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얼굴팟:: 호텔미드나잇캐번사이드 로그 백업 下

 

• 상(上)편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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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 우리는 시간에 맞춰 1층 카페로 내려갑니다. 호텔의 분위기는 한 층 더 무겁고 경직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1층에 내려가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구석진 자리에 제니퍼가 식어버린 커피를 든 채 살며시 눈을 감고 있네요

 

모라:쪠~~~~! (그 분위기를 와장창 깨는 산만한 목소리)

 

엘레느.S.레이:...죽었...어?

 

모라:(어?)

 

해결사:?

 

제니퍼 블레이크:"살았어."

 

해결사:... ... 멀쩡한 사람 죽이지 마요. (쿡쿡 웃으며)

 

모라:아웅 깜짝이양 여기서 죽으면 서프라이즈를 몬하는걸

 

니시조노 소라:... (피곤...)

 

엘레느.S.레이:다행이에요! 살아있었구나!

 

해결사:서프라이즈?

 

모라:웅~ 서프라이즈으!

 

엘레느.S.레이:어머 파티인가요?

 

니시조노 소라:... 뭐 하고 있었어?

 

제니퍼 블레이크:"...잠은 제대로 잔거 맞아? 벌써 맛이가면 곤란한데."

 

모라:파티...인가? 움, 서프라이즈니까! 자세한 건 비밀!

 

니시조노 소라:... 눈만 붙였어.

 

해결사:(흠, 어깨를 으쓱이다가 맙니다.) 나야 뭐... ...

 

제니퍼 블레이크:"당신들 기다렸지. 다들 수고많았어, 하면 잘하잖아?"

"지금처럼 부탁해. 만약 당신들이 시체를 따로 처리한게 아니라면 한사람 놓친 것 같지만."

 

모라:하면 잘하잖아~ 라니, 아! 드디어 언니오빠야들 드~디어 해냈구나!

 

니시조노 소라:(칭찬받고 싶지 않앗어.)

 

모라:말했잖앙, 한 번 저지르면 다음은 쉽다니깡.

 

해결사:(뺨을 긁적입니다.)

 

엘레느.S.레이:아, 모라씨 없이도 힘냈어요. (아자아자아자토스!)

 

모라:(와아~아자아자아자토스)

 

해결사:중간에 깨긴 했지만 뭐-... ...

 

니시조노 소라:하... ... 오늘도, 독 한 병만 더 줘. ... 이 짓도 힘들어.

 

엘레느.S.레이:...으응...되도록 편안한 죽음을 드리고 싶었는데 잘 안됐어요.

 

제니퍼 블레이크:"새벽에 갤러리로와, 필요한건 제공해줄테니까."

 

모라:(우웅, 주변 기웃기웃...)

 

제니퍼 블레이크:"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까? 이번에 당신들이 죽여야할 명단이야."

 

모라:으응~ 누구까나~ 누구까~

 

해결사:(명단으로 눈을 기울입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카드키를 건넨다. 총 3개다. 먼저 꺼낸 카드키에는 '401호', 사진에는 '카시스 유스터드', '알렉스 프로스트'라고 적혀있었다.

 

엘레느.S.레이:(한 방을 쓰는군 이 주식 성공한다)

 

제니퍼 블레이크:"두 사람은 한 객실을 같이 써, 아무래도 앞선 601호 손님과 구면인 모양이니 귀찮은 얘기가 오가기 전에 처리해줬으면 좋겠어."

 

모라:으응~ 그럿구나앙.

 

해결사:(그럼 이 방도 두 명이 붙으면 되겠고,,,)

 

니시조노 소라:... 학생들이네. ...

 

제니퍼 블레이크:"물론 오늘 중에 처리못한 601호 손님도 같이 처리해주면 더 좋고."

 

엘레느.S.레이:아... 죽은 걸 안다면...(눈을 살짝 찌뿌려요)

 

모라:웅~

 

엘레느.S.레이:어...네? 못했다고요?

 

모라:처리 이~전에 말인뎅.

쪠는~ 여기 손님들~ 전~부 알고 있엉? 그러니까...

이름 같은 거 말구. 자~아세한 거어.

 

니시조노 소라:... 자세한 거?

 

해결사:(죽일 사람인데 필요한가?)

 

엘레느.S.레이:...어떤거요? (팬티색?)

 

모라:(머라곳)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S.레이:(?)

 

해결사:?

 

제니퍼 블레이크:"내가 아는건 이 손님들이 호텔에 얼마나 머물렀는지 정도야. 오래 머물수록 감염의 정도가 심해지니까."

 

니시조노 소라:(유일하게 정상인으로 대하던 엘레느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모라:흐응흐응흐응~ 그~렇구나아.

(가늘어진 눈으로 재미잇겟군뇽 하고 말하듯 응시)

 

다음 카드키에는 '603호', 사진에는 '베아트리체 클레이슨'이라고 적혀있다.

 

엘레느.S.레이:(으아악 아니야)

 

제니퍼 블레이크:"6층은 VIP객실이니만큼 넓을거야. 그것만 주의하면 가장 쉬운 상대겠네."

 

모라:죠오아~

 

해결사:(넓으면 날뛰기 힘들것만 제외하면 괜찮으려나.)

 

엘레느.S.레이:경비가 더 삼엄하지 않을지... (흐음) VIP시구나...

 

모라:(그로옴... 주변 둘러보다가)

 

마지막 카드키에는 '503호', 사진에는 '지오바나 알페오'라고 적혀있었다.

 

니시조노 소라:아... 이런. 배우네.

 

해결사:(... ... 싸인을 준 그 배우.)

 

제니퍼 블레이크:"맞아, 다행히도 경호원이나 매니저를 대동한건 아닌 모양이야. 유명인이니 죽은 후 소란스러워지겠지만... 난 이분이 인간으로서 있을 수 있을 때 끝내드리고싶어."

 

모라:웅웅우우응.

 

해결사:그러고보니 전에도 그 얘기를 했었지.

 

엘레느.S.레이:이분은... (지긋...) 되도록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끝내고 싶네요...

 

모라:...그럼 쪠에, 이야기할 건 이제 끄읕? 이번 명단은 이렇게 세 방이양?

 

제니퍼 블레이크:"...응, 가능한 아프지 않은 방법으로 부탁해."

"지오바나 알페오, 이사람 만큼은."

 

니시조노 소라:(독...)

 

제니퍼 블레이크:"....그리고"

 

모라:(해애)

 

제니퍼 블레이크:"네미트가 죽었으니 지하의 스태프룸 보안이 강화되었을거야. 직원들 사이에서 인망이 두터웠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으니 좀 어수선하겠지."

 

해결사:(그리고? 또 뭔가 붙는것에 갸웃거리다가)

아.

 

제니퍼 블레이크:"그래도 걱정마, 이정도가지고는 경찰이 움직이진 않을테니까. 다만 지하는 직원 출입증이라도 가지고있지 않다면 들어가기 어려울거야. 내가 건네준건 막혔겠지."

 

모라:죠아아~

 

해결사:전에 말해줬다시피 말이지.

 

(From 모라): 교수님 아이컨텍까진..아니고 흘끔 봐서 뒤에 잇는 거 봣다해도됨?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전달사항은 이정도가 끝이야. 미스가 있었어도 여태 행동으로 답해주었으니 나도 그 신용에 답을 해야겠지."

 

니시조노 소라:... 지하...에, 더 내려가면 뭐가 있어?

 

모라:끝~ 끝이라앙.

 

제니퍼 블레이크:"글쌔, 적어도 당신들에게 청부하고싶은 직원 한명이 더 있으니까. 혹시나 싶어 말해두는거야."

 

모라:우웅! 쪠! 서~어프라이즈가 있다 했잖앙! (덥썩 제니퍼 팔 잡습니다)

 

해결사:음?

 

제니퍼 블레이크:"....?"

갑작스런 친한척에 깜작

 

모라:(그리고 질질 끌어서 아이나르 있는 테이블로 끌고가볼게요) 노~오랑 오빠야~!!

즐겁게 해줄 시간이야앙~!

 

엘레느.S.레이:...(눈이 서서히 커집니다.)

 

해결사:어, 어? 뭐야? (모라를 따라가요)

 

제니퍼 블레이크:"....뭐야?"

얼떨결에 끌려가다가.. 아이나르보고 굳습니다

 

모라:아~무것도 모른다니 잘됐다앙, 그치이.

설마하니 주문이네 뭐네를 아는 사람이 또 있을 줄은 몰랐던 거지, 쪠!

 

제니퍼 블레이크:"...실수한게 아니라 일부로 살려준거였어 당신?"

 

모라:후후훙.

 

엘레느.S.레이:모라씨 간밤에 뭐하셨던거예요..?

 

모라:움~

땅땅~ 빵빵~ 와당탕~ 쫑알쫑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렇게 됐습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문화사회학 교수입니다."

 

해결사:(안경을 고쳐씁니다. 이게 무슨?)

 

모라:아! 언니오빠야들도 인누와, 인누와! 이야기 들어바아.

 

엘레느.S.레이:(<ㅇ>짤)

(자기도 안경 고쳐쓰고 눈 끔뻑여요)

 

니시조노 소라:... (눈 가늘게... 뜨고있으면서 거리만 살짝 둡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전부 안경캐)

 

제니퍼 블레이크:"...미쳤어? 저자는 감염자야. 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이 자리에 끌고온거지? 어디까지말한거야."

 

모라:(아)

웅~

어디까지 말했더라아.

쇽쇽! 하지 않으면, 다이다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자세한 상황은 모릅니다. 저는 저분에게 12시 이곳에 오라는 약속을 받아냈을 뿐입니다."

 

모라:우후훙~ 쪠도 참, 재미있는 부분은 알아놓지 않음 곤란하다구.

 

제니퍼 블레이크:"...당신하곤 관계없는 일이야. 돌아가."

 

모라:이 사람이~ 사교도를 알고 있는 사람이어두?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아는 사람이어두?

 

제니퍼 블레이크:"내가 이 일을 재미로 하는줄알아?"

으르릉 거리다가 사교도란말에 힐끗 조금 당혹서린 눈으로 쳐다봅니다

 

모라:말했잖앙, 주문을 알고 있다구.

(대충 아이나르 쪽으로 제니퍼 밀어놓고 다른 애들도 좍좍 땡겨옴)

 

엘레느.S.레이:아... 흠흠... 그렇겠네요. 모라씨도 처음에 주문이란 말에 뭔가 알고 계셨기도 했고 제니퍼씨도 알고 계시다면 다른 분도 주문이나 이런 종류의 일을 알고 계실 경우가 있었죠 참.

 

해결사:(... ... 그래. 이런 걸 아는 사람이 여기 두 명. 아니 셋이나 있는데 더 있지 않으리란 법은 없지... ... 이쪽은 침착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라:그래두, 설마하니 진짜 만날 줄은 몰랐찌이. 모라두 깜짝깜짝이었엉.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예, 관계있습니다. 저는 영문도 모를 살해청부에 목숨을 위협받았고, 지금은 저 분의 초대에 의해 이 자리에 있습니다. 저는 상황을 알 자격이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인지를 초월한 것에 작게나마 견식이 있습니다. "

 

니시조노 소라:... (재밌네...) ...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이야, 그건?

 

모라:...자아, 그러면! 노랑 오빠야. (어디 한 번 즐겁게 해보라는 듯 빤히 바라봄...)

 

엘레느.S.레이:(인지 초월이라... 주문 아는게 유행은 아니구나 다행다행)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경우에 따라선 조력하겠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하"

"그래, 당신은 내가 사람을 죽여달라고하면 죽일 수 있어?"

 

해결사:(팔짱 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럴 이유도, 명분도 없군요. 저 분에게서 제물과 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 이상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합당한 이유를 말씀하여주십시오. 듣고 결정하겠습니다."

 

모라:...그렇댕!

 

제니퍼 블레이크:"..... (모라 거어어업나게 꼬라봅니다.)"

 

모라:(윙크갈김)

 

제니퍼 블레이크:(뒷목잡음)

 

해결사:(쓰러지겠는데)

 

제니퍼 블레이크:"....당신이... 하아... 당신들이 설명해, 머리아프니까."

 

모라:(아하항)

 

니시조노 소라:... 사람을 굳이 죽일 필요 없다는 듯이 말하네, 당신은.

 

모라:머어~ 한 번 광대가 재주 부리는 거 보는 것도 즐거운 법이징!

 

해결사:... ... 그래.

 

모라:여차하면~ 흥흥~ 쇽!쇽! 이니깐.

 

해결사:이 사람이 우리를 모아 처음 한 말을 빌려 말하자면, 여기. 이 호텔은 부정의 원형이란 것에 바칠 먹이를 사육하는 장소.

존재해서는 안될 것에게 이 호텔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제물로 바쳐져 먹힐거고, 그것이 강림하면 이 도시는 물론, 전 지구적으로 인류에게 큰 해악이 될거라고 하더라고.

 

모라:(잘이야기한다!잘이야기한다! 꺄르르 웃어요)

 

해결사:혹시 싶어 회유시켜 돌려보내는 방법도 시행해봤지만 이 사람 말로는 한 번 감염되어버린 이상은 죽이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고 했고.

그런데 혼자 손으론 안되니까 우리들에게 부탁한 거라고 하면... ... 설명이 되나?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부정의 원형... 사향... 니오그타인가?"

 

제니퍼 블레이크:"...알아? 당신이? 어떻게?"

 

엘레느.S.레이:꽤 깜찍한 이름이었네요..

 

해결사:오.

 

모라:니~오그타아? (해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보아하니 맞는 것 같군요. 말씀드렸듯 이런 사건과 조금 연이 있습니다."

 

모라:(흐으응~ 흥미로와. 하는 눈)

 

제니퍼 블레이크:"그렇다면 이해가 빠르겠네. 이미 감염된 이상 방법이 없어. 그건 당신도 잘 알잖아? 그 전까지 제물을 죽여 의식 자체를 망쳐야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앞선 질문에 먼저 답변드리자면, 저는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모라:(호오.)

 

엘레느.S.레이:....어...네? 그걸 알 수 있어요?

 

모라:(재밋다 그치그치 열불날 제니퍼 속 아는지 모르는지 애들 옆구리 찌르며 꺄르륵 웃어요)

 

해결사:(옆구리가 찔리자 간지럽다며 큭큭 웃습니다,,,)

 

니시조노 소라:... 어. 그럼 남아있는 사람중에도...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있어?

 

엘레느.S.레이:(구연소설 읽는 거 같아요 라면서 자기도 옆구리 찌르며 속닥여요)

 

모라:(재밋다재밋다 꺄르르 데려오기 잘했엉!)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보르의 성호, 부정한 것에서 몸을 방비하는 주문이 있습니다."

 

해결사:(상황이 재미있게 돌아간다는 건 알겠네.)

 

제니퍼 블레이크:"...의외네. 그렇다면 당신도 도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앞으로 이틀 뒤, 그것이 깨어나면 모두가 죽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거절합니다.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사람을 해쳐야한다는 당신의 가치관에는 따를 수 없군요."

 

모라:(아무나 이겨라 하는 얼굴)

 

제니퍼 블레이크:"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야."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럼 묻겠습니다. 제물을 줄인다면 어느정도까지 상정하고 계십니까."

 

제니퍼 블레이크:"호텔의 전부, 종업원과 손님 모두 포함해서 최대한 줄일거야. 방법이 있다면 호텔에 전부 감금해 한꺼번에 날려버려서라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 말에 모순을 느끼지 못하십니까? 결국 부정한 것의 강림을 막겠다고 이곳의 모든 이들을 제물삼으려는 당신의 행동은 사교도의 그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이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야."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다른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모라:(자강두천의싸움을봅니다)

 

엘레느.S.레이:(여유롭게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하나 시켜서 마시며 봅니다.)

 

모라:(재앙의 씨앗을 뿌리곤 헤헤 웃는 중...)

 

니시조노 소라:... 그... 감염을, 치료할 방법은 그럼 없어?

 

해결사:(... ... 어떻게 해야하나. 일단 가만히 팔짱 끼고 보고있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이해가 안돼? 아니, 당신 안다며. 이러는 와중에도 의식은 완성되어가고있어. 시간내에 해결하지못하면 이곳의 모든 사람은 물론 도시도, 이 나라도 먹혀버리고말거야."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아쉽게도 제가 아는 주문은 예방책일 뿐, 이미 감염이 진행중인 사람을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엘레느.S.레이:...그럼 어찌할 방도가 없는건 아닌가요?

 

모라:죽이지 않구, 제물을 줄일 방법이 또 있나앙?

 

니시조노 소라:... 그 주문으로. 감염의 진행을 막을 수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짐작가는 것이 있습니다.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안 이상, 저 또한 적극 조력할 것입니다. 허나 당신의 방식에는 찬동하지 않습니다."

 

해결사:흠.

 

니시조노 소라:... 짐작가는 것이라 하면?

 

엘레느.S.레이:무언가 숨기고 있으면 안좋군요. 곧있으면 끝난다고 하는데 이대로 끌고가면, 시간 안에 해결하지 못할거예요.

 

제니퍼 블레이크:"아니, 다른 방법은 없어. 다른 방법은 없다고! 듣지마 소라, 저인간의 주장은 이상론이야. 뭐 얼마나 대단한사람인가 했는데 정의감에 취한 멍청이었어."

 

해결사:잠시만, 잠시만, 잠시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위선자보다는 낫지않습니까."

 

모라:흥흥흥흥흠흠흠.

고럼 답은 간단하잔앙?

 

해결사:진정해봐. 제니퍼 당신이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도 알겠어. 지금까지 찾은 방법 중 최선이었다며. 그러니까 당연히 그 반응이 나오는 것도 맞지만... ...

 

모라:노랑오빠야가 제때에 방법을 떠올리지 못하면~

 

니시조노 소라:... 제니퍼. 일단 방법만이라도 들어보자. 당신도 이런 일을 수 번이고 반복하긴 무리가 있잖아.

 

모라:그냥 우리가 다 죽이는 거구.

제때에 떠올리면, 그걸로 막는거구.

 

해결사:... ... (모라를 봅니다.) 그래. 저 말대로.

 

모라:아하항! 대결이 됐네~

 

해결사:우리는 어차피 새벽 시간에만 살인을 하니 그 외 시간에는 탐색을 해보면서 막을 방법을 찾는 것도 괜찮지 않겠어?

당신도 살인이 탐탁치는 않을 거 아냐.

내가 죄를 쌓는 건 탐탁치 않아. 하지만 민간인이 죄를 쌓는 게 보기 힘든 마음도 알아주면 안될까? (라면서 제니퍼 봐요,,, 흥분 많이 했으면 매혹으로 진정시켜보게 ㅋㅋ)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아니요, 알게된 이상 살인을 방관할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하루의 시간을 주십시오. 방법을 찾아보겠으나 당신들이 그 안에 살인을 저지르겠다면 전 최대한 당신들을 저지하겠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다른 방법은 없어, 다른 방법은 없다고! 왜! 내말을 듣지 않는건데!!!"

 

모라:최소 하루의 시가안~...

너무 긴데에. (급 지루해진 얼굴...)

 

해결사:... ...

그것이 강림하기까지 앞으로 얼마 남았댔지?

 

모라:뭐, 막고 싶음 막아보던가? 물론 그러는 사이에 두 세 명은 죽어버리겠지마안.

 

제니퍼 블레이크:"앞으로 이틀, 시간이 촉박해. 기다려줄 여유따윈 없어."

(쓱, 비장의 밑장빼기를 하는 듀얼리스트처럼 다른 객실과는 조금 다른 모양의 카드키를 탁자에 내려놓습니다.)

 

모라:방법 찾기에 몰두할지, 죽는 거 막다가 시간만 헛되게 보낼지.

 

해결사:(그걸 봅니다,,,) 뭔데, 이건?

 

모라:두 가지 밖에 없는 거야, 오빠야~

 

니시조노 소라:... 뭐. 다른 방법이 없는 지는 두고봐야 아는거지.

 

엘레느.S.레이:음... 교수님께서 무엇을 하시든, 감염되지 않으셨다면 제가 당신을 해를 입힐 수 없으니까요. (여우롭게 커피 마시기이이)

 

제니퍼 블레이크:"7층 내 방의 카드키야. 청부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도움이 필요하거나 상의할 것이 있으면 찾아오도록 해."

 

니시조노 소라:당신부터 이성적으로 생각해 봐. 제니퍼. 우린 사람을 죽이러 온 게 아니라, 의식을 막으러 온 거니까.

... 음. 알았어.

 

해결사:... ...

 

모라:하지만~ 시간이 촉박! 한 것도 사실이징?

 

제니퍼 블레이크:"내가 없다면 조금 기다려, 절대 아무거나 만지지 말고."

 

니시조노 소라:... 흠.

(모라 슬쩍 봄)

 

모라:모라눈~ 하던 그~대로 할 거양! 그러니까~

방법을 찾기 전까진, 모라에게 뭐라하기 없기다아?

 

제니퍼 블레이크:"...그리고 설마 저 이상주의 멍청이의 말에 속아넘어갈 바보는 없을거라 믿어. 당신들은 내게 신용을 보여줬고, 이건 나 또한 너희들의 신용에 답하는 것이니까."

 

해결사:뭐... ... (한숨 픽.) 그래. 신용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제니퍼 블레이크:"...그런 사람이 저런 멍청이를 데려와?"

모라 꼬라보다가 먼저 휙 가버립니다

 

모라:(엣큥)

 

해결사:... ... 흠.

 

제니퍼 블레이크:"뭔데"

 

모라:재미있으니 됐지이. 좀 전의 표정은 볼만했으니까 나름 만족이~ (꺄르르 웃고)

 

해결사:우리가 했던 질문. 답 지금 해줄 순 있나?

 

제니퍼 블레이크:"...어떤거?"

 

해결사:첫째. 제니퍼, 당신이 감염이 되지 않았는가. 둘째. 당신은 해주할 방법이 없다고 했어. 그러면 우리도 결국 감염되어 있을텐데. 그러면 우리의 미래는 보장할 수 있는지.

 

제니퍼 블레이크:"그건... (아이나르 꼬라보고 빡치는지 모라 한번더 꼬라보고) 내 방에 오면 답해줄게."

 

해결사:저런. 그래, 알겠어.

 

제니퍼 블레이크:(그러곤 휙 가버립니다)

 

모라:(데헷페로)

웃기다앙.

 

해결사:... ... 하아. 일이 복잡하게 되었는걸.

 

엘레느.S.레이:커다란 폭풍이 지나간 기분이네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폭풍이 지나가도 뭔일 있었냐는듯 태연히 커피마십니다)"

 

모라:재미있었찌~? 써어프라이즈!

 

니시조노 소라:... (한숨 삼키고 아이나르 슬쩍 봅니다.) ... 방법은 어떻게 찾을 셈이야?

 

해결사:아까 말했듯이 나는 민간인들이 살인을 하는 게 탐탁친 않았고... ... 그래서. 이왕이면 덜 죽일 수 있는 방향이 좋단 말이야.

그래도 죽여야 하면 나는 죽일거지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저도 모릅니다."

"이제부터 찾아봐야겠죠."

 

해결사:흐응.

 

엘레느.S.레이:아무런 증명도 없이 일단 말하신거네요. 우린 시간이 없답니다.

 

해결사:그가 너무 빨리 가버리는 바람에 하나 묻질 않았는데. 좋아, 그건 그 때 가서 묻고 당신에게 하나 먼저 물어보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말씀하십시오."

 

해결사:동굴. 안개. 점성이 있는 액체. 진흙을 밟는 소리. 그리고 웃음소리.

라고 하면 뭔가 생각나는 게 있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것들은 부정의 원형의 대표적인 징조입니다. 그것은 동굴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짙은 사향냄새와 검게 물든 흙과 물이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모라:오빠야~ 많~이 알구 있네~

똑~똑이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말은 이렇게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저 또한 부정의 원형이란 존재를 알 뿐이지 이를 저지하거나 막을 방법을 알지는 못합니다."

 

모라:흐으응~ 그렇구낭.

뭐~ 알아서 힘 좀 써바! 하루고 자시고 모라는 시간 안 줭. 하던대루 할 거얌.

늦으면 늦는대로, 어쩌고저쩌구.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말씀나오신김에 부탁하나 하겠습니다. 방금 그자의 방에서 정보를 찾아주십시오."

 

해결사:흠, 어쩐다. 여기까지 와서 선택지가 주어지니 이쪽은 좀 난감한걸.

 

모라:움~

 

니시조노 소라:... 음, 신뢰를 깨라는 거지?

 

해결사:와... ... 그런 말이 나와? 자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는 말을 한 사람의 방에서 정보를 찾으라고?

 

모라:모라는~ 그런 거 찾아보는 거 질~새액.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저자는 스스로의 행동원리에 모순이 있으면서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자도 부정에 오염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 것이겠지요."

"호텔의 모든 사람을 죽여 의식을 막겠다는 극단적인 선택처럼말입니다."

 

해결사:뭐... ... 일리는 있긴 한데.

 

모라:멍청하면~ 멍청한대로 재미있으니까 모라는 별로~?

 

엘레느.S.레이:감염되었다면 제니퍼씨도 어쩔수 없군요. (어두운 얼굴로 탁자 밑에서 조각칼을 만지작거려요)

 

해결사:하... ...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정보를 취합하면 다른 길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연락처이니 조력이 필요하시거나 정보를 공유하고싶으시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십시오."

 

모라:...머어~ 모라는 언니오빠야들이 어떻게 하건 상관 안 하니까?

노랑 오빠야랑 쪼잘쪼잘~ 해두 안 이를게. 그게 더 재밋잖앙!

 

해결사:... ... 이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아무튼.

 

엘레느.S.레이:제가 청부를 받고 순응할 때부터 제 마음은 호텔에서 점차 거리가 멀어지고 있었죠. 바깥의 가족들이 무사하다면야... 그렇짐나 이제 더 평화롭게 할 수 있다면 조력은 해드리겠지만 저는 의식을 막는 걸 최우선으로 둘거예요. 시간이 촉박하면 어쩔 수 없단 뜻이에요. 괜찮겠어요?

 

니시조노 소라:... (눈 꽉 감았다 뜹니다.) ... 당신도. 방법을 찾는 대로 우리한테 이야기해줘. ... 난 사람 죽이는건 이제 너무, 지쳤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다른방법이 없다면 어쩔 수 없겠죠. 찾아낸 정보는 숨김없이 모두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라:고럼~ 이야기는 끗! 이지? 그럼 오빠야, 잘 발버둥쳐바아~ (하고 먼저 자리를 뜹니다)

 

해결사:(턱을 굅니다.) ... ...

 

섹시하다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 슬쩍 보고. 옷자락 당깁니다.) ... 더 이야기할 거 없으면, 움직이자.

 

모라:(섹시하다 이난리 아 진짜웃기다)

 

엘레느.S.레이:아, 네. 어디로 갈까요? (소라 보고 살짝 미소지어요)

 

해결사:(제니퍼가 내려놓았던 조금 다른 모양의 카드키를 집어들고 만지작거립니다. 고민하는 듯 싶어요.)

 

--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엘레느.S.레이:(키퍼님 인장의 소라선생님을 구출합니다.)

 

 

쳇

 

니시조노 소라:(구출당했다.)

 

모라:(움... 오늘은 어딜 가볼까나)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보고...) ... 좀, 사람들이 많을 법한 곳으로 가볼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지도 몰라.

 

모라:(...오늘정도면 괜찮으려나? 카지노에 들려볼까나요)

 

엘레느.S.레이:상황을 아는 편이 좋겠죠... 네 좋아요. 그 다음엔 혹시 모르니 한 번에 죽이기 편하도록 제니퍼씨에게 물건 조달도 하고 싶네요. (나중에도 되겠지만)

 

해결사:(얘는,,, 애들한테 말 안하고 걍 7층 갈듯 죄송합니다 여러분)

 

니시조노 소라:(끄으덕.) ... 장치해둘만한 곳이 있을 지도 모르고... 사람들이 있을 곳이 어디 있을까.

 

해결사는 7층으로갑니다. 모라는 카지노로 향하고... 엘레느와 소라는 어디로향하나요

 

니시조노 소라:(지도보는중)

 

그럼 두분은 정해지시면 말씀해주세요

 

7층

 

이곳은 단 두개의 문만이 존재합니다. 문의 명패에 '스테이시 블레이크 - 호텔 지배인'과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문이 하나씩말이에요.

 

해결사:(뭐,,, 당근빳다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문으로 가봅니다 여기가 제니퍼 방이겠거니~)

(받았던 카드키를 쇽 써봐요)

 

삐빅, 카드키를 대자 문이 열립니다. 넓고 호화스러운 방이 보입니다. 객실에 공통적으로 있는 가구들에 화장대, 책상, 컴퓨터 등등이 좀 더 있습니다.

 

해결사:(여기서 산댔으니까,,,)(

 

제니퍼는 아직 안온 것 같습니다.

 

 

'화장대', '책상', '컴퓨터', 를 조사할수도,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해결사:(흠,,,) (책상을 봅니다.)

 

서랍 두 개가 달린 책상입니다. 책상 위에는 아무것도 없고 깔끔합니다.

 

해결사:(깔끔한 사람이구나. 서랍에 잠금장치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해봅니다.)

 

서랍들은 손쉽게 열립니다. 잠금장치는 없는것 같습니다

 

해결사:(흠.)

 

위와 아래중 어느쪽부터 보나요?

 

해결사:(... ... 아래.)

 

두번째 서랍엔 쪽지 3개가 보인다.

 

해결사:(고이 접어 원래대로 둡니다. 그 전에 배워둘 수 있을까요? 몇 개까지 가능할까요?)

 

지능판정?

 

해결사: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오~ 다이스 잘 뜨는거 보니까 죽나본데~)

(ㅋ ㅠ 폰으로 찍어놓고 다시 고이 넣어줍니다,,,) (위 서랍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서랍에는 다음과 같은 책이 있었다.

 

해결사:(이것도 찍... ... 어 두고 닫습니다.) (5 > 8)

 

이후 무엇을 하나요

 

해결사:언제 오려나. (중얼거리면서 방 안을 두리번.) ... ... (심심해서 컴퓨터 화면 보는 척 할래요 ㅋㅋ)

 

ㅋㅋㅋ 행운판정

 

해결사:

운

기준치:	85/42/17
굴림:	75
판정결과:	보통 성공

(... ...?)

(미안, 제니퍼. 이것만.) (... ... 제목없음을 엽니다.)

 

그것을 열자...

