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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탐정체질 백업 로그

루은07 2022. 2. 10. 22:01

세션카드 : 늘(GM)님

 

  • 말 그대로 GM도 PL도 초행 헤딩이어서 하우스 룰, 개변, 룰 미숙 등이 많습니다.
  • 아무튼 엉망진창 얼레벌레의 PL의 모습
  • 그리고 빤쓰춤을 추며 드립으로 노는 모습도 포함되있습니다.

 

하단의 더보기를 클릭하면 백업 전문이 나옵니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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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박치고 본다!! 늘과 루은의 둘이서 수사!!
 
르브아.O.레이:북치기 박치기!!!!!!
 
STRAT!!
 
~아지트 페이즈~
 
일단... 서로 자기 소개를 해봅시다
 
세키 미라이:세키 미라이! 내가 탐정이야! 요로삐쿠네~
 
르브아.O.레이:(하이야! 도모 르브아 데스)
...르브아. 유학생, 한국인, 부대찌개 좋아해. 미라이, 라이와는 어쩌다가 자주 만나는 사람인데... 그렇게 만나고 있으면 내 포지션이 조수같잖아?
 
좋습니다! 이제 추억의 물품을 정해야 할텐데...
 
우리는 주사위의 민족이니 주사위로 정합시다.
 
르브아.O.레이:(이건 제가 굴려볼래)
 
세키 미라이:(예이~ 룰북에 나와있는 표로 정할건데 만약 해당 숫자가 안 나오면 제일 가까이에 있는 걸로 정할게요)
 
르브아.O.레이:
rolling 2d6
 
(
6
 
+
6
 
)
 
 
=
12
(66)
교환...일기?
나를... 좋아한다?
 
세키 미라이:시박
 
르브아.O.레이:강렬한 감정 얻겠습니다(이딴 발언)
 
세키 미라이:교환일기긴한데
하 배고파 이단거나 적혀잇을듯
 
르브아.O.레이:그냥 평범하게 자기 상태표시창 됐잖아
약간 교환 일기가 하숙집에서 하는 그런 이벤트일듯
 
세키 미라이:오... 야 좋다
하숙집 아주머니 : 한번 교환일기를 적어보는것이 어떻겟니?^^
 
르브아.O.레이:(쓰여있는거 : 세탁기에 양말 쎔친 사람 누구냐)
 
세키 미라이:씨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도 다이스로 굴려야겟지
흠...
 
르브아.O.레이:(교환 일기를 대학 동방에 들고온 사람도 신기하긴 함)
 
세키 미라이:
rolling 2d6
 
(
2
 
+
2
 
)
 
 
=
4
22....
존재자체?
 
르브아.O.레이:(왜 자꾸 더블릿 나오냐)
 
세키 미라이:이게 위험한거 아냐?w
 
르브아.O.레이:나도 굴림?
 
세키 미라이:추억담의 내용을 참고해서 서로파트너에 대한 강렬한 감정 하나를 정합니다...
라고 되어있고
맘에듦 안듦 중 어느쪽을 획득할건지는 마음대로 결정할수 있대
그러면 따로 굴려야한ㄴ 건가
 
르브아.O.레이:그럴듯 가보자고
말하는 타이밍
 
세키 미라이:마음대로 정할수 있다니까
한번 적어봅시다
 
르브아.O.레이:라이. 너는... 항상 그랬지만 말하는 타이밍이 빨라. (특:자기가 슬로우 민족임)
 
세키 미라이:이거 국적 바뀐거 아님?
 
르브아.O.레이:시박
 
미라이는 르브아의 존재 자체를 마음에 들어하고 르브아는 미라이의 말하는 타이밍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군요.
 
이이네~ 졸습니다!
 
르브아.O.레이:(히)
 
 
그리고 르브아는 여유를 3점 획득합니다!!
 
르브아.O.레이:(후후 여기서! 스킬 발동!)
 
르브아.O.레이 의 액션 발동!
 
르브아.O.레이:
이럴 줄 알았어
코스트 0
내용 아지트 페이즈에서 여유를 획득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여유를 1점 더 획득한다.
 
세키 미라이:(이열~)
 
르브아.O.레이:오늘 기분이 이상해. 라이 너 또 뭐 삽질할려고 하지?
 
세키 미라이:넌 내가 사고뭉치로 보이는 거야?! 걱정 마! 안 해, 그런 거!
 
~그리고 하게되겠지...~
 
르브아.O.레이:? (하숙집 교환 일기에 써요... 오늘... 미라이. 사고 칠 확률 100%...)
 
세키 미라이:(모르고 잇음~ 오늘 날씨 넘 좋아~)
 
르브아.O.레이:(그리고 아지트... 동아리 방의 긴 책상에 드러누워요.) 이 불량 서클 이름 뭐였더라?
 
세키 미라이:불량서클이라니! 선배들이 갈고 닦은 고귀한 미스터리 해결 동아리라고! 다들 탐정 연구회라고 부르는 거 같긴 한데... 아무튼!
(날조함 암튼 그럼)
 
르브아.O.레이:...(미스터리 해결 동아리(w)에서. 르브아. 라고 교환 일기에 마저 적고 드러누워요)
 
세키 미라이:(개웃김)
흠... 둘은 어느 과일까
 
르브아.O.레이:(르브아는 기계 쪽일듯? 학과 영 다르면 교양 들었다 만났다 쳐)
 
세키 미라이:(뭐 어쨋든 같은 하숙집이니 입학도 전에 만낫을거 같으니까... 미라이는 대충 인문계열 쪽으로 ㄱㄱ)
 
르브아.O.레이:(ㄱㄱ)
그럼 나는 공강이니까 수업 전까지 잔다. (ㅋㅋ 부원 없는 동아리 꿀~)
 
세키 미라이:(아 시박 개웃긴)
오냐 잘 자라~(담요를 얼굴까지 덮어줌)
 
르브아.O.레이:영면시키냐?
 
세키 미라이:(데헷페로)
 
르브아.O.레이:그러지말고 너 진짜 오늘 또 뭔 짓 하는거 아니지? (담요 두르고 말해요)
 
세키 미라이:당근빳다지~
 
르브아.O.레이:(걍 걍... 이럴 줄 알았어 감이 찌르르 왔어 미라이 주시합니다)
 
그럼 본격적인 세션에 돌입해도 될까요?!
 
르브아.O.레이:(가보자고!)
 
이쿠죠~
 
-
 
[220210]
 
버디 서스펜스 티-알피지 팬 메이드 시나리오
 
탐 정 체 질
 
GM 늘
 
PL 루은
 
시작합니다~!
 
-
 
~시추에이션~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라이와 르브아는 쉴 틈도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다, 드디어 황금 같은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종강도 오고... 아아! 얼마나 달콤한지!
 
그렇게 둘은 아무도 없는 동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르브아.O.레이:(아무도 없는게 아니라 원래 부원이 둘만 있는거 아님??<
 
쉿!
 
아무튼... 미라이는 스마트폰으로 웹 사이트를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마! 니 서마터펀 중독이다!... 가 아니라!
 
그러다 어느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르브아.O.레이:(신-속 티알피지! 지금 무료 상담 받으세요!)
 
그것을 본 탐정, 세키 미라이는 무언가에 꽂힌 듯이, 광고 속 한 인물의 뒤를 쫓게 됩니다.
 
르브아.O.레이:(티알 지엠이구나...)
 
~시추에이션 END~
 
img
 
미라이가 틀어놓은 동영상 사이트의 광고 등을 통해, 두 사람은 어떤 목소리를 듣습니다.
 
: 「탐정이란 존재는 무엇입니까. 무엇이 저를 탐정이라 정의하는 겁니까!」
「아직 모르겠어? 네가 가진 그 체질이, 네가 탐정이라 증명하는 거야.」
 
화면 너머로 두 배우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던 중, 미라이는 화면에 비친 한 배우와 눈이 마주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낍니다.
 
르브아.O.레이:아니지. 탐정은 자격증인가 뭔갈 따야지. (동영상 보고 에잉 쯧쯧거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배우에 대한 정보를 찾기 시작합니다.
 
르브아.O.레이:? 왜그래 라이?
 
