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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요:: 가망 없는 죄의 심장 리플레이 로그

루은07 2022. 12. 18. 19:51

 

  • 하우스룰과 개변을 사용했습니다.
  • 얼레벌레 마음대로 하는 GM
  • 아직 초보인 PL
  • 그래도 애교로 봐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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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카로기아
 
 
 
가망 없는 죄의 심장
 
 
...
 
 
1) 과도한 욕망의 낯
 
 
 
◆:...그림자만 달빛 아래 얼핏 잠겨 나타나는 어느 건물의 어둠속.
 
두어명 정도의 서적경이 서로 다른 높낮이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들은 빛이 없는 주변에도 그닥 어둡지는 않다는 듯 움직이며, 인간이 아닌 것의 소리를 허공에 섞습니다.
 
 
 
?:대, 대법전 녀석들이, 금서를, 가, 가져가버렸단 말이야.
 
 
 
???:그쪽도 수가 많지는 않잖아?
 
 
 
?:하지만, 여기, 우리도 수가 많지 않다고. 혀, 협력할 바엔 혼자 가지고 싶지만.
 
 
 
???:흐응, 욕심쟁이네.
 
 
 
◆:한쪽은 눈을 부릅뜨고, 반대쪽은 여유로운 웃음소리를 내는 와중. 뒤에서 들리는 다른 존재의 기척.
 
대화를 하고 있던 이들이 소리의 위치를 향해 시선합니다.
 
거기엔 아래로 몸을 숙인 채로 신음하는 또다른 존재가 있습니다.
 
달빛은 잠시 그들의 감정없는, 혹은 격양된 눈을 비추어보이고.
 
“오늘 솔직히 좀 피곤해.” 앞서 웃었던 이가 변덕처럼 그리 말하자, 말을 더듬던 쪽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말인데, ───너. 다녀와볼래?
 
 
2) 욕망이 겨눈 표적
 
 
 
◆:아마도 어둠을 말할 수밖에 없이 어두운 한밤중의 시각, 아마요는 임무로 금서 하나를 회수한 참입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임무였나요? 혼자서 한 임무였나요?
 
어떤 사건이었나요? 기억을 떠올려(날조) 해봅시다.
 
 
아마요:(두꺼운 금서의 표지에 쌓인 먼지를 손으로 툭툭 털어낸다. 험하게 다루지 말라는 말을 들을 법도 하건만, 내 옆에는 아무도 없으니, 그럴 일도 없다.)
 
 
 
◆:아니
 
울다...
 
혼자 임무로 말했을거지만 아니 왜이리 '그렇게 되었다.'처럼...
 
오래된 금서의 먼저를 털어냅니다. 무력화시켰지만 험하게 다루면 위험하다 누군간 말했을테도 상관없겠죠.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손에 들고 있는 금서가 임무를 무사히 완수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법전 문호 기관 등으로 가 보고하고자, 마법문을 열었을 겁니다. 어쩌면 이경에서 나올려고 했거나요.
 
 
 
◆:허나 나타난 것은 본디 원하던 목적지가 아닌 기묘한 문.
 
직후, 어느 공간으로 혼자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
 
눈앞은 밤보다 더 어둡고, 아침보다 더 밝아지기도 합니다.
 
둘러본다면 이 공간은 무언가에 의해 형성된 이경으로 보입니다.
 
명확히 무슨 장소라고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풍경과 물건 여럿이 공중을 떠다니고, 바닥을 이루고, 천장에 붙으면서 온통 뒤섞여 있거든요.
 
 
 
◆:들어왔던 기묘한 문은 사라지고, 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을 나가려면, 우선 이곳이 무엇이고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핸드아웃 〈낯선 공간〉, 〈낯선 소리〉를 공개합니다.
 
세계 법칙 【영역 보정】, 【개입 저해】, 【지각 차단】 을 적용합니다.
 
(맵에 타이핑하고 있을게요...)
 
 
아마요:(감사합니다,,,)
 
 
 
◆:(사실 이미 적어놔서 복붙하면 됐던)
 
 
 
◆:이 다음으로 마력 결정을 시작합니다.
 
마력 0/0 옆의 회색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혹은 마력 결정하는데 쓰이는 도입 마법, 그냥 도입 때 쓰는 마법이 있다면 같이 발동해주세요.
 
 
아마요:
 
 
 
 
아마요
 
마력결정
 
6
 
 
 
 
 
(와;)
 
 
 
◆:준수?하다?
 
 
아마요:1d6? 이었죠?
 
 
 
◆:채워넣겠습니다~ 네네 숫자에 마우스 올리면 값 나와요
 
 
아마요:아!! 알았습니다 최종값익ㄴ요 이거
 
 
 
◆:(YES)
 
 
아마요:(1d6으로 6 나온 줄.... 아무튼 확인했습니다 터벅터벅 걷는 아마요)
 
 
 
◆:좋아요~
 
 
 
◆:1인이라서 따로 사이클 구분은 하지 않을게요. (귀찮음)
 
 
아마요:(ok)
 
 
 
◆:장면 매크로를 사용해주시면 사이클로 취급합니다~ 장면을 열고 싶으시다면, 장면 <매크로 사용해주세요!
 
시트에 있는게 아니라 매크로 란에 있습니다 잠깐!과 같이 있을거예요.
 
 
아마요 의 장면 : 무수한 인물들의 모습이 사방에 깜박깜박, 나타났다 없어진다. 아는 얼굴들이었던가……? 《배신》으로 판정할 수 있다. 성공하면 임의의 앵커에 대한 【운명】이 1점 상승한다. 실패하면 「허약」 상태이상에 걸린다. 이미 판정했다면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이 효과는 사라진다.
 
