무능햇.

 

제니퍼 블레이크:"......"

 

니시조노 소라:... 그나저나. 죽이는 사람들은, 무작위로 고른 거야?

 

엘레느.S.레이:총성도 안들리게 할 수 있는 거였어요?

 

니시조노 소라:누구든 상관 없는거라면 굳이, 명단을 주진 않았을 것 같아서.

 

제니퍼 블레이크:"순서가 상관있나? 어차피 당신들을 제외하면 모두 죽여야하는데."

 

모라:쩐~다앙.

 

니시조노 소라:... 그럼, 명단 전부 지금 보여줘. 상관 없잖아.

 

엘레느.S.레이:(=NPC 다 내놔내놔)

 

니시조노 소라:(정답)

 

제니퍼 블레이크:"아직은 안돼. 협력하기로 해준건 고맙지만 내가 당신들을 온전히 신용할수있는 시간이 필요해."

 

모라:응응~ 무슨 느낌인지 알앙.

 

해결사:(잠시 고민하는 듯 말이 없다가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 천장을 보는 듯 하다가.) 말하는 중 잠시 실례. (제니퍼에게 손을 들어 잠시 양해를 구하는 듯 하다가 여러분을 봅니다.) 말을 들어보니 당신들도 이미 옛그적에 지령을 받은 모양인데요.

 

모라:웅~

 

해결사:하나 묻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받은 지령의 사람 중 굳이 나는 이 사람을 먼저 죽이고 싶다, 혹은 죽여야 할 것 같다 하는 사람?

 

모라:레쓰또랑~에서! 줬엉.

......먼저어?

 

니시조노 소라:... 그다지...

 

엘레느.S.레이:...음... 없죠? 누군지도 모르는걸요.

 

모라:모라느은, 말랑슈? 라는 사람을 죽이래애.

조향사~라구.

 

해결사:어차피 한 배를 탄 몸이니 다같이 다니면서 죽이는 게 낫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다가... ...)

 

멜랑슈 비너:(말랑슈)

 

해결사:이쪽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그쪽 분들은? (그리 말하며 니시조노와 엘레느를 볼게요)

 

모라:바실리... 우웅...

...아! 조빠빱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조빠뺩)

 

해결사:(ㅋㅋㅋ)

 

엘레느.S.레이:사명환이란 분입니다. 뵌적도 없어요.

 

니시조노 소라:... 사 명환.

 

모라:나, 나, 조빠빱이 알아! 도박에서 털린 조빱이.

 

사 명환:(죽을 사 목숨명)

 

해결사:말을 끊어서 미안. (제니퍼를 봅니다.) 더 안내사항이 없다면 나는 지금 바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니퍼 블레이크:"의욕적이니 다행이네. 앞으로 매일 아침마다 새로운 타깃을 전달할거야. 내일 일어나면 1층 카페에서 보자."

"그리고 협력자들 이름은 알아야겠지? 잘부탁해, 난 제니퍼 블레이크야."

 

모라:웅~

알겠어! 쪠쪠!

 

엘레느.S.레이:블레이크씨, 반가워요. 전 엘레느 레이라고 합니다.

 

니시조노 소라:... 그래. 제니퍼..

 

제니퍼 블레이크:"...쪠...?"

 

해결사:... ... 뭐. 난 해결사, 라고만 부르면 되겠네. 그게 이름. 이자 나를 지칭하는 단어니까.

 

모라:웅.

쪠!

 

제니퍼 블레이크:"....날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지만 가능하면 그냥 제니퍼라고 불러. 난 내 성을 끔찍히 싫어하니까."

 

해결사:그래, 제니.

 

모라:쪠~

 

니시조노 소라:뭐, 어머니랑 영 사이가 안좋아보이니까..

 

해결사:그럼 나중에 뵙죠.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혹시 아직 마음정리가 안됐다면 한명은 날 따라와. 망이나 봐줘."

 

엘레느.S.레이:오... 가문과 얽힌 사람은 꼭 이런 사람이 한 명씩 있군요. 그럼 사양않고 제니퍼씨라고 할게요. 명확하게 말씀해주세요. 사람을 죽이는 것 말고 아무런 방법이 없다는 게 확실한 거죠?

 

제니퍼 블레이크:"확실해."

 

해결사:... ... (그리고 제니퍼 외 다른 사람들을 봅니다.)

 

모라:(웅냥웅냥하는 얼굴)

 

엘레느.S.레이:...고생 많았겠어요. 제니퍼씨도.

 

제니퍼 블레이크:"......."

 

모라:...오랜만에 비명 소리 들을 수 있을지두우.

 

엘레느.S.레이:어머나... 비명 소리가 없는 게 더 낫지 않겠어요? 들킨다고요 아무리 주문이라고 하더라도요?

 

모라:하지마안~

추하게 굴러떨어지는 꼴이 즐거운 건 당연한 상식이라구?

 

해결사:(안경을 손가락으로 올립니다.) 뭐 어찌됐건.

안 따라오시면 저 먼저 갈거에요?

 

제니퍼는 엘레느에게 어디서 꺼냈는지모를 골프채를 건네줍니다. 1d6+dp

 

그리고 소라에게 주사기와 엄지손가락만한 약품병을 건넵니다. (청산가리)

 

니시조노 소라:... 음. ... 참... 이런 일에 엮일 줄은 몰랐네.

... 치사량이 얼마더라.

 

엘레느.S.레이:그럴만한 이유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저는 그닥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생긋 웃으며) 아, 이것만 받고 같이 가요.

 

해결사:(뭔가 건네받는 걸 보고 입구에서 가만 바라보고 있으며,,,)

 

그리고 제니퍼는 한사람 한사람의 손을 잡으며 주문을 외웠다. 악수할 때 힘이 들어간 손아귀에서 절실함이 전해진다.

 

곧, 우리의 몸이 검은 안개에 휘감기기 시작했다.<은밀행동 자동성공> 협력하기로 한 이상, 이젠 목표가 있는 객실로 가야했다.

 

모라:훙, 후훙, 석양이 진돠~ 빵빵빵.

 

해결사:... ...

 

...어떻게 할까.

 

모라:403호로! 출동! (대뜸 뛰쳐나갑니다)

 

해결사:(흐응. 모라를 따라갑니다.)

 

니시조노 소라:... (제 뒷목을 매만집니다...) 일단, 단독행동은... 지금은 위험하려나.

 

엘레느.S.레이:...생판 남에게 이런 부탁을 할 정도라... 이제 상식이 없어진 건지 엄청 절실한건지 몰라도 꽤...(모라 따라갑니다.)

 

니시조노 소라:(모라 따라갑니다...)

 

모두 403호로 향하나요?

 

해결사:(해결사는 향합니다.)

 

모라:(갑자기 403호에 몰린 사람들)

 

니시조노 소라:(내)

 

엘레느.S.레이:((묵음)(묵음)(묵음)형 나 병철인데)

 

해결사:(그야 모라가 먼저 갔구 단독행위 위험할 것 같은골)

 

모라:(신나게 가다가 따라오는 사람들 보고 왜 오냐는 눈빛 해요)

 

니시조노 소라:(혼자 다니기 무서워서...)

 

제니퍼 블레이크:"...(우르르 몰려가는 모습에 뭔가 말하려다가 그냥 입다물고)

"...각자 처리해도 될탠데."

자기도 어디론가향합니다

 

모라:...우웅, 모라가 인기 많다지마안~ 곤란한데엥. (우꺄~~)

 

해결사:... ... (제니퍼가 시야에서 많이 멀어진 상태인가요?)

 

여러분은 403호 앞에 섭니다.

 

해결사:(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대충 꼽니다.) 어디히~ 보자아~

 

...제니퍼는 다른곳으로 간건지 보이지않습니다.

 

해결사:(목소리를 낮춥니다.) 아까 그 사람.

 

모라:흥~ 흥흐흥~ 응?

 

니시조노 소라:... (피곤.) ... 그래서, 계획은 뭐야. 갑자기 쳐들어가서 제압하기?

 

모라:엥~ 그것도 생각 안 했어어?

 

해결사:눈만은 진심이었습니다. ... ... 대충 자기가 한 말에는 당당해보였고.

 

모라:어쩔 수 없네에~

 

엘레느.S.레이:혼자 사시는 걸까요?

(아니 혼자 묵고 있는 걸까요)

 

모라:모라는~ 여기 숨어있다가! 잠들면 몰래몰래 다가가서~

 

알 수 없다. 안으로 들어갈까?

 

모라:베개로 얼굴을 막아 누르고! 이걸로! 팍팍~ 츄팟! (품에서 잭 나이프 꺼내 신나게 이야기합니다)

 

니시조노 소라:... 뭐, 그사람이 제정신이든 아니든... 하...

 

해결사:(모라를 봅니다.) 당신도 그거 받았죠? 열쇠.

 

니시조노 소라:... 일단, 뭐... 들어가보자.

 

해결사:카드키. 아마도 그걸로 열릴 것 같아서. 열어줄래요?

 

엘레느.S.레이:아... 피 나올텐데요. (딱하다 라는 톤만 합니다.)

 

모라:...그런데 진짜 따라올 거예용?

 

해결사:혼자가 편해요?

 

모라:부끄럽다아, 살인하는 모습 보여주는 거 처음인데. (꺄하~)

 

엘레느.S.레이:어머 도망친다면 붙잡아야 되잖아요?

 

해결사:(처음.) (... ... 꼰대 영감이 참... ... 어떻게 보려나.)

 

모라:흥~ 흐흥~ 아무래도 좋지용~ (카드키로 문 열고 들어갑니다)

 

예비 객실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적당한 넓이의 방, 바깥쪽 전면 창문과 일반적인 호텔이 갖추고 있을 가구들에 테이블만 좀 큼직한 슈페리어 룸이다.

 

[테이블]위엔 무언가 자잘한 재료들이 많아보인다. 침실수제로 보이는 은은한 라벤더 향초가 피워져있다. 침대에는 목표인 [멜랑슈 비너]가 자고 있다.

 

엘레느.S.레이:...어머나... (이쁜가요?)

 

해결사:(딴짓하지 말란 말 없엇으니까 ㅋㅋ 해결사는 테이블 봐요)

 

모라:흥~ 흐흥~

 

멜랑슈 비너:

외모

기준치:	70/35/14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니시조노 소라:... (자고있네) (모라 봄0

?

 

해결사:(?)

 

모라:?

 

엘레느.S.레이:?

 

?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있는 모두의 취향상이네요

 

모라:우왕, 예쁘당.

 

적어도엘레나는, 첫눈에반했습니다

 

엘레느.S.레이:...이분은 나중에 죽이면 안될까요?

 

엘레느

 

모라:...흐흥~

예쁜 걸 보며언, 부수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없엉?

 

 

테이블, 캔들과 석고방향제 등을 만들 재료나 수업 자료들이 놓여있다. 6층 특별프로그램 체험존에 클래스를 운영한다는 팜블렛도 놓여있다. '탈취제'로 쓸만한 것 또한 보인다. 원한다면 챙겨갈수도 있겠지.

 

니시조노 소라:... 마음 약해지면 안 돼. (탈취제... 챙겨봅니다)

 

해결사:(... ...)

 

엘레느.S.레이:조각으로 본 뜨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네요. 저는 안전하게 그 모습을 보존하고 싶은걸요.

 

해결사:(탈취제가 다량이라면 니시조노와 같이 챙깁니다.)

 

 

소라는 탈취제를 얻었다.

 

 

다털어가 다털어가

 

모라:(망설임 없이 말한대로 베개를 들어 얼굴에 덮곤 팔꿈치로 눌러 제압합니다. 그리고 남은 한 팔로 흉부부터 복부를 난도질할게요~)

 

해결사:(ㄱㅇㄱ 탈취제 득)

 

멜랑슈 비너, 호텔에서 제공되는 가운을 입고 잠들어있다.

 

엘레느.S.레이:안타깝다... 이분에게 방향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쩝)

 

모라:흥~ 흐흥~

 

해결사:그렇지만 매일 아침마다 지령을 준댔는걸요. 그 전엔 죽여야 하는 대상이었을테니 너무 상심 말죠.

 

모라는.. 앞서말한 방법으로 대상의 복부를 난도질한다. 전원 이성체크 (첫 살인이라면,혹은 목격이라면 1/1d5, 경험이 있다면 1/1d4)

 

해결사:(경험이이~ 있을까아~)

 

모라:

SAN Roll

기준치:	72/36/14
굴림:	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니시조노 소라:

SAN Roll

기준치:	53/26/10
굴림:	61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

rolling 1d2 있다 없다

 

(

1

 

)

 

 

=

1

 

엘레느.S.레이:

SAN Roll

기준치:	45/22/9
굴림:	71
판정결과:	실패

 

모라:(72->71)

 

니시조노 소라:

rolling d5

 

(

4

 

)

 

 

=

4

 

해결사:(너해결사아니지)

SAN Roll

기준치:	70/35/14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엘레느.S.레이:

rolling 1d5

 

(

4

 

)

 

 

=

4

 

니시조노 소라:(53>49...)

... 윽...

 

멜랑슈 비너:ㅡ...!!! ㅡ!!!! !!!..... !...... ... ...................

 

해결사:

rolling 1d4

 

(

3

 

)

 

 

=

3

(70 > 67)

 

...순간 고통에 눈을 뜨고 발버둥치던 멜랑슈 비너는... 곧 미동도 없이 축 늘어진다.

 

엘레느.S.레이:(41)...우... (눈이 얇아지고 찌뿌러집니다.)

 

모라:......맨 위까지 끌어올려서 추하게 발버둥치게 떨어뜨려야만 했는데, 그건 아쉬울지도.

 

해결사:(근데 난도질하면 잘못하다가 역으로 손이 다칠텐데 허이구야~ 망설임도 없으시네.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목표를 처리했다. 이제 어떻게하지?

 

니시조노 소라:... (눈을 꽉 감았다 뜨곤) ... 사취가 나면, 이 방도 금방 들킬 거야.

 

모라:(느리게 눈 깜빡이다가 가볍게 칼 툭툭 털며 피 털어냅니다) 손 씻장~ 손 씻장~

(화장실로 입장해서 칼과 손의 피 닦아낼게용)

 

엘레느.S.레이:하아... 저 상태라면 오히려 꿈에 나올 것 처럼 끔직하단 말이에요... (비틀거리며 문에 서있습니다.)

 

물은 손놀림판정으로 모라와 칼에묻은 피를 훔쳐갑니다

 

니시조노 소라:... 탈취제... 써야할까. ... 시체... 에...

 

해결사:(^)

 

모라:(진자웃기다)

 

 

:

물 Roll

기준치:	100/50/20
굴림:	2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해결사:(혹시 모르니 ㅋㅋㅋ 해결사는 씁니다 탈취제 ^^)

 

모라는 청결해졌네요

 

모라:응~! 깨끗깨끗~!

...냄새도 없애야 하는데에. 응? 그거 모얌?

 

니시조노 소라:... 사취 없애기용. ...

이걸로 될진, 모르겠어..

 

모라:그거, 모라도 뿌려줘뿌~려줘!

(꺄르륵 신남)

 

니시조노 소라:... 당신은 그냥. 씻는게 나을 것 같은데.

 

모라:물로 씻었는데엥.

 

해결사:(ㅋㅋ 아... 될까? 키퍼님 얘 그... 하... 아시니까 설명생략하고 이게 탈취제만으로 괜찮은지 지능 굴리고싶어요)

 

엘레느.S.레이:(연쇄살인범들은 대체 어떻게 이딴짓을 하고 다니는거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니시조노 소라:시체마다 이걸 써야할 지도 몰라. 아껴야지.

 

모라:그른가아?

 

네??

 

니시조노 소라:응.

... 옷은 좀, 숨기고...

 

해결사:(아 잠시만 귓말로)

 

모라:웅...

 

네네 지능롤

 

해결사:(앗 아 감사합니다)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ㅋㅋ 무능)

 

모라:(그럼ㅋㅋ 대충 멜랑슈 짐 뒤적거려서 옷 빼앗아 입을래요)

 

뭐 괜찮겠죠

 

니시조노 소라:(마찬가지로 지능 굴려바두. 되나요)

 

모라 크기몇인가요

 

엘레느.S.레이:(어라 멜랑슈 지갑 있나요?)

 

모라:(60)

 

니시조노 소라:(나름 소설가니까. 완전범죄 어쩌구를 위해...)

 

멜랑슈의 옷은 모라에게 좀 크네요. 그래도 훔쳐입는데 성공합니다

 

소라 지능롤하고

 

네 지갑이있네요

 

모라:오~버핏.

 

엘레느.S.레이:(신분증을 봅니다.)

 

모라:(피묻은 옷은 주섬주섬 잘 챙겨다니긴 해야하니까... 피 안 묻은 방향이 겉으로 나오게 대충 싸매놓기)

 

지폐 몇장이랑 집열쇠랑 조항사 자격증과 신분증 등이 보입니다.

 

니시조노 소라:

지능

기준치:	85/42/17
굴림:	6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엘레느.S.레이:(신분증만 들고 주머니에 넣을게뇽)

 

모라:(헐... 그럼 그 옆에서 지폐 챙겨갈게요)

 

해결사:(ㄱㅇㄱ)

 

ㅋ

 

재력 +1

 

해결사:(모라 지갑 : 꺼억)

 

모라:(50->51)

 

(From 니시조노 소라): 시체에 탈취제쓰는거 물어보는줄알앗은데

 

(From 니시조노 소라): 시체썩는내 없애기용

 

해결사:(주머니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보더니.)

다른 분들 먼저 가고 싶지 않으시면 제 목표로 가고 싶은데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따로 움직여도 전 상관 없고요.

 

모라:조빠빱이?

 

해결사:(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니시조노 소라:응, 뭐... ... 지금은 탈취제로 괜찮을 것 같네. ... 피만 안 튀게 조심해, 다들.

... 웬만하면 난 당신들이랑 붙어다닐래.

 

해결사:뭐... ...

 

모라:웅~ 모라는 어디건 상관 없덩! 목표 끝나서 할 일도 때앵.

 

해결사:자신 없는 분야인데. (우는 척해요;)

 

엘레느.S.레이:...옆에서 도와드려요?

(근데 이거 메타적으로 애 장광올 삘인데)

 

모라:(하여튼 탈취제... 해결사 손 빌려서 몸에 칙칙책책 뿌림)

 

 

:(이미 장광들인거같아요)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증 살해광)

 

엘레느.S.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하나요

 

엘레느.S.레이:무서우니 같이 다녀줄래요?

 

모라:죽이는 거 어려우며언, 모라가 도와주께!

 

해결사:뭐 좋아요. 상관 없죠.

(502호로 갑니다.)

 

니시조노 소라:... (졸졸..)

 

모라:(흥~ 흐흥~)

 

502호로 향한다

 

들어갈까?

 

해결사:(마치라잌 자기 방인 것처럼 카드키 써요^^)

 

모라:(^^)

 

엘레느.S.레이:(엘레느는 밖에 있어요.) 혹시 도망친다면 문을 막고 있게요. 다 하면 노크해요?

 

모라:네엥~

 

해결사:좋아요. 고마워요?

 

니시조노 소라:(슬쩍.. 따라가보기)

 

예비 객실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호와로운 방, 바깥쪽 전면 창문과 큼직한 고급스러운 가구의 딜럭스 룸이다.

 

테이블 위에 [노트북]과 소파에 아무렇게나 던져진 [신문기사],  커다란 침대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가 자고 있다.

 

해결사:(워후.) (또 딴짓해요 노트북을 봅니다 ㅋㅋㅋ)

 

니시조노 소라:(자네...) (모라 슬쩍 봄)

 

모라:흐으응~

 

해결사가 노트북을 살피자

 

니시조노 소라:... 당신이 할거야?

 

노트북을 키자마자 소리가 들린다!

 

니시조노 소라:오...

 

해결사:(아 ㅋㅋ)

 

모라:똑같은 수법으로 똑같이 죽이면~ 똑같은 사람이 죽였다고 했을~ 어랑.

 

...

 

..

 

해결사:(뭐야 보기만 했는데도 켜지는거에요? 머 그럴수잇지,,,)

 

다행히 목표는 조금 뒤척일 뿐, 일어나진 않은 것 같다. 화면엔 비밀번호가 걸려있다. 해독해보려면 '암호학', 혹은 '행운 대성공' 판정

 

모라:으응~

 

해결사:(WOW wwwww)

 

모라:언니야, 독 있다구 했나아?

 

니시조노 소라:... 응, 있지.

 

엘레느.S.레이:(엄청난 AV를 숨겼나봅네wwwwwwww(ㅈㅅㅎㄴㄷ))

 

모라:으으음~

 

해결사:(?)

(돌아버리겠네)_

 

니시조노 소라:(ㅇㄴㅋㅋ)

 

해결사:(우웅 해결사쨩 그런 거 없어 신문기사 봐요 ㅋㅋ)

 

모라:물에 독 풀구, 물고문하면 오래 걸릴까나아.

 

해결사:오래 걸리겠죠?

게다가 시끄럽게 소리 지르면 답 없어요.

 

모라:고럼 질식시키는 게 낫겠당! (진짜범죄자라 살인방식이 줄줄 나오네 ㅅㅂㅋㅋ)

 

니시조노 소라:... 뭐. 많이 희석되면... 바로 죽진 않겠지만.

 

모라:입 막을 거 없나앙.

 

니시조노 소라:독이니까. 몇방울이면 금새... 죽긴 할거야.

 

모라:웅? 그런가아.

그럼 입에 붓장.

 

상의를 끝마치고 목표가 잠듯 곳을 확인하...

"...뭐야? 왜이렇게 시끄러워? 함부로 건들지 말랬잖..."