세키 미라이:... 야, 이 사람 쩔지않냐?! 이 배우, 진짜 잘생겼지 않냐? 연기도 괜찮은 거 같은데... 아, 이 사람 왜 이때까지 내가 몰랐지? 몰랐을 리가 없는데...?
(스마트폰 보여줌)
 
르브아.O.레이:(진짜 잘생겼나요? 외모 몇 정도인가요?)
 
세키 미라이:(잠만요)
 
그 배우는 요새 유행하는 얼굴의 배우였습니다. 하긴, 저 정도면 인기를 끌만하겠다 싶긴 한데...
 
저렇게까지...?
 
르브아.O.레이:(라이가 원래 배우에 관심 있던 사람인가...?)
글쎄 내 타입 아닌데. (딱 잘라 말합니다)
 
확실히 배우는 요새 유행을 타는 얼굴이지만...
 
르브아는 미라이처럼 강한 이끌림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르브아.O.레이:(애가 뭔 갑자기 덕질의 계시를 받은 것 마냥 검색하는게 깬다...싶어서(not 기벽) 옆에서 봐요)
《소문》 혹은 《유행》 초동수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르브아.O.레이:(크큭. 소문 있다. 유리함 겟)
(굴릴깝쇼?)
 
: 굴려주세요~
 
르브아.O.레이:
조수 주사위
성공 수 3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
 
세키 미라이:머임
 
르브아.O.레이:(나 성공해서 여유 얻음 ㅋ)
(탐정은 조수에게 감정을 얻는대)
 
세키 미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
 
르브아.O.레이:...이정도는 껌이네. 잘 봐 라이, 이게 클릭이란 거야...(이딴 발언)
(라이도 주사위 유리함으로 굴려야되지 않나요?)
 
세키 미라이:(아 기달 잠만)
탐정 주사위
성공 수 3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르브아.O.레이:?
 
세키 미라이:뭐꼬
 
르브아.O.레이:(이 이 이 이메 뭐꼬)
 
세키 미라이:이거 3만 나오는건가(이딴발언
 
르브아.O.레이:(롤20 오이오이 이게 뭐냐고)
 
세키 미라이:(5252)
(하... 일단 감정 획득하께요)
(감정획득 맞나)
 
르브아.O.레이:(ㅇㅇ)
 
세키 미라이:생활 습관
(시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르브아.O.레이:(내 자취의 민낯이 까이는 군 그래)
 
세키 미라이:... 루쨩, 너는 진짜... 그런 말 좀 고쳐라... 그리고 과자봉지도 치우고!(아무래도 마음에 안 드는듯;)
 
르브아.O.레이:귀찮은데. (에잉)
 
세키 미라이:(하... 그렇게 루쨩에게 클릭을 배우면서 배우의 이름을 찾아냅니다...)
 
르브아.O.레이:(아니 라이도 성공햇잖아요 시박)
 
세키 미라이:(ㅋㅋ)
 
키워드 1, 미치비쿠 사키를 획득합니다!
 
르브아.O.레이:요즘 유행하는 DQN이름이야? 가명?
 
세키 미라이:(이거 알고있었어 핸아로 공유해도 되나)
(내가 루쨩에게 주는 그걸로)
 
르브아.O.레이:(조수에게 직접 주면 안되는데.....누가 GM이지? 가보자고 대충 보여준대로 미라이가 말했다~라고 하면 되지?)
 
세키 미라이:(흠 그럼 내가 적당히 미라이 캐입해서 하겟음)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미치비쿠 사키라는 사람이래! 아~ 데뷔한지는 얼마 안 됐구나. 그러니까 내가 몰랐지... 응응. 근데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않고 다양하게 팬들이 있다더라~(따발따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도 있고... 아, 어떻게 만나볼 수 없으려나...(눈을 반짝이며 미치비쿠 사키에 대해 말해요)
 
르브아.O.레이:데뷔하지 않은 신인인데도 팬이 많네? 떠오르는 별인가?
 
세키 미라이:그런가 봐! 하긴,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데 안 뜰리가! 게다가 얼굴도 잘생겼잖아(ㅎㅎ)
 
르브아.O.레이:(하지 않은? 얼마하지 않은)
...? (뭔가 미라이를 봅니다.) 너의 그 저돌적인 사고는 사람 파파라치 하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닐텐데... (아 이거 또 사고의 예감이구나...)
 
세키 미라이:... 말하는데, 절대로 사생팬이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나는 배우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구!(응응, 거리면서 르브아 말 애써 무시함;)
 
르브아.O.레이:그래서 라이는 뭘 할려고? (귀찮긴 하지만 저렇게 저돌적으로 나오면 궁금하긴 궁금합니다.)
 
세키 미라이:흠... 일단 펜레터를 보낸다거나? 아니면 트X터에 팬계정으로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
 
배우의 이름을 알게 되어도, 그 배우에 향한 이끌림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라이는, 이 이끌림의 이유를 찾기 위해, 정보 찾기라는 이름 하에 수사를 시작합니다.
 
르브아.O.레이:(이러라고 있는 미스테리어쩌구 동아리가 아닌데-!)
 
: 조사방해 요인이 딱히 생각나지 않는데 혹시 생각해둔거 있나요?
 
르브아.O.레이:(조사 방해 요인은..... 수상할 정도로 배우의 팬들이 시기심으로 협력해주지 않거나 흉을 본다? 이거 가능할려나?)
 
세키 미라이:(ㅅㅂ 이걸로 인해 조수가 상처를 입거나 정신적으로 괴로워한다는데 가능?)
 
르브아.O.레이:(괴로와.)(가능)
 
「조사 방해 요인」은 「수상할 정도로 배우의 팬들이 시기심으로 협력해주지 않거나 흉을 본다」 입니다!
 
【수사 곤란 레벨】은 「1」입니다.
 
img
 
세키 미라이:(하... 드디어 사건발생 페이지가 끝남 헉헉)
 
르브아.O.레이:(ㅋㅋ 수고했다)
 
세키 미라이:(이게맞나...)
 
르브아.O.레이:(맞겠지 뭐)
 
세키 미라이:(그럼 이어서 수사페이즈 돌입합니다)
 
르브아.O.레이:(와우네)
 
img
 
수사 페이즈에 돌입합니다!
 
세키 미라이:(누가먼저할래)
 
르브아.O.레이:(내가 가본다.)
 
세키 미라이:(오케)
 
르브아.O.레이:(장면표(기벽) 굴려보자)
 
세키 미라이:
미라이의 기벽
기벽, 기상천외 표  
표 사용시 9
 
르브아.O.레이:(www)
 
세키 미라이:r/ 1d10
dk
rolling 1d10
 
(
4
 
)
 
 
=
4
(무언가가 떠올랐는지 갑자기 뛰쳐나간다!)
 
르브아.O.레이:(으아악 가취가욥!! 이 자식이 드디어 파파라치르을! 뛰쳐갑니다!)
 
세키 미라이:(그렇게 동방이 있는 구학생회관(날조)의 복도를 뛰어다니다... 우뚝 섭니다.)
 
르브아.O.레이:(뭐야 뭐야 뭐임? 멈춥니다.)
 
세키 미라이:... 생각해 보니까 나 그 배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렇게 뛰쳐나가봤자 좋을게 하나도 없잖아.
그러니까... 조사를 시작해야지!
(이딴발언)
 
르브아.O.레이:뛰쳐나간 이유는!?
 
세키 미라이:어... 그냥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데헷페로)
 
르브아.O.레이:(중병이다...............)
(이)
 
르브아.O.레이:(ㅇㅋ)
시추에이션 표
협력자와 함께  
내용 3
 
게스트, 쿄고쿠 아야를 데려옵니다!
 
세키 미라이:(맞지?)
 
르브아.O.레이:(굿)
아야. 라이가 뭔가 이상해. 너 이 배우 알아? (그러면서 배우 신상?정보를 보여줍니다.) 나도 라이도 오늘 처음보는 배우거든.
(이라면서 키워드를 얻어보겠습니다!)
(사교가 없지만 게스트 NPC니까 유리함을 얻음!)
 
세키 미라이:(조읍니다 다이스 굴려주십셔)
 
르브아.O.레이:(미라이도 옆에 있으니까 같이 판정하는거지? 기본이 같이 판정하는거니까)
조수 주사위
성공 수 1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근데 성공함. ㅋ. 여유 1칸 얻기~)
 
세키 미라이:(얘는 보통이겟지?
 