 
아마요:(아됐다)
 
 
 
◆:하... 처음부터 이런 장면
 
우선 세계 법칙 : 영역 보정으로 인해 아마요의 영역 마소 1점을 얻습니다. 어둠 마소 1점을 얻습니다. 어둠, 혹은 전 마소를 사용하는 원하는 장서에 충전해주세요.
 
이걸 안적었네 매 자신의 장면 시작마다 얻습니다. 와~
 
 
아마요:(악!! 잠시만요 마소 어디다가 적는.....거였죠 얼레벌레라죄송합니다)
 
 
 
◆:아! 장서 옆에 충전이라고 되있는 부분에 방향키 혹은 숫자 입력 하시면 됩니다. 옆에 코스트대로 해당 숫자만큼 소비할 수 있어요.
 
 
아마요:(아~~ 감샇ㅂ니다 충전한 다음에 배신으로 굴릴게요!)
 
 
 
◆:아마요는 근원력이 3이니 충전에 최대 3만큼 미리 비축할 수 있어요.
 
네!
 
분신이나 불꽃에 넣을 수 있겠네요.
 
 
아마요:(오... 그럼 분신에 넣어놓겠습니다)
 
 
 
◆:확인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가, 사라집니다. 이것은 아는 얼굴인지, 적의 얼굴인지, 그 모습 너머로는 어떤 자가 숨어있는지. 배신 판정해주세요.
 
 
아마요:(나타난 한 인영에 손끝으로 닿아 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었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설령 나를 기억한다고 해도, 나에게는.)
 
 
 
 
 
아마요
 
배신
 
5,2
목표치 6
 
 
 
 
 
 
 
◆:우옷
 
손끝에 닿은 인영은 사라지지만 그 모습에서 또 다른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자신과 아는 얼굴, 당신의 단골.
 
지나간 옛 운명이 있다하더라도, 지구가 아닌 낯선 세상에 있더라도, 자신을 지구와 연결해주는 자(앵커). 인연은 실보다 견고해집니다.
 
 
 
카이엔:(...-?)
 
 
 
◆:지구에 있는 그 사람과 더욱 인연의 실이 단단해집니다. 앵커가 카이엔 뿐이므로, 카이엔에 대한 운명이 1점 높아집니다. (3 > 4)
 
-장면표 처리가 끝났습니다. 어떤 걸 하나요? 어떤 핸드아웃을 대상으로 하나요?
 
 
아마요:(하필이면 그이의 얼굴인 게 짜증납니다... 내 의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계이든, 남이 나를 꿰뚫어 보아 만든 세계이든 간에, 감시받는다는 느낌이 머리 아프도록 불쾌합니다. 빛이라도 밝히면 저 인영들을 없앨 수 있으려나.)
 
(빛으로 낯선 공간을 조사해봅...니다. 괜찮을까요??)
 
 
 
◆:네! 괜찮은데 잠시 고민을...
 
...좋아요! 하우스 룰, 적절한 조사에 맞는 특기 사용입니다! 나온 값에 +1 해드리겠습니다. 고!
 
 
아마요:(와!!!!!감사합니다
 
 
 
 
 
아마요
 
 
6,6
목표치 5
 
 
 
 
 
 
 
◆:???
 
어?
 
더블릿.... 심지어 크리티컬...
 
이곳의 빛은 아마요다...
 
 
아마요:(what 오늘 좋네요)
 
 
 
◆:우선 더블릿으로 6에 해당되는 어둠 마소 2점을 얻습니다.
 
 
아마요:(대단하다... 불꽃에 2 넣습니다)
 
 
 
◆:크리티컬 효과로 마력을 회복하지만 풀피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그치만 아깝다. 일시적 마소 1점 얻을래요?
 
누가 GM이고 누가 세션의 신이지?
 
넣은거 확인했습니다~
 
 
아마요:누가 GM이지 이거 보통 반대 상황에서 쓰는 거 아니었나요 아 웃겨 ㅠ ㅠ ㅠ ㅜㅠㅠㅠ주신다면감사히...
 
 
 
◆:마소래... 마력이요
 
일시적 마력은 마력보다 먼저 쓰이고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옆에 넣을게요.
 
 
아마요:(ok!!감사힙니다!)
 
 
 
◆:후... 좋아요.
 
아마요가 빛을 밝히기 인영들이 사라짐과 동시에 낯선 공간의 전체적인 모습이 단번에 드러납니다.
 
비밀 〈낯선 공간〉을 공개합니다.
 
 
아마요:관리도 제대로 안 하는 거야?(...깨어진 틈에 가볍게 마력을 흘려넣어 임시적으로 보수한다... 무의식적으로.)
 
 
 
◆:아니 낯선 세계에 왔는데도 보수해주는 상냥한 아마요씨.
 
장면을 더 잇나요? 아니면 종료하고 새 장면을 여나요?
 
 
아마요:새 장면... 열까요!(세계는 만들어졌을 뿐인걸)
 
 
 
◆:저기요 괄호랑 말이 반대예요
 
 
아마요:하하(하하)
 
 
 
◆:좋아요~ 그럼 다시 장면 매크로를 열어주세요~!
 
 
아마요 의 장면 : 본 적 없는 물건이 허공을 날다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 소지한 마소 중 최대 2점을 각기 원하는 마소로 바꿔 다시 차지할 수 있다(마소가 충전된 장서가 없다면 이 효과는 발현되지 않는다).
 
 
 
◆:오....
 
그것은 떠오르는가 싶더니 가라앉고 사라지나 싶더나 나타납니다.
 
마소 충전된 것 중 (지금 어둠 1, 전 2겠네요.) 2개를 바꿔서 넣을 수 있습니다. 안해도 되고요.
 
