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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은:마법 자체를 적게 들고 가면 마소 문제 해결 아님?
◆:아하방방아방수도 아니고, <대법전>의 기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 예전부터 존재했던 마법사들의 도시이자 마법 시장.
오늘도 활기를 띈 아방궁 거리를 쇼핑하는 곽성은... 무얼 쇼핑하고 있나요?
곽성은:(아무튼... 주전부리 같은 것을 사면서 이리저리 구경 중입니당)
3 (존맛/맛/노맛)
?
아무래도 여러 종족의 마법사를 상대하는 곳이다보니 취향 안맞는 주전부리를 사버린 모양입니다.
곽성은:(와 이 과자 왜 이리 맛이없음? 어이없네 터벅터벅)
뭔가 이런 맛으로 급식이 나온다면 고등학생 두 명이 교실에서 자와자와할 거 같은 맛의 주전부리를 들고 구경을 하고 있노라면
잡상인:여 거기 파란 마법사 형씨! 뭐 원하는 거 있어? 취급안하는 거 빼고 싹 다 있으니까 일로 와봐 일로!
곽성은:(뭐임? 나 말하는 건가? 일단 간다)
... 뭐를 파는 곳인가요...~?
◆:잡상인이 가판대에 좌라락 펼쳐놓은걸 본다면. 마법에 관한 것들을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책 종류도 팔고, 무언갈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라거나, 역시 내 탐정은 기벽러다라는 앤솔로지라거나...
곽성은:(아 X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 앤솔로지도 있는거임? 메이저네)
잡상인:말도 마, 말도! 내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여기 지나가는 마법사 백이면 백! 다 내 물건 사가지고 갔어! 형씨도 예외는 아니겠지?
곽성은:(역시 내 탐정은 기벽러다라는 앤솔로지 빤히 봅니다. 저 탐정은 문제가 많았지 쯧쯧...)
곽성은:(여기가 그 타이밍인가? 그거있어 그거?)
◆:그래도 뭔가... 구매할만한건 없어보이네요. 노맛인 주전부리에 괴롭혀진 입을 달랠 간식은 안파는 거 같고...
아아, '그'? 한번 찔러볼까요?
문의는 잡상인에게 해주세요
곽성은:(괜히... 장난이 치고 싶어졌다ㅋ) ... 저기요.(큼큼) '그거'있나요, '그거'?
(잡상인 인스타하냐)
잡상인:응? 아이고 이것도 아니야? (역시 내 탐정은 기벽러다를 들어보이다가 오호... 이 녀석 봐라?의 눈으로 성은에게만 들릴정도로 말합니다.) 오... 따라와, 형씨.
곽성은:(?? 뭐임????? 진짜 뭐가 있나? 일단 따라간다;)
◆:잡상인은 뒷골목으로 안내합니다. 뭐임? 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는 것임?
곽성은:(뭐지... 저 잡상인 설마 배모씨는 아니겠지... 주모씨라던가...)
곽성은:(날 죽이려고 하면 가만두지 않겟어... 그순간 저를 건드린다면 그 자리에서 coc 하드커버를 꺼내 찍어누르려고 했습니다)
사회적 신분 : 티알러
곽성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뒷골목에 다다르면 그곳에는 복수의 여정을 떠났던...이 아니라 또다른 잡상인이 바닥에 앉아 있습니다.
길거리 판매인지 카펫 위에는 책 한권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일단 인사합니다;)
잡상인:그거 맞지 그거? 으하하! 형씨도 참 간도 크다니까! 난 안내해줬다! (그리고 말도 안듣고 자기 가판대로 사라집니다. 뭐임?)
(크흠...) 여기까지 왔다면 어쩔 수 없군. 너도 관심있는거지? '마소무제한제공 마법'을...
곽성은:네? 아... 네...!(여기까지 와서 무를 수도 없기에 일단 대충 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아방궁에서까지 밈잔치가 열렸군아...)
