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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소등할 시간입니다 백업 로그

루은07 2021. 11. 5. 23:54

 

 

  • 입문탁으로 다녀왔습니다. 얼레벌레 주의
  • 내용중 [-- 설명] 인 부분은 룰북 내 내용으로 편집했습니다.
  • 대충 편집해서 PL의 빤쓰춤 장면이 그대로 있습니다. 주의

 

하단의 더보기 를 누르시면 로그가 나옵니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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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할 시간입니다.
 
GM 버정
 
PL 루은
 
GM:벽도 천장도 하얀 방입니다.
살랑이는 커텐과 빛이 들어오는 커다란 창문 옆.
그 크고 푹신한 침대 위에 당신은 누워 있습니다.
이토록 밝은 공간인데도 잠에 빠진 한밤중마냥 몸은 나른하고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의식을 조금만 놓아도 잠이 들 것 같은 느낌 속,
나지막한 목소리 한 마디가 들립니다.
 
이제 잠들 시간이야.
 
GM:...하고,
눈을 감기 전 누군가의 얼굴이 보였던 것도 같던 순간에.
 
...
 
GM:눈을 깜빡이면, 낯선 곳입니다.
하얀색 천장은 어디가고, 유난히 넓은 원형의 방 안에 있음을 눈치챕니다.
천장은 유난히 높고 하늘색 빛이 공중에 산란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의 물고기들이 천장 아래서 헤엄치고 있네요.
물고기가 공기에서 헤엄칠 수 있을 리 없죠, 그렇단 건 이곳은 꿈 속일까요?
고민하는 사이, 물고기떼에서 금빛 물고기 한 마리가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왐매야)
 
GM:...다가온 물고기는 옅은 빛을 발하더니,
이내 어린 소년의 모습이 되어 당신의 앞에 바로섭니다.
 
???:(어어 사귀자)
 
금빛 소년:(에?ㅋ)
(소년은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유한 표정이에요.)
 
???:(그러니까....에또,,,) 누구?
 
금빛 소년:...그렇게 물어보는 당신은, 스스로가 누구인지 알고 있나요? (하고, 웃어보이며 묻습니다)
 
GM:소년의 물음을 듣자 깨닫습니다.
기억나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잠들기 전 보았던 하얀 방의 기억만이, 당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억입니다.
그러게요, 나는. 당신은. 누구죠?
 
???:....(음...) 나, 나는. 누구더라? ... 뭐 꿈이니까. 꿈에선 생각도 행동도 자유자재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해.
 
금빛 소년:(어깨를 으쓱이고는) 그렇네요. 그래도 걱정하지 말아요.
자유자재로 할 수 없다고,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요, 기억을 찾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아요.
제가 당신을 도와드릴게요. 이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서.
 
???:꿈에서 깨어난다라...
 
GM:소년의 다정한 위로와 함께, 꿈. 꿈이란 말을 되새깁니다.
꿈에서 깨어난다... 잘 모르겠지만, 영원한 꿈은 아닐 모양입니다.
그렇네요, 우선은 소년의 말대로.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건 아니니 무엇이라도 해볼까요.
핸드아웃, "원형의 방"과 "금빛 소년"이 공개됩니다.
 
Imgur
 
GM:그리고 덧붙여 겸사겸사
npc 금빛 소년의 저널도 공개할게요~ 핸드아웃은 아님
거기다 하나 더! 1사이클은 이벤트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이클부터 매크로의 장면표를 사용하니 참고해주세요~~
 
―1 사이클―
 
???:(와칼이맛잇다)
 
마스터 장면
 
GM:문득 소년과 짤막한 대화를 나눈 당신은 강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공중을 유영하던 색색의 물고기들이 전부 공중에 멈춥니다.
의아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물고기들은 당신에게로 일제히 날아듭니다.
닿을 것 같다고 생각한 그 순간, 물고기들은 당신을 그대로 꿰뚫고 지나갑니다.
...이것도 꿈이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어쩌면. 초 SF 세계관에 뚝 떨어진걸지도 모르지. 저것들은 홀로그램이고....)
 
GM:홀로그램일까, 물고기들의 정체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문득 그 생각을 깨뜨리고 어떤 장면들이 잔뜩 파손되고 조각난 형태로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납니다.
*지금부터 캐릭터의 특기를 정합니다! 1d6+2d6으로 랜덤하게 정할 수도 있습니다.
 
???:(랜덤 #가보자고)
 
GM:캐릭터의 특기는 총 5개 선정합니다. 그 중에서 한 영역(힘, 짐승 등 큰 카테고리)을 자신의 영역으로 정하는데요,
자신의 영역에서 두 가지, 그리고 그 바로 옆 영역 두 범위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 세 가지를 고르게 됩니다.
그런데 그 전에!
저화장실좀
3분만요
 
???:(넹)
(파문의 호흡을 배울까,,,)
 
GM:파문의 호흡 이러시네
좋아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시나리오가 아닌 제가 보기에 가장 편한 방법 두 가지)
1.자신의 영역을 정한 다음에 다른 특기를 랜덤하게 뽑기 / 2.4~5개의 특기를 랜덤하게 뽑은 다음 조정하기
둘중 어느 방식이 편하세요
 
???:(1번이 쉬울 거 같네요 조정 따위 귀찮쿤)
 
GM:좋아요, 그럼 자신의 영역 겸 특기를 정하기 위해 1d6+2d6을 굴려주세요!
 
???:
rolling 1d6+2d6
 
(
2
 
)
+
(
2
 
+
3
 
)
 
 
=
7
 
GM:영역은 짐승, 특기는 피가 됐네요.
그렇다면 별과 힘의 체크박스를 채워 칸을 닫아주세요!
피는 당신의 특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 시트 이대로 찍는게 맞나,,)
 
GM:체크박스는 닫아야 하는 범위의 것을 닫아주심 돼요~~ 별과 힘이요!
 
???:(이렇겐가)
 
GM:네네 확인했습니당!
 
???:(닫?는다가 뭐지)
 
GM:이제 별과 힘 분야의 특기는 가질 수 없습니다
시스템이 그래요(ㅈㄴ
 
???:(ㅋㅋㅋㅋㅋㅋㅋ앗아)
(잘가라 파문의 호흡)
 
GM:그럼 다음으로... 자신의 영역은 두 가지의 특기를 가질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2d6을 굴립시다! 5가 나오면 리롤하도록 할게용
 
???:
rolling 2d6
 
(
4
 
+
2
 
)
 
 
=
6
 
GM:비늘이네요
 
???:(왜 따닥따닥 붙어있어 킹받네)
 
GM:ㅋ아
리롤하실레요?맘에안들면 다시짜지뭐
널널하기
 
???:(아녀 랜덤으로 가겟다고 선언햇으면 무르는 것이 없는 이것이야말로 주신의 인도하에 탄생하는 생명)
 
GM:개웃겨요
그럼 이제 다른 특기를 골라야하는데..
뭐 다른 특기 고를 때 자신의 영역 양옆 제외하곤 특별히 다른 제한은 없어서 랜덤하게 골라도 문제는 없는지라
짐승, 노래, 꿈, 어둠 순으로 1d4/특기의 목록으로 2d6해서 1d4+2d6을 세 번 굴리는 걸로 할까요
 
???:(짐승은 빼죠)
 
GM:아니면 노래 굼 어둠으로 1d3으로 하셔도 괜ㅊ낳습니다
아 네네 빼면 1d3+2d6이요~~
 
???:(가보자고)
rolling 1d3+2d6
 
(
2
 
)
+
(
6
 
+
2
 
)
 
 
=
10
 
GM:꿈 영역의 환각
 
???:(욜~)
 
GM:두 번 더 굴려주심 돼용
 
???:
rolling 1d3+2d6
 
(
1
 
)
+
(
3
 
+
5
 
)
 
 
=
9
rolling 1d3+2d6
 
(
1
 
)
+
(
6
 
+
2
 
)
 
 
=
9
(걍 미리 다굴림)
 
GM:노래의 승리, 하나는 리롤이요
같은 거 나왓어..
 
???:(도시테 콘나꼬라지니낫탄다요)
 
GM:ㅋ아
 
???:
rolling 1d3+2d6
 
(
2
 
)
+
(
4
 
+
1
 
)
 
 
=
7
 
GM:왤케따닥따닥붙어잇에
꿈의 불안 나왔네요
 
???:(따개비)
 
GM:시트적으로 불만족이신 부분이나 컨셉 떠오른 거 잡고싶으신 거 있으시면
옮기거나 수정해도 되는데 어케 하시겟어요
어둠 분야 갖고싶으면 하나 빼서 고르셔도 문제없어요
 
???:(아녀 이대로 갈래요 서사충이 한 번 고른 서사. 완결 지어보겟어요)
 
GM:웃겨요
그와중에 피 환각 불안 다 어째 다크한 것들이 많은게
어떤 pc가 탄생할지..
 
???:(인세인은 나름 기능치 이름이 직관적인게 많은데 이건... 설명을 못들으면 모르겟군)
 
GM:아 이거 설명해드릴 수있어요
[특기 설명]
 
GM:입니다
 
???:(올)
 
GM:이 외에도 추가로 궁금한 특기 있으면 설명해드릴게요
 
???:(딱히 없어요! 가보자고!)
 
