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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가망 없는 죄의 심장 리플레이 로그

루은07 2022. 7. 23. 02:53

 

  • 개변 및 하우스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엠리스를 GM과 동행하여 갔습니다.

 

하단의 더보기를 클릭하면 백업 전문이 나옵니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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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망 없는 죄의 심장-
 
도입
 
◆:(이 장면에는 PC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림자만 달빛 아래 얼핏 잠겨 나타나는 어느 건물의 어둠속. 두어명 정도의 서적경이 서로 다른 높낮이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들은 빛이 없는 주변에도 그닥 어둡지는 않다는 듯 움직이며, 인간이 아닌 것의 소리를 허공에 섞습니다.
 
서적경:대, 대법전 녀석들이, 금서를, 가, 가져가버렸단 말이야.
 
???:그쪽도 수가 많지는 않잖아?
 
서적경:하지만, 여기, 우리도 수가 많지 않다고. 혀, 협력할 바엔 혼자 가지고 싶지만...
 
???:흐, 욕심쟁이네.
 
◆:한쪽은 눈을 부릅뜨고, 반대쪽은 여유로운 웃음소리를 내는 와중. 뒤에서 들리는 다른 존재의 기척.
대화를 하고 있던 이들이 소리의 위치를 향해 시선합니다.
거기엔 아래로 몸을 숙인 채로 신음하는 또다른 존재가 있습니다. 달빛은 잠시 그들의 감정없는, 혹은 격양된 눈을 비추어보이고.
“오늘 솔직히 좀 피곤해.” 앞서 웃었던 이가 변덕처럼 그리 말하자, 말을 더듬던 쪽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너. 다녀와볼래?
 
-욕망이 겨눈 표적-
 
◆:아마도 어둠을 말할 수밖에 없이 어두운 한밤중의 시각, 세바스찬은 임무로 금서 하나를 회수한 참입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임무였나요? 혼자서 한 임무였나요? 어떤 사건이었을까요? 말해볼까요?
 
세바스찬 :함께하는 임무였다, 3인에서 분과회를 이루어 행동했지.
갑자기 죽은 자가 살아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과회를 결성했고 조사에 착수했다.
 
◆:저기요.
 
세바스찬 :역시나 금서로 인한 사건이었고,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금서를 회수해 돌아가려는 상황이었다.
 
메르헨:마땅한 사건이 이거 말고 안떠오르는 걸!
 
◆:ㅠ.
 
메르헨:(;;;;)
 
세바스찬 :오늘도...한 건 해결인가.
 
◆:여러 일이 있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완수했습니다. 회수된 금서는 세바스찬이 들고 있고, 이제 대법전으로 가기 위해 마법문으로 향했을 겁니다.
 
세바스찬 :빨리 돌아가서...금서도 반납하고..보고서도 작성해야겠지.
대파괴 이후로 쉬는 날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구만...(한숨)
 
◆:마법사와 인계까지 일이 팍팍하신 분~!
 
세바스찬 :어쩌겠나, 나는 책임지는 자고, 그에 따른 일을 할 뿐이야...
이 자리의 무게란 이런 것이니까.
 
메르헨:아무래도...원탁이면...
 
◆:대법전 망해라(이딴 발언)
그러면 이제 돌아갑시다!
...허나 마법문으로 나타난 것은 본디 원하던 목적지가 아닌 기묘한 문입니다.
 
세바스찬 :?
임무가...끝난 것이 아니었나?
분명 목적지는 대법전이었을텐데?
(미간을 찌푸리며 둘러봐요)
 
◆:이럴수가... 바로 추가 임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직후, 문이 의지라도 가진건지 세바스찬은 문 너머의 어느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세바스찬 :윽?!
 
◆:...-!
...눈앞은 밤보다 더 어둡고, 아침보다 더 밝아지기도 합니다. 당혹감을 안고서 둘러보면 이 공간은 무언가에 의해 형성된 이경으로 보입니다.
 
세바스찬 :.....제기랄 이게 무슨 일이야.
(나갈 수 있을 만한 곳이 있는지 살펴보고, 자신 혼자만 빨려 들어온 건지도 살펴봐요.)
 
◆:하... 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명확히 무슨 장소라고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풍경과 물건 여럿이 공중을 떠다니고, 바닥을 이루고, 천장에 붙으면서 온통 뒤섞여 있습니다.
 
세바스찬 :무슨 현대미술 같구만...
 
◆:주변을 살펴본다면 혼자만 빨려들어왔네요.
 
세바스찬 :들어 온 건 나 혼자.
 
◆:이곳을 나가려면, 우선 이곳이 무엇이고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바스찬 :이경 같기는 하다만...
출구는 없고....
 
◆:현대미술이 쌓여서 만들어진 이경? 예술가라면 좋아하겠지만 음...
어질러진 방같네요!
 
세바스찬 :귀찮게 해주는구만...(한숨을 푹내쉬곤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해요.)
나는 미술감상같은 취미는 없단 말이다(중얼)
 
◆:임무로 지친 세바스찬을 위한 깜짝 휴양지? ...아무튼 좋습니다.
핸드아웃 〈낯선 공간〉, 〈낯선 소리〉를 공개합니다.
 
메르헨:쎄하다....
 
◆:세계 법칙 【영역 보정】, 【개입 저해】, 【지각 차단】 적용합니다.
(맵에 적었습니다~)
 
메르헨:개입저해
 
◆:개입저해.
 
메르헨:원탁한테 너무하다...진짜...
가보자고
 
◆:^
본격적으로 메인에 들어가기에 앞서, 마력을 결정합시다!
 
메르헨:싹싹 빌기
 
 
 
 
세바스찬
 
마력결정
 
5
 
 
 
 
마2결
마2결 신나는 노래
 
◆:빌기 실패! (1박2일톤)
 
메르헨:세바스찬 땡!(1박2일톤)
 
◆:메인페이즈로 넘어가면 될까요?
 
메르헨:네!
 
메인
 
◆:세바스찬, 바로 장면표 매크로를 굴려주세요~
 
세바스찬 의 장면 : 많은 것들이 있지만, 가득찬만큼 되레 벽을 보는 느낌이다. 길이라고는 없어 한참 단절된 듯한…… 고립. 밖은 괜찮은 걸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해서 판정한다. 실패하면 「운명 변전」이 발생한다(판단에 따라 기본 외의 재액 표를 사용해도 좋다).
 