 
아마요:(마소 리차징이면 이대로도 괜찮... 지 않나? 보면 볼수록 참 무너질 것만 같은 세계라고 생각하고... 딱히 아무런 행동도 안 한다)
 
 
 
◆:OK. 좋아요. 어떤 것을 대상으로 할건가요?
 
 
아마요:(낯선 소리를 대상으로 마력을 흘립니다(재탕)방황으로 판정할게요!)
 
 
 
◆:드립 그만쳐야되는데 마치 클튜 소재 막 다운 받고 테스트 해본다고 한 캔버스에 욱여넣는 그런 세계 같음요.
 
 
아마요:(아ㅋ)(그것밖에생각할수없어요이제)
 
 
 
 
 
아마요
 
방황
 
6,4
목표치 5
 
 
 
 
 
 
 
◆:(아ㅋ 죄송.하다)
 
적절한 특기여서 +1을 드릴려고 했는데 안드려도 괜찮았을듯.
 
 
아마요:주운 부자(아직까지는)
 
 
 
◆:방향을 알아내기 위해 방황의 마법을 사용합니다. 이윽고 흩어진 세계 사이로 위치가 판별되고...
 
비밀 〈낯선 소리〉를 공개합니다.
 
...그에 따라서,
 
핸드아웃 〈낯선 서적경〉을 공개하며, 마스터 장면을 진행합니다.
 
 
마스터 장면) 정상을 욕망한 자
 
 
 
◆:(좀 길다 보니 여기서 적을게요)
 
 
◆:바로 앞에 나타난 서적경은 등에 벌레와 같은 날개가 돋아있어, 인간이 아님을 확연히 드러냅니다.
 
 
아마요:뭐 하는 녀석이니? 목적은?(존재를 확인하자마자 마법서 펼쳐 손에 들었다. ...당연히도 질문자의 태도가 아니다.)
 
 
 
◆:얼굴이 방독면에 가려져 볼 수 없습니다. 드문드문 끊어지는 거친 숨소리. 마치 침 흘리며 이빨을 드러내는 짐승과도 같군요.
 
적막을 파고든 아마요의 말에 한 걸음 앞에 대치하여 선 채 그 서적경은 요구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목적? 그 금서다. 그 금서를 내놔.
 
 
 
◆:딱 봐도 알겠는 요구를 하는군요.
 
아마요는 금서를 내놓나요? 내놓지 않나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마요:엿이나 먹으라지.(노골적으로 비난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흥, 저 재수없는, 태도. 재수없는 외눈(사이클롭스). 너, 엽귀(사이클롭스)냐? 하, 하. 대법전의 멍멍이로군!
 
 
아마요:그러는 너는 추하기 짝이 없군. 눈이 멀 때까지 멈출 생각도 하지 않은, 충동의 덩어리야. 나를 조롱할 게 못 된다고. 알겠어?
 
보아하니 네가 여기를 나갈 열쇠를 쥐고 있는 것 같네. 지금 말할래, 죽어서 말할래?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하! 네 녀석이, 지, 지금 어디에 있다고 입을, 놀려? 요즘 멍멍이들은, 물어뜯을 이빨도 없어서. 입술로만 놀리는, 군, 그래!
 
맞다. 여긴 나, 나를 기반해 만들어진 곳이지. 어차피 벗어나지 못해! 내보낼 생각, 없으니 금서를 내, 내놔!
 
 
 
◆:비틀린 형태의 손이 아마요쪽을 겨눕니다. 그런 말을 들어도 목적이 금서뿐인지 내놓으라고만 합니다.
 
 
아마요:싫다고 했잖아? 금서가 왜 금서인지도 몰라?(고개 올려 눈 흘기며 시선 아래쪽으로 내린다. )...설득하려는 시도 자체가 헛수고겠지만, 비블리오마니아.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킥, 킥킥. (화난듯 즐거운듯 조롱하는듯 교묘한 실소를 흘립니다.)
 
 
 
◆:서적경에게 마법전을 신청하는 것으로 언제든 클라이맥스 페이즈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있는 한 서적경 쪽에서 신청해오진 않습니다. 사이클이 아직 남았다면, 마저 남은 핸드아웃을 조사하거나 조율해도 됩니다.)
 
(마스터 장면을 종료합니다.)
 
 
아마요:(엽귀의 가오(라고 쓰고 페널티무서움)가 있으니 바로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아ㅠ 웃기다.
 
바로 클라이맥스를 돌입하니 그에 따른 보너스가 있습니다. p. 67
 
돌입 보너스 확인해주세요.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요:(앗 보는중이에요! 돌입 보너스인가요?)
 
 
 
◆:네!
 
 
아마요:(마화 2점 추가? 가... 맞을까요 아 예습해둘걸 여기,,)
 
 
 
◆:마화. 원형 성장에 쓰이는 포인트. 이걸로 하시겠나요?
 
(참고로 세션 끝나고 가능합니다.)
 
 
아마요:(아 성장포인트 같은 건가요!? 그럼 그쪽으로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장면을 종료하나요?
 
 
아마요:(넵 닫습니다! 마법전 지문()치고 있을게요...)
 
 
 
◆:좋아요~
 
 
 
◆:불안정하기 그지없는 이경 안의 것들이 온통 뒤엉키고 뒤엉키다, 점차 속도가 높아지면서… 무차별적으로 섞입니다.
 
표현하자면 혼돈이고 키메라 같은 광경. 그 모습이 어쩐지 폭력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겠죠. 바닥으로 추정되는 곳을 겨우 발로 디딥니다.
 
마법전을 신청하고자 한다면, 그 결의를 보여서 자신의 마법명을 외쳐 시작을 알려주세요.
 