GM:좋아요,
당신은 조각난 기억들, 그 파편들을 마주합니다.
누구의 것인지 모를 가 몸을 적셨던 기억.
비늘들이 마구 떨어져 있던 괴상한 현장.
마침내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고 승리를 손에 넣었던 감정.
마음을 억누르게 하느라 고생시켰던 불안했던 시간들.
 
GM:그럴 리 없단 걸 알면서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안겨주었던 환각의 모습까지.
그런 조각난 기억들에게서 벗어나 문득 정신을 차리면 물고기들은 다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공중으로 유유히 돌아갑니다.
핸드아웃, "물고기들"이 공개됩니다.
 
―2 사이클―
 
GM:이제부터 장면표를 통해 진행합니다! 장면표를 굴려주세요~
 
???:누군가 당신을 다정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방금 들린 그 소리는-나를 부르는 소리일까? 시트에 이름을 기입한다.
 
GM:희미한 것 같기도 한, 선명한 것 같기도 한 부름. 그 목소리.
그것이 부르던 것은, 나의...
*캐릭터의 이름을 기입합니다! 저널의 이름 자체를 수정하면 시트의 "임시이름"이 자동으로 수정되어 입력되니 저널 이름만 수정해주세요!
참고로 캐릭터의 국적 등은 상관하지 않으니 자유롭게~
 
???:(이름 지어요?)
 
GM:네!
이름표가 있긴 한데 일본이름이 대부분이라
그래도 오케이시면 표굴리는 거 도와드리구요
 
???:(저 인세인 이름표 굴려도 되나요?)
 
GM:인세인 이름표도 물론빠따죠
같은 모기국이니 ㄱㅊ겟지(이러기
 
???:(가보자고 여기에 롤 하니 시간과 챗창이 좀 어지러울 수 있어요 양해 부탁)
 
GM:ㄱㅊ아요 결정되고 저널 수정하면 말씀해주세요~
 
???:(성 말고 이름만 해도 되나요?)
 
GM:물론이죠
 
???:3
6
rolling 2d6
 
(
6
 
+
6
 
)
 
 
=
12
2
1
 
마돈나:(뭔가 특이한 이름이야...)
 
GM:이름이왜이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돈나:(잠만요)
 
GM:"피의 마돈나"
 
마돈나:(1인데 2로 했다)
(수정 하고 올게요)
 
GM:아 오케오케 수정완전히 되면 그때 불러주세요
 
프린스:(후우)
 
GM:마돈나에 이어 프린스
 
프린스:(아무래도 나온게 아이콘 이름이어서 특이한 이름이 많나봐요)
 
GM:ㅋㅋㅋㅋㅋㅋ
마기로기 이름으로 굴리실래요 그대로 가실레요
 
프린스:(프린스 가보자고)
 
GM:여긴특수이름이라고 해도 프린스는 없엇는데...
정말충격적인 이름
 
프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좋아요, 장면표 처리를 완료했으니 이제 행동 선언을 할 차례입니다.
페이즈 핸드아웃은 읽어보셨죠? 참고해서 행동하시면 되지만...
전투도 조율도 아무도 없어서... 조사밖에 할 게 없네요...^^;
선언하시면 판정 진행하도록 할게요!
 
프린스:(조사 물론 할거 같긴 한데 이거 기능치 뭐 쓸데가 잇나)
 
GM:마법사는 마법으로 조사하니까요
특별히 특기가 결정된 것 아니면 랜덤/또는 선언한 것이 타당한 경우 그 특기로 조사하게 됩니다.
 
프린스:(좋아 일단..... 물고기들을 조사하고 싶어요)
 
GM:판정은 2d6으로 인세인처럼 목표치 이상이면 성공으로 판정해요
좋아요, 물고기들을 조사하는 것으로.
rolling 1d2 랜덤 선언하기
 
(
1
 
)
 
 
=
1
rolling 1d6+2d6
 
(
1
 
)
+
(
5
 
+
2
 
)
 
 
=
8
하..특기도없는부분을딱고르네빢치게
별 영역의 정적입니다. 난이도 8!
 
프린스:(좋아... 가만히 있어 얘들아..)
프린스정적
5,4
목표치:  8
 
GM:오오
방 천장 아래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은 조용합니다. 물살을 가르는 소리조차 없이요.
그 다채로운 색을 발하는 그들을 향해 손을 뻗자, 정적 속에서 무언가 실마리 같은 게 잡힐락 말락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렇게 흐름에 따라 손을 뻗어 겨우 낮게 유영하는 물고기들에게 간신히 닿습니다. 이런 저런 조각난, 사소한 기억들과 깊은 기억들이 흘러들어옵니다.
...이 기억들은 무엇일까요. 나의 것일지, 아니면...
핸드아웃, "물고기들"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프린스:(하아... 광기카드 없지만 너무 떨린다)
 
GM:ㅋ아
조사의 결과 발표는 완료되었습니다! 자유롭게 장면을 닫으면 다음 사이클을 진행합니다.
 
프린스:(그럼 어디보자..)
물고기들에게 닿을 때 마다 기억이 떠올랐어... 그럼 물고기가 변한 그 사람은 대체 뭐지? 이게 내 기억이라기엔 확고하지가 않아. 꿈은 기억의 정리 지점이라는데... 조금 더 생각해야겠어.
(장면 닫을게요~)
 
GM:좋아요, 2사이클 종료!
 
―3 사이클―
 
GM:장면표를 굴려주세요~
 
프린스:너울거리는 하늘색 빛을 바라본다. 어딘가 따스한 느낌이 든다. 누군가 날 지켜주고 있는 것 같은-특기 하나를 고르고, 그 특기의 기사 소환 마법을 취득한다.
 
GM:좋아요, 잠만 룰북 좀 펴고..
 
프린스:(다녀오세요)
 
GM:누군가가 날 지켜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순간, 자신의 손에서. 가슴께에서. 그 품 안에서 무언가 넘쳐흐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렁이면서, 어떤 형태를 이룰 것처럼.
*기사 소환 마법을 취득합니다. 우선 기사 소환 마법에 대한 설명을 적겠습니다. 추후 마법을 기록할 때 복사해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기사 소환, 타입:소환, 지정특기:습득 시 결정, 목표:없음, 코스트:지정특기가 속한 분야의 마소 2점
효과 : 기사 레벨 2 원형 [블록1] [추가대미지1] [부스트1] /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당신은 그 일렁이면서 넘쳐흐르는 그것을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무엇이라고 정의하고 싶나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나요? 그것은 분명 당신의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GM:*기사 소환에 사용될 특기를 하나 골라주세요. 어떤 기사가 당신을 지키고 있나요?
 
프린스:(취득 특기 아니어도 되죠?)
 
GM:네! 다만 소환할 때 난이도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걸 즐긴다면 전 할말없음 다이스 가보자고
 
프린스:(그야... 이건... 여기는 꿈... 꿈이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러니 지켜주는 이는 가장 이곳과, 나의 상태와 가까운...)
(꿈의 '잠' 특기로 하겠습니다.)
 
GM:좋아요, 지정특기에 '잠'을 지정해주세요.
그리고 이건 시나리오와 상관없는 이야기 하나!
밑에 주구와 이미지 주소가 보이죠?
 
프린스:(예아)
 
GM:주구는 주문을 말합니다. 소환할 때 간지나야하잖아요(메타적 이유) 그때 저기다 주문을 입력할 ㅜㅅ 있는데..
제가보기엔 간지가 안나서 주문은 롤플레잉으로 부탁할 거고요(ㅈㄴ
이미지 주소에는 마법진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죽여주는 마법진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프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꿈 분야라면..
하양/하양+노랑발광/빨강/주황/노랑/초록/하늘/남색/보라/검정
중에 하나 골라보시겠어요 색깔
아 분홍 추가
 
프린스:[[1d11]
4
(쭈황)
 
GM:입력해드렸습니다! 추후 주문을 사용할 때의 이미지를 기대해주세요 에헷에헷
 
프린스:(마따 잠의 구체적 특기 설명이 있나요?)
 
GM:잠~잠만요
[특기 설명]
 
프린스:(굿.)
 
GM:좋아요, 당신은 생각합니다.
나를 지키는 존재는 나의 곁에 있어야 한다. 나의 곁에 있는 존재는 지금 이곳에 있어야 한다.
그래, 그야말로. 지금 이  속, 깨어날지 확신할 수도 없는 긴  속에 머무르고 있는 존재.
넘쳐흐를 듯 일렁이던 힘은, 당신이 그 이름을, 그 존재 원천을 명명하자 가라앉아 조용히 당신의 안에 자리잡습니다.
그러나 분명 사라진 것은 아닐 겁니다. 힘이 필요할 때 그것은 분명, 다시 이 꿈에서 현현해 나의 곁을 지키겠죠.
연출이 끝났습니다! 자유로운 행동 선언 해주세요~
 
프린스:(음음음 무언가 존재가 있음을 자각하니까 히토리봇치쟈 나이. 나니모 코와쿠 나이! 하지만 기사 이전에 그가 있었다.)
(조사:금빛소년)
(소년에게 가서 인사를 할게요 먼저.)
 