 

잠시대기

 

3층, 카지노와 게임파크가 있는 곳입니다. 정리가 다됐는지 게임파크 문이 열려있네요

 

모라:삥뽕빵뽕~ (총총총 돌아다니며 머리 들이밀기... 사람 수는 적나요)

 

네 지금은 한산하네요

 

모라:......우응, 사람 적넹.

(다른 곳으로 가봐야겟다 심심한 건 못참아잇 바로 아래층인 2층으로 가볼게요)

 

모라는 2층으로 향합니다

 

체육시설에... 모라에게 지갑털린 불쌍한 중생이 보이네요

 

모라:(해애~ 돈은 없지만 근육은 가져보겠단 건가 하는 눈으로 봐요)

 

알렉스 프로스트:"아이 씨.. 여기에도 없고, 어디서 떨어트린거지?"

"더 돈빌리기 미안한데... 3층에서 떨어트렸나?"

 

모라:(ㅋㅋ저렇게 뭔가를 찾고 있다는 건 털어먹을 건 없단 의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그럼 능청맞게 말 걸어볼게요 표적이기도 하고) 오빠야~ 뭐해?

 

알렉스 프로스트:"어? 아! 어제 지갑을 떨어트린거같은데 찾아도 안보여서 혹시 오늘은 분실물 접수된거있나 찾아왔거든요?"

"아 근데 없어서.. 아 씨, 어디 떨궜지?"

 

모라:지가압? 어떻게 생겼는데? (ㅋㅋ)

 

알렉스 프로스트:"그, 이렇게 생긴건데 (모라가 털어먹은 그지갑 말합니다)"

 

모라:우우웅~

...이틀 전인가아? 하여튼 며칠 전에 본 거 같앵! 누가 떨어뜨려서 주우러 갔겠거니~ 싶었는뎅.

아직도 못 찾았을 줄은 몰랐넹. (당연하지)

 

알렉스 프로스트:"어?! 진짜요? 어딘데요 어디?"

 

모라:으움~ 거기! 게임게임 뿅뿅~ 하는 곳. 3층!

모라가 같이 가주까~?

 

알렉스 프로스트:"우와!! 고마워요 누나!! 크으~~~ 역시 알렉스.. 젊은 청춘의 미모가 오늘도 한값하나~~~?"

자뻑을 날리며 신나게 3층갑니다

 

모라:(ㅎㅎ웃으며 따라갑니다)

 

알렉스 프로스트:"아! 찾았... 왜 여깄어! 일 똑바로안하나!!"

쓰레기통에 버려진... 지갑들고 롬곡을 흘립니다

"고마워요 누나! 하아.. 보고싶었다 내 알렉산드로 3세야..."

지갑에게 이름도 붙이고.. 참....

 

모라:에헤~헤~ 모라는 암것두 안 했는걸~ (햇다)

......우웅? 그런데에...

 

알렉스 프로스트:"네? 아! 전 알렉스 프로스트에요! 친구랑 놀러왔거든요"

그이야기가 아니지만 그이야기로 알아먹은듯 활기차게 자기소개합니다

 

모라:글쿠나~ 그런데~ (천연덕스럽게 거짓말합니다) 어라~ 모라의 그거가 없어졌엉. 문득 오빠야 보고 불안해져서 살펴봤는뎅.

 

알렉스 프로스트:"응? 그거라뇨? 누나도 뭐 잃어버린거 있어요?"

 

모라:으으응~ 설명하기 어려운데~ 구슬처럼, 떼굴떼굴~ 잘 굴러가는 거거든.

...어디서 잃어버렸지이? 오늘은... 카페 갔다가, 동굴 갔다오구... 으음...

있지 오빠야, 모라 좀 도와주면 안 돼?

 

알렉스 프로스트:"카시스가 들고다니는 부적같은건가... 걱정마세요! 제~가! 찾아드리겠습니다!"

지 지갑도 못찾았으면서 자기만 믿으라는듯 가슴팡팡

"아, 그럼 제 친구도 부를까요? 사람많으면 찾기 수월하잖아요! 걔가 몸이 좀 약하니까 동굴은 무리겠고.. 카페 한번 부탁해볼까요?"

 

모라:웅! 좋아! 그롬 친구에게 카페 부탁하구우, 오빠야는 모라랑 같이 동굴 좀 찾아보까? 거기 어두어서 혼자는 무리무리.

 

알렉스 프로스트:"후후 맡겨만 주세요!"

잽싸게 폰꺼내 친구에게 전화겁니다.

"친구야, 내게도 봄이왔다."

 

모라:(^^)

 

카시스 유스터드:[ 드디어 반질반질한 뇌가 더위먹고 부풀어 매끈해졌군요 알렉스! 제가 너무 고생시켰나요? ]

 

알렉스 프로스트:"오~ 친구야, 내 어찌 비쩍 곪은 멸치인 네가 연애하고싶어도 못하는 것을 몰라줄까~ 내 너를 위해 부레옥잠처럼 물에 동동 띄워 광합성도 도와주웠건만~"

"됐고, 그그 구슬처럼, 떼굴떼굴~ 잘 굴러가는~ 뭐시기를 이쁜누나가 카페에서 잃어버린거 같았는데 찾아줄 수 있냐? 난 누나랑 같이 동굴가보게"

 

카시스 유스터드:[ 알겠어요. 동굴 어둡던데 나대지말고요. 이따 빌트누나랑 약속있으신거 아시죠? ]

 

알렉스 프로스트:"당근빳다지!"

전화끊고

"자, 가실까요 누님~?"

 

모라:웅! 조아~ 믿음직하네~ 알알이~

 

바보, 이게 생전 마지막 대화인줄도 모르고

 

모라는 잠시대기

 

소라와 엘레느는 어떻게하나요?

 

엘레느.S.레이:사람에게 정보를 물어보면 좋겠다만... 누구에게 묻는게 좋을까요?

 

니시조노 소라:... 사람이 굳이 있는 곳으로 가기보단, 불러도 되겠지. (엘레느 슬쩍 보고...)

 

엘레느.S.레이:그럼 걷지 않아도 되고 저야 좋죠. (활짝)

 

니시조노 소라:이 호텔 투자자... 랑 이야기하면 뭔가, 알 수 있는 정보가 있을까.

 

엘레느.S.레이:흐으응...좋아요. 호텔 분위기와 경비, 지배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지도 몰라요.

 

니시조노 소라:(그럼 망설일 것두 없지 전화 걸어봅니다) (바실리오한테~)

 

ㅡ(대충벨소리)♪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예~ 고객님의 친절하고 상냥한 상담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전화받았습니다.]

 

니시조노 소라:(머시라.) (엘레느 슬쩍 보고..)

 

엘레느.S.레이:(어머나... 영업용 목소리...이건 꽤 귀하네요.)

 

니시조노 소라:(귀하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무슨일로 전화주셨나요?]

 

니시조노 소라:... 내 연락처 주는 걸 깜빡했었네. 니시조노야.

잠깐 만나고싶은데, 괜찮을까 해서.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아 X바 뭐야? 괜히 목소리 깔았네 ]

[ 이봐 난 환자라고. 그리 오라가라할 상대가 아니란말이다. ]

 

니시조노 소라:그럼, 어디 있는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내 방 ]

 

엘레느.S.레이:어머, 대담.

 

니시조노 소라:(일단 방 어딘지 모르는 척...) ... 몇 호?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투자상담이냐? 그런거 아니면 안받아, 뭔 겁도없이 남자 혼자있는 객실에 쳐들어올려하냐. 됐어됐어 ]

 

엘레느.S.레이:(미래를 위한 투자상담이라면 꽤 그럴싸하죠..>)

 

해결사:(^)

 

엘레느.S.레이:(같이 듣던 엘레느...)그럼 병문안 선물은 안사도 되겠군요.

 

니시조노 소라:난 상관 없는데. (대담!) 당신이 이 호텔 투자자라 하기도 했고.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고...

 

모라:(너와나둘의미래를위한투자상담이로군..)

 

니시조노 소라:영 신경쓰이면 동행할 사람도 있어.

 

엘레느.S.레이:(니시리오의 미래 응원합니다.)

 

니시조노 소라:(니시가 왼이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얼씨구, 502호롤시다. 빈손은 안받는다. ]

 

뚝, 하고 먼저 끊어버리네요

 

엘레느.S.레이:(전 컾링 부르기 편한쪽으로 불러요ㅋㅋ)

...뭐라고 하시던가요?

 

니시조노 소라:... 502호로 오래. 빈 손은 안받는다고...

 

엘레느.S.레이:카페에서 뭐라도 사갈까요?

 

니시조노 소라:(내 손이라도 쥐여달란거냐? 하는 뒷사람)

 

엘레느.S.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시조노 소라:그래. 마실거라도 하나 사가자..

 

엘레느.S.레이:(요거저거 말하면서 먹을 수 있는 디저트랑 같이 포장포장)

 

좋아요 두사람은 먹을것을 가지고 502호로 향합니다

 

니시조노 소라:(똑똑~)

 

방문이 덜컥 열리고

 

엘레느.S.레이:(옆에서 비트박스 쳐줌)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아, 어제 사우나에있던 그양반이네? 대충 앉아."

 

니시조노 소라:(이름만 들으면 기억 못하는 타입인가... 카페에서 사온거 내밀고 앉습니다)

 

엘레느.S.레이:....음! 외간 남자의 방은 이렇군요! 공부가 되었어요. (아무말이나 하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래, 특히 잘익은 중년은 시험범위에 나오니 체크하라고. 그래, 무엇이 궁금하신가? 이 호텔 주가? 아니면 별자리? 오하아시? 타로?"

 

니시조노 소라:(미신을 잘 믿는군...)

 

엘레느.S.레이:호텔주가하고 궁합점 쳐줄 수 있나요? (찡끘)

 

니시조노 소라:(일단 엘레느 말에 끄덕...)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래그래, 잘봤어. 생각보다 보는 눈이 있는데? 어디서 찾아봤는진 모르겠지만 이 호텔의 주가는 계속 오르고있지. 수도권 외에 있어도 좋은 관광지와 서비스, 가격이 그 모든걸 만족시키고 있으니말이야"

 

엘레느.S.레이:그런거치고는 1층 분위기가 가라앉은 거 같단 말이죠. 저런... 궁합점이 아니라 오늘의 운세를 받아볼걸 그랬을까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오죽 잘나갔으면 호텔에 갔다가 돌아오는 사람이 없다더니, 하는 루머까지 생겼겠어? 대부분은 경쟁업체의 수작질이지. 그래도 봐, 이 그래프보이지? 이게 설명을 대신해준다~~ 이말이야."

 

니시조노 소라:(음....^^) (일단 이야기 가만 들으면서 그래프 봅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아 거? 글쌔올시다, 호텔을 떠나갈때가 오니 아쉬운거 아니겠어? 이만한 서비스 더 어디서받아본다고"

그래프는 이 호텔의 주가가 안정적으로 계속 상승하는 모양입니다

 

니시조노 소라:... 분명 좋은 호텔이긴 하지. ... 보안 면으로는 좀 더 신경써야 할 것도 같지만.

 

엘레느.S.레이:오호라... 이렇게 상승만 하다니. 게임센터가 문 닫았고 소문으로는 어제 프로그램 강사도 결석했다는데도 별 영향이 없나보군요.

 

니시조노 소라:이렇게나 호텔에 대해 빠삭한데, 지배인에 대해서도 뭔가 알아? 이 호텔을 운영하는 사람.

 

엘레느.S.레이:손님들께서 여유롭고 배려심이 깊은 건 좋지만 투자하는 사람측에서는 이런 하나하나가 호텔 이미지에 스크래치가 난단 말이죠? 지배인... 네 지배인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네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거 체크아웃이라도 했겠지. 내 알바인가? 게임센터건은 조사결과 누가 포도주 흘리고 말도없이 걍 도망쳤던거더라고."

 

니시조노 소라:(포도주...) (이런식으로 처리하는구나...)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지배인이라... (잠시 고민합니다. 이걸 말할까 말까하는 표정입니다)"

 

니시조노 소라:응, 지배인. (뭔가 더 필요한가? 슬쩍 봅니다...)

 

모라:(매혹타임인듯요)(이난리)

 

해결사:(^)

 

니시조노 소라:(매혹은 없고 외모만 있는 캐)

 

해결사:(,,, 해결사가 저기 붙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얘들아)

 

엘레느.S.레이:제 인상에서 지배인분은... 외람되지만 조각사에게 조각 의뢰를 맡겼음에도 자세한 예술적인 내용을 말해주지 않아서 묘한 분이라고 생각되어서요. 호텔의 경영자가, 괴짜면 곤란하죠?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지배인은 '스테이시 블레이크' 라는 여사님이시지. 옛부터 나름 유명한 명가였어. 당연히 돈도 좀 있지. 이 호텔부지부터 봤을진 모르겠지만 동굴까지 전부 블레이크 가문의 사유지야."

 

엘레느.S.레이:(외모로도 어찌저찌 하면 안되나요? 가핫! 눈빛보내기!)

 

니시조노 소라:... 음. 대단하네. ... (뭔가 더 알고있는게 있나? 기색을 살핍니다. 심리학이든... .. 외 외모 든)

 

엘레느.S.레이:동굴을 사유한다라... 땅이 넓네요. 동굴은 탄광산업을 위해 소유하신게 아니라 원래 관광사업을 위해 소유하신건가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인자해보여도 꽤 냉정하고 손익계산이 확실한 사람이지. 뭐 당신말대로 검은색을 좋아하고 유독 머스크향을 짙게 뿌리고다니는 등 취향이 좀 괴짜지만 능력이야 이 주가가 대신 설명해주고있잖아?"

 

심리학 가능합니다 롤

 

니시조노 소라:

심리학

기준치:	60/30/12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스흐으으으읍...)

 

능청능청거립니다

 

엘레느.S.레이:검은색이라... 1층부터 조각 의뢰까지 검정색이었으니까요. 고풍스런 색이죠.

 

니시조노 소라:... 괴짜이긴 해도, 그래. 영리한 사람이지. ... 그만큼 위화감도 많은데... 당신도 여기서 며칠 지내면서 알지 않았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아 몰랐나? 이 호텔 수원지가 그 동굴 지하수거든."

 

니시조노 소라:... 수원지.

 

엘레느.S.레이:어머나, 지하수. 그래서 온천이 있었군요?

(스파였나? 쩄든 탕!)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래, 그렇지.. 그런데말이야."

"주가얘기엔 관심없지? 당신들."

 

니시조노 소라:(음~^^)

(사실 너한테 관심있긴 했어)

 

엘레느.S.레이:...(입이 딱 일자로 닫아집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하러왔냐."

그는 당장이라도 인터폰을 누를 기세로 노려봅니다.

 

니시조노 소라:(괄호에 쓴거 그대로 말해도 되나요)

 

ㅋ

 

ㅋㅋ

 

네

 

모라:(ㅋㅋ)

 

엘레느.S.레이:(이열~)

 

해결사:(ㄱㅇㄱ)

 

니시조노 소라:(그냥... 무덤덤하게 있다가) 주가 이야기야 그닥 관심 없던 건 맞는데. (짧게 뜸들이고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그냥 그쪽한테 관심이 있어서..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뭐?"

 

엘레느.S.레이:...저 나가드릴까요. (소라 말 듣고 어정쩡하게 자리에 일어나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잠깐, 그런 관심?"

"(엘레느보고 소라보고 엉???????? 하는 표정으로봅니다)"

 

니시조노 소라:(아마 맞을거야 끄덕이고.. 엘레느 옷자락 슬쩍 잡습니다 나 혼자두지마)

 

엘레느.S.레이:어머나... 알겠어요. (다시 자리에 앉아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아 유감, 나 독신주의."

 

엘레느.S.레이:(크큭. 절벽 위의 꽃인가...)

 

철벽방어당한 소라,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잠시대기

 

해결사는 제목없음 엑셀파일을 살펴본다

 

해결사:oO(흠)

(머 더 볼 거 없군,,, 원래대로 해놓고 있어용)

(... ...)

(후.)

(아,,, 지능판정하고십다진자 화장대를 꼭 봐야할까요??? 지능해도되나요??????)

 

지능롤

 

해결사:(하십발...)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돌겟군 그래 아까 잘 터져줫으니까 맘대로하라 이거지)

 

화장대야.. 굳이 살펴볼필요는 없겠지.

 

그렇게 있다보면, 곧 문이 열리며 그대가 들어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와있었네. 당신 혼자야?"

 

 

해결사:아, 안녕.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뭔가가 더 궁금했는지 다른데로 가더라고.

 

어..? 해결사가 아닌 다른존재가 문득 비치자 제니퍼는 혼란에 빠집니다. 이성체크

 

해결사:(ㅋ ㅋ ㅋ ㅋㅋ 아나)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역시 아까 궁금한걸 물어보려 온거겠지? 그 전에..."

"...설마 뭐 건든건 없겠지?"

 

해결사:눈으로 둘러보긴 했는데. 방이 다른 데보다 화려해보인다~ 는 감상이 있었고, 화장실이라도 잠깐 써도 되나 고민하던 차에 왔네. (쿡쿡 웃어요)

 

제니퍼 블레이크:"...화장실이라면 쓰도록해."

 

해결사:후후, 그래. 고마워. 나가기 전에 잠시 실례할게.

그냥 단순히 손이 씻고 싶은 거였거든.

그래서... ... 답을 듣고 싶은데.

 

제니퍼 블레이크:"...난 감염되지 않았어."

"감염됐다면 지금쯤 내 어머니의 지시나 받고 있었겠지. 블레이크 가문의 다른 꼭두각시들처럼."

 

해결사:지시라... ... 어렵겠네. 가문의 사람들이라면 가족이잖아.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니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어려울 것 같은데.

... ... 어려운 선택을 했네. 당신도. 고생이 많아. 늘 말하는 것 같지만. (얇쌍하게 눈을 접으며 웃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대의를 위해서야."

 

해결사:대의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인간성을 버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

살인은 어찌보면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는 일이야. 자신을 마모시키는 행위지.

 

제니퍼 블레이크:"설교라도 하러온거야? 미안하지만 자책이나 감정등에 매몰될 시간따윈없어. 이젠 정말 시간이 촉박하니까."

"...모든 일이 끝나면 그때 되돌아봐도 늦지않아."

 

해결사:아니, 설교할 생각은 없는데. 그냥 그렇다는거야. 그리고 내 주위 사람들이 하는 살인에 대한 감상이지.

정말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해서 온 거라서. 다른 질문에 대한 답만 듣고 나가보려고 하거든.

 

제니퍼 블레이크:"당신들의 감염에 대한건... 사실 완전히 해독할 방법은 나도 알지못해."

 

해결사:오, 그래도 일부라도 해독할 수 있단거잖아. 대단한걸.

 

제니퍼 블레이크:"우리가 하는일은 쉽게말하면, 와이파이를 끊어서 다운로드가 진행되는걸 막는거야. 적어도 다운되던게 사라지진 않지만, 더 진행되지도 않겠지."

 

해결사:아무래도 그렇지. 백신을 쓰는 게 아니라.

그럼 더 진행되지 않게 해서 감염을 해주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인다는 걸로 알아들으면 되는건가?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말하자면 일시정지 같은거야. 다른 호텔사람들은 이미 늦었지만 당신들 정도의 감염은... 아직 허용범위니까."

 

해결사:... ... 그정도인가. 좋아. 이야기는 다 들었어.

다른 사람들도 같이 왔으면 질문이 더 있냐고 하고 나갔겠지만 나 뿐이니까 이건 내가 대신 전달해주면 되겠네.

 

제니퍼 블레이크:"...혹시라도 살인에 대한거라면 걱정하지마. 사태가 마무리되면 그정도쯤은 내 선에서 덮을 수 있으니까."

 

해결사:덮는 걸 걱정하는 건 아니지만 아까 말했듯이 그 사람들은 민간인이라니깐.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지는 게 걱정인거라서.

 

제니퍼 블레이크:"...그렇겠지. 잘 타일러줘. 정말 시간이 촉박하니까."

 

해결사:아무튼 들을 말 다 들었고. (손을 하나 꼽습니다.) 그쪽도 더 할 이야기 없는 것 같으니까.

맞나? 아무튼 정말 그렇다면 난 가볼게. 잘 쉬고, 나중에 봐.

 

제니퍼 블레이크:"...고마워, 사실 그 금발안경이 주둥아리를 나불거릴땐 불안했어. 당신 말대로 얼마전까지만해도 민간인인 사람들이었으니까."

"그럼 수고해줘."

 

해결사:그래, 그럼 나중에 봐. (웃으며 방을 나섭니다)

 

해결사는 잠시대기

 

자 충격적인 고백으로 돌아갈까요

 

니시조노 소라:(ㅎㅎ)

 

엘레느.S.레이:(저 뺴고 멘션해주세요)

 

해결사:(ㄱㅇㄱ)

 

니시조노 소라:(사실 여기서 대화가 더 이어지긴 힘들 것 같고... 몸 슬슬 일으키며 말을 덧붙입니다.) 독신주의라 했지. 결혼까진 바라지도 않아. (그러곤 슬쩍 웃습니다.) 반려자랑 애인은 다른 거잖아. 당신 편한 대로 받아들여.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SAN Roll

기준치:	45/22/9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모라:(tlqkr)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얘 뭐 잘못먹었냐?"

진심으로 당황한 표정으로 엘레느봄, 설명좀 해줘라 야

 

니시조노 소라:(ㅋㅋ)

 

해결사:(아씨발잠깐딴데봤다가여기봤더니산체크이난리)

 

엘레느.S.레이:...아...아니예요. 저 저는 딱히 당신에게 흥미있어서 온 건 아니니까 라이벌은 아니예요..!!(놀래서 헛소리 중)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미친, 야 그딴 설명 요구한게 아니잖아!"

 

니시조노 소라:(생각하기를... 포기합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아..............."

"그래, 취향이 좀 독특하신 아가씨. 당신 조사해보니 나름 문학쪽으로 유명하다며?"

"나에 대해 뭐가그리 궁금하길래 자존심까지 파셨나?"

 

니시조노 소라:(그 말 듣곤 눈 천천히 감았다 뜹니다.) 조사까지 할 것 까지야... ... 여러모로 궁금한 게 많지. 하지만, 여기서 굳이 다 듣고싶어? 낯간지럽게. (하곤 약간은 도발적인 웃음을 보입니다.) 뭐. 이런 질문이 아니여도. 당신이랑 호텔과 연관점이 좀 있어보여서. 알아보고 있는 게 있거든.

 

엘레느.S.레이:(우와아 대.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몸은 불확실한 거래는 하지 않는주의라서. 밑전은 까고 봐야지 않겠어?"

하, 어이없는듯 혀를 차곤 진짜 어이없는지 가져온 음료 드리킹합니다

"연관점이라, 그래 잘찾아오셨네. 뭐 어디서 알았는진몰라도 난 딱히 투자자같은게 아니다."

 

엘레느.S.레이:(흐응... 두 사람의 관계성을 주가로 환산해서 보면 이건 꽤 상향선에 놓인 투자할 가치가 높은 주식이군뇽)

어머나...역시 그럼 팬서비스로 전화걸면 그렇게 상냥하게 말해주는 군요. 취미가 독특하셔요.

 

니시조노 소라:밑전이라, 니한테 뭔가 기대하는 거라도 있어서 하는 말이야? (가만히 쳐다보다가, 뒤이은 말에 씩 웃습니다.) 그래. 이젠 이야기해줄거야?

 

바실리오 테오도리코:"X병 그 전화로 연락하는 사람은 대부분 호구들이니 털어먹기위핸 밑작업해줘야지."

 

니시조노 소라:(호구잡힌거였군!)

 

엘레느.S.레이:(바실리오는 계략수였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 호텔 주가, 내가 조작한거다. 스테이시 여사랑은 고용주와 고용자관계지."

 

니시조노 소라:... 하, 그럼 그렇지. (눈살을 옅게 찌푸리며 웃습니다.) 당신이 조작 안했다면, 원래 주가는 어땠을까?

 

엘레느.S.레이:그것참 흥미로운 소리네요. (와 비설인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몰라서 묻냐? 떡락했지. 수도권 외 지역에 사람은 종종 실종되고 경찰은 수사도 미지근하고. 그런데 정상적으로 운영이나 되겠어?"

 

니시조노 소라:... 그걸 알면서도 제 발로 찾아왔다라. 그건 왜야?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나야 고용자입장에서 돈만 받아먹으면 장땡이거든. 실제로 스테이시 여사는 매우 훌륭한 고용주였지. 요구조건도 명확하고 돈도 잘 쳐줬으니말이야. 날 팽하려하기 전까지는."

"전에 강도들었다 얘기했지? 외부에서 구린인간 하나 들인 거 같은데 이 부상이 그자식 작품이다. 아무리봐도 스테이시 여사말고는 따로 그짓할 사람이 없어."

 

엘레느.S.레이:(헤에...계속 듣습니다...)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슬쩍 바라봤다가...) ... 스테이시 여사와는 꽤 각별한 사이였나봐, 당신. 어느정도 신뢰가 있어야 작업을 맡는 사람같아보였는데. (강도...) 왜 당신을 내쳤다고 생각해? 그렇게 '유능한' 사람을.

 

엘레느.S.레이:(소라 날카롭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꼴에 명문가라고 선민사상이라도 있나보지. 돈에 움직이는 잡놈따위 자기 가문과 호텔에 꽤 위험한 비밀을 가지고있는데 다른놈에게 돈받고 주둥아리 털기전에 치워버리려는 속셈 아니겠어?"

 

엘레느.S.레이:가문에도 비밀이 있어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어떻게 구워삶았는진 몰라도 이 지역 모든 공권력들 스테이시 여사한테 끔뻑 죽는다. 때문에 뭐 반항할수가 있나."

 

엘레느.S.레이:(이 지역? 형씨, 일본은 관심없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엉? 그야 이 호텔 주가조작말하는거지. 이거 터트리면 제 가문명성에도 여기 평가도 주가도 어떻게되겠냐"

 

엘레느.S.레이:주가를 조작해서라도 대외적으로 이미지를 챙기고 싶으신걸까요 지배인님은...

 

니시조노 소라:... 흠. 하지만, 지금도 그렇듯이 오히려 더 손해보는 쪽은 당신인데도? 굳이 처리하려 들 이유가 있었나 싶네. ... 뭐... 이런 말을 하려던 건 아니고.

실종에 대해선 더 아는 거 없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몰라, 내 관심분야 밖이기도하고 구려도 이런거 함부로 파면 ☆되거든."

 

니시조노 소라:뭐, 이미 뭣된거 같이 파봐도 괜찮지 않겠어?

 

엘레느.S.레이:선생님... 정말로 이런 수완가라면 사람 한 둘은 간단히 내칠 수 있다고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봐, 여기가 지금 어디라고 생각하는거야? 실제로 난 죽기직전까지 갔는데 입원은 커녕 의사를 불러서 처치받았어. 내발로는 쉽게 못빠져나가"

"아무튼, 당신들 탐정놀이라도 하는거 같은데. 아가리 간수만 잘한다면 내 작은 도움을 하나 주지."

 

그는 지갑을 뒤적거리다가 검은바탕에 하얀 글씨의 명함을 건넵니다.

 

니시조노 소라:그러니까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잖아. 그쪽 정보력이나 우리 행동력이나. (어깰 으쓱입니다.) 또 언제 습격당할 지 모를 노릇이잖아. ... 응?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컴퓨터, 전자기기, 해킹등에 대한거면 이번호로 연락해라. 특별히 후불로 도와주마."

 

니시조노 소라:(명함 받아들고...) (번호따기 2차)

 

엘레느.S.레이:후불은 무서운데요... 이것 참... 당신은 그럼 여길 '나가고 싶은'건가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게 뭐가중요하냐. 감시가 붙어있고 내발로 나가질 못하는데."

 

엘레느.S.레이:그렇군요. 말씀 고맙습니다. 비단 꼬리가 긴 것은 흔적뿐만이 아니라 어딘가 뒤가 수상한... 그런 것도 있기 마련이죠. (살풋 미소지어요. 영업용.)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여튼 가라 가, 오래말했더니 머리아프다."

 

니시조노 소라:... 흐응. (명함 앞뒤로 돌려 살펴보곤) 뭐, 당신 정체를 어디 떠벌릴 것도 없고... 그럼 다음에 다시 연락할게.

내가 말했던 것도 조금은 생각해보고. (뒤끝.)

 

엘레느.S.레이:어머 선생님... 저분이랑 같이 안계시고요? (의외란 눈)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아 독신주의라니까!"

알면서 딴대답하기

 

엘레느.S.레이:처음은 친구 사이도 나름 관계의 전진을 보는 재미가 있죠. (걍 정신놓고 엘레느는 즐기기로 햇다...)

 

니시조노 소라:(약간 장난기 섞인 웃음 보이곤 엘레느 옷자락 잡고 문으로 갑니다.) 부끄럽도 참 많으시지.

 

엘레느.S.레이:샤이보이네요. (꺄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사람은 그렇게 밖으로 나옵니다

 

--

 

 

동굴, 사향의 향이 짙게 풍기는 이곳에 먼저 온 선객이 보입니다.

 

금색의 물결치는 장발을 하나로 묶은 그는 아직 모라와 알렉스를 눈치채지 못한듯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역시 이 동굴이 근원지인가..."

 

알렉스 프로스트:"헉, 교교교교교굣수님......;;"

"누, 누나 우리 조~~금이따가 오면 안될까요?"

 

모라:어랑, 교수님이에용?

우웅...... 그르넹... 교오수님이면 곤란하죵...

(눈에 안 띄게 몰래 갈 수 없을라낭)

 

은밀행동판정?

 

모라:(가볼까나 ㅈㅁ 나 은밀 기본치일텐데)

 

알렉스 프로스트:(나도 기본치에요 누나)

 

모라:(엌)

(가보자고)

 

알렉스 프로스트:(가보자고

 

모라:(가즈ㅏ아아)

 

롤

 

모라: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알렉스 프로스트: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46
판정결과:	실패

 

모라:(잉ㅠ)

 

부스럭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프로스트? 그리고....(모라모고 얼굴이 굳습니다)"

 

모라:우꺄~ 들켰다앙.

 

알렉스 프로스트:"아..아하하... 아, 안녕하심까 교수님!!!"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이곳엔 어쩐일이십니까."

 

모라:웅~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기 되갚끼이.