 
아마요:그래, 내가 개와 다를 게 뭐가 있겠니? 원하는 대로, 귀 터질 때까지 짖어 줄게.(굽이 높아 유난히 서 있기 힘들다. 그럼에도 시선은 앞의 서적경에 단단히 꽂힌 채로, 차분한 마음 안의 증오로써 꿰뚫듯이──)
 
나는 비 내리는 밤 時雨夜, 외눈의 처단자다. 네가 나라카에서 얼마나 벌을 받을지 생각하면 조금은 재밌네.
 
 
 
◆:비 내리는 밤 그 자체, 아마요의 처단이 시작됩니다.
 
 
 
◆:(세팅하고 있을게요~ 주권 서술해주세요!)
 
(맞다 얘 서적경이지 저도 주권 서술할게요)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웃기는군. 그래 짖어봐라. 나는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 그 승부 받아, 들겠다.
 
(주권을 서술합니다.)
 
(먼 옛날 모두의 죄를, 십자가를 짊어진 누군가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 듯이 탁트인 언덕. 높으면서도 높지 못합니다. 언덕은 언덕이지 우주가 아니기에. 다만 언덕에 대고 얼굴 없는 사람들이 정과 망치를 든 채 두드리고 있습니다. 더 크게, 더 높게, 더 위대하고 눈에 띄게, 욕망이 형태를 이룬 모양을 만들기라도 할 것처럼. 정상을 욕망하면서 그걸로 탑을 깎습니다. 허나, 욕심이 앞서 언덕을 탑으로 깎는다 하여 모양이 만들어질까요. 그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마요:(그 당당함은 무례함과도 같을 정도였다. 이름을 댄 이의 발밑에서부터 시작하여 고유한 세계가 전개된다. 회색의 돌이 덜그럭거리는 소리를 내며 바닥을 이루고, 커다란 원형을 만든다. 무대처럼 만들어진 원형의 돌바닥에는, 희고 커다란 만다라가 그려지듯 새겨진다. 그에 답하듯 세차게 내리는 비는 모든 것을 적실 것이다.)
 
 
 
◆:아니 개좋음요 진짜 오타쿠 미소를 짓다.
 
 
아마요:(이깎깨뭅니다 아마요말고제가)
 
 
 
◆:...두 사람의 주권이 한 자리에 섞입니다. 마치 낯선 이경과 똑같이요.
 
누군가 언덕을 깎아 불안하고 높은 탑을 만든다면, 누군가의 돌은 견고하고 낮은 바닥이 됩니다. 그 위로 모든 것을 적시는 비가 내립니다. 그럼에도 하늘에 닿고자하는 이와, 그것을 처형하는 이의 결전이 시작됩니다.
 
마법전을 시작합니다. 아마요의 선공입니다.
 
 
 
 
 
◆:원하는 마소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걸 얻어서 충전하실래요?
 
 
아마요:(음,,, 축복에다 넣을까요)
 
(노래 마소로..)
 
 
 
◆:좋아요~ 확인했습니다!
 
 
 
 
 
◆:아마요 먼저, 무엇을 소환하나요?
 
 
아마요:(오늘 배웠던 거 쓰고 싶으므로 분신소환 써보겠습니다... 운용은........ 차차생각하자)
 
 
 
◆:고!
 
 
아마요:
 
 
 
 
아마요
 
분신 소환
 
가변(어둠)왜곡
가변(어둠) · 목표치 6
소환 · 어둠 1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저기 박스 클릭해주세요!
 
 
아마요:
 
 
 
 
아마요
 
왜곡
 
5,6
목표치 6
 
 
 
 
 
 
 
◆:6은 가볍게 성공한다구~
 
왜곡의 분신, 그 모습은 기사. 당신의 반쪽이 같은 무대에서 형상화됩니다.
 
어떻게 생겼나요? (헉헉 서술 플리즈)
 
소모했으니 충전 0으로 줄일게요
 
 
아마요:(온통 갑주로 가려져 인적 정보는 확인할 수 없을 것이다. 알 수 있는 것은 갑옷이 검다는 것, 아마도 동방의 갑옷이라는 것, 그리고 체구가 아주 크다는 것. 소환자는 여성 중에서도 신장이 높은 편이었으나, 이 기사와 비교하자면, 당연히 작은 쪽이다.)
 
 
 
◆:기사임을 알수 있는 갑옷을 제외하곤 모든 모습이 가려져 한치의 왜곡조차 용납할 수 없는 당신의 분신.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아마요:(okokok)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시덥지 않군! (자기도 소환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조상신
 
장비
소환 스텝에 소환을 2회까지 할 수 있다. 단, 소환을 2회 할 때는 두 번의 판정 모두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이때, [긴급 소환]은 선택한 정령의 종류마다 별개의 마법으로 간주한다(라운드마다 2회 사용할 수 있다).
 
 
 
 
 
(조상신 사용해서 두 원형을 한 번에 소환해봅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정령 소환
 
2,3 -2
환각 · 목표치 5
소환
정령 레벨1 원형 [블록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기사 소환
 
5,6 -2
배신 · 목표치 5
소환
기사 레벨2 원형 [블록1] [추가 대미지1] [부스트1]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정령 소환 실패, 기사 소환 성공)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나타나라! 나의 마지막 편이여!
 
(배신의 기사가 소환됩니다. 흠.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옷도, 신체도.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의 등에는 여러 실이 있어 마치 마리오네트같다는 점입니다.)
 
 
 
 
 
◆:공격을 진행합니다.
 
공격 플롯 이전 혹은 이후에 마법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걸 먼저 하겠나요?
 
 
아마요:(쓸 수 있는 게 있던가!? 잠깐만 볼게요..!!)
 