◆:진짜 원탁에게 너무한다 진짜
가변...
 
메르헨:긴급 행복경보
 
◆:^
아니 왜요
 
메르헨:가보자고
할 수 있어
 
 
 
 
세바스찬
 
가변(전체)심연
 
 
 
 
 
◆:아레레...
 
메르헨:마력 1깎고 혼특으로 판정하는거
할 수 있나요?
 
◆:어흐흑......
네 가능합니다~
 
메르헨:합니다...
 
세바스찬 :
 
 
 
 
세바스찬
 
심판
 
2,3
목표치 6
 
 
 
 
 
◆:아니 악
......리롤하실래요
이거 지금 너무 hidoi...
 
메르헨:...그냥 받고 운개 해볼까요?
혼특 써도 8!
 
◆:(살려줘~)
알겠습니다 운명변전표 굴려주세요!
 
메르헨:
 
 
 
 
운명 변전 표
 
좌절
 
(1그 캐릭터는 자신의 소중한 꿈을 포기한다.
 
 
 
 
운명개입 할게요.
 
◆:가보자고.
 
세바스찬 :
 
 
 
 
세바스찬
 
가변(전체)자유
 
 
 
 
 
◆:......
 
세바스찬 :즉각적대응이랑...가장높은 운명..보정 받나요?
 
메르헨:(라고 메르헨이 말했습니다)
 
◆:....네. 해봅시다. 초기앵커일테니까요.
살려주세.
 
메르헨:
 
 
 
 
세바스찬
 
자유
 
5,5
목표치 6
 
 
 
 
 
◆:더블릿~
 
메르헨:놀랍게도 꿈마소는 없다...
 
◆:전 마법도 없네요.......
 
세바스찬 :긴급소환에 채워둬야지...
 
◆:아니 왜요
 
메르헨:더블릿이
5번 즉 꿈마소 생성되는거라
꿈을 채워둬야하는데 넣을 만한 곳이 긴급소환말고 없어요....(긁적)
 
◆:긴급소환은 코스트 안쓰지 않음요? 아무튼 운명 개입에 성공했으니, 일어난 운명변전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래도 되는건가...
시작부터 마력 잃고 운.개를 쓴 세바스찬...
 
세바스찬 :(마도서인 법봉을 들어올려 자신의 앵커에게 갈려던 재액을 끊어냅니다.)
 
◆:슈악!
 
세바스찬 :당신이 날 잊더라도 당신의 삶은 계속되겠지.
 
◆:...모든 것은 평화롭게. 아무것도 없던 것처럼요.
이 이경은 표독스러울만큼 어지럽습니다. 동료가 잊더라도 우선 이곳에서 나오기 위해선 열심히 둘러봐야겠습니다.
 
세바스찬 :...앵커하나 멀쩡히 못지키는 자가 원탁에 있을 자격은 없으니...올바른 선택을 한거야(중얼 거리다가 다시 이경을 둘러보기 시작해요)
 
◆:(아니 님 초기앵커를 잃었다고요 이게 말임?)
...세바스찬은 무엇을 하나요?
 
세바스찬 :일단 여기가 어딘지부터 살펴봐야겠지.
(낮선공간을 대지로 조사해봅니다 이어진 이 대지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좋습니다! 롤!
 
세바스찬 :
 
 
 
 
세바스찬
 
대지
 
6,1
목표치 6
 
 
 
 
 
◆:후하 ㅠ
 
여기서 운변이 바로 떨어질 줄은:RE제로부터 시작하는 운명점
 
◆:^
대지는 끝도 시작도 알 수 없습니다. 여러 물건이 어질러져 땅과 하늘을 잇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속의 비밀을 알아낸다면...
이것은...-
〈낯선 공간:비밀〉을 공개합니다.
 
세바스찬 :.....?
이거 주권과 마법들이 어지럽게 섞여있잖아...
자연적으로는 이렇게 모이지 않아.
그렇다는 건...(표정을 고쳐잡고)
 
◆:주권과 마법들이라 마치 트로피라고 해야될까요? 그러면서도 불안정하고, 곧 무너질 거 같은게 심히 거슬립니다.
 
세바스찬 :이걸 만든 마법사가 여기에 있다는 뜻이겠지.
제길 만들꺼면 제대로라도 만들어놓던가.
...왜 이런 걸 만들어둬서.
빠져나갈 구멍을 못찾으면 나까지 이경과 같이 사라지게 생겼군.
 
◆:문조차 이상해서 저 혼자 빨려들어가고. 수난이 따로 없겠습니다.
 
세바스찬 :...그래 빨리 찾아보자고.
 
◆:(새 사이클을 열고 싶다면 바로 장면표 굴리면 됩니다)
 
세바스찬 :강제로 생매장 당하기 전에
 
세바스찬 의 장면 : 무언가 꿈틀거린다고 느낀 순간 발견한 건, 다름아닌 단장이다! 단장 〈입〉의 데이터(룰북 P173)를 적으로 삼아 단 한 번 마법전을 할 수 있다. 이 전투는 필수가 아니며, 장면을 소모하지 않는다.
 
◆:...
싸울건가요? (메타적으로 고개 젓고 있는 GM)(사유:데이터준비안함)
 
여기서 운변이 바로 떨어질 줄은:하지만 단장이긴 한데 씁 회수?
 
◆:데이터 준비하면 시간 좀 걸리는데 괜찮나요?
 
여기서 운변이 바로 떨어질 줄은:1한번만 봐주자, 2아니다 무슨 소리냐 그건 대법전의 방식이 아니다.
rolling 1D2
 
(
2
 
)
 
 
=
2
?
 
◆:주신이 캐입을 살린다.
 
세바스찬 :여기도 있구만...단장...
시간이 별로 없으니 최대한 빨리 처리해주마.
 
여기서 운변이 바로 떨어질 줄은:기다릴..게요...
죄송합니다(꾸벅꾸벅)
세바스찬도 사과드려.
 
[입]:(세팅했습니다~)
 
~마법전 개시~
 
◆:세바스찬. 이 어지럽고 주인을 알 수 없는 이경에서도 단장을 회수하고 싶다면 마법전 개시 선언을 해주세요!
 