(아......이어색한분위기......걍알렉스.끌고튈까나)

 

알렉스 프로스트:"마, 맞아요! 이 누나가 물건 잃어버렸다고해서 찾는거 도와주는 중..임돠! 제 지갑도 찾아주..셔서 그 보답으로.....교수님? 눈이 무서우신데요? (덜덜)"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렇습니까? 제 학생이 폐를 끼쳤군요.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신다면 저 또한 거들어들일 수 있습니다만, 어떻습니까."

 

모라:(해애...)

그렇다는데 우짜까나요? (알렉스 봐요 튀까나)

 

알렉스 프로스트:"에, 에이 괘, 괜찮아요! 뭐 어..얼마나걸린다고.. 여, 여긴없는거같으니 다음에 다시오겠슴돠!"

 

모라:그렇다고 함돳!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러지말고 커피라도 한잔 하면서...."

 

알렉스 프로스트:"누나! 우우우우우리 어디보러간다했죠?"

 

모라:그로게욤가면서생각해볼까낭 (알렉스 끌고 후다닥튀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어려워하지않아도 되는데. (멀어지는 둘..보단 알렉스 보며 한숨)"

 

모라는 어디로가나요

 

모라:(하...어디가야하지.. 이럴줄알앗어 저 교수님)

(...우선 옥상으로 가볼까나)

 

모라는 옥상으로 향합니다

 

옥상으로 올라온 모라, 무엇을 하나요?

 

모라:(두리반두리번...역시 여긴 사람이 많군... 쩔수없. 당장 킬각 재는 건 그만두고 숨이나 돌려요) 위험했당 그치이

 

알렉스 프로스트:"허억.. 헉.. 그, 글게요... 누가 놀러온 곳에서 교수님 마주칠 생각이나 했겠어요? 어우..."

"그... 나쁘신 분은 아닌데 좀 분위기...같은게 있잖아요? 그 교수님은 특히 더 그러셔서... (머리벅벅)"

 

모라:구치구치 (나쁜인간은나니까뭐..) 에휴! 나중에 찾아보기루 하구~ 죠금 숨이나 돌릴까낭.

그러고보니까아, 여기 꽃이나 풀이 다 깜깜색이라눈데. 알앙? (친밀도 올려서 킬할 생각이나 하기)

 

알렉스 프로스트:"네? 아 전 정원에 관심없어서.. 그런건 카시스가 더 잘알걸요? 머리카락으로 광합성할거같은 친구 하나있어요"

 

모라:(해애)

머리카락으루 광합서엉? 잘 모르겟지망. 뭐~ 우선은 산책이나 좀 하까나!

 

정원은 어제 살펴본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정원을 관리하는 사람은 딱히 보이질않네요(어제죽였으니까)

 

모라:(ㅋ아)

 

정원을 둘러본다면 '지능'판정, '꽃가게'에 들리거나 혹은 다른사람에게 말을 걸어볼수도 있겠죠

 

모라:(지능 이끼마수)

 

롤

 

모라:

지능

기준치:	85/42/17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왜?)

 

1

 

해결사:(1)

 

모라:(하..강행 할 래요)

 

강행롤

 

모라:

지능

기준치:	85/42/17
굴림:	7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움...)

(독이 잇거나 하지 않을라나..그런생각)

(깜깜이색이 된 꽃들 만지좍거림) 디따까매.

 

알렉스 프로스트:"엥? 어 그러게요 지금보니 다 어둑어둑하네. 우와... 호텔도 까맣더니만 센스가 조금 음침해라...."

 

모라:우웅~ 왜 여기만 까말까나.

독인가? 먹으면 주그까? (이런생각)

 

알렉스 프로스트:"오, 이 정원의 맹독맹독 초를 발견하다니 운이 좋구나. 상으로 죽음을 내려주마~ (이런발언)"

 

모라:(진짜죽을뻔한게누군줄알고...그냥웃으면서봐요^^)

 

^^...

 

모라는 어디로 가나요

 

모라:(그렇게 꽃 구경하며 시간 보내겟습니다ㅋㅋ 킬각실패해서...할게안떠오른당...ㅎㅎ)

 

모라는 알렉스와 꽃구경을 했다. 알렉스는 이런 장소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호감도 +1

 

잠시대기

 

제니퍼의 방에서 나온 해결사는 어디로가나요

 

혹은 무엇을하나요

 

해결사:(흠,,,) (지금 나오자마자 다시 들어가서 방을 뒤지는 것도 좀 그렇고 적당히 시간 때우다가 다시... ...) (그러고보니 동굴 이야기를 했으니 그 교수라는 사람 동굴에 있으려나. 가봅니다.)

 

해결사는 동굴로 향합니다. 사향냄새가 짙게나는 동굴, 해결사가 온 시간에는 아무도 보이지않습니다

 

해결사:(... ... 킁.) (사향 냄새가 혹시 더 짙어졌을까요?)

 

여전합니다. 아니.. 조금 더 짙어졌나?

 

해결사:(... ...)

(하... ... 그 교수라는 사람하고 연락한 기록을 만들어두고 싶지 않단 말이지 야레야레다제)

 

[엄마]라고 저장해놓고 연락하면되지않나요 <<

 

해결사:(아쓰박 그보다는 그 교수한테 자기 번호 찍히고싶지 않은거라)

 

흠 지능판정?

 

해결사:(습)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후;)

 

다른 친한 사람에게 빌리거나 혹은 카운터에서 교수의 방으로 연결해달라하면 되지않을까? 혹은... 교수의방에서 기다리거나. 청부를 받았을때 방번호는 알아뒀으니

 

해결사:(하,,, 좋습니다 그럼 교수의 방으로 향합니다 ㅋㅋ 큐 아 무단침입 고멘고멘~ 사실 안고멘~)

 

해결사는 교수 방의 키를 가지고있나요?

 

해결사:(아 맞다 아뇨! 문 앞에서 기다릴게요!)

 

좋아요 해결사는 기다립니다

 

고백해서 비설털은 소라와 엘레느

 

무엇을하나요

 

엘레느.S.레이:(터벅터벅,,,)

(엘레느 하아... 사람 붙잡고 사람 털고 싶은데 마땅한 사람이 너무 많음)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봄...) 우리,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몰라.

 

엘레느.S.레이:(1. 카시스에게 교수 털기 2. 제니퍼 심문하기)

 

니시조노 소라:(1 나쁘지않을지도)

 

엘레느.S.레이:(터벅터벅카시스찾기의길) (각층 대강 둘러보면서 카시스 찾을게요 시간 소모 되나요?)

 

엘레느와 소라는 어디로 향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몇층에서부터 찾아보나요

 

아님 행운판정?

 

엘레느.S.레이:(가보자고)

 

롤

 

엘레느.S.레이:

운

기준치:	50/25/10
굴림:	52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2)

 

2

 

엘레느.S.레이:()

 

소라도 롤?

 

니시조노 소라:(신이시여)

 

ㄱㅇㄱ

 

니시조노 소라:

운

기준치:	75/37/15
굴림:	6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소라는 딴데가려는 엘레느 붙잡고 외신애룡을 빙의시켜 npc추적레이더를 사용합니다

 

1층, 카페에 카시스와 피카딜리가 보이네요

 

엘레느.S.레이:(언제봐도 참... 참 평온해진다.)

 

니시조노 소라:... 1층...에 사람들이 있네. 가볼까?

 

엘레느.S.레이:좋아요. 가는 김에 여러가지 물어보면 되겠죠. (엘레느는 카시스에게 갈게요.)

 

니시조노 소라:(익숙하게 옷자락 잡고 갑니다아) (제 팬한테 갑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해서, 난 거기에 따른 해석은 이렇다고 보거든."

 

카시스 유스터드:"생각해보지 못한 견해네요! 역시 다른사람과의 토론은.. 아, 안녕하세요?"

 

피카딜리 반더빌트:"헉! 안녕하세요!!!! (붕방방) 내가말했죠? 저분이 그그 작가님! 작가!"

 

카시스 유스터드:"하늘의 외침 작가님이시라고요? (눈 똥그래짐)"

 

엘레느.S.레이:(이열 인기쟁이)

 

니시조노 소라:아, 저번에 만났던. (둘을 보다가...) 니시조라 소라야. 만나서 반가워.

 

피카딜리 반더빌트:"피카딜리 반더빌트에요!! 하아... 어쩌지?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성공한 인생같아..."

 

카시스 유스터드:"카시스 유스터드에요. 만나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싱긋 웃으며 예의바르게 인사합니다

 

엘레느.S.레이:두 사람 뭘하고 계셨어요?

 

니시조노 소라:피카딜리, 카시스. ... 음.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

 

카시스 유스터드:"독서토론이에요. 며칠전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어서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지금은 이렇게 시간날때마다 이야기를 하게됐네요."

 

피카딜리 반더빌트:"네! 소라씨랑 레이씨는요?"

 

니시조노 소라:우리야, 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관광하러 온 거니까.

아는 얼굴이 보여서 와봤지.

 

엘레느.S.레이: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었죠. 설비가 꽤나 좋더라고요? 다양한 만남도 가지고... 아. 그쪽은 유스터드씨...는 교수님하고는 토론을 안하시나요? (순수한 의문)

 

피카딜리 반더빌트:"...나도 이제 초특급작가님의 '아는얼굴'...? (누구처럼 승천한얼굴)"

 

카시스 유스터드:"어....(굳음) 리베라토레 교수님의 지인분들..이신가요?"

 

니시조노 소라:... 지인이라 할 정도는.

 

엘레느.S.레이:리베라토레씨군요. 성함이... 아니요. 언제 한 번... 교수님!이라고 같이 계신 일행분이 소리지르지 않으셨어요?

 

카시스 유스터드:"네, 제 친구에요. 저희도 놀러온 곳에서 교수님을 뵐줄은 몰랐어서.. (하하...)"

 

엘레느.S.레이:(그러셨구나- 쓴웃음)

 

카시스 유스터드:"...교수님은 아는 것도 많으시고 몇번 도움 받은 적도 있으신 제겐 은사님같은 분이세요. 항상 바쁘시다가 안식년을 맞이해서 쉬시러 오신 분에게 제가 괜히 시간을 뺏는게 아닌가 싶어서... 결국 피해다니는 모양세가 되었네요."

 

니시조노 소라:(과연?) (싶지만 그냥 듣고있습니다)

 

엘레느.S.레이:어머나... 교수님하고 사이좋게 지내세요. 그러고보면 교수님께서 꽤나... 예리한 눈을 가지신 거 같은데 말이죠... 혹시 교수하시면서 다른 일도 하시나요?

 

카시스 유스터드:"물론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요. (멋쩍게 웃습니다.) 다른일..이라 하시면요?"

 

엘레느.S.레이:(피카딜리 쪽을 봐요)

 

피카딜리 반더빌트:"귀로는 경청하고 내 눈에는 소라님만이 보여요)"

"어, 어? 저 왜요?"

 

엘레느.S.레이:(...두사람을 보고 손가락으로 '쉿'하는 포즈를 취해요.) 사실은 말이죠...

 

니시조노 소라:... (무슨 말을 하려는거지? 엘레느 봅니다..)

 

엘레느.S.레이:...전에 게임센터에 불미스런 사건...이었나요? 그걸로 폐장되었을 때 교수님께서 들어가계신 걸 봤거든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아 그 포도주...였다는거요?"

 

카시스 유스터드:"교수님께서요? (놀란눈)"

 

엘레느.S.레이:어머...포도주... 좋은 미스테리 글감이 날아가버렸네요.. (아쉬운척하는 얼굴)

네, 그래서 마치...탐정 같으셔서요. 아시는 바가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음~ 그러고보니 요즘 호텔분위기가 좀 이상하긴해요."

 

니시조노 소라:(고개 끄덕이고...) 맞아, 며칠 전만 해도 소란이 있었다면서.

 

피카딜리 반더빌트:"사람이 한둘씩 사라진다나...? 저번에 알렉스라는 친구가 여기에서 만난 형이 있다는데, 그 형이 '잠도 안오고 게임이나 하겠다'라고 해놓고 그 다음날 갑자기 말도없이 체크아웃 했다고 서운해하더라고요"

 

니시조노 소라:... 어. 그게 누군지 알아?

 

엘레느.S.레이:저기... 체크아웃이 사라지는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피카딜리 반더빌트:"근데 그게 하필이면 포도주사건이랑 딱! 게다가 제 동생쉨에게 들었는데, 직원 몇명이 갑자기 무단결근하거나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되게 수상하지않아요?"

 

니시조노 소라:(직원...) (.....)

 

엘레느.S.레이:(동생쉑)...아 맞아요. 강사분도 결근하셨다면서요?

 

카시스 유스터드:"6층 특별클래스 운영하시는 분 말씀이시죠? 그러고보니 요즘 안보이시네요."

 

엘레느.S.레이:호텔이 워낙 넓으시니 못마주칠지도요...아니면 감기시라거나...

 

니시조노 소라:... 참 이상할 따름이지, 이런 고급 호텔에서말야. ... 따로 공지가 있겠지, 뭐...

 

엘레느.S.레이:여기 호텔 설비와 디자인은 정말 예쁜데 그걸 보러 가신 게 아닐까요? 아, 갤러리의 조각상하고 호텔 디자인 보셨나요? 검으면서 고혹적인게 아름답지 않나요?

 

피카딜리 반더빌트:"맞아요! 되게 볼만하더라고요. 대부분은 유명한 그림 모작이었는데 나무조각상은 되게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거있죠?"

 

니시조노 소라:(나무조각사앙... ....) (멘탈에 좋지 않은 기억들)

 

엘레느.S.레이:어머 어머! 그거 하나 비밀 가르쳐 드릴까요? (들뜬 목소리예요.)

 

니시조노 소라:... 응. 엄청... 난해하고, 독특하고.

 

피카딜리 반더빌트:"비밀이요??"

눈똥글

 

엘레느.S.레이:지배인께서... 조각하시는 분께 직접 디자인 지시해서 만든건데... 거기에 담긴 예술적인 의미는 하나도 안가르쳐주셨대요...! 신기하지 않으세요? 감별사의 눈을 시험하는 기분이에요. (도전정신!)

 

피카딜리 반더빌트:"오오... 이게 말로만 듣던 부자들의 사치행락?!"

 

카시스 유스터드:"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무언갈 기원하기위해 만든 상처럼 보였어요"

 

니시조노 소라:... (곰곰.) 기원? 어떤 면에서?

 

엘레느.S.레이:기원이요...? 숭배상? 토테미즘인가 그런건가요? 그것도 수집가의 수집욕구를 자극하죠. 후..후...()

 

카시스 유스터드:"네 맞아요, 인류는 오래전부터 번영과 안온한 삶을 위해 무언갈 본떠 기도하는 것처럼... 저는 그러한 인상을 받았어요. 뭐라 특정하기 힘든 생김세지만..."

"...뭔가 검고 탁한? 부정적인? 그런걸 형상화하려던것 아니었을까요?"

 

니시조노 소라:... 안온한 삶을 위해, 부정적인 것에 기도한다고?

 

엘레느.S.레이:기도... 기도...라기엔 너무 검어서 저는 그런 걸 못 느꼈네요. 말씀하신 그대로 부정적인 걸 형상화한걸까요? ...어째서죠... 보통은 숭배란, 아름답고 신앙을 위해 아름답고 긍정적이게 할텐데 말이죠...

 

카시스 유스터드:"글쌔요, 거기까지엔 잘 모르겠어요. 예술작품은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 해석이 나뉘어지니까요."

 

엘레느.S.레이:...흐응... 어째 이야기를 듣고나니 호텔이 지나치게 검은 게 아닌가하는 인상이 생기네요. 마치... 하트 여왕이 지시해서 칠한 붉은 장미 같을까요? ...농담이에요. (활짝!) 조각상을 감상하고 해석하시는 모습이 매우 멋지셔요. 아직 저는 미숙하단걸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 쪽으로 조예가 깊으신가요?

 

니시조노 소라:... 좀, 이런 쪽에 식견이 있는 것 같은데. 억측이어도 좋으니까 뭔가 해석해줄 수 있어?

 

카시스 유스터드:"아버지가 고고학자셔서 다양한 것들을 수집하신 적이 있으시거든요. 덕분에 어깨너머로 그냥 여러가지 본 정도라 조예가 깊다는 말은 제겐 부담스러운 말이네요 (작게웃습니다) 제가 그 조각상에서 받은 인상은 말씀드린대로에요. 뭔가 검고 탁한... 부정적인 것을 형상화하려던 것 같은 조각상이라는 것?"

 

엘레느.S.레이:고고학자...(눈 반짝여요...)

 

니시조노 소라:... 허. 그걸 대놓고 전시해놨다라...

 

엘레느.S.레이:게다가 수집...! (자기도 모르게 소라 소매 잡으며 흥분을 가라앉혀요)

 

니시조노 소라:(소매잡힘) (곰곰...) 또 보면, 뭔가 더 알 수 있을까? 나름 배경지식은 생겼으니까...

 

카시스 유스터드:"물론이에요. 혹시라도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작가님의 책은 정말 재밌게 읽었으니까, 이것이 인연이라면 작게나마 제가 책에서 받았던 즐거움을 도움으로 보답해드리고싶어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아! 뭐야 혼자만 눈도장찍지말고! 저도요 저도!"

 

엘레느.S.레이:(인기 많구만 하지만 선생님의 따까리는 이 엘레느 레이란다 후훗)

 

니시조노 소라:(이런 관심 뭔가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 고마워. 도움이 필요하면 또 불러도 괜찮을까?

 

카시스 유스터드:"네 물론이에요"

싱긋 웃으며 선선히 연락처알려줍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우다다 끼여서 알려줍니다

 

엘레느.S.레이:(우다다 이쪽도 알려줍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후...후후후....내인생은 성공했어...후...후후후ㅜ후후후후후ㅜㅜ후ㅜ후ㅜ..."

 

니시조노 소라:(둘의 번호를 겟 했다.)

(여러모로 미연시하는)

(어)

(이로서 난 넷의 번호를 땄다.)

 

엘레느.S.레이:(번호따기의 고수)

 

니시조노 소라:(역하렘루트 밟는 기분을 느끼며...)

 

피카딜리 반더빌트:"참! 저희 슬슬 저녁먹으러 갈건데 두분도 같이가실래요?"

 

카시스 유스터드:"저도 따라갈게요. 친구를 기다리려했는데... 뒤늦은 청춘을 만끽하고 있는거같아서요"

 

엘레느.S.레이:이런... 더블데이트라니 황송하네요.

 

니시조노 소라:응? ... 음, 나쁘지 않지. 그야. 친구한테도 연락 해둬, 혹시 모르니까.

 

좋아요 엘레느와 소라는 5층으로향합니다. 잠시대기

 

대충 저녁시간까지 정원에서 노닥거린 모라

 

어떻게하나요?

 

모라:(그때까지같이잇어준거야? 기뻐..ㅎㅎ)

 

알렉스 프로스트:(아이 참 누나가 친근하게구는데 혈기왕성한 젊은청년이 어케거절해ㅎㅎ)

"연락이 없네.. 친구도 못찾았나보네요. 에잉.. 슬슬 저녁인데 그... 누나 괜찮으면..."

"가, 같이드시러 가실래요?"

 

모라:우웅~ 같이... 아? 밥?

믕... 미안한데엥, 모라는 매점에서 먹엉. 여기 밥 입에 안 마장.

알레기도 갈랭? 같이 매저엄.

 

알렉스 프로스트:"엥? 왜요?!? 여기 되게 맛있는데???"

 

모라:왤까낭... 안 맞앙! 그닥이얌.

(그러고보니 전에 매점에 들려본 적이 있었죠 지능판정해서 cctv잇나 확인해도 될까요)

 

알렉스 프로스트:"음.. 뭐 그럼 매점갈까요? 저 매점음식도 잘먹어요! 가리는거 없어서 넥타이까지 먹을 수 있거든요!"

 

매점에는 cctv가 있습니다

 

모라:(하아..어디서죽이지..이난리)

 

엘레느.S.레이:(전망좋은 동굴 가자 이난리하기)

 

알렉스 프로스트:"...어 뭐야, 내 돈 어디갔지? (이제서야 지갑열어본 멍충이)"

 

모라:(이럴거면 나도 독 받을 걸 그랫나ww 얌전히 매점가서 먹어요) 먹구나서 동굴 가보까나... 웅?

돈이 업구낭! 그지, 그지. 에잉! 모라가 기분이니까 쏜당!

 

알렉스 프로스트:"...............☆됐...아레, 이거..혹시 그린라이트 이벤트...?"

 

모라:(네돈이지만 내가쏜다 이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점에서 간단히 식사를 때운 둘, 어떻게하나요

 

모라:움~... 아! 지금이면 교수니임~두 동굴에 업을까?

 

알렉스 프로스트:"그렇지않을까요? 교수님 끼니는 잘안거르시니까."

 

모라:믕! 그럼 동굴 가보자앙. 교수님, 모온가몬가 불편쓰였으니까 이젠 편하게 찾아볼 수 있을지두!

게다가~... 그거, 구슬 같은 거라서... 굴러가서 코스 밖으로 떨어졌을지두 모르거둔. 코스 밖으로 나가면... 디게 뭐라할 거 같구. 그 교수니임.

 

알렉스 프로스트:"그러면 직원부르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찾을수있어요?"

 

모라:괜...찬을 구얌! 아마!

그래두 못 찾음 부름 되는 거징.

게다가... 쪼끔, 궁금하지 않앙? 코스 밖에 뭐 있을찌.

 

알렉스 프로스트:"후... 어쩔수없지. 이 브리체스터시의 로맨시트르 알렉스 프로스트가 오늘 용기의 힘으로 누나의 소중한 물건을 찾아드리죠."

 

둘은 동굴로 향합니다. 어둑해지는 하늘, 동굴 안으로 들어가자 사향냄새가 코를 찌르듯 짙게 풍깁니다

 

모라:디~게 특이한 냄시이. (주변에 사람 없는 거 확인하구 대충 바닥 찾는 시늉합니다)

 

모라는 관찰판정

 

모라: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39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알렉스 프로스트:"그러게요 호텔에도 은은하게 낫지만.. 동굴은 유독 심하게나네요?"

 

모라는 어두운 동굴안에서도 어느정도 길분간이 가능할것같다

 

무엇을 할까

 

모라:(움~ 휘적휘적 찾으면서 대충 코스 밖으로 불러낼 각을 잽니다) 알~레기레기, 찾앗엉? 역시 여기 길에는 안 보이는 거 같운데..

 

알렉스 프로스트:"어두워서 잘안보여요!(여요~여요~) 와 소리울린다!! 야호!! (야호~호~호~)"

 

모라:우꺄아~! 메~아리이~!

......우움, 그건 글쿠 역시... 살짝만 나가보까? 코스 밖으루. 발에 채여서 날아간 거면 우째.

 

알렉스 프로스트:"윽, 그건 좀 걱정되는데..."

"후.. 관람코스구역이 육안으로 보이는 곳 까지만이에요? 그 이상은 미안하지만 저도 못가요 못가."

핸드폰들고 문자 토톡 어디론가 보냅니다

 

모라:(우웅~ 고개 꾸닥입니다)

 

알렉스 프로스트:(그리고 관람코스 밖으로... 살짝 나가봅니다)

 

모라:(뒤따라서 나가면서 유인하기 on 그때의 그 깊은 구멍 있는 쪽으로 가욤)

(휘적..휘적하는 척..)

 

알렉스 프로스트:"어우, 생각보다 가파로운데요? 조심해야할거같은데..."

 

모라는 행운판정

 

모라:

운

기준치:	65/32/13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모라는 그때의 큰 구멍으로 유인을 그 여기가 어디지. 정말 지형파악하기가 쉽지않지만 그래도 떨궈버릴 지형을 발견합니다

 

모라:(그 여기가 어디지 하여튼 지형... 떨구면 죽을만한 높이인가요?)

 

아야! 로 끝나진 않겠네요

 

모라:(해애.. 그럼 칼찌하거나 탕 하고 떨구면 금방 죽을지도모르갯군아..)

 

알렉스 프로스트:"누나! 좀 멀리온거같은데 여기없는거같아요! 돌아가는게 좋을거같은데요!"

 

모라:우움... 알레기레기, 잠깐 일루 와봐바. (뭐 들여다보는 척...)

 

알렉스 프로스트:"알레기레기........."

뭔가 충격받은듯 시무룩하면서도 다가옵니다. 좀더 멋진별명이 좋은 대학생

 

모라:(ㅎㅎ) 모~온가 보이는 거 같운데... 폰 죰 빌려주라! 어두어서 안 보영. 불빛을 비추고 십은데에.

 

알렉스 프로스트:"이정도높이면 못찾는거 아니에요?"

조금씩.. 뭔가 표정이 떨떠름해져가는듯 하면서도 곱게 말대로 비춰봅니다 ㅋ ㅋㅋ

 

모라:(빌려주는편이좋은데..연락할수단없애려는계획이엇는데..우짤까나..고민하다가)

 

알렉스 프로스트:시러 내폰떨어트리면어케 하는 표정

 

모라:에이, 여기여기! 쫌만! (하구 빼앗듯이 당겨서 이래저래..뺏진않구 손을 붙잡고 휘적일게용)

 

알렉스 프로스트:"아! 아!! 누나 그만!! 폰떨어지면 클난다고요!"

 

근력대항?

 

모라:(뺏지않는다구!!그냥손잡고휘적거리기만 한건데..그렇게 시선빼앗다가 등에칼.찌를 하려햇어요)

(이럴경우 뭔판정인가요)

 

ㅇㅎ 그럼 기습판정으로하겠습니다

 

모라는 전투판정, 기습성공시 데미지만 계산합니다. 전투롤

 

모라:(가보자고)

(아 기습+어두운데 보너스다이스 받을수잇나요)

 

서로 지근거리라서 그건 어려울듯합니다

 

모라:(힝 알갯다 굴립니다~)

 

롤

 

모라:

어디서 훔친 잭나이프

기준치:	40/20/8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알렉스 프로스트:

심리학

기준치:	10/5/2
굴림:	7
판정결과:	보통 성공

 

?

 

모라:(?)

 

해결사:(?)

 

엘레느.S.레이:(?)

 

니시조노 소라:(??)

 

모라가 칼을 찌르려는 순간, 알렉스는 무언가 심상치않음을 눈치챘는지 확! 하고 모라에게서 떨어집니다

 

알렉스 프로스트:"....누, 누나?"

 

모라:아~...

데헷페롱.

 

알렉스 프로스트:"바, 방금... 뭐...뭐하려고..."

 

모라:쩔수없징. 죽어라 하쿠론. (하고 권총 꺼내 쏠 수 잇나요 이판사판이다)

 

ㅋ ㅋㅋ

 

전투발생

 

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ㅁ 렉

 

모라 - 알렉스 순으로 진행

 

모라의 턴, 무엇을하나요

 

모라:(쏩니다ㅎㅎ)

 

어둡지만 지근거리니 보통롤로 롤

 

모라:(가보자고)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4

 

탕!! 권총이 알렉스의 팔을 관통한다

 

알렉스 프로스트:"으악!!!!!!"

 

알렉스의 턴

 

알렉스 프로스트:"사, 사 살려줘!!! 사람살려!!!!"

 

눈물콧물 쏟으며 도망치길 시도한다

 

알렉스 프로스트:

민첩

기준치:	55/27/11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모라:(아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

 

해결사:(?????)

 

모라 민첩대항

 

니시조노 소라:(?)

 

모라:(망햇다ㅎ)

민첩

기준치:	65/32/13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엘레느.S.레이:(?)

 

?

 

니시조노 소라:(??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주신님 대체)

 

모라:(아어쩔수없다절대죽인다맨on)

 

모라는 도망가는 알렉스를 따라잡는다

 

모라의턴

 

모라:헤헤헤! 인누와! (다시 쏴봅니다)

 

어두운 동굴안이니 패널티-1로 롤

 

모라: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18, 28, 12
+2:	극단적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2:	어려운 성공
피해:	4

 

해결사:(그냥 타고난 킬러인거죠)

 

니시조노 소라:(ㅋㅋ)

 

모라:(얘피통몇인질 모르니 뎀지가 감질나게 느껴지네..)

 

탕!! 이번엔 알렉스의 옆구리를 관통한다. 알렉스는 비명을 지르며 아픔에 눈물과 콧물을 쏟아낸다

 

알렉스 프로스트:"아무나!!!사람살려!!!!!"

민첩

기준치:	55/27/11
굴림:	57
판정결과:	실패

 

도주를 시도하나, 좀처럼 발걸음을 때지못한다

 

모라의턴

 

모라:다행이당, 밥 먹구 와서.

먹구 죽은 게 때깔?도 곱대. (빵빵 땅땅 합니다)

 

어두운 곳이니 패널티-1로 롤

 

모라: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42, 30, 33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2:	보통 성공
피해:	4

 

사의 경계인가 이것이

 

죽을 사

 

모라:(죽어랏)

 

해결사:(444)

 

탕!! 이번엔 등쪽이 관통당하고 알렉스가 넘어진다

 

알렉스 프로스트:"사.. 살려줘...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뭐, 뭐든 드릴테니까.. 제...제발 누나....."

민첩

기준치:	55/27/11
굴림:	95, 67, 98
+2:	실패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기어서 도망을 시도해보지만 실패한다

 

모라의턴

 

모라:웅~

좀 더어, 필사적으로 빌어바. 그래서야 바다에 담구던 것들보다 심심하다구. ...머! 안 빌어도 괜찮긴 행! (넘어졌으면 다가가서 가까운 거리에서 사격 가능할 거 같은데 보통롤로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롤

 

모라: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피해:	10

(어레~)

 

탕!! 이런, 어두운곳이라 거리가늠을 잘못했나

 

아니, [ 4 ] 를 띄우지 못해서다.

 

모라:(아오)

 

알렉스 프로스트:"내, 내가 뭘잘못했는데요... 뭐, 뭘잘못했는데!!!! 살려줘.. 어, 엄마, 카시스... 교수님...."

민첩

기준치:	55/27/11
굴림:	99, 90, 32
+2:	보통 성공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모라:(99)

 

모라의턴

 

모라:우웅~ 귀찬~앗.

(다시 쫑쫑쫑 가서... 발포... 조아 발포한다! 이쿠죠!)

(굴릴까나)

 

롤

 

모라: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50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3

 

탕!! 총이 정확히 알렉스의 머리를 뚫고..