 
 
◆:불꽃, 축복 가능하네요 충전되있는게 그거라서
 
 
아마요:(악 쓰려했는데 아는척 실패한,, 불꽃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니 민첩한 하루 되세요~^^ 좋아요! 불꽃 고!
 
 
아마요:
 
 
 
 
아마요
 
불꽃
 
5,5
방황 · 목표치 5
주문 · 단일 · 전 1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아니 더블릿
 
더블릿의 축복이?!
 
5에 해당되는 꿈의 마소 2개를 얻습니다.
 
 
아마요:oO(벌레타입은 불타입에 약하다고)
 
 
 
◆:^
 
 
아마요:(그럼 한 번 쓰고 2개 얻은 거니까 3?인?건가요? 원래 2 충전되어 있었으니)
 
(아 아니네착각했습니다ok)
 
 
 
◆:아 전으로 바꿔 넣는다면 그렇게 해도 되고요
 
오폭은 지금 입회인이 없으니
 
안해도 될거 같아요(조언)
 
 
아마요:(얌전히집어넣음 그럼 그림자 인장 쪽일까요)
 
 
 
◆:마음대로? 해주심 될거 같아요
 
 
아마요:(토호호,,,,, 그럼 거기에 2 넣겠습니다)
 
 
 
◆:굿!
 
그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2
 
(기사는 보존하고 자신이 맞습니다. 앗 뜨거!)
 
 
아마요:(아이고 탄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노려봄;)
 
 
아마요:(외면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어이ㅋ)
 
 
 
◆:전투 플롯을 진행합니다. 현재 공격력이 3이므로, 1~6 숫자 중 원하는거 3개 말해주세요! 저는 랜덤으로 방어할거라 먼저 선언해주세요!
 
 
아마요:(오... 1 3 6 괜찮나요 생각나는대로)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청정한 뉴비의 정직한 플롯... 오랜만이다.)
 
rolling 3d6 당연히 괜찮죠~
 
(
5
 
+
3
 
+
4
 
)
 
 
=
12
 
 
아마요:(청정~)
 
 
 
◆:서적경 3 방어 성공 1,6 방어 실패로 2데미지를 얻습니다.
 
 
아마요:(아 일케되는거군요 보고배우는중0
 
 
 
◆:아마요의 기사 추가 데미지를 사용하면 1점 데미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그리고 저는 기사의 부스트를 사용할겁니다 ^^)
 
 
아마요:(할수있는거다해봐야지)(쓰고죽자는신념으로 쓰겠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아웃기다 그럼 저도 부스트 씁니다. 이러면 공격때 못쓰지만 알빠임? 지금 사는게 중요함)
 
4 (이제 여기서 1,6 나오면 방어 하나 성공함.)
 
(안나왔죠?)
 
 
아마요:(서..서적경--!!)
 
 
 
◆:서적경 부스트 실패(ㅋ) 아마요의 추가 데미지로 3데미지로 늘어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기사 노쓸모. 기사 블록 1을 사용해서 공격을 받고 남은 2데미지 자신이 받습니다.)
 
 
아마요:(*기사한테왜그래)(비웃지...는 않고 그냥 내려다봅니다)
 
 
 
◆:기사 블록 1 > 0. 기사 소멸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내려다보면 같이 꼬라봅니다.) 뭐.
 
 
아마요:아니, 소환수를 아끼는 쪽인가 했는데.
 
별 말 안 했어. 하던 거 해.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그딴거, 다음 마법전 때 소환할 수 있으니 당연히 도구인거 뻔한거, 아냐? 마음주는 척이라니. 웃기는군!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이제 이쪽이 공격합니다. 랜덤 공격이니 먼저 방어력 3이니까 1~6 중 3개 플롯해주세요. 최대한 상대의 주사위 눈과 똑같이 나와야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아마요:(아어카지)(245)=해볼까요)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rolling 3d6 과연?
 
(
1
 
+
6
 
+
5
 
)
 
 
=
12
 
 
 
◆:아마요 5 방어 성공, 1,6 방어 실패. 어라...? 뭔가 어디서 본 구도다...?
 
 
아마요:(극단적...)
 
 
 
◆:아마요도 기사의 부스트를 공격 때 사용하지 않아서 방어 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하나요? 한다면 1d6을 굴린 후 해당 숫자가 공격 숫자면 방어 성공 합니다.
 
 
아마요:(오... 함 가죠 굴려볼게요!)
 
 
 
◆:고!
 
 
아마요:
rolling 1d6
 
(
2
 
)
 
 
=
2
 
 
 
◆:까비...
 
 
아마요:(까비!!)(덩치도 큰데 좀 잘 막을 순 없나 합니다)
 
 
 
◆:2데미지를 받습니다. 기사는 블록이 있지만 1점이라 데미지 맞으면 사라집니다. 어떻게 데미지 분배 하시겠어요?
 
 
아마요:(hmmmm 축복을ㅇ 썼으면 좋았을걸... 분배하고 소멸시키고 저 1점 받아보겠습니다)
 
 
 
◆:일시적 마력부터 깎입니다.
 
기사 블록 1 > 0. 소멸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드디어 거추장스러운 기사 없이 둘만 남았군! 하! 아직, 끝이 아니다! (주문 사용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비행
 
2,1
날개 · 목표치 5
주문
누적 불가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장면 동안 해당 장면에 등장한 모든 캐릭터는 라운드를 종료할 때 <날개> 판정을 해야 한다. 실패한 캐릭터는 [마력]이 1점 감소한다. 판정하는 순서는 이 마법의 사용자가 결정한다. 누군가의 [마력]이 0점이 되어도 아직 판정을 하지 않은 자는 전원 판정을 한다. 만약 양측의 대표가 모두 [마력]이 0이 되었다면 양쪽 모두 패배한다.
 