세바스찬 :세상에는 변해서는 안될 것들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아리스토텔레스님이 말씀하신 마법과 우자를 분리하는 것.
우자에게 마법을 쥐어주는 것은 무지한 자에게 수소폭탄 스위치를 건내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
금서의 일부분인 단장은 그런 우자들에게 수많은 마법재액을 내리며 그들을 현혹시키지.
나는 그런 너희들을 방치할 수 없다.
알려주마 서릿발처럼 냉철하고
 
세바스찬 :금강석 처럼 불변하는
변해서는 안될 율법
단장 입을 너를 심판해주마!
*(입)
 
◆:장엄하게 선언하듯 세바스찬이 마법명을 말하자, 발밑에서부터 주권이 전개됩니다!
 
세바스찬 :(선언과 함께 마법사의 발밑으로 거대한 재판장이 세워집니다 법봉을 들고 그위에 서있는 세바스찬이 말합니다.)
피고 단장은 그대의 죄를 고하라.
 
◆:이름은 '입'이나 그 입에서 어떠한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은 무지이기 때문일까요. 거부의 의미일까요. 그저 이빨을 드러낼 뿐입니다.
 
img
 
세바스찬 :(완료했습니다)
 
◆:좋습니다.
 
img
 
◆:무엇을 소환할건가요?
 
세바스찬 :(일단 긴급소환합니다)
 
 
 
 
세바스찬
 
긴급 소환
 
가변(전체)폭풍
가변(전체) · 목표치 7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세바스찬
 
폭풍
 
1,4
목표치 7
 
 
 
 
 
◆:안타깝게도 주권 내로 폭풍이 들이닥치지 못한거 같습니다.
 
세바스찬 :....익숙하지 않은 각인이라는 건가?(쯧하고 혀를 차요)
(행동완료합니다)
 
◆:맞다. 세바스찬. 지금이 2사이클인거죠?
 
세바스찬 :(네)
 
◆:영역보정으로 힘 마소 1사이클, 2사이클로 총 2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소 차지 수정해주세요(죄송합니다~!!!!)
 
세바스찬 :(넣었습니다!)
 
◆:아까 마소 차지도 수정해주세요!
 
세바스찬 :(수정했어요)
 
사실 그거 노리긴 했어요.:갑자기 마소가 넘쳐난다...
뭐지 이힘은...?
 
◆:근데 그거 곧 다 사용할 예정이잖아요
 
사실 그거 노리긴 했어요.:정답입니다!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사실 그거 노리긴 했어요.:좋아요
 
img
 
[입]:(대략 그 귀찮다 짤)
(사실 없는 거 맞음)
 
img
 
◆:공격입니다. 세바스찬, 공격 전에 사용할 마법이 있나요? 공격 후에 해도 됩니다.
 
세바스찬 :(공격 후에 사용할게요)
 
◆:플롯해주세요!
 
[입]:(얘는 짜피 랜덤이니 공개로 하셔도 됩니다~!)
 
세바스찬 :(이 시트는 플롯 어떻게 하죠...?)
 
◆:1~6, 원하는 수 공격력의 갯수까지
 
세바스찬 :(3으로 쭉 밀게요)
 
◆:ㅋㅋㅋㅋㅋㅋ
3,3,3
 
[입]:
rolling 3d6 그러다가 큰코다쳐요
 
(
2
 
+
3
 
+
1
 
)
 
 
=
6
 
◆:단장에게 2 대미지! 마법을 사용하나요?
 
세바스찬 :(사용합니다)
 
[입]:(5>3)
 
세바스찬 :
 
 
 
 
세바스찬
 
서형
 
장비 · 자신 · 짐승1
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주문에 대해 저항판정을 할 경우,그 판정에 -2의 수정을 적
용한다.
법도를 어긴자여, 그대의 죄를 심판하겠다.
 
 
 
 
 
◆:무섭.다
 
세바스찬 :
 
 
 
 
세바스찬
 
철퇴
 
6,6,4
충격 · 목표치 5
주문 · 단일 · 힘2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2점
의 대미지를 입힌다. 또, 목표가【일시적 마력】을 1점 이상 가지고 있다면 1점의 대
미지를 더 입힌다.
죄의 무게를 일격에 담아 내리치리라.
 
 
 
 
 
◆:앗 주사위 3개
 
사실 그거 노리긴 했어요.:?
이게 어떻게 된거지...?
 
◆:초록색 클릭하셨어요?
아무튼 성공이니까요~
 
사실 그거 노리긴 했어요.:
잘못했구나...
쓰읍
 
◆:성공이니 2점의 대미지를 입히는데 반격은 하겠죠?
 
[입]:(서형은 죄다.)
(음~ 8이네요. 가보자고.)
 
 
 
 
[입]
 
충격
 
4,1
목표치 6
 
 
 
 
(어 실패~)
 
◆:그대로 2점의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사실 그거 노리긴 했어요.:(마도서인 법봉에 힘의 마소를 담아 단장을 후려칩니다.)
 
[입]:(3>1)
 
세바스찬 :이것이 너의 죄의 무게다.
 
◆:마치 불경한 자를 내리 꽂는 것같이 단장은 후려쳐집니다.
 
img
 
◆:방어 플롯을 해주세요! 채팅창에 그냥 써주세요 그거 외에 하는 법은 제가 모릅니다
 
세바스찬 :(6,3,3)
 
[입]:
rolling 3d6 무엇을 믿고!!
 
(
2
 
+
3
 
+
5
 
)
 
 
=
10
 
◆:세바스찬 2 대미지...! 제 세션에는 마소 발생 룰을 채택하기 때문에 3, 6에 대응하는 마소를 하나씩 얻습니다!
 
세바스찬 :쿨럭!
 
[입]:(단장은 세바스찬을 크게 뭅니다. 크왕!)
 
세바스찬 :....건방지긴.(찌풀)
 
img
 
◆:마소차지 해주세요!
 
세바스찬 :(완료해
ㅆ습니다)
 
◆:(물려서 챗이 반토막난 세바스찬)
 
img
 
◆:소환하나요?
 