 

니시조노 소라:... 음.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야?!?!"

 

해결사:(그 소릴 듣자 웃으며 품에서 총을 꺼냅니다.)

 

모라:오.

 

해결사:(소음기 찰칵.)

 

☆곰돌이☆ 수면안대를 살짝 들어올리던 그가 기겁하며 일어선다. 그는 행동을 취할 시간도 없이 곧바로 인터폰으로 카운터 직통 번호를 눌렀다.

 

모라:(아)

 

니시조노 소라:조용히 해. 큰 소란 일으키고 싶지 않...

...

 

엘레느.S.레이:(당신의 곁에서 니코니코니~(총.ver))

 

바실리오 테오도리코:"X발 직원보내! 빨리! 내 방에 뭐가 들어왔어 X자식들아!"

 

해결사:(전화 쪽으로 총을 쏩니다.)

 

탕!!!

 

해결사:(탄알 17 > 16)

 

해결사는 사격액션판저ㅏㅇ

 

엘레느.S.레이:oO(이런, 좃댓군뇽)

 

해결사:

사격(권총)

기준치:	60/30/12
굴림:	88
판정결과:	실패

(ㅋㅋ)

 

모라:(으응~)

 

...엉뚱한 곳을 맞췄다

 

해결사:(해결사 조빱~)

 

어떻게하지? 일이 꼬였다. 도망치든 빠르게 처리하든 해야할 것 같다.

 

모라:어차피 도망쳐야 하는 거!

 

해결사:아이구. 조용히 계시면 좋았을텐데.

 

모라:(소음기도 없는 베레타 M9 꺼내듭니다)

 

해결사:(너클 꺼내쥡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야, 뭐야 이것들? 내가 미친건가?"

 

엘레느.S.레이:(화끈하군뇽)

 

니시조노 소라:... 시간 끌면, 내일이면 더 위험해져.

 

다들 민첩말씀해주세요

 

니시조노 소라:당신에겐 안된 일이야.

 

해결사:(60)

 

모라:(65)

 

니시조노 소라:(45)

 

해결사:(니시조노 무력적으로,,, 뭐 없다 하지 않앗나요 청산가리밖에? 어캄좋냐)

 

엘레느.S.레이:(노크하고 튈래요?)

 

엘레느 민첩말씀해주시겠어요?

 

해결사:(엘레느 밖에 있어요!)

 

엘레느.S.레이:(에~65)

 

ㅇㅎ

 

모라 - 바실리오 - 해걸사 - 소라 의 턴

 

모라,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근력 70, 크기 80. 넌 못 지나간다)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

 

모라:(그런데 모라가 바실리오에게 접근을 했었을 거 같거든요 교살하네 뭐네 한다면서)

(권총으로 대뜸 머리 날려볼래용 보너스 줘 거드렁거드렁)

 

오~

 

해결사:(ㄱㅇㄱ)

 

좋아요 롤

 

모라:빵빵야!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2, 19, 60
+2:	극단적 성공
+1:	극단적 성공
0:	극단적 성공
-1:	어려운 성공
-2:	보통 성공
피해:	9

 

탕!!!

 

니시조노 소라:(엄마야...)

 

총알이 바실리오의 몸통을 뚫습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컥..!!!"

 

니시조노 소라:(눈 질끈 감았다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 이 미친..."

 

바실리오는 도주를 시도한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민첩

기준치:	65/32/13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모라:어라, 아직도 안 죽었다아.

 

그러나 총에맞은 탓인지 좀처럼 움직이지못하네요

 

해결사의 턴, 어떻게할까

 

모라:(그 모습을 보며 즐거운 듯 꺄르르 웃습니다)

 

해결사:(도망치려 했으면 우리를 등지고 있겠죠?)

(그러면,,, 얘가 애초에 처음에 노트북 앞에 있었고 하니 냅다 노트북 들어서 머리 찍어누를래요)

 

니시조노 소라:(엄마야..)

 

좋아요 근접전투 비무장롤, 대신 주는 데미지+1로 할게요

 

해결사:(감사합니다)

비무장

기준치:	80/40/16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진짜 무능하당)

 

모라:(우앵)

 

휙!! 그러나 노트북은 배터리콘센트가 연결되허 확들리지않았다

 

소라의 턴, 무엇을 할까

 

해결사:(와 이럴 줄 알았음 매혹해서 도발할걸)

 

니시조노 소라:... (우리쪽 사람들 흘금 봅니다. 이사람 지금 죽일 거지?)

 

모라:(응응~)

 

해결사:(웃으며 끄덕입니다.)

 

니시조노 소라:... 도망가려고 해도 소용 없어. 문은 우리쪽 사람이 막고 있거든. ... 적어도 이거 하나는 선택하게 해줄게. 난 사람 괴롭히는 취미는 없어서...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헉... 헉......."

 

니시조노 소라:(독병..... 내밀어봅니다) 어쩔 수 없단 건 알잖아.

(말재주?)

 

오..

 

롤

 

엘레느.S.레이:(스스로 죽으라는건가)

 

해결사:(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엘레느.S.레이:(잘가...빨간 꽁지머리 이케맨.)

 

니시조노 소라:

말재주

기준치:	45/22/9
굴림:	44
판정결과:	보통 성공

(미안하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야... 대체 뭐야... 검은 안개같은게.. 말도하고...."

 

니시조노 소라:미안하게 됐어. ...

 

모라:흥흐흥~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병을 받고 망설이다가 뚜껑을 엽니다)"

 

니시조노 소라:(적어도 편하겐 보내줄개..)

 

엘레느.S.레이:(원샷! 원샷! 원샷! 원샷!)

 

모라:독이 들어 간 당~ 쮸쮸쮹쮸쮹~

 

바실리오 테오도리코:"X이나 쳐먹어 X발!!!"

확!! 집어던집니다

투척

기준치:	20/10/4
굴림:	62
판정결과:	실패

 

휘잉~

 

해결사:(오~)

 

모라:...으응~

 

...밖에서 사람 몇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

 

모라의 턴

 

니시조노 소라:(어이구.)

 

해결사:(얼른 끝내야겠는걸.)

 

모라:그럼, 안녕! 조빠빱이~ 말했지? 돈만 걸린 거에 감사하라구. 유감, 유감~ (어차피 총에도 맞았고 무기도 없는 모양인데 다가가서 한 번에 목에 칼 찌를게요 이거 판정 필요한가요)

 

니시조노 소라:... 뭐, 마음대로 해. (독병... 주워서 독이 손에라도 묻으면 안되니까 그냥 둡니다.) 나름의 배려였는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조..뭐? 너...너 설마?!"

 

해결사:(아이구 저런.)

 

네 판정롤

 

모라:

어디서 훔친 잭나이프

기준치:	40/20/8
굴림:	51
판정결과:	실패
피해:	3

 

니시조노 소라:(아이고.)

 

해결사:(어디서 훔친 잭나이프)

 

모라:(행깎하까?)

 

해결사:(11을요)

(아니 하고싶으심 하셔도 되지만)

 

모라는 달려가지만 삶에대한 집착이 강한 바실리오는 이악물고 피합니

 

행깍? 아님 그냥고?

 

모라:(깎으면... 죽겟지? 총합해서 12뎀이나 되는데)

(그래 적어도 목 찔러서 말은 못 나오게 해야지 행깎 갑시다

(76->65)

 

해결사:(근데 해결사가 hp 15라 가볍게 보기가 영 어려워요 쟤 스탯을 몰라서,,,)

 

피했다고 생각했나? 그건 잔상이었다. 바실리오는 목이 그어지지만, 다행히 경동맥은 피했는지 피를토하며 넘어집니다

 

니시조노 소라:(협상 하나 시도하고싶은거 잇는)

 

무엇인가요?

 

니시조노 소라:(살고싶으면 곧 올 직원한테 자기가 뭔가 착각해서 신고한 것 같다고 문 너머로 말하라고 하고싶은)

 

그건 팀원도 설득해야할거같은데

 

니시조노 소라:(진짜 살리고 아니고는 사실 별개)

 

모라:(..모라는 직원 들어오면 직원도 쏴죽일 생각인데)

 

우선 바실리오진행할게요

 

해결사:(^)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민첩

기준치:	65/32/13
굴림:	6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걸사네

 

모라:(이열~)

 

해결사:(그저 엘레느가 문을 잘 막고있길 빌며,,,)

 

엘레느.S.레이:(나떨려탐사자들아)

 

해결사:(ㅋㅋ ㅠ 엘레느 화이팅!)

 

바실리오는 피를 질질흘리며 당장이라도 쓰러지는게 이상하지않을탠데도 문으로 달려가는데 성공합니다

 

엘레느 근력대항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근력

기준치:	45/22/9
굴림:	62
판정결과:	실패

 

엘레느.S.레이:(아젠장ㅋ가보자고)

 

해결사:(ㅋㅋ)

 

할필요가없네

 

엘레느.S.레이:

근력

기준치:	70/35/14
굴림:	1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무..문이.."

 

모라:(ㅋㅋ)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넌.못.지나간다.)

 

모라:그러니까아, 말했잖앙.

 

ㅋ ㅋㅋ 해결사의턴

 

해결사:(말 없이 다가갑니다. 너클을 낀 손으로.)

 

니시조노 소라:(ㅋㅋ)

 

해결사:(머리를 후려팹니다.)

 

모라:밑바닥의 밑바닥으로~ 가보자! 조빠빱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자, 잠... 어.. 어디서보낸.. 것.. 난 쓸모있다고...!!! 제법 유능하단말이야!"

 

전투롤

 

니시조노 소라:... 유능? (몸 상태 봄...0

 

해결사:(ㅎㅎ 이번에도 실패하면 조빠빱이는 해결사인걸로)

놋쇠 너클

기준치:	80/40/16
고장:	-
굴림:	3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피해:	5

?

 

엘레느.S.레이:(다이스가 살리는 가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스테이시가 보냈냐?! 이 개자ㅡ!!!!"

 

콱!!!

 

해결사:(조빠빱이 되기 싫었나본데~)

 

....바실리오의 얼굴이 너클에 의해 뭉개진다.

 

니시조노 소라:(저런...)

 

전투종료. 참여자들은 전원 살해에 대한 이성판정 1/1d4

 

해결사:(뭉개지는 것 봄,,,)

 

모라:

SAN Roll

기준치:	71/35/14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해결사:

SAN Roll

기준치:	67/33/13
굴림:	40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니시조노 소라:

SAN Roll

기준치:	49/24/9
굴림:	3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엘레느.S.레이:(진짜 얘네 다이스)

 

해결사:(67 > 66)

(화장실로 들어가서 손이랑 너클 씻을래요)

 

모라:(71->70)

흐흥~ 흐흥~

 

니시조노 소라:(49>48)

 

정말요?

 

엘레느.S.레이:...저기이..

 

니시조노 소라:(장광까지 단 4)

 

해결사:(ㅋ 아 이런 그럼 안할래요)

(는 니시조노야)

 

모라:조아! 이제 도망가자!

 

여러분은 안개에 휩싸여 도망칩니다

 

...이제 어떻게하나요?

 

모라:이걸로 한 건 해결! (찡긋!)

 

해결사:(니시조노와 엘레느를 봅니다. 둘이 같이 붙어다닌 걸 봤으니 지령도 둘이 같이 받았으려나 생각하는 듯 해요.)

 

니시조노 소라:... (자신의 미간을 꾹꾹 눌러요.) ... 한 명 남았지, 응...

 

엘레느.S.레이:...꽤 큰 소리가 났는데 괜찮았어요? (속닥)

 

모라:이렇게 된 이상 더 큰 일을 벌여도 재밌따.

할래? 할래?

 

엘레느.S.레이:...302호로 안내해드릴게요.

 

해결사:사람은 살아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안내 받으며 갑니다)

 

니시조노 소라:... 모르겠어, 난... ... 피곤하네.

 

모라:가자~ 가자~ 레츠고~

 

엘레느.S.레이:...선생님은 쉬세요...(라고 해도 우리 지명인걸요)

 

302호로 이동한다. 어떻게할까

 

엘레느.S.레이:(문을 엽니다.)

..들어오실건가요?

 

모라:웅!

 

해결사:(ㅎㅎ 웃으며 끄덕입니다)

 

엘레느.S.레이:선생님은요?

(뭐... 소라 오든 대기하든 하겠죵? 들어갑쉬다~)

 

예비 객실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적당한 넓이의 방, 바깥쪽 전면 창문과 일반적인 호텔이 갖추고 있을 가구들의 스탠다드 룸이다.

 

무거운 배낭과 짐, [사진기]와 사진첩과 책등이 보인다. 그리고 침대엔 목표, [사 명환]이 자고있다.

 

...어떻게 할까.

 

엘레느.S.레이:(사진기라...)

 

해결사:(또 딴짓하는 해결사,,, 사진기 봐요)

 

엘레느.S.레이:(일단 명환의 얼굴을 봅니다. 잘생겼나요?)

 

모라:(으응~ 망설임 없이~)

 

엘레느.S.레이:(아 잠시만요. 저지해봐요 모라를)

 

사 명환은 짱9잠옷에 수면 모자까지 기깔나게 입고 잠들어있다.

 

모라:(머리에 바로 총구 턱 가져다 대고 탕 쏴버릴 으앙)

 

해결사:(잘생겼는지 보려고욬)

 

사 명환:

외모

기준치:	50/25/10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저런)

 

취향은아니네요

 

이게..원래 판정에 순서가있는데 네명이서 우르르가니까 걍

 

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이없어보여요 죽어라 npc

 

해결사:(ㅋㅋ ㅠ 아 어카냐 죄송합니다)

 

모라:(죽어!죽어!)

 

엘레느.S.레이:으흠... 저는 좀 더 얌전한 얼굴 취향인데요. 어디보자... (냅다 위에 올라탈듯말듯한 자세로 속닥입니다.) ...어떻게 죽이실건데요?

 

모라:웅? 그냥 쏴 죽이지, 머.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엘레느.S.레이:...만약 여기서 호텔을 나가고 싶다고 말한다면요?

 

니시조노 소라:(미리 눈 감고있습니다...)

 

모라:그래서 뭐?

 

엘레느.S.레이:(소라 ㅠㅠ나가서 쉬어도 되는데요ㅠㅠ)

 

해결사:(사진기를 쪼물딱거려요)

 

엘레느.S.레이:확증이 안가서 말이죠...

 

모라:이게 더 빠르고 편하잖아. (쫑알거리는 사이에 망설임 없이 그냥 머리에 총구 대고 쏴버려요)

 

엘레느.S.레이:(진짜 노빠꾸 킵고잉이다)

 

모라는 직접살해에대한 이성판정 1/1d4

 

모라:

SAN Roll

기준치:	70/35/14
굴림:	96
판정결과:	실패

 

니시조노 소라:(우우욷) (총성 들리나요..)

 

모라:

rolling 1d4

 

(

2

 

)

 

 

=

2

 

해결사:(모라 총에는 소음기 없지 않았나요?)

 

모라:(70->68)

(네)

...그럼 이제 튀장!

 

해결사:(들리겟땅)

 

엘레느.S.레이:(귀아파요)

 

모라는 방아쇠를 당기는데 약간의 뜸을들이고만다

 

사 명환: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해결사:(아이구 또냐)

 

사 명환:"....무ㅡ"

 

모라:엄마양.

 

엘레느.S.레이:(근력이나 크기로 누르겠습니다.)

 

모라는 사격판정 롤

 

모라: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2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피해:	2

(진자 빗맞췃나보다)

 

니시조노 소라:(우...)

 

엘레느.S.레이:(이럴수가)

 

탕!! 갑자기 들썩이는 목표에 총알이 빗나간다.

 

엘레느.S.레이:(귀아파ㅠ)

 

해결사:(그,,, ㅇㄴ 진행중 죄송합니다 카메라 별거 없었나요?)

 

모라:우! 언니야가 떠들어서 그랭!

 

니시조노 소라:(흠칫) ... 저, 저기. 당신...

 

엘레느.S.레이:으......

 

사 명환:"헉..!!!!!"

 

여러 종류의 카메라가 놓여있다. 전문적인 촬영사일까? 일반적인 카메라와 더불어 고○로 액션캠 또한 있다. 대충 살펴보면 섬뜩한 사진들이 많다. 책도 대부분 오컬트와 관련있어보인다.  빠르게 살펴본다면 '자료조사' 판정, 실패시 시간소모.

 

해결사:(흐음.)

 

엘레느.S.레이:...내 말 잘들어요. 만약 이 호텔이 나가고 싶어요. 그럴건가요?

 

니시조노 소라:잠시만, 진정하기 힘들 건 알지만 일단 말 좀 들어봐. (마 말재주 사용 가능한가요)

 

사 명환:"다, 당신...당신들 누구....."

 

해결사:(머,,, 자료조사 해보겟습니다)

 

모라:으응~ 그럴 필요가 있는지 모라는 모르겟엉.

 

사 명환:"아...안개? 꾸.. 꿈..."

관통당한 어깨를 더듬거리며 덜덜떱니다

 

해결사는 롤

 

소라도 롤

 

해결사:

자료조사

기준치:	60/30/12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니시조노 소라:

말재주

기준치:	45/22/9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해결사:(... ...)

 

사 명환:"헉...헉...."

소라의 말에 조금 진정하나 역시 혼란스러운듯 쳐다봅니다

"아...안개....안개가... 말을..."

 

해결사:(그걸 품에 넣고 일행을 봅니다.)

 

니시조노 소라:... 이 호텔에 남아있는 건 위험해. 우리 말 들어.

떠나지 않으면, 우리도 선택권이 없어.

 

해결사:(호오. 저렇게? 니시노조를 보며 팔짱을 끼고 있습니다.)

(아 스바 니시조노요)

 

모라:(노조)

 

사 명환:"....무...무슨....."

 

엘레느.S.레이:당장 대답해주실래요? 시간은 금이랍니다.

 

사 명환:"...떠...떠날...떠나겠습니다. 떠, 떠날테니.. 사, 살려만..."

 

모라:(헐...소라의 말 듣는 중 정신 팔려있을 때에 등으로 돌아가서 찔러도 돼요?)

 

해결사:(모라 그냥 죽일 생각밖에 없지)

 

엘레느.S.레이:(아 심리학 굴리고 싶다.)

 

모라:(네)

 

해결사:(ㄱㅇㄱ네)

 

엘레느 누구에게 심리학굴리나요 ㅋㅋㅋ 모라 가능합니다

 

니시조노 소라:(명환이 진짜 떠날지 저도 심리학 시타이)

 

엘레느.S.레이:(아녀 명환이에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자고 하는 말인지)

 

말재주성공했고... 겁먹고방심했으니... 좋아요 데미지롤만 굴려주세요

 

엘레느는 롤

 

모라:(그럼 이야기에 정신팔려있는 모습을 보며 뒤로 돌아가 대뜸 입을 팔로 감싸 막고 복부 마구 찌르겠습니다ㅋㅋ^^)

 

엘레느.S.레이:

심리학

기준치:	10/5/2
굴림:	54
판정결과:	실패

 

소라도 롤

 

엘레느.S.레이:(까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모임? 저도 해보고싶음 심리학 해볼래요)

 

니시조노 소라:

심리학

기준치:	60/30/12
굴림:	2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모라:(데미지가 1d4+뎀보예요~)

 

해결사:(안해두되갯당)

 

엘레느.S.레이:(아니 버정님 잠만요ㅋㅋ)

 

모라:

rolling 1d4 아근데나뎀보가없다 미리 굴려두기만 할테니 결과 전달해주세요

 

(

1

 

)

 

 

=

1

 

소라가 사명환을 관찰하던 순간

 

사 명환:"으악!!!!"

 

엘레느.S.레이:(진짜 두 명은 NPC 살리고 싶어하고 두 명은 코로스하고 싶어하고 이 무슨 기적의 밸런스)

 

해결사:(ㅋㅋ ㅠ)

 

모라의 공격에 비명을 지른다. 그는 더듬거리다가 비명을지르며 탈출을 시도한다!

 

니시조노 소라:... ... 당신, 반드시 나가야 해. 우리 중에 사람 죽이는 걸 개의치 않아하는... ... 응?

 

엘레느.S.레이:하아...

 

모라:(입 팔로 막았는데도 비명 질러요?)

 

해결사:(니시조노의 말을 듣고... ...)

 

아가리가 큰가보지

 

모라:(아시발ㅋ)

 

해결사:(아가리 ㅋㅋㅋ)

 

모라:(우리 명환이 하마였구나)

 

해결사:(^)

 

사명환 - 엘레느 - 모라 - 해결사 - 소라의턴

 

엘레느.S.레이:이게 뭐예요! 죽일 수 밖에 없잖아요? (황당함;)

 

사명환은 도망치려한다

 

사 명환:

민첩

기준치:	80/40/16
굴림:	43, 56, 67
+2: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0: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2:	보통 성공

 

해결사:(오우 너 빠르군아)

 

모라:말했잖아~? 죽일 수밖에 없다구.

이미 쏴버렸는데 어떻게 해!

 

니시조노 소라:(짜증섞인 한숨을 내쉽니다.)

 

엘레느.S.레이:사람 말을 좀 들어보라고요!

 

붙잡는다면 민첩대항판정 롤

 

니시조노 소라:참, 야생적이야...

 

해결사:(민첩 대항~ 갑니다~)

 

엘레느.S.레이:(민첩대항 가능할까요?)

 

롤

 

해결사:(어케굴릴까요 페널티 보너스 혹은 일반?)

 

엘레느.S.레이:

민첩

기준치:	65/32/13
굴림:	80
판정결과:	실패

(앗)

 

여러분은 일반이요!