 
 
 
 
....................
 
 
 
◆:실패합니다.
 
 
아마요:날개가 너무 작았나 보네, 안 그래?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다다다다다닥쳐!
 
 
 
◆:2라운드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어느 마법에 충전할건가요?
 
 
아마요:(음... 긴급 소환에다가 하겠습니다)
 
 
 
◆:긴급 소환은 코스트 불필요해요!
 
 
아마요:(아맞다그랬지 알잘딱안되는PC죄송합니다 그럼 불꽃에 하나 더......)
 
 
 
◆:좋아요~ 확인했습니다!
 
 
 
 
 
◆:무엇을 소환할건가요?
 
 
아마요:(한 번 소환한 원형은 다시 소환 못 하는 거였...죠!? 긴급 소환으로 가겠습니다)
 
 
 
◆:아 그렇긴한데 이게 조금 복잡해요.
 
이게 그 뭐냐.
[이것저것 설명중]
 
 
 
◆:사실 저도 헷갈려서!!
 
이게 맞는 건지 모르지만!!!!!!!!!!! 맞겠죠 뭐.
 
 
아마요:맞을거예요!!!! 그랬으면좋겠다...
 
 
 
◆:그럼 몰랐으니까 아까 불꽃에 넣은거 분신 소환에 넣고 분신 소환 한 번 더 해볼래요?
 
근데 이제 왜곡 걸리면 망하는거임.
 
 
아마요:와와 좋아요! 걸리지말아라제발
 
 
 
◆:굿! 수정해주세요!
 
 
------------------------
 
 
아마요:
 
 
 
 
아마요
 
분신 소환
 
가변(어둠)나태
가변(어둠) · 목표치 6
소환 · 어둠 1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아마요
 
나태
 
4,1
목표치 6
 
 
 
 
 
(w)
 
 
 
◆:아!
 
힘이 모여지나 싶더니 아쉽게도 곧 사라집니다.
 
 
아마요:(있으면 편한 것뿐... 이라고 생각하기로...)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저는 편한게 아니라 잇어야됩니다 제발 조상신 써서 아까 소환 실패한 정령이랑 긴급 소환 동시 사용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긴급 소환
 
가변(전체)
가변(전체) · 목표치 5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정령 소환
 
5,3 -2
환각 · 목표치 5
소환
정령 레벨1 원형 [블록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2,6
목표치 5
 
 
 
 
 
 
 
◆:정령 둘 다 소환 성공합니다.
 
 
아마요:(OSHOROSII...)
 
(아니 스펠링 왜저래 여튼 위협적이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피와 환각의 정령을 바라봅니다. 피의 정령은 괴기하게 피 뭉텅이가 궁중에 떠있고 환각의 정령은 눈만 있는데 눈을 감고 있습니다.)
 
 
 
 
 
◆:그래도 공격해봅시다. 아마요, 공격 3개 플롯해주세요. 아니면 먼저 마법 사용해도 됩니다.
 
 
아마요:(잠,...잠시만요)
 
(마법쓰고 플롯까지 할......수 있는 건가요?)
 
 
 
◆:네! 아까도 그랬잖아요!
 
 
아마요:(아 그렇군요!!! 좀......복잡해서)
 
 
 
◆:괜찮아요 원래 이런 룰임
 
 
아마요:(그럼 본체 대상으로 불꽃 써보겠습니다,,)
 
 
 
◆:고!
 
 
아마요:
 
 
 
 
아마요
 
불꽃
 
6,1
방황 · 목표치 5
주문 · 단일 · 전 1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나 또 불꽃세례 맞는거야? 억울하다 진짜)
 
 
 
◆:타닥! 서적경이 타고있어요(real)
 
 
아마요:(생각해보니 웃기네요 빗속에서 벌레서적경 처리하느라 불꽃 쓰는 마법사)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아니 이렇게 보니까 걍 포켓몬 전투 같잖아요 잔비 특성의 불꽃 타입 공격형 아마요)
 
 
아마요:(아놔!!!!!ㅠㅜㅜㅜㅜㅜ)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벌레 타입 서적경은 울.다)
 
 
 
◆:공격 플롯해봅시다. 3개 해주세요! 뒤에 나올 서적경의 주사위 값과 달라야 됩니다!
 
 
아마요:(zebal)(1 3 2로 해보겠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rolling 3d6 ㅈㅂ
 
(
3
 
+
4
 
+
6
 
)
 
 
=
13
 
 
 
◆:서적경 2 데미지! 정령 둘에게 사이좋게 노나맞게 합니다. 정령 둘 다 블록 2 > 1.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아마요:(단단하긴...........)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역시 방패값한다니까? (하품.)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드디어 공격합니다. 아마요, 먼저 방어 플롯 3개 해주세요.)
 
 
아마요:(하............ 4 2 3으로 하겠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rolling 3d6
 
(
5
 
+
5
 
+
3
 
)
 
 
=
13
 
 
 
◆:3 방어 성공, 5,5 방어 실패. 2데미지 입습니다!
 
 
아마요:(실환가)(깎았습니다!)
 
 
 
◆:굿!
 
 
아마요:(아 6/4로 써버렸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그리고 마법 또 씁니다. 어쩔 수 없음 시나리오 행동 패턴대로 함)
 
 
아마요:(오ww위험하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비행
 
3,2
날개 · 목표치 5
주문
누적 불가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장면 동안 해당 장면에 등장한 모든 캐릭터는 라운드를 종료할 때 <날개> 판정을 해야 한다. 실패한 캐릭터는 [마력]이 1점 감소한다. 판정하는 순서는 이 마법의 사용자가 결정한다. 누군가의 [마력]이 0점이 되어도 아직 판정을 하지 않은 자는 전원 판정을 한다. 만약 양측의 대표가 모두 [마력]이 0이 되었다면 양쪽 모두 패배한다.
 