◆:이미 아방궁광공궁 이러는거보면 아무래도 그런편이죠...(아님)
곽성은:(크윽 갑자기 과제무제한제공이 된다고 생각하니 괴롭군... 아무튼)
김도움:나는 마소무제한제공 마법을 연구하는 마법사의 도우미로 일하고 있어. 그래. (바닥에 둔 책을 가리킵니다.) 관심있으면 어때? (비밀스럽게 권하듯이 말합니다.)
◆:대충 관심있다고 했지만 이런 마법 장서가 있다는 얘기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와 그러면 코스트 소비없이 빵빵빵 마법 쓸 수도 있는 거임? 마법사도?
곽성은:오...(김도움의 말에 괜히 끌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마소무제한제공? 가능한거임? 이거 하우스룰ㄷ 아닌거 같은데? 이딴 메타발언)
◆:강하게 끌립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수상할 정도로 마소가 많은 마법사라니, 이상하잖아요.
핸드아웃 '마소를 무제한으로 제공받는다', '거짓말일게 분명한 사건을 조사한다'를 공개합니다.
곽성은:(수상할 정도로 마소가 많은 마법사는... 진짜 이거 뭐지? 이정도면 엽귀아님?)
그럼 마음을 결정하기 전에
마력 결정합니다. 마력 옆의 회색 다이스 클릭! 그리고 마력 결정에 쓰이는 마법이 있다면 초록 주사위로 창에 띄워주세요.
(ㅁㅊ거아님?)
(자 장비 마법도 오픈해보자꾸나)
곽성은
장정
장비 · 자신 · 없음
[마력]의 최대치를 결정하거나 [마력 리셋]을 할 때, 그 최대치를 2점 상승시킬 수 있다.
◆:
곽성은
환뇌
장비 · 자신 · 없음
세션을 개시할 때 [일시적 마력]을 2점 획득한다.
10 마력, 2일시적 마력
굿.
곽성은:(이 마력 괜찮은거 맞음.....?????? 하)
탱커나가신다
◆:그럼... 메인페이즈 돌입합니다 사이클 하나뿐이니까 사이클 구분 없이 스타트 끊을거면 장면표 열어주쉐이
◆:맞다. 아방궁의 세계 법칙으로 영역보정. 자신의 영역 마소 1점 얻습니다.
노래군
곽성은:표본이 죽 늘어선 지하실. 실험으로 태어난 마법 생물이 병 속에 갇힌채 나열되어 있다.
(괜찮은거 맞냐 이거)
◆:뒷골목에 있는 반지하실에는 음침하게 여러 마법생물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흉흉합니다...
영역보정으로 노래 마소 1개 충전해주세요
(그러나 흥미가 이끌리는지 계속 바라본다...)
자 성은이는 무엇을 대상으로 어떤 판정을 하나요?
(마소를 무제한으로 제공? 확실히 끌리네. 나도 이 말에 훅 끌리기도 했고. 그러나... 이런 건 분명히 뭔가 있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잖아?)
(그러니까... 거짓말일게 분명한 사건은 조사한다! 휴고 씨 또 사고쳐서 죄송... 저는 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변한 안경 꼬마인가봐요~)
곽성은:(어디보자... 마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니... 충격으로 조사합니다)
즐겁다
롤!
헉헉
어찌나 충격을 받았으면 성은의 마법으로 인해 더 충격적인 속내가 드러납니다.
쇼크 : 곽성은
?
◆:비밀 '거짓말일게 분명한 사건을 조사한다'를 공개합니다.
ㅁㅊ나
제공하는 쪽이 마법사군아
관심있다고 하지 않았음????????????????
사실 뭔지도 모르고 장난으로 그거있어그거? 시전했는데 여기로 끌려와서 당황한 마법사다!!!!!!
하... 무슨 이딴게 다 있어. 4pt? 이 계약서, 보이기는 하냐고요. 나 시력 좋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진짜 눈알 빠지겠네...
김도움:아니 장난으로 왜 말했어???? 님 지금 구라친거임?????????
(손님 앞에서 대놓고 뭐라뭐라 하다)
곽성은:어허!! 당신이 큰소리 쳐야하는 입장인가요???