 

해결사:(쟤가 80이고 보통 성공이지,,, ㅇㅋ)

민첩

기준치:	60/30/12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모라:(가보자고)

 

해결사:(쯧)

 

모라:

민첩

기준치:	65/32/13
굴림:	1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엘레느.S.레이:(나이스)

 

모라:(죽이겠다는 의지)

 

니시조노 소라:

민첩

기준치:	45/22/9
굴림:	64
판정결과:	실패

 

그러나 모라는 히즈 이얼 닌자

 

니시조노 소라:(모라야)

 

휙 앞을 가로막습니다

 

엘레느의 턴

 

모라:히히, 못 가!

 

엘레느.S.레이:응. 못 가요. (막는 사이 근력이나 크기로 제압 가능할까요?)

 

근접격투 롤

 

엘레느.S.레이:

근접전(격투)

기준치:	55/27/11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사 명환:

근접전(격투)

기준치:	25/12/5
굴림:	65
판정결과:	실패

 

확!! 엘레느는 무게를실어 사명환을 바닥에누릅니다

 

사 명환:"컥!!"

 

엘레느.S.레이:호텔을 나오고 싶어하는 거랑 죽음에서 나오고 싶어하는 거랑은 별개지요? (꾹 눌러요)

 

모라:죽으면 나갈 수 있는뎅. (꼭 이러고 있음)

 

사 명환:"헉...헉........ (공포에젖은 눈으로 봅니다)"

 

엘레느.S.레이:하아... 그렇게 하지 않아도 제가 죄를 받아갈게요. 원망스럽게 보지 않아도 알아요(미쳐있음;)

 

해결사:(사명환의 앞으로 갑니다.) 하나 묻고 싶은 게 있어요.

 

사 명환:"뭐, 뭡...니까..."

 

해결사:(동굴 안쪽 풍경에 검은 안개가 피어있는 사진. 그걸 보여줍니다.) 이거에 대해 아는 걸 다 듣고 싶어요.

 

사 명환:"그...그..."

 

모라:뭐 물을려구? 총이랑 칼 중에 뭐가 좋아? ...응? (사진 봅니다)

 

사 명환:"그게 지금 당신들이잖아!!!"

 

모라:우웅~

 

엘레느.S.레이:...으음...

 

사 명환:"뭐, 뭐야, 다,...당신들 정말 동굴의 귀, 귀신들이야? 내가 사, 사진을 찍어서그래?!"

 

니시조노 소라:어... 동굴의 귀신?

 

모라:(그 말 듣고 꺄르르 웃습니다) 우와아아앙, 귀~신이다! 꺄하하!

 

해결사:아는 걸 다 듣고 싶다고 했지 그런 말을 듣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요.

(하,,, 매혹굴려도 되나요)

 

모라:(지금 안개의 형태라는데 매혹 통할까요? 안 그래도 지금 모라가... 더보기)

 

사 명환:"난...난그냥 사진을 찍었을 뿐입니다... 이 호텔에 묵고 돌아온 사람은 전체의 2/3~절반정도 뿐이라고.."

 

해결사:(글게요 그래서 여쭤보는)

 

엘레느.S.레이:(말로 꼬셔)

 

꼭 얼굴로 섹시유혹만되는게아니니 매혹가능합니다 롤

 

모라:(아니 귀신이네 뭐네 한다길래 그런 쪾으로 안 통할 줄)

 

해결사:(하스발,,, 시간끌어서죄송합니다빨리할게요 롤)

매혹

기준치:	80/40/16
굴림:	2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응, 더 얘기해줘요. 그렇게, 더. 이 사진에 대해서 조금 알고 싶은 게 많아요.

 

사 명환:"이.. 이곳은 오컬트 매니아들 사이에선 유명한 장소입니다.... 이 호텔에 체크인했다가 돌아온 사람은 투숙한 인원의 3분의 2~절반정도 라면서 말입니다....."

 

해결사:(일단 엘레느와 니시조노가 살리고싶어하는 것 같아서,,, 조금 죽이는 걸? 약간? 망설이는 ing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모라:(사실 전투로 따지면 이제 얘 턴이라 얘 활동할 거 같은데)

 

사 명환:"동굴에 이상한게 찍힌다고... 혹시 이 동굴에 다녀온 사람이 저주받는거 아니냐는 소문도 있어서... 난 그걸 확인하러 온겁니다.... 저, 정말 그이상의 목적은 없었어요...."

 

제압당한 네가 무얼할수있지? 아가리나털어라 사명환

 

해결사:(근데 존나 쥐어패놓고 이렇게 사람 꾀는거 보니까 좀 아 스발,,, 쓰레기같다 아니 쓰레기 맞나? 아닌가? 맞나? 아몰라 젠장)

 

엘레느.S.레이:...흐음...(가만히 듣고 잇습니다.(그러고보니 그렇겠네... 숙박인 수가 적어지더라도 그걸로 오컬트 인간들을 끌어들일 수 있으니 별 소용 없는건가...)

 

해결사:그렇군요. 고마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웃지만,,, 보이지 않겟지 미안)

 

엘레느.S.레이:그러게 왜 저주받은 곳에 오셨나요? (진심 100%의 순수 의문문)

 

모라:(이제 명환에게 듣고싶은 내용은 다 들었나요? 하......저 이미 모라 빙의한듯 우선 얘까진 컷하고싶어)

 

니시조노 소라:(조금 초췌해진 눈으로 애들 봅니다...)

 

해결사:(저는 다 들엇어용~)

 

사 명환:"지, 진자인줄 몰랐어! 당신 안개귀신들이 있는줄 몰랐다고!"

 

엘레느.S.레이:그래서 호텔에는 나가고 싶나요?

 

사 명환:"나, 나갈게. 나가겠습니다. 그, 그러니 목숨을 제발...."

 

모라:그렇구나아~ 잘 들었엉!

그럼 마지막으로 입 벌려봥.

 

엘레느.S.레이:네~ 잘들었습니다~

 

해결사:(... ... 오기 전에 호텔에 대해 좀 더 캐볼걸 그랬나.)

 

사 명환:"빌어먹을! 살려달라고! 살려달란말입니다!"

뭔가 안좋은예감을 느꼈는지 버둥거립니다

 

모라:에이, 안 속넹.

 

엘레느.S.레이:(더 꾺 잡습니다.)시끄럽네요.

 

모라:어쩔 수 없지. 꾸~욱. (목 졸라볼래요)

 

사 명환:"컥......커걱......"

 

모라:꾹~ 꾹~ 꾹~꾹이~

 

엘레느.S.레이:...미안해요. 신뢰를 위해선 죽여야될 거 같았어요.

 

살해목적인가요? 아니면 기절?

 

모라:(죽여.)

 

해결사:(모라는 100퍼 살해인것같은데)

 

엘레느.S.레이:(엘레느는 살해 목적)

(모라가 조른다면 버둥거리지 않게 팔다리 잡을게뇽)

 

사명환은 발버둥치지만... 곧 거품을 물다 몸이 축 늘어집니다. 그럼에도 계속 조르고있으면, 곧 뚜둑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모라:으응~

 

해결사:(뼈가 뿌러지나용?)

 

엘레느.S.레이:(뽀쟉)

 

해결사:(뼈 : 쭈잉님)

 

모라:...너무 눈에 띄려나아? 있지잇지~ 언니오빠야들!

 

엘레느.S.레이:...네?

 

모라:이거 물에 담궈놓고 오까?

 

해결사:(슥 모라를 봅니다.)

 

엘레느.S.레이:(아이고 힘들다...)

 

해결사:(민고.)

 

니시조노 소라:... 마음대로 해. (눈 감습니다...)

 

엘레느.S.레이:그래도 부검하면 목이...부러진거죠?

 

니시조노 소라:시체는, 그 사람이 처리해 줄거야.

뒷처리는 신경쓰지 말자. ...

 

모라:...우웅, 그럼 안 담구는 게 나을라나~

조아! 그럼 모라는 할 일 끄읕~

 

엘레느.S.레이:힘들잖아요. 이리 오세요.

(피곤한지 조금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떠요)

 

모라:(총 휘휘 돌리다가 품에 쑉 넣고)

 

...이제 무엇을 할까

 

모라:...출출하다앙. 아직 밥도 제대로 안 먹었는데에.

몰라앙! 모라는 자러 갑니다앙~ (방으로 돌아갈게요)

 

해결사:(해결사도 옷매무새 가다듬고 이리저리 자신의 몸을 정리합니다.) 오늘은 해산인 것 같군요.

 

그래, 목표의 숨이 끊어진 것이 느껴진다. ....돌아가자.

 

엘레느.S.레이:낮이 되면 호텔에 대한 걸 좀 물어봐야 겠어요.

선생님, 괜찮으세요? (아니겠지만요;)

 

니시조노 소라:... 하아. ... 오늘 잘 수는 있을 지 모르겠어...

 

엘레느.S.레이:잠을 설친다면 그것조차 자신의 가치관을 버리지 않았다는 뜻이겠죠. 데려다드릴게요. 방은 어디시죠?

 

해결사:(팔짱을 끼고 남은 두 명의 대화를 듣고 있습니다.)

 

니시조노 소라:... 방. ... 405호야. 배려해줘서 고마워.

 

엘레느.S.레이:네. 그럼... (엘레느도 딱히 더 할 건 없고 소라랑 소라방쪽으로 갔다 방에 갈 거 같아요)

 

해결사:(엘레느와 니시조노가 나가면 그제서야 나갑니다. 자기 방으로 돌아가요~)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눈꺼풀이 무겁다. 새벽에 일어난 일들에 아직도 현실감이 옅기만 하다.

 

각자 일어나고자 목표로 하는 시간이 있나요?

 

해결사:(흠... 이르면 10시 늦으면 11시를 생각중입니다. 둘 다 오전이요.)

 

엘레느.S.레이:(뒤적뒤적...데구르르... 알람 잘 못하고 안꺼서 8시에 일어나요)

 

모라:(아침 즈음에 나오라고는 했는데에... 그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8시 즘에 기어나오기로 해요)

 

좋아요 과연 잘일어날 수 있을지 건강판정

 

엘레느.S.레이:(아ㅋ 소라야)

 

모라:

건강

기준치:	50/25/10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니시조노 소라:(젭발)

 

엘레느.S.레이:

건강

기준치:	50/25/10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니시조노 소라:

건강

기준치:	25/12/5
굴림:	42
판정결과:	실패

 

모라:(95..맵다)

 

엘레느.S.레이:그어어어억......()

 

해결사:

건강

기준치:	90/45/18
굴림:	4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니시조노 소라:(같은 42인데 ....)

 

엘레느.S.레이:(잠 설쳣군뇽)

 

해결사:(.)

 

모라는.. 저녁굶고 밤에 뛰어다녀도 4~5시간만 자면 충분하다고! 8시에 일어납니다. 해결사도.. 11시쯤 일어나겠네요.

 

모라:(기상짱!)

 

해결사:(부스럭)

 

하지만 소라와 엘레느는 피곤해서그런지 12시까지 푹자고맙니다

 

니시조노 소라:(골골골...)

 

엘레느.S.레이:(하핫. 치고쿠 치고쿠)

 

일찍일어난 모라와 해결사는 무엇을하나요?

 

모라:(...배고파! 밀봉된 음식~ 음식~ 자판기 있나 찾아보러 가봐요)

 

모라는 자판기를 찾아나섭니다 숑숑

 

해결사는요?

 

해결사:(음,,, 일단 식사를 하고? 일어나면 1층 카페에서 보자고 했으니까 식사 하자마자 일단 옷매무새랑 다 정리하고? 갈 것 같네요)

 

식사는 어디서하나요?

 

해결사:(민고)

 

우선 해결사는 잠시대기

 

해결사:(네~)

 

옥상. 야외 수영장과 옥상 정원이 있는 곳입니다. 두 곳이 따로 분리되어있진 않아 수영하다가도 정원에서 산책을 들길 수도 있겠네요

 

호텔 곳곳을 쏘아다니던 모라는 옥상에 편의점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식당이 5층에 있어서인지, 정말 간단한 요깃거리정도밖에 없지만요

 

이른 아침이라그런지 사람은 별로없습니다. 무엇을 하나요?

 

모라:(밀봉된 음식~ 예를 들면 빵이나 캔 음료수 등 임의적으로 손을 댈 수 없는 음식들을 사먹습니다! 훔쳐도 되겠지만 어제 잔뜩 벌었기 때문에)

 

좋아요 모라는 샌드위치와 캔음료수를 구매합니다. 아침물류 정리중이던 직원은... 기계처럼 계산해서 건네주네요

 

모라:(왐냠~)

 

식사를 마친 모라! 무엇을 하고싶은가요?

 

모라:(음! 왐냠두 끝났구! 어디로 오랬더라~ 카페에? 1층으로 숑숑 가봅니다 몇 시까지 오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나니까!)

 

좋아요 모라는 바로 1층으로 향합니다. 잠시대기

 

해결사는 어떻게하나요?

 

해결사:(민고해본 결과 얘는 뭐 식당에 대한 정보밖에 없으니까 바로 5층 가서 간단하게 아침 샐러드로 때울 것 같아요)

 

아우렉 잠만요 재접좀

 

5층 레스토랑, 조식과 런치는 뷔페식으로 진행되는지 다양한 음식들이 조리되어있습니다

 

해결사의 음식취향을 볼까요? 접시에 무엇을 주로 담았나요?

 

아침샐러드?

 

해결사:(아침은 가볍게 먹자는 주의여서 ㅋㅋㅋㅋㅋ 네 샐러드~ 없다면 빵에 잼 바른 거 두세개정도 먹을 것 같아요)

(대신 점심을 많이 먹겟지,,,)

 

가볍게 식사하는 해결사! 샐러드는 싱그럽고 신선하고 상큼하고 잼도 풍미가 깊네요. 관찰판정

 

해결사: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2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이걸)

 

샐러드 소스와 잼의 맛이 독특하게 풍미있고 맛있습니다. 이 호텔의 어떤 비법이 있는걸까요? 가볍게 먹는 주의라지만, 어제의 저녁도 그렇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해결사:(~흠.)

 

1층으로 내려가나요?

 

해결사:(네! 내려갑니다!)

 

좋아요 잠시대기

 

분명 제니퍼가 1층 카페에서 보자고 했었지. 모라는 1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으로 내려가자, 카운터에서 약간의 소란이 들려옵니다.

 

모라:우웅?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니들 돈만 쳐먹냐? 호텔 경비를 어떻게 서는거야."

 

 

직원:"죄송합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 상처 안보여~~? 이 상처말이야! 얼굴이 뭉개지고 총도맞았어, 내 방에 뭔 검은 안개같은게 들어오더니 이래놨다고! 사람도 아니고 뭐야 그게?"

 

...분명 처리했다 생각했는데 목숨줄이 긴걸까, 혹은 직원의 발견이 빨랐기 때문일까. 얼굴이 뭉개져 발음은 성치못하고 간밤에 의사라도 왔다간건지 붕대와 목발로 칭칭 감겨져있는 그가 불평을 토로했다.

 

모라:(헤에~~ 안 죽었네~ 얕았낭?)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내가 잘못되면 스테이시 여사님, 당신 밥값주는 사람만 곤란해져, 알지? 내가 여기 주주중 한명인거."

 

 

직원:"죄송합니다."

"3층 게임파크 건을 포함하여 추가 경비인력을 배치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객실도 바꿔드릴까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어휴, 됐다 월급쟁이야. 이게 다~ 체내 게르마늄이 부족해서그래. 니들따위한테 말해봤자 뭐하냐 그래."

"정신 단디 차리고 오아하사는 매일 확인하고 살자. 응? 천지신명께서 0.0001%라도 빡대가리 너희가 사전에 ☆되기전 경고라도 해줄 수 있지않겠냐."

 

모라:(으응~ 뭐, 지금은 어렵구. 이미 놓쳐버린 사냥감은 당장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깐~ 이래저래 직원 갉아먹는 바실리오 보다가 총총 천천히 카페로 걸어갑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잘하자, 대표로 욕얻어먹으라 피곤했지? 내가 자알~ 갈궜다고 전하고 이걸로 맛난거라도 사먹어"

 

 

직원:"...두달 월급치의 팁...?"

"감사합니다. 저희 미드나잇 캐번사이드는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들을 모시겠습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지랄하네, 야 나 죽을뻔한거 안보여? 아가리 한번만 더 잘못놀리면 밥줄잘라버린다"

 

그는 짜증이 담긴 표정으로 폰을 키더니, 곧 '이봐, 스테이시 여사님'같은 소리를 하며 다른 층으로 향했다.

 

제니퍼를 찾아보자, 라운지 카페 구석에서 태연히 티타임을 가지는 그녀가 보인다. 희미하게 아지랑이는 검은 연기에서 낯설지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새벽의 우리에게 걸어준 것과 비슷한 걸까?

 

제니퍼 블레이크:"조금 늦었네. 당신 혼자야?"

 

모라:쪠~!! (와다닥)

망했더. (갑자기)

 

제니퍼 블레이크:"뭐가."

 

모라:조빠빱이 알아? 그... 그... 바... 바밤바!

 

제니퍼 블레이크:"......................"

"????"

 

모라:걔를~ 총도 쏘고 얼굴도 뭉갰는데에~

안 죽었덩.

 

제니퍼 블레이크:"...바실리오 테오도리코를 말하는 모양이네. 어쩐지 어제 구급차가 왔다가고 호텔경비인력이 늘었다 싶더니."

 

모라:웅! 걔!

 

그때쯤, 해결사도 1층에 내려옵니다. 호텔은 어쩐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해결사:(벌써 와있으려나, 아니면 조금 더 늦게 오려나... ... 그런 생각을 하며 어수선한 호텔의 분위기에 약간 눈이 날카로워집니다. 그래도... ... 바로 카페로 가요.)

 

모라:(발견하고) 와아~ 오빠야다!

 

해결사:(가볍게 손을 흔들며 웃습니다.) ... ... 무슨 일 있나? 뭐가 꼬인 것 같은데.

 

제니퍼 블레이크:"자세한이야기는 나중에 할게."

"배신한게 아니라면 남은 사람도 곧 오겠지."

 

모라:우웅~ 조와아! 기다리기이.

 

해결사:(흠. 어깨를 으쓱입니다.) 배신이라기엔 그 둘 어제 동참 잘 해줬지만... ... 그럴 가능성도 있긴 하지. 좋아.

 

세사람이 기다릴때 쯤, 엘레느와 소라는 11시 30분이 다되어가서야 힘겹게 눈을 뜹니다. 완전 지각이네요

 

엘레느.S.레이:(그어어어어...)

 

니시조노 소라:(부스스...)

 

엘레느.S.레이:...(시계를 봅니다. 이야 아직 오전이야. 괜찮아 괜찮아(아님) 일단 대충 다듬고 1층으로 갑니다.)

 

니시조노 소라:(멍하니 있다가... 머리 슥슥 정리하고 옷갈아입고.. 안경쓰고.. 진심으로 그 사람들 만나러 가고싶지 않다 생각하며 방을 나섭니다.)

 

두사람은 1층으로 향합니다. 제니퍼를 찾아보자, 라운지 카페 구석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그녀가 보이네요. 다른 두사람도 먼저 와있는 것 같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늦었네."

 

모라:언니야들~ 안뇽안뇽!

 

해결사:(가볍게 손을 흔들어 둘을 맞이합니다.)

 

니시조노 소라:하... ... 늦었어. 미안.

 

엘레느.S.레이:어머나, 이쪽은 잠을 설친거라고요? 그래도 늦은건 늦은거죠. 죄송합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새벽에는 잘해줬어. 약간의 미스가 있었던 것 같지만 그정도야 문제될 정도는 아니니 걱정마."

 

엘레느.S.레이:미스라뇨?

(누구 잘못 죽였나...곰곰곰)

 

제니퍼 블레이크:"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제법 명줄이 질기네."

 

모라:웅웅, 바밤바! 살아있더라아.

 

니시조노 소라:... ... 흠.

그정도로 맞았는데...

 

엘레느.S.레이:어...라...(그땐 얘 밖에 있었으니 뭐라 말하고...) 그렇군요. 그래도 신뢰를 보여준 거엔 흠이 안나겠죠?

 

해결사:(잠자코 그 이야기를 말 없이 듣고 있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그래도 그것만으론 부족하지. 이번에도 잘해준다면 나도 협력자가 아닌 동료로써 대우해줄지도 모르지"

 

니시조노 소라:... ... (살인자 동료가 될... 마음은 없지만...) ... 그래서, 이번에도 명단이야?

 

제니퍼 블레이크:"맞아. 이번에 당신들이 죽여야할 명단이야."

 

모라:협력자? 동료? 으음~ 잘 모르겠지만. (빤히 바라봅니다) 이번엔 누굴까나아~

 

엘레느.S.레이:...흐으응...

 

그녀는 사진과 함께 카드키를 건넨다. 카드키에는 '직원용', 사진엔 '네미트 칼리스토'라고 적혀있었다.

 

제니퍼 블레이크:"네미트는 지하 스태프 온리 구역에서 숙식해. 카운터 쪽 계단을 통해 갈 수 있어. 보통은 옥상정원관리를 위해 종일 그곳에 있지."

 

니시조노 소라:... 음. ... 직원이야?

 

해결사:(카드키를 보다가.) 오늘은 한 명?

 

모라:직원인가아~ 어렵겠당!

 

제니퍼 블레이크:"맞아, 인간관계가 좋은 편이라 처리한다면 모든 직원이 알게 될지도 모르니, 처리한다면 이후 직원 출입증이라도 따로 구하지 않는 한 지하는 들어가기 힘들거야. 내가 쓴건 막히겠지."