 
 
 
 
(WWW)
 
 
 
◆:두둥실, 모두의 몸이 뜨는 것 같습니다.
 
서적경의 턴이 종료됨과 동시에 모두 날개 판정을 합니다.
 
아니
 
에너미 및 원형 모두 효과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정령 봄)
 
 
아마요:(정령... 보통 날아다니는 이미지 아니던가)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그렇게 보면 사실 마법사도 날 수 있어요 평범하게)
 
(매라운드 【비행《날개》】 주문을 시도합니다. 서적경이 해당 판정에 성공했다면, 그 라운드를 종료할 때 에너미 및 원형 포함 전원이 효과를 받는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
 
(일단 주사위 굴립니다! 서적경부터!)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날개
 
6,5
목표치 5
 
 
 
 
 
(통과!)
 
 
아마요:(날았다(
 
 
 
◆:아마요도 날개 판정해주세요!
 
 
아마요:
 
 
 
 
아마요
 
날개
 
5,5
목표치 7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더블릿...
 
 
 
◆:더블릿의 신이다...
 
 
아마요:오늘 되는 날인가?.............
 
 
 
◆:꿈의 마소 2점을 얻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일단 원형 굴리는것도 하고있을게요)
 
 
 
 
 
원형
 
날개
 
1,5
목표치 11
 
 
 
 
 
 
아마요:(알았습니다! 그림자인장에 다 넣겠습니다...... 입회인이 없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와 환각 정령 목표 12 걍 실패하라는거 같은데)
 
 
 
 
 
원형
 
날개
 
5,1
목표치 12
 
 
 
 
 
 
 
◆:....
 
네.
 
아마요와 서적경은 위태로운 공중전에도 여유를 보이지만 정령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둘 다... 사이 좋게 6이 나왔고... 사이 좋게 1데미지를 입고. 사이 좋게... 사라집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아마요:날긴... 날았네.
 
날아갔지만...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약간 지금 구즈마 톤으로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지금 뭐하는 거냐~!!!!!!!!!!!! 됨)
 
 
아마요:(악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ㅋㅠ 다음으로 갑니다.
 
3라운드!
 
 
 
 
 
◆:이번에는 어디에 충전하나요?
 
 
아마요:(분신 소환에 어둠으로 1 충전해서 소환 페이즈 때 바로 써보겠습니다)
 
(헐... 처음으로 이어서 말했다 대받좀익숙해졌을지도)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이ㅋㅋ
 
 
 
 
 
◆:그럼 가볼까요? 고!
 
 
아마요:
 
 
 
 
아마요
 
분신 소환
 
가변(어둠)절망
가변(어둠) · 목표치 6
소환 · 어둠 1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하...)(갑니다!!!)
 
 
 
◆:저기 박스 클릭하세요!
 
 
아마요:
 
 
 
 
아마요
 
절망
 
3,5
목표치 6
 
 
 
 
 
 
 
◆:오!
 
절망의 분신이자, 절망의 기사가 아마요의 부름에 나타납니다.
 
아까의 기사와 똑같이 생겼을까요?
 
 
아마요:(똑같지만 조금 더 불온한 공기를 내뿜는다든가 하면... 멋질 것 같습니다)(기승전간지)
 
 
 
◆:왜곡의 분신과는 다르게 똑같지만 다른 분위기를 띕니다. 이것은 저 서적경에게 절망을 안겨주기 위한 걸까요?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나는... -2를 감안하고 긴급 소환을 해야된다... 왜냐... 시날의 지시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긴급 소환
 
가변(전체)불안
가변(전체) · 목표치 8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긴급 소환
 
가변(전체)날개
가변(전체) · 목표치 5
소환 · 없음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향기로운 바람이여, 회답하는 이를 옮겨오라!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불안
 
5,4
목표치 8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날개
 
2,3
목표치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둘 다 적용으로 7, 3으로 실패합니다.
 
 
아마요:(zzzzzzzzzzzzzzzzzzzzzzzz)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하.)
 
 
 
 
 
◆:공격하나요?
 
 
아마요:(험 축복 한 번 써 보고 싶은데 지금 쓸 수 있으려나요)
 
 
 
◆:네! 가능합니다!
 
 
아마요:(아니다 그냥 공격해도 끝?.....낼 수 있으려나)
 
(아!! 그럼 써볼래요 다 해 보기로 했으니까)
 
 
 
◆:아 그냥 공격해도 되고요~ 그래도 한 번 쓰고싶으면 써보세요!
 
코스트 1이니까 한 원형에만 가능합니다. 지금 필드에 소환된 기사에게 사용하나요?
 
코스트? 충전.
 
 
아마요:(넵넵! 차감하고 굴릴게요.)
 
 
 
◆:고!
 
 
아마요:
 
 
 
 
아마요
 
축복
 
3,4
치유 · 목표치 7
주문 ·  · 노래 X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일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소비한 코스트 수치와 같은 수까지 원형을 목표로 선택한다. 목표의 [블록]을 1점 상승시킨다([블록]을 가지지 않은 원형에게는 효과가 없다).
 
 
 
 
 
 
 
◆:와우네.
 
 
아마요:(오...)
 
 
 
◆:기사에게 치유의 축복이 내려집니다. 갑옷은 더욱 견고해지며, 서적경에게는 더욱 절망을 안겨주겠죠.
 