GM:당신은 금빛 소년에게 향합니다. 당신을 조용히 지켜보던 소년은 웃으며 맞이합니다.
 
금빛 소년:어떠세요? 무언가 기억나기 시작한 건 있으신가요?
 
프린스:여러가지 기억이 나는 거 같아. 아직 내 기억이라고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것도 모를 때 보다는 나은 거 같아. 너는? 이름도 안알려주고...
 
금빛 소년:제 이름 말인가요? 저는 특별히 이름이 없네요. (잠시 생각하다) 괜찮으시다면, 자유롭게 불러주세요. 그것을 제 이름으로 삼을게요.
 
GM:여기서!
특기 판정을 해 조사해봅시다.
이번엔 특기를 골라 선언해보도록 할게요. 어떤 특기가 지금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하나요?
 
프린스:(아무것도 모르던 무지는 나를 불안하게 했어요. 하지만 점차 기억을 찾고 마음 속 불안이 사라지자 다른 새로운 정보에게 흥미를 가져요. 새로움은 항상 또다른 불안과 두려움을 낳죠. 이름을 지어준다... 그것도 존재 확립으로 본다면 이 불안감을 지울 수 있지 않을까요?)
(불안 판정 가능한가요?)
 
GM:가능합니다! 불안으로 판정해주세요!
 
프린스:
프린스불안
2,4
목표치:  5
(흐갹)
 
GM:이름을 지어준다는 건, 존재 확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증거는 멀리 찾을 것 없이 그 속에 품고 있는 당신의 아군ㅡ잠의 기사로 볼 수 있겠죠.
...문득 흐릿한 감각을 느낍니다. 빛이 떠다니는 느낌입니다. 잠시 소년의 몸이 투명하게 비치는 가 싶더니, 당신이 이름을 붙이려는 것을 마음먹자 다시 제대로 형태를 갖춥니다.
소년은 문득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조금 슬픈 눈빛으로 웃습니다.
 
금빛 소년:...방금 보셨죠? 제 몸이, 투명하게 비쳤던 것을요.
저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뜹니다) ...이름이 없을 수밖에 없어요. 만들어진 존재지만, 아직 명명되지 않았어요. 그렇네요... 무명의 꿈의 정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이름을 알려드릴 수 없던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름을 붙여달라 했던 거예요.
 
GM:핸드아웃, "금빛 소년"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자유롭게 롤플 시간을 가지고 장면을 닫으면 다음 사이클로 넘어갑니다~
 
프린스:그렇구나. 이름... 이름이 없으면 곤란하지. 이름 갖고 싶어?
 
금빛 소년:특별히 바란 건 아니지만요... 당신이 주는 이름이라면, 무엇이든 좋을 거라 생각해요.
 
프린스:(너만은 프린스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어디보자)
 
금빛 소년:(하 웃겨요)
 
프린스:...
6
존. 네 이름은 존이야. 어때?
 
GM:소년은 당신이 붙여준 이름을 중얼거리며 반복하다가,
 
존:...좋은 이름이라 생각해요. (하고, 방긋 웃습니다.)
 
프린스:내 이름은 프린스. 그래서 비슷한 계열(국가나 언어)로 생각했어. 잘 부탁해.
 
존:네, 잘 부탁드려요. 프린스. 이름을 지어줘서, 고마워요.
 
GM:장면을 닫나요?
 
프린스:(장면 닫겠습니다~)
 
GM:좋아요, 소년의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 사이좋게 마주 웃으며 장면이 마무리됩니다~
 
―4 사이클―
 
GM:장면표 굴려주세요~
 
프린스:공중의 물고기 중에 유독 반짝거리는 은색 물고기 한 마리가 당신에게 닿는다. 그리고 떠오르는 것은- 마스터 장면 ▶소중했던 나의-가 발생한다.
 
GM:이벤트와 함께 마스터 장면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말하니 무슨 포켓몬 등장하는 거 같네
 
프린스:(소중했던~ 나~ 의~)
 
마스터 장면
 
GM:공중에서 유영하던 색색의 물고기 중, 유독 반짝거리는 은색 물고기가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좀 전의 물고기들처럼 갑자기 스쳐지나가려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습니다. 천천히 허공을 가르는 모습은 해치려는 의도도 없이 보이네요.
슬며시 당신에게 다가온 물고기는 당신의 이마에 닿습니다.
...그러자 머리를 스치며 떠오르는 것은, 어떤 두 사람의 모습입니다.
두 사람의 일상, 평온하기 짝이 없는 일상의 단면.
자연스럽게 내가 부르던 그 사람의 이름, 다정하던 그 사람의 얼굴. 그런 모습들.
 
GM:그것들을 보면서 슬픈 것은, 지독히 단편적인 일상이라 그가 정확하게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떠오르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단지. 그저. 소중하고, 너무 소중하고도 슬픈 감정만이.
*"흥미" 속성으로 운명점 3점의 앵커를 취득합니다. 이 사람은 당신의 '초기 앵커'입니다. 시나리오가 끝난 이후 속성을 1회 한정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앵커는 장서 옆 관계란에 적을 수 있습니다. 이름은 불명이니 비워놓으셔도 됩니다.
여기서 앵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앵커 설명]
아 앵커에 타라 엑스트라 이러시네
 
프린스:(흠... 오케이....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 다행이다. 혼또니 히토리봇치가 아니엇구나)
 
GM:너무웃기어요
현재는 말그대로 단편적인 기억에 의존하고 있지만..
세션 끝난 이후에는 자유롭게 개조해도 됩니다~ 어떤 인물인지 무슨 이름인지 어떤 관계인지 기타등등
자, 그럼 행동 선언 부탁드릴게요!
 
프린스:(이제 남은 한 조사 파트만 남았네... 자연스럽게 물고기들이 있었던 방을 한바퀴 빙 둘러봐요.)
 
GM:좋아요..
rolling 1d2 랜 선
 
(
2
 
)
 
 
=
2
특기를 선택해서 선언해주세요!
 
프린스:(원래부터 특이하긴 했죠... 물고기가 공중을 헤엄치고, 눈을 감았다 뜨니 이런 신비한 공간에서... 폐소감도 느껴지지 않는 신비한 곳. 꿈임에도 기이한 기분이 들어요. 이 장소가 꿈이 아닌 나의 환각에 일어난 곳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볼 가치는 있죠. 나에게 환각을 덧씌우면 이 공간이 어떤 곳인지 정체가 드러날지도 모르고요.)
(꿈-환각 가능한가요?)
 
GM:좋아요, 굴려주세요!
 
프린스:
프린스환각
5,3
목표치:  5
(환각에 타라 프린스)
 
GM:하..이러시네정말
에바됨여기걍
ㅋㅋㅋㅋㅋ
몹시 높은 천장, 하늘색 빛이 산란하는 허공과 그 사이를 물고기들이 유영하는 신비한 공간. 이 기이한 공간은 꿈, 또는 환각이겠죠. 필히 그럴 겁니다. 그 본질에 대한 것을 마음에 담자, 풍경이 일렁였던 같기도 합니다. ...착각일까요?
그와 동시에 문득, 저 높은 천장만큼은 풍경이 조금 다르게 움직였던 것만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저건 무엇일까요? 거울로 만들어진 듯한, 물고기의 잔상을 흐릿하게 비추는 저것은... 거울?
핸드아웃 "원형의 방"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GM:동시에, 핸드아웃 "거울천장"이 공개됩니다.
자유롭게 장면 닫아주세요~
 
프린스:우와... 저건... 저건... 거울인가?
(닫습니다)
그리고 저 화장실좀
 
GM:굵기개우셕요시박
좋아요~
갔다오시면 5사이클 시작하겟습니다
 
프린스:다녀왔어요
 
GM:아아, 돌아왔구나
 
―5 사이클―
 
마스터 장면
 
GM:천장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풀썩 하고 무언가 쓰러지는 소리가 납니다.
곁을 둘러보면, 당신 옆에 서있던 금빛 소년-존이 고통스러운 듯 몸을 부여잡으며 주저앉은 채 숨을 가쁘게 쉽니다.
 
프린스:존! 괜찮아?
 
존:......프... 린, 스... (하고, 가쁜 숨 사이로 당신의 이름을 힘겹게 부르며,) ......저, ......실은...
 
GM:...무언가 말하려는 듯 입을 벌리지만, 말을 잇지 못하고 그대로 금빛에 휩싸입니다.
 
프린스:(사람을 화나게 하는 경우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가 마는 것이고 두번쨰는... 하지만 이건 자의적이지 않으니까 화나지 않아...)
 
GM:복잡한 감정으로 흩어지는 빛무리를 바라보다보면, 그곳에는 소년 대신에 처음 보았던 금색 물고기의 형태가 존재하는 것이 보입니다.
핸드아웃 "금빛 물고기"가 공개됩니다.
 
프린스:(다시 되돌아간건가...?)
 
GM:마스터 장면 종료, 행동 선언이 가능합니다.
엇 아닌가 장면표 굴려야하나?
...장면표 굴리죠(이러기)
 
프린스:아무런 변화도 없는 평온한 방, 그러나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평온 일리는 없다.
 