 

모라:그럼 마지막으로 미루는 게 좋으려나~ 지금 없애도 여러모로 스릴있어질 거구, 나쁘지 않지만!

 

엘레느.S.레이:저런...본격적으로 거물을 상대한단 감이 있네요. (대충 보고 계속 흐으응 합니다.) 그런데 제니퍼씨? 새벽에 청부를 하다가 알게됐는데 말이죠.

 

제니퍼 블레이크:"뭔데?"

 

엘레느.S.레이:어떤 분의 사진을 보니 동굴에 저희가 그렇게 된 것처럼 안개가 껴있다고 하더군요. 그거에 대해 아시는 게 있을까요?

 

니시조노 소라:... ... 인간관계가 좋으면, 굳이 이 사람을 죽여야해?

 

모라:웅? 그게 주문인 거 아니야? 요상한 일은 대부분 주문이던뎅.

 

제니퍼 블레이크:"새벽에 내가 걸어준 주문의 영향일거야. 검은 안개로 감싸 대상의 모습을 가려주지, 다른 사람이 보기엔 검은 연기가 움직이는 걸로 보일테고."

"...근데 난 동굴에 간적이 없는데."

 

엘레느.S.레이:...숨기고 있는 건 없으신가요?

 

해결사:... ... 당신의 어머니라는 사람도 이 주문을 알고 있을 가능성은?

 

니시조노 소라:(질문이 많군 제니퍼)

 

엘레느.S.레이:(무수한 QnA)

 

해결사:(미안하다 입닫고있으려고했는데)

 

모라:(후우움...)

잘은 몰라두, 동굴의 귀신이라고 속이고 다닐 수 있으면 편한 거 아니양?

 

제니퍼 블레이크:"...당연히 알고있겠지. 그리고 세삼스럽게 왜그래? 우리의 목표는 이 호텔의 전원이야. 최대한 많이 없애서 의식자체를 망쳐야하지."

 

엘레느.S.레이:편하긴 하지만 모라씨, 그게 저희도 모르는 누군가라면 저희가 그렇게 될 수도 있지 않나요? 주문이니까요?

 

해결사:(당연히 알고 있겠지.)

 

엘레느.S.레이:당신이 이 일을 행하기 전에도 이 호텔에 실종된 사람이 있었나요?

 

모라:(멀뚱...)

 

니시조노 소라:... 아니... 많이 없앨 거라면 존재감 없는 사람이 낫잖아.

 

제니퍼 블레이크:"맞아, 내가 그래놨으니까. 갤러리에서 협력을 제안할때 말해줬던거 같은데."

 

모라:......그렇게 될 수 있단 게 뭔진 잘 모르겠지만? 결국 걔들도 호텔의 제물? 인 거면 같이 쇽샥해버림 그만이라 생각하는뎅.

 

니시조노 소라:굳이 유명인이나 눈에 띄는 사람만 골라 죽일 이유가 뭐야? ...

 

엘레느.S.레이:아니요 당신이 우리 손을 안빌리기도 전에서 전에요.

 

해결사:(그 사진은 최근 사진이었고. 이 사람이 정말 그걸 모른다면... ...)

(빙긋 웃으며 그저 다시 말을 경청합니다.)

 

엘레느.S.레이:(이열 3파전ww)

 

제니퍼 블레이크:"어차피 짧든 길든 알게되어있어. 내가 반항하고 있다는건 어머니도 알고있으니까. 다만 협력자까지 구할줄은 몰랐겠지."

"아무튼, 걱정되거나 불만이라면 그 외 최소 하나에서 두사람 더, 직접 골라보겠어? 당신들이 봐온 사람들 중 말이야."

 

니시조노 소라:(인상찌푸림...) 난. 뭐... 그다지.

 

모라:봐온 사람이라며언...

 

엘레느.S.레이:사람을 죽이는 것에도... 제너퍼씨의 목적은 이 호텔에 사람이 안오게 하는 거 아닐까요?

 

모라:노랑머리랑 화상맨! 본 적 있엉!

 

엘레느.S.레이:오히려 새간에서는 사람이 실종된다고 오컬트 스팟이 되고 있나봐요. 사람이 더 오지 않을까요? 이렇게 된다면요.

 

제니퍼 블레이크:"그래봤자 루머수준이니까, 확인해보겠다고 직접 오는 사람들이 특이한거지. 최소 한사람에서 두사람은 더 골라줘. 망설여진다면 내가 임의로 고르겠어."

 

니시조노 소라:... 그쪽이 골라. 난... 죽을 사람을 고르라니, 영...

 

해결사:(모라가 말한 사람 외 다른 사람을 더 고르란건가? 싶다가.) 있잖아. 자꾸 질문해서 미안하지만.

 

모라:우웅, 모라도 아무나 괜찮아서~ 모르는 사람이어도! 오케이!

 

해결사:당신은 이 곳의 사람들을 죽이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했었지?

 

엘레느.S.레이:호텔에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그저 되돌려보내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흐음)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그 수밖에 없어."

 

해결사:돌려보내는 것도 시도해보지 않았을 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했다면, 그 때는 어떻게 되었지?

 

제니퍼 블레이크:"부정에 오염된 순간부터 이미 글른거야. 인격이 변해가고 부정의 원형이 강림하면 결국 어디로 도망치든 제물이되어 먹혀사라질수밖에 없어."

 

해결사:호오.

 

모라:정답! 낙인!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낙인처럼."

 

해결사:그렇군. 잘 알았어. 그래서 죽이는 것 외에 없다고 한거군.

 

모라:(맞췄다앙~)

 

니시조노 소라:... 살릴 방법은 없단 거지.

 

제니퍼 블레이크:"....아무도 고르지않겠다면 당신(모라)이 말한 화상입은 자와 금발의 남자로 하거나, 혹은 내가 임의로 결정하겠어."

 

해결사:(... ... 하지만 죽이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우리들의 인격이 바뀌지 않는다는 건 어떻게 보장하지? 그 말은 깊이 삼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어느쪽이 편해?"

 

모라:어느 쪽이 편해?

 

해결사:나는 누구든 상관 없지만 굳이 고르기 귀찮게 만들 필욘 없지. 이쪽이- (모라를 봅니다.) 말한 그 사람들이 나는 좋아.

 

니시조노 소라:(눈살을 찌푸립니다.) ... 어느쪽이든. 그리고... 독을 잃어버렸어. 하나 더 부탁해.

 

제니퍼 블레이크:(돗치가스키)

 

엘레느.S.레이:어느쪽이라고 한다면 지금으로는... 네. 편한 쪽이요.

결굴 돌고 돌아서 나온 게 죽이는 거라니... 정말 암담하네요. 셰익스피어도 이런 비극서는 안쓰겠어요.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새벽에 갤러리로와. 살인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하든 상관없지만 쉽게 처리한다면 새벽 잠들시간이 낫겠지. 그때라면 내가 주문을 걸어줄 수 있으니까."

 

모라:사람은 원래 죽으니까 괜찮앙, 괜찮앙.

 

엘레느.S.레이:...그렇긴 하죠. (푸)

 

그녀는 사진과 함께 카드키를 건넨다. 카드키에는 '506호', 사진에는 '카루소 바넷', '레온 바넷'이라고 적혀있었다.

 

엘레느.S.레이:그리고 동굴의 안개... 잘못하면 저희의 적이된다고 간주하면 되겠죠?

 

제니퍼 블레이크:"두 사람은 한 객실을 같이 써, 자신있다면 혼자 잠입해도 좋지만 만용이 실수를 가져오진 말았으면 해."

 

니시조노 소라:... (자기 미간 꾹꾹...)

 

모라:으응~ 어렵다앙.

 

엘레느.S.레이:...(카드키 하나랑 인물 둘이라...)

어렵네요. 여럿이 해야될 거 같지만.(모라 보고) 프로가 계시니 될려나요. (급기야)

 

그리고 이윽고, 다른 카드키와 사진을 건넵니다. 카드키에는 '601호', 사진에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라고 적혀있습니다.

 

모라:모라는~ 경험이 있는 거지 프로가 아니야!

 

해결사:그 화상 입은 사람은 최대한 조용히 죽이는 게 낫겠네. 그는 가능하면 누가 다녀간지도 모르게 해야겠어.

 

엘레느.S.레이:이미 그런 건 몇 번하면 프로되는 거 아니었어요? 입문이 어렵고 경험치는 쉽게 올라가는 행위잖아요.

 

해결사:아까 이 사람이 말한. (니시조노를 봅니다.) 독, 다시 제공이 가능하다면 그걸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모라:달~라! 모라는 나락 생매장까지 안내하는 길안내 느낌이구, 묻는 건 다른 사람이 더 잘하는걸! (흥!)

 

니시조노 소라:... 응. ... 아무래도 얼굴을 마주보고 하는건...

 

제니퍼 블레이크:"이번에 무사히 처리한다면 나도 당신들을 협력자가 아니라 동료로 생각하겠어. 그러면 보상을..."

 

해결사:뭐 웬만하면 피 안 튀게 조용히 끝내는 게 좋지만.

 

...돌연, 그녀의 눈이 크게 뜨여지며 자리에서 덜컥 일어났다.

 

해결사:(... ... 자연히 그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줄곧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있던 그녀의 얼굴이 심각하게 굳으며 입이 벌어진다. 크게 뜨여진 눈으로 응시하는 곳에는...

 

엘레느.S.레이:? (제니퍼 시선따라 봐요)

 

해결사:(예상은 가지만.)

 

모라:으응?

 

환한 웃음과 손인사를 건네며 카페에 들어온 백발의 조각같은 미모의 소유자, 유명 뮤지컬 배우. 지오바나 알페오였다.

 

 

팬: "언니!! 나 팬이에요 팬!!"

 

해결사:(음? 아니었네. 고개를 까딱입니다.)

 

레온 바렛:"알페오씨 아니에요? 당신이 좋아하는 배우잖아요. 어제는 사람이 많아서 인사 못했으니까 오늘 가볼까요?"

 

니시조노 소라:(호오...)

 

카루소 바넷:"어머~ 나 어째, 냅킨이라도 들고가서 싸인이라도 받을까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언니!!! 언니는 베릴륨Be 금Au 티타늄Ti로 가득 차Full이루워졌어요!! 예쁘니까Beautiful!!!"

 

엘레느.S.레이:어머나...(난 어제 인사 나눴지크큭)

 

지오바나 알페오:"후후, 고마워요 여러분~ 싸인은 음료 주문하고 받을게요~ 그래도 괜찮죠?"

 

모라:(우웅, 난리 피워도 오케이였다면 여기서 화려하게 저질러줬겠지만? 눈 깜빡이면서 응시합니다)

 

엘레느.S.레이:역시 팬서비스의 프로일까요... 여유롭네요~

 

해결사:(... ... 스테이시 블레이크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 왜? 팬이야? (넉살좋게 웃으며 제니퍼를 봅니다.)

 

어머, 피아노가 있네? 환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지오바나는 곧 피아노에 앉아 건반을 두들겨보기 시작합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저사람....."

 

모라:웅? 저 언니야가 왜?

 

해결사:(... ... 아니면 죽였던 사람?)

 

엘레느.S.레이:어머? 제니퍼씨도 아세요?

 

제니퍼 블레이크:"......."

"싸인..."

 

엘레느.S.레이:...받아오세요 기다릴게요.

 

모라:잉.

 

제니퍼 블레이크:"....내가 무슨염치로."

 

해결사:(팬이구나~)

 

제니퍼 블레이크:"....대신 받아와줄 수 있어?"

 

니시조노 소라:(제니퍼 슬쩍 봤다가... 한숨 짧게 내쉽니다.)

...

 

모라:쮸기라는 줄 알았는뎅.

 

해결사:(엘레느를 봅니다.) 같이 가요.

제니퍼, 에게. 그렇게 이름 적어달라고 해줘요?

물론 성은 뺄거지만.

 

엘레느.S.레이:어머... 저희가 죽일 수도 있는데 염치 없는 쪽은 저희 아닐까요? 그래도 좋아요. (해결사를 보고 빙그레 웃어요)

 

제니퍼 블레이크:"...이 모든 고생이 시련이길, 끝에 안온함이 깃들길. 제니퍼에게... 라고 부탁해."

 

해결사:좋아.

 

모라:상세하다앙.

모라는 관심 없덩, 잘 갓다와아~

 

해결사:(엘레느를 보고 웃습니다.) 종이와 펜은 있나요?

 

엘레느.S.레이:주문이 많을 수록 재밌죠. 자 가요 가요! 언제 아니면 또 보겠어요! (죽일때?)

 

니시조노 소라:(눈을 가늘게 떴다가...) ... 브리핑은 끝이야?

 

제니퍼 블레이크:"...응. 필요한건 다 전했으니까."

 

해결사:(없다면... ...) (아직 안개가 우리한테 덮인 상태려나 아니려나 뭐 덮여있었으면 사람들 놀랬겠지만)

(카페 카운터로 가서 웃습니다.) 저기, 남는 종이랑 펜 한 자루만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종이는 써야 하고 펜은 쓰고 돌려드릴 수 있는데.

 

모라:와아~ 와아~ 그럼 자유 시가안? 모라는 정면에서 딱. 똑. 콱. 못해서 새벽까지 기다려야겠다아.

 

지오바나 알페오:"고마워요~고마워요~"

 

 

직원:"예 여기잇습니다 (펜종이 건네줍니다)"

 

해결사: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한 떨기 꽃. (웃으며 받고는 엘레느의 손을 잡아 바로 지오바나 쪽으로 걸어가요)

 

지오바나 알페오:"어머, 안녕~ 우리 어제봤죠?"

 

엘레느.S.레이:...제니퍼씨. (아련하게 봅니다) 무언가 큰 일을 결정했다면, 필연적으로 다른 걸 포기해야되는 거군요. (해결사 봅니다) 자 가요.

 

해결사:안녕하세요. 또 보네요? (후후 웃습니다.) 다른 건 아니고, 낯을 가리는 제 친우가 당신의 팬이라서 말이죠.

 

엘레느.S.레이:안녕하세요... 지난 밤을 못잊고 또 찾아뵈었어요...(황홀)

 

니시조노 소라:(슬슬 자리 옮길까... 슬쩍 자릴 뜹니다.)

 

해결사:싸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리를 빛내주시는 월하미인께 여쭙습니다.

 

지오바나 알페오:"그래? 친구 이름은? 적어달라는게 있었나요~?"

익숙하게 싸인하며 묻습니다

 

엘레느.S.레이:어머 평소의 해결사씨 말투. (킥킥 웃어요)

 

해결사:이 모든 고생이 시련이길, 끝에 안온함이 깃들길. 제니퍼에게. 라고 적어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엘레느를 봅니다.) 어머, 이제 아셨나요?

 

모라:(테이블에 앉아 꼼질거리다가 삐슝 뛰쳐나갑니다 할일 끝! 자유 시작!)

 

지오바나 알페오:"어머, 이름도 예쁘네~ 여기있어요~"

쇽 건네줍니다

 

해결사:(건네주는 걸 받고 웃습니다.) 그 말씀도 전하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소라와 모라는 어디로 향하나요?

 

해결사:(다시 엘레느를 봅니다.) 그 쑥쓰러움 많은 분께 돌아가보죠.

 

엘레느.S.레이:부끄럼쟁이라도 팬서비스는 받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한 사인, 감사해요. (빙긋 웃고 끄덕여요)

 

모라:(자유시간이니까~ 도박장을 갈까 싶다가도 경비가 강화되었다니... 머리에 스친 동굴! 동굴로 향해봅니다)

 

모라는 동굴로 향합니다

 

니시조노 소라:(당장 소란스러워보이는 곳이 없다면... 어제 그 사람 상태나 보러 도박장 가봅니다)

 

소라는 도박장으로갑니다

 

해결사:(뚜걱이는 구두 소리를 내며 제니퍼에게 돌아갑니다.) 우리 왔어요.

(정중히 싸인을 건네줍니다.)

 

제니퍼 블레이크:"...고마워."

 

받은 싸인을 소중하게, 구겨지지 않게 가슴에 끌어가져간 그녀는 옅은 미소와 함께 중얼거렸다.

 

제니퍼 블레이크:"다행이야... 죽이기 전에 지오바나씨의 인사를 받을 수 있어서..."

 

해결사:(... ... 이름이 예쁘다는 칭찬을 했던 걸 말해줄까 싶지만, 그것이 어머니의 작명일까 싶은지 잠시 가만히 있다가.) 기뻐보이는 와중 미안하지만 당신 이름은 어머니 작품인가?

 

엘레느.S.레이:이미 여기 오셨을 때 부터 그런 생각부터 했다면 안타깝네요...

 

제니퍼 블레이크:"....선 넘는 질문은 하지마. (해결사보고 찌릿)"

"...그래도 부정에 잠식되면... 인간으로 죽지도 못할테니까."

 

해결사:아냐, 그저 당신의 이름이 예쁘다고 칭찬하던 걸 말해주고 싶었을 뿐인데.

 

제니퍼 블레이크:"그러니까... 한시라도 빨리 죽여서 도와드려야해... 최소한 아직 인간으로서 죽으실 수 있게..."

 

해결사:그런데 그 이름이 어머니의 작품이라면, 이 말을 했다가 당신이 상처입을지도 모르니.

그걸 고려한 거였는데.

 

엘레느.S.레이:...어머 고백이세요? 청춘이네요. (해결사 말 듣고)

 

해결사:아무튼 좋아. 선 넘는 질문이었다면 사과하지. (펜을 돌려주고 옵니다.)

 

그렇구나... 작게 중얼거린 그녀는 먼 곳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해결사:하하, 내 고백은 누구에게도 닿을 수 없는데.

 

엘레느.S.레이:마음과 마음 간의 거리는 멀고도 가까우니 그게 바로 비극이자 희극이죠.

 

제니퍼 블레이크:"이만 돌아가줘, 기한 내에 제물들을 최대한 줄이려면 시간이 촉박하니까."

 

해결사:그래, 그러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엘레느.S.레이:그래도 밤에 시간 될텐데요. 호텔 내의 다른 분들과 마지막 인사는 하게 해주세요. (농담 반으로 말합니다.)

 

제니퍼는 대답하지않는다. 마음대로 하라는걸까

 

두사람은 어디로 향하나요

 

해결사:(흠,,,)

 

엘레느.S.레이:(도박 #가보자고)

 

해결사:(도박장으로 엘레느가 가는 걸 보고 구두 소리를 내며 모라가 향한 쪽으로 갑니다.)

 

모라와 해결사는 동굴, 엘레느와 소라는 도박장으로향합니다

 

소라와 엘레느는 3층으로 올라간다. 3층의 분위기는 무언가 어수선했다. 게임파크는 폐쇠한건지 문이 닫혀있고, 카지노에도 사람이 몇 없었다.

 

엘레느.S.레이:...? (기웃기웃)

 

니시조노 소라:(워...) ... 텅텅 비었네. 어수선할 줄 알았는데...

... 다른 곳으로 가봐야할까.

 

어디로 향하나요?

 

니시조노 소라:(메타적 힌트를 받고. 2층 고)

 

엘레느.S.레이:아무래도 그거 때문에 사람이 없나보네요. 다른 곳으로 가봐요 선생님.

 

머야 2층브금 왜없어 두사람은 2층으로 향한다

 

2층, 체육시설과 사우나 및 스파가 있는 장소입니다

 

어디로 향하나요?

 

니시조노 소라:(게르마늄 뭐요?)

 

엘레느.S.레이:(육각수 뭐요?)

간밤에 힘드셨을테니 좀 쉴까요?

 

니시조노 소라:응... ... 이런 데에 사우나가 다 있네.

(체육? 건강 25는 과감히 패스한다)

 

엘레느.S.레이:(오홍...하면서 사우나 봐용)

 

정통 핀란드식 사우나라고 합니다. 특수한 아로마를 사용한다네요. 안에는 스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니시조노 소라:(핀란드식..?)

 

그렇다고봐줘

 

니시조노 소라:(계란 from 핀란드)

 

엘레느.S.레이:(소라 선생님의 스파 전용 수영복 샷...이건 꽤나 귀하군요)(아님)

(대한민국 핀란드시)

 

K-사우나 느낌이 물신 나는 곳으로 향하면...

 

니시조노 소라:(핀란드시)

 

이미 이용중인 몇사람이 보입니다. 사우나를 이용한다면 관찰판정

 

엘레느.S.레이:(가보자고)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51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니시조노 소라: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엘레느.S.레이:(도레도레 합석좀 합시다^^ NPC쨩들의 사우나 땀에 절은 옷... 이건 꽤나 귀하군요)

 

아로마 향일까요? 독특한 향기가 사우나 안에 가득합니다. 묵직하면서도 마음이 가라앉는 기분이 드는, 차분한 향입니다.

 

피부가 탱탱해지고 모공이 쪼여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사우나 이용으로 오늘 하루동안 '외모' +5%

 

니시조노 소라:(향 좋다...) (전날 혈향이 상당히 잊혀집니다...)

 

엘레느.S.레이:(헐 따로 기제할게요)

 

니시조노 소라:(외모 왜 또 750되어있는데요)

 

엘레느.S.레이:(아로마 향 근원지를 알 수 있을까요?)

 

사우나 전체에 가득하네요! 특수한 아로마인 것 같습니다

 

엘레느.S.레이:(젠장 못 핥잖아)

 

니시조노 소라:(주변 쓱 둘러봅니다... 조금이라도 이야기소리가 들리는 곳 있나요)

 

탐사자님 아로마 핥으면 안돼요

 

해결사:

 

니시조노 소라:(아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아노낙)

 

손님들은 다들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손님이라면 구석에서 K국 핀란드시 사우나의 식혜를 들고 있는 새하얀 여성과... 아레, 온몸이 붕대투성인데 잘도 사우나이용하고있는 왠남성이 있네요.