르브아.O.레이:(사교 있지 않음?)
 
세키 미라이:(흠 그럼 유리함으로 하겟음)
(와라 주신이여)
탐정 주사위
성공 수 2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르브아.O.레이:(우효~)
 
세키 미라이:(헉헉)
 
르브아.O.레이:(맞다 나 성공했으니까 너 또 감정 하나 얻음)
 
세키 미라이:수사 방법
... 잠깐! 너무 막무가내로 물어보는 거 아냐?(아무래도 마음에 안 드는 듯;)
 
르브아.O.레이:그럼 누구에게 물어보게? (심드렁;)
 
쿄고쿠 아야: 어? 아~ 이 사람 그거네. 요새 인기 끌고 있는 추리 드라마가 있는데 거기의 <탐정체질> 배역을 맡았어.
 
키워드 2, [추리 드라마 <탐정체질>의 배역]을 획득합니다!
 
르브아.O.레이:추리 드라마?
 
쿄고쿠 아야: 응, 인기 많더라. 나는 안 봤지만.
 
르브아.O.레이:(그래서 그런가? 탐정끼리의 시그널? 아무튼 키워드도 얻었다.. 장면 닫고)
 
세키 미라이:(종료 매트로 눌러조)
(매크로)
 
르브아.O.레이:(나 지엠 아니라서 이미지 매크로 못 써)
 
세키 미라이:(아 ㅈㅅ ㅋㅋㅋ;;)
(일단... 그럼 잠만)
그치? 역시 인기가 많구나... 하긴, 인기를 안 끌면 이상한 거긴 한데.(;)
(이제 조수가 탐정에 대한 감정 획득하면 ㄱ될듯)
 
르브아.O.레이:(아 장면마다 감정 획득하는 거임?)
(그렇네 사이클이 아니라 장면이네 ㅇㅋ 감정표 딱 대)
 
세키 미라이:아 잠만
아닌가 잠시만
조수가 탐정에 대한 감정을 획득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장면마다 되는건지 아닌지 헷갈리네
 
르브아.O.레이:(장면 맞는듯)
(가보자고)
 
세키 미라이:(가보자고)
 
르브아.O.레이:(장면 : 조수가 탐정에가 감정 / 사이클 : 조수의 여유 감소<따로 구별하니까 이거 맞는듯)
말솜씨
(하시박 딱 대)
 
세키 미라이:(와라)
 
르브아.O.레이:...아야. 고마워. 라이가 저렇게 말해도 도움은 필요하거든. 막무가내로 물어보는 게 더 낫지, 안그래? (풉ww 웃어요.) (헤이트에 헤이트를 쌓다;)
 
세키 미라이:(아 시바 엔딩나면 혐관되는거 아님?)
 
르브아.O.레이:(시박 걍 둘이 헤이트만 쌓임)
 
세키 미라이:(오히려좋아~)
(이제 장면 닫으께요)
 
르브아.O.레이:(장면 닫습니다~)
 
img
 
르브아.O.레이:(다음 미라이... 미라이 또 기벽 굴림;)
 
세키 미라이:(하.. 이게맞나....)
(ㅋ 가보자고)
미라이의 기벽
"아니면 뭔가 감추는 것이라도?"  
표 사용시 2
(감추긴 뭘 감춰 ㅅㅂ)
 
르브아.O.레이:(다짜고짜)
(이거 르브아에게 하면 ㄹㅇ 혐관 빌딩 되는거 아님?)
(혐관 해도 되는 거임? 둘수사도?)
 
세키 미라이:(하... 시추에이션 굴리고 생각해보자)
시추에이션 표
알아서 찾아온 단서  
내용 3
 
르브아.O.레이:(구웃)
 
세키 미라이:길을 걷는데 우연히 키원드 자체나 혹은 누군가가 키워드에 관련된 행동을 하는 현장에 맞딱뜨린대
 
르브아.O.레이:(좋아 길가다가 기벽 발동하는 거 하자)
 
세키 미라이:(그렇게 일단... 서로 감정이 안 좋은 거 같으니 대학가 산책이나 하자는 상황 ㄱㅊ음?)
 
르브아.O.레이:(구웃)
 
세키 미라이:하... 루쨩... 우리 일단 머리 좀 식히자. 나도 오랜만에 자극을 받아서 그런지 과부하 걸린 거 같아.(;)
 
르브아.O.레이:어. (끄덕여요)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을래?
 
세키 미라이:응.(고개를 끄덕인다.) 소프트콘 사먹자.(단순;)
 
르브아.O.레이:(앗 소프트 콘...좋다...)
 
세키 미라이:(그렇게 길을 걷다가... 어... 비디오 가게에 탐정체질 포스터가 보일듯 합니다.)
 
르브아.O.레이:? 아까 아야가 말한 그거다. (걍 헤에w하면서 봐요)
 
세키 미라이:오... 확실히 포스터만으로도 재미있어 보이긴 하다.(시선은 그 배우에게 향해 있지만 진심인듯)
... 야, 저기 비디오 가게에서 1화만이라도 보고가면 안 되냐?(;)
 
르브아.O.레이:...귀찮은데. (그렇게 말해도 같이 보러 가긴 갑니다)
 
세키 미라이:(그렇게 루쨩 이끌고 비디오 가게 들어가서 대여합니다.)
(간식거리도... 좀 사다줍니다 소프트콘이라던가;)
 
르브아.O.레이:(받아먹고 얌전해짐;)
 
추리 드라마 탐정체질.
 
이 드라마는 범죄가 가득한 어느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추리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은 퇴직하고 슬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던 전 명탐정. 이제 사건과 더이상 엮이기 싫다고 말했던 그는, 최근 일어나는 사건들로부터 기묘한 이끌림을 느껴 그것들을 하나씩 해결하기 시작합니다.
 
르브아.O.레이:(귀찮다고 했지만 막상 보면 흥미진진하게 관람 중)
 
그리고 그를 통해, 사건들의 배후에 있던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것이 주된 이야기입니다.
 
드라마에서, 모든 범인은 범행 전에 어떤 번호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사회를 얼마나 증오하는지를 주절거립니다.
 
세키 미라이:(오징어 게임인가;)
 
르브아.O.레이:(에혀)
 
이 번호는 ‘당신을 위한 천사의 목소리’라는 이름의 도시 괴담으로, 전화를 걸어 고민을 이야기하면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는 수수께끼의 번호라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번호의 주인인 흑막(미치비쿠 사키의 배역)은 사회에 대한 증오를 나타내는 범인을 오히려 부추겨 범행을 저지르게 만듭니다.
 
드라마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뒤에는 흑막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내에서는 주인공(탐정)이 사건에 이끌리는 이유가, 그 뒤에 숨어있는 악의(흑막)를 느끼기 때문이라 묘사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주변 사람들은 ‘탐정체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미라이는, 자신과 주인공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키워드 3, [그 시선에 자꾸 이끌린다]를 획득합니다.
 
세키 미라이:(1화만 본거임 아무튼 그런거임)
... 찾아 보니까, 미치비쿠 씨의 팬들이 가장 환호하는 작품은 탐정체질인가 봐. 하긴, 흑막에 저런 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면...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지.
 
르브아.O.레이:흑막인데 인기가 많다니. 특이하네. (그런거 치고는 얼굴은 재밌었다 표정을 짓습니다.)
 
세키 미라이:나도 뭐, 미치비쿠 씨를 보다보면 그 시선에 자꾸 이끌린다 뭐,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고.(히죽)
 
르브아.O.레이:알 거 같아. 매력적인 사람인거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거.
 
세키 미라이:응, 그런 거지. 뭐... 루쨩은 그런 거 못 느끼겠지만. 아니면 너도 좋은데 숨기고 있는 거 아냐? 어라~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라도? ... 농담!(난챳테~)
 
르브아.O.레이:야... 너 또 금방 그런 속보이는 말을!
(감정 획득하나요?)
 