GM:암것도없네..
행동선언하세요(이러기2)
 
프린스:(아무런 변화(존 봄)(안 봄))
 
GM:ㅋㅋ
 
프린스:(물고기.. .뽈뽈거린다... 음... 거울도 궁금하고 물고기도 궁금하다... 살며시 존(이었던 것)을 바라봅니다.)
(금빛 물고기 조사합니다.)
 
GM:
rolling 1d2
 
(
2
 
)
 
 
=
2
자꾸 선언하라네
선언하기 귀찮으면 걍 랜덤하겟다 하세요(ㅈㄴ
 
프린스:(차분히 물고기를 바라보며 생각을 합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은색 물고기는 소중한 무언가를 떠올리게 해줬다면 금색 물고기가 된 지금, 또 다른 걸 주는 걸까? 물고기라면 무릇 있을 비늘을 가만히 바라봐요. 익숙한 질감의 비늘. 말이 통하지 않지만 그 움직임으로 존에 대한 걸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짐승 - 비늘 하겠습니다.)(비늘을... 뽑을 순 없을 것 같으니 그냥 교감같은 느낌으로)
 
GM:금빛 비늘을 지닌, 당신의 곁을 유영하는 물고기와 통해보려 합니다. 희미한 선이, 감각이, 알 수 없는 울렁임이 느껴집니다.
판정해주세요!
 
프린스:
프린스비늘
2,5
목표치:  5
 
GM:목표치 잘 채워서 이모는기뻐
 
프린스:(조카도 기뻐)
 
GM:당신의 곁을 지키던 물고기와 맞닿은 기분이 듭니다. 손을 들지도 않았는데도, 어딘가 통한 기분이 듭니다.
그러자, 물고기는 공중을 선회하다 당신의 눈 앞에 멈춰섭니다. 그 앞에 보이는 것은,
핸드아웃 "금빛 물고기"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마스터 장면
 
GM:...금색 빛무리가 일렁입니다. 반투명한 소년의 모습이 물고기 뒤에서 아른거립니다.
흐릿한데도, 밝게 웃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존:죄송해요, 프린스. 조금 놀랐을까요?
...의도해서 놀래키려는 건 아니었어요. 일이 조금 꼬여버린 탓이에요. 제가 조금만 더 빨리 눈치챘더라면.
 
프린스:일이 꼬여?
 
존:(고개를 끄덕입니다) 프린스, ...아마 이것이, 제 의지와 제 모습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대화일 거예요. 들어주세요.
 
프린스:...들을게.
 
존:(미소짓고는, 진중한 얼굴로 입을 엽니다) ...말씀드렸듯, 저는 꿈의 정령이에요. 소환되어, 당신의 꿈 속으로 들어온 존재예요.
하지만... 꿈으로 들어오는 과정 중에, 실수로 <단장>이라고 불리우는. 프린스-당신에게 악의를 가진 존재와 섞이고 말았어요.
너무나 늦게 눈치채버린 거죠. 제가 그 <단장>에게 침식되어버린 것을요.
...하지만 다행인 건, 완전히 침식된 건 아니란 걸까요. 제게 섞여있는 <단장>을 제거한다면. 분명 프린스, 당신은 꿈에서 깨어날 수 있어요.
(그리고 소년은 느리게 눈을 감습니다. 전해야할 것은, 공적인 이야기는 이게 마지막이라는 듯이.)
(이내 미소를 지으며, 모습이 흐려집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점차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존:......이름, 지어주어서 고마웠어요. (하고, 상냥한 목소리를 남기고.)
 
GM:흐릿한 형상은 멎고, 완전히 물고기의 형태로 돌아갑니다.
 
프린스:...조오온...(길게 늘이며 말합니다...)
(단장을 제거해라니 어떻게)
 
GM:단장? 악의? 제거? 잘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그 단장이란 것을 제거하기에는, 아직 되찾은 것이 적은 듯 합니다...
금빛 물고기는 여전히 당신의 곁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단서를 찾아볼까요.
 
프린스:(금빛 물고기를 감싸듯 팔을 휘어...)
((마스터 장면이지만?)장면을 닫습니다?)
 
GM:좋아요, 장면을 닫습니다!
 
―6 사이클―
 
GM:장면표를 굴려주세요~
 
프린스:꿈에 스며든 <단장>이 일으킨 마법재앙이 발생한다. 랜덤으로 특기 하나를 선택해 판정을 실시한다. 성공하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패하면 랜덤하게 고른 앵커에게 운명 변전표를 사용한다.
 
GM:단장 눈치채자마자
 
프린스:(너처럼 눈치 빠른 단장은 싫어)
 
GM:ㅋㅋ
플롯 및 각종 표에 운명변전표가 있습니다~ 그걸 눌러주세요
 
프린스:(특기 판정 먼저 안하고요?)
 
GM:이거는그냥..
특기판정이네 못봄ㅎㅎ
rolling 1d6+2d6 얼레벌레지엠이라고멘다제~~
 
(
3
 
)
+
(
3
 
+
1
 
)
 
 
=
7
힘 영역의 물입니다.
 
프린스:(6이건 당연히 성공하지)
프린스
6,5
목표치:  6
 
GM:이열~~~
 
프린스:(얼레)
 
GM:이유있는자신감!
문득, 금빛 물고기에게서 무언가 꺼림칙한 기운이 흘러나왔던 것 같습니다만...
 
프린스:(존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이겨낼 수 있어!)
 
GM:...기분 탓일까요? 이내 물로 씻어낸 듯 그런 느낌은 사라집니다. 존은 그저 곁을 유영할 뿐입니다.
행동 선언을 해봅시다
 
프린스:(마지막으로... 거울 천장이겠죠? 천장을 곰돌이 푸 짤로 바라봅니다..)
 
GM:
rolling 1d2
 
(
2
 
)
 
 
=
2
자꾸 선언하라하네 님에게 자꾸 먼가 쥐여주고 싶은가바요
선언하고 판정 부탁드릴게욤
 
프린스:(한거 해보자 안한거 해보자) 2
(존에게 들었던 말, 단장의 존재. 제거하면 꿈에서 깨어난다. 그렇다는 것은 앞으로 단장이란 것을 제거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된다는 의미겠지... 그거 성공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고... 고개를 들어 천장의 거울을 봐요. 단장을 제거하기 위해 되찾아야 되는 것. 거울이 열쇠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 아무것도 모르는 미래의 싸움에서 승리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거울을 한참동안 바라봅니다. 이 행위에 약속된 승리의 단서가 있기를...)
(노래 - 승리 합니다.)
 
GM:좋아요, 판정해주세요!
 
프린스:
프린스승리
4,6
목표치:  5
(나중에 전투떄의 다이스가 두렵다ㅎ)
 
GM:나는, 우리는, 승리해야 합니다. 이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 이 세계에서 나가기 위해, <단장>이라는 존재와 맞서야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ㅡ.
...문득 거울천장이 빛납니다. 깜빡이는 빛 무리, 화려한 불꽃, 그리고 책 한 권.
그 모습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핸드아웃 "거울천장"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마스터 장면
 
GM:그것은 화려한 어떤 전투의 모습이었습니다. 전투의 모습이 천장에 비춰지고 있습니다.
낯선 세 사람이 사슬에 묶인 채 무언가와 대치하고 있는 모습, 깜빡이는 빛무리와 화려한 불꽃이 튀고 이국의 언어들이 소리를 겹칩니다.
몇 번이고 겹쳐지는 낯선 풍경들 속에서 전투는 끝나고, 대치하고 있던 것이 본연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것은, 새하얗고 커다란 책.
그 책을 보고 있자면 어떤지 두려운 마음과 함께 까닭모를 강한 분노가 마음 속에 일렁입니다.
...이윽고 전투는 세 사람의 승리로 끝납니다. 커다란 책은 마지막 불꽃에 휩싸이고 잠잠해지며 작은 책으로 변해갑니다.
 
GM:세 사람 중 한 사람은 천천히 그 책을 주워듭니다. 일그러진 얼굴로 무언가 말하지만 소리가 뭉개진 건지 들리지 않습니다. 되찾지 못했어, 라고. 입모양은 그리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모든 장면이 끝나자 천장은 다시 전투의 시작 장면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반복합니다.
마스터 장면 종료. 장면을 자유롭게 닫아주세요.
 
프린스:저건... 저건 뭐야... 대체 이 바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닫습니다~)
 
GM:이 바깥, 아니면 이 안?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저들은 누구고, 저것은 무엇일까요? 알 수 없는 감정만이 소용돌이칩니다.
 
―7 사이클―
 
GM:장면표를 굴려주세요.
 
프린스:어떤 예감, 이대로라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들의 환영이 보인다. 환영의 끝에 보인 것은 지금보다 먼 미래의 나일까? 마스터 장면 ▶먼 미래의 메세지 발생
 
마스터 장면
 
프린스:(장면표가 원래 이렇게 하나씩 나오는거였나...?)
 
GM:제가 토큰 수정햇어요
아니면 리롤해야해서...ㅎㅎㅋㅋ!
중복 멈춰!
 