 

엘레느.S.레이:(땀에 절은 붕대...이건 꽤 귀하네요)

 

엘레느님 npc붕대 핥으면 안돼요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봄..)

 

엘레느.S.레이:(아니 안 핥는다고요)

 

두사람은 무엇을 하나요? 말을 걸수도, 혹은 스파를 이용할수도, 혹은 다른 행동을 해도 좋겠죠

 

니시조노 소라:(붕대 둘둘 감은 사람 봅니다. 익숙한데...) (저 상태로 잘만 스파 이용하는구만)

 

엘레느.S.레이:(그럼 엘레느는 하얀 손님 보러 갑니다)

 

니시조노 소라:(애초에 어케살았지? 싶은 마음입니다. 슬쩍 다가가봅니다..)

 

엘레느.S.레이:(여기서 바로 킬? 어쩜 그런 생각을! 무서운 아이!)

 

엘레느가 다가가자, 새하얀 손님은 흠칫하며 옆으로 비켜줍니다

 

소라가 빨간머리 남성에게 다가가자... 그는 거들떠도안봅니다

 

엘레느.S.레이:(엘레느는 하얀 손님에게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에 보니까 꽤 소란스러웠던데 혹시 이유를 아시나요?

(아침? 하지만 12시도 아침으로 쳐줘)

 

베아트리체 클레이슨:"아, 안녕하세요..."

"아침...이요? 얘기... 못들으셨...나요?"

 

니시조노 소라:(그럴만도...) (어제 들은 이야기가 좀 신경쓰입니다..) ... 저기, 상태가 엄청난데... ... 여긴 요양이라도 온 거야, 혼자서?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야? 말상대 구하는거면 딴 곳 알아봐. 상대해주기엔 아프고 피곤하니까"

 

엘레느.S.레이:얘기? 죄송하지만 제가 그런 쪽으로는 어두운 거 같단 말이죠... (아하항 미소 지어요)

 

베아트리체 클레이슨:"그.. 게임파크에서 사람이 죽은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어서요..."

 

니시조노 소라:그러면 방에서 쉬지. 그렇게 붕대 감고 여기까지 와도 돼? (이상한. 사람일세..)

 

엘레느.S.레이:(닫힌 게임센터 생각함...) 아 그래서 그랬던 거였어요?

 

베아트리체 클레이슨:"아침에.. 종업원이 들어갔다가.. 사격게임기 뒷편에 못본 얼룩이 있어서 보는데.. 피같았다고.. 그거에 비명지르셔서... 얘기가 조금나왔었어요..."

"네... 그래서.. 오늘하루 폐쇄한다고..."

 

엘레느.S.레이:(제니퍼쨩인가? 그래도 들은 적 없는 이야기 같기에 심각한 얼굴로 사우나를 즐깁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야, 여기 호텔비가 얼마인지 알아? 왔으면 본전이라도 뽑아야지 누워만있으면 본전도 못뽑잖아"

"그래, 말나온김에 묻자. 당신 뭐 검은 안개같은거라던가, 본적 있어?"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끄덕이고... 엘레느가 말이없자 본인도 말없이 가만히 사우나 즐기며 식혜 쪼록 빨아먹습니다)

 

엘레느.S.레이:(식혜 봐요. 뻇어먹기엔 염치없다. 걍 봐요...지그시)

 

베아트리체 클레이슨:"........."

"조..조금.. 드실..례요...?"

 

니시조노 소라:(이 사람은... 어제 당장 죽을 뻔 했으면서 참...) ... 글쎄. 잘 모르겠는데. 괴담같은건 들어본 것도 같고... 그건 왜? 오컬트같은거 믿어?

 

엘레느.S.레이:...아니요! 저쪽에 파는 거 같은데 제가 사가지고 갈게요. 사실 오늘 늦잠을 자서 대충 먹느라 아하하...! (당황한 미소를 지어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그딴 루머나 오락거리에 내 귀한 시간을 투자하기엔 아깝지. 모른다면 됐수다. 온 김에 좋은 정보라도 알려드려? 여기 게르마늄을 이용해 만든 사우나가 있는데말이야. 육각수가 그리 건강에 좋다더군. 각진 물이 음양오행에 깊게 관여한다나 뭐라나?"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네, 네에...... (빤히봤으면서... 고개끄덕여요)"

"그.. 여긴 무슨일로 오신건가요...?"

 

니시조노 소라:(머시라.) ... ... 육각수가 몸에 좋다고 믿는거야? ... 의외로 미신 잘 믿는구나. (슬쩍 게르마늄 육각수방 봤다가) 그래서. 당신은 여기 무슨 일로 왔어? 호텔 말이야. 비싼 돈 줘가면서 사우나 온 건 아닐거고...

 

엘레느.S.레이:아, 물론 시설을 즐길려고 온거죠. 이렇게 어여쁘신 분이랑 수다도 떨고요. 예술에는 엄청난 경험이 필요해서 자주 돌아다니고 있답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이래뵈도 검증된 유사과학인데말이야. 나야 뭐 이 호텔 투자자니 돈값좀 하려왔지."

 

베아트리체 클레이슨:"그, 그렇군요... 예술...하시는 분이신가요..?"

 

니시조노 소라:유사과학이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네... ... 투자자? 그럼 단순히 관광하러 온 거구나.

 

엘레느.S.레이:취미로 배우고 있어요. 가끔은 이런 것도 물어보고 다니며 사람들의 감정선도 알아가죠. 그러니까... (차분히 눈을 맞추며 말해요.) 만약 내가 내일 죽는다면 오늘 뭘하고 싶으세요?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네, 네? 그.. 글쌔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달리 돌아다닐 생각은 없으니 관광은 아니지. 것보다 언제까지 붙잡고 있을거냐. 시간은 금이라는 말도 몰라? 내 시간을 사고싶으면 뭔가 성의를 보였음 좋겠는데말이야."

 

...그렇게 엘레느와 소라는 사우나에서 작은 수다를 나눕니다

 

잠시대기

 

동굴. 사향냄새가 짙게 나는 동굴에는 관람코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코스를 이탈하면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코스를 벗어나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보입니다

 

모라와 해결사는 무엇을 하나요?

 

모라:(우효~~~~ 우다다 돌아다니는 중 뭔가 특별히 보이는 게 있을까요)

 

해결사:(흠,,, 해결사는 동굴을 조사하고 싶어서 왔을 것 같아서,,, 일단 볼 수 있는 게 뭐뭐 있을지 들어가면서 볼 것 같습니다)

 

주의간판 외 크게 눈에띄는건 없습니다. 동굴엔 사향냄새가 가득하고, 조명이 적어 어둡다는 것 외에는말이에요

 

둘 다 안으로 들어가나요?

 

모라:(킁킁~ 총총총 안으로 들어가봐요)

 

해결사:(흠,,,) (해결사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요 들어가봅니다)

 

두사람은 관찰판정

 

모라: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왤케맵냐?)

 

해결사: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니시조노 소라:(둘이 합쳐서 100~)

 

해결사:(^)

 

동굴 안은 매우 어둡습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사향냄새가 좀 더 짙어지고, 조명 탓인지 눈이 새까매지는 것 같습니다.

 

해결사:... ...?

 

모라:어두웡!

(크게 소리치면 메아리 울리나요?)

 

어두엉! (어두엉) (어두엉) (에코~~)

 

해결사:전체적으로 안개가 끼어있네요. (흠~ 하다가 좀 더 들어가보려고 해요)

 

모라:(우꺄~~~ 메아리 울리니까 신나서 소리지르며 들어갈듯... 정말 둘밖에 없나)

 

더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별건 없어보입니다. 그대로 관람코스 끝으로 밖으로 나오네요

 

해결사:(신낫냐고요 사람을 셋이나 죽엿지만 모라쨩도 평범한 히토구나 이런 드립 생각남)

 

ㅋ

 

ㅋㅋ

 

모라:탈추울~ (후츠나 닝겐모노)

 

해결사:음... ...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았네요.

 

모라:우웅~ 인기가 업나바.

어디가지잉. 재미업더.

 

두사람은 무엇을 하나요

 

모라:(움... 지도 떠올리며 고민 중 어디가지)

 

해결사:(잠깐 생각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 때 사명환의 사진과 지금 동굴 속의 풍경은 비슷했나요? 안개가 사진처럼 웃는 표정의 사람 얼굴같은 형상으로 일렁이고 있다던가?)

 

두사람은 지능판정?

 

모라:(해애 가보자고)

 

해결사:(흠 좋습니다)

 

롤

 

모라:

지능

기준치:	85/42/17
굴림:	45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해결사: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2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모라:(해애.)

 

해결사:(고민... ...)

 

모라:(ww 고민하지 않아요 재미없으니 바로 코스이탈해버리기)

 

?

 

모라는 행운판정

 

해결사:(이미 죽여버렸으니 그 사람에게 뭔가 더 물어볼 수도 없다. ... ... 그러다 모라 보고)

(??)

 

모라:

운

기준치:	65/32/13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동굴사이로막가)

 

해결사는 어떻게하나요?

 

해결사:(아니잠시만 그 코스이탈을 동굴에서 코스이탈하는건가요 모라?)

 

네

 

모라:(그쵸)

 

해결사:(모라야) (아나 못살겟네 위험한데 얘는 당황하다 쫓아갈듯해요)

 

해결사도 행운판정

 

해결사:(,,, 왜쫄리지0

운

기준치:	85/42/17
굴림:	1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쫄필요없엇음)

 

엘레느.S.레이:(쫄? 가보자고)

 

모라:(가보자고~~)

 

모라는 코스를 이탈한다. 해결사도 모라를 따라잡는데 성공하지만...

 

...

 

여기가.. 그.. 어디지?

 

...길을 잃은 것 같다.

 

모라:(소문 들어서 왔습니다 여기가 그 어디지)

 

해결사:(저런.)

(와 쨉도 안되는 항법 비벼보고싶다)

 

엘레느.S.레이:(빨리 브금으로 아X유 분홍신)

 

해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두리번두리번~ 대포폰도 있겠다 어두우니 폰으로 빛 비추며 발길 닿는대로 가요)

 

관람코스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지 행운판정

 

모라:(..복귀해야하나요)

 

해결사:(,,, 글게요)

(여기 뭐 잇을것같음 휘적휘적)

 

주변을 둘러보면, 특이할게 없는 동굴이다. 종유석이 있고 인적이 닿지않아 험한 지형 곳곳엔 위험한 낭떨어지도 보인다.

 

모라:흐응~

 

낭떠러지

 

모라:여기다 떨구면 암도 모르겟당.

 

천잰가

 

해결사:(와)

 

모라:(그런데 끌고 오는 것도 일이겟꾼. 별 거 없으면 모라는 휘적휘적 돌아갑니다 행운 가보자고)

 

롤

 

모라:

운

기준치:	65/32/13
굴림:	5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쇽 모라는 본래의 관람코스로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대충 이길이맞았네

 

해결사:나중에 떨어뜨려서 시체를 안 보이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생각해봐야겠네요. (해결사도 모라 따라갑니다 아니 먼,,, 닭 따라가는 병아리같네 이러니까)

 

해결사도 롤

 

해결사:(실패뜨면 잼겟당)

운

기준치:	85/42/17
굴림:	98
판정결과:	실패

(앜)

 

모라:시체를 떨궈? (하고 돌아봣는데 보이지 않는 해결사...)

 

엘레느.S.레이:(플래그 회수 수고)

 

모라:어디갓엉

 

해결사:(저승으로)

 

모라:(에~)

 

엘레느.S.레이:(?)

 

해결사도 모라를 따라가려는 그 순간

 

휙.

 

....미끄러운 동굴바닥을 잘못밟고

 

...떨어집니다

 

모라:오빠야 어디갔엉?

 

잠시대기

 

해결사:(!) (입을 꾹 막고 그대로 떨어집니다.)

 

대충 수다를 나눈 소라와 엘레느 두사람! 이제 무엇을 하나요

 

니시조노 소라:(성의.) (얼굴로 땜빵할 수 있을지)

(난 80퍼도 믿을 수 없지만 그래도)

 

ㅋ ㅋㅋ 외모나 대인기능롤

 

엘레느.S.레이:(헤에ww 베아쨩이 당황하자 "갑자기 이런 질문은 놀라셨겠죠. 죄송해요."하면서 소라의 미모 콘테스트를 봐요)

 

니시조노 소라:

외모 Roll

기준치:	80/40/16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엘레느.S.레이:(npc에 대해 진심이신 편)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네.. 가...갑작스럽..네요.."

 

엘레느.S.레이:그래도 말이죠? 아무래도 그런 흉흉한 호텔 소문 사건이 있다면 그거에 대해 제대로 고찰해보는 것도 좋겠죠.

 

베아트리체 클레이슨:"글쌔요..잘 모르겠어요... 그냥 갑자기 큰돈이 생기고.. 귀여운 장난감도 생겼으니.. 조금 살아볼까는 했지만..."

 

엘레느.S.레이:(인간 장난감은 아니겠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이봐 난 물질적인걸 바랬는데. 딱봐도 뉘앙스가 그렇지않았나?"

"뭐 됐다. 그래서 궁금한게 뭔데?"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맞는데요^^)

 

엘레느.S.레이:(츤데렌가?)

(^^베아쨩 보고 다시 사우나 즐겨용)

 

니시조노 소라:뭐. 물질적인 성의가 될 지는 그쪽한테 달려있겠지. (슬쩍 웃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난 소란에 대해 뭔가 알아?

 

베아트리체 클레이슨:"...그런데.. 그.. 성함이.. 어떻게되세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야, 들었냐? 별건 맞고 좀 뒤질뻔했다. 아가리 닥치는게 내 신변상 좋다는데 X병, 걍 강도에게 뒤질뻔했다."

 

엘레느.S.레이:(너따위가 알아서 뭐하게...내 이름이 엘레느라는 걸...이라고 드립치고 싶은데 참음) 엘레느 레이라고 한답니다. 수집가에 감별사예요. 그쪽은요?

 

니시조노 소라:강도? (흠...) 강도라면 돈이라도 뺏긴 거야? 용케 살아남았네...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베아트리체 클레이슨이에요... 가정교사일을 했었는데.. 지금은 쉬고있어요..."

 

엘레느.S.레이:어머나... 사람 대하는 일은 많이 힘들죠. 푹 쉬세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이꼴도 그 강도놈들이 만든거지. 뒤지기 직전에 직원이 와서 살았다."

 

니시조노 소라:... 신고는 했고?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 호텔지배인에게 따지긴했지."

"경비인력을 늘려준다곤 하는데 것뿐이다."

 

베아트리체 클레이슨:"네.. 고마워요.... (고개 끄덕이곤)"

 

엘레느.S.레이:(베아쨩에게 눈웃음 지어주고 헤에www 바실이랑 소라의 만담을 구경해요)

 

니시조노 소라:(신고까지 안 된건 제니퍼 덕인가) ... 뭐, 오늘은 문단속 더 제대로 하는 편이 좋을 거야. ... 그나저나 어제, 도박장 지나면서 그쪽 목소릴 들은 것 같은데. (대략. 모라가 알고잇엇으니가 거짓말해봅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구경왔었냐? 젠장, 그판은 사기였어! 사기였다고!"

 

니시조노 소라:사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아..... 젠장.... 모르는놈은 봐도 모르겠지. 열오르니 어지로워 죽겠군. 이만 들어간다. 아가씨, 이름은?"

 

니시조노 소라:니시조노 소라. 글 쓰는 사람이야.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바실리오 테오도리코. 뭐 투자에 관심있으면 부디 상담해주시길."

심드렁하게 이름과 전화번호만 적힌 명함 툭 건네고 일어납니다

 

니시조노 소라:(아싸) (전번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사람은 이제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ㅋㅋㅋㅋㅋㅋ아... 소라에게 가요) 선생님 무슨 얘기 나누셨어요?

 

니시조노 소라:이 호텔 투자자라 하네. ... 용케 살아있었고... 도박장에서 사기당했다느니. 보아하니 당분간 이 호텔은 안 떠날 것 같아.

 

(From 해결사): 아구 네네 당연하죠 잘부탁드리겟습니다 샤바샤바하기

 

엘레느.S.레이:안떠난다라... 좀... 그렇네요. (고민하는 얼굴압니다.) 투자에 관심있다면 상담해달라고 했으면서 자기가 투자한 호텔이 지금 이 지경인 걸 보면 얼마나 답답해하실까요... 아, 선생님 방금 들었는데 게임센터 폐쇄가 내부에 혈흔이 나왔다고 그랬대요.

 

니시조노 소라:... (곰곰) 게임센터? .... 우리 중 그 누구도 거긴 간 적 없었지?

... 들어갈 방법이 있을까 알아볼까.

 

(From 해결사): 워... ... (위에서 미끄러져 떨어졌으니 아무래도 여기에서 바로 올라가는게 쉽진 않을 것 같고... ... 둘러봅니다.)

 

엘레느.S.레이:...그 사람이 하신 걸지도 모르고요. 조사해본다고요? 선생님 대.담...!

(그래도 고갤 끄덕여요 헤헤 엘레느도 궁금해)

 

니시조노 소라:(조와.) (일단 명함 주머니에 잘 넣고...) 제니퍼가 알려준 건 없었던 것 같고... ... 한번 가보자. 엘레느, 당신은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

 

(From 해결사): (흠.,.. 일단 대화하구계시니까 gm 다이스 굴릴게요 듣기 해보고싶습니다 듣기 40이에요 두 번 굴릴까요?)

 

엘레느.S.레이:게임센터 폐쇄 이유와... (곰곰) 그냥 잡담 했어요. 가령... 내일 죽는다면 무엇을 하고싶은지 그런거요. 아, 이름도 나눴어요. 정말 새하얀 사람이네요~ 석고상같아요(한결같은 평)

 

(From 해결사): 음... 판정 여러번이 가능한가요? 셋 다 해보고싶은데 그건 에바인것같고 두 개정도?

 

(From 해결사): 그럼 후각 판정 (관찰) / 듣기 판정 보너스 이렇게 두 번 굴릴게요!

 

두사람은 그럼 3층으로 향하나요?

 

니시조노 소라:... ... 내일 죽는다면. 이라... 특이한 질문을 했네. (곰곰) 여기서 더 볼 건 없으면 가볼까? ... 사건 조사하러 다니는건 나름 흥미롭네.

(엘레느 손잡구 갑니다)

 

(From 해결사):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엘레느.S.레이:(손잡히고 갑쉬다~)

 

두사람은 잠시대기

 

(From 해결사):

듣기

기준치:	40/20/8
굴림:	55, 14, 67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From 해결사): (WOW)

 

아오렉

 

모라가 둘러보아도 해결사가 보이지않는다. 언제 떨어진거지? 다른곳으로 먼저 돌아갔나?

 

모라는 어떻게하나요

 

모라:우웅~

오~빠야~! (하고 우선 불러봐요 대답이 돌아오나? 귀 쫑긋)

 

오~빠야~!!