세키 미라이:(큭큭... 반응 웃김)
(네에)
 
르브아.O.레이:남을 대하는 태도
 
세키 미라이:시발
 
르브아.O.레이:(진짜 개웃기다 시박)
 
세키 미라이:진자 혐관쌓을듯
 
르브아.O.레이:(농담을 자주하는거 아냐? 그런 뉘앙스로 헤이트 획득합ㅋ니다)
 
세키 미라이:(진짜 혐관쌓을듯)
 
르브아.O.레이:(ㅋ)
 
세키 미라이:(ㅋ 장면 닫습니다)
 
img
 
세키 미라이:(하... 다음은 루쨩...)
 
르브아.O.레이:(하.......사이클 끝났으니 여유 반납해야겟지)
 
세키 미라이:(예....)
 
르브아.O.레이:(이거 잘 모르겟단 말이지 레벨만큼이니까? 1만 뺀다?)
 
세키 미라이:(아마 그런거겠지? ㅇㅇ 그러셈)
 
르브아.O.레이:(다음 장면 누가 먼저 할거임?)
 
세키 미라이:(이번엔 내가 먼저 하까)
 
르브아.O.레이:(넹 굿)
 
img
 
세키 미라이:(기벽굴리기 무섭다)
 
르브아.O.레이:(가보자고)
 
세키 미라이:
미라이의 기벽
무작위  
표 사용시 5
(뭐하냐....)
 
르브아.O.레이:(랜덤으로 표 굴려)
 
세키 미라이:
rolling 1d10
 
(
6
 
)
 
 
=
6
rolling 1d10
 
(
6
 
)
 
 
=
6
(t시발 신이시여 저는 르브아랑 싸우기 싫다고요)
 
르브아.O.레이:(대체 뭐가 나왓기에)
 
세키 미라이:파트너와 사소한 일로 다툰다
 
르브아.O.레이:(다퉈라! 짝!)
 
세키 미라이:(하.... 나 진짜 묘사하기 두려운데)
 
르브아.O.레이:(ㅇㅇ 내가 선빵 칠까?)
 
세키 미라이:(대충... 미라이가 르브아의 마음에 안 드는 점 꼬투리 잡앗다고 퉁치면 안됨?)
 
르브아.O.레이:(그래)
 
세키 미라이:... 하여간 너는 진짜-(아무튼 마음에 안 드는 점 조잘조잘 떠듭니다 ㅅㅂ....)
 
르브아.O.레이:(왜...왜 내가 혼나야되지? 나도 맘에 안드는 거 잇는데... 아방하게 바라봅니다(ㅈㄴ))
 
세키 미라이:(왜 아방하게 바라보는거냐고 함쳐라함쳐라)
(아 이번에도 시추에이션 할궤 ㅇㅇ....)
 
르브아.O.레이:(랜덤 가보자고)
 
세키 미라이:
시추에이션 표
왜?  
내용 3
(수수께끼의 메시지! 사건현장이나 피해자의 집에 남겨진 에세지 또는 암호를 조사한다! ... 인데...)
 
르브아.O.레이:(적당하게 할 거 있음?)
 
세키 미라이:(흠... 짱구 굴려볼게)
(대충... 사건현장은 아니지만 미라이의 sns에 소식 뜨는거 어떰?)
 
르브아.O.레이:(좋아!)
 
세키 미라이:(폰에 알림이 온다) 뭐야? 자, 잠깐만, 루쨩...(폰을 확인한다.)
 
르브아.O.레이:? (얜 또 싸우다 말고 폰을 보는 군 이래서 서머터 폰이!)
 
세키 미라이:(하아 다이스 굴린다 제발제발)
탐정 주사위
성공 수 2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성공.. 인가? 맞겟지?)
 
르브아.O.레이:(성공인데 르브아는 안굴리는 장면임?)
 
세키 미라이:(아 르브아도 등장시킴 ㅈㅅㅈㅅ)
 
르브아.O.레이:(기능치 뭘로 굴림?)
 
세키 미라이:자유임 프리
 
르브아.O.레이:(그래 그럼 유리한 거 뭐 적당한게 있을려나?)
(어ㅓㅓㅓㅓㅓㅓㅓ(
 
세키 미라이:(돌파가 적당하지 않을까?)
 
르브아.O.레이:(가보자고)
조수 주사위
성공 수 3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www)
 
세키 미라이:(와우~~~)
 
르브아.O.레이:(여유 2개 발생~)
 
미라이의 폰에 뜬 소식은 미치비쿠 사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자신이 직접 작품의 이벤트나 소품을 준비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키워드 4, [이벤트나 소품]을 획득합니다.
 
르브아.O.레이:(점점 더 알 수 없네에)
(하아 이번에는 감정 잘 나오자)
기능
 
세키 미라이:(두근두근)
 
르브아.O.레이:라이. ...잘했어. (따봉.)
 
세키 미라이:어? 나 잘 했어?(갑자기 솟아오른 자신감;)
이야~ 루쨩에게 칭찬도 다 듣고~ 별 일이네~(재앙의 주둥아리)
 
르브아.O.레이:별 일은 무슨(;)
 
세키 미라이:tmi만 알아버렸네... 뭐, 이런 걸 알게되냐. 좀 강력한 걸 얻고 싶은데.(자극적일ㄴ걸 추구;)
 
르브아.O.레이:탐정이 그런 로멘틱한 사람은 아니잖아?
 
세키 미라이:뭐, 그건 그렇지~(큭큭 웃어댑니다.)
(장면 닫습니다...)
 
img
 
르브아.O.레이:(좋아........미라이 기벽ㅋ 가보자고)
 
세키 미라이:(흠... 근데 나 6시에 저녁 먹어야할 거 같은데 후딱 끝낼까 아님 지금 끊을까)
 
르브아.O.레이:(지금 후딱 끝내고 사이클 마치고)
 
세키 미라이:(넹)
(기벽 가즈아)
미라이의 기벽
기벽, 기상천외 표  
표 사용시 3
 
르브아.O.레이:(ㄴㅇㄱ)
 
세키 미라이:(아씨바 이거 어케)
 
르브아.O.레이:(뭐길래)
 
세키 미라이:(예상치 못한 곳(땅속, 공중 등)에서 등장한다.)
(이거 시노비가미임??)
 
르브아.O.레이:(진짜 상상도 못함)
(하이얏!ㅠㅠㅠㅠㅠㅠ)
 
세키 미라이:(하.... 르브아 뭐할거니 시추에이션 아지트)
 
르브아.O.레이:(시츄 가보자고)
(랜덤 굴리기~)
시추에이션 표
VS 용의자  
내용 3
 
세키 미라이:(아직 용의자가 없는디요)
(겉모습을 통한 추리... 라고는 하지만)
 
르브아.O.레이:(상황이 안맞으면 리롤 할까?)
 
세키 미라이:(ㅇㅇ 함만 더 해줘 ㅈㅅ...)
 
르브아.O.레이:(아무튼 상황 만드는건 시날을 알고 있는 너가 해야되니까...)
시추에이션 표
협력자와 함께  
내용 6
 
세키 미라이:아마추어의 추리
 
르브아.O.레이:(상황만 만들 수 있으면 가보자고)
(진행해줘)
 
그렇게 미라이와 르브아가 대학가를 걸어다니면...
 
쿄고쿠 아야가 보입니다.
 
르브아.O.레이:여. 아야.
 
어라, 근데... 누군가와 언성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을 보면... 촬영세트장이?!
 
르브아.O.레이:(엥 뭐야 두 사람 잡고 가요;)
(아니네 아야가 저기 있구나 미라이 손 잡고 가요)
 
아야를 상대하는 사람은 촬영 스태프인 거 같은데... 보아하니 이번 '탐정체질' 번외편의 촬영 장소가 우리 대학가인 것 같습니다.
쿄고쿠 아야: 아니, 그러니까 여기서 촬영되기로 한 거 맞아요? 전 하나도 못 들었어요. 공대 건물을 누군가가 사용한다는 것조차요!
 
보아하니 공대 주변 자리를 촬영 스태프들이 쓰고 있어서 이런 언성이 벌어진 것 같은데...
 
하지만 며칠 전, 에X리 타임에서 스포(?)도 있었고 공대 게시판에도 양해를 바란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건 그냥... 아야가 못 들은 거였습니다...
 
촬영 스태프: 그러지 마시고, 나중에 전화 연결 이벤트에 당첨되게 해줄게요. 괜찮지 않을까요? 이미 내부에서 이야기도 다 된 상황이고...
 