 

...알렉스는 쓰러집니다. 전투종료

 

살인으로인한 이성판정 1/1d4

 

모라:

SAN Roll

기준치:	68/34/13
굴림:	2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68->67)

 

어떻게 처리하나요

 

모라:(저 구멍에 던져놓는 게 좋겠죠~~ 핏자국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냄새는 요 이상한 냄새에 묻힐 거 같구... 어두우니 못 볼 거라고 기대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낑낑 끌어서 넣읍쉬다)

 

알렉스는 거기 구멍에 있어. 모라는 갈거야. 잠시대기

 

해결사가 객실에서 기다리고있다보면..

 

해결사:(눈 감고 팔짱 낀 채로 고개 까딱까딱하고 있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무슨일이십니까?"

교수가 드디어 옵니다

 

해결사:(ㅋㅋ 드디어가 왜케 웃기지 목소리를 듣고 눈을 뜹니다.) 아, 어디 멀리 다녀오는 길인가봐? 바깥 냄새가 나네. (능글맞게 말하다가 웃습니다.) 들어가서 얘기할까. 얘기가 조금 길지도 몰라.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동굴 외 다른 곳을 조금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도록하시죠."

선선히 문을 열고 들여보냅니다

 

해결사:그럼 실례. (들여보내주자 먼저 들어갑니다.)

그래서, 성과는 있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어두운 얼굴로 고개를 젓습니다.)"

 

해결사:흐음.

... ... 솔직히 말할게요. 티가 나겠지만... ...

난 그 제니퍼라는 사람도 당신도 믿지 않아. 알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이해합니다. 그럼에도 이 자리에 오신것은 당신에게도 이 사태에 대해 해결의사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해결사:당연하지. 민간인이 아닌 신분이래도 그냥 피를 묻히고 다니는 게 아니거든.

피를 갈구하는 살인마는 아니라서. (적당한 곳에 앉아 다리를 꼽니다.)

나는 둘 중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쪽에 붙을거지만, 그래도 당신이 부탁한 것의 일부를 줄 수는 있어.

그러니까... ... 휴대폰 켜봐요. 블루투스로 사진 좀 보내게. 내 연락처 귀해서 아무나 주진 않거든? (;)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전 말씀드린대로 제가 알아낸 정보는 모두 공유하도록 할 것입니다. 신용과 이해관계를 떠나 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전 언제든 기꺼이 협력할 것입니다. (말대로 켭니다.)"

 

해결사:(제니퍼의 방에서 찍었던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자료 사진을 보냅니다.)

그리고 어디보자... ... 주문같은 게 있긴 했는데 이것도 필요하려나, 당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물론입니다. 보내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해결사:뭐 그래요 그러면. (그것도 다 보내줍니다 쪽지 3개 숑숑숑~) 근데 이건 그 사람이 쓰는 주문일 뿐이지 딱히 뭐가 있진 않던데.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보내준 내용을 보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여러분들에게 의뢰를 넣은 분의 성함이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해결사:제니퍼 블레이크. 이 호텔 지배인의 딸.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혹여 7층에 제니퍼 블레이크, 그자의 방만 있었습니까? 지배인의 방의 위치를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해결사:7층에 두 개의 문이 있었지. 하나는 스테이시 블레이크 - 호텔 지배인. 이렇게 적힌 문이랑, 아무것도 안 적힌 문.

... ... 그리고 하나 망상같긴 한데. 당신도 같은 생각을 할 지 궁금하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예, 아마 맞으실겁니다. 지배인의 방을 털어보는게 좋겠습니다."

 

해결사:그 책 속 아비가일 프린이 스테이시 블레이크일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은 나만 드는건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것을 확인하기위해서라도말입니다."

 

해결사:와... ...

그런데 그 방 열쇠는 내게 없어. 이게 문제라면 문제야. (끙차)

그 제니퍼라는 사람 방도 다 안 털었어. 2/3만 털어냈는데 혹시 몰라서 미리 주러 온거야.

그 사람 입장에서의 변절자를 그가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니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것이라면 이것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주문중 하나를 콕 집어 보여줍니다

 

해결사:... ...

(턱을 괴고 톡, 톡. 손가락으로 무릎을 두드리다가 일어섭니다.) 좋아. 그럼 식사 할 시간은 없겠네.

바로 가지. 하지만 이래도 당신이 뭔가 알아내지 못하면 나는 내 동료들의 살인을 막을 수 없다는 걸 알아둬.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알겠습니다. 바로 이동하시죠. 혹여 제니퍼 블레이크가 보인다면 제가 시간을 끌어보겠습니다. 얼마나 필요하실 것 같습니까."

 

해결사:... ... 방 구조물이 뭐가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이 일을 하면서 현장 수사에 일조하느라 도둑질 비슷한 걸 한 게 한두번은 아니지만 그게 손쉽다는 소리는 안되거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2시간 벌어보겠습니다. 천천히보십시오."

그렇게말하며 같이 7층으로 향합니다

"그러고보면 이 호텔에서 식사하는동안 제니퍼 블레이크, 그자가 식당에 모습을 드러낸건 당신 일행에게 와인을 쏟을때 딱 한번뿐이더군요. 혹여 그자가 레스토랑엔 출입하지 않는 이유를 아십니까?"

 

해결사:(... ... 천천히 7층으로 갑니다.) 글쎄. 그런 건 들어본 적이 없는데.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식사는 아무래도 다른곳에서 해결하는 듯 보이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해결사:... ... 뭐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해결사는 어떻게하나요. 주문을 배우나요? 배운다면 무엇을 배우나요? 다수 선택도 가능합니다

 

해결사:(전부 다 시도해도 괜찮을까요?)

 

가능합니다

 

해결사:(지능 판정이나 따로 필요할까요?)

 

네 지능판정해주세요

 

해결사:(전부 배우는 것이므로 세 번 굴리겠습니다. 맞을까요?)

 

한번만 굴랴주세요

 

해결사:(씁)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지끈)

(ㅋ 강행... 해도되나요 아 가오가잇지 실화냐)

 

전부 다 익히기엔 무리인..

 

강행?

 

롤

 

해결사:(하...)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욕심부리지 말라는 소리군,,,)

 

전부 다 익히기엔 무리인거같다. 먼저 하나부터 배우는게 좋겠다. 무엇을 배울까

 

해결사:(당장 사용될 부정의 안개를 배웁니다.)

 

강행실패로 무리해서 익혔으니 이성-1d3+1 소모

 

해결사:

rolling 1d3+1

 

(

1

 

)

+1

 

 

=

2

?

 

이걸?

 

그리고.. 해결사는 행운판정

 

해결사:(65 > 63)

운

기준치:	85/42/17
굴림:	2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해결사와 아이나르는 7층으로 향한다. 다행히 제니퍼는 보이지않는다

 

어떻게할까

 

해결사:(일단,,, 제니퍼가 안보이는거지 스테이시가 안 보이는 건 아니니까. 지배인의 방 문에 귀를 대봅니다. 들려오는 소리가 있는지... ...)

 

해결사가 귀를 기울이자....

 

아무소리도 안들립니다.

 

(From 해결사): 아스밬돌겟어요

 

해결사:(... ... 부정의 안개 사용합니다. 지배인의 방 문 틈으로 진입하겠습니다.)

 

이성-1d3+1 소모, 유지하고싶은 시간만큼 마력소모

 

롤

 

해결사:

rolling 1d3+1

 

(

3

 

)

+1

 

 

=

4

 

?

 

해결사:(복불복 쩌넹 마력 7 소모하겠습니다.)

 

최소와 최대를 동시에 띄우는 당신이란 남자

 

해결사:(이성 63 > 59)

 

마력7점... 정말로요?

 

해결사:(너무 많나)

(아 맞다 ㅋ 아 1점만 소요합니다)

 

..해결사의 몸이 서서히 증발해간다. 곧, 검은 안개로 변한 해결사는 지배인의 방으로 들어선다

 

잠시대기

 

해결사:(마력 14 > 13)

 

5층 레스토랑으로 향한 소라와 엘레느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으음... 식사는 모라 말 들어서 그런지 따로 안시키고 가벼운 샴페인 하나 시킵니당 헤헤)

 

카시스 유스터드:"...괜찮으시겠어요?"

술만 마시는 엘레느보며 걱정스러운표정

 

니시조노 소라:(뭔가 굉장한 일들이 지나간 것 같지만~ 우리는 모릅니다) (그냥 물마시고있습니다..)

 

피카딜리 반더빌트:"그러게요 여기 음식 되게 맛있는데! 이 퀄리티에 숙박객한정 만원이면 안먹는게 손해잖아요!"

 

엘레느.S.레이:나중에 방에서 입으로 불꽃쇼 할려고 비축하고 있거든요. (애써 농담으로 웃으며 말해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어? 그럼 저도 샴페인하나요 (가보자고)"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 보다가..) (마찬가지로 그닥 입맛은 없는지라 물만 홀짝거립니다)

 

카시스 유스터드:"반더빌트씨.. 레이씨...;;"

 

엘레느.S.레이:...불내지는 마세요?

 

카시스 유스터드:"...근데 알렉스가 늦네요. 동굴에 갔다고는 문자보냈는데말이에요."

 

엘레느.S.레이:동굴이요? 꽤 호기심 많은 친구분이시네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청춘이라며? 어디서 뒹굴거리는거 아니야?"

 

카시스 유스터드:"어떤 분께서 물건 찾아달라는거에 쭉 도와줬나봐요. 모라라고 하시는 분이신데... "

 

니시조노 소라:(쿨럭)

 

엘레느.S.레이:(풉!)

 

니시조노 소라:... ... 음. ...

(불안한 생각이 겹칩니다...) ... 어디... 가겠다고 했는지 알아?

 

피카딜리 반더빌트:"(물 잘못마신 최애, 이건 귀하군요)"

 

니시조노 소라:동굴만 간다 했지? ...

 

카시스 유스터드:"작고 동그란.. 물건을 찾아달라고 하셨나봐요. 카페랑 동굴쪽에서 잃어버리신 것 같다길래 전 카페 찾는걸 도와줬어요."

 

엘레느.S.레이:그래서 1층에 계셨구나...

 

니시조노 소라:... ... (엘레느 슬쩍 봅니다. 그 친구라는 사람은 아마 지금쯤...)

 

카시스 유스터드:"동굴에서 교수님과 마주쳐서 다른곳에 갔다가 6시쯤에 동굴에 간다고.... (좀 걱정되는지 풀죽은 눈빛입니다)"

 

엘레느.S.레이:(하아... 미간 잠시 누르고;) 청춘이네요..(마땅히 할 말이 없어서 막 던짐)

 

피카딜리 반더빌트:".....에, 에이 괜찮을거야! 너희나이때는 원래 갑자기 사랑이 피어나면 늦은 사춘기가 확오고 그, 그래!"

 

니시조노 소라:... 응. ... (물 홀짝...)

사랑 좋지, 응...

 

카시스 유스터드:"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사라진다는 소문이 있어서요. 레스토랑도.. 전보다는 어째 한산해진 것 같아서... 괜한 생각일까요?"

 

엘레느.S.레이:사랑이라... 저도 할까요? (그리고 건너편의 배우님을 보며 지근거리 덕질 하악하악을 하다가)

 

지오바나 알페오:"안녕 엘레느~ 좋은밤이에요~ (웃으며 손흔들어줌)"

 

니시조노 소라:... 다들, 응. 방에서 따로 룸서비스라도 시켰을 수도 있고... (주변 둘러보다가 익숙한 얼굴 흘긋 봄)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뭠마, 스테이크 썰고있습니다)"

 

엘레느.S.레이:한산이라면... 직접 물어보는 게 좋겠죠. 알페오씨, 안녕하세요~ 팬 분들은 여전히 많으신가요?

(당연히 많겠지 지오바나를 모른다? 당장 저 자를 끌어내려라)

 

지오바나 알페오:"내입으로 말하기엔 조금 부끄러운 말인걸~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다면 그렇지않을까요~?"

 

엘레느.S.레이:(눈 하트되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끌어내려짐)

 

엘레느.S.레이:(안돼 바실쨩)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다먹었는지 먼저일어납니다)

 

니시조노 소라:(사람이 또 죽었다 생각하니 입맛이 영 안좋습니다... 사람들 슬쩍 둘러봤다가 갑자기 어디론가로 끌어내려진 바실 봄)

(힘들다... 슬쩍 엘레느 보곤) ... 나, 동굴에 좀. 다녀와도 돼?

 

카시스 유스터드:"....그럼 저도 가볼 수 있을까요?"

 

엘레느.S.레이:아, 청춘에 끼어들다니. 역시 작품 영감을 찾으러 가시는 선생님다워요. (카시스 보고) ...저도 같이 갈까요? (우르르;)

 

피카딜리 반더빌트:"그렇게 걱정되면 직원분에게 말해보는게 어때요?"

 

니시조노 소라:... 그... 래. 같이 가자.

 

엘레느.S.레이:(사실 엘레느는 암생각이 없어서 같이 가든 말든인)

 

카시스 유스터드:"그래도 걱정이되니까요. (옅게웃습니다)"

 

엘레느.S.레이:그것도 있죠... 시설이 미스테리하다면... 제일 먼저 직원이 의심된다...!라는 스토리 기믹이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오, 그거알아요! 어느정도는 소설계의 국룰중 하나잖아요. 저도 가볼래요!"

 

니시조노 소라:(카시스 본인이 간다니까 맘이 영 편치 않은) ... 일어날까? 식사 끝냈으면...

 

좋아요 여러분은 식사를 마치면 바로 동굴로 가나요?

 

엘레느.S.레이:(좋아용 샴페인 남은거 털어마시기~)

 

좋아요 잠시대기

 

니시조노 소라:(갑니다... 비척비척)

 

어이 범인

 

모라:(어어)

 

무엇을 합니까

 

모라:(집어넣엇나요?)

 

해결사:(어이 범인)

 

네 쇽들어갔습니다

 

모라:(그럼...제 몸에 피가 묻었는지 확인합니다)

 

행운판정

 

모라:

운

기준치:	65/32/13
굴림:	1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없네요! ^^

 

모라:(존나멀쩡하군..)

 

거리두고 총만쏴서 그런가보다

 

무얼하나요

 

모라:(^^그럼 품속에 감쪽같이 권총 넣고 동굴 코스로 돌아가서... 끝쪽까지 갈게요 여유롭게 구경하다 들어가야지)

 

그렇게 동굴을 쭉 관람하면..

 

재미없습니다

 

모라:(우)

 

무엇을하나요

 

모라:(시간 적당히 보냇다 치고 이제 실내로 들어가보까요 약속된 시간까지 얼마나 남앗죠)

 

얼마 안남았습니다. 실내에서 대기하나요?

 

모라:(녜!)

 

모라는 쉬러갑니다 쫑쫑

 

그러면.. 곧 소라 엘레느 카시스 피카딜리가 동굴에옵니다

 

동굴. 사향냄새가 짙게 나는 동굴에는 관람코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코스를 이탈하면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코스를 벗어나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보입니다

 

소라와 엘레느는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일단 불러봅니다.) 모라씨- 친구분-

 

니시조노 소라:... (바닥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혈흔이라도...)

 

카시스 유스터드:"알렉스, 아직 여기있나요? 대답해주세요~!!"

 

외부에선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안으로들어가나요?

 

엘레느.S.레이:(후후...친구를 애타게 찾는 가련 병약미소년의 표정 GET)

 

니시조노 소라:(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간 두사람 관찰판정

 

엘레느.S.레이: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니시조노 소라: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피곤.)

 

안으로 들어가자, 사향냄새가 더욱 짙어지며 코를 찌른다. 동굴은 조명장치가 있음에도 어두워보인다.

 

 

(From ): ..? 동굴에 검은 안개가 끼어있다. 이것들이 조명을 가리고있어 더 어두운걸까?

 

엘레느.S.레이:...? (안경 닦고 봐요... 여전히 그런가.. 그렇겠지)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 왜?

 

엘레느.S.레이:아니요. 동굴에 새카만 안개가 있는 거 같아요. 마치...

 

그리고 더 나아가다보면... 엘레느는 멀리서 희미한 혈흔같은것을 발견한다.

 

 

(From ): 문득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들의 눈이 새까맣게 물들어있다. 카시스와 피카딜리가 유독 심하고, 소라도 희미하게 눈이 꺼멓게 물들어있다. 사향냄새가 짙게난다.

 

니시조노 소라:... (시야가 흐릿)

 

카시스 유스터드:"알렉스!! 대답해주세요!!"

 

엘레느.S.레이:...! (자기 눈을 손으로 막아요.)

 

피카딜리 반더빌트:"우와 사향냄새... 알렉스씨!! 모라씨? 대답안하면 엉덩이에 뿔난다!"

 

엘레느.S.레이:...잠시, 잠시만요. (소라에게 귀엣말을 해요.)

 

니시조노 소라:... 응?

 

피카딜리 반더빌트:(입에 지퍼채우는시늉)

 

카시스 유스터드:"무, 무언가.. 발견하셨나요?"

 

엘레느.S.레이:(우리의 눈이 새카맣게 물들어있다는 것을요.)

 

니시조노 소라:...

...? (어리둥절한 얼굴로 엘레느 바라봅니다. 자기 눈 가리켜요. 진짜?)

 

엘레느.S.레이:(오묘하게 끄덕여요.) 사향 냄새가 너무 짙어요... (냄새때문은 아니지만)...정신에 안좋아요.

 

니시조노 소라:... ... 누가 여기 담배라도 잘못 피웠나, 공기가 영 안좋네. ... 사람들도 다 나갔나봐. 아무도 없는 것 같으니, 이만 나가자.

 

엘레느.S.레이:여러분... 나가는 게 좋겠어요. 아무리 일행분이 계시더라도 모라씨라면 왠지 안전하게 데려가셨을 수도 있고 동굴 안쪽이라면 큰 소리에 무너질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소라에게 속닥여요. 저 안쪽에 '흔적'이 보였다고)

 

카시스 유스터드:"...그렇겠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계속 동굴에... 있을 친구도 아니니까요."

휴대폰으로 몇번 전화걸었음에도 안받는것에 안색이 창백합니다

 

니시조노 소라:... ... (눈살을 옅게 찌푸립니다. 제 미간을 꾹꾹 누르다가) ... 그래, 뭐... 둘이 그렇게 잘 맞았으면, 지금 같이 있을 지도 모를 노릇이고...

... 일단 나가자.

 

엘레느.S.레이:(아 동굴 안쪽까지 가고싶은데 아아악...)

 

피카딜리 반더빌트:"한번 직원에게 물어봐요. 아니면 내 동생이 소문에는 되게 빠르니까....."

마찬가지로 표정이 점점안좋아지며 따라갑니다

 

동굴밖으로 나오나요?

 

엘레느.S.레이:(크기 80이 가기엔 너무 벅차다;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니시조노 소라:(아쉬운 듯 뒤를 흘긋 돌아보다가...) (동굴 입구쯤 와서 떨어뜨린게 있는 것 같다고 혼자 되돌아가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니시조노 소라:... 잠깐, 지갑... 방금 전까지만 해도 손에 들고있었는데, 금방 찾아보고 올게.

 

피카딜리 반더빌트:"저, 저 도와드릴까요?"

 

엘레느.S.레이:...조심하세요. 불빛 비추면서 가고요. 1시간 내로 안오시면 전화할게요... (꿀꺽)

 

니시조노 소라:... 아냐, 너흰 그 친구 찾아 봐. 동굴 안엔 없을 거 아냐.

 

카시스 유스터드:"네.. 조심하세요"

 

소라는 무엇을하나요

 

니시조노 소라:(그 흔적을 좀 찾아봅니다. 눈이 새까매진다는건 또 뭔지...)

 

관찰 재시도시 강행판정으로 판단합니다

 

강행롤?

 

니시조노 소라:(후우)

(가보자고.)

 

롤

 

니시조노 소라: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50
판정결과:	보통 성공

... (눈을 가늘게 뜨고... 안쪽으로 들어섭니다.)

 

관람코스를 따라가나요? 혹은 밖으로나오나요?

 

니시조노 소라:(관람코스에서 슬쩍 벗어납니다)

 

행운판정

 

니시조노 소라:

운

기준치:	75/37/15
굴림:	6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소문듣고 찾아왔습니다 여기가 그

 

어디지

 

니시조노 소라:(음.)

 

....관람코스를 벗어나 살펴보지만 별다른건 없다. 정비되지않은 길은 어둡고 가파르다. 잘못디디면 큰일날것같다.

 

어떻게할까

 

니시조노 소라:(혹시 혈향이 느껴진다거나. 혈흔이 보인다거나 하진 않은지 보고..)

 

엘레느가 과연 위치를 알려줬을까

 

사향냄새에 묻힌건지 별다른 냄새는 안나는거같은데.. 관찰판정

 

니시조노 소라: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제엔장)

 

와카라나이나

 

엘레느는 기다리는동안 무얼하나요?

 

소라도 별다른건 찾지못한 상황, 무엇을 하나요?

 

니시조노 소라:(우운) (동굴 코스로 들어가서 젤 안쪽으로 가볼 수 있나요)

 

행운판정

 

엘레느.S.레이:(두 사람을 보고 말해요.) 두 분은... 아니 유스터드씨는 놀러오셨으니 그렇고, 반더빌트씨는 호텔 분위기가 이런데도 계속 지내시네요.. 괜찮으세요?

 

니시조노 소라:

운

기준치:	75/37/15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엘레느.S.레이:(이열)

 

소라는 무사히 관람코스로 복귀해 젤 안쪽까지 향해본다

 

...별다른건없다. 재미없다.

 

피카딜리 반더빌트:"모처럼 놀러온건데 돈아깝기도 하고... 통조림마감하려왔는데 아직 마감에 손도안대고 돌아갈수는 없잖아요! (자랑이다;;)"

 

엘레느.S.레이:그런가요... 그래도 저는 반더빌트씨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니시조노 소라:(우운) (정말 뭔가 더 없나요 벽이라도 휘적휘적 짚어보기..)

 

지금으로선 정말 뭔가 더 신경쓰이는건 없어보인다

 

엘레느.S.레이:(혹시 아까 안개가 꼈을 떄 엘레느는 시선을 느꼈나요?)

 

니시조노 소라:(잉.) (다시 터덜터덜 돌아옵니다)

 

 

(From ): 키퍼의 주접섞인 시선빼곤 다른시선은 느껴지지않았다. 검은안개뿐이다.

 

엘레느.S.레이:(이런)

 

그렇게 돌아온 소라와 엘레느는 잠시대기

 

해결사는 안개가 되어 문틈으로 스며든다. 그 과정에서 카각, 하고 무언가 걸리는 감각이 느껴진다.

 

해결사:(... ...)

 

안으로 들어오자, 내부는 6층의 스위트 룸보다 더 호화로운 구조다. 집 한 채를 통째로 호텔 7층에 얹어놓은 듯한 모양새입니다. 가구는 기본적으로 있는 가구들에 책상만 더 있는 정도일까?

 

해결사:(왠지 모르지만 서둘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방에 대해 관찰], [책상], [노트북], [문]이 보인다.

 

해결사:(일단 방에 대해 관찰합니다.)

 

관찰롤

 

해결사: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48
판정결과:	실패

(,,, 행깎해도될까요 아 하필)

 

가능합니다 3깍아주세요

 

해결사:(행운 85 > 82입니다)

... ...

(빠르게. 지금은 길게 생각할 시간 없어. 책상으로 갑니다.)

 

[서랍]이 세개있다. 책상엔 [노트북]이 한대 놓여있다.

 

해결사:(세 개,,, 다 열리나 확인해보고 이게 세로 형식으로 배치되어있으면 맨 밑부터 열어볼게요.)

 

맨위, 중간은 열린다. 맨아래는 잠겨있다.

 

열쇠공판정, 혹은 관찰력 극단이상 롤

 

해결사:(하,,,)

(관찰력,,, 해보겠습니다)

 

롤

 

해결사: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3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야이)

 

혹시라도 열쇠가 보일까했는데.. 보이지않는다

 

해결사:(ㅠ 맨 밑 빠르게 포기하고 중간부터 열어보겠습니다)

 

서류뭉치들이 보인다. 관찰, 혹은 자료조사판정

 

해결사:(자료조사 하겠습니다.)

 

롤

 

해결사:

자료조사

기준치:	60/30/12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왜 안 굴러가나 했더니)

 

식자재매입, 비품구매서류등등.. 별로 눈에띄는건 안보인다

 

해결사:(하,,, 습) (강행 되나요 이것도?)

 

가능합니다 롤?

 

해결사:(롤.)

자료조사

기준치:	60/30/12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

 

..? 서류를 살피던도중 무언가 이상한서류를 발견한다

 

해결사:(뭐임? 사진 찍어두고 잘 넣어둡니다. 바로 맨 위 서랍으로.)

 

호텔 경영관련 서류들이 즐비하다. (회계판정), 혹은 (행운이나 관찰판정)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다릅니다)

 

해결사:(허,,, 5에 82인데 진자 극단적이네)

(행운만 굴리겠습니다.)

 

롤

 

해결사:

운

기준치:	82/41/16
굴림:	63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해결사는 서류뭉치아래 카드를 발견한다. 친절하게 마스터키라고 써져있는 카드키다

 

해결사:(...) (쌤쳐 쌤쳐)

(문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저 문이... ... 근데 어느 문인가요 들어온 문?)

 

들어온 문이다. 잠금장치가 엄중해보이나, 만져보니 망가진것같다. 들어왔을때 몸에 걸리는 느낌이 이거였을까?

 

해결사:(워,)

 

잠금장치를 망가트린 해결사, 손해배상 재력판정 -1d10

 

농담입니다

 

해결사:(... ... 그런 주문이란 걸 썼는데도 걸렸다면 이거 누가 왔다갔단 건 시간 문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시간이 없다. 시간이. 마지막으로 노트북을 살핍니다.)

 

...노트북은 켜지지않는다.

 

해결사:(하,,, 그럼 마스터키로 빨리 열고 나가겟습니다 얜 이런거 몇번 햇겟지만 오너는 심장개쫄리네 넌 안 쫄리지 부럽다)

(아 잠시만)

(아... 그래 갈데까지 가자 노트북도 쌤쳐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합니다

 

해결사:(쌤쳐)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무언가 찾으신게 있...(노트북봄, 해결사봄)"

"...는것 같군요."

 

해결사:... ... 일단. 제일 수상해보여서. 안 켜지길래 가지고 나왔어요,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볼 건.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문을 봅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괜찮습니다. 그저 잠시 아는 학생이 떠올라서..."

 

아무것도 적히지않은 문은 제니퍼의방이다

 

해결사:... ... 아는 학생? (갸웃하다가) (이것도 혹시 그 자물쇠가 망가질지 모르니,,, 이건 마스터키로 열어봅니다.)

 

(From 모라): 아시박

 

(From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코넬의 쌔비지블로우

 

삐빅. 제니퍼의 방문이 열린다

 

해결사:(제니퍼,,, 미안하다) (아무도 없으면 바로 화장대로 갑니다)

 

ㅋㅋ

 

행운판정

 

해결사:(하,,, 이번엔 실패뜨면 안된다 알지)

운

기준치:	82/41/16
굴림:	1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그라췌)

 

제니퍼없다~~~

 

해결사:(미안해^^)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이 있습니다. 기초부터 색조, 커버, 수정화장용, 정말 이런 것까지 발라야 하나? 싶을 정도로…

 

관찰력판정

 

해결사:(뭐 화장은 하는 사람 마음이니까)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79
판정결과:	실패

(야)

(,,, 강행해도되나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관찰력

기준치:	25/12/5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ㅋㅋㅋ

 

네

 

해결사:(이바요 교수님)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전문분야 외입니다)

 

?

 

해결사:(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엘레느.S.레이:(해결사...교수님의 대학원생 권유를 받다)

 

해결사:... ...?

(퍼뜩 고개를 듭니다.) 나가죠. 다시 방에서 상의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끄덕이며 밖으로나갑니다.)

 

해결사:... ... (바로 아이나르의 방으로 갑니다.)

 

교수님의_방에서_단_둘이

 

잠시대기

 

소라와 엘레느는 새벽시간전까지 따로 하고싶은게 있나요?

 

니시조노 소라:(기운빠짐) (아니요)

 

엘레느.S.레이:(헤에www어딜 싸돌아다녀볼까시라~ 교수 방 가서 뭐라도 캐내고 싶은데 음.... 함 가볼게요)

 

엘레느는 교수진사마에게 가보나요

 

엘레느.S.레이:(하아... 말단 따까리에게서 정보 얻기란 힘들다... 직접 부딪혀봐야겠지요 곧 암살의 시간이니 일의 정도도 알아야겠고용 가자 내 열쇠공아!)

 

해결사:(암사츠노 지칸.)

 

엘레느가 아이나르의 방으로 향하자...

 

노트북을 만지작거리는 아이나르와 휴대폰으로 그 광경을 촬영하고있는 해결사가 보입니다

 

 

교수님에게 영상통화로 불려나온 공대생 헬모씨: 네, 그렇게하면 켜질거에요

 

해결사:(영상통화로 불려나온 헬모씨,,, 고맙다.)

 

엘레느.S.레이:(불쌍하다... 굴려지는 대학생)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감사합니다. 안부전해주십시오."

노트북 켜고!

 

해결사:... ... 마침 왔네. 들어와요. (표정이 꽤... ... 굳어있습니다?)

 

엘레느.S.레이:(어라? 일에 열중하면 암살...아 들켰군)

그럼 들어갈게요 (총총^^)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아무래도 경영업무를 보던 노트북같습니다. 숨긴 파일이나 방문기록, 휴지통이나 다른 문서들을 살펴봐도 눈에 띄는건 보이지않습니다. 다만..."

 

해결사:(턱을 괴고 듣다가... ...) 다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최소 이틀전부터 방치된것 같군요. 마지막 업무기록 날짜가 꽤 지나있습니다. 업무보다 중요한일이 생긴것처럼 말입니다."

 

해결사:... ...

 

엘레느.S.레이:경영이라면 주가 조작 그건가요?

(되게 자연스럽게 말 얹기;)

 

해결사:주가 조작도 주가 조작인데.

(엘레느를 봅니다.) 당신. 그 제니퍼를 어디까지 믿습니까?

 

(From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헬레나 레이, 잘있니? ^^...

 

(To GM): 잘있다가 교수영상통화 때문에 술맛 떨어졌대요

 

엘레느.S.레이:...믿는다면... 사실 물어보고 싶었던 게 있었죠 제니퍼씨에겐.

 

(From 모라): 아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뭘 말하는건지. 그건가요? 자기가 어떻게 감염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아는지?

 

엘레느.S.레이:네에. 그것도 있고요. 두 번째, 그 감염되지 않은 방법이 있었다면 투숙객들에게 왜 똑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제가 말씀드린 보르의 성호는 예방책이지 이미 감염되거나 낙인이 찍힌 것을 지우는 능력은 없습니다."