 

빠야~~

 

~~야

 

~~~~

 

(From 해결사): (흠,,, 어떻게 할까 그 소리가 다가오는지 아닌지를 알고 싶어요)

 

...별다른 대답은 들려오지않습니다

 

모라:우웅~

 

(From 해결사): 그리고,,, 모라의 소리가 들릴가요 여기서

 

모라:움...

모르겟당. (갓나부지. 먼저 동굴 호다대댁 나가서~ 옥상 방향으로 갈게요)

 

모라는 옥상으로 향한다. 잠시대기

 

(From 해결사): (일단,,, 그럼 그 깊은 곳으로 진입하는데 은밀 굴려보고싶어요 그 무언가에게 눈치채이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여보고싶은 칸지)

 

(From 해결사): 돌겟네

 

(From 해결사): (ㅠㅠ 그럼 올라갈 길을 찾아봅니다ㅠ)

 

해결사는.. 동굴밖으로 올라옵니다. 무사히 길을 찾을 수 있을지 행운판정

 

해결사:(후,,,)

운

기준치:	85/42/17
굴림:	81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다이스가 여기서 살라고 할라다가 말았나보다)

 

해결사는 다행히 관람코스로 복귀하는데 성공합니다

 

...모라는 보이지않습니다. 먼저 간건가? 아님 엇갈린건가?

 

어떻게하나요

 

해결사:(,,, 오너는 모라가 어디로 갔는지 아는데 얘는 모르니까 지금 좀 침착해짐 일단 하,,, 잠시만요)

rolling 1d3 모라를 따라가자 키퍼님 편하게 2:2 / 다른 둘을 따라가자 1:3이다 / 혼못죽을 경험하자 1:1:2

 

(

2

 

)

 

 

=

2

(... ^^ 죄송합니다 3층으로 가봅니다!)

 

해결사는 3층으로향합니다. 잠시대기

 

옥상, 수영장과 정원이 이어져있어 수영하다가도 정원에서 산책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옥상으로 올라온 모라, 무엇을 할까요

 

모라:웅냐리~ (휘적휘적 돌아다닐까나~ 우선 옥상정원 휘 둘러볼게요)

 

다른 층에 장식된 식물들은 대부분 프리저브드거나 조화지만, 여기에 있는 식물만큼은 생화로 보입니다. 그도 그럴게 물을 주는게 보이네요.

 

꽃들을 살펴본다면 (지능)판정, 혹은'꽃가게'로 가보거나 '정원사'로 보이는 사람에게 말을 걸수도 있겠죠.

 

모라:(꽃 자체엔 관심이 없으니... 정원사로 보이는 사람에게 말 걸기 이전에 살짝 둘러보면 여기.. 난간이 어느정도 될까요 겸사겸사 확인해놓게..)

 

난간은.. 안전사고 안나게 높기도하네요

 

모라:(아깝군앙. 하는 얼굴로 난간 봐요)

 

앞에 그물철망이 쳐져있습니다

 

모라:여기는 안되겠당. (둘러보다가 그냥 아무 꽃이나 만지작거려요 메타적으로 정원사의 관심이 끌고싶다)

 

모라가 꽃을 만지고있으면.. 큰 정원가위를 들고 등나무의 잔가지를 치고 있는 사람이 다가옵니다.

 

그리곤 꽃을 살펴보고 있는 모라를 보고는 살짝 고개숙여 인사하네요

 

모라:웅~ 앙뇽! (방가방가해줘요)

 

네미트 칼리스토:"네 안녕하세요, 혹시라도 불편하시다면 자리를 피해드리겠습니다."

 

모라:불펴언? 왜? 불편한가아?

 

네미트 칼리스토:"별로 보기에 좋은 모습은 아니니까요."

조금 쓰게 웃으며 정원가위와 절뚝거리며 걷는 자신의 다리에 시선을 줍니다.

 

모라:(라고 하기엔 얘도 귀 너덜너덜인데.. 막장인생on.)

(존내 아무 신경 안쓰는 얼굴로 방글방글 웃어요) 가위~ 나무 막막, 짜르고 할 때 쓰는 거야?

 

네미트 칼리스토:"네, 가지치기나 조경관리를위해 쓰고있습니다."

 

모라:모라, 알아! 정원사! ...우음~ 그러면 맨날 여기 있는거양? 밤에도~ 낮에도?

 

네미트 칼리스토:"네, 이곳 정원을 관리하고있는 정원사 네미트 칼리스토라고합니다."

"...정원사라고 하기엔 면목없지만요."

식물들을 힐끗 보다가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모라:웅? 그론가? 잘하구 있는 거라 생각하는뎅.

안죽엇잔앙. (식물들 가리킴)

 

네미트 칼리스토:"다만 다들 검게 물들어서 큰일이죠."

 

모라:검꼐에?

 

네미트 칼리스토:"이곳 정원을 다 둘러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어떤 식물을 가져와도 전부 이런 색으로 변하더군요. 검고 탁한 색으로요."

 

모라:우웅~ 신기하넹. 모라는 식물 잘 몰라서 몰랑.

지금두~ 사람 많아서 몰랏다? 대충 봣는뎅.

(해애... 생각해보면...) 글고보니, 네미네미~ 여기 맨날 있는거면 언제 사람이 젤 적은지두 알앙? 조용할 때도 와보고 싶운뎅.

 

네미트 칼리스토:"음... 보통 식사시간때나 오전시간대가 적습니다. 밤9시정도면 일이 끝나서 그 이후로는 잘모르겠네요."

"생각만큼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지 못해 죄송하지만, 그래도 편히 있다가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라:(ㅎ) 글쿠낭. 알겟엉~ 사람 적~을때 언제 함 놀러오껭.

고럼~ 모라눈! 바빠서! 이만! (빰! 하고 호다닥 또 다른 곳으로 바삐 이동해봅니다 어디로 갈까나~~ 6층 go)

 

좋아요 모라는 잠시대기

 

소라와 엘레느는 3층으로 향합니다. 곧 식사시간대여서 그런가? 유독 한산한 느낌이듭니다.

 

엘레느.S.레이:(기웃기웃... 게임센터 문 함 열어볼려고 합니다)

 

니시조노 소라:(한산..) (게임센터 앞으로 같이 가봅니다)

 

출입을 금지한듯 영화관이나 미술관에서 흔히 보는 줄이 이어진 기둥으로 입구를 막아놓았습니다. 다만 문이 잠긴것 같지는 않습니다.

 

니시조노 소라:... (슬쩍.. 다가가서 문고리 잡고 밀어봅니다)

 

엘레느.S.레이:(뻔뻔하게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처럼 문 열어봐용)

 

...안으로 들어가자, 어? 우리 말고 다른 사람이 한명 더 있습니다.

 

니시조노 소라:(어어?) (엘레느 옷자락 붙잡고 멀리서 쳐다봅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아닙니다 진교수님. 바쁘신 와중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통화중으로 보이던 그사람은 전화를 끊고 나가려는듯 몸을 돌린 순간 여러분과 마주치고는 굳습니다

 

엘레느.S.레이:어... 안녕하세요? (머쓱타드)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안녕하십니까. 아무래도 지금쯤이면 다시 오픈했을거라 생각한 사람이 저 뿐만은 아닌모양입니다."

 

니시조노 소라:... 음. 안녕. ... 문이 막혀 있었는데, 어찌저찌 들어왔네, 당신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다행히 문이 잠겨있진 않더군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고개 꾸벅 숙이고 지나쳐 밖으로 나가고자합니다.

 

니시조노 소라:... (슬쩍... 보다가 저 사람이 서있던 곳으로 갑니다.)

 

그사람이 서있던 곳은 사격게임기의 경품대입니다.

 

엘레느.S.레이:(음...보통 막은 곳에 오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가보자고)

 

니시조노 소라:(가까이 가봅니다...) (가는 길에 혈흔 있나 여기저기 둘러보기)

 

시선이 잘 닿지않는 구석을 살펴보자, 미세하게 얼룩진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청소를 한건지 닦은건지, 얼룩은 미세하게 남았지만 곳곳에 미처 닦지못한... 혈흔처럼 보이는 것이 남아있습니다.

 

엘레느.S.레이:(피는 핥을 수 없어...)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해결사:

 

엘레느.S.레이:현장 훼손...되면 곤란하겠죠? (대충 색깔이 어느정도인지 봅니다)

 

니시조노 소라:(둘러보다가... 혈흔이 남은 곳을 살핍니다. 어느 위치에 있나요?)

 

아침에 직원이 발견했다했으니.. 꽤 오래지난 것으로 보입니다

 

미처 흔적을 처리하기 어려운 게임기 뒷편 같은 곳입니다.

 

엘레느.S.레이:(랄까 게임센터엔 온 적도 없어서 와카라나이~)

 

그리고 해결사는 3층에 도착합니다

 

니시조노 소라:... (혈흔만 살피고 시체가 어디 놓여있었을지라던가... 사인을 조금이라도 유추할 만한게 있을까요)

 

해결사:(흠,,, 아니 근데 얘도 금지시킨 거기 ㅋㅋㅋ 갈 것 같은데 갔다가 애들 마주칠것같아요)

 

니시조노 소라:... 목격자가 있었으면 모를까..

 

때마침 해결사가 ㅋ ㅋㅋ 들어옵니다. 직원의 말을 듣지않는 우리들

 

해결사:(직원 : 죳토 탐사자쨩!)

 

니시조노 소라:(쫓아내볼거면 해보라지)

 

 

:"잠깐, 당신들. 뭐하는거야."

 

...그리고 제니퍼도요. 뭐야, 언제온거지? 정말 기척도없이 나타납니다.

 

해결사:(오, 기척 없이 나타난 걸 보고 손 흔듭니다)

 

니시조노 소라:... 제니퍼. 여기, 사람이 죽었다던데...

 

제니퍼 블레이크:"맞아, 내가 죽였어."

 

니시조노 소라:... 음. 시체는? ...

 

해결사:(ㅇㅎ 글쿠만... 이해했다는 듯 고개 끄덕입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처리했지. 당신들에게만 맡기고 난 손놓고 있을줄 알았어?"

 

니시조노 소라:... 대단하네. ... 근데, 어제... 처리하려던 사람이 살아있는 것 같은데.

 

해결사:아니, 그럴리가. 뭐 손 놓고 있어도 딱히 별 생각은 없었겠지만.

 

제니퍼 블레이크:"그 말은 아침에도 했었던 것 같은데. 그정도의 미스는 괜찮아. 하지만 자주 이런다면 확실히 곤란해지겠지."

 

니시조노 소라:... 그정도의 미스라는건, 살려둬도 된다는 거야?

아니면 나중에 처리한다는 거야?

 

해결사:최대한 확실히 해보도록 할게. (웃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당연히 아니지. 말했잖아? 이 호텔의 전원은 제물이라고. 결국 처리해야할 사람들이야."

 

엘레느.S.레이:(특수 훈련을 받은 게릴라가 아니라서 미스률이 있긴 해~의 표정)

 

니시조노 소라:... 음. ... 그래.

 

해결사:그런데 음... ... 하나 질문.

 

제니퍼 블레이크:"한 사람을 빼곤 대부분 첫살인이었던 것 같으니 이해해. 하지만 다음부턴 실수가 없었으면 좋겠어. 꼬리가 길면 서로의 입장이 곤란할테니."

 

해결사:전원이라고 했지. 그런데... ... 그거 우리를 제외한 사람을 다 죽이랬잖아.

 

제니퍼 블레이크:"맞아."

 

해결사:우리는 딱히 그 감염이란 거에서 벗어난 것 같진 않던데. 당신이 뭔가 그걸 해주할 수 있었으면 죽일 필요도 없었을 것 같고... ...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조금 물어보고 싶은걸. (싱긋!)

 

엘레느.S.레이:감염이라고 하면 제니퍼씨, 제니퍼씨는 감염이 안됐나요?

 

제니퍼 블레이크:"...이번 청부까지 확실히 끝낸다면 지금 말한 질문들에 답해줄수도 있겠지."

 

엘레느.S.레이:(이제부터 서로 죽여라 되는건 아니겠지)

 

해결사:흐응, 그러니까 제대로 신뢰를 달라는 말이지.

 

제니퍼 블레이크:"어서 나가기나해. 괜히 막아놓은곳에서 서성거리지말고."

 

니시조노 소라:... 응. ... 궁금해서 와봤을 뿐이야.

 

해결사:알겠어요. 노력해보도록 하지. (웃으며 고생한다는 듯이.,, 제니퍼의 등을 두드려주고 나가고싶어요)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옷자락 잡고... 나가자구 눈짓하기)

 

엘레느.S.레이:무슨 일이었는지 알게됐으니... 네. 나갈게요. (눈짓에 맞춰 나가용)

 

갑자기 나타난 것과 마찬가지로, 조금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하자 제니퍼는 기척도 없이 장소에서 사라집니다.

 

세사람은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그러고보면 해결사씨는 어디계시다 오셨나요?

 

니시조노 소라:응, 다들 뭔가 알아낸 게 있어?

 

해결사:아, 동굴이요. 모라... ... 라고 했나? 그 사람 따라 가봤지. 할 것도 없어서.

동굴이 사향 냄새가 짙던데?

 

니시조노 소라:... 사향 냄새? 뭘 피워두기라도 했나. ...

 

엘레느.S.레이:(사향이 뭐였지..몽총하게 있는 뒷사람)

 

해결사:(목소리를 낮춥니다.) 그리고 아까 질문 하나를 해버려서 다른 걸 하긴 뭐해갖고 말 안했거든. 근데 그 안쪽 깊은 곳에 뭐가 있는 것 같더라.

가볼까 했는데 쎄해서 그냥 왔어요.

 

니시조노 소라:... ... 조사해 볼 가치는 있겠지만, 영... 듣기만 하면 꺼려지긴 하네.

 

엘레느.S.레이:(싸하다면야...)

 

해결사:(꾸닥.)

 

니시조노 소라:... 가서, 안쪽으로 가는 길은 찾았어?

 

해결사:길이라... ... 딱히 길을 찾지는 않았어요. 아까 말했다시피 쎄해서.

동굴이 미끄러워서 떨어졌다가 우연히 발견한거라 길은 몰라요.

 

엘레느.S.레이:안다쳤어요?

 

니시조노 소라:동굴에서? ... 위험할 뻔했네.

 

해결사:(온 몸을 보라는 듯 그 자리에서 한바퀴 돌려 보여줍니다.)

(깔끔!)

 

엘레느.S.레이:예쁜 스핀이네요. (활짝)

 

니시조노 소라:... 지금 어딜, 더 가봐야 할 지 감이 잘 안잡혀. 같이 다시 가보는 편이 좋을까?

 

해결사:아무튼 난 한 번 다시 가볼 생각인데 만약 내가 없어졌으면 그 동굴을 생각해도 나쁘진 않을지도. 아니면 제니퍼라는 사람한테 한 번 물어보던가.

지금?

 

니시조노 소라:뭐... 사람도 없을 시간이고. ... 아니면 지금 한번 물어볼까?

 

세사람은 제니퍼에게 묻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어디로 갔을까요?

 

엘레느.S.레이:위험하지만 않으면 좋겠네요(터벅터벅)

 

저녁시간대니 식당에라도 갔을까요? 세사람은 어떻게하나요

 

해결사:그래서 둘은 가려고요? 난 약속이 있어서 바 쪽으로 한 번 가려고 하는데.

 

엘레느.S.레이:(경찰을 부르는 가장 빠른 방법이 총성이지만 제니퍼를 부르는 가장 빠른 방법을 모르는)

 

해결사:(ㅋ 아)

 

엘레느.S.레이:약속이라면...데이트요?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 보고...) ... 뭐, 제니퍼 찾아다녀볼까.

(어머)

후기 들려줘. (흥미 유)

 

해결사:(저 그거 생각낫어요 셜록이 경찰 부르겠다고 허공에 총 쏘고 왓슨이 놀라니까 그래야 돼? 했더니 이게 제일 빨라 했던거)

 

엘레느.S.레이:앗 저도요. 다음 작품에 참고하게요(뭐가)

 

해결사:데이트일까? 뭘까? (후후 웃습니다.)

 

세사람은.. 뚜룻~뚜~ 뚜 뚜룻~뚜~ 뚜~ 묘한기류를 즐기며 제니퍼를찾아봅니다

 

잠시대기

 

모라는 무엇을 하나요?

 

모라:(6층으로 간다구 햇사와요)

 

아!

 

6층, 에스테틱 서비스존과 특별프로그램 체험존이 있는 곳입니다

 

곧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한산하네요

 

모라:(흠...몸에 유독한 것들을 찾아낼 수 있겠군 이러고잇음 뇌가 지금 모라에게 잡아먹힘0

(저녁..어차피 모라는 여기서 저녁 안 먹으니까요 룰루랄라 돌아다녀요 어디가 좋을까...)

rolling 1d2

 

(

2

 

)

 

 

=

2

(에스테틱에 우당탕쳐들어가기)

 

손발톱, 피부관리, 전신 마사지 등등의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엄선된 전문인력으로 서비스 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하네요.

 

숙박객 할인가가 있더라도 약간 비싼가격입니다. 그래도 밖의 비용보다는 싼편이지만요

 

모라:(해애.)

 

 

직원:"어서오세요. 코스로 받으실 분은 이쪽 안내를, 부분적으로 받으실 분은 이쪽 안내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코스로 받으신다면 코스할인과 더불어 이 호텔 특제품인 팩 마스크 체험을 해보실 수 있으십니다"

"어떻게 하시겠나요?"

 

모라:(해애애~)

(코스를 받고나면... 저녁식사시간이 끝날 즈음일까요?)

 

적어도 한두시간은 걸리겠네요!

 

모라:(음~ 그럼 코스에 흥미유가 생겻다고 치고 받겟습니다 애들 저녁먹으러 갓으려나? 그거 진행하고 오면 뽀독뽀독해진 얼굴로 애들 저녁먹으러 갓겟거니~ 하러 합류하러 갈게요)

 

모라는.. 재력 -2 (급히 도박장의 업보를 회수하고자하는 몸부림)

 

모라:(아시박)

(51->49)

 

해결사:( > 급히 도박장의 업보를 회수하고자 하는 몸부림 < )

 

모라는 손발톱부터 시작해서 피부관리와 전신마사지까지. 귀족? 노노, 왕족처럼 받들여모셔지는 느낌을 체험합니다

 

모라:(후냐앙)

 

엘레느.S.레이:(모라냥이 되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받아도 매우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인다는 이 호텔 특유의 팩을 모라의 얼굴에 살며시 펴붙입니다.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회색의 머드팩이네요!

 

모라:(회색모라가되다)

 

잠시 뒤, 팩을 걷어낸 모라

 

...거울을 보나요?

 

모라:(보 다)

 

....

 

정말로요?

 

모라:(이게.. 나? 해줘야함 봅니다)

 

모라는... 거울을 확인합니다.

 

...어라?

 

촉촉 탱글해진 피부, 다크서클과 블렉해드, 피부의 잡티까지 깔끔하게 가라앉은 이것은...

 

이것이... ㅡ [ 나? ]

 

모라:(이게... 나?)

 

외모 영구상향+%

 

모라:(아이게무슨)

 

+5%

 

모라:(40->45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뺨이나 이마에 검은 반점이 조금 보이네요.

 

 

직원:"팩의 부가성분이 피부에 남아서 검은 반점이 떠오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모라:우웅~ 글쿠나아. (반점 갉작갉작하다가)

 

 

직원:"감사합니다, 이쪽은 방문객 서비스로 여러 제휴사들의 화장품 샘플입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라:으왕~~

 

촉촉탱글모라, 이제 무엇을 하나요

 

모라:(선언햇던대로 대충 저녁식사 끝났을 즈음이려나 다른 사람들은 거기가서 밥 먹던 거 같던데 구경하러 레스토랑으로 가봐요)

 

모라는 레스토랑으로향합니다

 

--

 

러I스to랑

 

해결사:(to랑)

 

식사시간대라 그런지 레스토랑에는 사람이 많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제니퍼는..안보이네요

 

니시조노 소라:(우왕.) (제니퍼... 찾아서 두리번거리다가 엘레느 봅니다)

 

해결사:(오 근데 피카딜리가 보이네,,, 피카딜리 쪽으로 뚜걱거리면서 다가가볼래요)

 

엘레느.S.레이:따로 식사할려나요?

일단... 우리라도 뭐 먹고 있을까요? (슬슬 여기 온 목적 희미해진 엘레느 마이웨이)

 

해결사:피카딜리. 미안해요. 아이구... ... 수영장 가자고 했는데 개인적인 할 일이 생겨서 이제야 보네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읍!! 해겸흠삼음웁(오물오물)밤멈음음어??"

 

엘레느.S.레이:(피카딜리의 해결사만을 위한 수영복 패션...이건 꽤 주식감이죠...)

 

니시조노 소라:... 제니퍼도 없고. 합석할 사람 찾아서 정보 구해봐도 좋을 것 같고... ...

 

해결사:아이구, 조심하세요. 조심해서 드시고. (웃습니다) 물도 드셔가시면서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아 괜찮아요! 안그래도 오늘 분위기 뒤숭숭해서 무산됐었거든요!"

겨우 밥삼키고 말합니다

 

엘레느.S.레이:그래요. 너무 돌아다니면 지치시니까요. (생긋 웃으며 소라 따라 가요)

 

소라와 엘레느는 누구에게 가나요?

 

해결사:아, 그래요? 하긴... ... 그래도 미안해요. 이쪽은 아예 말도 없이 안 나갔는걸.

 

니시조노 소라:(주변 쭉 봅니다. 아는 얼굴이... 엘레느랑 합쳐서 둘밖에 없다)

(배우도 있네)

 

피카딜리 반더빌트:"에이 사람이 좀 엇갈릴수도 있죠! 좀 늦을수도 있고요! 전 이런거에 관대해요, 그래야 편집자님 잔소리에 당당해질 수 있으니까요! (자랑)"

 

해결사:하하, 그런가요? 그럼 다행이지만요. 그래도 사과는 하고 싶었어요. ... ... 그리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엘레느.S.레이:(헤에~ 어느쪽도 좋은데 저 부부도... 나름?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지금 엘레느는 걍 밥먹고 싶어할듯 하네요)

 

니시조노 소라:(부부.) (사실 부부랑 바실리오 사이 자리 앉으면 엿듣기 가능할듯)

 

해결사:... ... (슬쩍 바 쪽을 봅니다.) 동생 되시는 분이랑 약속한 게 있어서 이만 가볼게요. 나중에... ... (잠시 말이 멎지만. 이내 웃고.) 꼭 같이 놀아요. 은근히 재미있는 곳을 많이 알거든요.

 

엘레느.S.레이:(이열~ 똑똑해요)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델꼬 저 사이 자리 가봅니다 총총)

 

피카딜리 반더빌트:"으엑, 걔랑요? 해결사씨, 진지하게 말하는데 걔는 아니에요. 완전 바람둥이라니까?"

 

소라와 엘레느는 식사를 주문하나요?

 

해결사:하하, 그냥 이야기만 하는 거에요. 걱정 말아요. 그 걱정 덕에 저는 오늘도 살아있나보네요. (후후 웃고)

 