프린스:(이열)
 
GM:...화려한 전투 장면을 본 직후여서 그런 걸까요? 눈 앞에 전투 장면이 아른거립니다.
...아니, 아른 거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 광경은 점차 선명해집니다.
이국적인 외향의 사람-아니, 사람일까요? 어떤 세 존재가 어떤 거대하고 어두운 존재와 대치하는 광경이 환영처럼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세 명 중 두 사람은 낯선 모습이지만, 한 사람은 어딘가 굉장히 익숙한 모습입니다.
손을 뻗어 더듬어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한-당신의 모습입니다.
그-당신은 능숙하게 무언가의 주문을 외치고, 손을 뻗어 마법을 일으킵니다.
 
GM:번쩍 빛나는 마법과 마소들 사이에서 그가 문득 뒤로 고개를 돌려 당신과 눈을 마주하더니,
여유롭게 알고 있다는 눈빛, 그리운 듯한 눈빛으로 미소짓습니다.
그리고는 입을 벌려, 그리운 걸. ...괜찮아, 너라면. 하고, 당신에게 건네는 건지 자신에게 건네는 건지 모를 말을 중얼거립니다.
*당신의 경력을 정합니다. 경력은 coc에 있어서 캐릭터의 직업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도고리에서는 부서일까요?
*2d6으로 랜덤하게 결정합니다.
 
프린스:
rolling 2d6
 
(
3
 
+
4
 
)
 
 
=
7
 
GM:위계3위, 서공(아티전) : <대법전> 특유의 마법사.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마도서를 점검하거나, 특수한 강화용 장정을 추가한다.
신조 : 미지의 마법이나 정보를 입수한다.
시트 오른쪽 위, 경력에다가 "서공"이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혹시 이 랜덤으로 정해지는 경력들 중 다른 것들도 궁금하신가요?
 
프린스:(아뇨 괜찮습니다~)
 
GM:좋아요, 당신의 경력은 서공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자... 이제 장면표 겸 마스터 장면이 끝났는데
조사할 게 없네요..
...그냥 닫고 클라이맥스 들어갈까요 (ㅈㄴ
 
프린스:(으음 그럼...)
(금빛 물고기 있죠? 쓰다듬을 수 있나요?)
 
GM:쓰다듬어집니다. 기억이 흘러들어오는 느낌은 없지만 따뜻한 기운과 함께 서늘한 감각이 몸을 엄습합니다.
이 물고기에게 <단장>이란 게 깃든 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프린스:...반드시 알아내고 반드시 이겨낼게. (속삭이듯 말해요.)
 
GM:그 속삭임을 알아들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고기는 느릿한 움직임으로 당신을 응시하듯 당신의 시선 높이에서 헤엄칩니다.
 
프린스:(오케이. 장면 닫습니다.)
 
GM:좋아요...
 
Imgur
 
GM:...세상에 영원한 꿈은 없습니다.
당신은 이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자신에 대한 단서를 모으고, 알 수 없는 기억과 광경들과 마주하고, 존의 마지막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요, 이제 남은 건.
당신에게 악의를 가진 존재-단장: <꿈>을 되돌리는 일 뿐입니다.
...마주했던 전투의 광경을 떠올립니다.
 
GM:그들은 영혼을 건 전투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이름을 댔던 것도 같습니다.
.....프린스, 그 이름이 아닙니다. 나의 이름은 좀 더, 나의 근원에 근접한 무언가일 터. 하지만 아직 명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마법명을 외치는 대신에. 당신은 깨닫습니다. 꿈은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그 무엇도 해낼 수 없는 것은 아니니.
자신의 의지로, 그것을 깨워야 한다는 것을. 자신의 의지로, 깨뜨려야 한다는 것을.
*소년과 싸우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순간 전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프린스:(.........................후우우우우우)
 
GM:*준비되면 간지나는 롤플 부탁드립니다 오타쿠룰엔묘사밖에안남으니깐
 
프린스:(어떻게 간지나는 롤플을 해요 이사람아 으악)
 
GM:오타쿠뽕채워보라고요
 
프린스:(그냥 이름 외치고 싶다 하... 그치만 이건 임시이름이고)
 
GM:간지나는대사없이 마음묘사하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의지를 다지는 거니까요
 
프린스:(후우... 좋아요 의지를 다잡자 의지를 다잡자 아자아자아자토스)
...
(나의 이름. 나의 근원. 하지만 이 이름은 내 영혼에 진실로 새겨진 것이 아니겠지. 그런 생각이 든다. 여기서 나는, 어떤 일을 하고 또 어떤 일을 해야되는지 다시 떠올려라. 지금 내 영혼에 새겨진 것은, 나의 목표는...)
나는 스스로 동을 틔우겠어.
(아침이 되면 꿈에서 깨어나듯. 이 길은 분명하게도-)
그러므로 나는 싸운다.-
 
GM:하..
너무좋아요..
 
프린스:(아놕)
 
GM:싸운다, 고. 스스로의 영혼에 새겨진 길을 되새깁니다.
그래요, 이 꿈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나-당신의 길은 그 밖에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방이 깨어집니다. 물고기들은 흩어지고, 하늘빛이 산란하던 하얀 풍경은 조각나 사라집니다.
당신은 깨닫습니다. 물리적 세계로부터 해방되어, 인간의 육신에서 벗어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진정한 모습과 그 효과를 정합니다.
마법사는 "진정한 모습"을 가집니다. 물리세계에서 해방되었을 때 드러나는 본래의 형태입니다.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결정이 어려울 경우 D66을 굴려 결정합니다.
 
GM:당신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가요?
인외가능
비생물체 가능
 
프린스:(개맛잇겟다)
 
GM:무생물체인가 하여튼
 
프린스:(피하고 비늘이 있으니까 뭔가... 생명체를 하고 싶기도 한데 하 잠만요 너무 갑자기 맛있어져서 고민임)
 
GM: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린스:(아니다 이것도 랜덤 가보자고 )
 
GM:아웃겨요
약간.....인세인처럼 d66인데 11 12 13 22 23 뭐 일케되어잇는식이라
1d6+1d22? 식으로 해야 맞을거같긴한데
 
프린스:(그거 2d6 해야되는거 아녜요?)
 
GM:11~16, 22~26, 33~36 식으로 되어잇어서
세로로는 22칸이에요
 
프린스:(인세인 룰북에는 주사위 2개를 굴려 작은 수를 10의 자리, 큰 수를 1의 자리로 놓는대요)
 
GM:아하
그럼 그렇게 하죠 2d6으로 갑시다
 
프린스:(가보자고)
rolling 2d6
 
(
2
 
+
3
 
)
 
 
=
5
 
GM:23, 짐승 영역에서는 사냥개 무리가 나왔어요
 
프린스:(...무리?)
 
GM:무리
 
프린스:(...그림자 분신술?)
 
GM:아노
아놔
 
프린스:(마음에 든다...#가보자고)
 
GM:좋아요, 오른쪽 위 진정한 모습에다가 적어주시고
아놔
손나코토무리 뭐임요
 
프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다음으로는 진정한 모습의 효과를 정합니다.
진정한 모습은 마법전(전투) 도중에 해방할 경우 특수한 효과를 가집니다. [공격 강화], [방어 강화], [마소 방사], [마력 해방], [정신 집중], [원형 변화]의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듣고 싶은 효과를 골라주시면 설명해드려요
[효과 설명]
 
프린스:(다 맛잇네요)
 
GM:이러한 효과 중에서 하나를 골라 진정한 모습의 효과로 가질 수 있으니 고르시면 말씀해주세요
 
프린스:(음 좋아........집중이 좋겠지만 피 특기? 가보자고 '공격 강화' 할게요)
 
GM:좋아요, 공격 강화 효과를 취득합니다.
진정한 모습을 보이고 그 효과를 보는 건 '세션 중 1회만' 가능합니다.
전투 당 1회가 아니라는 것 참고하시고요
 
프린스:(좋아요)
 
GM:당신은 자신의 속에서 들끓는 야생성을 느낍니다. 를 갈구하는, 먹이를 찾는 그 공격성은, 말 그대로 사냥개, 그 무리입니다.
이를 깨달음과 함께 깨진 방의 바깥으로, 어떤 풍경이 일렁입니다.
당신은 그 풍경을 마주합니다, 이 풍경은...
*주권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권, 스펠 바운드라고도 합니다. 마법전(전투)을 위한 결투용 공간으로, 마법사 내면의 소우주를 전개한 것입니다. 대표는 자신이 전개한 주권이 어떤 공간인지 마음대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있어 당신의 풍경은, 당신의 내면을 반영한 소우주는 어떤 모습인가요?
 
프린스:(소우주가... 우주 배경은 아닌거죠?)
 
프린스:(이야)
(앗 쓰던거 날라갓다 다시 써야지)
 
GM:
괜찬아요천천히해요
 
프린스:(드넓고 검은 공간에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그것은 보기만해도 사람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지만 이내 잠잠히 커다란 연못을 만들어냅니다. 하늘이 아닌, 피 연못에, 금색 별이 뜹니다. 그것은 이내 물고기 떼가 되어 원형을 이루며 헤엄을치고 그것을 커다란 사냥개를 닮은 맹수가 뒤쫒습니다. 붉음 아래에 일어나는 일정한 회전은 마치 호수에 천천히 일어나는 파문과 같아서. 도리어 마음을 안정적이게 만듭니다. 하늘에는 마치 푸른 오로라 베일이 둘러져서, 밤하늘 같기도 합니다.)
 