황당하네...(저벅저벅... 진짜 가지는 않앗음)
김도움:젠장 폰트 크기를 1pt로 할걸 그랬어...
◆:어쩔티비? 하지만 뭐라 반응할 순간에...
김도움:그래... 어쩔 수 없지... 이미 들켰으니...
소다... 보쿠가... 금서 《욕망 시뮬레이션》이다...
곽성은:(???????????? 뭐임??????????/)
곽성은:(그래 얼마 전에 동기들끼리 복도에서 랩배틀 일어낫는데 이것도 그런거군...)
◆:자신의 정체는 사실 누군가의 도우미가 아니라 금서 그 자체가 인간 형상이 된 것이며, 마법사들의 욕망을 드러내는 아시박
아무튼 그렇게 된 것이다...
◆:김도움의 마법전을 신청받은 곽성은... 맞붙해야겠죠? 오라 달콤한 마법전이여...
성은, 마법명을 외치고 주권을 전개(서술) 해주세요!
오렌지빛의 선율!
이름을 외침과 동시에 발밑에서부터 성은의 주권이 전개됩니다.
성은, 당신의 주권은 어떻게 생겼었죠?
곽성은:(파란 하늘에... 땅에는 물웅덩이가 이 있고 그 하늘이 비춰지는 모습입니다. 걸을 때마다 물이 조금씩 튀겠네요.)
선공이 금서, 후공이 성은입니다.
마법전을 시작합니다!
◆:성은, 마소 하나 얻습니다. 어디에 충전할건가요?
(그러니까 힘 마소)
마법전을 먼저 신청한 건 욕망 시뮬레이션이니, 선공은 금서입니다.
《욕망 시뮬레이션》:(마법을 못찾아서 긴급소환을 하우스룰로 넣었으니 양해바람니다)
《욕망 시뮬레이션》
긴급 소환
가변(전체) · 목표치 5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정열의 정령이 금서 앞에 출현합니다. 불타듯 빨간 요정의 모습입니다.
곽성은:
곽성은
긴급 소환
가변(전체) · 목표치 7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하....)
(졋다.)
◆:오오 마음의 정령이 푸르른 주권에 등장합니다.
개웃긴다;
마음의 정령은 어떤 모습인가요?
곽성은:(웜톤의 정령이겠죠... 장난이고 따뜻한 빛을 가진 동그란 모양의 그런 겁니다.)
따스하게 주변을 비추며 잔잔히 앞에 섭니다.
성은은 방어를 해야됩니다. 앞으로 올 공격을 예측해서 최대한 상쇄를 시켜야합니다.
방어력만큼 1~6을 마음대로 플롯하면 됩니다. 3이니 3개. 언더스탠?
◆:저는 랜덤으로 돌릴거라 먼저 숫자 3개 알려주세요!
예
《욕망 시뮬레이션》:
rolling 3d6
=
10
성은에게 가해지는 데미지 1점! 정령에게 대신 맞게 할건가요?
네
그럼 정령은 없어지겟지...
그리고 맵 보드 보면 하우스룰 적용해서 방어 실패한 1에 대응하는 별의 마소를 획득합니다.
...넣을 곳... 있나?
(넣을 곳이 마땅치가...)
곽성은:(마소무제한제공이라더니 마소를 놓아주고 잇네)
먼저... 쓰고 싶은 주문 마법 있나요?
공격 플롯 전, 후 상관없이 한 번 가능합니다.
곽성은:
곽성은
마탄
6,3
충격 · 목표치 5
주문 · 힘1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에 대해서는 저항판정을 할 수 없다.
◆:저항판정이 불가능하니까 자동으로 1대미지를 입힙니다!
《욕망 시뮬레이션》:(이쪽도 정령을 대신 맞게합니다. 정령의 남은 블록 1)
곽성은:(데모손난쟈다메 데모손난쟈호라...의 욕망 시뮬레이션)
공격 플롯 진행합니다.
성은의 공격력 만큼 1~6 숫자 마음대로 플롯해주세요. 최대한 적의 다이스를 예측해서 다른 숫자로 플롯합니다.