르브아.O.레이:(하아... 아야에게 말을 걸어요. 미라이랑 같이요.)
아야. 여기서 그러면 안 돼.
 
세키 미라이:(아 수사 다이스 굴려주셈요)
 
르브아.O.레이:(사용 특기는요?)
 
세키 미라이:쿄고쿠 씨~ 여기서 이러지 마.(에X리 타임 켜서 보여줌....)
(돌파가 적당할듯)
 
르브아.O.레이:(가보자고 유리함!)
조수 주사위
성공 수 3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ㅋ)
 
세키 미라이:(ㅋ)
(개쩌는데~)
 
르브아.O.레이:(여유 2개 ww)
(귀찮은데 어떻게해서든 아야 설득하끼이이)
키워드 5, [전화 연결 이벤트]를 획득합니다.
 
쿄고쿠 아야: (식식대며 르브아랑 미라이에게 끌려감;)
 
르브아.O.레이:...(아야 끌어내라며... 장면 마침으로 감정을)
복장
 
세키 미라이:(휴 무난한거 나왓다)
 
르브아.O.레이:(진짜 개뜬금 없지만 날조의 신으로)
(이렇게 보니 둘은 비슷한 옷에 촬영 장면까지 보고 이 상황을 보니... 마치 우리도 촬영 스태프같은 느낌에 묘한 동질감을 느껴 푸합 웃습니다.)
 
세키 미라이:(ㅋ... 종강을 한 대학생의 차림...)
 
르브아.O.레이:(장면을 닫습니다~)
 
img
 
르브아.O.레이:(여유 감소)
 
img
 
르브아.O.레이:(기벽 와라 미라이)
 
세키 미라이:(기벽굴리께)
미라이의 기벽
무작위  
표 사용시 4
(하ㅋ)
 
르브아.O.레이:(ww)
 
세키 미라이:
rolling 1d10
 
(
3
 
)
 
 
=
3
rolling 1d10
 
(
4
 
)
 
 
=
4
허가받지 않는 곳에 들어간다.... 라....
마침 좋은게 잇군 히죽히죽
 
르브아.O.레이:(촬영장소 가보자고)
(르브아는... 생각을 하다가 미라이 빤히 봐요....)
 
세키 미라이:... 루쨩, 우리 촬영 현장 한 번... 들어가 볼래?(히죽~)
안 들키면 장땡이야~
 
르브아.O.레이:...너 아야가 왜 우리에게 연행됐는지 알고도 말하는 소리야?
(하지만? 르브아는 궁금했다.)(본격 기벽 안막는 조수ww)
 
세키 미라이:왜, 재밌을 거 같잖아? 엄마 얘기는 꺼내기도 싫지만... 그 사람의 피를 이어받은 건 어쩔 수 없나 봐. 그 감이 뭔가를 말해주고 있어.(야레야레다제...)
 
르브아.O.레이:(이 함가맨을 어떡하면 좋지?)
 
세키 미라이:(맞다 시추할거임 아지트 할거임?)
 
르브아.O.레이:(시추할건데 그전에 정리하느라고)
 
세키 미라이:(아하)
(후훗... 아무튼 음흉한 미소)
 
르브아.O.레이:...라이 이때까지 우리 삽질(ㅈㄴ)했잖아. 배우의 정보나 드라마 정보나... 그런데 이상할 게 없는데? 시선이야 늘 이끌리고 전화 이벤트야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네 생각을 듣고 싶어.
(자아 알고있었다 카드 내놔내놔)
 
세키 미라이:음... 그냥 탐정의 감이 발동했다고 해야겠지. 사실 그 미치비쿠 씨에 대해 좀 더 조사했어. 그 사람은 누구든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이미 유명했대.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자신이 직접 작품의 이벤트나 소품을 준비한 적도 있다고 했고.
조금 더 조사를 해봤는데,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 바로 미치비쿠 씨의 제안으로, 탐정체질에서는 전화 연결 이벤트를 하고 있대!
그러니까... 촬영 현장에서 한 번 전화를 걸어보자는 거야. 진짜 받나, 안 받나.
 
르브아.O.레이:(오........좋은데...!)
(하지만 내가 시추에이션 랜덤 표를 굴리겠다고 하면 어떡할거죠? 해보시라고요! / 이 조수가 미쳣나!?)
 
세키 미라이:(굴려보시라고요!/이지엠이미쳣나!)
 
르브아.O.레이:(가보자고)
시추에이션 표
협력자와 함께  
내용 4
 
세키 미라이:(pc들은 정보상 아이젠 히로시, 혹은 해커 레이제이 코코아를 찾아간다...)
 
르브아.O.레이:(귀찮은데 정보상 NPC 아무나 데려와)
 
세키 미라이:(예썰)
 
르브아.O.레이:(정보상... 촬영 스태프?)
 
세키 미라이:(ㄴㄴ 그냥 룰북에 있는 엔피씨인듯)
 
르브아.O.레이:(걍 시날에 맞는 사람 아무나 등장 시켜 아야도 되겠지(만능아야)
 
세키 미라이:(하긴 지엠이 신이다 아야 불러와도 됨ㅇㅇ)
 
쿄고쿠 아야: 나 불렀어?
 
르브아.O.레이:어 아야 진정은 됐어? (안됐으면 어쩔거지?) 촬영장에 가고 싶은데 정보 좀. (대뜸 말합니다.)
쿄고쿠 아야: 뭐야?(뻘줌;) 나 아까 촬영 스탭이랑 싸운 거 못 봤어? 근데 그 전화 연결 이벤트... 아무나 걸 수 있는 거였나봐. 그 전엔 당첨자만 걸 수 있댔는데 폭주했다나, 뭐라나...
뭐, 나는 그냥 안내만 해 줄 거야! 알았지? 같이 안 들어가!
 
르브아.O.레이:뭐? 폭주? 오히려 아무나 걸면 전화량 폭주되잖아. (그리고 촬영장 구경해요 ㅋㅋ)
 
쿄고쿠 아야: 항의가 폭주한 거래. 그 좋은 걸 당첨자끼리 하냐고.(손 흔들어 줌)
 
세키 미라이:(이거 다이스 어카지)
 
르브아.O.레이:(판정 안하는 정보면 걍 공짜로 주시지 (건들건들))
 
세키 미라이:(하십쇼 우리는 다이스의 민족임)
 
르브아.O.레이:(여기서 실패하면 어케 되는거임?)
 
세키 미라이:(뭐.... 일단 가보자고)
 
르브아.O.레이:
조수 주사위
성공 수 1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ㅋ)
 
세키 미라이:(ㅋ)
 
르브아.O.레이:(여유 낼름~)
 
세키 미라이:(나도 굴릴까?)"
 
르브아.O.레이:(성공했는데 뭐 맘대루?)
 
르브아의 닌자 스킬(날조)로 촬영현장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르브아.O.레이:(하아.......기벽을 막지 않는 조수 이게 되는 건가..)
(키워드 정보 얻은건가?)
 
그래요, 우리는 직접 촬영 현장에 가서 미치비쿠 사키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세키 미라이:(전화 연결 이벤트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미라이가 전화를 걸자...
 
...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자동음성은 들리지만 대답은 없습니다.
 
세키 미라이:(떼잉~)
 
르브아.O.레이:(떼잉)
 
그렇게 촬영 현장에 도착하면, 스태프과 한 남자가 다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르브아.O.레이:(촬영장은 전쟁터구나앙)
 
오오스키 다이키:아니, 그러니까 나는 우리 사키 군을 봐야 한다고!
 
르브아.O.레이:(어 뭐야 사귀자)
 
촬영 스태프: 이러시면 안 됩니다! 들어가실 거면 허가증을 보여주십시오!
 
오오스키 다이키:아, 몰라! 사키 군 어디있어?! 사키 군!!
 
르브아.O.레이:야 라이. 연적이다. (농담)
 
상황을 보아하니, 남자가 배우에게 접촉하기 위해 자꾸 촬영 현장에 들어가려 하는 것 같습니다.
 
세키 미라이:난 저런 사람이 안 될 거야.(외면함..)
 
르브아.O.레이:(이미 몰래 들어와놓곤)
 
자유 기능으로 판정해 남자를 저지해 볼까요?
 
르브아.O.레이:(이러시면 안됩니다아아...포박 가보자고!)
 