GM:금색별... 물고기...
영향잘받는댕댕이..
ㅠㅠㅜ
 
프린스:(그야말로 주토피아)
 
GM:아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금색 별의 빛을 반사하며 비늘을 빛내는 물고기들이 헤엄칩니다. 호수의 파문과 같은 회전은 그 붉은 의 색을 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아이러니하게도 불안감을 줄이고 있습니다. 푸른 오로라 베일은 밤하늘을 불러온 듯한 환각을, 당신의 주권에 발을 디딘 자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이제 이 주권에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사냥개로서 제 눈앞의 목표를 물어뜯는 승리 뿐일 것입니다.
 
프린스:(오타쿠 뽕찬다 감사요)
 
GM:이러한 풍경 속에서, 당신은 어떤 것을 떠올리나요. 어떤 생각으로 이것을 마주하고 있나요?
이것은 당신의 혼의 특기가 됩니다.
[혼의 특기 설명]
말이 d66이지 여기도 2d6 스타일이에여
 
GM:
제 mpc 중에는 그냥 시트에 있는 우연을 한 애도 있고..
길을 안내하는 뜻의 인도를 한 애도 있습니다
 
프린스:(저어는~ 좋아 결정했어요.)
 
GM:먼가용
 
프린스:(이 모든 풍경은 나의 본질에 다가선 것. 꿈 속에서 이루어진 나의 깊은 내면이자 나의 모든 걸 드러내는 마음. 이름을 지어서 '본능'으로 하겠습니다.)
 
GM:좋아요, 특기란 제일 밑에 있는 혼의 특기란에 적어주세요!
 
프린스:(애가 점점 야수가 된다... 가보자고)
 
GM:혈흔의 냄새가 납니다. 그래요, 이것이 나의 본질인 것이겠죠. 사냥개로서의 본능이, 꿈틀거립니다.
...머리가 깨어지듯 맑아집니다. 마법이, 그 힘이 용솟음치는 기분입니다.
당신은, 2계제 [티오리쿠스] 로 각성합니다.
*계제에 대해 설명합니다. 마법사로서 차지하는, 실력이나 신분의 높고 낮음을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마법사들은 신분을 매우 중시합니다. 따라서 같은 학파라면 어지간한 일이 없는 한 자신보다 높은 자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계제는 1부터 7까지 있습니다. 계제 수치는 마법사에게 중요한 세 개의 능력치인 [공격력], [방어력], [근원력]의 기초가 됩니다.
 
공격력 : 마법전에서 자신의 이 능력치 수치만큼 주사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GM:
방어력 : 마법전에서 자신의 이 능력치 수치만큼 주사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원력 : 마법사의 생명력인 [마력]을 결정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마법의 원천인 마소(마나)를 충전할 수 있는 양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원형이라고 불리는 마법 생물을 한 번에 몇 개체나 제어할 수 있는지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캐릭터를 작성할 땐 제3계제(실천자, 프락티쿠스)지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제2계제(이론가, 티오리쿠스)로 각성합니다.
 
프린스:(좋아요 좋아여......)
 
GM:당신은 마법사로서, 불완전하게나마 각성합니다.
혈흔이 눈앞을 가리는 중에도, 선명하게 제 앞을 막아서는 존재가 보입니다.
단장: <꿈>, 당신을 꿈꾸게 하는 존재이자 꿈에서 깨어나는 것을 막는 존재.
저것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전투-마법전-에 돌입할까요?
 
프린스:(고고! 마법전!)
 
Imgur
 
GM:먼저, 단장의 정보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마법전을 개시하기 이전, 당신의 마력을 결정합니다.
마력은 1d6+(당신의 근원력)입니다.
 
프린스:(근원력...)
(곰돌이 푸짤)
 
GM:그러고보니 그걸 설명안햇내 ㅁㅊ
공격력방어력근원력=자신의 계제라고 보통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2계제니 공격력, 방어력, 근원력 모두 2입니다!
 
프린스:
rolling 1d6+2
 
(
5
 
)
+2
 
 
=
7
 
GM:
개높다
 
프린스:(진짜 오늘 주신 뭐지?)
 
GM:마력을 입력해주세요! 이번 세션 중의 마력은 7인 것으로 결정입니다
참고로 일시적 마력은 세션 중에 습득하는 것으로, 그 세션 중에만 사용되며 마력 중 가장 먼저 소모되는 것입니다. 알아만 두세용
 
프린스:(녜)
 
GM:그럼 전투의 흐름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전투는 선공의 소환-후공의 소환-선공의 공격-후공의 공격으로 이루어집니다.
공격고 방어는 다이스를 플롯하는 것으로 이뤄집니다.
여기서 플롯이란, 원하는 주사위의 눈이 위로 올라오게 놓고 필드에 올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공격 및 방어의 처리가 이루어질 때 눈을 공개하며 공격 및 방어 판정을 계산합니다.
방어 다이스는 공격 다이스와 눈이 같을 때 공격 다이스를 지워 대미지를 줄이거나 아예 없앨 수 있습니다.
 
GM:방어 다이스로 다 지워지지 못한 공격 다이스는 그대로 상대에게 대미지로 들어갑니다.
이해 안되는부분 질문해주세여
 
프린스:음.... 괜찮을듯 해요! 방어 다이스는 그냥 1d6 인가요?
 
GM:네! 1에서 6입니다.
다만 대미지는 눈이 아닌 다이스 개수만큼 들어갑니다. 다이스 한 개=대미지 1입니다
 
프린스:
 
GM:그럼 전투를 시작하겠습니다. 선공은 먼저 마법전을 개시한 사람이 가져가므로, 당신이 선공입니다.
 
img
 
GM:소환 마법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실래요?
 
프린스:(소환? 당근빠따 해야지!)
 
GM:아 참고로 전투 때에는 1라운드마다 1마소를 원하는 속성으로 충전할 수 있는데 제가 이걸 까먹었어요
어떤 마소를 충전하실래요?
 
프린스:(속성이요?)
 
GM:네! 별/짐승/힘/노래/꿈/어둠 같은 영역 중에 어떤 마소 충전하시겠나요
..라고해도 지금 꿈 영역밖에 마소 들어가는 게 없긴함..
 
프린스:(꿈,,,,,,,,,,,,)
 
GM:그쵸...
충전에다가 1 채워주시면 됩니다
 
프린스:(코스트는 저 값 맞나요?)
 
GM:참고로 이거 할 때 어떤 영역 마소 충전했는지도 (꿈 0->1)처럼 해줌 좋구요
네네 저거 2점ㅈ 들어가요 마서
마소
자! 그럼 소환 마법을 하나 사용할 수 있는데, 기사 소환을 하기엔 마소가 부족하네요.
마소 코스트가 없는 긴급 소환을 사용해봅시다.
이번에는 처음이니 묘사나 주구 없이 해도 오케이 해드립니다 다음부턴 해야함
 
프린스:(이거 가변인데 암거나 지정하면 되죠?)
 
GM:그러면 잠만요..
가변이 그 랜덤을 말하는 거라서
'바보' 영역 나왔습니다! 영역 선택하지 말고 그냥 굴려주세요 목표치는 8!
 
프린스:(초록 주사위인가요!!!)
 
GM:네!
 
프린스:
프린스(소환)
4,4
지정특기:
목표치:  프린스|Magic_01_target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GM:딱코 ㄷㄷ
 
프린스:(왕 더블릿)
 
GM:더블릿이니까... 노래 마소 2점 충전인데
노래마소..쓸곳이없네요...
 
프린스:(업다 버리다)
 
GM:하여튼 당신은 원형-'바보'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합니다.
 
프린스:(어어 안녕 우자)
 
GM:정령은 [블록 2]를 가집니다. 블록이란 coc에 있어 장갑 같은 형태로, 대미지가 누적됩니다.
즉...
그거죠
 
프린스:(이것은 쓸만한 프렌드 쉴드)
 
GM:몸으로 때우는 프렌드 쉴드
ㄹㅇ
선공의 소환 스텝을 마칩니다.
 
img
 
[단장] : 꿈:단장은 정령을 소환합니다.
[단장] : 꿈정령 소환 (소환)
4,5
지정특기:  
목표치:  5
효과:  정령, 레벨 1 원형, [블록 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꿈의 정령이, 마치 양의 형태를 한 채 구름에 휩싸인 존재가 단장 앞에 나타납니다.
 
img
 
GM:선공의 공격 스텝입니다. 공격 다이스를 어떻게 플롯할까요?
공격 다이스는 공격력 수에 따라 정해지므로 두 개의 다이스를 플롯하면 됩니다.
 
프린스:(맞다 이거 플룻 값별 메리트 디메리트)
 
GM:없어요~
 
프린스:(인세인과 다르게 상냥한 플룻~)
 
GM:포지션을 정하는 게 아니라 방어 다이스가 공격 다이스를 지우냐 마냐의 싸움입니다!
 