엘레느.S.레이:(맛잇는걸로 기운 차려바야지! 가보자고!)

 

피카딜리 반더빌트:"만약 헛소리하면 말해요! 제가 두들겨 패드릴테니까!"

엣헴! 티도안나는 말랑알통 자랑하듯 팔 듬직하게 자랑하고

 

카루소 바넷:"결국 오늘은 선생님께서 안오셨네요... 무슨일 있으신가?"

 

해결사:(쿡쿡 웃습니다.) 그래요, 덕분에 마음이 많이 놓여요. ... ... 그럼. (고개를 끄덕이고 어깨를 두드려줍니다. 맛있게 먹어요, 그리 말을 남기고 바히네에게 가요)

 

레온 바렛:"네, 분명 앞으로 사흘간은 쭉 연다고 들었으니까요. 어디 아픈걸까요?"

 

엘레느.S.레이:(아직 모르고 있구나앙)

 

카루소 바넷:"내일도 안열면 직원분에게 물어봐야겠어요. 어쩜, 좋은 선생님이신데..."

 

니시조노 소라:(선생님?)

 

그때쯤이면.. 모라도 5층에도착합니다

 

모라:(우다닥~)

(언니오빠야들 어디있지 레스토랑에 대가리 쏙 내밀기)

 

레온 바렛:"그러게요. 덕분에 당신하고 좋은 캔들하나, 추억하나. 가져갈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풉 콜록콜록)"

 

엘레느.S.레이:(바실리오 봄;)

 

니시조노 소라:(바실리오쪽 슬쩍 봅니다)

 

모라:(우웅~)

 

니시조노 소라:(모라 왔구나..)

 

해결사:oO(뒤쪽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에라이 씨."

일어납니다

 

모라:(해애w 말 걸려다가 있어서 아닌갑다 하는 척 하고 돌아가려했는데 먼저 나가네)

바~밤바~조빠빱이 안뇽~ (태연하게 스치며 인사하고 들어가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야, 너냐?"

 

해결사:(돌아왔는디)

 

니시조노 소라:(워)

 

모라:(꺄항)

(멀뚱멀뚱나는아무것또몰라요하는얼굴을해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스테이시 여사가 얼마주든?"

 

모라:스~테이시이?

아, 모라 알앙! 스테이! 스테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젠장, 말건게 실수지."

음식물쓰레기 버리려다가 봉투찢어져서 발등 적신사람같은 표정짓고는 갑니다

 

모라:(에엥~)

 

니시조노 소라:(디테일한 불쾌감이다)

 

엘레느.S.레이:(엘레느는...바깥쪽 보다가 바렛 부부의 말을 듣고 말해요) ...저기 죄송한데 선생님이요? 무슨 일 있었나요?

 

모라:(ww 무서워할 때가 더 즐거웠는뎅~ 흥얼거리며 들어와요) 언니오빠야들 안뇽~

 

니시조노 소라:(모라 보고 손 살짝 흔들어줍니다)

 

해결사:(모라 보고 이쪽도 손 흔들며 웃어요)

 

엘레느.S.레이:(말하면서 모라쪽 보고 손만 흔들고 마저 대화해요)

 

카루소 바넷:"아~ 안녕하세요~ 그게 6층에 열리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선생님이 오늘 강의를 안열었지뭐에요?"

 

모라:(부부 이야기 듣는 거 보고 흐릿하게 생각해요 우움 두 명은 혼자서 상대하기 힘드니까 오늘은 패스해야징)

 

엘레느.S.레이:특별... 아! 향이었던가요? 캔들이었던가요? 이야기로 들었는데 강사분이 안오셨다니... 무슨 일이실까요?

 

니시조노 소라:(두 명...) (둘의 동선을 알면 독살 가능하지 않을까시라 생각)

 

카루소 바넷:"캔들 같은것도 만들고 석고방향제 같은것도 만들고 그랬는데 오늘은 늦어서 이상하다~했는데 결국 안연거있죠?"

 

엘레느.S.레이:...아쉽네요. 저도 시간되면 가고 싶었는데(결국 못(안)갔지만!) 그런건 조각하거나 예술할때 꽤 여러 영감을 주고 보템이 되어 흥미로웠는데요...

 

모라:그건 그렇구~ 들어바~ 모라가 위에~ 정원? 갔다왔는데~ 식사시간이나 오전시간대에 사람 젤 적대애~ 9시에 일이 끝나구. (쫑알거려요)

사람 적을 때에~ 구경가면 한적하고 좋겠다아~ 그치~ (하라구로웃음)

 

해결사:(OH)

 

엘레느.S.레이:(테이블에 9라는 숫자 쓰면서 계속 대화해요)

 

니시조노 소라:... (모라 가만 보다가..) ... 그 때면, 음. 주변 누구한테든 산책 추천할만한 사람 없어?

(저 부부라던가... ...)

 

레온 바렛:"네, 강사분이 친절하셔서 도움 많이받았어요. 덕분에 아내랑 좋은추억 쌓았습니다. 두분... 아, 일행분이신가요? 세분은 어떻게 오셨나요?"

 

니시조노 소라:미리 장치해두기만 하면... 밤산책 중에...

 

엘레느.S.레이:(별안간 일행 얘기에 놀란 눈)

 

모라:우움~ 누구라도 좋을거얼~? 난간도 높아서 안전하구우. (다른 방법으로 살해해야 한다는 뜻)

 

니시조노 소라:... 글을 쓰는 사람이야. 관광 왔어.

 

엘레느.S.레이:여행을 떠나면 알게모르게 친해지는 법이죠. 저도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은데 성함을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엘레느 레이라고 해요.

 

모라:...그러고보니 저 오빠야~ 털린 사람이지이. (레온 보며 뒤늦게 아는척;)

 

엘레느.S.레이:털려...요?

 

니시조노 소라:... 당신도 도박장에 갔어?

 

카루소 바넷:"저희는 결혼기념일로 왔어요~ 이전에 남편이 의뢰받은 일에 보답으로 초청권을 받은게 있었거든요. 카루소 바넷이에요~"

 

레온 바렛:"레온 바넷이라고 합니다. (고개숙여 인사하곤 인자하게 웃습니다)"

 

엘레느.S.레이:결혼기념일이라~ 엄청 로맨틱하네요...~ 저는 아직 결혼은 고사하고 멋진 애인도 없어서 마치 꿈만 같은 얘기랍니다.

...레온 바넷... 어? (첫날 생각하고) 혹시 조각...전시하신 적 있으세요?

 

레온 바렛:"하하, 저 또한 그랬죠. 제겐 과분한.. 아, 보셨나보군요."

 

카루소 바넷:"뭘봐요? 털려? 여보 혹시 카지노간거 아니죠?

"

 

모라:(해애.)

 

니시조노 소라:... 낭만 있네. (가만히 둘 보다가...) (재밌어지는군)

 

엘레느.S.레이:(어머나 부부싸움에 불을 붙였나? 흥미)

 

레온 바렛:"조..조금만 놀았어요 조금만, 당신걱정 안시키는거 알잖아요"

 

모라:그렇게 털렸지. (기름붓기)

 

레온 바렛:"저..저... 모라씨..."

 

엘레느.S.레이:...이제 가정의 한 사람인데 저런 말이 나오실 정도라면...(헛기침)

 

카루소 바넷:"어머~ 그렇구나~~ 가서 다 털리기만했어요 여보~~? ^^"

 

니시조노 소라:상당히 잃었나보네...

 

모라:(꺄르륵) 좀만 벌어서 아내야 뭐 좀 해준다더니~

털렷대용.

 

카루소 바넷:"어머, 여보.... (화내려다 급 감동탠....션....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풀스윙 등짝따귀)"

 

레온 바렛:"억..."

 

니시조노 소라:(저 흉터는 저걸로 생긴거 아닐까?)

 

레온 바렛:"...조심할게요"

 

모라:(해애ww)

 

해결사:(^)

 

엘레느.S.레이:(급기야)

 

해결사:(따귀가 불따귀였던거임)

 

레온 바렛:"...미안해요, 대답이 늦었네요. 말씀대로 갤러리에 그건 의뢰가 들어와서 만든거에요. 이 호텔 지배인분이 절 어떻게 아셨는지 컨택해오시더군요."

 

엘레느.S.레이:지배인분이요? 그럼 엄청 대단하신 거 아니예요?

(얘기를 재촉해봅니다. 메타적으로 내놔내놔 지배인 정보)

 

니시조노 소라:... 대단하네. 그 작품엔 무슨 의미라도 있었어? 의뢰에서 요청 내용이라던가..

 

모라:(해애.)

 

레온 바렛:"하하, 목공예가일을 하고있거든요. 재료도 다 지정해서 제공해주셨고 돈과는 별개로 초청권도 따로 주시기에 만들어드렸죠."

 

엘레느.S.레이:재료....꽤 예쁜 나무처럼 보였는데 어떤 재료였나요?

 

레온 바렛:"그래서 저도 무엇을 표현하고 싶으신건지 여쭤봤는데.. 웃음으로만 답해주셔서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흑단나무에 옻칠을 더해 새까맣게 만들었어요. 인공도료는 쓰지 않았고요."

 

엘레느.S.레이:인공도료를 쓰지 않고 천연 재료로...(호오호오)

 

니시조노 소라:... 흑단나무... 어쩐지 참 새까맣더라.

 

카루소 바넷:"우리 남편이 솜씨가 좋거든요~"

 

엘레느.S.레이:네. 정말요. 작품에서 그렇게 보였어요. (격한 끄덕임)

 

니시조노 소라:응,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졌어. ...

 

모라:(작품제대로본적없어서 걍 해애거리는 중)

 

레온 바렛:"하하, 감사합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것도 인연이니 싸게 해드릴게요."

(쇽 명함건넵니다)

 

니시조노 소라:(또 번호땃다.)

 

엘레느.S.레이:어머, 저 또한 수집가이기에 연이 닿는다면 또 만날 수 있겠네요. (웃으며 명함을 받아요.) 두 분은 이 다음 뭐하실건가요?

 

카루소 바넷:"어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여보도 인복이 있네요~ 카페에서 조금 있다가 들어갈까 하는데, 여러분은요?"

 

엘레느.S.레이:좋은 호텔에 온 김에 여러 곳 구경하다 들어갈 듯 싶어요. (소라랑 모라 봐요)

 

모라:(우웅~구래앵)

 

니시조노 소라:카페... ... 음, 나쁘진 않지. 우리도 좀 돌아다닐 생각이었어.

 

카루소 바넷:"다행이네요~ 혹시 내일 특별프로그램이 열린다면 함께하시지 않겠어요? 캔들 공예품 만들 수 있다는데 재밌어서 내일 연다면 가보려고요~"

 

니시조노 소라:(친절하시네...)

 

모라:캔드을? 재미있겠다앙.

 

엘레느.S.레이:어머나. 좋아요~ 계속 프로그램이 열리는군요 한 번이 아니라.

 

니시조노 소라:... 너무 아침 일찍 하는 것만 아니라면야, 응.

 

카루소 바넷:"강사님이 조향사라 그러신지 몰라도 온갖 찾는 향은 거의 다 있거든요. 그런데.. 향 하나없지 않았어요 여보?"

 

니시조노 소라:향? ...

(엘렌느 바라봅니다. 사향이란 게...)

 

엘레느.S.레이:향이라... 바로 집을 그리워하는 향수병의 향이 아닐까요? (농담!)

 

레온 바렛:"네, 머스크 종류의 향료는 다 빼셨다고하셨어요. 원래 머스크도 준비했는데, 이 호텔 안에 사향냄새가 너무 심하게나서 빼셨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모라:사햐앙... (우웅.)

 

엘레느.S.레이:사향...

 

카루소 바넷:"어머 재밌는농담이네요! (남편 등 팡!!!)

"(웃어라 얘아빠야)"

 

엘레느.S.레이:(왜 남편의 등을)

 

레온 바렛:"(하..하하..)"

 

모라:...그러고보니이, 동굴에서 그 냄새가 강하게 나드라! (이곳이 너희들의 무덤이 될 곳인가보다)

 

카루소 바넷:"어머, 그러고보니 동굴은 안가봤네? 내일 가볼까요 여보?"

 

레온 바렛:"당신이 그러고싶다면요. 그럼 저흰이만 일어날게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니시조노 소라:... 호텔에서, 사향 냄새가 날 일이 왜 있는걸까.

응, 다음에 봐.

 

엘레느.S.레이:네, 조심해서 가세요.

 

모라:...거기서 만나면 되겠다아, 그칭. (의미심장한 투)

 

니시조노 소라:(모라 바라보고...) ... 그렇지.

 

엘레느.S.레이:꼭 거기가 아니어도 되겠죠. ...모라씨는 밥 드셨어요?

 

모라:우웅~ 아니?

여기서 밥 먹지말랭. 쪠가.

 

엘레느.S.레이:...어...네?

 

모라:머어~ 독살의 위험! 그런 거겠징!

 

니시조노 소라:... (평화롭게 식사하던 우리)

해독제도, 구해둘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호텔에서 독살이라... 주방장을 심문해야되겠군요. (흐음)

 

평화롭게 식사하던 두사람은 관찰판정

 

모라:(ㅋㅋ)

 

엘레느.S.레이: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2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니시조노 소라: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6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어라? 모라의 얼굴이.. 유독 쫀득탱탱해보입니다. 마치 메타적 외모기능치가 5 올라간듯한, 혹은 5년은 회춘한 느낌이네요

 

모라:(말랑)

 

니시조노 소라:... 어디서 관리 받고왔어? 안색이 좋네...

 

모라:웅~ 저기이. 에~스테틱?

6층에서~ 받았당!

 

세사람은.. 모라가 받은 에스테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잠시대기

 

바히네 반더빌트:"어서오세요~ 약속대로 또 보러와줬네요~?^^"

 

해결사:후후, 약속이니까요. (비록... ... 다른 약속 하나는 실수로 파해버렸지만.)

이야기, 들으러 왔어요. (^^)

 

바히네 반더빌트:"무슨 이야기였죠? 나 형의 얼굴만 보여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슬쩍 몸기울이고

 

해결사:흐응. 정말 기억 안 나요? 아닐텐데. (턱 괴고 웃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긴다 매혹해보고싶어요)

 

바히네 반더빌트:"사실 알아도~ 형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듣고싶은걸요?^^"

 

해결사:그래요? 어쩌나, 말을 해줄까 말까~ (장난스럽게 싱글싱글 웃으며 바히네를 보다가,,,) 괴담이요. 여기서 당신만큼 자세히 아는 사람도 없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해줬잖아요?

 

바히네 반더빌트:"아하하~ 그랬죠. 무슨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시어터룸에 나온다는 귀신이야기?"

 

해결사:흠. 무슨 이야기든 좋아요. 나는 그런 이야기를 수집하고 있거든. 말 나온김에 그럼 그 이야기부터.

 

바히네 반더빌트:"후후, 시어터룸에서 영화를 보고있다보면..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대부분 혼자거나 두세명이서 보러갔을때였으니.. 형도 가면 볼수있을지도요~"

 

해결사:(혼자거나 두세명... ...) 그 귀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없었고요? 생김새라던가요. (고개를 끄덕이며 잘 경청하고 있다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바히네 반더빌트:"글쌔요? 무언가 검고 커다란것이..."

"확!!!!"

"...하는 느낌아닐까요?^^"

 

해결사:흐으음. 본 적이 없단 말이군요? 그건 좀 아쉽네요. (하긴 일하는 동안 그걸 보러 갈 수 있을 리는 없겠네... ...)

아. (잠시 눈을 데구륵 굴리다가 조금 밀착합니다.) 혹시.

검은 안개 같은 게 나왔다던가 그런 말 없어요? 지나가다가 들은 것 같거든. 그래서 물어보는거에요. 흥미가 있거든. 그거에.

 

바히네 반더빌트:"그건 처음듣는 이야기인걸요?"

"이 호텔에 머뭄 사람은.. 한두명씩 사라져... 같은 괴담은 알지만요^^"

"아, 들어가면 안되는 문 같은것도요"

 

해결사:들어가면 안되는 문? (갸웃 고개를 까딱입니다.) 그건 뭐에요?

 

바히네 반더빌트:"보통 호텔에 다 하나쯤은 있는 괴담아니겠어요? 안에.. 자살한 유령이나온다거나....?"

 

해결사:(자살한 유룡.) 그렇지만 여기는 꽤 많은 것 같아서 말이죠. 바히네 씨 말씀하시는 걸로 봐선 말이에요. 거기에... ...

오컬트 매니아들 사이에선 꽤 유명하던걸요? 여기.

 

(유룡마을. 그곳에 애룡이산다)

 

해결사:(아시발오타를이렇게 아 대웃겨요 아ㅠ)

 

바히네 반더빌트:"음~ 그러고보니 나도 아는 이상한 곳이 하나있긴하네요."

"하지만.. 역시 공짜는 싫은데. (찡긋☆하며 개수작부리는 연하의 애교미소를 보여줍니다)"

 

해결사:흐응.

뭘 원해요? (일단 들어보고 판단하자 물어봅니다)

 

바히네 반더빌트:"저런, 문제는 풀어야 느는거잖아요? 답안지를 보려하면 재미없는걸요~"

 

해결사:(흠~)

(아시발별별생각다나네근데매혹해보고싶어요이거진짜매혹만몇번을요청하는건지모르겠는데)

 

가보자고

 

해결사:(하,,,)

매혹

기준치:	80/40/16
굴림:	6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쁜척 꽃밭침해요,,, ^^) 이런걸 원해요?

 

바히네는.. 해결사의 끼에 만족한듯 웃으며 말합니다.

 

바히네 반더빌트:"지하 스태프 온리구역에 직원창고 말고도 잠가놓은 곳이 하나있더라고요. 물어봐도 그냥 창고라고 하는데~ 내가 일하면서 거기 들어가는사람 본적이 없거든요."

"물론 전 출근하자마자 여기오고 돌아갈때는 바로 퇴근해서 잘은 모르지만요! (데헷)"

 

해결사:후후, 그래도 재미있는 이야기인걸요. 출입할 수 없는 문이랴. (가보고싶내) 그건 누가 말해줬어요?

 

바히네 반더빌트:"어느 호텔이든 있을 루머에 방금 떠오른거 끼워맞춘거니 내가 말해준거나 다름없지않을까요? ><"

 

해결사:후후, 그래요? 누구한테 물어본건지 궁금한거였는데. 아무튼... ...

 

바히네 반더빌트:"응? 아~ 그냥 다른직원한테요."

 

해결사:(글쿠나~)아, 7층도 관계자 외 출입금지던데. 거기 뭐 있어요? 아니. 물어봐도 되는거긴 한가?

 

바히네 반더빌트:"7층은 호텔지배인님하고 따님분이 사는 층이에요~"

 

해결사:오, 그렇구나. 역시 그러면 못 들어가게 막게 되어있겠네요.

그러면~ (그런 식으로 대화하면서 시간 보냈다는 걸로 하고싶어요)

 

좋아요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새벽까지 기다리나요? 혹은 다른행동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죽이기 셋팅 해야되지 않을까)

 

해결사:(저,,, 얘는 다른 친구들이 다른 걸 하면 따라가고 아니면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살인... 할듯)

 

모라:(모라는~ 그럼 새벽까지 기다립니다 알아낼 수 있는 건에 대해선 알아놨으니 교수킬각을 재고싶은데 교수 살려두고싶은사람)

 

엘레느.S.레이:(오히려 교수가 사건 현장에 있음 처리는 해야되겠지만 모라 의견 반영할래용)

 

모라:(지금 키 받은 애들 중에 가장 무난한 애가 걔뿐이라..물어보고잇사와요)

 

니시조노 소라:(새벽까지... 기다릴가) (애들 따라다녀서 도움 될 것두 없어서 그냥 서성대요)

 

해결사:(얜 걍 생각이 없음 큰일남,,, 해결하겠단 마음은 있는데 그게 어중간함 걍 머릿속에 킬밖에 없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라 지금 뒷사람 머리싸매는중)

 

엘레느.S.레이:(아항 저는... 살려두면 왠지 혼자 조사할거 같아서 위험하긴 해보여요)

 

해결사:(시바 어카냐 얜 다 킬하려고 할 것 같거든요 적어도 오늘밤까지는)

 

모라:(좋아요 교 수를 죽 이자)

 

엘레느.S.레이:(딱히 할거 없음? 새벽까지 기다려요? 벌크업 안해도 되고?)

 

해결사:(모두의 원수 교수)

 

모라:(거~신세많이졌습니다ww이제 수고하세요)

 

해결사:(ㄱㅇㄱ)

 

니시조노 소라:(ㅋ ㅋ ㅋㅋㅋ)

 

새벽 0시. 갤러리에 도착하자 제니퍼는 주문을 걸어줍니다

 

제니퍼 블레이크:"됐어. 보아하니 저번엔 우르르 몰려가서 처리한거같은데 아무리 내가 기척을 지워줬다지만 그런 방식은 눈에 띄여."

 

해결사:(역시 그렇군...)

 

모라:에헹.

 

해결사:뭐 그냥 그게 편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그리 말한다면 따로 가보지 뭐.

 

니시조노 소라:... 주문은 밤새 걸려있는거지?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새벽시간동안은 쭉 걸려있을테니 효율적으로 움직여줬으면 좋겠어. 아직 청부해야할 사람들이 많이 남았으니까."

"필요한 도구는?"

 

해결사:독이 필요하다고 했었던가? (니시조노 봐요)

 

엘레느.S.레이:음음...(소라 봐요)

 

모라:모라느은~ 당장은 딱히 필요 없엉!

 

제니퍼 블레이크:"분명 어제 청산가리를 건네줬던거같은데. 처분한거야?"

 

해결사:일단 나도 마찬가지. 아 그거.

곱게 죽을 수 있게 기회를 줬는데 제발로 차버린 멍청이가 있어서 말이지.

엎어져서 회수도 못하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모라:그러니까~ 그냥 죽이면 됐는데엥.

 

제니퍼 블레이크:"...다음엔 조심해."

주사기와 약병을 건네줍니다.

 

엘레느.S.레이:어머 주사기까지... 어떤 약이길래요?

 

제니퍼 블레이크:"저번과 같은약. 청산가리."

 

니시조노 소라:(독 아까 받은 줄 알앗는데)

 

해결사:이런 거 구하는것도 힘들었겠어. 고생하네.

 

니시조노 소라:(아니였구만 기억의 혼선)

독이랑... 그, 해독제도 있어?

 

해결사:(새벽에 갤러리로 오면 주겟다고 햇엇어요)

 

제니퍼 블레이크:"알면 잘 숨기거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그런데 해독제?"

 

니시조노 소라:저번에, 독 끼얹어질 뻔한 적이 있어서.

 

모라:위험하지, 위험하징.

 

해결사:아, 맞아. 그 엎은 걸 이 사람 쪽으로 엎어버렸어.

 

제니퍼 블레이크:"...해독제는 없어. 구해는 보겠지만 기대하지 않는편이 좋을거야."

 

니시조노 소라:... 고마워.

 

모라:그롬 그냥 조심해야겠당.

 

해결사:(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

 

여러분은 각자 어디로 향하나요

 

모라:(교수를죽이러가봅시다 교수방 go)

 