기사 블록 1 > 2로 늘어납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너덜너덜하다....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아마요:(엽귀가 축복을 내린다고)(플롯은 6 2 4로 하겠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대충 힐러는 맞기 전에 죽인다 그 메타아님요?)
 
(좋아. 방어합니다.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rolling 3d6
 
(
2
 
+
4
 
+
3
 
)
 
 
=
9
 
(ㅋ)
 
 
 
◆:2,4 방어 성공. 1데미지 받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아마요?
 
숫자가 안보이나? 서적경 남은 피 2입니다!!!!!!!!!!! 이거 알려줘야 됐는데 까먹음!!!!!!!!!!!!
 
 
아마요:아네안보이더라구요 근데 모양보고어렴풋이알긴했어요(아)
 
 
 
◆:앗. 관찰력 천재
 
 
아마요:아리가또..........()더 할 수 있는 게 또.. 있나요??
 
 
 
◆:기사의 효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요:(오)(사용하면끝낼수있나요 이런말)
 
 
 
◆:그럼요! 추가 데미지가 있는걸요!
 
 
아마요:(와~)(ok... 사용합니다)
 
 
 
◆:기사의 추가 데미지까지 사용하면 2데미지, 서적경 남은 마력... 0!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아, 아, 안 돼...!
 
 
 
◆:마무리 일격 묘사해주세요.
 
 
아마요:원하는 만큼 원망하렴, 개인적인 원한이 맞으니까.(형식적인 대사를 비틀어 정합니다. 후에, 일순 세차게 비를 내리게 합니다. 그 모습은 수몰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신의 분노를 닮은 그런 비가 세차게 쏟아집니다.
 
정상을 원했고, 하늘에 닿기를 소망하던 그 언덕과 서적경은 수몰됩니다.
 
숨조차 뻐끔할 수 없는 매서운 비. 이윽고 승리자인 아마요를 제외한 모든 것은 물에 잠겨 사라질겁니다. 세상은 다시 정비되겠지만 그 속에 서적경은 없겠죠.
 
그렇게 씻겨 사라지는듯, 두 사람의 주권은 허물어지고 기사도 되돌아갑니다. 다시 이경에 도달하면...
 
 
...
 
 
 
◆:마법전에 패하면 어떤 운명이 닥치는지, 당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결, 결, 코... 나.... 는... 아......
 
 
 
◆:막대한 일그러짐이 서적경에게 쏟아져내립니다. 어떠한 전투였든간에──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는 원하던 힘을 얻지 못하고 스러집니다.
 
그런데, 단순히 무력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상태가…….
 
비밀 〈낯선 서적경〉을 공개합니다.
 
저것이 소멸이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깨닫습니다. 저 존재는 이제 세계에게 조금도 허락받지 못합니다.
 
다시 되살아날 수 있는 운명의 힘 한줌조차도 부여받지 못할 정도로 어그러진 그것.
 
저기까지 버틴 것이야말로 운이 따른 덕분일지도 몰라요.
 
 
 
◆:너무 많은 것을 바란 나머지, 허나 닿을 수 없었으므로…… 추락하고 잊혀질 테지요. 그가 절망하는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안 돼, 이럴 순 없어, 아직.... 아직... 난... (아마요롤 바라보며 눈을 부랴립니다.)
 
 
아마요: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어? 후회가 늦네, 전부 네가 쌓은 업인데.
 
(내려보는 눈길에는 여전히 한 치의 정도 담겨있지 않아 차갑습니다. 비슷한 모습을 몇 번이고 보아왔으니 별달리 충격적이지도 않을 수도.)
 
 
「정상을 욕망하는 고립자」:....──.
 
 
 
◆:목소리가 점차 깊이 들어가 작아집니다. 거친 숨소리에 무어라 말하는지 분명하지 않은 발음. 본인이 운명을 아는데도, 편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언갈 욕망하기 때문인가요, 그것을 소망하기 때문인가요.
 
당신은...
 
당신은 정말로 이 모든 것이 낯선가요? 아니죠. 소멸을 앞둔 이, 그것이 대법전의 마법사거나 서적경이거나, 그런 그들의 모습을 몇 번이고 보았겠죠. 모두 비슷한 최후였겠죠.
 
...당신은 그의 모습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차갑고 충격도 없는 모습에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아마요:(많이 본 모습이기에 익숙하고, 익숙하기에 드물지 않다는 것을 안다. 누구나 저리 될 수 있으며 그것은 자신이 될 수도 있다. 色不異空 空不異色, 다르지 않다. 속으로 명복 정도는, 빌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것은... 그 끝을 조롱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무슨 말을 하든 이미 사라지는 중인 이에게 제대로 답을 받을 리는 만무하죠.
 
단지 그를 불렀다면…… 아니, 부르지 않았더라도 어렴풋이 이쪽을 향한 기척을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뭐라고 말했나요? 역시, 못 알아들었으려나요. 그렇겠죠.
 
이경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소유자의 소멸과 함께 이경 또한 흔적도 없이 소멸하겠죠.
 
...
 
 
 
◆:세상에게 존재를 허락받지 못한 이의 말로는 소멸이며 이는 모두의 기억 속에 망각된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잠시나마의 명복을 받으며─
 
 
...
 
 
 
◆:불현듯 정신을 차렸을 때에 당신은 여전히 금서를 다 회수한 길에 서있는 중이었습니다.
 
아마도 어둠을 말할 수밖에 없이 어두운 한밤중의 시각, 당신은 임무로 금서 하나를 회수한 참입니다.
 
다 지워지지 않았을 기억이 흐릿하게 떠돌더라도 머지 않아 지워지고 말 테니…… 자, 이만 돌아갑시다.
 
 
 
가망 없는 죄의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