프린스:(두 개 값 각각 보낼게요~ ?<는 뭐예요)
 
GM:어딧죠 그거
저 플롯다이스 안써서 잘몰름
ㅈㅁ요저도봐야지
그거 어디써잇어요??
 
프린스:(그냥 3, 6 옆에 ? 라고 커다란 칸 있는데요)
 
GM:저 그냥 누르니 하나 보내지던데
날.무시하는거냐.시트.
ㅈㅁ pc시트 눌러볼게요
 
프린스:(뭐지 랜덤인가)
 
GM:잉 전 그냥 하나만 보내지네요
근데 이거하면 하나하나 값으로 나와서..
게다가 일대일이니 그냥 채팅으로 입력해주세요!
 
프린스:(그럼 3, 5 플룻 되나요?)
 
GM:3이랑 5 값, 알겠습니다!
단장은 다이스 플롯을 랜덤으로 합니다. 단장의 방어 주사위를 공개합니다.
rolling 2d6
 
(
5
 
+
5
 
)
 
 
=
10
5 다이스가 지워지고, 3 다이스가 남아 대미지 1이 들어갑니다!
...다만, 정령의 블록 2 때문에 직접적인 대미지는 없습니다. 꿈의 정령의 블록 2->1
 
img
 
GM:방어 다이스를 플롯해주세요!
 
(To GM): 프린스 의 플롯은 2
 
GM:방어 다이스도 두 개입니다!
방어력이 2니깐요
 
프린스:(아 네넹)
 
(To GM): 프린스 의 플롯은 5
 
프린스:(이거 확률적으로 좀... 에바)
 
GM:좋아요, 확인했습니다. 단장의 공격 다이스 플롯을 공개합니다!
rolling 2d6
 
(
6
 
+
3
 
)
 
 
=
9
대미지 2, 바보의 정령이 가진 블록 2 효과로 바보의 정령은 소멸합니다!
 
프린스:...바보야아아-!!!!!!!!!!
 
GM:아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라운드 ::
 
img
 
GM:어느 마소를 차지하나요?
 
프린스:(꿈 가보자고)
 
GM:좋아요, 꿈 마소가 2가 됩니다.
 
img
 
GM:진행해주세요~
 
프린스:(기사 소환 가능한가요?)
 
GM:네! 대신 이번엔 주구와 함께 묘사해주셔야함 ㄱㄱ
 
프린스:(ㅋㅋㅋ 아 주문 롤플 후에 다이스 결과 보고 외형 묘사.. 가능한가요?)
 
GM:네~
 
프린스:(ㅋ아 가봅니다..)
음...
기나긴 새벽녘을 찢어발기며 이곳에 도달할지어다. 시작은 곧 끝을 불러오는 존재가 되니, 나의 의지로 나의 꿈 속에서 마주하는 존재는 나를 위해 현현할지어다. 그 발톱과 이빨은 새로운 새벽을 안겨줄 것이다! 기사 소환- 데이브레이커!
 
GM:하 개좋다
굴려주세요
 
프린스:(울거같음)
IMAGE
프린스기사 소환 (소환)
2,6
지정특기:  
목표치:  6
효과:  기사 레벨 2 원형 [블록1] [추가대미지1] [부스트1] /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GM:이제 기사묘사해주세요 두근두근
 
프린스:(이 공간과는 다르게 전신이 주황 빛으로 물든 인간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우악스럽게 하늘에 걸려있는 오로라 베일을 찢듯이 인간과 다른 커다란 사자의 앞발과 맹금류의 손톱을 휘두르며 큰 송곳니에는 반짝, 초록빛으로 빛나는 하늘이 보입니다. 하얀 갑주는 아래로 긴 동트는 하늘을 닮은 반투명한 천이 휘날립니다. 표효를 하자면, 모든 꿈을 깨울듯, 아니면 도로 재울듯. 뎅- 뎅, 고운 종소리가 울립니다.)
 
GM:...쩐다,
개좋음
오타쿠미소짓는중 이맛에 오타쿠룰합니다
 
프린스:(부끄러워서 산치체크함)
 
GM:여기서 기사가 가진 추가 효과, [추가 대미지]와 [부스트]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추가 대미지는 원형을 사역하는 마법사가 공격에 성공했을 때 그 뒤에 적힌 숫자만큼의 추가 대미지를 발생시키는 효과입니다. 기사는 추가 대미지가 1이므로, 당신이 공격에 성공하면 자동으로 대미지에 +1의 추가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부스트는 라운드당 1번, 공격/방어 다이스의 플롯 공개 이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당신의 공격순서에 사용해 공격다이스를 늘릴지, 상대의 공격순서에 사용해 방어다이스를 늘릴지는 자유지만, 원형이 갖고 있는 부스트 수를 나눠 각각에 분배할 수는 없습니다. (원형마다 나누는 식으로 공격과 방어에 고르게 분배는 가능합니다)
이해안되는부분?
아, 참고로 부스트 효과로 인한 추가 플롯은 눈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랜덤 눈입니다!!
 
프린스:(추가 효과 저거 3개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어요?)
 
GM:아뇨! 저거 다 발휘합니다.
 
프린스:(쩐다 코스트 투입가격 확실하군)
 
GM:ㅋㅋ
그렇게 소환 스탭을 마칩니다.
 
img
 
[단장] : 꿈:원형 소환은 같은 원형을 여러 번 소환할 수 없이 마법전 당 단 한 번만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환이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단장은, 마법-마탄을 사용합니다.
[단장] : 꿈마탄 (주문)
2,6
지정특기:  충격
목표치:  10
효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에 대해서는 저항판정을 할 수 없다.
안됏어요
넘겨
 
img
 
프린스:(무섭네)
 
GM:공격 다이스를 플롯해주세요!
 
프린스:(그냥 여기에 쓸게요)
1 과 3이요!)
 
GM:그럼 단장의 방어 다이스 플롯을 공개합니다.
 
[단장] : 꿈:
rolling 2d6
 
(
2
 
+
4
 
)
 
 
=
6
 
프린스:(흐악)
 
GM:2 대미지, 추가 대미지 1의 효과로 3대미지!
여기서 부스트 효과를 사용하나요?
 
프린스:(방어 때 쓸게요!)
 
GM:네~ 그럼 꿈의 정령의 남은 블록 1로 인해 3대미지 중 2 대미지가 단장에게로 들어갑니다.
정령 소멸, 단장 5->3
 
img
 
GM:방어 다이스를 플롯해주세요~
 
프린스:2 와 6 !)
 
GM:단장의 공격 다이스 플롯을 공개합니다!
 
[단장] : 꿈:
rolling 2d6
 
(
5
 
+
2
 
)
 
 
=
7
부스트 효과를 사용하나요?
 
프린스:(부스트 사용합니다!)
 
[단장] : 꿈:꿈의 기사의 부스트 효과, 방어 다이스를 랜덤으로 1개 플롯합니다!
 
GM:
rolling 1d6
 
(
4
 
)
 
 
=
4
쓸모없는놈..
 
프린스:(않 되!)
 
GM:대미지 1, 기사는 블록 1을 소모하고 소멸합니다. 본인에게 대미지 0!
 
프린스:...(그래도 남김없이 썼다... 바이바이! 기사!)
 
:: 3라운드 ::
 
img
 
GM:어떤 마소를 차지할까요 해도 이제 꿈의 기사 소환 못쓰고..
넘어가죠 걍(막함
 
프린스:(넘어가... 이제 둘다 프렌드 쉴드 없이 가나요)
 
GM:뭐..
같은 원형 취급은 같은형태여도 영역이 다르면 다르게 취급을 해서
님은 긴급소환은 가능해요
쟨 안됨ㅋㅋ
 
프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GM:해주쉐이~
 
프린스:(가변 굴림 해주세요)
 
GM:
rolling 1d6+2d6
 
(
2
 
)
+
(
2
 
+
1
 
)
 
 
=
5
꽃이네요!
6난이도면 완전가능이지
 
프린스:(어어 그거 플래그) (이것도 소환 주문 외워야하나요?)
 
GM:간략하게 할까요? 묘사 길게하시는 건 좋은데 하나하나 하다보면지치실 거 같고
게다가 랜덤소환이나 다름없는데요 뭐
 
프린스:(좋아요 간략하게~)
....-이 앞을 막아낼 길을 피워내라! 소환!
프린스(소환)
1,3
지정특기:
목표치:  프린스|Magic_01_target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GM:...
안됏다.
 
프린스:(정성이 부족햇다.)
 