세키 미라이:(가보자고!)
 
르브아.O.레이:
조수 주사위
성공 수 3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ㅋㅋ 여유 낼름)
 
세키 미라이:(와아우우)
 
르브아.O.레이:(제지합니다. 이... 이런 적발캐가 나를 안봐주다니 넌 내가 가지겟어!)
 
르브아의 멋진 포박으로 인해 남자가 단숨에 저지됩니다!
 
세키 미라이:(아시박)
 
: 여유를 2점 얻습니다.
 
르브아.O.레이:(냠냠)
 
오오스키 다이키:(순순히 잡힘... 아방~)
 
세키 미라이:저기... 말씀 좀 여쭐게요! 왜 여기에 들어오려고 하시는 건가요?!
 
르브아.O.레이:야~ 라이~ 연적 잡아왔다 (질질)
 
오오스키 다이키:...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그 뒤로 입을 꾹 다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세키 미라이:아, 뭐래! 미치비쿠 씨는 모두의 것이거든?!(;)
 
르브아.O.레이:(최애 해석이 다달라)
 
이윽고 남자는 촬영현장에서 내쫒깁니다.
 
그때였습니다.
 
우리에게로 미치비쿠 사키와 어떤 사람이 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르브아.O.레이:(어)
 
하나바타 사야:탐정체질의 감독, 하나바타입니다. 학생들이 외부인을 보내주셨군요.
 
르브아.O.레이:(좋아 사귀자)
 
하나바타 사야:이걸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 지... 아무래도 사키 군의 광적인 팬인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은. 사키 군, 이제 괜찮으니 이 학생들에게 인사 좀 해봐요.
 
미치비쿠 사키:아... 미치비쿠 사키입니다. 학생들이 그 학생들이군요.
 
르브아.O.레이:...읏.
(이렇게 생길줄은 몰랐는데 제 취향인데요 혹시 결혼을 전제로 사귈 수 있나요? PC발언이 아니라 PL발언이니 NTR은 아닙니다.)
 
미치비쿠 사키:감사합니다.(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는) 정말 어찌 감사드려야 할까요.
(아시박 개웃기다)
 
르브아.O.레이:(하 근데 사야X사키... 사사도 좋다... 흑발 백박 조합은 예로부터 전설이지)
 
세키 미라이:(와 XX 미치비쿠 씨 존잘이다 진심;)
 
르브아.O.레이:아니요. 저 팬이에요! (1화 보고 난 소감;)
 
세키 미라이:(이게 탁페슨지 뭔지 그거냐)
 
르브아.O.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바타 사야:잠시 시간 좀 낼 수 있을까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르브아.O.레이:(왜 왜그렇게 시간 내어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요? 감사를 드리고 싶다...? 우릴... 좋아한다...?)
(어카지 사야한테 고백할까 사키에게 고백할까)
 
하나바타 사야:(아진짜개웃기다)
 
르브아.O.레이:(아무튼 르브아는 고개를 건성으로 끄덕입니다. 라이의 의견도 들어야하니까)
 
세키 미라이:... 네!(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르브아가 거절했어도 끌고 갔을듯 합니다;)
 
촬영은 이번 소란 때문에 일시 중지가 된 모양입니다. 그럼... 들어가봅시다!
 
르브아.O.레이:(이거 약간 마스터 장면 같은데!)
 
스태프 휴식 공간으로 간 하나바타 사야는, 두 사람이 막아준 남자, 오오스키 다이키가 지금 진행 중인 ‘전화 연결 이벤트’ 때문에 찾아온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놀랍게도 마스터 장면이 아님
 
르브아.O.레이:(WOW네)
 
세키 미라이:저, 전화 연결 이벤트라고 함은...
 
하나바타 사야:아, 그건... 드라마에서는 범인들이 전화를 거는 수수께끼의 번호가 공개되는데, 이건 촬영용 번호랍니다.
번호를 준비해준 건 여기 이 사키 군이고요.(미치비쿠를 가리킨다.) 이벤트용 번호이기 때문에 ‘고민을 말해보세요’라는 자동음성만 있을 뿐, 드라마처럼 대답은 하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컨셉인 거죠.
그런데 촬영장에 찾아온 남자는, 자신이 그 자동음성 말고 다른 말을 들었다면서 미치비쿠 사키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어했어요.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다니, 이해할 수 없는 난동꾼인 거 같네요.(혀를 끌끌 차면서 고개를 내젓는다.)
 
르브아.O.레이:.........
(자동 음성 저거 맞아?의 눈으로 라이 봐요)
 
미치비쿠 사키:... 실제로 저는 자동음성 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도록 설정한 적이 없고, 분명 그 남자 분이 드라마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잘못 들은 것 같아요.(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대답한다.)
 
세키 미라이:(고개를 끄덕인다.) 응, 자동음성만 나왔었어. 고민을 말해보세요~ 라며, 마치 드라마처럼 말할 뿐이지, 실제로 대답을 해준다거나 그런 건 없었어.
흠...(혹시 모르니 인터넷에 전화 이벤트 후기를 검색해 봅니다.)
 
르브아.O.레이:누군가의 해킹을 생각해도 되잖아?
 
미라이가 후기를 검색해 보자...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에는 자동음성 외의 목소리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럼 그 남자는 대체 뭘까요?
 
키워드 6, [자동음성 외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인물이 있었다]를 획득합니다.
 
하나바타 사야:... 아, 저희는 슬슬 가봐야할 거 같아요.(고급 음료수 두 병을 르브아와 미라이에게 쥐어줍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르브아.O.레이:예... 네.
(으으음 뭔가 흥미롭단 말이죵)
 
미치비쿠 사키:감사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또 뵐게요.(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떠납니다.)
 
세키 미라이:(받아들고 한참을 멍하니 바라봄...)
 
르브아.O.레이:(떠난 걸 보고 라이에게 말해요.) ...라이. 직접 본 소감은?
 
세키 미라이:... 완전 쩔어.(엄지 척!)
 
르브아.O.레이:에휴. (머리 쥐어박으며 장면 끝나가면 감정 획득할게요)
 
세키 미라이:(으하학~)
 
그렇게 르브아와 미라이는 촬영현장에서 나와 다시 길을 걷습니다.
 
미라이에게 감정을 획득하나요?
 
르브아.O.레이:(예스)
복장
(왜.............)
(여전히 동질감이 듭니다. 끝)
 
세키 미라이:(개웃김)
(닫나요?)
 
르브아.O.레이:(닫아주세이!)
 
img
 
마스터 장면
 
목소리
 
하나바타 사야와 헤어진 두 사람은, 길거리를 걷다가 아까 만났던 남성, 오오스키 다이키과 재회합니다.
 
오오스키 다이키:아, 아까 그...!
(뭔가 할 말이 남은 듯 머뭇 거림...)
 
르브아.O.레이:(그렇군 너도 공략 대상 중 하나였지?)
 
오오스키 다이키:나는 정말... 사키 군에게 확인할 것이 있어 온 거라고!(이전의 분을 풀듯 언성을 높이며 말합니다.)
 
르브아.O.레이:잘 못 들은 거 아냐? (귀후비기)
 
세키 미라이:대체 뭐길래 그런 건데요...?(살짝 눈치 보며 말함...)
 
오오스키 다이키:... 그런 가짜 전화 때문에 사키 군이 오해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참을 수 없다고!
 
르브아.O.레이:스팸... 사기 전화? (헤에)
 
오오스키 다이키: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전화를 걸었어. 그리고 내가 얼마나 이 세상을 증오했는지 말했지.
그랬더니 사키 군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그건 자동응답 멘트가 아니었어!
날 이해해줬어. 그리고 세상이 증오스럽다면 그를 직접 부수면 어떻겠냐는 말을 했었거든.
그 목소리는... 너무 달콤하고 감미로웠지. 그리고 나는 홀린 듯이 그 모든 말을 긍정했어.
하지만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봤어.
나의 착한 사키가 그런 말을 할 리 없다고!!
 
르브아.O.레이:(중증인데요. 처리할까요 마스타?)
 
오오스키 다이키:... 그래서 직접 만나려 했던 거야.
 
세키 미라이:(이... 이게 뭐... 그런 거냐? 오타쿠?)
 