고~!
◆:금서 1대미지, 그조차 정령을 맞게해서 정령만 소멸합니다.
(ㅎㅎ ㅈㅅ;;)
(마탄...)
(어디에 넣지... 추천 좀 이딴 발언)
성공
기사를 넣고 소환을 갈긴 다음에 방어 플롯을 할때 힘 마소 있는 3을 배팅하기
곽성은:(마기로기에 크툴루가 나와도 되는거임? 신생도?)
◆:고도로 계제가 높은 마법사는 신.생과 다름없다
얘는 원래 취득 안한 마법이어서(소환 마법이 있는데 그걸 못찾아서 대신 넣은거라)
결론 : 얘 이제 소환 못함.
곽성은:
곽성은
기사 소환
3,5
이야기 · 목표치 5
소환 · 노래2
하놔
◆:이야기의 기사가 성은의 앞에 등장합니다. 어떻게 생겼나요?
곽성은:(흠... 동화에 나오는 기사처럼 반짝반짝한 갑옷을 두르고 있지만 주변에 종이가 날아다닐 것 같네요)
《욕망 시뮬레이션》:(이제 소환 못하는 내 앞에 원형 2개나 소환시키는건 뭐지? )
곽성은:(후훗... 봤냐? 휴고 씨 저... 잘하고 있죠?)
《욕망 시뮬레이션》:(너무 슬픈 나머지... 마법을 갈겨보겠습니다.)
《욕망 시뮬레이션》:
《욕망 시뮬레이션》
포식
1,1
황금 · 목표치 5
주문
상대의 원형 1개를 목표로 삼는다. 해당 원형의 레벨만큼 마이너스 수정을 한다. 지정특기 판정 성공시 목표를 파괴하고 자신은 목표의 레벨만큼 일시적 마력을 획득한다.
?
◆:하... ww 뭐라고 해볼려고 했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ㅋ
따로 펌블처리는 안하고 있습니다.
플롯 고고!
곽성은:(휴고 씨... 당신은 재수없지만 저에게 많은 걸 가르쳐 주셨지요...)
(휴고 : 뭐임?)
1, 5, 6 갑니다
그래도 되고요
《욕망 시뮬레이션》:
rolling 3d6 과연?
=
15
◆:성은, 1대미지! 대미지 분배 어떻게 하나요?
◆:추가대미지랑 부스트 사용 못하고 앞으로 소환못하는데 괜찮으세요?
(정령 ㄱㄱ)
정령 남은 블록 0, 사라집니다.
곽성은:(약간... 그거임 군인이 총받고 있는 짤)
《욕망 시뮬레이션》:
rolling 3d6 오라
=
9
◆:금서 1 대미지, 기사의 부스트나 추가대미지 사용하나요?
(기사 부스트 씁니다)
◆:부스트... 생각해보니 방어에 안썼으니 자동이겠군아
부스트 사용! 1d6 고!
?
곽성은:.... 해도 되는건가요? 되면 할래요
금서 마력 6에서 3. 남은 마력 3!
《욕망 시뮬레이션》:(아니 웃긴건 얜 성은이 일시적 마력도 못깎았음)
곽성은:(나... 돌아가서 할 일이 있어... 이 마법전이 끝나면... 고백할거야...)
(아)
쓸 마법 없을테니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
마탄에 넣어볼까시라...
이이요...
◆:긴급소환이라도 해볼까시라? 성공하면 금서 걍 울듯
곽성은
긴급 소환
가변(전체) · 목표치 9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뭐야... 물 밖이야? 싫어... 하면서 도로 들어갑니다.
곽성은:(않되!!!!! 이겨내란말이야!!!!!)
《욕망 시뮬레이션》:(하 진짜 웃긴다... 딱히 쓸만한 마법도 없구.)
(뜨자.)
3, 5, 6
이쿠죠
《욕망 시뮬레이션》:
rolling 3d6
=
5
맞다. 기사의 부스트를 방어로 써도 됩니다.
그럼 공격 땐 사용 못합니다.