세바스찬 :(긴급소환 사용합니다)
 
◆:고!
 
세바스찬 :
 
 
 
 
세바스찬
 
긴급 소환
 
가변(전체)흐름
가변(전체) · 목표치 7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회색 박스의 흐름 클릭!
 
세바스찬 :
 
 
 
 
세바스찬
 
흐름
 
6,3
목표치 7
 
 
 
 
 
◆:신성의 장인 당신의 주권에 흐름을 불어넣듯이 흐름의 정령이 당신 앞에 나타납니다.
 
세바스찬 :정령이여 이 재판의 판도를 뒤집어라 전투의 흐름을 뒤바꾸는 것이다!
 
◆:당신의 말을 듣고 당당하게 섭니다. 이곳에서는 죄인(단장)만이 고개를 숙이게 되는 곳이니까요.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세바스찬 :(행동완료)
 
img
 
[입]:(그런데 소환 스텝에서도 소환 외 주문 마법 쓸 수 있죠?)
 
사실 그거 노리긴 했어요.:(네)
 
[입]:히죽.
(안정빵이 나을지도... 교상 씁니다.)
 
 
 
 
[입]
 
교상
 
6,4
이빨 · 목표치 5
주문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저항판정 하나요?
 
세바스찬 :(판정합니다)
 
 
 
 
세바스찬
 
이빨
 
6,4
목표치 6
 
 
 
 
 
◆:똑같이 나왔네요
 
세바스찬 :너의 마법은 소용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닿지 않을 것이다.
 
◆:세바스찬은 마법 저항에 성공합니다! 이미 죄인으로 확정난 이상, 그의 궤변(마법)은 법정 어디로든 닿지 않을 것입니다.
 
img
 
◆:공격 플롯해주세요!
 
세바스찬 :(6,6,6)
 
[입]:
rolling 3d6 ㅎㅎ
 
(
5
 
+
4
 
+
6
 
)
 
 
=
15
 
◆:단장에게 2 대미지! 남은 마력은 0!!!
세바스찬, 마무리 묘사를 해주세요.
 
세바스찬 :피고 단장에 대해 본 법원은 모든 심리를 마치고 다음과 같이 판정한다.
(법봉을 내려치며)단장 은 대법전의 금서고에 세세토록 유폐될 것이다.
 
[입]:(진짜 가혹하다)
 
세바스찬 :(판결과 동시에 마법이 단장을 꿰뚫고 지나갑니다 판결을 마친 마법사가 죄인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이것이 죄의 무게, 절대로 벗어날 수도 도망갈 수도 없다.
 
◆:법정의 모든 것은 단장을 가리킵니다. '유죄'라며요.
단장은 영원토록 죄를 짊어지며 유폐될 것입니다.
 
~마법전 종료~
 
◆:...마법전을 마치면 세바스찬은 단장을 들고있습니다.
자, 마력을 박탈할까요. 마법을 박탈할까요?
 
세바스찬 :(마력 박탈합니다)
추가로 그대에게서 마력을 박탈하겠다.
죄인의 이의는 기각하겠다.
 
◆:일시적 마력 3점을 획득합니다.
 
세바스찬 :(완료했습니다)
 
◆:좋습니다...
주권은 사라지고 다시 어지러운 이경이 세바스찬을 반깁니다. 장르가 다양한 이경이네요. 단장도 있다니...
 
세바스찬 :...단장까지 뿌려놨다라.
 
◆:세바스찬은 이제 무엇을 하나요? 속주로 회복하셔도 되고 아예 조율판정 하셔도 되고, 조사하셔도 됩니다.
 
세바스찬 :취향이 고약한 마법사로군.
단장을 이용하는 마법사들이라면 알고 있는 마법사들을 알고 있긴하지.
대법전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며
금서들을 멋대로 이용하고
마법재액을 일으키며
우자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세바스찬 :서적경(으득하고 소리를 내며 이빨을 갈아요)
 
◆:서경이자 원탁이자 대법전의 마법사인 당신은 지금 분노하고 있는걸까요.
 
세바스찬 :(분노합니다, 변해서는 안될 율법을 어겨가며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그들을 생각하며)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렸지....
물건이 내는 것이라기엔 이질적인 그 소리.
어쩌면...이 이경의 주인이 내는 걸지도 모르겠군
(낯선소리를 조사해봐요...소리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죠, 바람으로 판정합니다)
 
◆:좋습니다. 롤!
 
세바스찬 :(그전에 장면부터 열어야되나요?)
 
◆:아니요! 지금이 아직 2사이클입니다!
 
세바스찬 :
 
 
 
 
세바스찬
 
바람
 
5,1
목표치 6
 
 
 
 
 
◆:딱뎀!
바람을 타고 흘러오는 소리. 분명 보기에는 당신만 있는 거 같은 이경에 무언가 다른 존재의 소리를, 바람이 전해줍니다...
〈낯선 소리:비밀〉을 공개합니다.
핸드아웃 〈낯선 서적경〉을 공개합니다.
 
세바스찬 :역시나...
빌어먹게 기분 나쁜 예상은 항상 틀리지를 않는다니까.
 
원탁 쫒겨나면 엽귀갈듯:드디어 서적경이다!
 
◆:서적경은 세바스찬을 바라보며...
 
~마스터 장면:정상을 욕망한 자~
 
◆:바로 앞에 나타난 서적경은 등에 벌레와 같은 날개가 돋아있어, 인간이 아님을 확연히 드러냅니다. 얼굴이 방독면에 가려져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드문드문 끊어지는 거친 숨소리. 마치 침 흘리며 이빨을 드러내는 짐승과도 같군요. 적막을 파고들며 목소리를 냅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그 금서를 내놔. (한 걸음 앞에 대치하여 선 채, 딱 봐도 알겠는 요구를 하는군요.)
 
세바스찬 :....하아
너희들 서적경이라는 종자들은 왜 하나 같이 씨알도 안먹히는 이야기를 하는지....
(모노클을 고쳐쓰며)거절힌다.
누가 누구에게 명령하는거지?
서적경주제에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그런말을 해도, 되, 되겠어? (히죽히죽 화가난 목소리지만 웃습니다.) 금서를 넘기지 않는다면 이 이경은. 그래 이 이경은! 나를 기반으로 했으니 넌 절대로 못 벗어날거다.
 