르브아.O.레이:(최애 캐해가 달라서 고통받는 오타쿠가 이런거구나)
 
세키 미라이:(개웃김)
 
우리의 경멸적인 반응에도 오오스키는 계속 말합니다.
 
르브아.O.레이:(대충 귀찮다는듯 건성건성 끄덕이며 들어요)
 
오오스키 다이키:난 잘못 듣지 않았어! 분명 사칭범일 거야.
이봐 당신들! 사키 군을 위해 그 사칭범을 잡아달라고! 나도 도와줄 테니까!
... 사실은, 나 말고도 그 목소리를 들은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서 자신의 친구 이야기를 합니다.
 
들어보니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고, 오오스키와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세키 미라이:(키모오타들의 모임인가...?)
 
르브아.O.레이:(꼭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사람 마주치니 귀찮다... 라이 뒤로 숨어있기)
라이 너 의견은?
 
세키 미라이:(어이 퉤메~) ... 하... 됐고요, 그 친구는 지금 뭐 어떻게 되었어요?
 
오오스키 다이키:... 며칠 전에 범죄를 저질러 체포가 되었어. 조사 중에 이상한 말을 했다고 하더라.
 
세키 미라이:(미친~ 진짜 키모오타들이네~)
... 루 쨩, 그냥 갈까...?
 
르브아.O.레이:(진짜 이거 사회 문제 아냐?) 그럴까 라이? 네 흥미도 동하지 않으면 있어봤자지.
 
우리는 그렇게 오오스키를 뒤로하고 떠납니다...
 
마스터 장면 종료
 
세키 미라이:(누가 먼저하지 이번엔)
 
르브아.O.레이:(너 아직 안했잖아)
 
세키 미라이:(아)
데헷콩~
 
르브아.O.레이:(데헤헷)
 
세키 미라이:(하 기벽 제발 잘 나와하)
미라이의 기벽
(책을 읽다가 사건의 힌트를 발견한다.)  
표 사용시 7
 
르브아.O.레이:(열)
 
세키 미라이:(시추에이션 갑니다...)
시추에이션 표
왜?  
내용 2
 
르브아.O.레이:(제발)
 
세키 미라이:(범인의 사고를 모방함으로서 나라면 이렇게 할 것이다` 라고 하는거래)
(가보자고)
 
르브아.O.레이:고)
 
세키 미라이:(영 정신이 흐트러진 건지) ... 야, 우리 요 앞에 서점 갈래? 이러다간 집에 못 들어갈듯...(헬슥)
 
르브아.O.레이:마음대로? (서점 갑쉬다~)
 
세키 미라이:(서점 가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요... 그러다가 오오스키의 말이 좀 찝찝한지 인상을 찌푸립니다. 그리고 신문을 봅니다.)(조사한다는 뜻)
 
자유기능입니다~
 
르브아.O.레이:(옆에서 주변 소문이라도 들어요. 전화 괴담이라던가...)
 
세키 미라이:(정보로 판정합니다...)
 
르브아.O.레이:
조수 주사위
성공 수 1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세키 미라이:
탐정 주사위
성공 수 3
테두리 빨강-펌블, 초록-크리티컬
(와우우~)
 
르브아.O.레이:(WOW네)
(크리티컬 뭐지 잠만)
(여유 3점w)
 
키워드 7, [드라마 <탐정체질>의 대사]를 획득합니다.
 
세키 미라이:... 루 쨩, 내가 아까 그 남자의 말에 대해 조심스럽게 생각해 봤거든?
 
르브아.O.레이:신경쓰여?
 
세키 미라이:... 응, 신경쓰여!
 
르브아.O.레이:...말해봐.
 
세키 미라이:아까 그 남자의 친구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근 체포된 여러 범죄자가 동일한 말을 했대.
세상이 미우면 그들을 직접 부수라고... 뭐, 그런 거.
 
르브아.O.레이:그거야? 세기말 팝송 컨셉?
 
세키 미라이:그런 듯...(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아까 신문을 보는데 최근 다발하고 있는 사건들, 많은 범인이 조사 중에 「우리는 천사의 명으로 사회를 바꾸려는 자들이다」 라는 말을 했대.
 
르브아.O.레이:모방범일 수 있고... 범죄 정당화를 위한 변명 아니야?
(뭐야 그게)
 
세키 미라이:이건, 드라마 <탐정체질>의 대사야.
... 아무래도 찝찝해. 루 쨩, 나랑 이거에 대해서 더 파 볼 생각 없어?
 
르브아.O.레이:귀찮은데 라이 너가 하겠다면 할게. (여유 13개 만큼의 미소)
 
세키 미라이:(아 시박 개웃기네)
좋아, 그럼 같이 다니는 거다?(얼굴이 펴지고는 만세!)
(조수 감정표 굴려주세요)
 
르브아.O.레이:존재 그 자체
 
세키 미라이:(우효~)
 
르브아.O.레이:(우효~)
(내버려둘 수 없지만 귀찮아도 행동하게 만드는 묘한 감정이 있다. 그걸 세분화 하기 힘드니까, 존재 그 자체가 그런 쪽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세키 미라이:(우효 좋은데~)
 
르브아.O.레이:(ww)
 
세키 미라이:(장면 닫아요)
 
img
 
르브아.O.레이:(여유 3개 상납 실화냐)
 
세키 미라이:(웃기다)
img
 
세키 미라이:
미라이의 기벽
기벽, 기상천외 표  
표 사용시 3
(갑자기 사라졋다가 맨홀에서 등장함)
 
르브아.O.레이:(진짜,,,,,,,,)
(그럼 스킬 선언하고 가보자고)
 
세키 미라이:(자연스럽게 합류해용~)
 
르브아.O.레이:(왜 미라이는 기상천외표를 넣엇는가)
 
세키 미라이:(둘이서 수사 스킬 엽니다~)
(서로에 대한 감정 1개를 강렬한 감정으로 만들어 다음 장면을 「둘이서 수사 장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르브아.O.레이:(싫어하는 점 해도 됨?ㅋ)
 
세키 미라이:(ㅋ 당빠지 나도 그럴거임)
 
르브아.O.레이:(시박)
(말을 막무가내하는 점을 강열한 감정으로 소환!)
(얘네 진짜 혐관 되는 거 아님?)
 
세키 미라이:(생활습관을 강렬한 감정으로 소환!)
(하... 그냥 키워드 주면 되는거겟지? 가보자고)
 
르브아.O.레이:(ㅇㅇ 적당한 장면서술 후에 마스터 장면같이)
 
이렇게 같이 함께해 온 우리지만...
 
그래도 역시 안 맞습니다!
 
어쩌겠나요, 그래도 둘이 뭉치면 최강의 콤비가 되는 걸요!
 
서로의 싫어하는 점의 감정을 이용해 어디 한 번 사건을 해결해 봅시다!
 
... 그렇게 조사를 해보면...
 
드라마에서 나오는 고민을 들어주는 도시 괴담의 이름은 ‘당신을 위한 천사의 목소리’ 입니다.
 
작중 범인들은 모두 드라마 속 도시 괴담 ‘당신을 위한 천사의 목소리’의 꼬드김에 넘어가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렇다는 건, 이 범인들도 드라마 속 범인처럼 ‘천사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우리는 오오스키 다이키가 했던 말을 다시 떠올립니다.
 
한 사람의 증언이라면 단순히 잘못 듣거나, 착각한 거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목소리를 들었다는 건 정말로 드라마처럼 목소리가 들렸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들었는데 그것이 사칭범의 일일까요?
 
사칭범의 짓이라면 충분히 미치비쿠 사키의 귀에 들어갔을 것이고, 그가 대처하지 않은 것이 이상한 상황입니다.
 
르브아.O.레이:(그러고보니 그렇네... 드라마 논란에 일조하는 일인데도)
 
세키 미라이:그리고 이건... 아까 쿄고쿠 씨한테 얻어온 건데...(속닥 거리며 휴대폰 안의 녹음앱을 실행시킵니다.)
(만능아야)
 
르브아.O.레이:(어디어디 들어봅니다)
 
체포된 범인 중에는 통화내용을 녹음한 인물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그거라는데...
 
미라이는 이걸 재생 시켜봅니다.
 
... 녹음 파일은 오오스키 다이키의 증언과 일치했습니다.
 
전화를 건 인물이 사회에 대한 증오를 말하자...
 