GM:꽃이 피어나는가 싶더니...
이거 물 아니고 피야? 죽을게
하고 시들어버립니다
 
프린스:(아아- 여긴 식물 살기 안좃아..(피... 밤하늘))
 
img
 
[단장] : 꿈:걍..할줄아는게없죠?ㅋㅋ
 
프린스:(어이- 막고라다)
 
[단장] : 꿈:단장이 마탄을 준비하고 있을 때, 그 뒤로 누군가의 모습이 일렁입니다.
그것은, 금빛을 발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턴이 넘어갑니다.
 
img
 
GM:다이스플롯해주세요~~
아 참고로 앞서 말했던 진정한 모습/혼의특기 이런 거 사용하고 싶으시면 사용해도 되니까요
자유롭게 선언해도 되는데 근데 확실히 정보가 많아서 헷갈리시는듯..저도그래요
 
프린스:(글쿤용... 일단,, 플룻이니까요) 1 과 6
 
[단장] : 꿈:단장의 방어 플롯은~??
rolling 2d6
 
(
3
 
+
1
 
)
 
 
=
4
1 대미지를 받습니다! 단장 3->2
 
img
 
[단장] : 꿈:플롯해주세요(이젠저널바꾸기도귀찮아진후레지엠
 
프린스:(ㅋㅋㅋㅋㅋㅋㅋ그럴수 잇다~)
(아 이거 눈치싸움을 계속 지내...)
4 와 5
 
[단장] : 꿈:공격~
rolling 2d6
 
(
6
 
+
1
 
)
 
 
=
7
 
프린스:(아파 뒤짐)
 
[단장] : 꿈:하.. 2 대미지 들어갑니다
으아앙
마력 7이셧죠?
 
프린스:(넹)
 
[단장] : 꿈:(마력 7->5)처럼 표시해주시면 제가조와요
 
프린스:(7-5)
 
[단장] : 꿈:좋아요..
 
img
 
GM:마소충전이제뭐의미없다고 넘기는 곤란한 지엠쨩
 
프린스:(자동 스킵 조아용)
 
GM:이번 특기는 미소! 난이도 7입니다
 
프린스:(모두의 행복에 니코니코니~ <이딴 주문 외우면 펌블날 거 같아)
 
GM:아ㅋ
 
프린스:(...그냥 굴릴게요)
 
GM:냉ㅎ
 
프린스:
프린스(소환)
1,3
지정특기:
목표치:  프린스|Magic_01_target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GM:니코니코니는..
 
프린스:(값의 데쟈부가)
 
GM:오래전의유산이되어버린걸까나..
 
img
 
[단장] : 꿈:단장의 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팔락팔락 들립니다.
[단장] : 꿈마탄 (주문)
3,3
지정특기:  충격
목표치:  10
효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 주문에 대해서는 저항판정을 할 수 없다.
어림도없구요~~
 
img
 
GM:다이스 플롯해주세요!
 
프린스:6 5 (가보자고)
 
[단장] : 꿈:
rolling 2d6
 
(
6
 
+
6
 
)
 
 
=
12
1뎀 하..
rolling 2d6 ......너무늘어지는데걍끝내고싶어전투경험은여기서마무리하자고
 
(
5
 
+
6
 
)
 
 
=
11
아니미친
그래끝내고싶지않다이거지 알앗어 1뎀만 줄게
 
프린스:(정신차리세요)
 
[단장] : 꿈:단장 2->1 질기게 잘도 살아남습니다
 
img
 
[단장] : 꿈:플롯해주세요~!
 
프린스:(아타시 공격강화 끝났어요?)
(맞네 시작을 안햇지)
 
[단장] : 꿈:진정한 모습 안하셧잔아요
 
프린스:(젠장 타이밍 놓침ㅋㅋㅋㅋㅋㅋㅋㅋ)
 
[단장] : 꿈:ㅋㅋ괜찮아요 정보가 워낙 많아서 정신없으실법도
 
프린스:(좋아 방어 플룻합니다~)
1 6
 
[단장] : 꿈:
rolling 2d6 단장은~
 
(
2
 
+
6
 
)
 
 
=
8
1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프린스:(5-4) 제법 아프네
 
img
 
GM:어떻게 하나요?
 
프린스:(소환 가보자고)
 
GM:짐승 영역의 혼돈! 목표 6!
 
프린스:(이리 오너라~~~~~~~~)
이곳에 도달하여 적을 없애고 나를 지켜줄 혼돈이 되어라!
프린스(소환)
3,2
지정특기:
목표치:  프린스|Magic_01_target
효과: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정령」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GM:아!!!1
 
프린스:(젠장)
 
GM:혼돈의 마소가 뭉칠락 말락 하다가...!
흩어집니다...
 
img
 
프린스:하아....
 
[단장] : 꿈:단장의 장이 넘어가다가, 우뚝 멈춰섭니다.
단장의 일부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img
 
GM:플롯해주세요!
 
프린스:음... 저거 아무리 봐도..
2 와 6 할게요)
 
[단장] : 꿈:
rolling 2d6 단장의 방어 플롯
 
(
2
 
+
6
 
)
 
 
=
8
아니미친
다시해
레드썬
 
프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장] : 꿈:
rolling 2d6
 
(
6
 
+
5
 
)
 
 
=
11
1 대미지!
단장 1->0
 
GM:마무리 묘사 부탁드립니다
 
프린스:후우... (비틀거리며 단장에게 갑니다. 금빛으로 빛나는 장을 두고 그대로 짓밟습니다.)
이제 이걸로 됐냐?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너 또한 금색으로 빛나지만 너는 내 작은 공간에 뜨는 물고기 별이 되질 못해.
 
GM:짓밟힌 단장의 금빛이 밝게 빛나다 흩어집니다.
그 수많은 장들이 팔락거리다 피에 적시듯 붉게 물들며 소멸해가고, 그 사이로 작은 금빛 물고기 하나가 천천히 떠오릅니다.
그 물고기가 귓가에 스치는 순간, 한 마디. 상냥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시 만나게 될 거예요.
 
...
 
Imgur
 
GM:단장이 소멸하고, 발밑에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순간.
당신의 소우주-스펠 바운드가 흐려지며 혈향이 옅어지는 순간.
바닥이 푹 꺼지며, 아래로 내려앉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Imgur
 
GM:눈을 뜨면, 잠이 들었던 하얀 방입니다.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난 건지, 창밖은 어둠으로 가득합니다.
고개를 돌려보면, 하얀 침대 위에 놓여진 종이 한 장이 보입니다. 단장, 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것이.
 
프린스:아... 어두워. (소우주도 일단 어두웠지만... 눈 한 두 번 끔뻑입니다.) 뭐... 끝은 새로운 시작이니 곧 동이 틀지도 모르지.
(단장을 봐요.)
...이건 또 뭐야. 단장?
 
???:네, 단장이에요. 당신이 꿈 속에서 맞섰던.
 
GM:당신의 곁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립니다.
익숙하면서도, 성숙한 그런 목소리입니다.
목소리가 나는 그곳에는, 금발 머리칼을 가지고 녹색 빛의 눈동자를 가진 한 남성이 서있었습니다.
 
프린스:(얼라리...)
 
GM:낯설면서도 어디서 본 것 같은 기시감이 느껴집니다.
남성은 상냥한 웃음을 지으며, 당신 침대 끝에 살짝 걸터앉습니다.
 
딜런 헨드릭슨:다시 만나게 될 거라 했죠? 비록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꿈이라 정령의 형태를 빌려 만날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이제야 제 소개를 번듯하게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프린스. 제 이름은 '생으로 인도하는 파랑'. 인계에서는 딜런 헨드릭슨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린스:아. 아하! (와사삭... 침대에 파고들어요. 너 너무 낯설다...)
 
딜런 헨드릭슨:조금 낯설죠? 이런 모습은... 알고 있습니다. 괜찮으니, 편한대로 부르셔도 돼요. 가령, 당신이 붙여준 이름인 존이라던가.
 
프린스:아무리 다른 이름으로 딜런이 있어도 존이라고 별명 붙일 정도의 이름이 아닌데... (그렇다고 카지노 딜러처럼 딜러라고 별명 붙일수도 없고,,)
 
딜런 헨드릭슨:(하하, 웃다가도 이내 미안함을 드러내는 심각한 얼굴이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솔직히 정말 안심했습니다. 실은... 정말로 위험한 상태였거든요. 당신.
그렇다고 한들 뜻하지 않게 마법사의 길에 초대한 것은, 분명. 제가 평생 사죄해도 모자랄 정도의 과업이겠죠.
그래도... 다행입니다. 당신이 살아갈 수 있어서.
 
프린스:마법사의 길... 내가 기억 없이 있었던 거랑 관련이... 있나?
 
딜런 헨드릭슨:(고개를 끄덕입니다) 당신은, 단장에게 빙의당했었습니다. 그런 재액에 휘말려, 기억을 잃고 목숨조차 잃을 뻔했죠.
그런 당신을 살리기 위해, 이런 방법 밖에 택할 수 없었습니다.
 
프린스:(끔뻑) 내가? 존이 아니라?
 
딜런 헨드릭슨:네, 당신입니다. ...기억이 안 나는 것도 당연하니, 어쩔 수 없지만요.
뭐... 그래도 중요한 건 살았다는 것 아닐까요. 프린스. ......아니, 이제는 마법사니.
ㅡㅡㅡㅡ, 이렇게 불러야 할까요?
 
GM:그는 낯선 단어의 나열을 입에 담습니다. 영문 모를 뜻의, 영문 모를 조합.
하지만 당신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그 단어의 나열이, 그것이, 그 이름이-당신을 뜻하는 것임을요.
마법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마법사로서 탄생한 것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마법사. 우선은 살아있는 것을 만끽하도록 할까요.
 
END