세바스찬 :호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비틀린 형태의 손이 이쪽을 겨눕니다.) 그러니 얼른. 내놔.
 
세바스찬 :그렇다면...(국어책 읽듯)"너무 미안합니다 지금이라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건가?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그걸 기대하고 있, 있다면? (히죽 웃는 톤입니다. 표정은 보이지 않겠네요.)
 
세바스찬 :(조소하며)엿먹어라 서적경.
금서를 건내준다고?
내가?
너희들은 그걸로 마법범죄를 저지를 것이 뻔한데?
네 녀석에 머리위로 있는 건 장식품인가?
네가 길을 열지 않겠다면...
 
세바스찬 :그 아집 힘으로라도 비틀어주마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하.
하, 하하, 하!
네 녀석의 입은 장식품인가? 여기는 나의 이경, 이다. 네가 쉽게 나갈 수 있다고 생각, 하냐?
(화가 난듯이 씩씩거립니다.)
(그리고 단장도 보겠네요. 더욱 분노에 찬 모습입니다.) 그, 그리고 그것! 그것도 내놔! 감히, 나의 것을...!
 
세바스찬 :애초에 너한테 금서를 넘긴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더러운 벌레
이것은 너의 것이 아니야.
너는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한 채 쓰러질 것이다.
누가 정했냐고?
여기 변해서는 안될 율법 정했다.
잘 들어라, 너는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하! 너 까짓게 감히. 감히... 내가 어땠는지도 모르고오오!!!
 
세바스찬 :알 바 아니다 서적경의 이야기나 들어줄 만큼 나는 한가하지 않아!
 
◆:서적경에게 마법전을 신청하는 것으로 언제든 클라이맥스 페이즈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사이클이 아직 남았다면, 남은 핸드아웃을 조사하거나 조율할 수 있습니다.)
(조율은 해줘요 애 마력이 지금)
 
좀 심한 말 해도 되요?:임시마력도 있고...사실 마력해방도 있어서...
바로 들어가도 괜찮을 거 같긴해요.
 
◆:하 좋아요. 가보자고요.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세바스찬 :(다음사이클로 넘기고 바로 전투걸게요)
 
◆:좋습니다!
하지만 클라이맥스 돌입이니 지금 하셔도 됩니다!
마법전 개시하나요?
 
세바스찬 :(네)
 
클라이맥스
 
◆:불안정하기 그지없는 이경 안의 것들이 온통 뒤엉키고 뒤엉키다, 점차 속도가 높아지면서… 무차별적으로 섞입니다.
표현하자면 혼돈이고 키메라 같은 광경. 그 모습이 어쩐지 폭력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겠죠. 바닥으로 추정되는 곳을 겨우 발로 디딥니다.
 
세바스찬 :서적경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너의 죄를 심판해주마.
법이란 서릿발 같이 차가워야 하는 것
법이란 서릿발 같이 공평하게 내려오는 것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선을 권장한다, 그리고 올바르게 살아간다.
이것은 결코 변해서는 안될 율법일지니.
너에게 여기서 똑똑히 알려주겠다.
 
세바스찬 :변해서는 안될 율법과 네 녀석의 죄의 무게
(마도서로 서적경을 가르키며 마법전을 신청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하. 하하.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는 드디어 정상에 닿는다! 어리석은 너로 인해!
 
◆:세바스찬과 서적경의 발 밑으로 각자의 주권이 전개됩니다!
 
~마법전 개시~
 
세바스찬 :(내려친 법봉의 아래로 거대한 재판장이 펼쳐집니다, 그 위에서 판사(마법사)는 죄인(서적경)을 내려다봅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재판장의 들어가는 입구에는 언덕이 존재합니다. 높으면서도 높지 못합니다. 언덕은 언덕이지 우주가 아니기에. 다만 언덕에 대고 사람들이 정과 망치를 든 채 두드리고 있습니다. 더 크게, 더 높게, 더 위대하고 눈에 띄게 모양을 만들기라도 할 것처럼. 정상을 욕망하면서 그걸로 탑을 깎습니다. 허나, 언덕을 탑으로 깎는다 하여 모양이 만들어질까요.)
 
◆:마법전 신청은 세바스찬이 했으므로 세바스찬이 선공입니다.
마법전을 시작하겠습니다.
 
img
 
세바스찬 :(완료했습니다)
 
img
 
◆:무엇을 할건가요!
 
세바스찬 :(처녀 소환 사용합니다, 주구 사용합니다)
 
◆:(음! 좋습니다 효과는 어떤걸로 할건가요?)
 
세바스찬 :(마소 1개 발생하는거요)
 
◆:좋습니다~ 간지나게 낭독 가보자고요!
 
세바스찬 :
 
 
 
 
세바스찬
 
처녀 소환
 
4,2,2
황금 · 목표치 5
소환 · 없음 · 별2
처녀, 레벨 2 원형 [블록1],[캐스트],[워드7] / 지정특기 소환
빛나라, 그 빛을 뽐내며. 나의 승리를 노래하라!
 
 
 
 
 
좀 심한 말 해도 되요?:아니...회색눌렀는데?
???
 
◆:(초록색이예요~)
 
좀 심한 말 해도 되요?:씁...다시 누를까요?
 
◆:(뒤에 굴린걸 없앨게요!)
황금의 처녀가 당신의 부름을 받고 작은 언덕을 넘고선 재판장에 들어섭니다.
낭독 효과, 힘 마소 1점을 들고가주세요.
 
세바스찬 :(행동완료합니다)
자 증인도 출석했으니...
본격적인 재판의 시작이다.
 
◆:황금의 처녀는 서적경을 노려봅니다. 저 자는 분명한 죄인이다라며.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하하. (마른 조소입니다.)
 
img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우휴~ 조상신 가보자고요)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조상신
 
장비
소환 스텝에 소환을 2회까지 할 수 있다. 단, 소환을 2회 할 때는 두 번의 판정 모두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때, [긴급 소환]은 선택한 정령의 종류마다 별개의 마법으로 간주한다(라운드마다 2회 사용할 수 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정령 소환
 
4,6 -2
환각 · 목표치 5
소환
정령 레벨1 원형 [블록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기사 소환
 
2,5 -2
배신 · 목표치 5
소환
기사 레벨2 원형 [블록1] [추가 대미지1] [부스트1]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양 손에서 각각의 원형들을 소환해냅니다. 당신을 비웃듯이 말하네요.) 그럼 이건 뭐, 변호인지 뭐시기냐? 든든하구만!
 