 

해결사:... ... 일단 하나. 그는 감염되지 않았다고 했어요. 만약 감염됐다면 블레이크 가문의 다른 사람들처럼 조종당하고 있었을거라면서.

그런데, 나는 생각이 좀 다르거든.

제니퍼 블레이크가 스테이시 블레이크고, 제니퍼가 지금 이 상황을 우리로 하여금 조종하고 있는거라면?

 

엘레느.S.레이:보통 지배인의 자녀라면 우리들... 투숙객들보다 먼저 호텔에 있고 먼저 예방했지 않았겠어요? (교수를 보며 말합니다.) 그런데 그 후에 온 사람들에게 예방책을 안하셨다니... (그리고 해결사 말을 듣고 끄덕입니다.) ...똑같이 죽음으로 귀결되는 상황이라면 비슷해보일 수도 있겠군요.

 

해결사:(그리 말하면서 엘레느한테도 찾았던 카메라로 찍은 주문 3개,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계약 서류를 공유합니다.)

제물이라는 게, 우리가 죽임으로써 만들어낸 시체가 제물이었다면.

 

엘레느.S.레이:(계약 서류? 계연서류인가)

 

해결사:우린 터무니없는 걸 해온걸지도 몰라요.

 

엘레느.S.레이:(서류를 파라락 읽어요) 아는 내용이 몇몇 있네요... 조각상, 투자...

 

해결사:그리고 나 결론적으로 왜 이렇게 추리했는지도 말할게. 제니퍼의 방을 털었거든.

 

엘레느.S.레이:향수라면...사향일까요? 어째서지... 단 하나 이렇게까지 많은 계약을 했음에도 그럴 이유가 너무 '신적 존재'의 강림이라기엔 부족해보여요. (다시 해결사를 봐요.)

 

해결사:화장대에. 다른 것들에 비해 컨실러 제품이 많았어요. 모두 색상이 밝고 우수한 제품들이고. 심지어 향수병 안에 있던 건 탈취제야.

 

엘레느.S.레이:어머... 여자의 비밀을 훔쳐보시다니... (아련한 눈으로 봐요)

 

해결사:내가 화장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지만 컨실러같은 거. 잡티나 그런 거 가리는 데 쓰이는 거 아니에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역시 감염되어있었군. 그 탓에 제대로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일겁니다. 화장품과 탈취제는 감염을 숨기기 위한것이겠죠."

 

엘레느.S.레이:그렇군요...

 

해결사:... ... 난 그 스테이시 블레이크와 제니퍼 블레이크를 동일인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처음부터 제물의 수를 줄여 의식을 멈추는 방법은 어딘가 모순적이었습니다. 그보다 더 쉬운 길이 있으니까요. 술자를 배제하거나, 혹은 의식의 장소등을 훼손하는 등의 방법말입니다."

 

엘레느.S.레이:아, 교수님, 교수님의 애제자께서 조각상에 대한 감상을 남기셨어요. (그리고 레온의 조각상에서 불결함을 숭상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합니다.)

동일인물까지는 너무 비약적이에요... (해결사 말을 듣고 약간 찌뿌립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저도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무엇을 소환하려는지 확실한 이상, 아마 그 조각상은 부정의 원형을 형상화한 조각이 아닐까합니다."

 

해결사:하... ... 그렇지만.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되니까요. 아무튼 알겠어요. 이 추리는 넣어두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비약적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중 하나로 고려할만합니다. 그녀가 정말로 의식을 망칠 계획이라면 이 일의 주모자가 그녀를 방치하고 있는 현 상황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녀의 방해가 아무상관도 없거나, 혹은 자신도 모르게 주모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거나겠죠."

 

해결사:(그리고 주문 적힌 종이 찍었던 거,,, 함 봅니다. 지금 또 하나 혹은 전부 익히기 시도할 수 있나요?)

 

하루가지나면 시도가능합니다

 

해결사:(확인했습니다!)

 

엘레느.S.레이:그리고 동굴에 갔을 때... 검은 안개가 껴있던거 같았는데... 어쩐지 너무 수상해요. 검은 안개가 우리와 같았다면, 다른 협력자일수 있겠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안그래도 확인해보았습니다. 그건 주문으로 보이더군요. 아마 장소를 숨기기위한 어떤 용도가 아닐까싶습니다."

 

해결사:(이제 와서 다른 협력자,,, 라.) 일단 당신도 혹시 모르니까 셋 중에 하나 정도는 익혀둬요. 당신도. 난 방 들어가겠다고 중간 걸 익혔었어. (아이나르와 엘레느 사이에 그 주문 적힌 종이 찍은 사진 보여줍니다.)

 

엘레느.S.레이:무언가의 서식지일까요? 주술 장소일수도 있겠죠. 두근거려요. 다이너마이트로 날려버릴 수 없으니 정말 아쉽네요. (찬찬히 사진을 보며 장바구니 담는 구매자같은 표정을 지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예 알겠습니다. 다른 일행분에게도 전달해주십시오. 그리고, 이젠 아셨듯 제물을 죽이는 방법은 비효율적임을 이해하셨을겁니다. 부디 이 이상의 살인을 멈추어주십시오,"

"일행분들을 설득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해결사:... ... 다른 한 명이 들을지 모르겠는데. 그 때 당신이 상대한 초록머리. 모라, 라고. ... ...

비효율적인 걸 말해도 들어줄지가 문제에요. 재미를 추구하는 것 같았으니까. 당신을 살린 것도 그 이유 같았고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렇다면 인류역사의 전통적이고 오래된 설득의 방법을 사용하겠습니다. 쓸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말입니다."

 

엘레느.S.레이:...하지만 그게 확실한지는 모르죠. 만약 잘못되어 호텔 뿐아닌 다른 곳, 제 가족들이 있는 곳까지 피해를 입는다면... (약간 날카로운 눈으로 교수를 봐요)

 

해결사:... ...; 알겠습니다.

 

엘레느.S.레이:(흥흥흥 카탈로그 장바구니 담기! <부정한 장막> 습득 가능한가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막아야겠죠. 어찌됐든 우린 실말리를 잡았습니다. 소환하려는 신과 동굴 내부의 특성상 동굴 어딘가에서 의식이 치뤄지는것은 아마 기정사실일테니 정확한 의식의 장소를 찾는것이 이제 새로운 과제겠군요."

 

가능합니다 지능판정

 

엘레느.S.레이:

지능

기준치:	75/37/15
굴림:	1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해결사:(카탈로그 ㅋㅋㅋㅋㅋ 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저는 조금 더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모아보겠습니다. 다른 일행분들의 설득을 부탁드립니다."

 

엘레느는 부정한 장막을 배웠다!

 

해결사:... ... 얼마나 걸릴 것 같아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내일 아침 연락주시면 찾아뵙겠습니다."

 

엘레느.S.레이:(눈 깜빡) 선생님께선 찬성하실수도 있겠네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아요. ...아 아예 새벽에 제니퍼씨를 화악- 꺄악! 우후후♡해버릴까요?

 

해결사:... ... 좋아. 전에 연락처 줬었으니 그리로 연락하죠. 그 때까지 서로 살아있길 빌자고.

... ...;???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엘레느.S.레이:...왜 그렇게 보세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아닙니다. 수고하십시오."

 

아무튼 그렇게.. 엘레느와 해결사도 이후 새벽, 갤러리로 향합니다

 

--

 

 

 

 

 

새벽, 갤러리로 향한 우리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제니퍼의 주문에 의해 안개에 휩싸인다

 

제니퍼 블레이크:"이번엔 실수가 없었으면 좋겠어. 놓친 인원들이 너무 많아진다면 곤란해지니까."

 

모라:(헤헷! 고개 꾸닥입니다^^)

 

엘레느.S.레이:저어... 시체는 어디에 숨기고 있나요?

 

제니퍼 블레이크:"...그건 왜?"

 

엘레느.S.레이:방에 숨겼다면 누가 실수로 열어보면 큰일이잖아요. 제대로 소각하거나 묻고 계신 거 맞죠? (걱정이 핀트 나간 모양입니다.)

 

제니퍼 블레이크:"날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하긴 이쯤되면 슬슬 말해줘도 되겠지만..."

아직 고민하는 눈치입니다. 궁금하다면 대인기능롤

 

해결사:(;; 엘레느 어깨 끌어와서 등 토닥여줘요)

 

니시조노 소라:... (애들 눈치 살핍니다...)

 

모라:(딱히 어디다 숨겼는진 궁금해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있어요)

 

엘레느.S.레이:(매혹 가보자고) 무슨 일인데요? 털어놓아도 되잖아요...?

 

롤

 

엘레느.S.레이:

매혹

기준치:	60/30/12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얘들아 난 글럿단다)

 

모라:(왤캐매움)

 

제니퍼 블레이크:"아니, 역시 그것까진 알지않아도 될거같아. 어차피 다른사람들은 못찾을 곳에 숨겨뒀으니까."

 

해결사:뭐 궁금할 수밖에 없긴 하잖아요? 뭐랄까. 우리가 죽인 시체를 다시 마주치는 게 역시 고까울 리도 없고. 그 장소를 피해가는 걸 위해서라고 생각해줘서 알려줘도 나는 나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

(해결사도 매혹 굴려봐도 되나요?)

 

롤

 

엘레느.S.레이:숨겨... 그렇다면 소각도 안했다는 건가요...! (충격! 시체님 아직 계심!)

 

해결사:

매혹

기준치:	80/40/16
굴림:	3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

 

모라:(^)

 

해결사:(시체님 아직 계심 아ㅠ)

 

제니퍼 블레이크:"그런걱정은 안해도돼. 비밀통로를 통해 호텔 뒷산의 쓰레기처리장으로 보내고있으니까."

 

해결사:(오옹 신기하단 눈)

 

모라:비밀통로오~?

 

엘레느.S.레이:(비밀통로...쓰레기 통로? 왠지 안에 들어가면 미끄럼틀 같은 그런건가?)

 

해결사:그렇다고 하시네요. 궁금증은 풀렸나요, 엘레느 씨?

 

니시조노 소라:비밀통로가 있었어?

 

제니퍼 블레이크:"그냥 직원용 통로야. 거기에 주문을 써서 그쪽으로 향하는 길만 감춰둔거고."

 

엘레느.S.레이:그렇군요... 쓰레기와 똑같은 처리가 된다면 정말 안타깝지만요...

 

모라:쥬무운~ (오~)

 

해결사:아무튼~ 좋아. 이제 일을 할 시간이지.

 

제니퍼 블레이크:"그래. 이번처리도 잘부탁해, 필요한건?"

 

엘레느.S.레이:아 제니퍼씨, 오늘은 편안한 죽음을 위해서 독이 좋겠어요. 가스를 씌우거나, 향을 피우거나요.

 

모라:웅웅~ 누굴 주기까나, 누굴 주기까나~

 

해결사:맞다. 그 배우분은 아프지 않게 죽여달라고 했잖아요?

 

니시조노 소라:... ... 응, 독.

 

제니퍼 블레이크:"가스는 너무 눈에띄고 사후처리가 곤란해. 독으로 참아."

엘레느에게 약병과 주사기를줍니다

"...응. 그사람은 고통없이 죽여줬으면해."

 

해결사:(모라 어깨 잡아요^^) 두 명이 있는 방으로 가자고요~ (라며 모라가 말대꾸라던가 뭔가 반박하기 전에 데려가버려요 미안하다 미안하다)

 

모라:(에~~~~ 끌려가 다)

 

엘레느.S.레이:네에. 이걸로 완벽한 의사 놀이네요. (대충 옷 안에 숨겨두고 갤러리를 빙 둘러봐요.) 그런데 갤러리를 어느순간 집결지로 쓰는데 이유가 있나요?

 

제니퍼 블레이크:"그편이 나한테 편하니까."

 

엘레느.S.레이:아무래도 갤러리는... 작품 때문에 CCTV나 보안이 돌아가고 있단 느낌이 들어서요. 지배인께 안들키나요? (뭐 안들키고 있지만)

 

제니퍼 블레이크:"내가 누구 딸이라고 생각해?"

손은 써놨어, 걱정하지마.

 

엘레느.S.레이:흠흠...! 그럼 지금 작품 훔쳐가도 좋단 뜻이군요(우훙)

 

제니퍼 블레이크:"...그건 아무래도 눈에 띄지. 나한테도 곤란하고. 더 잡담나눌시간 없으니 각자 움직여줬으면해."

 

엘레느.S.레이:크흠...그렇네요. 도난은 아무래도 눈에 띄죠. 농담이었어요. 그럼 선생님. 안식을 선물하러 가볼까요? (소라 손잡고 밖으로 나가요)

 

소라와 엘레느는 어디로 가나요

 

니시조노 소라:(쫑쫑 따라갑니다) (서로가 서로의 펫이 됨)

 

그런..취향이었구나

 

엘레느.S.레이:(일단 카시스 방 앞 복도에 가서 멈춰요.)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S.레이:(?)

 

모라:(이런발언)

 

?

 

카시스와 알렉스의 방, 401호다.

 

그 앞에서 엘레느와 소라는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카시스와 (고)알렉스의 방, 401호 앞에서 소라에게 귀엣말을 해요...)

 

니시조노 소라:(한 명만 있겠지만...) (엘레느 슬쩍 보고 문고리 잡아봅니다)

 

엘레느.S.레이:...선생님. 잠시만요.

...앗 이거 왠지 밀회하는 기분이 드네요(농담;) ...선생님은 더이상 사람 죽이는 게 싫으신가요?

 

 

(From ): 참, 엘레느 해결사가 말레우뭐시기저기시 공유해줬죠? 읽었으니 오컬트기능+3

 

니시조노 소라:... 싫지. 당연히... 얼마나 끔찍한 일인데.

 

엘레느.S.레이:(확인...)

저. 사실은 말이죠... 선생님과 헤어지고 해결사씨와 교수님께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호텔이나 주술 자체를 파괴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니시조노 소라:... 그게 가능하다면야... 응, 사람 죽는 것보단 건물 무너지는게 낫지.

 

엘레느.S.레이:그래서요... 저는 말이죠? 유스터드씨를 죽이는 것보다 조각상에 대한 감상도 그렇고 아버지 일도 그러하신 걸 보아서... 도움이 될거 같아 우리와 함께 주술을 없애도록 권유하고 싶거든요.

 

니시조노 소라:... 음, 나야... 네가 하는대로 지금까지 같이 했으니까. ... 방법을 알아? 도울 수 있는 게 있으면 좋겠네.

 

엘레느.S.레이:교수님과 해결사씨가 방법을 찾고 있는데 동굴도 여간 수상하고 제니퍼씨도... 어쩌면 감염된 게 아닐까하는, 혹은 지배인분과 깊은 관련이 있지 않을까한 가설도 나오고 있어요.

제 생각은 이래요. 사람을 죽이던지, 우리쪽으로 끌고 가던지. 선생님, 그 테오도리코...?씨도 지배인분께 목숨 잡혀있다고 했죠? 명백히 호텔에 반대하는 입장이시라면 그분도 권유하고 싶어요.(사유=왠지 열쇠공이나 회계 있을 거 같아서)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의 말을 가만히 듣다가 고갤 끄덕입니다.) 그래, 지금이야 이 호텔에서 등돌린 것 같았기도 하고... ... 좀 비겁한 말이긴 해도. 지금까지 일어난 살인죄같은걸, 지배인한테 좀 떠넘기면 더 회유하기 쉬울 것 같기도 하고.

권유 해보자. 이 방에 있는 사람한테도.

 

엘레느.S.레이:좋아요. 그리고 테오도리코씨는 조심하세요. 안개에게 습격당했으니 다짜고짜 들어가면 아마... (비상벨을 누르지 않을까...걱정이 됩니다.)

 

니시조노 소라:(끄덕......) 안개를 없앨 방법은 없나?

 

엘레느.S.레이:아니면 방에서 노크하고 우리가 안개상태가 되거나 그러한 방법을 찾아서 어쩔수 없이 몸을 숨기느라 그랬다...로 하면 되겠죠. 요는 진정시키는 거니까요. (그리고 카시스 방문을 그냥 열게요ㅋㅋㅋ)

 

예비 객실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적당한 넓이의 방, 바깥쪽 전면 창문과 일반적인 호텔이 갖추고 있을 가구들에 테이블만 좀 큼직한 슈페리어 룸이다.

 

니시조노 소라:(ㅋㅋ) (일단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엘레느 따라가요)

 

테이블에는 엎드려 자고있는 [카시스 유스터드]와 바로 옆에 그의 것으로 보이는 휴대폰이 보인다.

 

엘레느.S.레이:(소라 바로 테오도리코 가서 각자 행동할 줄 알았는데 덜 떨림 살려줘 소라야 나 걱정돼)

(휴대폰 살짝코롬 봐요)

 

니시조노 소라:(같이 바요) (우리는 일심동체)

 

휴대폰은 배터리도 빵빵하고 소리도 켜져있는 것 같다. 혹시 연락이오면 언제든 받을 수 있게 해둔걸까?

 

엘레느.S.레이:...

 

니시조노 소라:... ...

 

엘레느.S.레이:(하아... 후회공이군 아주좋아... 이 가련한 청년쨩을 교수앞으로 대령할 생각에 기분이 좋은 뒷사람... 카시스 몸을 살짝 흔들어볼까요?)

 

니시조노 소라:(가보자고...)

 

엘레느.S.레이:(살짝 흔들어봐요....)

 

카시스 유스터드:"으음......"

"알렉스...? 돌아왔어요...?"

비몽사몽하게 눈뜹니다

 

엘레느.S.레이:(좋아 아주 좋은 대사야)

(근데 뇌정지옴 잠시만요...)

 

니시조노 소라:(이마침)

 

엘레느.S.레이:

rolling 1d3 공격 몬스터볼 교체

 

(

3

 

)

 

 

=

3

(소라에게 맡깁니다 살려줘)

 

카시스 유스터드:"....알렉...스?"

마찬가지로 그대로 멈춰라 당한듯 안개보고 굳습니다

 

니시조노 소라:(교 교체당햇.다)

... 그쪽 친구는 아니야, 미안해.

 

엘레느.S.레이:(생각해보니 나중에 모라 만나면 좃댓군뇽... 원수 를 눈앞에 두다)

 

카시스 유스터드:"여, 여러분들은... 누, 누구.... 사, 사람맞으신가요...?"

화들짝 놀라다 의자에 걸려 넘어지고 뒤로 슬금슬금 물러나며

 

니시조노 소라:(우리인거 밝혀도 되는거지? 엘레느 슬쩍 봅니다)

 

엘레느.S.레이:어어.. .진정하세요 저예요. (밝힐려고 합니다.)

 

니시조노 소라:목소리, 기억 안 나?

 

카시스 유스터드:"무, 무슨..소리이신지 모르겠어요..."

저가 누군데요 같은 표정으로봅니다

 

엘레느.S.레이:엘레느 레이예요. 유스터드씨. (걍 이름 밝혀요)

 

니시조노 소라:... 저녁에 봤었잖아.

 

카시스 유스터드:"...레, 레이씨...랑 니시조노씨...?"

상상도 못한 정체에 아방한 표정짓기

 

니시조노 소라:(의외로 아방쪽이었네)

 

엘레느.S.레이:(귀엽군.)

 

카시스 유스터드:"그, 그 모습은 무엇인가요? 지금 안개같으세요. 목소리도 조금 울리고... "

 

니시조노 소라:... 갑자기 찾아와서 미안해. 말해주고싶은 게 있어서.

... 친구는 아직 안 돌아왔나보네, 유감이야. ... 알다시피 이 호텔에선 최근 기묘한 일들만 일어나고 있어. 사람이 죽고, 실종되고, 다치고...

 

엘레느.S.레이:(진짜 뒷사람 일저질러놓고 담력 안되서 막 죽기vs우리편되기 이딴 롤플만 생각나)

 

니시조노 소라:... 이 일을 해결하려고, 당신 도움을 받고 싶어서 그래. 크게 부담주려 하진 않을 거야. 다만... 사람을 최대한 살리려면, 사정 설명 정도는 해둬야 할 것 같아서.

 

카시스 유스터드:"사람을 살리려면..... 그, 그럼 알렉스는요? 알렉스는 어떻게 된거죠?"

 

니시조노 소라:뭐... 우리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좀. 초현실적인 쪽의 사건인 건 알겠지.

...

 

엘레느.S.레이:...

 

니시조노 소라:(엘렌느 쳐다봄... 뭐라해줘야하지)

 

엘레느.S.레이:그...그건 (이마짚기) 나중에 설명해드릴게요. 동굴에서 무언갈 봤거든요. 하지만 그 전에... 유스터드씨가 알고 계시는 교수님과 함께 이 기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게 됐어요 저희가. (대충... 그렇게 됫다 톤으로 말해요)

선택하세요. 여기서 친구분을 기다리시다가 실종 사건의 피해자가 될지, 친구분을 찾기 위해 저희와 함께 하실지.

 

카시스 유스터드:"...설명해드린다는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계신다는거군요."

 

니시조노 소라:(워 쏀데)

 

카시스 유스터드:".........."

말없이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작게 떱니다. 하얀 피부에 옅게 열이 올라오고 가린 얼굴 사이로 간간이 들려오던 소리가 천천히 사그라들고

"...제가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울음범벅이의 얼굴로 차분한척 묻습니다

 

잠시 대기

 

모라와 해결사는 어떻게하나요

 

해결사:(해결사가 일방적으로 ㅋㅋㅋ ㅠ 모라 끌고가고 있는데 601호로 갈게요 교수님 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에~^^)

(끌려가다가 말해요) 우웅~

 

601호로 가나요?

 

해결사:(네 ㅋㅋㅋㅋ ㅠ 모라야미안해)

 

모라:죽일 생각 없지? 오빠야.

 

해결사:... ...

 

모라:여기~ 방향 틀리잖앙.

 

해결사:아니라고 빙빙 돌려 말하는 건 내 타입이 아니니 말할게요.

지금 이 살인을 계속하는 게 어쩌면 우리를 죽이는 일이라고 말하면 믿을 거에요?

 

모라:우웅? 우리를 죽영? 왱?

믿구 자시구간에~ 모라는 잘 모르겠엉.

 

해결사:제니퍼랑, 이 호텔 지배인 방에 내가 몰래 들어갔거든.

 

모라:오~

 

해결사:하... ... 그냥 아예 모두가 있을 때 말할 걸 그랬구만.

 

제니퍼 블레이크:(약속을 어겼어, 미워.)

(흥.)

 

해결사:(><)

... ... (일단 자료를 전부 공유해줍니다.)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쪽지 3개, 계약 서류 사진 전부 다요.)

 

모라:흐응~...

 

말레우스 말레피카룸를 읽은 모라는 오컬트기능 +3

 

모라:(나대신기입해줄키퍼구함)

(창이작아서기입이걸릴거같)

 

야레야레 시카타나이나~

 

해결사:제니퍼라는 사람 화장대 위에 있던 화장품들이 대부분 컨실러였고. ... ...

 

모라:(우웅><)

 

해결사:내가 화장에 조예가 없지만 컨실러는 대부분 잡티를 가리는 데에 쓰이는거지.

그리고 그가 뿌리고 다니는 향수는 머스크 향 향수가 아니라 탈취제였어.

그리고 호텔 지배인의 방에 잠입했을 때 그 방은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듯 먼지가 잔뜩 쌓여있었고요.

... ... 나는 이걸 토대로 이 지배인과 제니퍼가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니퍼가 우리에게 시킨 살인이 그 불러와서는 안되는 무언가를 부르는 제물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중이고.

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나는 지금 그렇게밖에 회로가 돌아가지 않아. ... ...

 

모라:............우웅,

그래서?

모라는~ 정보가 궁금한 게 아냥.

 

해결사:살인을 그만두자고 하는 거에요.

 

모라:그~러니까아.

이유 같은 건 어찌되건 좋앙!

 

해결사:(그래. 이런 걸 예상은 했지... ... 만.)

 

모라:대신 뭘 할 수 있느냐, 그런 것 정돈 알아왔겠지? 오빠야.

 

해결사:... ... 하, 그래. 좀 막말을 해볼까. 제니퍼를 죽이는 건 어떻게 생각해?

 

모라:호오?

 

해결사:지금 우리를 꽤 믿고 있는 상태잖아?

당신은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이었지. 그건 조금만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어. (말로 하기도 했지만,,,)

당신은 그가 배신당했을 때의 표정이 어떻게 물드는지 보고싶지 않나?

 

모라:믿은 사람을 죽이는 것 정도는, 모라~ 잔뜩! 해왔는데에? 오늘도~ 한 명! 탕탕! 저질렀는걸. (꺄르르 웃습니다)

 

해결사:(... ... 새벽이 되기 전에 저질렀단거군.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입니다.)

 

모라:오히려~... 그쪽은 주문도 알 거 아냐? 그거 알아? 읊는 것만으로 다리가 우두둑! 팡! 터지는 거어.

그런 걸 알면~ 개죽음이라구?

 

해결사:뭐 당신도 죽고싶진 않겠지. 이해는 해.

... ... 하지만 나를 속였다면서 울부짖고, 만약 내 추리가 들어맞아서 그 일그러진 얼굴에 주름을 하나 더 만들어줄 수 있다면 그건 조금 다를 것 같아서 말이지.

 

모라:흐응~ (여전히 방글방글한 웃음을 짓습니다)

오빠야도, 그런 즐거움을 추구하는 거야?

 

해결사:즐거움일까? (실실 웃습니다.)

... ... 아니면 나락까지 사람을 떨어뜨려보고 싶다는 욕망일까? (그 웃음이 점점 비틀립니다.)

 

두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모라:(키득거리며 웃습니다) 모라는~ 압도적인 공포도, 갑작스러운 반전도 좋지만~

...그 말대로, 위에 올라가 있다 착각한 것이 한순간에 떨어지는 게 정~말 좋거든.

 

해결사:(일단은 웃으며 모라의 말을 계속 듣습니다.)

 

모라:자신을 구원자라고 착각하는 오만, 이것만이 답이라며 채찍질하는 맹목...

...무너뜨린다면, 단순 배신보다도 더 멋들어진 얼굴이 되겠지?

 

해결사:그럼 더 죽이고 싶다는 생각?

 

모라:물론~ 그 편이 좋지마앙.

시간이 없으니까, 이런 말 꺼낸 거잖앙?

...웅! 한 번 들어줘볼게.

 

해결사:(... ... 빙글 웃습니다.) 그래. 고마워. (모라의 손을 들어 입을 맞추는 시늉만 하다가 놓습니다.) 그러면... ...

(... ... 지금 교수님 방 앞이겠죠 아닌가? 일단 되면 교수님 방 문 두드려보고싶어요)

 

똑 또독 똑

 

해결사:(두유와나 빌더 스노우맨~)

 

...반응이 없네요. 자나?

 

모라:오잉.

 

해결사:(... ... 흠.)

(연락처는 알고 있는데 번호를 보내주기 싫다 아,,, 근데,,, 아,,, 에라이 함 연락을 넣어봅니다. 문자로. 부디 바로 보기를.)

([ 방에 없나요 :)? ] 라고 보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누구십니까. ]

 

해결사:[ 해결사입니다 :) 갈색머리, 기억하시죠? ]

 

모라:(근데 아직 열쇠 있지 않나? 걍 열어버리면 안되나? 그런 생각하는 중)

 

해결사:(아 ㄱㅇㄱ 열쇠 아직 있나요?)

 

답변을 보낸 후 잠시 뒤, 문이 열립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들어오시죠. 혼자이십니까?"

 

모라:얏호~ 노랑오빠야~ 안뇽안뇽! (와당탕 뛰쳐들어가기)

 

해결사:(오~) 안에 계셨네요. (폰번호를 슥 넣습니다) 내 번호 귀한데~ 알아가셨으니 그만한 답을 해주시길 바라죠. 아뇨, 모라 씨도.

(아니 폰번호가 아니라 폰을)

 

모라:(침대에다이빙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조금 의외군요."

눈에는 안개 두덩이라 호로로롤로 흔들리며 침대달려가고 한명은 내앞에있고

 

해결사:(들어가고,,, 조심히 문 닫아요.) 더 찾은 자료 없으신가 하고. (그리고 속닥입니다.) 그리고 저 분께 결정타 날리는 거 좀 도와줄 수 있나 하고.

 

모라:(침대에 대짜로 누움) 우웅.

구래서어~ 함 털어볼 거얌? 뭔가 알아낸 걸루?

 

해결사:하하, 침대가 좋긴 하죠. (모라를 보고 웃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아직 다른자료는 찾지못했으나, 외부 지인에게 이곳에 관한 정보에 대해 조사해달라 부탁했습니다. 내일쯤 답변이 오지않을까 싶군요."

 

모라:모라눈~ 한 번 들어준다구 했지~ 결정한 게 아니니까? 아직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듣지 못했잖앙.

 

해결사:내일이라~ 좋아요.

(모라를 보다가 아이나르를 봅니다.) (저걸 도와달라는 듯)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당신은 수영장에서 처음뵙고 어젯밤 찾아온 모라씨가 맞으십니까?"

 

모라:모라~모라모라~! 웅! 모~라얌! 노랑오빠야! 구런데 수영장에서 봤던가아?

...몰랑, 그런 거! 하여튼 모라얌!

 

해결사:(... ... 혹시 넘어와주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으로... ... 일단 긴장 안 놓고 있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본인은 맞는것 같군. 당신은 저에게 찾아왔을때 재미로 의뢰를 수락했다 하셨습니다."

 

모라:웅~ 맞앙!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만약 제가 사람을 죽이는 것 보다 더 스릴넘치는 제안을 드린다면 어떻습니까."

 

해결사:(조용히 듣고 있어요... ... 캐입 떠넘기기 오지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모라:그럼 물~론! 그쪽으로 붙징! 사람 죽여도 분위기가 와장창인 것두 아니지, 죽이고 난 뒤에 뭔가 소란인 것두 아니지~... 솔직히, 슬슬 질리거드응.

...물론, 정말로 그런 스릴 넘치는 제안을 '줄 수 있을' 경우에만 그렇겠지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렇다면 신을 잡아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모라:헤에.

 

해결사:(워,,, 꽤 큰 걸 말하네. 싶은 표정으로 아이나르를 봅니다. 주문 때문에 표정이 보일리는 없겠지만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정확히는 인두겁을 뒤집어 쓰고 자신의 힘 편린을 사용하는, 신의 사도같은 것 말입니다."