(가보자고)
(군인짤됨)
일시적 마력부터 자동 소멸되어 일시적 마력은 0, 마력은 9가 됩니다.
마법 사용하나요?
(뭐하지... 곰곰)
곽성은:
곽성은
마탄
3,1
충격 · 목표치 5
주문 · 힘1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에 대해서는 저항판정을 할 수 없다.
하
아깝다...........
어쩔 수 없지
공격에 타라, 성은.
공격 플롯 해주세요!
1, 3, 6
이쿠죠
《욕망 시뮬레이션》:
rolling 3d6 이쿠죠
=
11
◆:금서에게 2대미지! 기사의 부스트나 추가대미지를 사용하나요?
추가대미지 1를 적용해서 금서에게 3대미지!
욕망 시뮬레이션 남은 마력... 0!
마무리 일격 묘사해주세요!
곽성은:(손에서 나오는 빛을 거두고는 황금빛의 선율을 꺼내듭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듯이 손짓하고 마무리 합니다.)
개오진다...
◆:황금빛의 선율은 그대로 성은의 연주하는 손짓에 맞춰 금서, 욕망 시뮬레이션에게 마지막 숨을 끊게합니다.
곽성은:잘 가라! 그리고 마소무제한제공이란 말은 마음에 들었다!
마법전의 승자가 곽성은이 되자 푸른 주권은 허물듯 사라집니다.
◆:마법전을 끝내고 주권이 거둬진 성은은 아까 있었던 뒷골목에 있습니다.
어느 순간 손에 들려있는건 《욕망 시뮬레이션》의 본래의 금서 모습인 거울입니다.
곽성은:... 돌아왔나?(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사람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 들여다본다면 비춰지는 성은의 욕망은 어떤 것일까요?
곽성은:(고백을 하겠다는 추잡한 욕망... 뻥이고 노래로 먹고 살고 싶은 욕망일듯...)
거기에 무제한으로 마소가 생겨서 돌아다니는 모습은 없습니다.
그런거죠. 흥미만 있었지만 그게 욕망이 되지 않았으니 사기 안당했죠.
곽성은:(그 마소를 못 견디는 어쩌구도 잇었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시간이 그리 안지난듯, 주위 풍경도 아까와 같습니다.
그나저나... 어떨결에? 금서를 포획하고? 회수했으니? 이거 대법전에 반납 해야겠죠?
진짜 어이없네...(금서 포획한거 보고 터벅터벅...)
공짜로 금서 get
사실 금서무제한제공사건인 것임
◆:아무튼 아방궁을 빠져나와서 <대법전>으로 향합니다.
저벅저벅 반납의 길...
◆:마도서, 금서를 관리하는 마법사에게 금서를 넘겨주나요?
곽성은:여기 싱싱한 금서 하나 잡아왔습니다~(넘겨줍니다.)
(뭐임? 나랑 결혼해)
프린스:? (금서 봄)(성은 봄) 어 그래. 수고했어. ...웬 금서야?
곽성은:그... 아방궁에서...(이때까지 있었던 일 설명합니다.)
곽성은:... 그런 일이 있었어요. 마소무제한제공어쩌구 그런 거였네요.
프린스:그래? 마소 무제한이라면 마법사들이 원하는 건데도 휘둘리지 않고 사기인걸 잘 잡아냈네? 안끌렸었나봐?
곽성은:뭐...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니까요. 애초에! 마소 그게 비정상적으로 많으면 수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마소보단 더... 원하는 것이 많으니까.
(갓반인 마인드;)
프린스:그렇군... (그게 정답이라는듯 말하고 금서를 get합니다.)
◆:혼자서 금서를 잡았음에 놀랐지만 이내 잘했다며 받은 금서는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서 잘 보관해놓을거라고 합니다.
곽성은:(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 속에서 잘 보관)
◆:임무가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회수한 상으로 마화 2점을 받으며, 다음에 놀러가보라고 아방궁의 맛집 하나를 알려줍니다.
그럼 이제 가볼까요? 아무튼 정말로 한 건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