세바스찬 :(눈썹꿈틀)...
 
img
 
◆:자. 마법을 먼저 사용하나요? 공격을 먼저 하나요?
 
세바스찬 :(마법 먼저 사용할게요)
그래 하지만 허락받지 않은 변호인이 앉은 것 같군.
(철퇴 사용합니다.)
 
◆:고고!
 
세바스찬 :
 
 
 
 
세바스찬
 
압창
 
장비 · 자신 · 없음
주문 타입 마법을 사용할 때,판정에 +1의 수정을 적용한다.
부르라 승리의 노래를!
 
 
 
 
 
 
 
 
세바스찬
 
철퇴
 
5,3
충격 · 목표치 5
주문 · 단일 · 힘2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2점
의 대미지를 입힌다. 또, 목표가【일시적 마력】을 1점 이상 가지고 있다면 1점의 대
미지를 더 입힌다.
죄의 무게를 일격에 담아 내리치리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잠깐... 서형 적용하면 나 11이야...)
 
좀 심한 말 해도 되요?:이것이...서경?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서적경 우는 소리)
(하... 저항판정 안하겠습니다. 쿨하게 정령 대신 맞게 합니다.)
 
세바스찬 :변호인이 한명 사라졌군...
다음은 그 녀석이다.(기사를 바라보며)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흥, 웃기는 소리.
 
◆:플롯해주세요! 서적경이지만 저는 랜덤으로 합니다.
 
세바스찬 :(6,6,6)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rolling 3d6 그러다가 진짜 한 번 데인다고요
 
(
6
 
+
4
 
+
6
 
)
 
 
=
16
하!
 
좀 심한 말 해도 되요?:그래도 하나 들어갔어!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기사 효과 쓸지 말지 생각하는 톤... 아니다. 확률 낮다..)
(1점. 자신이 맞습니다.)
(6>5) 크흐흐, 하, 제길.
 
세바스찬 :...뭐가 그렇게 웃기지?
맞는 쪽이 취향이라면...꽤나 변태적인 취향이구나...
서적경들이란...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세바스찬 :(미간을 찌푸려요)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하. 내려다 보는 것은 곧 끝날거다... 정상에 있는 자를 드디어, 끌어낸다.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img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먼저 비행을 사용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비행
 
5,6
날개 · 목표치 5
주문
누적 불가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장면 동안 해당 장면에 등장한 모든 캐릭터는 라운드를 종료할 때 <날개> 판정을 해야 한다. 실패한 캐릭터는 [마력]이 1점 감소한다. 판정하는 순서는 이 마법의 사용자가 결정한다. 누군가의 [마력]이 0점이 되어도 아직 판정을 하지 않은 자는 전원 판정을 한다. 만약 양측의 대표가 모두 [마력]이 0이 되었다면 양쪽 모두 패배한다.
 
 
 
 
(밑에서부터 바람이 스산히 불어오고 점차 몸이 띄워지는 기분이 날것입니다. 라운드가 끝난다면 판정을 해야겠네요.)
 
◆:방어 플롯을 해주세요!
 
세바스찬 :호오...
(3,3,6)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rolling 3d6 혼난다니까요?
 
(
3
 
+
6
 
+
2
 
)
 
 
=
11
?
 
◆:1점 데미지... 누가 맞게 할건가요?
 
세바스찬 :(자신이 맞습니다)
 
◆:일시적 마력부터 깎아주세요. 3에 대응하는 마소를 얻습니다.
 
세바스찬 :쿨럭...(가볍게 피를 뱉어내며, 서적경을 노려봅니다)
(행동완료)
 
◆:좋습니다.
라운드가 끝났으니 모두 날개 판정을 해주세요.
 
세바스찬 :
 
 
 
 
세바스찬
 
날개
 
2,4
목표치 7
 
 
 
 
 
◆:...그런데 여기 시나리오에는 원형들도 해야된다고 했는데 룰북에는 원형을 캐릭터로 치지 않는다는데 이제 어떡하지...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날개
 
6,2
목표치 5
 
 
 
 
 
좀 심한 말 해도 되요?:오....
원형도 하나요?)
 
◆:음... 이게 비행은 모든 캐릭터이고 원형은 캐릭터로 치지 않는다고 룰북에 적혀있어서...
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하면 힘든게 원형것까지 굴려야됨요.
 
좀 심한 말 해도 되요?:....하지말죠(끄덕)
 
◆:좋습니다. 세바스찬은 실패해서 1대미지를 얻습니다.
 
세바스찬 :크억....
진찌...가지가지 하는구만...
*(진짜)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높은 곳에 있는 녀석이 추락할 때가 가장, 좋지.
 
img
 
◆:마소차지 해주세요!
 
세바스찬 :(완료했습니다)
 
img
 
세바스찬 :
 
 
 
 
세바스찬
 
긴급 소환
 
가변(전체)왜곡
가변(전체) · 목표치 10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세바스찬
 
왜곡
 
1,4
목표치 10
 
 
 
 
 
좀 심한 말 해도 되요?:어림도 없지
 
◆:왜곡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세바스찬 :(행동완료합니다)
 
img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긴급소환을 조상신으로 해? 말아?)
rolling 1d2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이건좀...
 
(
1
 
)
 
 
=
1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조상신
 
장비
소환 스텝에 소환을 2회까지 할 수 있다. 단, 소환을 2회 할 때는 두 번의 판정 모두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때, [긴급 소환]은 선택한 정령의 종류마다 별개의 마법으로 간주한다(라운드마다 2회 사용할 수 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긴급 소환
 
가변(전체)이별
가변(전체) · 목표치 8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긴급 소환
 
가변(전체)거짓
가변(전체) · 목표치 7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10과 9)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이별
 
2,6
목표치 8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거짓
 
6,4
목표치 7
 
 
 
 
(거짓의 정령만이 소환되었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순순히 긴급소환만 쓸걸 그랬나봅니다.)
 
img
 
◆:마법을 사용하나요?
 