 

모라:흐응~ 대충 호랑이 행세하는 여우 말하는 거징? 그것도 나름 재밌겠네~

그래서? 그게 어디에 있는진 알앙? 어떻게 잡는지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아마 동굴에 있을것입니다. 부정의 원형을 소환하는 의식이라면 그곳에서 치뤄져야 할테니말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위치는 아직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모라:동굴~ 혹시, 움푹! 들어가서 누가 쏙! 들어가면 찾기 어려울 법한, 그런 장소~?

 

해결사:전에 경로 이탈한 거 기억나요? (싱긋 웃습니다.)

 

모라:웅웅! 기억나~ 이번에도 한 번 갔다왔우니까!

 

해결사:그 때 미끄러져 내려간 곳에 있을거에요. 나 한 번 미끄러져서 추락했을 때 이상한 걸 들었거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직접 동굴에 가봤으나, 어두운건 둘째치고 관람코스 외에는 넓고 지형이 험준해 길을 찾기 쉽지않았습니다. 혹여 주문 등으로 길을 만든 것이 아닌가 살펴보았지만 동굴 근처에는 그 비슷한것 조차 보이지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주모자는 동굴의 입구를 통해 들어가지 않고 따로 의식의 장소로 이어지는 통로를 마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라:호오~ 그럼, 찾아야한단 거넹! 보물찾기 같당!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혹여 거길 다시 찾아가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해결사:(음.) 보물찾기 좋아해? 좋아한다면 이것도 구미가 꽤 당길 것 같은데.

 

모라:우웅~ 후우웅~

 

(From 해결사): 확인했습니다!

 

모라:그럼, '어떻게' 죽일 거얌? 그 여우를.

 

해결사:거기... ... 그렇구만. 다시 찾아가는 건 힘들겠네. (어떻게라. 아무래도 주문을 쓰는 상대니... ...) 아까 주문 자료들. 보여줬던 거 기억나요? (웃습니다.)

그쪽이 그걸 쓴다면 우리도 같은 걸 써줘도 괜찮겠지.

 

모라:우웅~ 과여언~

 

해결사:(그리고 아이나르를 봐요. 할 말이 있는 것 같으니.)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으나, 보통은 폭력으로 복잡한 절차를 생략할수도 있겠죠."

 

모라:...자신 있겠어? 인간이 아닌 거에 접촉한 것들은 까다롭다구?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없어도 해내야합니다."

 

모라:아하하항~ 디~게 웃기다, 오빠야.

그치, 그게 중요한 거얌! 그 깡이 중요한 거라구!

조와, 얼레벌레 호냐냥스러운 계획답지 않은 계획이지만~ 그래도 나름의 준비랍시고 갖추고 있는 게 있넹!

 

해결사:하하, 호냐냥스러운 거라 미안해요? 하지만 제니퍼- 그 사람에 비하면 시간이 별로 없었던지라.

 

모라:급조한 거 치고는, 나름 잘 발버둥친 거니까 미안할 거 없엉. 오히려 재미있는걸! 구멍 숭숭~이면 더 위~이험 하잖앙.

모라는~ 웅, 여기 붙을까!

 

해결사:(다행... ... 인건가. 일단 후, 웃으며 한숨을 쉬다가.) 좋아요.

고마워요. 생각 바꿔줘서. (^^)

 

모라:준비한 게 있으니까 바꾼 거얌~ 나중에 봐서 재미 없음 어떻게 될 지 모른당?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하아, 피곤한지 미간주무릅니다.)"

 

해결사:그 때는 부디 당신의 마음에 드는 광대가 될 연기가 갖추어졌길 바라고 있죠. 물론 더 노력할거지만. (웃음!)

 

두사람은 잠시대기

 

엘레느와 소라는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일단.......) 선생님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이 이후에?

 

니시조노 소라:(포켓몬 한마리가 늘었고) (점찍어둔 다른 한마리를 잡으러 가나)

(유사 주리비얀 잡음)

 

해결사:(^)

 

엘레느.S.레이:(앗 포획 성공이군)

 

ㅋ ㅋㅋ ㅋ

 

엘레느.S.레이:(카시스 유스터드를 도감에 등록했다!)

 

니시조노 소라:(이젠 성격도 불타입인 녀석을 잡으러.간다)

 

엘레느.S.레이:데리고 갈까요? 유스터드씨를?

아니면 먼저 교수님 방에 보낼까요?

 

카시스 유스터드:"...교수님도 이 일에 관련있으신건가요?"

 

니시조노 소라:... 고민되네. 우리 외견이 이 꼴이라서...

 

엘레느.S.레이:(어떻게 할까요? 유스터드도 같이 데리고 가요? 아니면 얘 먼저 보내요?)

 

해결사:(근데 카시스가 유사 주리비얀이면 바실리오는 유사 뚜꾸리인가요?)

 

니시조노 소라:(...... 일단 보내놓아요)

(아놔 마침 소라랑 엘렌느 블랙앤화이트)

 

엘레느.S.레이:(좋아요... 그럼 잠시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카시스를 교수님방까지 데려가나요? 아님 혼자보내나요?

 

니시조노 소라:(.... 이런 선택지 주면 불안한데)

 

엘레느.S.레이:유스터드씨. 교수님도 관련되있어요 방은...(대충 방번호를 말합니다.) 그리고... (카시스에게 안개 주문 사용할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비용지불해주세요

 

니시조노 소라:(이젠... 내 주변인도 주문을 쓰는군...)

 

엘레느.S.레이:(1시간 안이면 어떻게든가겠지. 마력 1, 롤합니다.)

rolling 1d3

 

(

2

 

)

 

 

=

2

 

엘레느가 주문을 사용하자, 카시스의 몸이 안개로 뒤덮입니다

 

엘레느.S.레이:(8, 38)

 

니시조노 소라:좋아, 잘 찾아가봐.

 

카시스 유스터드:"이..이건...? 저, 저 보여요! 레이씨랑 니시조노씨가 보여요! 저도 안개가 된건가요?"

 

니시조노 소라:응, 아마도.

 

엘레느.S.레이:네. 우리랍니다. (방긋) 그리고 이것을... (카시스에게 아까 받은 주사기와 약물을 줘요.)

(근데 불안하다 따라가줘야하나 저 지금 매우 걱정)

 

니시조노 소라:(매우걱정2)

 

카시스 유스터드:(호기심이 앞서는지 이리저리 자기몸 훑어보고 반짝거림)

 

니시조노 소라:(아들 홀로 처음 심부름보내는 엄마 기분)

 

카시스 유스터드:"이건...? (약병이랑 주사기받고 이게뭐에요?하는 강아지눈)"

 

니시조노 소라:(우리아들 혼자서도 잘할 수 잇지.)

 

엘레느.S.레이:...만약 위협이 느껴진다면... 이걸로 위협하세요. 죽이기는 싫죠? 그리고... 이 약물은... (눈 꾹 감고) 더이상 유스터드씨처럼 슬퍼하는 사람이 안생기기 위해서 제가... 드리는 거예요. 이것을 맡김으로 저는 유스터드씨를 믿어요.

(이래놓고 얘 기습당하면 어떡하냐 아들아 이 엄만 걱정이 많아요)

 

카시스 유스터드:"....예...예? 서, 설명이 부족한거같아요"

 

니시조노 소라:... 호신용으로 써, 응.

밤길 흉흉해...

 

엘레느.S.레이:교수님께 말하세요. 그리고 제 이름을 말하세요. 엘레느 레이라고요. 그리고 다른 한 분을 더 구하러 떠났다고 말하세요.

 

카시스 유스터드:"........ (모르겠지만 대충알겠다는듯 고개끄덕)"

 

엘레느.S.레이:(아들아... 병약미소년같아서 이 엄만(이하생략))

 

니시조노 소라:(크흡.)

 

그렇게 카시스는 쫄래쫄래 6층으로갑니다

 

두사람은 무엇을 하나요

 

니시조노 소라:(불포켓몬 잡으러 갑니다)

 

엘레느.S.레이:...(한동안 카시스 뒷모습 봐요. 누가 미행하거나 그렇다면 골프채로...아아니다.)(가보자고! 포켓몬 잡으러!)

 

니시조노 소라:(가기전에 예의상 전화부터 해야하나)

 

두사람은 502호로 향한다. 중간중간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복도를 지나다녔지만 우릴 발견하진 못한 것 같다. 호텔경비를 늘렸다고했었지

 

주문이 없었다면 곤란했을거같다. 502호앞에 도착한 두사람, 무엇을 할까

 

엘레느.S.레이:(연락? 좋은 방법 같아요)

(엘레느...아니 저는 아무생각 없어용)

 

니시조노 소라:(전화 먼저 걸어봅니당.)

 

전화가 가네요~

 

안받습니다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S.레이:..

 

니시조노 소라:(노크합니다.)

 

엘레느.S.레이:(눈 쿵쿵쿵)

 

조용합니다

 

엘레느.S.레이:(눈? 문)

(더 쿵쿵쿵쿵쿵쿵쿵)

 

니시조노 소라:(에... 열어봅니다)

 

예비 객실키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호와로운 방, 바깥쪽 전면 창문과 큼직한 고급스러운 가구의 딜럭스 룸이다.

 

커다란 침대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가 ☆곰돌이☆ 수면안대를 끼고 잠들어있다.

 

엘레느.S.레이:(이마침; 잠귀가 어둡구나)

 

니시조노 소라:(이녀석...)

 

엘레느.S.레이:자극하지말고요...먼저 우리라는 걸 알려야되는 거 알죠? (속닥여요)

(그리고...문을 닫습니다. 쉿! 밀회중!)

 

니시조노 소라:... 자극 안시키고 깨우는 법이 뭐 있지?

 

엘레느.S.레이:(와카라나이냐)

 

니시조노 소라:(그냥... 어깨 톡톡 건드려봅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커어어어어어)

"....앙?"

안대 엄지로 밀어서 올리고 눈뜨... 흡

"...이런 X발!"

바로 옆으로 구르려합니다

 

니시조노 소라:(맞다 엘렌느 얘한테 주문부터 걸어주)

(악)

 

엘레느.S.레이:(아이고 상처 벌어진다!!!!!!)

진정하세요! 저예요! (냅다 말하기)

 

니시조노 소라:자, 잠깐 진정해. 몸도 성치 않은게...

목소리 기억하지?

... 엘렌느, 이 사람한테도 주문 걸어줄 수 있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런X발, 호구랑 돌직구였어? 으윽..."

진짜 상처벌어졌는지 눈찌풀

 

니시조노 소라:(호구랑 돌직구...)

 

엘레느.S.레이:잠깐만요. 호구라뇨! 공략대상자의 친구라고 정정해주세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야, 근데 니들... 그거 안개 뭐야. 혹시 저번에 들어온 안개가 4개..."

 

니시조노 소라:들어봐. 사정이 있어.

 

엘레느.S.레이:진정하세요. 거기에 대해 할 말이 있어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럼 당장 거리벌려, 등 돌리고 (젠장 등 돌린건 어떻게알지? 몰라) 허튼짓하면 바로 인터폰 누를거다."

 

엘레느.S.레이:좋아요. 거리를 벌릴게요. 그럼 말을 들어주시는거죠?

 

니시조노 소라:(뒤로 물러나고..) 그래, 당신은 이 모습을 알고있겠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뭐야 젠장, 그 도박장 사기꾼하고 설마 일행이냐? 날 죽이려했던거 아니야?!"

 

니시조노 소라:당신을 쏜 게 누군지는, 알고있던 것 같고... 죽이고싶지 않아서 찾아온거야.

뭐... 정확히는 그쪽 고용주가 벌인 일인 것 같긴 한데.

 

엘레느.S.레이:...호텔 지배인 알고계시겠죠? (이렇게 된거 지배인 누명 계속 씌여?)

 

니시조노 소라:(아가리파이팅.)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죽이고싶지 않아? 그 말을 처음볼때도 하지그랬냐. 내가 얼씨구나 좋겠다 했겠어?"

 

믿지않는 것 같다. 설득한다면 대인기능롤

 

엘레느.S.레이:(살려줘,,,,,,,)

 

니시조노 소라:(지금은 외모도 못쓰고)

 

엘레느.S.레이:(소라 고백했으니 외모 가능하게 해주세요)

 

ㅋㅋ

 

해결사:(아도랏나스밬)

 

모라:(존내웃기내)

 

니시조노 소라:... 진심이야. 죽이고 싶었으면 굳이 깨울 것도 없이 바로 무기를 들이밀었겠지.

 

엘레느.S.레이:(고백때와 같은 모습, 같은 미모로 진정시키기)

 

니시조노 소라:(말재주야 외모야)

 

소라 대인기능 보너스주사위드릴게요

 

모라:(신경쓰고있엇네..)

 

해결사:(헤에wwwwwwwww)

 

니시조노 소라:(ㅋ ㅋ ㅋㅋ ㅋㅋㅋㅋ)

 

모라:(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나라~ 설득의~ 롤!

 

니시조노 소라:(고?)

 

롤

 

니시조노 소라:

말재주

기준치:	45/22/9
굴림:	5, 42, 66
+2:	극단적 성공
+1:	극단적 성공
0:	극단적 성공
-1:	보통 성공
-2:	실패

(ㅋㅋ)

 

ㅋ

 

ㅋㅋ

 

엘레느.S.레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사랑은위대하군아)

 

니시조노 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이기세로 꼬셔버려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래, 어디 말이나 들어보자. 뭔데?"

 

엘레느.S.레이:(후훗 샤이보이)

 

니시조노 소라:그래. 내가 거짓말 안 하는건 알잖아.

 

엘레느.S.레이:(그런데 하고계시죠)

 

니시조노 소라:(ㅎㅎ)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 알고있지. 사람이 죽거나 실종되거나, 뭐... 당신같이 습격을 당했든.

이 일을 주도하던 사람은 이 호텔의 지배인... 그 딸이라곤 했지만, 지배인과 관련이 없을 리는 없을거야.

... 이 호텔의 전부를 죽일 심산이야. 당신을 죽이고싶지 않으니까 굳이 제안하는건데... ... 손을 좀, 빌려줘.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스테이시 여사의 딸? 걔가 날 왜? 아니ㅡ 호텔 전부? 면상도 마주친적 없는데 왜?"

 

니시조노 소라:... 뭐... 사이비랑 연관이 있는 것 같아.

오컬트스러운거.

 

엘레느.S.레이:이미 이상한 건 주가 조작부터 갑자기 당신을 죽이라고 청부하는 것부터가 이상하지 않나요? 완벽하면서 냉철하신 분. 그게 무슨 결과로 이어질지 모르지만 그걸 위해 이러고 계신다는건... 이해는 하시겠죠?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동심이 싱그럽게 살아계시는구만. 그래, 그렇다 치자. 손빌린다면 어느걸 원하시는데? 해킹? 뭐 기계라도 고쳐드려?"

 

니시조노 소라:... 음,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기계식 잠금장치로 막혀있던가.

 

엘레느.S.레이:보통 보안시설도 있을테니까요. 저희가 안개가 됐듯이 비밀스러운 곳은 감춰두어도 기본적으로 보안은 했겠죠.

화내지 말고 잘들으세요. 테오도리코씨, 죽고싶으세요? 아니면 당신을 죽이려 드는 이 호텔 자체를 무너트리고 싶으세요? (또 돌직구...옮았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이봐. 당신들이 내 도움을 필요로하는 순간부터 내 목숨가지고 갑질하려는건 계산이 안맞지. 일을 맡기고 싶어? 돈으로 고용해. 싫으면 정말로 배나 째버리던가."

 

엘레느.S.레이:...진짜요? (조각칼 꺼내 쥡니다.)(?)

 

니시조노 소라:?

... 돈이야, 뭐... 후불로는 안돼?

 

엘레느.S.레이:(두렵ing 산치 실패한 뒷사람)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대신 그러면 내도움이 필요한분야는 영영 물건너가겠네? 당신네들중 이런 전문분야에 관련있는 사람은 없는거 같고, 설사 있다해도 대신 움직여줄 사람이 필요한거아니냐? 어딜봐도 당신들이 손해지."

"한번 더 내 목숨줄가지고 갑질하면 나도 이판사판으로 인터폰누르고 갈때까지 가보자고. 도박 좋아하지?"

 

엘레느.S.레이:(오...저렇게 말하는 걸 보면 꽤나 좋은 카드인거 같은데 바실)

 

니시조노 소라:... 뭐... 일단 몸조심하라는 말 전하려는게 1순위였어. 참 성급하게도 구네.

사실. 인터폰 눌린다 해도 우리가 잘못되진 않을 것도 같고... 도와주기가 그렇게도 싫나?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다른쪽분이 영 마음에 안드시는 것 같길래. 낮에 말한대로 돈은 후불로 받아주마, 대신 보증이 필요해. 당신들이 원하는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인가?"

 

엘레느.S.레이:(먼저 다른 사람들과 만나야되지 않나? 소라봐요.......)

 

니시조노 소라:... (엘레느 슬쩍 봤다가...) 일단, 이 정보를 알고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있는데. 같이 가볼 생각은 없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첫째, 이몸은 환자시다. 둘째, 끌고가서 쓱싹안하겠다는 확실한 보증이 없다."

 

니시조노 소라:왜, 그러면 손이라도 잡아달란 거야? 보증은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무기 다 내게 넘기고 한명이 인질로 잡혀준다면 고려는 해보지."

 

엘레느.S.레이:...(음. 아까와 똑같이 쥐었던 조각칼 테오도리코에게 줘요. 공손(날쪽을 엘레느쪽으로 향하는)하게요. 골프채는 망설여요...) 그쪽이 이걸로 우릴 어떻게 하면 어쩌죠? 왠지 테오도리코씨... 사람 한 둘은 가볍게 묻으신 인상... 아니 죄송합니다(방긋)

생각해보세요... 저희는 여린 사람이고...(라기엔 크기가 80이다 미안해 설득력 없어서...)

 

니시조노 소라:난 뭐. 무기는 따로 없는데... (엘렌느 봤다가, 바실 봤다가...)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옛 어른들은 그러한 걱정을 역지사지라고 표현하셨지. 그쪽도 내놔."

 

니시조노 소라:인질이라면 대신 되어줄게. (몇걸음 다가서고, 바로 앞에서 멈춰섭니다. 사실 안개가 된 상태에서 바실리오에겐 거리감이 어느정도로 느껴질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순간 숨소리는 들렸을 지도 모르겠어요.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안경을 위로 살짝 올려 고갤 기울이고, 입맞춥니다.) 이정도면 나름 큰 걸 넘겨준거지.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시조노 소라:(님들이 밀어준거다)

 

해결사:(전암것도안함)

 

모라:(재미잇다.)

 

해결사:(아씨빨화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엘레느.S.레이:...(놀란 눈이되어 그대로 안넘길 골프채가... 손에 힘이 사라져 탕...캬랑...하면서 떨어져요...)

 

모라:(아 저 화면안보이는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이, 이런 정신나간!!!!!"

황급히 입닦음

 

해결사:

 

모라:(아시발)

 

해결사:(이래두심지금)

 

니시조노 소라:(정신나갈거같음)

(나도 이정도까지 할 생각은 없었 메타발언)

 

엘레느.S.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래, 니가 앞장서라."

소라..로보이는 안개 붙잡고 아까받은 조각칼대고... 같이갑니다....ㅋ..ㅋㅋ..

 

니시조노 소라:(ㅋ...ㅋㅋㅋ) (인질로 받아는 주는구나...)

 

두.. 아니 세사람은 어디로가나요

 

엘레느.S.레이:저...저 그게 그러니까 교수님 아방 방이 어디셨죠? (당황해서 눈물 나올거 같은 엘레느)

 

니시조노 소라:(아방?)

 

엘레느.S.레이:(아아니) (그러고보니 얘도 주문 걸까요?)

 

걸어준다면 비용지불 ㅋ ㅋㅋ

 

니시조노 소라:(난... 모르겠다...^^) (교수님 방으로 갑니다...)

 

엘레느.S.레이:(주문 걸걸어줄게요. 1시간으로... 근데 웃기겠다 갑자기 소라 얼굴 보이고 얼레리꼴레리~)

 

ㅋ ㅋㅋ 비용지불해주세요

 

엘레느.S.레이:

rolling 1d3

 

(

3

 

)

 

 

=

3

(...)

 

해결사:이 웃긴걸 저만 볼 수 없으니 귓말로 공유하기

 

니시조노 소라:(엘레느...)

 

해결사:(아시발 이건 귓말이 안되네)

 

엘레느.S.레이:(7, 35)

 

모라:(ㅁㅊ아)

 

바실리오가 안개에 휩싸이자, 뭐한거냐며 와락바락하기도 잠시, 두사람 식별이 가능해진건지 소라 인질로잡고 따라갑니다 ㅋㅋ ㅋ ㅋㅋ

 

세사람은 잠시대기

 

그렇게 교수랑 모라랑 해결사가 있는 방에 노크소리가 들립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누구 더 오기로한 사람 있었습니까?"

 

모라:웅냐링?

 

해결사:음? 아뇨, 딱히... ... 누구지?

 

모라:모라두 몰라잉

 

카시스 유스터드:"저, 저에요... 교수님...."

 

모라:오잉.

 

해결사:약속하고 온 건 아니거든요. 저도 이 사람 (모라) 그냥 끌고 (.) 온거라.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유스터드? (의아한 표정)"

 

모라:머스타드으?

 

해결사:(?)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해결사님은 문 옆 사각지대에 대기하여주십시요. 모라씨, 당신은 문 방향으로 조준을."

 

해결사:(자기 제자라 해도 안 믿는 거 참,,, 뭐 그럴만 했다. 일단 시키는대로 합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유스터드가 맞습니까? 제 방은 어떻게 아셨습니까."

 

모라:웅~ (익숙하게 총 꺼내서 조준해요)

 

카시스 유스터드:"그... 니시조노씨와 레이씨가 보내셨어요. 잠시 여기에 있으라고 하셔서... 죄송해요, 사정을 설명해드리기엔 많이 긴 내용인데... 그 두분께서 무언가.. 마법같은걸 부리셔서 제 몸 주변에 안개가 피어나고 있는거같아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힐끗 해결사랑 모라봄)"

 

해결사:(... ... 확실히 주문을 익혀두라고 보여줬지.)

 

모라:(암것도몰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들어오십시오."

문열어줌

 

카시스 유스터드:"(그대가 들어옴)"

 

모라:(이난리)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내눈엔 안개)"

 

해결사:(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모라:오옹~

 

해결사:(내눈에 안개(

 

모라:머스타드람서 시금치처럼 생겻당.

 

카시스 유스터드:"실례하겠습니다... (뭔가 잘못한 강아지얼굴처럼 조심스럽게 들어옵니다)"

 

해결사:(.)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유스터드가 맞는 모양이군요. 어떻게 여기오시게 되었습니까."

 

해결사:(뒷목 만지작,,,) 일단 어서와요. 왜 있으라고 했는지는 말 안 한거죠? 그 쪽에서.

 

모라:(시금치에서 알았냐고ㅁㅊㅋㅋㅋㅋㅋㅋ)

 

카시스 유스터드:"그것이.. (사정 설명해줍니다. 두사람이 안개모습으로 들어왔고 사람실종에 대해 도움필요하다했고 교수방에서 자라는것까지)"

 

모라:우웅, 언니야들두 알고 있었구낭.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두분도 결심을 굳히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우선 쉬십시오. 그런데 프로스트는 함께 오지 않았습니까?"

 

카시스 유스터드:"...네, 달리... 안전한 곳에 있는 것 같아요."

 

모라:(해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렇습니까."

 

해결사:(일단 가만히 말을 듣고만 있습니다.)

 

모라:(걍웃고잇어요)

 

잠깐의 침묵이 흐르고있으면.. 곧 소라와 엘레느도 교수진사마의 방에 도착합니다

 

+바실죠뺘뺩이도

 

해결사:(죠빠빱이)

 

모라:(침대에 누워서 여어~ 하는 중)

 

니시조노 소라:(... 나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엘레느.S.레이:룸서비스 도착했습니다.

 

모라:조빠빱이두 같이 왔넹? 오늘 모임이양?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게대체 뭐야)

"설명이 필요할거같은데?"

소라목에 조각칼 댄채로

 

해결사:어서와요. (손목을 만지작거리다가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습니다.) 워, 워.

 

니시조노 소라:(이 칼 니꺼도 아니면서...)

 

해결사:어디까지 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우린 적이 아니에요?

 

모라:(카시스 방문 땜에 꺼내놓고 있던 총 그냥 휘리릭 돌려요 쏠 생각 없고 위협 없앨 생각도 없음)

 

엘레느.S.레이:...죄송해요.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어디까지 말했는지 깜빡해버렸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당신이야말로 무슨짓입니까. 당장 칼을 거두십시오."

 

해결사:일단 진정해요. 하나하나 천천히 설명해줄게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봐, 사람죽이는 안개놈들의 소굴로 가달라는데 이정도 보험은 있어야지. 당신들이 이해하라고"

 

모라:뭐야, 싸울 거야? 모라는 노랑머리 오빠야에게 한 표~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그럼 어디 납득가게 설명이나 해보던가"

 

엘레느.S.레이:어머나, 전 이기는 쪽 편에 들게요. (설명할 생각 X)

 

니시조노 소라:(위협을 못느끼는 얼굴..)

 

해결사:우리들은 이 호텔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인 거에요. 정황을 보니 그 중에 당신도 어떻게 포함된 것 같네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먼저 선을 확실히 해두지. 누가 죽든 실종되든 해결이든 나랑은 상관없으니 빼줘. 난 돈을 받은 일에서만 일한다. 내 일거리가 아닌거에 휘말리는건 질색이야."

 

모라:맞앙, 조빠빱이 털려가지구 돈도 없단 말양.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얼마가 필요합니까."

 

엘레느.S.레이:모라씨...(그걸)

 

해결사:뭐, 저쪽에서 뭘 원하셨는진 모르겠지만 나는 딱히 당신이 살아남기를 바라기는 한데. (소라와 엘레느를 봅니다.) 뭘 의뢰했어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뭘 의뢰하는지에 따라 다르지."

 

엘레느.S.레이:(그러게 뭘 의뢰하지 옷벗고 춤출래?)

 

해결사:?

 

모라:(아샹)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모라:(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ㅈㅅ 뒷사람 아직 산치 회복 덜됨 ㅈㅅㅈㅅㅈㅅㅈㅅ)

 

니시조노 소라:뭐...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잠겨있던게 생각나서, 그거 해킹하는걸 후불로 해달라 하긴 했는데...

(ㅇㄴ 그정도셨냐고요)

 

해결사:글쎄, 그럼 그것만 도와주면 될 것 같은데요?

나는 더 의뢰할 거리가 없어요. (모라를 봅니다.) 그쪽은요?

 

엘레느.S.레이:(사실 NPC들 회유 자체가 거대한 산치 체크감이었어요..예정에 없는 선언...너무 무서운)

 

모라:웅?

 

해결사:저 사람한테 의뢰할 거. 없나요? 당신은요.

 

모라:조빠빱이에게 뭘 맡경. (조빱쉐리보는듯한눈으로웃고잇음^^;)

 

해결사:(ㅋㅋ 아) 그래요. 그럼 그 지하로 내려가는 길만 열어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딱히 과한 걸 요구할 생각 없어요? 당신 몰골만 보면 환자인데 그런 환자에게 뭔가 더한 걸 시킬 생각도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아, 아직모르나? 호텔 조경관리 총책임자를 비롯해 직원 몇명이 사라졌어. 지금도 현재진행형인거 같고. 그래서 보안이 강화되서 내가 수작질 못부려. 안되는건 아니지만 눈에 띈다고. 지하입구에 서서 사람들시선 다받으라고?"

 

모라:인기쟁이 되고 좋넹!

 

해결사:지금 안개 꼈잖아요. 어머. 설명 안해준거에요?

 

니시조노 소라:... 음, 그러고보니 이야기 안해줬었나.

 

엘레느.S.레이:...(아 그러고보니 그렇군!)(설명 안해줬군!)

 

모라:...웅냐, 그러고보니 그르넹!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직원 출입증이라도 훔치던가해."

 

모라:여기서 연기가 아닌 건~ 노랑오빠야 뿐인가? (구분못하겟네)

 

해결사:뭐 일단~ 알겠어요. 목에 칼은 내려놔줄래요? 당신에게 해를 끼칠 생각은 정말 없어요.

 

카시스 유스터드:"교.. 교수님 이게 대체 무슨...."

 

니시조노 소라:... 오, 훔치면 그쪽한테 의뢰할 일도 없을텐데. 손해 아냐?

 

엘레느.S.레이:어디 상비 키 같은 거 있을까요...(시무룩)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유스터드 자기 뒤로 보냅니다)"

 

모라:(내가누구게꺄르르웃으면서 아이나르랑 유스터드 주변 빙글빙글 돌면서 뛰어다녀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위협유무는 내가 판단하는거고. 이야기는 뭔데?"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누가봐도 모라지만 대답하지않기)

 

니시조노 소라:지금 우리가 안개로 안보이지. 당신도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 검은 안개로 보이는 상태라는 거야.

 

엘레느.S.레이:(님들아 이타이밍에 말하기 죄송한데 앞으로 산치 3남음 엘레느)

 

카시스 유스터드:(누가봐도 모라지만 통성명안해서 이름을 몰라 쩔쩔매기)

 

모라:(꺄르륵!^^)

 

해결사:그러니까~ 당신이라는 걸 들킬 일은 없어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대체 뭐야 이거, 미국 첨단공학장비라도 되는거냐?"

 

모라:우웅~ 그런 재미없는 거 아닌뎅.

 

해결사:말해봤자 안 믿어줄거잖아요?

 

엘레느.S.레이:..하지만 저희가 보였듯이 다른 사람이 이런 안개상태라면 당신도 보여질수 있어요.

 

해결사:아니. 믿을 수 있는 범위의 일은 아니니까.

 

모라:주문! 주문이야! 비비디바비디부.

 

해결사:하하, 말해줬네... ... 아무튼.

 

엘레느.S.레이:광학미채 신기술이라고...만 할게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그렇다면 들킨다는 위험도 해결된 것 같으니 의뢰하겠습니다. 얼마면 됩니까."

 

바실리오 테오도리코:"1000만달러."

 

모라:오~

 

니시조노 소라:오.

 

엘레느.S.레이:그 돈으로 니시조노 선생님과 도피하실 생각은 아니겠죠?! (급발진)

 

해결사:(교수 봄. 그럴 돈 있나? 이 사람?)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양심없게 보지말라고? 이런 호텔보안 뚫는게 얼마나 힘든지알아? 내 신변과 위험수당을 포함한..."