미치비쿠 사키의 “나는 당신의 분노를 이해해요. 둘만의 이야기를 하죠. 녹음하고 있다면 끊어주시겠어요?” 라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르브아.O.레이:(우와 소름w)
 
녹음은 여기서 끊겼지만, 이 목소리가 자동응답용 음성이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세키 미라이:... 확신했어, 이 목소리는 바로...
미치비쿠 사키 씨의 목소리야!
 
르브아.O.레이:...본인의?
 
세키 미라이:그런 거지.(고개를 끄덕인다.) 자동이 아닌, 수동.
 
르브아.O.레이:확신할 수 있어? 하지만 왜 수동으로 전화를 걸어서 범죄를 부추기지?
 
키워드 8, [수동으로 전화를 받을 수도 있었다]를 획득합니다.
 
세키 미라이:확실히... 그 번호는 기본적으로 자동응답만 하게 되어있지.
그렇지만 그렇다는 뜻은... 수동으로도 받을 수 있다는 소리잖아? 홈쇼핑의 상담원 전화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어.(아무튼 르브아를 설득 시킴)
 
르브아.O.레이:그래... 하지만 가능성은 제쳐두고 그러니까 그 배우는 왜 이런 귀찮은 일을 하는 지 이해가 안간다는 거야.
 
세키 미라이:너라면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 귀찮음을 사랑하니까.(넝담~) 그치만 루 쨩... 세상에는 별난 인간들이 많아. 자신의 통제 하에 사람을 조종하고 싶어하는 인간들이... 많거든.
 
르브아.O.레이:이야기가 비약적인데~ (흥하면서 말해요.) 라이 너가 그렇다면야. (귀찮은게 맞으니 뭐라 반론 못함)
 
세키 미라이:물론 미치비쿠 씨가 정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추리소설 작가 딸내미가 또 이상한 말을 한다고 생각해줘.(씩 웃는다.)
 
르브아.O.레이:정확한 이유는 모른다는거야? 그거 명예훼손으로 고발 당한다?
 
세키 미라이:그래도... 내가 확신한 건, 최근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사건을 뒤에서 조장하던 인물이란 것만 알아둬.
고발 안 당해~ 내가 맞을 거니까.(;)
 
르브아.O.레이:너 그 배우 정말 좋아하는 거 맞아?
(대충 고개를 끄덕입니다.)
 
세키 미라이:당연하지. 그치만 좋아하려면... 약점과 박살도 품어줘야 하는 거야.(...)
 
르브아.O.레이:(무서운 아이!)
 
세키 미라이:(아무튼... 장면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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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 미라이:(자 이젠 우린 진상 페이즈에 들어가야해요...)
 
르브아.O.레이:(덜덜덜덛ㄹ덜)
(모든 키워드 찾앗니?)
 
세키 미라이:(예 찾앗습니다)
 
르브아.O.레이:(후우 가보자고 라이 뒤에서 팔짱끼고 의기양양한 자세의 가오를...)
 
세키 미라이:(휴... 가오 넘치는 브금으로 바꾸고 진상 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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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촬영현장에 가보기로 합니다.
 
미치비쿠 사키 씨에게 갑니다.
 
협박이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냥 물어보러 가는 거죠.
 
아까 우리가 감독과 얘기하는 것을 본 스태프는 쉽게 우리를 들여보내 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추리한 대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세키 미라이:... 그러므로 인해서... 이 사건의 범인은 바로...
 
르브아.O.레이:...바로.
 
세키 미라이:미치비쿠 사키 씨, 바로 당신이에요!
 
르브아.O.레이:(배우를 봐요.)
 
그렇게 말하고 나면 미치비쿠 사키는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미치비쿠 사키:... 대단하시네요.
동기요? 그런 게 있을 거 같나요? 동기는 별 것 없어요.
예전부터 제가 특별한 걸 알고 있었죠. 마침 이런 배역을 맡았기에, 실제로 시험해보고 싶었을 뿐이에요.
처음엔 운명인 줄 알았다니까요? 아아, 하지만 정말로 뜻대로 될 거라곤…
다들 제게 이끌리고 말았던 거죠. 당신도 그랬잖아요? 제 악의를 느끼고, 마치 벌이 꿀을 찾듯 제게 찾아오신 거잖아요?
... 사실은요, 나 또한 당신 같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르브아.O.레이:겨우 그런 일을 위해서 귀찮은 일을 벌이다니. 도통 이상한 사람의 생각을 모르겠어. 라이도 그렇고.
 
미치비쿠 사키:절 알아봐주는 사람이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탐정체질을 가진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다고요!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해요. 어둠 속에만 있으면 이곳이 어둠이라 느끼지 못해요. 그러니 나는 당신 같은 빛이 비치기를 바랐어요.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은 비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죠. 내가 만든 이 비일상 속에서 숨을 쉬는 사람이라고요.
이것봐요! 우리는 서로를 지독히도 갈망했던 거예요!
저는 아쉬운 게 없으니, 잡아갈 테면 잡아가세요. 나는 내 모든 죄를 인정해요!
 
광기어린 표정을 지으며 미라이와 르브아를 바라봅니다.
 
여러분의 표정은 어떤가요?
 
르브아.O.레이:(얘기를 듣고 라이의 손목을 잡아 자기쪽으로 끌어당깁니다.)
 
세키 미라이:(그뭔씹...)
 
르브아.O.레이:너도 특이하고 저 사람도 특이하고 귀찮은 일은 진짜 둘 다 똑같이 다 해먹지만 라이. 너는 내가 보고 있는 한 더 이상한 일은 못해. (무표정하게 바라보며 말해요.)
 
세키 미라이:(지X도 정돈컷이여야지... 그렇다고 입 밖으로 내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미치비쿠에게 언성을 높입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누군가를 지배하고 싶었던 것인가요! 나는요... 당신같은 사람이 제일 싫어요. 우리 엄마 보는 거 같아서요.
(그리고 르브아를 봅니다.) ... 걱정 마! 나는 이상한 짓 안 해.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 너는 꼭 날 애처럼 보는 거 같다?(옅게 미소 짓는다.)
 
르브아.O.레이:애처럼 볼 수 밖에 없잖아. (넝담)
 
누군가가 경찰을 불렀나 봅니다. 경찰차가 촬영현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치비쿠 사키는 순순히 연행됩니다.
 
르브아.O.레이:(과몰입하는 배우나 과몰입하는 팬이나... 참... 안됫다.)(짜게 식은 눈....)
 
진상 페이즈 종료합니다.
 
세키 미라이:(난 키모오타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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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되기 직전에 미치비쿠 사키는 웃으며 말합니다.
 
미치비쿠 사키:그런데 그거 아세요? 나는 이미 이 도시에 다음을 위한 씨앗을 뿌려두었어요.
 
그리곤 더이상 입을 열지 않습니다.
 
미치비쿠 사키는 이후 재판을 받습니다. 수많은 사건에 다양한 형태로 연루된 것이 조사를 통해 알려졌고, 아마 더이상 사회에서는 그를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미치비쿠 사키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웃고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긴 했지만, 이후 한동안은 범죄가 확연히 적어집니다.
 
세키 미라이와 르브아 O. 레이.
 
오랜만에 찾아온 평화 속에서 숨을 돌릴 수 있겠죠.
 
자, 이제 종강을 만끽해 보도록 해요!
 
후일담
 
세키 미라이:자... 얘네는 사건이 끝나고 뭘 할까...
 
르브아.O.레이:(하숙집에 도롱이 벌레 되는거 아님?)
 
세키 미라이:(시바 개웃긴)
 
르브아.O.레이:(어디보자.... NPC게스트 추가와 추억의 물품이라)
 
세키 미라이:(미라이는 알바합니다)
(흠...)
 
르브아.O.레이:(기벽 변경도 있고)
 
세키 미라이:(정해야할게 많네..)
 
르브아.O.레이:얘네로 다음 세션 갈거임?
(난 안가면 그런 애프터는 안하는 편이라(이딴발언))
 
세키 미라이:습... 갈지도 모르고 안 갈 지도 모르겠는데
어쩌냐 곰곰....
그럼 일단은 정하지말고
나중에 가게되면 그때 정해(ㅋ
 
르브아.O.레이:(좋.다.)
자 컷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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