세바스찬 :(마법사용합니다.)
 
 
 
 
세바스찬
 
압창
 
장비 · 자신 · 없음
주문 타입 마법을 사용할 때,판정에 +1의 수정을 적용한다.
부르라 승리의 노래를!
 
 
 
 
 
 
 
 
세바스찬
 
철퇴
 
5,4,3
충격 · 목표치 5
주문 · 단일 · 힘2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2점
의 대미지를 입힌다. 또, 목표가【일시적 마력】을 1점 이상 가지고 있다면 1점의 대
미지를 더 입힌다.
죄의 무게를 일격에 담아 내리치리라.
 
 
 
 
 
좀 심한 말 해도 되요?:죄송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정령을 맞게... 합니다...)
(소환되자마자 계속 사라지는 정령쨩.)
 
세바스찬 :(공격하기전에 공격계약 할게요.)
 
◆:우어. 그게 무엇이죠
 
세바스찬 :(앵커 소원 들어주고 올린 운명점만큼 주사위 랜덤 주사위 올려놓는거요)
 
◆:님 앵커 또 있었어요???
 
좀 심한 말 해도 되요?:그 앵커가 운명개입한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에요.
운명점이 0이 되고
그 앵커가 마법사를 잊어버리는거라...
 
◆:0인데 운명점... 괜찮겠어요?
 
좀 심한 말 해도 되요?:해봤자 올리면 1개 올라가지 않을까요?
씁...
 
◆:가보자고요.
 
좀 심한 말 해도 되요?:안하는 것 보다 나으니까요.
 
◆:고고!
 
세바스찬 :
 
 
 
 
세바스찬
 
5
 
 
 
 
(5,5,5)
(소원표 굴려야하나)
 
◆:기억이 모조리 사라진 당신의 동료여도 운명의 실은 여전히 끊어지지 않고 세바스찬을 향해 나아갑니다.
자, 불러봅시다. 세바스찬. 그의 소원은 무엇이었나요?
(소원표 굴려보죠!)
 
세바스찬 :(소원표가 몇쪽이었지...?)
 
◆:(92)
 
세바스찬 :
rolling 1D6
 
(
3
 
)
 
 
=
3
 
◆:스텔라는 바랬습니다.
자신 주위의 불행을 없애달라고요.
세바스찬이 그것을 이루어준다면, 언제든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렇죠?
 
세바스찬 :나 변해서는 안될 율법 그대의 소원을 접수 받았다.
그대의 불행을 그대 주변의 불행으로 부터 그대를 지켜줄 것을 맹세한다, 나의 닻(앵커)이여
 
◆:사슬이 두 사람을 강하게 이끕니다.
변해서는 안될 율법에 변해서는 안되는 소원이 적혀지듯이. 강하게, 힘이 들어옵니다.
5,5,5,5...가봅시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rolling 3d6 살려주세. 고정 1뎀? 하...
 
(
5
 
+
6
 
+
3
 
)
 
 
=
14
(3뎀......)
(자신이 다 맞습니다. (5>2)...........)
 
세바스찬 :(마도서를 쥔 손에 누군가의 손이 얹혀집니다)
(자신의 동료, 지켜내고자 했던 자신의 닻의 의지 그녀의 의지는 곧 서로를 끌어 당기는 운명의 힘.)
(한명의 마법사와 한명의 우자의 의지로 들어올린 법봉으로 공격을 발동시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켁-!
 
세바스찬 :자 재판을 계속하자.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네 녀석도 비실대는 주제에...
 
세바스찬 :너의 죄를 세어라 죄인(서적경)이여
네 녀석을 앞에 두고 쓰러질 생각은 없으니 걱정말아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아직,이다.
 
img
 
◆:플롯해주세요!
 
세바스찬 :(3,3,6)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rolling 3d6 헹.
 
(
2
 
+
2
 
+
5
 
)
 
 
=
9
 
세바스찬 :(진모 사용할게요)
 
◆:좋습니다. 진정한 모습 해방. 변해주세요!
 
세바스찬 :(공격이 들어가기전 세바스찬의 모습이 서서히 바뀝니다)
날카로운 검은 죄인의 죄를 가를 것이요.
그 죄를 세어 심판하리라.
(날카롭고 반짝거리는 보석검의 모습으로 바뀝니다.)
 
◆:좋습니다. 진정한 모습의 효과를 적용해주세요!
 
세바스찬 :
 
 
 
 
세바스찬
 
마력결정
 
5
 
 
 
 
 
◆:그의 모습은 빛나더니 보석 검으로 변합니다. 모든 것을 가를 그 검신은 날카롭고 반짝입니다.
3대미지. 누가 맞게 할건가요?
 
세바스찬 :(자신이 맞습니다.)
 
◆:처녀는 어디가고요
 
세바스찬 :(캐스터 효과 사용해야 합니다)
 
◆:가보자고요. 그리고 3은 2개, 6은 1개에 대응하는 마소를 얻습니다.
 
세바스찬 :(완료합니다)
 
img
 
◆:마소차지 해주세요.
 
세바스찬 :(완료했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싸늘하다... 쎄해서 비행 안썼는데 걍 실패할거 같았어도 써야됐었나)
 
img
 
◆:소환해봅시다!
 
세바스찬 :
 
 
 
 
세바스찬
 
긴급 소환
 
가변(전체)혼돈
가변(전체) · 목표치 7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세바스찬
 
혼돈
 
4,6
목표치 7
 
 
 
 
나오라 혼돈의 정령이여!
 
◆:혼돈의 정령이 재판장에 등장해 당신의 앞에 섭니다.
 
세바스찬 :그의 죄를 고하라!
 
◆:그의 죄를 고하기 위해서. 혼돈의 결정체인 죄를 꿰뚫기 위해서 등장합니다.
 