엘레느.S.레이:교수님께 가고싶지만. 잠시만요. 사건 현장에 있었던 만큼 더욱 조심성이 짙을지도 몰라요.

 

해결사:죽일 사람은 셋. 그런데 우린 넷. 누가 쉬고 그래야 하나? 아니면... ... (제니퍼를 봅니다) 당신하고 같이 죽이러 다녀도 상관 없나? 당신도 밤동안 타겟이 있었을거고 당신 살해현장이 궁금한데.

 

니시조노 소라:(교수방 다같이 갱킹가나)

 

해결사:그렇지만 그런 방식은 눈에 띈다고 하지 않았나?

 

제니퍼 블레이크:"...죽일사람은 네명이야."

 

해결사:다같이 가는 걸 제안하는 것 같아서 말하는거야.

아, 넷이야? (부부 둘 다 죽이랬나? 흠 그랬구만)

 

모라:(하...얜생각없음 혼자 걍 휘적휘적 갑니다;)

 

엘레느.S.레이:눈에 띄어도 안개로 보이겠지만요. (아니면 말고)

 

해결사:(ㅇㅒ도 생각없어요 ㄱㅊ)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직원인 네미트와 부부 두명과 교수."

 

해결사:(부부는 같은 방을 쓴다고 했고... ...) 좋아.

 

니시조노 소라:... 음. 부부는... 빠르게 처리해야 하니까. 무기가 있는 사람이 나을 거 같아.

 

해결사:나는 그 부부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럼 이 쪽에 한 명이 더 붙어야겠네.

(너클과 총 보여줬다가 넣어요)

 

엘레느.S.레이:오히려 두 사람쪽은 변수가 생길 확률이 높으니 다같이 가고싶은데요...

 

해결사:... ... 그건 그렇긴 한데. (모라가 간 쪽을 봐용)

 

모라:(훙냐리훙냐리)

 

니시조노 소라:(모라...) ... 일단 따라가고, 전략을 생각해보자.

 

해결사:제니퍼. 자꾸 미안하지만 하나만 물을게. 그럼 한 방에 최대 몇 명이 행동하는 게 나아보여? 두 명이 최선이려나.

 

엘레느.S.레이:(하아...뒷사람 머리 비워서 다같이 우다다 가고싶음)

 

제니퍼 블레이크:"적어도 그 주문이 걸려있는동안 뻘짓하는게 아니면 죽기직전까지 눈치채지 못할거야. 가능한 맡은 인원수대로 가는게 좋겠는데."

 

해결사:좋아. 그럼 한 명만 더 와줘.

 

니시조노 소라:... 주문은 언제까지 지속된다 했지?

 

해결사:새벽시간 동안 쭉?

 

제니퍼 블레이크:"새벽시간동안. 5시쯤 되면 서서히 풀릴거야.

 

해결사:(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고 하네. (누가 붙을거냐는 듯 그냥 웃고 있습니다)

 

니시조노 소라:(자신X) 난, 직원한테 가볼게.

 

엘레느.S.레이:제가 가도 될까요?

 

해결사:좋아. 그렇게 하는걸로.

 

엘레느.S.레이:에스코트 잘해주세요? (찡긋)

 

모라는 교수, 해결사와 엘레느는 부부, 소라는 직원룸이 맞나요?

 

니시조노 소라:(옛스.)

 

모라:(넹~)

 

해결사:후후.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보죠. (해결사와 엘레느는 맞습니다!)

 

그렇게 여러분은 행동에 나섭니다

 

예비 객실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호와로운 방, 바깥쪽 전면 창문과 큼직한 고급스러운 가구의 딜럭스 룸이다. 테이블에는 특별수업에서 만든 캔들과 침대에는 [바넷부부]가 자고있다.

 

엘레느.S.레이:(일단 방을 둘러봐요)

 

그 이외 특별한건 눈에 띄지 않는다.

 

해결사:(흠.) (저벅저벅 들어가서 일단 부부 중... ...)

rolling 1d2

 

(

1

 

)

 

 

=

1

 

엘레느.S.레이:(헤에....지배인에게 받은 의뢰서도 없나.... 그럼 이쪽도 타겟에 집중!)

 

해결사:(망설이지 않고 레온의 머리에 소음기 끼운 총을 빵야합니다.)

 

엘레느는 어떻게하나요

 

엘레느.S.레이:(우와ww근력 대결 피하고 싶지만 그럼 카루소 머리를 골프채(아직 가지고 있음!)로 후릴게요)

 

카루소 바넷:

정신

기준치:	45/22/9
굴림:	87
판정결과:	실패

 

레온 바렛:

정신

기준치:	60/30/12
굴림:	2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해결사:(저런)

 

엘레느.S.레이:(후냣)

 

해결사:(후낫시 생각나요)

 

엘레느.S.레이:(왜? 일어났지? 자기 부인 죽는 모습이 보고싶은 건가?)

 

해결사:?

 

엘레느와 해결사는 살인에 대한 이성판정 1/1d4

 

해결사:

SAN Roll

기준치:	66/33/13
굴림:	2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엘레느.S.레이:

SAN Roll

기준치:	41/20/8
굴림:	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해결사:(66 > 65)

 

엘레느.S.레이:(40)(이젠 뭐)

 

퍽!! 골프채가 카루소의 머리를 으깨고.. 거기에 튄 피와 얼굴에 묻은 이물감에 눈을 뜬 레온은..

 

레온 바렛:"....?!?!?"

 

엘레느.S.레이:(쉿, 울지마 나의 아기 고양이.)

 

해결사:(아직 안 일어났나? 바로 입에 총 박아넣고싶어요)

 

..발버둥치기시작합니다. 해결사는 권총롤, 데미지만계산합니다

 

엘레느.S.레이:(wow)

 

해결사:

글록 17 9mm 오토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피해:	6

(6이면 준수하다)

 

푝! 방아쇠가 당겨짐과 레온이 움직인 것은 동시였습니다. 얼굴을 노린 그 공격은 빗나갔으나, 역시 무시못할 급소에 맞은 레온은 갑작스러운 통증에 비명을 삼키며 부인을...

 

레온 바렛:"....여...여......보...?"

 

전투발생

 

해결사:(패닉왔니?)

(머,,, 그래 그럴만하지)

 

엘레느.S.레이:(이야 급소에 맞았는데도)

 

엘레느 - 해결사 - 레온의 턴

 

엘레느.S.레이:(응응 레온도 사이좋게 똑같은 사인으로 같이 가. 골프채로 후리겠습니다.)

 

롤!

 

엘레느.S.레이:

머리를 홀 인 원

기준치:	55/27/11
굴림:	33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5

(사별남 의 머리를 GET 하다)

 

해결사:(^)

 

퍽!! 갑작스러운 광경에 정신못차리고있는 레온의 머리를 강하게 후려칩니다

 

해결사의 턴

 

엘레느.S.레이:(딴딴하다....맘에 들어♡)

 

해결사:(급소도 총으로 빵야맞고 머리를,,, 후려쳐졌으면 제대로 못 움직이겠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리를 노려 쏩니다.)

 

롤

 

해결사:

글록 17 9mm 오토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55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3

 

푝!! 소음기가 달린 총이 다리를 노려쏩니다

 

레온 바렛:"여...보, 여....여보..........일...일어나요.... 안개가......"

 

엘레느.S.레이:(당신의 여보, 시체로 대체되었다.)

 

해결사:(^)

 

...레온은 머리가 깨져 죽은 부인을 그저 넋이나간듯 흔들다... 결국 처음입은 총격과 골프채의 뇌진탕으로 쓰러져 사망합니다

 

해결사:(OH,,,)

 

엘레느.S.레이:(골프채 상태를 봐요)

 

피와 살점이 늘어붙었네요

 

엘레느.S.레이:(씻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해결사:(방에 둘러볼 건 없었으니까 미련 없이 자기 몸에 튀었을 피나 이런저런것만 정리하고,,, 엘레느 봅니다) 여기서 해결할거면 도와줄게요.

 

엘레느.S.레이:아 고마워요. 좋은 에스코트 감사해요. (죽은 두 사람을 봐요) ...안됐네요. 이왕이면 아무것도 모른채 죽게 두고 싶었는데...

 

해결사:(씻는 걸 도와주며,,,) 그러게요. 중간에 깨서.

... ... (눈을 깜빡이다가 방을 한 번 더 둘러봅니다. 볼 건 없지만 그 볼 게 없다는 사실이 아쉬운 듯 한 표정으로요.)

 

엘레느.S.레이:아마 제가 날린 것 때문에 깬 거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씻고 난뒤에 명함을 꺼내고 소중한 것 마냥 품에 끌어안으며 쥡니다.)

 

그 이외 눈에 띄는건 없어보입니다. 원한다면 지갑이나 부부의 마지막 작품인 캔들이라도 가져갈 수 있겠죠.

 

여튼 두사람은 살해 후 흔적을 처리합니다. 잠시 대기

 

소라는 지하 스태프 온리구역으로 향합니다. 직원 식당, 숙소, 창고, 세탁실 등등이보입니다.

 

어떻게 하나요?

 

니시조노 소라:(두리번.. 일단 숙소로 가봅니다)

 

다행히 숙소에 이름이 있습니다. 네미트 칼리스토의 방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갈까요?

 

니시조노 소라:(들어가기 전에 소리 들어봅니다...)

 

고요합니다. 따로 움직이는 사람은 없어보입니다

 

니시조노 소라:(열어봅니다... 천천히)

 

직원숙실은 일반 기숙사같은 모양입니다. 침대에는 [네미트 칼리스토]가 토끼안대를 끼고 잠들어있네요.

 

어떻게하나요

 

니시조노 소라:(토끼안대라) (입 벌리고있나요)

 

입은 닫고있네요

 

니시조노 소라:(입... ... 벌리면 깰라나)

 

구강섭취로 살해하나요?

 

니시조노 소라:(예아.)

 

네미트 칼리스토:

정신

기준치:	60/30/12
굴림:	64
판정결과:	실패

 

소라는 조심스럽게 네미트의 입을 벌리고 잊지못할 ㅁ맛을 흘려넣습니다

 

살해에 대한 이성판정 1/1d4

 

니시조노 소라:

SAN Roll

기준치:	48/24/9
굴림:	96
판정결과:	대실패

?

 

해결사:?

 

?

 

-4풀로 깍아주세요

 

모라:(ㅁㅊ)

 

니시조노 소라:(48>44)

 

엘레느.S.레이:(소라야!!)

 

니시조노 소라:...

 

네미트 칼리스토:"......컥, 콜록콜록!!! 콜록!!! 컥..."

 

...잠시 뒤, 네미트는 목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다.. 조용해집니다

 

소라는 무엇을 하나요

 

니시조노 소라:... 후우... ... (방 안에 뭔가 살필게 없음 나가구...)

(직원... 다른 직원들도 설마 다 죽여야하나)

 

글쌔요, 우선은 청부받은 대상을 죽인것에 만족할까요

 

소라는 하고싶은것이 있나요

 

니시조노 소라:(딱히 없지만... ... 창고 가봅니다)

 

직원창고와 지하창고중 어느곳으로 가나요

 

니시조노 소라:(지이하) (흥미 유)

... (쩔수없다) (직원창고로 총총 갑니다)

 

직원창고는 호텔 비품등이 놓여져있다. 찾는 것이 있을까?

 

니시조노 소라:(몸을 지킬만한... 걸 구하고싶습니다)

 

관찰, 혹은 행운판정

 

니시조노 소라:

운

기준치:	75/37/15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맵다...)

 

소라는 몸을 지킬만한...!

 

이불시트를 발견햇다. 여기 들어가면 못찾겠...지.......................

 

.....

 

니시조노 소라:....

(식당엔 털 거 없을까시라)

 

소라는 잠시대기

 

모라는 예비 객실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매우 넓고 호사스러운 방은 모든 가구가 큼직하고 고급지며 마치 집 한 채를 그냥 들여놓은 듯 하다.

 

모라:(해애~)

 

테이블엔 여러 [책]과 노트가 있었고  커다란 킹사이즈 침대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무슨 용건이지?"

 

...침대에 걸터앉아 당신을 정확하게 응시하고 있었다.

 

모라:흥흥~ 깨어있었네엥.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모습을 감추고있군. 역시 주문인가?"

"답해라, 최근에 와해시켰던 곳의 신도중 하나인가? 혹은 심해인 혼혈? 말해라, 네 주인이 누구인지."

 

모라:주문! 노랑오빠야도~ 주문에 대해 알고 있는거넹!

그건 그렇고오, 신도? 웅~ 예에전에 와당탕탕한 적은 있지만. 신도 아닌거얼.

...아, 물론 지금도 와당탕탕하는 중이지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렇다면 내 방에 들어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라:웅~ 의뢰를 받아서? 의뢰를 받았대두 하고싶으니까 하는 거지망.

아! 주문에 대해 알고 있으니까~ 힌트 줄까나! 줄까나!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보다 확실하게 알아내는 방법이 있지."

 

돌연, 그가 이불을 들춰 모라를 향해 내던졌다. 시야를 가림과 동시에 이불 밑에 숨겨두고 있던 삼단봉을 펼쳐 공격해온다!

 

전투발생.

 

모라:우꺄~

 

모라 - 아이나르의 턴

 

모라, 무엇을 하나요

 

모라:정말~ 말을 안 듣는 오빠야는 귀찮네~ 우선 몇 대 맞구 이야기할까나! 먼저 때리는 사람이 승리! (뭔가 알고 있는 것 같고? 흥미를 가졌으니 죽이기보단 피해 좀 입히고 제압하는 방향으로 갈게요 권총을 다릴 향해 사격해봐요)

 

제압목적이라면 권총사격 액션롤

 

모라:

사격(권총)

기준치:	60/30/12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갸악)

 

탕! 그러나 집어던져진 이불에 자세가 무너져 다른곳을 맞춘다

 

아이나르는 삼단봉을 활용해 모라를 제압하고자한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근접전(격투)

기준치:	70/35/14
굴림:	74, 43, 30
+2:	어려운 성공
+1:	보통 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휙!! 그러나 크게 움직이기 어려운 곳이라 그런지 빗나가고만다

 

모라의 턴. 무엇을 할까

 

모라:이번은 쎔쎔! 그럼 한 판 더! (다시 한 번 제압 시도합니다)

 

롤!

 

모라:

사격(권총)

기준치:	60/30/12
굴림:	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롤개극단적이내)

 

탕!! 권총이 아이나르의 허벅지를 꿰뚫는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큭...!!"

 

아이나르는 피가 흐르는 허벅지를 움켜쥐고는 다시 덤벼든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근접전(격투)

기준치:	70/35/14
굴림:	94, 57, 20
+2:	어려운 성공
+1:	보통 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그러나 부상당한 다리에 쉽게 움직이지못한다

 

모라:아~ 치사하게! 먼저 때리는 사람이 승자랬는데!

 

모라의 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누구 하나가 완벽히 무력화될때까진 끝난게 아니지."

 

모라:에엥~ 무력화~?

발버둥칠 기운이 쫌 있어야, 긴장감도 있구 좋지 않아? 냐하항~

 

모라, 무엇을하나요

 

모라:(말재주로 이 이상 필요한 소모전을 할 필요 없다고 아이나르 진정시켜볼게요 일부러 이쪽이 메리트를 그쪽에게 주고 있는데 차라리 기회를 노려서 한 방 처치해버리는 게 좋지 않겠어? 기회를 그냥 넘길 셈? 하고)

 

오~

 

좋아요 롤

 

모라:

말재주

기준치:	75/37/15
굴림:	2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죽이려는게 목적이 아닌건 알겠다. 대체 누구의뢰지?"

 

모라:웅~ 그건 곤란할까나~ 그래도 의뢰 내용은 알려줄 수 있는뎅. 그걸로 칠랭?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허벅지를 지혈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모라:조아조~아, 말을 잘 듣는 오빠야는 싫지 않앙. (꺄르르 웃습니다)

어~디보자아. 주문에 대해 알고 있으면~ 아, 이것도 바로 이해하려낭. '제물'에 대해서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제물?"

 

모라:웅! 제무울. 마구마구 인간을 바쳐서~ 뭔가 불러온다~ 하는 멍청한 소리.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의뢰를 받았다고 했습니까? 그렇다면 그 의뢰주가 무엇을 불러오고자하는지 들은 바가 있습니까?"

 

모라:아아아~ 틀려틀려틀려트으으으을~려. 의뢰인은 말양, 그 불러오는 걸 막고 싶은 거양.

그리구~ 그 방법으로~ 제물을 없앤다, 는 걸 선택했구. 또! 그 의뢰를 받은 게, 쨔잔~ (나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터무니없이 과격한 방법이군. 그 의뢰인은? 무엇을 막고자하는지에 대해선 말한 바 없습니까?"

 

모라:뭐랬더라아~ 잘은 모르지망, 존재해선 안되는 거! 그랬었엉.

보나마나~ 인간들 콰가강! 와다다닥! 하는 것들이겠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 의뢰인을 만나봐야겠습니다. 안내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모라:으응~... 그런데 말야~

...우선은 그 처리해야 하는 제물 후보 중에 너도 속했단 말이징. 함부로 데려가기엔! 아직! 검징?이 부족햇!

그러니까, 쪠가~ (생각...) 아, 이 호텔을 떠나고 싶단 생각이라던가 안 들면 컷이랬낭.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당신도 내게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은 의뢰자가 말한 방식에 대해 확신이 없기 때문 아닙니까?"

 

모라:웅?

...고건 상관 안행.

재미있어 보이니까, 의뢰를 받은 거 뿐이야.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더 재밌는 것을 내가 보여줄 수 있다면?"

 

모라:......후웅?

예를 들면? 예를 들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당신 의뢰주의 방식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안내해주십시오. 어떤 식이든 당신 의뢰주의 표정을 볼만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모라:흐응............

재밌네, (웃음 흘리고...)

죠오아, 오랜만에 주문이네 제물이네~ 재미있는 이야기가 통하는 오빠야도 만났구. 나쁘지 않다 생각해! 둘이 만나면~ 훗훗훙, 웃긴 일이 벌어질지두~

...자고 일어나서어, 점심. 12시. 1층의 카페에서 만나자?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리하겠습니다."

 

모라:웅웅, 그럼~

그때 보자? 도박에서 털린 오빠야. (꺄르르 웃으며 방 나섭니다)

 

잠시대기

 

해결사와 엘레느는 무엇을 하나요. 방으로 돌아가 쉬나요?

 

해결사:(해결사,,, 방에 볼 것도 없고 부부 지갑이나 부부가 만든 마지막 유품일 캔들도 딱히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요 엘레느가 돌아가면 데려다주고 가서 쉴듯해용)

 

엘레느.S.레이:(흠냥냥 다 정리했다면... 소라 데려가게 지하쪽으로 마중나갈려고 합니다.)

(에스코트 를 에스코트 하다)

 

에스코트를 에스코트하다

 

해결사:(또 우르르 가네)

(상관은 없나,,, 걍 따라가요)

 

직원식당. 시간이 늦어서인가 지금은 조용합니다.

 

그닥 눈에 띄는건 없어보입니다.

 

니시조노 소라:(조용하구만..) (부엌은 여기 없나요)

 

안쪽에 있습니다. 찾는 것이 있나요?

 

니시조노 소라:(.... 무..,,기는 제니퍼가 줄거고) (술이라도 있나요..)

 

술...

 

소라.. 많이힘들었구나

 

니시조노 소라:(힘들어...)

 

있습니다. 대부분 조리용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대부분 주류는 바에 있나보네요

 

니시조노 소라:(젠장...) (... 그래두... 챙겨봅니다... ...)

 

소라는 조리용 백포도주를 얻었다. 도수15%

 

특징 : 달달함

 

니시조노 소라:(술 챙겨들구. 돌아갑니다..)

 

모라는 방으로 돌아가나요?

 

니시조노 소라:(ㅁ인가요 ㅅ인가요)

 

모라:(아)

(모라는 방으로 돌아가요^^)

 

좋아요 소라는 바ㄲ으로나오면..

 

두사람이 마중와있네요

 

해결사:(손 살랑 흔듦) 어서와요. 고생했어요.

 

엘레느.S.레이:괜찮아요? 무사하신거 같네요.

 

니시조노 소라:(피곤...) (술병들고있습니다)

 

엘레느.S.레이:나중에 사용하게요? ()

 

해결사:(...) 이 일이 끝나고 나면 푹 쉬어요. (... ... 쉴 수 있다면, 의 이야기지만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진 않습니다.)

 

엘레느.S.레이:(하아..갑자기 동굴 가고싶어짐)

 

해결사:(이시간에요?)

 

니시조노 소라:... 이거 안마시면 오늘 못잘 것 같아...

 

엘레느.S.레이:(조난되기 딱 좋은 시간대)

 

해결사:(;;;;;(

 

엘레느.S.레이:그정도였나요... 너무 과음하지 마세요... (로비 쭉 둘러봐요)

 

해결사:(둘이 데려다주고 자러갈라고 했는데 해결사는)

 

그렇게 여러분은..

 

니시조노 소라:(빌빌...)

 

각자방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