 

모라:도피?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계좌."

 

엘레느.S.레이:(저분 광공이었어?)

 

바실리오 테오도리코:"..20-xxx-xx-xxxxx"

 

모라:이열~ 노랑오빠야, 감당할 수 있나보넹!

 

해결사:(?)

 

니시조노 소라:통이 크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재력

기준치:	70/35/14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엘레느.S.레이:?

 

해결사:(워;)

 

니시조노 소라:(와ㅋ)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입금했습니다. 확인해보시지요."

 

모라:(우앙)

아항항, 확실히 이정도 없이는 그 큰 판에 뛰어들어볼까란 생각 같은 거 몬하겠징!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오냐, 거래성립"

그제서야 소라놔주며 손바닥 펼쳐보입니다. 조각칼도 땅에 떨어트리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행동은 언제쯤 하실 생각이십니까."

 

엘레느.S.레이:(후다닥 소라에게 갑니다.) 괜찮았어요? 선생님?

 

해결사:좋아. 협조해줘서 고마워요? (일행을 봅니다.) 음~ 나는 지금도 괜찮으니까. 여러분이 정해요.

 

모라:모라는~ 빠르면 빠를수록 조아!

 

카시스 유스터드:"저...전 도와드릴게.. 있을까요?"

 

니시조노 소라:(휴.)

 

해결사:(카시스 봄) ... ... 일단 최우선은 살아남는다에요.

 

모라:(카시스 머리카락 만지면서 놀아요 꺄르륵 이야기 정리되면 활동할 생각)

 

해결사:그리고 이 분을 모셔온 것도 여러분이니. 도와주실만한 게 있다고 판단하신 거겠죠? (엘레느와 소라를 봐요)

 

카시스 유스터드:(비단결처럼 곱고 아름다운 머리카락 모라손에 팔랑팔랑)

 

모라:아항항, 팔랑팔랑~

 

엘레느.S.레이:원래는... 이 호텔의 주술적인 무언가를 찾을 때 도움을 받고 싶어서 데리고 왔어요. 하지만 위험한 곳에 간다면 굳이 데려가기엔... 위험해요. (저 몸을 봐! 하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예, 저도 제 학생에게 위험한 일을 시킬수는 없습니다. 신변의 안전부터 챙기시길바랍니다."

 

해결사:그렇다고 하시네요.

 

니시조노 소라:... 뭐, 유능하긴 하니까.

 

카시스 유스터드:"...죄송해요, 저 대신 코넬이나 헬레나가 여기에 있었다면..."

 

해결사:누가 자기비하 하래요 누가 (입입입입입 짤)

일단 두 분은 어때요. 지금 가고싶나요, 지하? (엘레느와 소라를 봐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괜찮습니다. 이런 일에는 휘말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당신은 제 훌륭한 학생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일에 손을 담그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언제라도 괜찮습니다."

 

모라:(뚜룻뚜 뚜룻뚜~ 만지작만지작 팔랑팔랑 이야기 언제끝나나 기웃기웃)

 

엘레느.S.레이: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사람이 없어요. 그런 말하지마세요. 유스터드씨는 유스터드씨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까요. 단지 위험할 뿐이죠. 저는 당신을 살리기 위해서 데리고 왔지, 위험에 쳐하기 위해 데리고 온 게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해요.

 

해결사:봐요. 당신 스승이라는 분도 그렇다고 하시잖아요. 어차피 이 호텔에 있는 사람은... ... 누구나. 당연하듯 살아남는 걸 원할거에요.

우리 또한 마찬가지야.

 

니시조노 소라:(자기 옆머리 만지작거리다가...) ... 음. 그러면, 우리가 해야할 건 정확히 어떻게 돼?

 

해결사:지하로 가서 문을 딴 다음에 비밀로 부쳐진 그 구역을 살펴본다, 였던 거 아니에요? (이거 뭔가 약간 얼레벌레구만~ 싶어져서 피식피식 웃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우선 지하를 탐색하는 일이겠군요. 무언가 수상한 것이 있는지 살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라:그롬~ 지금 가? 지금 가?

 

지금 출발하나요?

 

해결사:(소라와 엘레느 봄) (둘은 컨디션 되겠냐고 묻는 눈이에요)

 

엘레느.S.레이: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카시스 폰 들고 있나요?)

 

카시스 유스터드:(예스

 

니시조노 소라:(가보자아)

 

엘레느.S.레이:(자기 번호를 알려줘요.) ...저만은 연락할테니까요. 혹시라도요. (...)

(뭐...엘레느 산치 야바이케도 광기 가보자고)

 

해결사:(나가는 걸로 의견 통합된 것 같으니 나갈 준비하고있어용)

 

좋아요 여러분은 그렇게 1층으로 향합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어디보자.. 보안장치로 꽤 귀여운걸 쓰셨네 우리 스테이시여사님?"

작은 단말기를 연결하고 뿅뿅합니다

전기수리

기준치:	70/35/14
굴림:	71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1)

 

모라:(?)

 

ㅋ

 

엘레느.S.레이:(1)

(어케해봐 행운 몇이야 어이)

 

자존심이있지 행깍합니다

 

모라:(해애ww)

 

해결사:(아 개웃긴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자, 됐수다. (알고리즘 하나 어케수정해야할지몰라 찍었다는건 비밀)"

 

니시조노 소라:(ㅋ ㅋㅋㅋㅋ)

방금 버벅인 것 같은데..

 

모라:신~기하네엥~

 

해결사:오. 멋지네요. 역시 부탁하길 잘 했어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전문가의 암산이지"

 

모라:버벅이는 거야 뭐, 도박할 때두 그랬엉. 조빠빱이눈.

 

해결사:아하하... ... (일단 일행과 함께 내려가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젠장, 네가 사기쳤잖아!"

 

엘레느.S.레이:우...우와... 이걸 바로...이렇게..요롷게... (신기)

 

모라:굿뽀이~ 굿뽀이~ (^^안듣고 머리 통통통통 두드림)

 

안으로 들어가나요?

 

모라:(일빠따로들어가요 얏호)

 

엘레느.S.레이:(모라 바로 뒤로 가요 무슨 일 있음 내가 죽을게!)

 

모라:(산치는요)

 

해결사:(돌겟네 모라 옆에 서서 내려가요)

 

니시조노 소라:(뒤에서 따라갑니다)

 

엘레느.S.레이:(모라가 바로 앞이니 제압해주지 않을까요?(떠넘기기))

 

지하 - 스태프 온리구역

 

직원 식당과 숙식실, 창고나 세탁실등이 보입니다

 

무엇을 하나요

 

모라:오~데로~ 가야하낭~ (총총총총)

 

해결사:(여기 길은 모른다. 일단 숙소와 식당으로 가는 게 아니니 그건 무시하고 앞으로 총총... ...)

 

니시조노 소라:(지하창고오.)

 

지하창고. 창고치고는 매우 엄중한 보안장치가 걸려 있습니다.

 

엘레느.S.레이:(헤에ww)

 

모라:(기웃기웃)

 

지하창고의 문을 열어본다면 '전기수리', '전자기기', '기계수리' 판정. 혹은 '지능'판정으로 다른 수단을 찾아볼수도 있습니다.

 

해결사:(바실리오 왜 뒤에잇죠 안 따라온건가요?)

(안 따라온거면 지능 굴릴게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뭘봐, 내의뢰는 여기까지였다고."

 

니시조노 소라:(지능 시도해봅니다)

 

모라:(움...)

 

해결사:(아 글쿠나)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더 의뢰할거면 돈을 내."

 

해결사:(ㅋㅋㅋㅋ) 알았어요. 일단 고마워요? 고생했어요.

(잠시만,,, 고민)

 

니시조노 소라:꼭 돈이어야 해? ( )

 

소라도 주문목록봤나요?

 

모라:가라, 조빠빱이! (bye라는 뜻)

 

엘레느.S.레이:테오도리코씨는 거기에서 살아요 저흰 갈게요

 

해결사:(여러분 저 마스터 키 있거든요? 그걸로 열어봐도 되나요?)

 

니시조노 소라:(주문 못봣다데스.)

 

바히네 반더빌트:"허튼소리말고."

 

?

 

해결사:(ㅁㅈ 소라는 제가 못보여줫어)

?

 

모라:?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허튼소리말고."

 

니시조노 소라:(깜짝아아)

 

해결사:(바히네가... ... 단호하게 말했다? 이건 귀하군요)

 

해결사, 엘레느만 지능판정가능합니다. 지능한다면 롤

 

모라:(순간 "진정한 흑막의 등장" 이런건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지능 가보자고)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쟈잔, 저널실수였던걸로

 

롤

 

해결사:(지능,,, 굴릴게요)

 

엘레느.S.레이:

지능

기준치:	75/37/15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아오)

 

모라:(애들아)

 

엘레느.S.레이:(아타시 혼토 바카..)

 

니시조노 소라:(지능굴리고싶어어.)

 

소라와 모라는 조건충족이 안됐으므로...

 

해결사:(ㅋㅋ ㅠ 소라한테도 정보들 찾았던 거 사진 찍은 걸 전부 보여줄래요 소라야ㅠ 미아내)

 

모라:(우애앵ㅡ)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얼마면 됩니까?"

 

해결사:(음? 모라한테도 주문 목록은 다 해주지 않았나요?)

 

엘레느.S.레이:(저기봐 또 돈쭐낸다!)

 

모라:(갓이나르 물주라토레..)

 

바실리오 테오도리코:"3천만."

"보안정도에 따라 추가금액 받는다. 불만있음 너희가 하던가."

 

니시조노 소라:... 값이 자꾸 뛰네?

 

해결사:(교수님 돈으로 다 해결하는거 왜케 웃기냐,,,)

 

엘레느.S.레이:...버벅대시던데 실패하시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재력

기준치:	70/35/14
굴림:	69
판정결과:	보통 성공

 

모라:머~ 뛰는 거야 흔히 있는 일이징.

받고 더블로 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입금했습니다. 확인해보십시오."

 

니시조노 소라:(슬슬 빠듯하다 교수님..)

 

해결사:(값이 좀 뛰어서 다이스도 높았다)

 

모라:(교수님..)

(물주지지마!)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하 참네."

 

바실리오는 작은단말을 연결해 버튼몇개만 뿅뿅한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

전기수리

기준치:	70/35/14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먼데)

 

니시조노 소라:(야아)

 

모라:(진짜왜이러냐고)

 

해결사:(다이스가 오늘 마라탕을 먹었다,,,)

 

엘레느.S.레이:(ㅍ_ㅍ)

 

모라:(도박때의 불운메타 그만가져왘)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이거 호텔하고는 다른 개별적인 보안시스템인데?"

 

니시조노 소라:(주사위는 컨셉을 먹고 자란다)

 

엘레느.S.레이:다른 보안 업체랑 손잡았을까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꽤 중요한걸 보관중인가봐? 근데 어쩌나, 내 지금장비론 무리인데."

 

해결사:호오. 그럼 그만큼의 뭔가가 있겠네요. (흥얼 웃으며... ...)

 

니시조노 소라:... 음.

 

모라:역시 조빠빱이구낭.

 

엘레느.S.레이:...환불은요?

 

바실리오 테오도리코:"안돼."

 

모라:조빠빱이~ 조빱이~

 

해결사:... ...

 

니시조노 소라:(주문보여줘어) (지능 쌩으로라도 굴려보면 안되나요 상상력을 덧대서)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미간짚)"

 

엘레느.S.레이:(강행 해야되나)

 

해결사:(마스터 키... ... 해결사 아직 갖고 있는 거. 대볼래요. 혹시 모르니까.)

 

좋아요 소라는 주문 속독가능할지 지능판정

 

해결사:(아까 소라한테 공유 안 쳤나 잠시만 위에 올리러감)

 

해결사가 마스터키를 대자, 삐빅하고 열립니다.

 

해결사:(.)

(교수님 미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모라:호앵.

 

니시조노 소라:?

지능

기준치:	85/42/17
굴림:	53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해결사:(하,,,) 이게 여기도 열리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해결사봄)"

 

모라:고런 게 있었구낭~

 

엘레느.S.레이:(이 일렬의 돈날림을 봄)

 

니시조노 소라:...

 

해결사:아잉. 미안해요.

 

소라는 주문을 배울수잇습니다. 무엇을배우나요?

 

모라:아항항, 노랑오빠야 털렸당~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어쨌든 해결됐으니 들어가보시죠."

 

모라:(조아! 우다닥 첫빠따로 들어가기)

 

바실리오 테오도리코:"난 빠질련다. 더이상 엮이는건 사절이야."

 

해결사:좋아요. (바실리오 봅니다.) ... ... 흠. 좋아요. 고생했어요? 조심히 돌아가요.

 

모라:(바바. 바실리오 바이라는 뜻)

 

해결사:(바바 이즈 유)

 

엘레느.S.레이:어머... 돈 3천 만원 받고 마스터키로 열 수 있다는 결론도 못내고 가시는 분! 잘가요!

 

니시조노 소라:(마녀재판 이게 뭐지 신기하니까 배워봅니다)

 

바실리오 테오도리코:"흥 퍽이나. (눈길도안주고 걍 먼저들어가..기전 소라만 힐끔보고 갑니다.)"

 

해결사:(ㅋㅋ)

(열~)

 

엘레느.S.레이:(ㅋㅋ)

 

모라:(해애wwww)

 

해결사:(十~)

 

소라는 마녀재판을 배웁니다.

 

니시조노 소라:(바실리오 똑같이 쳐다봅니다... 호감도 올랐나)

 

모라:(키스.신경쓰고잇네.쉐리~~ㅋ)

 

내게 키갈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그렇게 지하창고의 문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공간이 펼쳐집니다

 

지하창고의 문을 열자, 창고는 없고 커다란 동굴이 보인다.

 

안은 매우 어둡다. 손을 뻗어보면 손이 어둠에 삼켜지는 것 같다. 핸드폰 후레쉬를 켜도 바로 발 앞 정도의 시야만 보인다.

 

해결사:(엥?)

 

모라:(소리질러보고싶다)

 

엘레느.S.레이:(안개 같은 게 있을려라~)

 

니시조노 소라:(우와아..)

 

해결사:... ... 여기네요.

내가 잘못 떨어졌던 곳이에요.

 

모라:후냐냥~ (살짝 소리쳐봐요 얼마나 깊을까 얼마나 소리 울리려나)

 

해결사:oO(고양이같군)

 

엘레느.S.레이:직원 숙식 시설 창고에 이런 공간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직원들도 몰랐을려나요...

 

시각을 이용한 관찰판정(조명이 없다면 패널티다이스), 후각을 이용한 관찰판정, 듣기판정(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보너스주사위+1)이 가능합니다.

 

후냐냥~ 냐냥~ 냐냥~~ (에코~~~)

 

모라:(호애w)

(ww전 듣기가 낮으므로.. 휴대폰 후레시 켜서 관찰해볼게용)

 

니시조노 소라:(듣기이 시도해봅니다)

 

해결사:(관찰 45 듣기 40은 일단 가만히 있어보아요)

 

모라는 보통롤로 시각판정의 관찰 롤

 

모라: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6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소라는 보너스주사위 듣기롤

 

니시조노 소라:

듣기

기준치:	55/27/11
굴림:	64, 22, 80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휴..)

 

엘레느.S.레이:(휴)

 

엘레느는 어떻게하나요?

 

해결사는요?

 

엘레느.S.레이:(가만히 있어보지만... 도레도레 듣기 이쪽도 해볼게요)

 

해결사:(흠... 앞선 사람들이 시각 관찰 듣기였으니까 후각 관찰 해보겠습니다)

 

관찰 롤, 엘레느도 듣기판정롤

 

해결사: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48
판정결과:	실패

 

엘레느.S.레이:(맛 관찰은 안되나요?)

 

모라:(3)

 

해결사:(ㅋㅋ 3)

 

모라:(이러시네)

 

어...

 

해결사:(맛이요?)

 

미각관찰한다면 관찰롤

 

모라:(아)

 

해결사:(엘레느 그럼 동굴 벽 돌을 핥는거임?)

 

엘레느.S.레이:(보통룰이요?)

 

모라:(동굴을핥는페로페로장인을모셔보았습니다)

 

엘레느.S.레이:(할짝... ...이건 청산가리!)

 

모라:(죽잔아요)

 

엘레느.S.레이: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퉤.)

 

해결사:(PC 1 로스트.)

 

모라:(엌ㅋㅋ저 이 기능치 없음 걍 해애w 하고 봐요)

오앙~

낙서 잔뜩이.

 

해결사:낙서요?

 

엘레느.S.레이:어디요? (슬금슬금 가요)

 

니시조노 소라:... 잠깐만,

 

모라:웅. 저거저~어거. (가리키며 후레시 뷩뷩뷩 비춥니다 뭔가의 문자가 도형마냥 배치되어 있어요)

 

니시조노 소라:사람 목소리가 나...

 

모라:오잉.

 

해결사:(사람 목소리란 말에 바로 숨을 죽입니다.)

 

엘레느가 흙을 혀로 핥아보자... 흙은 물이라기엔 좀 끈적거리고, 진흙은 손에 엉겨붙는 감각이 매우 이상하다. 사향냄새와 함께 끔찍한 맛을 미각에 접촉해버린 엘레느는 이성체크

 

니시조노 소라:발걸음 소리... 뭔... 웃음소리같은 거. ... 끈덕한 소리가 나는데...

 

모라:(아)

 

니시조노 소라:(엘레느으으)

 

모라:우웅~...

 

해결사:(ㅇㄴ 엘레느)

 

엘레느.S.레이:(실패했는데 정보 없지 않나요?)

 

모라:마법진인가? 마법진?

 

엘레느.S.레이:(가보자고 나 장광까지 3이다 님들아 간바레)

 

모라:(교수잇나요?질질끌고와서 보여줘요)

 

네 그래서드리는정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느.S.레이:

SAN Roll

기준치:	35/17/7
굴림:	71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교수상)

 

모라:(ㅠ)

 

엘레느 이성-1

 

모라:(정보내놔!내놔!)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같은 것을 보고있는지 잠시 말없이 관찰하다 인상을 찌푸립니다)

 

엘레느.S.레이:(34) 맛이 이상하네요... 역시 사향냄새가 너무 크게 나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존재해서는 안 될 것을 불러내기 위한… 장치같습니다."

 

모라:우웅~ 역시 마법진?

 

니시조노 소라:... 불길한데..

 

모라:삐슝~ 뿌앙~

하고 콰가강.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아무래도 이곳이 정답인 것 같군요."

 

엘레느.S.레이:마법진이라면 지워도 되는게 아닐까요?

 

모라:그른가?

 

엘레느.S.레이:(막 분필낙서 지우개로 지우듯이)

 

모라:(다가가서 소매로 삐꼮삐꼮 지워볼래요)

 

해결사:(막 지워도 되는건가? 일단 가만 교수 보고잇어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이것을 지우려면 벽이나 바닥자체를 파해쳐야할겁니다. 무엇보다 여기 그려져있는 것들은 일종의 잔가지 같은 것입니다. 의식을 멈추려면 더 안으로 들어가봐야겠지요."

 

모라:(삐꼮...삐꼮...)

 

니시조노 소라:...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조심해서 가자.

 

해결사:안에... ... 일단 그럼.

다들 조심해요. 전에는 안에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불길해서 그냥 나왔던거거든

 

...여러분은 안으로 들어가나요?

 

모라:헤엥~

가보장~ 가보장~ (총 휘휘 돌리면서 총총총 뛰어가요 내가 일빠)

 

니시조노 소라:(조심조심 들어갑니다...)

 

엘레느.S.레이:이 시간에 동굴 안에 있다면 저희만큼 수상한 사람이겠죠? (가보자고)

 

해결사:(천천히 따라가봅니다.)

 

준비는 모두 되었나요? 놓치고 온 것은 없나요?

 

모라:(생각하지않아요)

 

엘레느.S.레이:(카시스 들고올까?)

 

해결사:(이쪽도,,, 뭐 놓치고 온거라면 아니 저기요)

 

모라:(난..나만의길을간다 하지만 멈춰야할거같으면 언제라도 어깨끌고 가세요)

 

엘레느.S.레이:(역시 전투라면 다구리가 제일)

 

해결사:(해결사는 준비 끝났습니다)

 

...여러분은 안으로 나아갑니다

 

들려오는 웃음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바닥에 그려진 문자열도 갈수록 복잡해집니다. 안개가 몸을 압박하는 기분이 들고, 깊이 갈수록 추워집니다.

 

사향 냄새는 이젠 너무나 역해질 정도로 올라와 구역질을 유발합니다.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신발에 끈적이며 들러붙는 진흙의 불쾌한 느낌이 다리를, 등을 타고 기어오릅니다.

 

 

“친절하게도, 여기까지 직접 행차해주시다니.”

 

동굴 안쪽에서 부는 바람에 실려온 말이 우리를 향해 내리앉습니다. 동굴 안쪽에서 부는 바람에 실려온 그 환영사는, 어떤 여성의 목소리입니다. 지금까지 동굴에 메아리쳤던 웃음소리와 똑같은 톤.

 

그러나 목소리의 주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더 안쪽에 있는 걸까요? 아니면… 어쩌면 이 안개 자체의 목소리일지도 모릅니다.

 

 

“들어와요, 오는 손님을 내칠 만큼 난 못돼먹은 사람은 아니랍니다.”

 

해결사:(... ...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모라:가면 까까주려낭~ (농담이나 던지며 망설임 없이 나아가요)

 

엘레느.S.레이:안들어가면 안되는 것 같네요. (쓰게 웃으며 갑니다.)

 

니시조노 소라:... (눈살을 옅게 찌푸리고, 사람들 둘러보다가... 모라 따라가요)

 

돌연

 

안개가 뭉쳐 손을 내민 듯한 형상이 됩니다.

 

모라:오잉.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이런, 뒤가 막혔습니다."

 

해결사:... ...

 

엘레느.S.레이:(에스코트?)

 

모라:헤에~

 

뒤에 새까만 안개와 보이지않는 장벽이, 마치 투명한 햄스터케이스에 넣어진 것 같습니다. 손은 곧 둘, 넷, 여덟, 무수히 분열하더니....

 

해결사:여기까지 와서 돌아볼 곳은 없죠.

 

니시조노 소라:... (소온... 잡으라는 건가 싶었다가 움찔 합니다)

 

해결사:(그리 말하며 정면을 주시합니다.)

 

...곧, 우리들을 붙잡고 동굴 안쪽으로 끌어드립니다! (이성 체크 0/1)

 

엘레느.S.레이:

SAN Roll

기준치:	34/17/6
굴림:	1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모라:

SAN Roll

기준치:	67/33/13
굴림:	58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해결사:... ...!

 

모라:우꺄~

 

해결사:

SAN Roll

기준치:	59/29/11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니시조노 소라:

SAN Roll

기준치:	44/22/8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엘레느.S.레이:(에스코트 쥑이네예)

 

해결사:(이건 좀 놀랐다. 59 > 58)

 

니시조노 소라:(44>43)

 

들어갈수록 안개가 점점 짙어져, 끝내는 조명장치마저 의미가 없어집니다. 마치 심연의 한가운데에 빠진 듯 칠흑으로 뒤덮인 그 안에서,

 

안개가 또다시 뭉쳐 인간의 실루엣을 이룹니다. 이렇게 깜깜한 와중에도 그것만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덩어리는 계속 꿈틀거리더니 아름다운 중년의 여성으로 변합니다. 어디서 본 것 같은 그 얼굴은…

 

호텔 로비에서 본 사진과 같습니다. 이 호텔의 지배인, 스테이시 블레이크.

 

ㅡ아니.

 

그것은 한번 더 비틀리더니 금발의 젊은 여성이 되었다가 돌아옵니다.

 

해결사:(... ... 아비가일 프린?)

 

모라:우앙~ 오리지널 쪠~

 

스테이시 블레이크:"어서오세요. 제 딸이 실례가 많았네요. 뒤늦은 사춘기에 어울려주시느라 뜻하지 않은 고생을 시키게 만든 점에 대해 유감이에요."

 

모라:딸~

엄마!

 

웃으며 인사하는 그녀의 앞으로 마치 인형처럼 의지가 느껴지지 않는 모습의 직원들과 기이한 제단과 같은 동굴과 문양, 그리고.. 기절한듯 축 늘어져 묶인채 잡혀있는 제니퍼 블레이크가 보인다.

 

니시조노 소라:(어두워...) ... 여긴 뭐야?

 

엘레느.S.레이:...! 제니퍼씨!?

 

스테이시 블레이크:"쉿, 딸 아이가 깨겠어요."

 

모라:우앵, 결국 쪠는 손볼 수 없었넹. 머엉~ 그럴 거 같긴 햇오.

 

스테이시 블레이크:"진심으로 유감이에요, 그저 얌전히 아무것도 모른 채 사육통의 제물이 되어 그분의 일부가 되었으면 좋았을 것을...."

 

모라:우엥~

개노잼소리를 여기서 또 듣넹.

 

해결사:(조용히 옷 안쪽에 있는 총에 손을 가져다 댄 채로 스테이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스테이시 블레이크:"저런, 교양이 없으시긴. 허나 저는 자비롭답니다. 저 스테이시 블레이크ㅡ아니, 위대한분의 종복, '마녀 아비가일'이 거친 수단으로라도 여러분에게 그분의 제물이 되는 영광을 하사하고자하는 마음을ㅡ

 

탕! 총이 발사되고 스테이시의 머리를 꿰뚫는다. 허나 총알이 머리를 관통했음에도 핏방울 하나 없이 관통당한 부위가 검은 연기로 일렁이는 그것을 보며 아이나르는 차갑게 쏘아붙입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말이 많군."

 

모라:요건 잘했당, 노랑머리 오빠야.

 

엘레느.S.레이:아아, 자비인가요. (서늘한 미소를 짓는다)

 

모라:노잼은 물러나라~ 물러나라앙.

모~만 하면 쫑알쫑알 제물제물.

 

...곧, 스테이시는 방긋 미소지으며

 

니시조노 소라:... (물리적인 공격도 안통하고... 가만히 주변을 둘러봅니다. 도망갈 틈이든, 저 제단을 망가뜨릴 틈이든...)

 

해결사:(팔을 뻗어 일행을 뒤로 물립니다.)

 

...검은 연기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모라:호에~

 

전투발생

 

해결사:(물리적인 공격이 통하진 않고... ... 어떻게. 어떻게 하지.)

 

니시조노 소라:(전투능력 1도 없는데 클낫군.)

 

엘레느 - 모라 - 해결사 - 제니퍼 - 아이나르 - 소라 - 스테이시 - 직원의 턴

 

엘레느, 무엇을 하나요

 

엘레느.S.레이:(다들 민첩 무슨 일이야)

 

모라:(모라65인데)

 

해결사:(민첩 60)

 

엘레느.S.레이:(안개가 됐네... 이거 물리 공격 통할려나요? 우리들 안개화 풀렸어요?)

 

네 시간지나서 풀렸습니다

 

엘레느.S.레이:(장광 배틀해서 다시 장막하기 vs 다른 방법 찾기)

(모르겠다ㅎㅎ 쫄부터 처리해야지~ 골프채로 직원 아무나 한 명 머리 홈런 치겠습니다)

 

전투롤

 

엘레느.S.레이:

머리를 홀 인 원

기준치:	55/27/11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피해:	4

 

니시조노 소라:(워)

 

사장님 나이스샷

 

모라:(우효~)

 

엘레느.S.레이:(휘우!)

 

골프채가 머리를 가격하지만.. 검은 반점이 두루 돋은 직원은 마치 인형처럼 얻어맞아도 다시 다가옵니다

 

모라의 턴

 

모라:(보통은 주변을 둘러보고 위험성 높은 걸 무너뜨리고 어쩌고 하겠지만... 그런 건 알아서 아이나르가 조언해주겠지ㅋㅋ 다가오는 쫄들이나 날려봅시다 빵야 신난다 난장판이다 권총 쏠게요)

 

ㅋ ㅋㅋ 롤

 

모라: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피해:	8

 

니시조노 소라:(워)

 

어디서 훔친 베레타가 직원의 목숨줄도 훔치려든다

 

엘레느.S.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아앗 목숨목숨~)

 

탕! 쏘아진 총알이 직원을 관통하고 직원이 크게 휘청거린다

 

모라:아하항~ 여~전히 살살 맞으란 말은 안 듣징.

 

해결사의 턴

 

해결사:(직원... ... 을 때리는 건 절대로 뭐가 될 게 없는데. 턴 소비하고 지능 판정 가능할까요? 마녀재판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그걸 써도 괜찮을지?)

(물론 해결사가 쓰진 못하겠고 조언이나 해보고싶어)

 

지능판정 롤

 

해결사:(,,, 하제발)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2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 ...! 기둥.

 

모라:끼뚱! ...은 왱?

 

해결사:저걸 어떻게 해보면?

 

모라:흐으응~

 

니시조노 소라:저걸? ... 으음.

 

제단처럼 보이는 곳에 세개의 기둥, 세개의 문양이 눈에 띈다. 전황을 둘러보고 상황판단과 조언에 1턴을 소비합니다.

 

엘레느.S.레이:술식 자체를 없애라고요. 한 번 해볼게요. (주먹 꽊짐)

 

해결사:(확인했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55
판정결과:	보통 성공

 

모라:(딱뎀)

 

해결사:(제니퍼)

 

제니퍼 블레이크:"윽... 여...여긴....."

 

제니퍼는 정신을 차린다

 

모라:오, 쪠 일어낫당! 쪠~!

 

엘레느.S.레이:제니퍼씨! 지각이에요! 당신은 이 호텔의 자존심이에요!

 

모라:(아)

 

해결사:(아돌겠다)

 

니시조노 소라:(앗시)

 

제니퍼 블레이크:"...그게 무슨 헛소리야. (상황판단하다 엘레느의 말에 정신차린듯 꿈틀거립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기둥의 저것은 마녀의 인장입니다. 저것을 모두 지우면 이 의식이 멈출겁니다!"

 

모라:어케지운댕.

대충 땅땅빵빵?

 

해결사:오케이, 보조 감사합니다~ (곧장 총을 꺼내듭니다.)

 

엘레느.S.레이:(아하! 침바르면 지워지겠구나!)

 

해결사:(^)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물리적으로 부숴서 없애거나 특별한 주문이 필요할겁니다!"

글록

기준치:	70/35/14
고장:	98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피해:	10

 

모라:쭈문.