세바스찬 :(행동 완료합니다)
자 판결이 머지않았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저 진짜 무서워요)
 
img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rolling 1d2 나대지 나대지않기
 
(
1
 
)
 
 
=
1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조상신
 
장비
소환 스텝에 소환을 2회까지 할 수 있다. 단, 소환을 2회 할 때는 두 번의 판정 모두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때, [긴급 소환]은 선택한 정령의 종류마다 별개의 마법으로 간주한다(라운드마다 2회 사용할 수 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긴급 소환
 
가변(전체)우레
가변(전체) · 목표치 8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긴급 소환
 
가변(전체)배신
가변(전체) · 목표치 5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우레
 
2,5
목표치 8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배신
 
1,2
목표치 5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ㅇㅇ 죽을게)
 
img
 
◆:공격을 하나요 마법을 사용하나요
 
세바스찬 :더 이상 너를 변호해줄 변호인도 없는 모양이구나.
(마법사용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기사! 기사가 있다! 웃,기지마!
 
◆:롤!
 
세바스찬 :
 
 
 
 
세바스찬
 
압창
 
장비 · 자신 · 없음
주문 타입 마법을 사용할 때,판정에 +1의 수정을 적용한다.
부르라 승리의 노래를!
 
 
 
 
 
 
 
 
세바스찬
 
철퇴
 
6,1,1
충격 · 목표치 5
주문 · 단일 · 힘2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2점
의 대미지를 입힌다. 또, 목표가【일시적 마력】을 1점 이상 가지고 있다면 1점의 대
미지를 더 입힌다.
죄의 무게를 일격에 담아 내리치리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저항합니다. 이대로 질거 같음?)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충격
 
3,1
목표치 9
 
 
 
 
(어 안돼)
 
세바스찬 :(캐스터효과 까지 사용할게요)
아직 멀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아니 기사 없애도 마력 1이 되는데 박멸이군요...)
 
세바스찬 :
 
 
 
 
세바스찬
 
입멸
 
5,3
죽음 · 목표치 5
주문 · 단일 · 어둠3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3점
의 대미지를 입힌다.
여기에서 심판한다, 그대를 멸하노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죽음은... 장비 적용하면 자동으로 13이어야되니...)
 
세바스찬 :
 
 
 
 
세바스찬
 
서형
 
장비 · 자신 · 짐승1
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주문에 대해 저항판정을 할 경우,그 판정에 -2의 수정을 적
용한다.
법도를 어긴자여, 그대의 죄를 심판하겠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하...........)
 
◆:황금의 정령은 당신에게 힘을 보탭니다.
저항실패에 자동 저항 실패... 총 5점의 대미지...
그야말로 흔적이라곤 남지 않을 것입니다. (1>0(소멸)/2>0)
 
세바스찬 :본 법원은 피고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에 대한 모든 심리를 마치고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그대를 봉서하겠다.
내가 말했지?
너는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할거라고.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안 돼... 안 돼...
 
◆:이상으로 피고,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에게 유죄및 형량을 내리며 판결을 마칩니다.
 
~마법전 종료~
 
◆:...
 
엔딩
 
◆:마법전에 패하면 어떤 운명이 닥치는지, 당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막대한 일그러짐이 서적경에게 쏟아져내립니다.
힘든 전투 후──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는 원하던 힘을 얻지 못하고 스러집니다.
그런데, 단순히 무력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상태가…….
 
세바스찬 :?
 
◆:〈낯선 서적경:비밀〉을 공개합니다.
 
세바스찬 :.....
어리석긴...
 
◆:저것이 소멸이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깨닫습니다. 저 존재는 이제 세계에게 조금도 허락받지 못합니다.
 
세바스찬 :분명 너에겐 다른 선택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길을 택한 건 너였어.
그러므로 마지막으로 말해주마.
정상을 욕망하는 자
너는 결코 그 위로 오를 수 없다..
떨어져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작게 무어라 외치는 거 같습니다.)
 
◆:사실 저기까지 버틴 것이야말로 운이 따른 덕분일지도 몰라요. 너무 많은 것을 바란 나머지, 허나 닿을 수 없었으므로…… 추락하고 잊혀질 테지요.
그의 절망하는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떨, 어져? 안 돼, 이럴 순 없어, 아직…… 아직, 난.
(목소리가 점차 깊이 들어가 작아집니다.)
 
◆:거친 숨소리에 무어라 말하는지 분명하지 않은 발음. 본인이 운명을 아는데도, 편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언갈 욕망하기 때문인가요, 그것을 소망하기 때문인가요.
당신은 광경이 낯선가요? 탐하다가 추락한... 당신은 그의 모습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세바스찬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삶도 모든 것도 내버린 멍청이)
(저건 소망이 아닙니다, 허세와 아집 그리고 욕심과 욕망으로 만들어낸 집착에 불과하니까요.)
결국 자신의 죄는 책임조차 지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는 군.
 
◆:당신이 무슨 말을 하든 이미 사라지는 중인 이에게 제대로 답을 받을 리는 만무하죠.
이제는 스러져 세상에 없어지는 이일테니.
가망 없는 죄의 심장에 날카롭고 반짝이는 검이 꽂히듯
 
세바스찬 :나는 앞으로도 대법전과 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다.
그것을 방해하는 자가 있다면
창세의 신이라도
위대한 위인이라도
그 무엇이라도 막아낼 것이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베며
 
세바스찬 :예수를 만나면 예수를 베어가르며.
변해서는 안될 율법은 영원토록 지켜질 것이다.
 
◆:법은 공평정대하며 검은 냉정하기에, 서릿발처럼 차가운 재판은 계속해서 이어가겠죠.
죄인들은 영원히 법 아래에 고개를 숙이며 그 목은 검으로 베어내질 것입니다.
 
...
 
◆:-각오를 하며 불현듯 정신을 차렸을 때에 당신은 여전히 길에 서있는 중이었습니다.
아마도 어둠을 말할 수밖에 없이 어두운 한밤중의 시각, 당신은 임무로 금서 하나를 회수한 참입니다...
그러다가 이... 아. 다 지워지지 않았을 기억이 흐릿하게 떠돌더라도 머지 않아 지워지고 말 테니…… 자, 이만 돌아갑시다.
금서와, 단장과 함께요.
 
세바스찬 :....임무를 마치고 이만 귀환한다.
(다박다박 소리를 내며 문 안쪽으로 걸어들어갑니다.)
 
◆:이번에야말로 문은 대법전을 향합니다.
 
그 이경은 너무나 욕망에 가득찼으며, 그래서 주인과 함께 추락해 소멸되어...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