(주운미쳣눼)

 

엘레느.S.레이:상쇄 주문은 모르겠는걸요. 대충 쾅, 으직, 탕! 하면 되겠죠?

 

탕! 교수의 총알이 빛나고 직원의 흉부를 뚫습니다.

 

소라의 턴. 무엇을 하나요

 

니시조노 소라:(내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죠?) (주문... 마녀재판 말곤 아는게 없는데 이걸로 뭔가 할 수는 있나)

 

엘레느.S.레이:(해도 몇일이나 걸리지 않아뇨?)

 

해결사:(그... 쵸 2d7이었나)

 

니시조노 소라:(물에 가라앉는건 즉시고 사라지는게 며칠 아녓나)

 

모라:(우선밑밥깔아놓는다치고 해놓는것도 나쁘지않나?)

 

마녀재판을 사용한다면 대상을 지정하고 비용을 지불해주세요

 

엘레느.S.레이:(안돼 장광 폐소 안돼ㅠ)

 

니시조노 소라:(이걸 기둥에 쓸 수 있나 저 고민중)

 

해결사:(마침 여기 장소가 하필)

 

니시조노 소라:(기둥쨩 심해구경 할래?)

 

모라:(언더더씨ㄷㄷ)

 

니시조노 소라:(흠)

 

엘레느.S.레이:(심해 기둥 아직 가라앉아 ♪)

 

니시조노 소라:(스테이시상한테 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마녀재판을 사용하나요?

 

모라:(심해기둥 이난리)

 

해결사:(술자를 없애버리기)

 

니시조노 소라:(예스.)

 

모라:(개웃김빢빡웃기)

 

소라는 비용을 지불해주세요

 

니시조노 소라:(마력 11 다 지불합니다 가보자고)

 

엘레느.S.레이:(wa)

 

이성-1d8+4 지불

 

해결사:(55% 과연)

 

모라:(가보자고)

 

니시조노 소라:

rolling d8+4

 

(

8

 

)

+4

 

 

=

12

(에반데)

 

?

 

엘레느.S.레이:(?)

 

해결사:(소 소라야)

 

모라:(오ㅐ?)

 

지..능판정

 

니시조노 소라:(저 이 순간 루은님이 얘 파멸관 될 것 같다한 플래그가 생각남)

 

해결사:(주문 이성 감소도 광기판정이군요 쪦쨩)

 

모라:(아)

 

니시조노 소라:

지능

기준치:	85/42/17
굴림:	69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해결사:(노)

 

니시조노 소라:(이래서 지능캐는..)

 

모라:(주문 배우느라 이성감소한 게 아마 광기아닐거여요)

 

해결사:(No.)

 

엘레느.S.레이:(아니 파멸관이라니 과거의 나는 숙청을 들어라)

 

해결사:(아 주문 배울 때 이성감소만 그거에요? ㅠㅠ 소라야)

 

습잠만요 룰북좀

 

니시조노 소라:(43>31) (장광~)

 

해결사:(ㅇㄴ)

 

모라:(아니애초에장광이엇눼)

 

해결사:(소라야!@# !@!@#!@## @@#!@!# @!#@#!@! )

 

아오 안보여

 

해결사:(ㅠㅠ)

 

모라:(근데애초에장광이래요)

 

해결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시조노 소라:(간만의 티알이 참 맵네요)

 

해결사:(마라탕 5단계)

 

소라는.. 문득 세상이 암전됨과 동시에 끝없이 물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듭니다. 이대로 영원히 소리도 촉각도 미각도 시각도 보이지않는 이곳에... 유폐될것처럼요

 

스테이시 블레이크:

정신

기준치:	60/30/12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아냐 왜정신했냐

 

모라:(하.. 심해아줌마 가보자고)

 

 

:

rolling 1d100

 

(

2

 

)

 

 

=

2

 

ㅋㅋ

 

모라:?

 

해결사:?

 

니시조노 소라:(저 주문 성공판정 안햇는데)

 

엘레느.S.레이:(wow)

 

심해아줌마 가보자고

 

엘레느.S.레이:(2???)

 

니시조노 소라:(장광이면 저한테 들어가나요)

 

모라:('2')

 

해결사:(저거 1d100이 성공 판정 아니에요?)

 

니시조노 소라:(아)

(성공한겨??)

 

1d100이 성공판정이고

 

엘레느.S.레이:(대가가 확실히 먹힌 편)

 

모라:(심해아줌마)

 

네네 님은 주문은 성공했는데 장광걸린거

 

니시조노 소라:(아ㅋㅋ)

 

해결사:(아스발 진짜 우효됨)

 

니시조노 소라:(우효~)

 

파사삭, 기둥에 그려진 마녀의 인장중 하나가 섬뜩한 불꽃과 함께 지져지며 지워져갑니다

 

스테이시 블레이크:"아악!!!!!!"

 

모라:호엥.

 

스테이시는 분노에 찬듯 모독적인 주문을 외웁니다

 

스테이시 블레이크:

rolling 1d5

 

(

2

 

)

 

 

=

2

 

모라:(잉ㅠ)

 

해결사:(ㅋㅋ 나냐?)

(아니 엘레느임? ㅅㅂ 않되는데)

 

해결사에게요!

 

엘레느.S.레이:(흐아아유)

 

해결사:(ㅋㅋ 오셈)

 

스테이시 블레이크:

정신

기준치:	60/30/12
굴림:	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해결사:?

 

모라:?

 

정신력대항..롤..

 

엘레느.S.레이:(이 무슨 카캇테코이)

 

해결사:이거 대항해도 되나...

 

모라:(대충나쁜지엠감옥에가두는짤)

 

해결사:

정신

기준치:	70/35/14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ㅋㅋ 얘들아 안녕~)

(70이라 깡이 있었는데 저걸 극단을 띄우네)

 

모라:

 

해결사:(스밬)

 

해결사는 문득 왼손이, 옆구리가, 등이 타들어가는 끔찍한 작열감을 느낍니다. 살점이 괴사하며 체력-4

 

해결사:(14 > 10)

 

동시에.. 분노에 찬듯 소라를 검은 안개로 움켜잡습니다

 

모라:(해결사..단단하군요)

 

정신력 대항판정

 

모라:(어레)

 

해결사:(입술을 자근자근 깨뭅니다 아니 한턴에 두번 행동이냐고요 일반 공격이 전체 공격에 2회인 엄마는 좋아하세요냐고요)

 

모라:(아시바)

 

ㅋ ㅋㅋ ㅋ ㅋ

 

모라:(심지러 real 엄마라서 더웃김)

 

소라쟝 정신력판정

 

해결사:(씨발 ㅠㅠㅠㅠㅠㅠ)

 

엘레느.S.레이:(소라 모오 보로보로다요)

 

해결사:(오너님이 사라지셨는디)

 

니시조노 소라:(핫하.)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2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스테이시 블레이크:

정신

기준치:	60/30/12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모라:(이열)

 

해결사:(아싸!)

 

엘레느.S.레이:(열!)

 

그러나 안개는 소라를 휘감지못하고 흩어진다

 

니시조노 소라:(겨우.살았어)

 

직원은 달려든다

 

 

직원:

비무장

기준치:	50/25/10
굴림:	88
판정결과:	실패
피해:	5

비무장

기준치:	50/25/10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피해:	2

 

모라:?

 

엘레느.S.레이:?

 

?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2분의 1의 꽃말은)

 

니시조노 소라:(떨고있니?)

 

직원은... 대충앞에보이는 엘레느를 향해 공격을 휘두르던 도중 하필 그경로로 공격하던 아군에게 얻어맞습니다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스테이시도 어이없어할듯)

 

엘레느의 턴

 

니시조노 소라:(아오 ㅋ ㅋ ㅋ)

 

엘레느.S.레이:(안 지워진 기둥 중 하나를 잠깨움뺨치기식으로 이케이케 조각해보겠습니다)

 

전투롤 데미지만 판정합니다

 

엘레느.S.레이:(조각칼로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롤

 

엘레느.S.레이:

조각미인 이 되다

기준치:	55/27/11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2

(ㅋ)

(ㅋㅋ)

 

해결사:(ㅠㅠ)

 

모라:(기둥:이게..나?)

 

팍! 조각칼은 기둥을 귀엽게 긁어낸다

 

해결사:(아시1밬)

 

불경하고 흉흉하던 나, 이젠 조각미석이?

 

모라의 턴

 

모라:(대충...직원들을 보니 손 댈 필요가 없구나... 하는 그런 안도감을 안고... 흠집 하나도 안 낸 기둥에다가... 권총 3연발 연사하고 싶어요 최대공격이 3회든데)

 

좋아요 일반룰1 연사로인한 조준패널티룰2번 롤

 

모라: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100, 20, 77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대실패
-1:	대실패
-2:	대실패
피해:	10

어디서 훔친 베레타M9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96, 38, 83
+2: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피해:	7

 

해결사:?

 

모라:(웃기다)

 

?

 

니시조노 소라:(?)

 

탕! 총알이 빗나가고 두번째의 총알은.. 어라? 탄피가 끼었습니다. 이런!

 

모라:우냑

 

잘가 베레타, 고장난 베레타를 놓아주었다

rolling 1d5

 

(

4

 

)

 

 

=

4

 

모라:(대충버려요) 에헤헹 망했당

 

...검은 안개가 손으로 뭉쳐 밀려든다. 소라는 정신력판정

 

해결사:(머야 벌써 스테이시 턴이에요? 아님 쟤 홈그라운드같은거라 그런거에요?)

 

홈그라운드 피격행증20%이라 봐주세요

 

모라:(피격행증 이난리)

 

해결사:(시바 진짜로 일반 공격이 전체 공격에 2회인 엄마는 좋아하세요네)

 

니시조노 소라:(이게 머선)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71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않되)

 

모라:(real mother power)

 

니시조노 소라:(모두안녕)

 

...소라는 안개에 떠밀려 안쪽으로 밀려들어간다.

 

모라:오잉

저 언니야 어디가?

 

해결사의 턴

 

해결사:(... ... 제니퍼를 직원이 아직 잡고 있나요?)

 

네 아직 잡고있습니다

 

엘레느.S.레이:(아니 이게 무슨)

 

해결사:... ... 제니퍼!!! 숙여!!! (직원 토큰이 둘인데 일단 그 중에 한 명한테 쏴볼래요)

 

오~

 

전투롤 고

 

해결사:

글록 17 9mm 오토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52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8

 

탕!! 총알이 제니퍼를 잡고있는 직원중 하나의 몸을 뚫습니다.

 

제니퍼 블레이크:제니퍼는 그 틈을 타 주문을 외웁니다

rolling 1d3

 

(

2

 

)

 

 

=

2

 

검은 안개로 변한 제니퍼가 동굴 공동의 검은 안개와 뒤섞이기 시작합니다.

 

해결사:(ㅁㅈ 탄알 14 > 13입니다)

 

제니퍼 블레이크: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스테이시 블레이크:

근력

기준치:	45/22/9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엘레느.S.레이:(우와 자강두천의 싸움이다... 대충 나루토 사스케 어쩌구)

 

모라:(아줌마쨩..연약하구나)

(훈훈한 불꽃패륜을 구경해요)

 

안개가 뒤섞이자, 주변 공간을 휘감던 안개의 압박감이 조금 사라집니다

 

해결사:(ㅅㅂ 아 불꽃패륜)

 

스테이시 블레이크:"....!"

 

제니퍼 블레이크:"빨리 움직여, 오래는 못잡아둬"

 

아이나르는 삼단봉을 휘리릭

 

아이나르 리베라토레:

삼단봉

기준치:	70/35/14
굴림:	36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6

 

뿅!!

 

모라:(마법소녀아이나르교수님이셧네)

 

직원하나의 뚝배기가 깨집니다

 

해결사:(마호 교수)

 

소라의 턴

 

모라:(너도...새콤달콤슈가큐티에 관심있니 어쩌고)

 

장기광기 패널티로 폐쇠된 장소에 있는 한 모든 행동에 패널티-1 붙습니다

 

니시조노 소라:(장광걸린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죠?)

 

해결사:(소라야ㅠ)

 

모라:(광기의 롤플하기) (프리액션)

 

엘레느.S.레이:(광기 롤플 핑계로 쑥대밭 만들기)

 

니시조노 소라:(어... 어...) (필살기 주문도 써버리고 할 수 있는게 읎다)

 

ㅋ ㅋㅋ

 

니시조노 소라:(당신들0

 

해결사:(소라야아아악)

 

모라:(바밤바가 에이씨 못봐주겟네 하고 난입하는 플래그 깔기 어떠세요)

 

엘레느.S.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결사:(바 밤 바)

 

니시조노 소라:(과호흡합니다. 주변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지만 소리가 울리는 것들 들어 좁은 공간임은 알 수 있습니다. 돌아가는 길이 막힌 건 알지만 거길 뚫고나가려 해봐요)

 

모라:(할수잇는게없다면...할수잇는놈을불러오면)

 

엘레느.S.레이:(쪼빠빱이 진화 바밤바)

 

해결사:(근데 이미 막혀서 안될지도)

 

근력판정 패널티-1

 

모라:(우애앵~)

 

해결사:(아까 아이나르가 뒤, 막혓다구 햇어 .)

 

엘레느.S.레이:(그걸 뚫기(힘))

 

모라:(사랑의힘으로어떻게든해봐)(이난리)

 

해결사:(앜)

 

 

:

(To GM)rolling 3d10

 

(

10

 

+

10

 

+

5

 

)

 

 

=

25

 

니시조노 소라:(근력...)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49, 85, 94
+2: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0:	보통 성공
-1:	실패
-2:	실패

 

해결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텅텅!! 두들겨봤지만.. 검은 안개속 투명한 막같은 것에 가로막혀 나가지지 않는다

 

니시조노 소라:(건강굴림 아닌게 어디야)

 

해결사:(소라 건강 몇이었죠 25?)

 

스테이시는 손가락으로 대상을 가리키며 모독적이고 사악한 주술을 읇습니다.

 

스테이시 블레이크:

rolling 1d5

 

(

2

 

)

 

 

=

2

 

해결사:(ㅎㅇ)

 

이상하다

 

해결사랑 소라가 취향이세요 어머니?

 

해결사:(아씨밬)

 

스테이시 블레이크:

rolling 1d6

 

(

6

 

)

 

 

=

6

 

모라:(취향인가보네 이 아줌마가 주책이야)

 

엘레느.S.레이:(랄까 아까부터 2가 주구장창이야)

 

니시조노 소라:(왜야)

 

해결사는 정신력판정

 

니시조노 소라:(따님이랑 제가 닮긴 했는데)

 

해결사:(아웃긴다)

(다이스 왜 안 굴러가)

 

모라:(애정(주문))

 

해결사:

정신

기준치:	70/35/14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해결사는 문득 호흡에 이상이오기 시작한다

 

직원은 손을 휘두른다

 

 

직원:

비무장

기준치:	50/25/10
굴림:	87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땡깡이나 피운다

 

모라:(안정감.)

 

다른 직원 2명이 다가온다

 

모라:(너도... "나카마"인거야?)

 

니시조노 소라:(페이가 짜나보네)

 

엘레느의 턴

 

해결사:("나카마")

 

엘레느.S.레이:(우 모르겠다 와카라나이냐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든... 조각의 길은 말이야... 고독하게 어쩌구 미식가 대사 어쩌구 기둥을 부숴보겠습니다)(이번엔 골프채로)

 

전투롤 데미지만 계산합니다

 

엘레느.S.레이:

머리를 홀 인 원

기준치:	55/27/11
굴림:	53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5

(에바쟈나이?)

 

파각!! 기둥이 거의 무너져간다

 

제니퍼 블레이크: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3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스테이시 블레이크:

근력

기준치:	45/22/9
굴림:	2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안개는 여전히 뒤섞여 움직이지못한다

 

모라의 턴

 

엘레느.S.레이:(찐하게 모녀의 프리허그)

 

해결사:(^)

 

아놔

 

모라:(ㅋㅋ총도 고장낫겟다... 엘레느가 망가뜨리고 있는 기둥 가서 잭나이프로 갉작거릴래요)

 

니시조노 소라:(아오)

 

전투롤 데미지만 계산합니다

 

모라:

어디서 훔친 잭나이프

기준치:	40/20/8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피해:	4

 

해결사:(와 최댐~)

 

파각!! 나이프가 완전히 기둥의 문양을 긁어지워낸다

 

모라:(뜨거운모녀의불꽃포옹뒤로 갉작거리며 끝장내기)

댓땅.

 

엘레느.S.레이:...고마워요. 다음!

 

스테이시 블레이크:"안돼.. 안돼..... 이번이 세번째야.. 마지막 기회라고... 하찮은 인간탓에 의식을 망칠수는 없어..."

 

니시조노 소라:(두번이나 실패했구나)

 

아비가일 프린:"내가 해야할 일은 분명하다.... 그분의 강림을 이루고 계몽을, 정화를, 거짓된 이세상을 파괴할 것을."

 

엘레느.S.레이:(세번... 어지간히 일편단심 순애보군)

 

모라:(불행속성쨩이었구나..)

 

아비가일 프린:"나는 그분의 심연 안에서 더욱 절치부심하여 다시 태어났어... 이번에야말로, 심연의 그분을 땅 밖에 불러내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릴것이다... 이런데서.. 이렇게 끝나선 안된다고!!!"

 

오랜 마녀가 울부짖는다

 

엘레느.S.레이:(2페이즈인가)

 

해결사의 턴

 

모라:참치부심이 모얌? (엘레느에게 속닥거리며 물어봐요)

 

해결사:(나머지 한 개의 기둥에... ...)

 

...해결사는 문득 폐에 물이 가득차는 느낌이 든다

 

엘레느.S.레이:설치부심 아닐까요? (속닥여요)

 

모라:호엥.

 

해결사는 무엇을 하나요

 

해결사:... ...

rolling 1d2 평범하게 연사

 

(

2

 

)

 

 

=

2

(연사합니다. 나머지 기둥 하나에.)

 

보통롤1 패널티롤1

 

해결사:

글록 17 9mm 오토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2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피해:	6

글록 17 9mm 오토

기준치:	60/30/12
고장:	98
굴림:	24, 43, 56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어려운 성공
-1:	보통 성공
-2:	보통 성공
피해:	6

(66)

 

모라:(굿~)

 

파각!!!

 

엘레느.S.레이:(나잇스)

 

모라:(아)

(2페시작햇다 2페끗낫다)

 

해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

 

마지막 마녀의 인장이 지워지자, 공동을 가득 메운 안개가 요동친다. 공간이 진동하며 오랜 마녀의 괴로운 절규가 울려퍼진다

 

아비가일 프린:안돼... 왜.. 왜!!!!!

 

...곧, 동굴 안을 가득 채우던 안개가 걷힙니다. 직원들도 마치 실풀린 인형처럼 쓰러집니다.

 

그 앞은 텅 비어있고, 뒤도 마찬가지입니다. 되돌아가면, 다시 호텔 지하로 나갈 수 있을까요.

 

모라:끝낫덩?

 

해결사:(... ... 폐의 감각이 그대로인지 더듬어봅니다.)

 

모라:우웅~ 마지막에 그래도 콰과광~ 푸슈슈슈~ 하는 건 좀 보여조야지. 카리스마 업넹.

 

엘레느.S.레이:(멍하게 보기만 합니다)

 

1d8데미지를 받을뻔하다가 살아난 해결사에게 건배

 

해결사:(OH.)

 

모라:(건배) (real mother에게 쫑쫑 다가가봐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공동을 막던 방벽이 사라졌군요. 이대로 걸어나갈 수 있겠습니다."

 

모라:엄마~ 엄마~ (흔들어바요)

 

엘레느.S.레이:다들 괜찮으세요...?!

 

해결사:... ... 죽을 뻔한 느낌이긴 했는데 아마도요... ...

 

스테이시는 반응이 없습니다. 기절한걸까요

 

모라:우웅~... 재미없더.

 

제니퍼 블레이크:"...끝났어, 정말...전부...."

 

모라:(그럼 스테이시 뒷목 잡고 그냥 질질 끌어올래요 이거바라 전리품 짜잔)

 

니시조노 소라:... 잠깐, 잠깐... (그냥 서둘러 나갑니다. 밀실에 있기 싫어..)

 

해결사:(콜록... ... 기침을 하다가 입을 쓱 닦습니다.)

 

모라:(헐 잠만)

 

엘레느.S.레이:확실히 죽여야되지 않을까요?

 

모라:(스테이시 주머니를뒤집니다)

 

해결사:(아나 스테이시 토큰 뒤집어진거)

 

니시조노 소라:(ㅋㅋ)

 

...주머니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라:그지.

 

제니퍼 블레이크:"...지금 뭐하는거야."

 

해결사:()

 

모라:움...

웅...

보수받끼이.

 

엘레느.S.레이:(스테이시 킬각재도 되나요?)

 

ㅋ ㅋㅋ 가능합니다

 

해결사:(제니퍼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스테이시 킬각을 잰다고요?)

(된다고?)

 

말리진않아요

 

모라:(걍쥐고 에헤헹 거리는 중)

 

엘레느.S.레이:(그럼 조각칼 들고 목에 차분히 대봐요)

 

해결사:(아어이업다)

... ... 후... ...

 

엘레느.S.레이:(자르진 않고요;)

 

제니퍼 블레이크:"......"

"됐어, 당신들이 더 살인을 저지를 이유는 없잖아."

 

모라:(에...)

 

니시조노 소라:(오..)

 

모라:쪠가 순해졋덩.

 

엘레느.S.레이:...이 분은 저희를, 호텔의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게 했어요.

 

모라:순두부쪠.

 

해결사:(정말로는 어머니도 아니지만... ...)

 

제니퍼 블레이크:"알고있어, 내가 처리할게. 이 업은 내가 가져가야만 하니까."

 

해결사:... ...

 

모라:구루까?

 

엘레느.S.레이:...알겠어요. 그렇다면요 (칼을 거두고 집어넣어요)

 

해결사:난 상관 없어. 당신이 처리하는 것에 찬성이야.

하지만 조심해.

아직 뭔가 꺼림칙해서.

 

모라:화려하게 콰강~할 거면 모라도 불러주랑!

 

엘레느.S.레이:안되면 동굴 자체를 무너트리죠... 총 남는 거 있나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뒷수습은 돕겠습니다. 혹여 다시 재이용할 우려가 없도록말입니다."

"...안식년의 휴가는 몽땅 여기에 써야겠군."

 

모라:휴가그지.

 

엘레느.S.레이:이번이 세 번째라고 했는데, 제니퍼씨는 아는 게 없나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깊은.. 피로의 한숨....)"

 

해결사:이거 참... ... 힘내십쇼, 교수님. (등 토닥토닥해주다가 말아요)

 

모라:(꺄르륵 아이나르 주변 돌면서 놀려요 휴가없대요 휴가없대요)

 

제니퍼 블레이크:"...전혀, 나도 처음듣는 이야기야."

 

해결사:그럼 어쩌면 당신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 시도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모라:엄마~ 오래 살앗넹.

할무니인가?

 

엘레느.S.레이:세 번 한 사람은 네 번도 거뜬히 해내니까요. 일이 다 끝나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살풋 웃으며 제니퍼를 봐요.)

 

해결사:일단... ... 다들 몸은 괜찮아요?

 

모라:(개멀쩡함)

 

엘레느.S.레이:(겡키데스)

 

모라:(이자리에없는소라와 해결사를봐요)

 

해결사:(왼 손이랑 옆구리,,, 등이랑 진짜로 타들어갔나요? 확인해봅니다 ㅋㅋㅋ ㅠ)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다친 곳은 없어보입니다. 먼저 나간 니시노조씨가 걱정이니 전 따라가보겠습니다."

 

니시조노 소라:(해결사야아아아아아)

 

네 피부가 괴사했지만.. 다행히 처치만 잘한다면 후유증이남을정도는 아닌 것 같아보입니다

 

해결사:(... ... 뭔가 작게 중얼거리다 맙니다.) 나가죠.

 

여러분은 밖으로 나가나요?

 

모라:웅냐리~ 모라 할 일 끘! 좀 심심하긴 했는뎅, 볼일 없음 가지 모.

 

엘레느.S.레이:(숨을 크게 들이켜요. 사향 냄새 나나요?)

 

모라:(옹종종 나가요)

 

아직 옅게 남아있지만, 아까처럼 지독하진 않습니다. 냄새가 빠지려면 좀 걸리겠네요

 

엘레느.S.레이:역시 사향은 죽음의 냄새 같다니까요(개그 한 번 하고 나갑니다.)

 

...

 

..

 

이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 뒤로 제니퍼는 탐사자에게 살인을 부탁하지 않습니다. 스테이시의 실종이 밖으로 알려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리라는 것을, 탐사자들은 느낄 수 있겠죠. 어쩌면 알려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체크아웃을 하든, 일정대로 더 있다가 집에 돌아가든 하겠죠. 모든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갈때 쯤, 제니퍼는 말합니다

 

제니퍼 블레이크:"....고마워."

 

해결사:... ... (잠시 제니퍼를 보다가 등을 두드려줍니다.)

 

모라:아, 모라 이거 알앙.

데레데레.

 

엘레느.S.레이:고생하셨어요. 다른 투숙객들은 어떻게 되나요?

 

니시조노 소라:... 그래. ... 당신도 수고 많았어.

 

제니퍼 블레이크:"당신은 주둥아리좀 간수해. (모라 찌릿)"

 

모라:우웅

 

제니퍼 블레이크:"잘 정리해야지. 살인건도 포함해서 당신들에겐 아무런 해도 가지 않도록 잘 덮을게. 처음의 약속이었고 그정도는 내 선에서 할 수 있으니까."

"난 이런 방법밖에 쓸 수 없었지만... 정말 내 식대로 했다면, 당신들도 동참해서 끝까지 갔었다면... 이렇게 끝나지는 않았겠지."

"당신들 덕분이야."

 

해결사:... ...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됐을지도 몰랐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좀 씁쓸하지만.

 

모라:알앙, 모라의 변덕 덕분이지. 움움, 부끄러워하지 않아두 대!

 

니시조노 소라:... 당신은 앞으로 어떻게 할거야?

 

해결사:다들 고생 많았어. (씁쓸한 듯 개운한 듯, 웃습니다.)

 

엘레느.S.레이:한동안은 검은 옷만 입어야겠네요. (쓰게 웃으며 전에 챙기던 죽은 사람들 신분증 같은 걸 손에 꼭 쥡니다.) 이런 일을 혼자선 할 수 없었을테니까, 그리고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제니퍼 블레이크:"책임질 일은 책임지고, 정리할 일은 정리해야지. 할게 많겠지만, 머리는 맑아진 느낌이고...."

"잘가, 서로를 위해 다시 볼일 없었으면 하지만, 건강하길 바라."

 

모라:조아죠~아, 뺘이뺘이~ 나중에 또 도박하러 올지두 모르지만?

 

니시조노 소라:... 그래. ... 잘 지내.

 

해결사:나도 의뢰에 이 근처가 해당되면 오게 되겠지만... ... 그래.

무운을 빌지.

 

엘레느.S.레이:그래도 다시 만난다면 아는 척하기예요? 잊으면 섭하다고요-

 

제니퍼 블레이크:"마음대로해."

 

제니퍼의 일을 뒤로하고도 아직 우리는 마무리지어야할 일이 있었습니다. 일이 해결된 후, 따로 우리를 보자고 요구한 교수는

 

엘레느.S.레이:밀회치고는 인원이 너무 많지 않나요?

 

해결사:(... ... 뭐 경찰에 넘겨도 별 할 말은 없다. 그냥 순순히 그를 보고 있습니다.)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니시조노씨, 여기보십시오. 괜찮습니다. 이젠 별문제 없으실겁니다."

정신분석

기준치:	61/30/12
굴림:	3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소라 이성회복 1d3

 

모라:(밀회(다수))

 

니시조노 소라:

rolling d3

 

(

2

 

)

 

 

=

2

 

엘레느.S.레이:(1:4 데이트)

 

니시조노 소라:(이성 31>33)

 

모라:(아이나르는...하렘교수엿구나..)

 

니시조노 소라:... 고마워. 좀... 나아지는 것 같아.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이번 일에 도움을 주셔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십니까."

 

해결사:글쎄... ...

 

모라:또박할랭. (또 도박 한다는 뜻) (평소처럼 산다는 뜻)

 

해결사:나는 찾아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이지.

들어오는 의뢰들도 해결해야할거고.

 

엘레느.S.레이:일단 이 일로 죽은 분들이 사회에 알려져 장례식을 열면 가야겠어요. 꽤 묘한 세계 여행이 될수도 있겠네요. (얌전히 키득거려요.) 그리고... 딱히 없네요. 가족들 꼭 껴안고... 또 평소처럼 살아가겠죠.

 

니시조노 소라:... 뭐. 영감이라면 과하다시피 받은 것 같고... 여기서 연이 쌓인 것도 있으니. 조금 추스리고 지내야지.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비록 인지와 상식을 넘는 일에 휘말려 어쩔 수 없으셨다는 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당신들의 손으로 죽인 사람들에 대해선 뒷수습 정도는 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라:(왜? 하는 얼굴... 혼자 이난리예요)

 

아이나르 리베라토레:"돈 드리겠습니다. (모라봄)"

 

니시조노 소라:... 하... ...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일이야.

 

모라:고건 돈 있어두 하기 실오.

재미없잖앙.

 

해결사:해야지. ... ... 솔직히 댁이- 나를 경찰에 안 넘긴 게 뭐랄까. 흠... ...

 

모라:애초에~ 뒷처리도 아니구 뒷수습 같은 거~ 굳이해야해~?

 

엘레느.S.레이:선생님, 자주 연락해요 우리? (ㅎㅎㅎ웃어용)

 

해결사:... ...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 아무튼 그럴게.

 

아이나르 리베라토레:"...알겠습니다. 가능하면 다시 보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지만... 혹시라도 이와 비슷한 사건에 연류되신다면 연락주십시오."

 

니시조노 소라:... 그래, 연락 정도야. ...

 

모라:오~ 필요할 때 빨아먹을 사람 추가됐당~

 

마녀의 업은 깊었습니다. 그러나 그 연쇄도 오늘부로 끝났겠죠. 훗날, 호텔의 경영권은 스테이시의 남편이 가지게 되었고, 몇년 뒤 외동인 제니퍼가 물려받는다고 합니다.

 

이 호텔에서는 이제 더이상 살인이 일어나지 않게 되었을까요?

 

그건 모를 일입니다.

 

ED 1. 호텔 미드나잇 캐번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